김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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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재영 논설위원입니다.

redfoot@donga.com

취재분야

2026-03-03~2026-04-02
칼럼100%
  • 복지시설 출신 사회복지사가 복지 사무관으로

    “어릴 적 경험을 되살려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따뜻한 공무원이 되겠습니다.” 어릴 적 아동양육시설에서 생활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삶을 꿈꿔온 소년이 사회복지사를 거쳐 어엿한 사회복지담당 공무원이 됐다. 11일 국가공무원 민간경력자 일괄채용(5급) 사회복지시설 관리정책 분야에 합격한 임동민 씨(32·사진)는 가정형편 때문에 6세 때부터 고등학교를 마칠 때까지 12년을 경북 경주의 한 아동양육시설에서 생활했다. 부모님은 계셨지만 돌볼 형편이 안 됐기 때문. 자신의 처지도 어려웠지만 함께 생활한 친구와 동생들을 보며 임 씨는 커서 더 어려운 이를 돕는 사람이 되겠다는 꿈을 키웠다. 고교 졸업 후 시설을 나온 임 씨는 전문대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했고 졸업 후인 2000년 11월부터 사회복지사로 부산 전포·다대·공창 사회복지관에서 활동했다.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일하면서 틈틈이 학업도 병행해 2006년에는 인제대에서 관련 석사학위도 받았다. 그리고 이번에 사무관급 공무원 공개채용에 도전해 당당히 합격했다. 임 씨는 앞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사회복지시설관리정책을 맡는다. 임 씨는 “예산확인 수준의 소모적인 지도점검 대신 시설이용자들이 제대로 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사회복지시설을 개선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일괄채용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직접 발로 뛰며 일했던 현장경력자 103명이 합격했다. 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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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계천, 한낮 기습폭우에 빗물수문 열려 ‘아찔’

    10일 낮 서울에 갑자기 쏟아진 폭우로 순식간에 청계천 물이 불어나면서 산책하던 시민들이 한때 고립됐다. 이날 낮 12시 50분부터 15분 동안 종로 일대에 약 13mm의 비가 쏟아지자 인근의 빗물을 청계천으로 방류하는 수문이 열렸다. 이에 따라 청계천 수위가 순식간에 높아지면서 무릎 높이까지 물이 차올랐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1시 5분경 서울 종로구 청계4가 배오개다리 인근 청계천변 산책로에서 5명을 대피시키는 등 청계천 일대에서 13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청계천 수문을 관리하는 서울시설공단에 따르면 청계천 인근에 비가 오면 배수를 위해 빗물이 모두 청계천으로 향하도록 설계돼 있다. 15분 동안 3mm 이상의 비가 오면 배수관 압력이 높아져 수문이 자동으로 열린다. 청계천 전 구간에는 249개 수문이 설치돼 있다. 시설공단 상황실은 기상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수문이 열릴 것으로 판단되면 청계천을 사전에 통제한다. 청계천 일대의 스피커로 대피 안내방송을 하고 현장 안전요원이 시민들의 대피를 유도한다. 하지만 이번에는 수위가 갑작스럽게 높아져 미처 대피하지 못한 사람이 많았다고 시설공단 측은 설명했다. 정용화 서울시설공단 청계천관리처장은 “출입통제 뒤 20분이 지나야 수문이 열리는데 이번에는 짧은 시간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8분 만에 수문이 열렸다”며 “점심시간이어서 시민들이 많았고 비를 피하려고 다리 밑으로 몰렸다가 고립됐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현장에 있던 시민들은 “대피 안내방송이 제대로 들리지 않았다”고 지적했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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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메트로 그래픽]‘담뱃불 화재’ 하루 4번꼴

    서울 지역에서 하루 평균 4건씩 담뱃불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010년부터 올해 8월 말까지 서울에서만 담뱃불 때문에 2152건의 불이 나 5명이 목숨을 잃고 29명이 다쳤다. 재산피해는 20억여 원에 달했다. 화재건수도 2010년 959건에서 지난해 1193건으로 24.4% 증가했다. 전체 화재 원인에서 담뱃불이 차지하는 비율도 2010년 18.0%에서 지난해 21.6%로 매년 늘고 있다. 발생 장소는 야외가 704건(32.7%)으로 가장 많았고, 주택 등 주거시설 564건(26.2%), 사무실 등 업무시설 227건(10.6%), 음식점 등 서비스업소 180건(8.4%) 순이었다. 시간대별로는 오후 1∼3시, 월별로는 건조한 3∼5월에 많이 발생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무심코 버리는 담배로 인한 피해가 생각보다 크다”며 “위험물이 있는 곳은 물론이고 어디서나 담배를 완전히 끄고 버려야 한다”고 밝혔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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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메트로 그래픽]쪽방-고시원 서울이 최다

