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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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재영 논설위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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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5-15~2026-06-14
칼럼100%
  • [수도권]“어르신, 인생 이모작 팍팍 밀어드릴게요”

    ‘퇴직 후 뭘 해야 할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이곳을 찾으세요.’2월 구조조정 대상자가 되어 직장에서 나온 김모 씨(51). 뭔가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이것저것 알아봤지만 아직 구체적인 결심을 하지 못하고 있다. 어떤 직업이나 사업도 개인적으로 알아보는 데는 한계가 있기 때문. 이 때문에 최근 아는 퇴직자들과 함께 모임을 만들었지만 다른 사람들도 상황은 마찬가지다.서울시는 은퇴자, 퇴직자들의 이런 고민을 해소하기 위해 다음 달부터 ‘서울 인생이모작 지원센터’를 연다. 은평구 녹번동 옛 국립보건원 자리에 문을 여는 ‘서울 인생이모작 지원센터’는 ‘예비 노년층’이 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해 지원하고 재취업 알선, 취업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5년까지 15곳, 중장기적으로는 자치구마다 1곳씩 설치할 계획이다.생활에 여유가 있어 재취업은 필요 없지만 수십 년 동안 쌓은 전문성과 경륜을 바탕으로 사회봉사를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전문직 은퇴자 인재은행’도 만든다. 대기업 임원 출신은 벤처기업 경영관리, 재무회계 등을 컨설팅하는 창업 멘토로 활동할 수 있다. 교장선생님은 청소년 카운슬러로, 구두 금속 등 기술 분야의 명장(마이스터)들은 기술교육원이나 특성화학교 강사로 나서는 방식이다.노인 일자리 사업도 강화해 2015년까지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공공 일자리 6만3000개를 제공한다. 또 민간분야 일자리 발굴을 위해 7개 자치구에 설치돼 있는 ‘시니어 클럽’을 중장기적으로 모든 자치구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마포시니어클럽에서는 카페와 만두집, 봉제가게 등을 열어 노인들이 일도 배우며 수입을 올리고 있다. 송파시니어클럽에서는 노인들이 보수설비, 이사청소, 가사도우미 등 생활 대행서비스 사업을 하고 있다.서울시의 신노년층 지원 사업은 △제2의 인생 설계 지원 △맞춤형 일자리 △건강한 노후 △살기 편한 환경 △활기찬 여가문화 △존중과 세대통합 등의 분야로 나뉜다. 65세 이상 노인 100만 명뿐만 아니라 베이비붐 세대(49∼57세), 예비노인(55∼64세) 등 노년층 편입을 앞둔 예비 노년층 240만 명을 대상으로 한다. 노인들이 살기 편한 주택도 공급할 방침이다. 고령, 홀몸, 거동 불편 노인을 위한 주택을 개발해 2015년까지 20개 동 300채를 제공한다는 것. 각자 따로 살지만 식당, 세탁시설 등은 함께 이용하는 일종의 ‘노인 하숙집’을 모델로 하고 있다. 노인 지원과 청년 주거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독거어르신-대학생 주거공유’도 눈길을 끈다. 빈방이 있는 노인은 주변 시세의 반값 이하로 저렴하게 방을 제공하고, 청년은 노인의 말벗, 병원동행 등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시는 내년에 678억 원을 투입하는 등 이번 사업에 2015년까지 총 2847억 원(국비 858억 원, 시비 1989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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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청년 일자리 허브’ 내년 문 열어