    쪽방 고시원 비닐하우스 등에서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이 서울에 절반 가까이 몰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새누리당 김태흠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받은 ‘서울시 주거취약계층 현황’에 따르면 서울시내 주거취약계층은 지난해 말 현재 11만3099가구 11만8108명으로 조사됐다. 가구 수로는 전국 23만5997가구의 47.9%, 인구로는 전국 26만1038명의 45.2%에 이른다. 주거취약계층은 안정된 거처를 마련하지 못하고 주거공간이라고 여기기 어려운 곳에서 생활하는 사람들로 정의된다. 유형별로는 고시원이 7만6511명, PC방 사우나 찜질방 등 비숙박용 다중이용업소 2만4279명, 쪽방 3089명, 거리 노숙 1395명 등이다. 서울시는 “서울에 상대적으로 일자리가 많다 보니 주거취약계층이 많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2-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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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서울시, 의무휴업 위반 코스트코에 국내법 준수 점검

    의무휴업을 위반하고 영업을 강행한 미국계 대형 유통업체 코스트코에 대해 서울시가 전방위 압박에 나선다. 서울시는 코스트코가 입점해 있는 영등포 서초 중랑구와 공동으로 코스트코의 국내법 준수 여부를 10일부터 점검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판매가격 표시 위반, 원산지 허위 표시, 주정차 위반 등 소방 건축 식품위생 분야를 집중 점검해 관련법을 위반한 경우 제재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유통산업발전법을 개정해 과징금, 이행강제금 도입 등 실효성 있는 제재를 가할 것을 지식경제부 등에 건의했다. 코스트코는 매월 둘째, 넷째 주 일요일 의무휴업제를 위반하고 지난달 9일과 23일 영업을 강행했다. 9일 영업행위에 대해 해당 자치구는 각각 10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고, 23일 영업에 대해서도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하지만 제재 수단이 최고 3000만 원의 과태료뿐이어서 배짱 영업을 막기에는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프레스턴 드레이퍼 코스트코코리아 대표는 “(영업제재 문제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투자자·국가소송제(ISD)를 통해 해결할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2-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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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메트로 그래픽]‘봄가을 이사철’은 옛말

    ‘봄가을 이사철을 맞아….’ 신문의 부동산 기사에서 흔히 보는 내용. 하지만 앞으로는 이 같은 표현을 피해야 할 것 같다. 8일 서울연구원이 1971∼2010년 서울시 인구이동 자료를 분석한 결과 각 계절을 대표하는 4, 7, 10, 1월의 인구이동 비율은 1986∼1990년 각각 11.6%, 7.2%, 8.5%, 5.4%에서 2006∼2010년 각각 8.7%, 7.4%, 8.7%, 7.5%로 바뀌었다. 과거에는 ‘봄>가을>여름>겨울’ 순으로 이사를 많이 했지만 최근 들어는 계절별 편차가 확연히 줄어든 것. 서울연구원 측은 “아파트가 보편적 주거형태로 자리 잡고 포장이사 서비스가 확산돼 이사 날을 정할 때 더위나 추위가 미치는 영향이 약해졌다”며 “자녀 교육열이 높아져 개학을 앞둔 여름과 겨울에 인구이동이 늘어난 것도 한 요인”이라고 설명했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2-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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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980곳에 성범죄 예방 CCTV 단다