    서울시는 내년 2월 은평구 녹번동 옛 질병관리본부 건물에 청년 일자리 문제를 전담하는 기관인 ‘청년일자리허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청년일자리허브에는 일자리워크룸(스마트오피스), 연구실, 세미나실, 다목적 홀 등이 들어선다. 중장기적 청년실업 해소대책을 마련하고 청년을 위한 커뮤니티와 네트워크의 장(場)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일자리허브 내에 경제적 기반이 취약한 청년기업가와 청년활동가들이 업무와 숙식을 할 수 있는 사무실을 마련해주기로 했다. 일자리허브에 가면 청년들은 서울시 고용노동부 민간기관 등에서 실시하는 구직 창업 직업교육 등의 정보를 한 번에 제공받고, 직업훈련, 창업보육 프로그램 등도 추천받을 수 있다. 청년들의 고민을 듣고 해결해주는 상시 멘토링 시스템과 맞춤형 일자리교육도 이뤄진다. 또 시는 △청년일자리 기반 조성을 위한 실태조사 및 사업개발 △사회변화를 반영한 새로운 청년일자리 모델 발굴 등 청년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02-2133-5457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2-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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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1~2인용 공공원룸주택 61채 공급

    서울 기존 주택지 내에 비어있는 시유지를 활용한 1∼2인 가구용 공공원룸주택이 공급된다. 서울시는 송파구 문정동과 마포구 연남동 공공원룸주택 61채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문정동 83의 23에서 전용면적 14m² 31채, 연남동 487의 35에서 전용 13.4m² 30채를 공급한다. 문정동 원룸주택은 8호선 장지역과 문정역에서 걸어서 5∼7분 거리에 있고, 연남동 원룸은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홍익대와 가깝다. 문정동의 경우 31채 중 15채를 중소제조업체 근로자와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우선 공급한다. 나머지 16채는 입주자모집 공고일(29일) 현재 1인 가구로, 1순위는 월별 소득금액의 총합이 212만4300원 이하, 2순위는 297만4300원 이하다. 연남동은 수도권 외 지역 출신인 서울소재 대학 재학생이면 청약할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자녀와 차상위계층 자녀, 부모 소득이 도시근로자 평균소득 70% 이하 순으로 공급한다. 임대료는 문정동이 보증금 2255만 원에 월 15만800원, 연남동은 보증금 100만 원에 수급자 자녀는 월 13만3000원, 비수급자 자녀 월 16만 원이다. 문정동 원룸주택은 다음 달 11∼12일 1순위, 14일 2순위 신청을 받고 12월 7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연남동은 다음 달 5∼9일 신청받아 같은 달 30일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서 인터넷으로만 청약할 수 있다. 1600-3456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2-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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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경기→서울도심 광역버스 안 늘린다

    서울시가 경기도에서 광화문·서울역, 강남역 등 서울 도심까지 들어오는 광역버스 노선을 더이상 늘리지 않기로 했다. 그 대신 사당·잠실·삼성역 등까지만 들어오는 노선 추가를 검토하고 있다. 시 도시교통본부 관계자는 “당초 경기도에서 서울역, 강남역으로 들어오는 노선을 늘려줄 것을 요청했지만 이미 포화상태여서 사당·잠실·삼성역 등을 목적지로 하는 노선 확대를 대안으로 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6년간 경기도에서 서울시로 진입하는 광역버스 및 일반 시계 외 버스(서울 밖에서 서울로 들어오는 일반 버스)는 3394대에서 325개 노선 4512대로 1118대가 증가했다. 특히 광역버스 159개 노선 1965대 가운데 강남역(580대·54개 노선)과 서울역(548대·33개 노선)으로 들어오는 버스가 57.4%로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광역버스가 도심으로 몰리면서 강남대로와 삼일대로는 중앙버스전용차로마저 심각한 정체현상을 빚고 있다. 