    정부는 어린이와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내년에 공원과 놀이터 등 범죄 취약지역 3980곳에 폐쇄회로(CC)TV를 확대 설치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3일 밝혔다. 예산안은 정기국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행안부의 내년도 총예산안은 올해보다 2조2317억 원(6%) 늘어난 39조6648억 원 규모다. 지방교부세 35조5385억 원, 국가부담금 2조474억 원, 인건비·기본경비 2693억 원 등을 제외한 사업비는 1조8096억 원이다.○ 시민 안전에 대폭 투자 내년 예산안은 국민 생활안전 및 재난관리 강화에 역점을 둔 게 특징이다. 우선 성범죄, 유괴 등 각종 범죄를 막기 위해 약 416억 원을 들여 어린이보호구역 도시공원 놀이터 등 범죄 취약지역 3980곳에 CCTV를 확대 설치하기로 했다. 서울 3곳, 기타 시도 30곳 등 33곳에 CCTV 통합관제센터를 추가로 설치한다. 행안부는 2015년까지 230개 시군구에 통합관제센터를 설치해 방범용 어린이보호용 재난감시용 등으로 운영되는 CCTV 4만3000여 대를 통합 연계할 계획이다. 또 실종 아동의 사진과 CCTV에 수집된 영상정보를 자동으로 비교 검색해 실종 아동을 찾아주는 서비스도 추진하기로 했다.○ 자전거길 확충 자전거 이용 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자전거 인프라 구축에 461억 원을 투입한다. 수요가 많은 동해안 자전거길(강원 고성 통일전망대∼부산 을숙도·720km)을 2015년까지 단계별로 조성하고 우선 내년까지 100억 원을 들여 강원도 구간(고성∼삼척) 240km를 완공할 예정이다. 또한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149억 원을 들여 사고가 잦은 지역 331곳에 과속방지턱과 중앙분리대, 미끄럼방지시설 등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한다. 불필요하게 신호 대기시간이 길고 법규 위반 사례가 많은 93곳에는 131억 원을 들여 회전교차로를 설치해 사고를 줄이고 소통을 원활하게 할 계획이다. 기후변화에 따른 복합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방재 연구개발(R&D)에 144억 원을 투입한다. 태풍 호우 산사태 등 풍수해 대응기술, 지진재해대응기술, 미래 신종·복합 재난 예측기술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빈발하는 도시 침수(광화문), 산사태(우면산) 등의 원인 규명과 피해 예측 등을 위해 울산 방재연구원 신축 용지 내에 7500m² 규모의 대형 실험시설을 구축하기로 했다.○ 생애주기별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 개인정보 유출 및 인터넷 중독 등 정보화 시대의 부작용을 막기 위해 156억 원을 투입한다. 올해 3월 개인정보보호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개인정보 보호조치와 실태점검을 강화하고 개인정보 관련 교육 및 홍보도 적극 하기로 했다. 특히 인터넷 이용 인구의 7.7%(234만 명)에 이를 정도로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인터넷 중독에 대응하기 위해 유·아동 11만 명, 청소년 23만 명, 성인 16만 명 등 50만 명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인터넷 중독 예방 교육을 할 계획이다. 사이버 폭력, 음란물 유통 등을 예방하기 위해 유치원생과 학생, 성인 등 104만 명을 대상으로 정보윤리 교육도 한다. 이 밖에 취약계층 1만5000명에 대한 일자리 제공(323억 원)과 지역 특산자원을 상품화하는 마을기업 410개 육성(100억 원) 등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에 423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남북 분단과 지리적 여건 등으로 발전이 정체된 접경·도서지역 개발에 2172억 원, 낙후된 미군공여구역 주변 지역과 미군기지가 이전되는 경기 평택지역 지원에 2190억 원을 각각 책정했다. 이필영 행안부 기획재정담당관은 “국민 생활안전과 선제적 재난관리 강화를 위해 관련 예산을 올해 750억 원에서 내년 1039억 원으로 39% 대폭 증액했다”며 “낙후지역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개인정보보호 강화 및 정보화 역기능 해소 등에도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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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낮에는 따사로운 ‘나눔걷기’ 하고∼ 밤이 오면 ‘싸이공연’ 말춤 추는 당신

    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 일대에서 제2회 ‘천사데이, 희망의 나눔 걷기: WALK & SHARE’가 열린다. 다문화가정 어린이들과 함께 걸으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행사다. 동아일보사와 (사)나눔국민운동본부(대표 손봉호)가 주최하고, (사)한국이주민건강협회 ‘희망의 친구들’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이날 오후 4시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을 출발해 하늘공원을 걷는 총 5km 코스에서 2시간에 걸쳐 열린다. 나눔걷기 길에는 ‘생활 속의 나눔’을 배울 수 있는 전시물들과 포토존 ‘천사의 날개’ 등이 설치된다. 오후 3시부터는 식전 행사로 개그맨 송은이 씨의 사회로 개그콘서트팀, 인기가수 노라조, 남성그룹 카오스, 여성그룹 디유닛 등이 출연하는 나눔 콘서트도 열린다. 대회 참가비는 1인당 5000원(중고교 단체 참가자는 면제)이며, 전액 한국이주민건강협회 ‘희망의 친구들’에 기부돼 이주민과 다문화가정을 위해 사용된다. ‘희망의 나눔 걷기’ 홈페이지(walknshare.or.kr)와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선착순 3000명). 중고교생 참가자에게는 4시간의 자원봉사활동을 인정한다. 대회는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KB금융그룹, 하이원리조트, GKL, 남동발전, 서정대학교, 코스콤, NH농협은행, WALK&TALK, EXR, 산청문화재단이 함께한다. 참가자들에게는 기능성 티셔츠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한다.최호열 기자 honeypapa@donga.com   ▼ 가수 싸이, 밤 10시 서울광장 무료공연… 인파 4만∼5만명 운집 예상 ▼오후 6∼12시 주변 교통통제‘강남스타일’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가수 싸이가 4일 오후 10시 서울광장에서 무료 콘서트를 펼친다. 싸이는 2일 “빌보드 순위 결과에 상관없이 4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공연하겠다”고 공언했다. 앞서 지난달 25일 귀국 기자회견에서는 “(빌보드 핫100 차트 1위에 오르면) 가장 많은 시민이 관람할 수 있는 곳에 무대를 설치하고 상의를 벗고 강남스타일을 부르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싸이 측에 따르면 공연은 오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앙코르 등을 고려하면 1시간 반가량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별도 게스트 없이 싸이 단독공연으로 펼쳐진다. 공연은 서울시 소셜방송인 ‘라이브서울’(tv.seoul.go.kr)이 단독 중계하며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와 유스트림에서도 볼 수 있다. 서울시는 4만∼5만 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해 4일 오후 6시부터 밤 12시까지 서울광장 주변 교통을 단계적으로 통제하기로 했다. 행사장 주변에는 경찰과 모범운전사 등 교통 통제요원 180여 명이 배치된다. 관객 수를 봐가며 세종로 태평로 을지로 등 주요 교차로에서 차량 진입을 탄력적으로 통제하기로 했다. 태평로(덕수궁∼서울시의회 앞)와 을지로, 소공로 일부 구간을 오가는 53개 광역 및 시내버스 노선은 우회 운행한다. 또 지하철 1∼9호선 막차 운행시간을 종착역 기준으로 오전 1시에서 2시로 1시간 연장하고, 시청역은 열차 운행 횟수를 늘린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청역은 행사 직전과 직후에 무정차로 운영될 수도 있어 2호선 을지로입구역, 1호선 종각역 서울역 등을 이용하는 것이 나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당초 이날 오후 4시 서울광장에서 열기로 한 ‘발라포오케스트라’ 공연은 광화문광장으로 장소를 옮긴다. 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 201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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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완견 내년부터 구청에 등록하세요

    내년부터 서울에서 3개월 이상 된 개를 기르는 사람은 반드시 구청에 등록해야 한다. 서울시는 기존의 ‘유기동물보호에 관한 조례’를 전면 개정해 이 같은 내용의 ‘동물보호조례’를 28일 공포했다. 동물보호법 개정으로 내년부터 애완동물 등록제가 전국에 확대되는 데 따른 조치다. 조례에 따르면 내년 1월 1일부터는 동물을 내다버리는 것을 막기 위해 주소지 구청에서 지정한 동물등록 대행기관(동물병원 등)에 애완동물 등록증을 제출해야 한다. 아파트, 주택 등 집안에서 기르거나 애완용으로 키우는 월령 3개월 이상 된 개가 대상이다. 또 고유의 등록번호가 기록된 무선전자개체 식별장치나 인식표(사진)를 애완견에게 부착하고 동물보호관리시스템(www.animal.go.kr)에 애완견 소유자 이름과 집 주소, 전화번호 등을 등록해야 한다. 무선전자개체 식별장치는 애완견 목 부위에 삽입하는 내장형과, 겉으로 드러나는 외장형으로 나뉘며 1만∼2만 원의 등록비용을 내야 한다. 등록을 하지 않은 개가 적발됐을 때는 처음에는 경고를 하고 재적발 시 20만 원, 3회 적발 시 40만 원의 과태료를 물린다. 하지만 애완동물 등록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될지는 아직 미지수다. 2009년부터 부산 인천 경기 대전 등지에서 시범 실시하고 있지만 큰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2-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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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추석 인심 후한 전통시장… 장보러갔다 情들고오네