시에 따르면 출퇴근 시간 서울 시내 버스전용차로의 평균속도가 시속 21.4∼22.1km인 데 비해 강남대로는 시속 13.5∼14.9km, 삼일대로는 13.2∼14.0km에 그친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서울역과 강남역 노선은 더이상 확대하지 않고, 수도권 남부지역(수원 용인 성남)에서 진입하는 광역버스는 사당역 삼성역 잠실역까지, 수도권 서북지역(고양 파주)에서 진입하는 광역버스는 합정역이나 신촌역까지만 허용할 계획이다. 일반 시계 외 버스도 주요 환승거점(김포공항, 구파발, 석계, 강변, 천호 등)까지만 들어오도록 환승체계를 정비할 계획이다. 다만 일부 광역버스의 경우 승객이 몰려 정원의 60∼70% 이상 더 태우는 등 혼잡해 연내에 출퇴근 시간대에만 서울 도심 진입이 가능한 정기이용권 버스를 도입하기로 했다. 일명 ‘멤버십 버스’로 불리는 정기이용권 버스는 출퇴근 시간대(1일 4회 이내)에만 회원제 승객이나 정기 승차권 구매자 등을 대상으로 운행된다. 시는 현재 경기도와 노선 협의를 마친 상태로 용인·성남∼강남, 고양·일산∼서울역, 강동∼강남에 각각 1개씩 총 3개 노선을 확충할 계획이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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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닥터 말 들었더니… “동네 슈퍼, 슈퍼 매출”

    “아깝다고 모든 물건을 진열하지 마세요. 안 팔리는 물건은 과감하게 치워야 합니다.” 대형마트 등의 등장으로 갈수록 손님이 줄어드는 동네 가게들. 뭔가 바꾸기는 해야겠는데 딱히 어떻게 바꿀지 막막하기만 하다. 하지만 하늘만 쳐다보고 있지는 말자. 서울 은평구 대조동 진성마트는 일반 편의점 정도 크기의 동네 가게. 하지만 늘 손님들로 북적인다. 올해 초만 해도 갈수록 줄어드는 손님 때문에 걱정이 태산이었던 곳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다. 주인 진성준 씨(54)는 17일 “26년 동안 슈퍼를 해왔지만 어떻게 바꿔야 할지 몰랐다”며 “주변 슈퍼들이 하나둘 문을 닫고 편의점으로 바뀌는 것을 보고 위기감을 느껴 전문가에게 도움을 청했다”고 말했다. 진 씨는 올해 3월 ‘슈퍼닥터’에 도움을 요청했다. ‘슈퍼닥터’는 서울시가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면적 300m² 이하의 중소 슈퍼마켓에 투입한 유통 컨설팅 전문가들의 모임. 지원에 나선 김용호 서울지역슈퍼협동조합협회 전무는 일단 매장 배치부터 뜯어고쳤다. 김 전무는 우선 매장 조명을 밝게 하고, 무질서하게 쌓아둔 물건을 모두 치우게 했다. 그는 “구멍가게의 문제점은 물건이 많은 것처럼 보이려고 물건을 많이 쌓아두는 점”이라며 “매장 면적이 제한돼 있기 때문에 일주일에 한 번 이상 팔리지 않는 상품은 빼내야 한다”고 조언했다. 진열대 배치 방식도 바꿨다. 진 씨 가게는 입구에서부터 진열대가 가로로 길게 놓여 있었다. 첫 줄이 마치 벽처럼 막아 뒤쪽은 잘 보이지 않은 것. 김 전무는 “진열대를 세로로 놓으면 가게 구석구석에 접근하기 쉬워지고 내부가 한눈에 보인다”고 설명했다. 상품 배치에도 전략적으로 접근했다. 김 전무는 “구멍가게는 주로 과자 등 잘 팔리는 상품만 진열대 맨 앞에 둔다”며 “이 때문에 과자 몇 봉지 집고는 바로 계산하고 나가는 사람이 많다”고 말했다. 이런 상품을 가게 뒤쪽으로 옮기고 통로를 확보하면 손님들이 돌아다니면서 가게 구석구석의 물건을 살 가능성이 크다는 것. 시선이 집중되는 눈높이에서 15도 아래(바닥에서 130∼140cm)에 주력상품을 배치하게 했다. 입구에는 그때그때 재고를 없애야 하는 할인상품과 채소 과일 등 신선제품을 진열했다. 김 전무는 “곳곳에 일종의 ‘자석’을 만들어 손님이 가게에 오래 머무르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른 가게와 차별화된 서비스도 중요하다. 진 씨는 ‘택배 물품 위탁보관’을 시작했다. 주변에 다가구·다세대주택이 많아 집에 사람이 없을 때 택배 물건을 맡아둘 곳이 없다는 데서 착안한 것. 진 씨는 “동네 사람들이 택배 물건을 찾아가기 위해 한 번이라도 더 가게에 온다”고 말했다. 