    “식료품은 확실히 마트보단 싸네요. 시설도 예전보다 많이 좋아졌고요.” 추석을 닷새 앞둔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1동 자양골목시장. 시장 안은 제수용품을 사러 온 주부들로 북적였다. 평소 주로 대형 마트를 이용하던 주부 정미영 씨(36·서울 광진구 자양1동)도 이번에는 전통시장을 찾았다. 정 씨와 동행하며 소비자로서 느낀 전통시장의 장단점을 들어 봤다.○ 가격 저렴하고 인심 후하고 시장 입구에 들어선 정 씨는 대형 마트에나 있음직한 카트를 보고 반색했다. 정 씨는 “무거운 장바구니를 들고 시장을 돌아다닐 생각에 걱정했는데 훨씬 편해졌다”라고 말했다. 먼저 찾은 곳은 생선가게. 동태포 1마리 가격이 7000원으로, 인근 대형 마트(1만 원)보다 3000원이나 쌌다. 주문을 하자 즉석에서 포를 떠 준다. 정 씨는 “마트에는 보기 좋게 포장돼 있긴 하지만 언제부터 진열된 것인지 알 수가 없는데 눈앞에서 바로 포를 떠 주니 믿음이 간다”며 만족해했다. 흥정은 전통시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맛. 주인에게 “조금만 깎아 달라”고 하니 바로 1000원을 깎아줬다. 정 씨는 옆 과일가게에서는 3개 1만 원짜리 홍로 사과 6개와 4000원짜리 신고배 3개, 1kg에 5000원인 포도를 카트에 담았다. 역시 인근 마트보다 2000∼4500원 싼 가격. 마트에서 100g에 6500원인 쇠고기 국거리(양지) 1++등급도 이곳에서는 4000원이면 살 수 있었다. 정 씨는 “전체적으로 물가가 많이 올랐지만 마트보다 30% 정도는 싼 것 같다”면서 “같은 업종의 가게가 여럿이고 품질과 가격이 서로 달라 발품을 파는 만큼 더 좋은 물건을 살 수 있다”며 좋아했다. 대형 마트처럼 계산대 앞에서 길게 줄을 서지 않는 것도 장점이었다. 가게마다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고 전통시장 상품권인 온누리상품권을 취급했다. 정 씨는 “마트처럼 시식을 할 수 있고, 일정액 이상 물건을 사면 쿠폰을 주는 가게도 많아 놀랐다”며 “걱정했던 것과 달리 원산지 표기도 잘 되어 있다”고 말했다.○ 아쉬운 주차장, 편의시설 부족 주차장과 같은 편의시설 부족은 여전히 아쉬운 대목. 대형 마트는 농산품은 물론이고 각종 공산품이 코너별로 가지런하게 진열돼 있어 필요한 물건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반면 시장은 안내 지도가 없어 필요한 물건을 찾는 데 대형 마트보다 시간이 더 들었다. 같은 업종의 가게가 이곳저곳 흩어져 있어 필요한 물건을 모두 고르려면 시장 전체를 돌아다녀야 했다. 정 씨는 “시장 안에 화장실이 없고 마트에 비해 편의시설이 부족한 것이 아쉬웠다”며 “시장 전용주차장(24면)이 있지만 시장 입구와 떨어져 있고 공간이 협소해 많은 사람이 이용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나마 주차장, 배송센터 등 시설현대화가 진행된 자양골목시장은 사정이 나은 편. 상당수 전통시장에는 전용주차장이 없는 것은 물론이고 시장 인근 골목에도 주차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또 배송이 되지 않아 물건을 많이 사기 어려운 곳도 많다. 이에 전통시장들은 추석을 앞두고 고객의 관심을 끌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서울시에서는 10월 1일까지 101개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 최대 50% 할인 행사와 농산물 직거래판매 등 이벤트를 열고 있다. 경기도내 31개 시장에서도 특가 판매, 할인행사,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추석을 앞두고 주차 문제도 개선되고 있다. 서울시는 다음 달 1일까지 전통시장 53곳과 상점가 34곳 등 총 87곳에 한시적으로 주정차를 허용하고, 매일 주변 도로에 무료로 주정차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32곳으로 확대했다. 인근 주민들이 마구 주차하는 등 주차질서 문란 행위를 막기 위해 주정차관리원을 배치했다. 주차권을 받고 전통시장에서 장을 본 뒤 쿠폰, 영수증 등을 제시하면 2시간까지 무료로 주차할 수 있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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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한양도성 한바퀴 600년 역사 순례

    올가을 서울 도심을 걸으며 역사와 정취에 흠뻑 취해보면 어떨까. 서울시는 다음 달 13일 한양도성 18km를 약 10시간에 걸쳐 돌아보는 ‘하루에 걷는 600년 서울, 순성(巡城)놀이’ 행사를 연다. 4가지 코스(인왕 백악 낙산 남산구간)가 있으며, 모두 종로구 신문로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출발한다. 인왕구간은 숭례문∼경교장∼인왕산∼창의문(자하문), 백악구간은 창의문∼1·21사태 소나무와 숙정문∼와룡공원∼혜화문, 낙산구간은 혜화문∼낙산공원∼동대문성곽공원∼광희문, 남산구간은 광희문∼장충체육관, N서울타워∼숭례문 코스다. 안내자의 해설을 들으며 한양도성을 돌아보는 안내일주(300명), 안내자 없이 자유롭게 도성을 둘러보는 자유일주(300명), 박원순 서울시장과 함께 걷는 한양도성(200명)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초등학교 5학년 이상 참가 가능하며 홈페이지(www.seouldosung.net)에서 신청하면 된다. 약 2시간 반 동안 역사유물을 둘러볼 수 있는 ‘서울 역사길 걷기대회’도 두 차례 열린다. 먼저 다음 달 6일에는 세종로공원을 출발해 북촌한옥마을을 지나 삼청공원, 와룡공원, 윤보선 전 대통령 생가를 지나 세종로공원으로 돌아오는 약 7.5km 코스 걷기대회가 열린다. 한옥과 근대문화를 느끼며 성곽길을 따라 걷는 운치가 제맛이다. 11월 10일에는 독립공원 독립문 앞에서 출발해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무악정, 안산 봉수대를 거쳐 독립공원으로 돌아오는 약 7km 코스의 걷기 대회가 열린다. 도심과 접하고 있는 완만한 코스로, 봉수대에 오르면 서울의 서북부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참가자에게 추첨을 통해 발광다이오드(LED) TV, 자전거 등 경품도 준다. 참가비는 없으며, 각 회당 5000명 선착순으로 홈페이지(parks.seoul.go.kr)에서 신청을 받는다. 10세 이하 어린이와 노약자, 보행 장애인은 참여할 수 없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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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강남 신촌 등 금연구역 야간-주말에 집중단속

    서울시가 금연구역 중 시민 이용이 잦은 35곳에서 야간과 주말에 집중단속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집중단속은 서울역·청량리환승센터, 서울·청계·광화문광장, 강남역, 신사역, 잠실역, 합정역, 신촌오거리 등 35곳이 대상이다. 26일까지 평일에는 오후 4시 30분∼8시, 토요일인 22일에는 오후 2∼5시에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올해 들어 8월 말까지 시가 과태료를 부과한 내용을 보면 총 624건 중에서 중앙차로버스정류소 363건(58%), 광장 204건(33%), 공원 57건(9%)으로 나타났다. 시는 앞으로도 금연문화 정착을 위해 분기별 1회씩 야간 및 주말에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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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서울 대형마트 3곳중 2곳… 청소년에 묻지마 술판매

    서울시내 대형마트 세 곳 중 두 곳은 청소년에게 술을 판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을 파는 것은 청소년보호법 위반이다. 서울시는 지난달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클럽 등 시내 전체 대형마트 63곳을 대상으로 각각 3차례 주류 판매 실태를 조사한 결과 청소년이 189회 시도 중 122회(64.6%)나 술을 살 수 있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청소년과 성인 감독관을 2인 1조로 편성해 모두 7개 조가 각각 평일 낮, 평일 저녁, 주말 3차례에 걸쳐 매장을 찾아 구입했다. 조사 결과 53.4%(101회)는 술을 사려는 청소년의 신분증 확인은 물론이고 나이조차 물어보지 않았다. 40.8%(77회)는 신분증 제시를 요구했지만 이 중 15.6%는 미성년자임에도 술을 팔았다. 신분증을 제대로 보지 않은 것. 나이만 물어본 경우(5.8%·11회) 해당 청소년이 나이를 속여 답하자 모두 술을 팔았다. 청소년에게 술을 판 업소 대부분은 “손님이 밀려 바빠서”라고 핑계를 댔으나 실제로는 바쁜 평일 저녁이나 주말보다 한산한 평일 낮 시간대의 주류 판매가 더 많았다. 평일 낮 시간대 판매 비율은 76.2%였지만 주말은 63.5%, 평일 저녁은 54%였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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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재개발 중단하면 지출액 70%까지 보상”

    서울에서 조합설립 인가 전에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중단하는 추진위원회는 그동안 지출한 사용비용(매몰비용)의 최대 70%까지 보상받을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의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조례 개정안’을 17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 개정안에 따르면 승인 취소된 추진위에서 대표를 선임해 6개월 내에 해당 구청에 보조금을 신청하면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검증위원회가 사용비용을 검증해 결정된 비용의 70% 이내에서 시나 구가 보조한다. 시 관계자는 “추진위들이 평균 3억∼4억 원을 사용했으며, 전체 추진위의 10∼30%가 지원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보상 대상은 추진위가 적법하게 사용한 용역비 회의비 인건비 운영비 사업비 등. 보상을 받으려면 국세청에서 인정하는 영수증과 계약서, 소득신고자료 등 객관적인 자료가 있어야 한다. 편차가 심한 인건비와 용역비는 평균값을 기준으로 상한선을 설정하기로 했다. 시는 추진위의 사업 중단 부담을 줄여 뉴타운·재개발 출구전략을 가속화하겠다는 방침. 하지만 과정이 순탄치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업무추진비나 운영비 등 증빙이 쉽지 않은 비용이 많아 지원비율이 50%를 넘지 못할 것으로 추산되기 때문이다. 나머지 부담을 누가 떠안느냐도 문제다. 추진위가 떠안을 가능성이 별로 없는 데다 중앙정부도 국비로 지원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개발이익을 전제로 추진하던 사업을 중단했다고 세금으로 갚아주는 것은 안 된다는 비판도 만만찮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2-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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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메트로 파일]‘고(古)GO 종로 문화페스티벌’ 개최 外