이런 변화는 진성마트의 매출액을 컨설팅 전 하루 평균 70만 원에서 90만∼100만 원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물론 동네 슈퍼만의 노력에는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 규모가 작아 대형마트에 비해 가격 경쟁력이 낮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내년 1월 서울지역 7000여 개의 중소 슈퍼마켓 전용 물류센터를 서초구 양재동에 열 계획이다. 주문·배송·재고관리 등을 전산화하고 공동구매를 통해 행사상품, 자체브랜드(PB)상품도 공급한다. 김 전무는 “동네 슈퍼가 대형마트의 공세를 이기기는 힘들겠지만 맞서 싸울 수는 있다”며 “정부의 지원과 더불어 변화해 보겠다는 주인의 의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동네슈퍼 성공전략 팁○ ‘많이 팔았다’가 아니라 ‘몇 개 팔았다’가 중요하다. 품목별 시간대별 판매량을 관리하라.○ 매출은 판매원의 첫인상에서 결정된다. 의상 인사 친절 등 서비스를 편의점 수준으로 강화하라.○ 매장 면적은 한정돼 있다. 팔리지 않는 상품은 진열대에서 과감히 치워라.○ 시선이 집중되는 눈높이에서 15도 아래(바닥에서 130∼140cm)에 주력 상품을 집중 진열하라.○ 과자 등 잘 팔리는 상품은 매장 뒤편에 배치해 고객을 매장 구석구석으로 유도하라.○ 채소 등 선도유지상품, 우유 등 일일배송식품은 당일 판매가 원칙. 재고는 폐점 2시간 전에 할인 판매하라. (자문 서울시 슈퍼닥터 컨설턴트)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2-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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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시청을 공유합니다

    옛 서울시청 건물이 20만 권의 장서를 보유한 서울도서관으로 다시 태어난다. 서울시는 4년여의 옛 시청사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26일 개관식을 연다. 서울도서관은 13일 문을 연 서울시 신청사와 함께 시민들이 즐겨 찾는 문화·휴식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과거에는 공무원만의 공간으로 시민들이 접근하기 어려웠던 권위적인 청사에 도서관, 이벤트홀, 갤러리, 카페 등이 들어서면서 전체 공간의 38%가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오게 됐다.○ 문화의 상징으로 서울도서관은 면적 1만8977m², 지상 1∼4층, 지하 3, 4층으로 △일반자료실(1, 2층) △장애인자료실(1층) △서울자료실(3층) △세계자료실(4층) △디지털자료실(2층) △기획전시실(1층) △정기간행물실(1층) 등 7곳과 지하 보존서고에 장서 20만 권을 갖추고 있다. 열람석 규모는 390석. 서울광장과 접해 있는 1층 정문 로비로 들어서면 일반자료실 1, 2층을 터 만든 폭 107m, 높이 5m의 ‘벽면서가’가 위용을 자랑한다. 건물 전면부의 안쪽 벽면을 모두 책장으로 만들었다. 1층 ‘일반자료실1’에는 최근 2년간 발행된 철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분야 도서 2만여 권, 어린이도서 6200여 권 등이 비치된다. 2층 ‘일반자료실2’에는 예술, 언어, 문화, 역사 분야 도서 2만1000여 권이 기다린다. 두 일반자료실은 내부 계단을 통해 오갈 수 있다. 장애인들도 도서관을 이용하기 편해졌다. 점자도서, 촉각도서 등 1110종의 자료와 함께 독서확대기, 점자키보드 등 보조기기가 마련돼 있다. 점자도서에 한해 1회 최대 5권까지 30일간 대출할 수 있다. 자료실 외에 ‘서울기록문화관’에서는 주요 시정기록물 원문을 볼 수 있다. 사용 당시 모습 그대로 보존해 일반에 공개한 옛 시장실, 접견실, 기획상황실도 눈길을 끈다. 평일은 오전 9시∼오후 9시(일부 자료실은 오후 6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오후 6시 이용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대출은 회원증을 발급받아야 한다. 일반자료는 1인당 최대 3권을 14일간, 전자책은 1인당 최대 5권을 7일간 빌릴 수 있고 1회에 한해 7일 연장할 수 있다. 회원증은 2층 도서관도우미센터에서 신분증을 제시하고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시는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 △320여 개 도서관 통합도서검색 서비스 △서울의 도서관 찾기 △전자도서관 △서울지식정보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홈페이지(lib.soeul.or.kr)와 애플리케이션은 26일 개관과 함께 서비스된다.