    ■ ‘고(古)GO 종로 문화페스티벌’ 개최 서울 종로구는 22일부터 26일까지 인사동 대학로 청계천 등지에서 ‘고(古)GO 종로 문화페스티벌 2012’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22, 23일에는 전통 육의전을 재현하는 육의전 체험축제가 종로청계관광특구 일대에서 열린다. 25, 26일 운현궁에서 열리는 전통음식축제에서는 왕의 밥상, 사대부가의 명절 음식 등을 시식할 수 있다. 소극장 축제(22∼26일), 활쏘기 대회(22∼23일), 국제 꽃 장식대회(24∼26일)도 마련돼 있다.■ 강동구 어린이 안전-생태체험 행사 서울 강동구는 22일 성내동 강동어린이회관에서 ‘반갑다 생태야! 고맙다 안전아!’를 주제로 어린이가 있는 가족을 위한 문화축제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안전놀이터’에서는 범죄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신변안전 체험을 하고 지진 시 대피 요령, 대중교통 이용법, 비상탈출법 등을 익힐 수 있다. ‘생태놀이터’에는 목공놀이, 에코화분 만들기, 나뭇잎 탁본 등 다양한 생태체험이 준비돼 있다.}

    • 2012-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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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전통시장 276곳 추석때 주정차 허용

    평일 주변도로에 주정차를 할 수 있는 전통시장이 전국 98개로 늘어난다. 또 추석을 맞아 24일부터 열흘 동안은 전국 276개 전통시장에서 주정차가 허용된다. 행정안전부는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경찰청과 공동으로 24일부터 열흘간 전국 276개 전통시장에 대해 한시적으로 주정차를 허용하고, 교통경찰을 배치해 교통관리를 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또 행안부는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평일 주변도로에 주정차가 허용되는 전통시장을 24일부터 70곳에서 98곳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주정차 허용 구간을 쉽게 알아보게 하기 위해 시작 지점과 끝나는 지점에 안내표지판과 홍보물을 설치하고 노란색 모자와 조끼를 입은 관리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청 조사에 따르면 올해 들어 전통시장 이용객에 한해 평일 2시간 이내의 주차를 허용하면서 상반기 전통시장 이용객 수와 매출액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17.2%, 25.8% 증가하는 효과를 거뒀다. 한편 행안부는 물가안정을 위해 정보화마을 인빌쇼핑(www.invil.com)과 온라인쇼핑몰인 지역명품숍(www.localbest.co.kr)에서 25일까지 추석맞이 성수품을 최대 30% 저렴하게 살 수 있는 특판전을 운영한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2-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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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단신]SETEC서 청년일자리 박람회 外

    ■ SETEC서 청년일자리 박람회서울시는 18, 19일 이틀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미래직업을 소개하고 채용하는 ‘2012 청년일자리 박람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채용한마당에는 SK컴즈 LG유플러스 두산중공업 빙그레 등 100여 개 업체가 참여해 현장면접을 통해 427명을 채용한다. 나눔콘서트관에서 강연 세미나 토크쇼 등을 연다. ■ 경기도, 기업 컨설팅 비용 절반 지원경기도는 바이오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하반기 기업 컨설팅 지원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대상 기업을 모집한다. 컨설팅을 필요로 하는 기업이 사설 컨설팅 기관을 지정해 평가받은 후 비용을 신청하면 최대 50%까지 지원한다. 희망 기업은 경기과학기술진흥원 홈페이지(www.gstep.re.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28일까지 e메일 및 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직접 방문해 내면 된다. 031-888-6892}

    • 2012-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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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굽은 길 바로잡고… 불법유턴 차단… 서울 ‘거북이 도로’ 33곳 손본다

    서울 구로구 구로1교 교차로는 좌회전차로에서 불법으로 직진하는 차량 탓에 사고가 잦다. 가산동 스타밸리 교차로는 대형 쇼핑센터들이 새로 들어선 뒤 좌회전차로 이용이 많아져 정체가 잦아졌다. 서울시는 교통여건이 달라져 정체되거나 통행이 불편한 33곳을 선정해 내년 상반기까지 개선하겠다고 16일 밝혔다. 무단횡단 사례가 많은 서초구 잠원동 한남 나들목 하부에는 보행자 안전을 위해 건널목과 보행로를 신설한다. 관악구 신대방역사거리는 휘어진 차로를 조정해 도로 선형을 개선하는 한편 보도도 정비한다. 송파구 래미안파크팰리스 앞은 사고 예방을 위해 차로를 재구획하고 있으며, 유진주유소 앞에는 비보호 좌회전 대기차로를 설치한다. 관악구 관악드림타운 앞은 보행자 이동동선을 최소화할 수 있게 건널목 위치를 조정하고, 구로구 시흥 나들목에는 약 500m를 돌아 나와야 했던 곳에 램프(연결로)를 만든다. 강서소방서 앞에는 불법 유턴을 막기 위해 분리시설을 설치하고, 강서구 메이필드호텔 앞도 분리시설과 도로 선형을 보완한다. 택시 이용객이 많아 붐비는 서울 서부역 앞에는 택시 정류소를 설치하고, 약 400m를 돌아가야 유턴이 가능하던 동대문구의 난계로 황학교 앞에는 유턴 지점을 신설해 운전자의 편의를 돕는다. 서울시는 공사 중인 한남 나들목 앞 등 4개 지점을 포함한 20곳은 올해 말까지 완공하고, 강남구 진선여고 교차로 등 나머지 13곳은 경찰과의 협의 등을 거쳐 내년 6월까지 개선할 계획이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2-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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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창업지원’ 아이디어 경진대회

    서울시가 시민들이 직접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내고 이를 사업화할 수 있는 ‘사회적 경제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연다. 단순히 아이디어만 받는 것이 아니라 채택된 아이디어에 대해 실행에서 창업까지의 전 과정을 시가 지원한다. 28일부터 11월 18일까지 위키서울닷컴(www.wikiseoul.com)을 통해 제안하면 된다. 내년 3월 최종 10팀을 선정해 최대 1000만 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하고 ‘사회적 경제 인큐베이팅센터’에 최대 3년간 입주할 수 있는 혜택을 준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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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다독다독… 책, 가을을 달래다

    갈수록 줄어드는 독서 인구. 그래서일까. 이제는 책이 사람을 찾아가기 위해 각종 축제와 퍼포먼스를 벌인다.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란 말도 이제는 진부하지만, 그래도 시간을 내 한번쯤 이곳을 찾아보자. 올가을 단 한 권이라도 마음의 벗을 만날 수 있다면 그래도 헛된 시간은 아닐 것이다.○ 아시아 최대 북 페스티벌 ‘파주 북소리’ 경기 파주시 출판도시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책 축제인 ‘파주북소리 2012’(15∼23일)에 가면 특별한 전시회를 만날 수 있다. ‘한글 나들이’전에서는 조선시대 일상생활에서 사용된 한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버선, 부적, 분갑, 담뱃대 등 한글이 새겨진 생활용품 130여 종이 전시된다. 500여 년 동안 우리 민족의 삶과 함께해 온 한글의 발자취를 볼 수 있다. ‘추억의 그 잡지’전에서는 1900년 개화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출판된 희귀 잡지 300여 점이 전시된다. 지난해 국립중앙도서관이 처음 개최해 큰 반향을 모은 ‘열두 서고, 열리다’전에 이은 두 번째 전시다. ‘청춘’(1914년) ‘개벽’(1920년) 등 광복 전후기까지 간행된 주간·월간지, 문예지 등 창간호와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잡지인 ‘소년’(1908년) 등 역사적 가치가 있는 잡지도 직접 만날 수 있다. 책과 관련된 행사뿐 아니라 음악, 퍼포먼스도 만끽할 수 있다. 홍익대 앞 인디밴드의 대표 주자인 ‘크라잉넛’ ‘킹스턴 루디스카’ ‘좋아서 하는 밴드’ 등의 공연이 열린다. 홍익대 앞 길거리에서 접할 수 있는 버스킹(거리공연)도 즐길 수 있다. 특별한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뮤지션이 관객과 직접 소통하며 즐기는 자유로운 공연이다. 이기주 파주북소리 미디어실장은 “파주북소리는 책을 읽는 사람과 쓰는 사람, 만드는 사람이 모두 참여하는 축제”라며 “단순히 책만을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공연 전시 등이 함께 어우러진 복합 지식문화축제”라고 말했다.○ 메트로 곳곳서 책 페스티벌 군포 북 페스티벌(13∼15일)은 산본 중심상업지구에서 열린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가 독자와 직접 만나 작가의 삶과 문학 세계를 들려준다. 아빠가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공간도 있다. 의정부시청 앞 평화의 광장 야외무대에서는 15일 하루 동안 ‘북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지역 중고교에서 추천을 받은 100여 명의 학생이 3권의 인문학 책을 읽은 후 퀴즈를 통해 독서 왕을 가리는 ‘골든벨을 울려라’가 볼거리다. 서울 홍익대 앞 거리에서는 제8회 서울와우북페스티벌(18∼23일)이 열린다. ‘Dear. 청춘, 내 인생을 움직인 책’ 코너에서는 각계각층 전문가들의 마음을 움직였던 책을 엿볼 수 있다. 소설가 이신조 씨, 칼럼니스트 임경선 씨, 영화평론가 이동진 씨 등이 독자와 만난다. 서초구 국립중앙도서관에서는 ‘아프니까 청춘이다’의 저자인 김난도 서울대 교수와 만남(20일)을 갖는다.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 201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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