○ 결혼식, 콘서트도 시청에서 신청사 지하 1, 2층 시민청(聽)과 8, 9층 다목적홀, 8∼10층 하늘광장 등도 시민에게 개방한다. 내년 1월 문을 여는 7842m² 규모의 시민청은 이벤트홀, 시민플라자, 갤러리, 전시실, 워크숍룸 등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채워진다. 지하 1층의 시민플라자에서는 시민들이 만든 수공예품을 판매하거나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한마음 나눔 장터’가 월 2회 정도 열린다. ‘1인 자유무대’와 소규모 콘서트를 열 수 있는 ‘활력콘서트’ 무대도 만들어진다. 지하 2층에는 워크숍룸, 미니 콘서트룸, 이벤트홀, 서클룸 등이 들어섰다. 서울시는 내년 1월 12일부터 매주 토요일 1회에 한해 이벤트홀을 결혼식장으로 개방할 계획이며 20일까지 인터넷 네이버 시민청 카페(www.cafe.naver.com/simincheong)를 통해 제1호 시민 결혼식의 주인공이 될 예비 신랑 신부의 신청을 받는다. 선착순이 아니라 결혼 사연 등을 내부 심사해 선정한다. 9층에 있는 하늘광장에서는 전망대를 통해 서울광장 등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지하 1층에서 하늘광장까지 전용 엘리베이터가 운행한다. 이곳에는 장애인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카페인 ‘행복플러스가게 서울시청점’이 들어서 서울 전경을 바라보며 커피와 다양한 전시를 즐길 수 있다. 8, 9층 다목적홀(814.92m²)은 500여 개 좌석과 음향·조명 설비를 갖춰 대규모 강연이나 공청회, 소규모 음악회를 열 수 있다. 1층에는 서소문청사의 ‘다산플라자’를 옮겨 온 ‘열린민원실’이 15일부터 문을 열었다.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돌아보는 ‘신청사 통통(通通) 투어’를 활용하면 신청사 구석구석을 즐길 수 있다. 신관 1층 로비에서 출발해 하늘광장, 6층 시장실 소개 코너, 서울도서관 순으로 둘러본다. 평일에는 오전과 오후 각 1회, 토요일에는 각 2회 진행된다. 서울시 홈페이지(yeyak.seoul.go.kr)에서 예약할 수 있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2-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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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반려동물 입양 도와드려요”

    버려지거나 길을 잃은 유기동물의 검역, 치료에서 입양까지 체계적인 관리를 맡는 ‘반려동물입양센터’가 15일 서울대공원에 문을 열었다. 서울대공원 종합안내소 1층에 개설된 센터는 상담사무실, 검역격리실, 동물교육실, 전시실, 미용실, 반려동물 놀이방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유기동물을 최대 50마리까지 수용할 수 있다. 수의사, 애견미용사, 사육사, 상담사 등 전문 인력이 상시 대기해 치료, 미용에서 입양상담까지 체계적 관리를 맡는다. 지난해 전국적으로 버려진 반려동물은 공식적으로 9만6000여 마리. 이 가운데 운 좋게 원래 주인을 찾는 경우는 8% 남짓이며 입양되거나 기증되는 비율도 28%에 불과했다. 나머지 6만여 마리는 대부분 안락사된다. 반려동물 입양을 원하는 사람은 직접 센터를 방문해 입양 안내 교육과 상담을 받고 무료로 입양할 수 있다. 분양 한 달 후부터는 사후 모니터링도 할 계획이다. 즉흥적인 입양을 예방하고 제2의 동물 유기를 막기 위해서다. 서울대공원은 시범운영을 거쳐 앞으로 서울 시내에 입양센터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02-500-7979, 7982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2-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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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수도권 새아파트 전세 싸면 의심하라?

    연말 결혼을 앞둔 직장인 김모 씨(33)는 경기 김포시 김포한강신도시에서 매력적인 전세 아파트를 발견했다. 올해 준공된 새 아파트로 전용면적 85m²(약 25.7평)인데 전세금은 8500만 원밖에 안 된다는 것. 지난달 저울질하다 놓쳤던 같은 지역의 비슷한 아파트보다 4000만 원이나 쌌다. 서울에서 같은 규모의 전세를 구하려면 낡은 아파트라도 2억 원 이상은 줘야 한다. 계약하기로 마음먹었던 김 씨는 등기부등본을 떼어본 뒤 고민에 빠졌다. 은행대출이 집값(호가 기준 3억 원)의 60%인 1억8000만 원이나 돼 전세금을 합치면 거의 집값에 육박하기 때문. 김 씨는 “전세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라 저렴한 새 아파트를 포기하기가 아쉽지만 나중에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할 수도 있어 계약을 포기했다”고 말했다. 수도권 전세금이 계속 오르고 집값은 하락하면서 전세금을 다 돌려받지 못할 우려가 있는 이른바 ‘깡통 주택’이 크게 늘고 있어 입주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금융계에서는 집 담보 대출금과 임대보증금이 집값의 70%가 넘는 주택을 ‘깡통 주택’으로 분류한다. 통상 집값의 65% 정도 되는 경매가를 기준으로 나눈 것이다. 특히 경기, 인천의 입주 2년 미만 새 아파트들이 위험하다. 분양가는 높았지만 미분양과 기반시설 부족 등으로 가격이 분양가 이하로 떨어지는 경우가 경기, 인천에서 급증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과 건국대 부동산·도시연구원이 운영하는 전문가 포럼인 부동산시장 모니터링그룹(RMG)은 최근 보고서에서 “경기 파주·용인, 인천 영종·청라지역이 ‘깡통 전세 아파트’가 많아 전세 계약을 할 때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융자 비율이 높은 입주 예정 아파트도 이들 지역에 몰려 있다. 막 입주를 시작한 새 아파트는 전세금을 받아서 잔금을 치르겠다는 집주인이 많기 때문에 융자 비율이 얼마나 되는지 따져봐야 한다. 대출금이 많으면 시세보다 싼 전세금으로 세입자를 유혹하는 사례가 많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김은선 부동산114 연구원은 “전세난으로 우량 전세 매물이 빠르게 소진되면서 융자 비율이 커 위험 부담이 있는 전세 매물만 남은 경우가 많다”며 “원리금 상환 부담이 크면 분양가보다 낮은 금액에 매물을 내놓거나 경매로 처분될 소지가 높아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의 함영진 실장은 “입주 예정 아파트는 대출을 안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대출금과 전세보증금을 합친 금액이 주택 가격의 60%를 넘지 않는 것을 골라야 한다”며 “최근에는 분양권 시세가 분양가 아래로 추락하는 사례도 많아 보수적으로 접근할수록 유리하다”고 강조했다. 전세보증금을 제때 돌려받기 위해 기본적인 조치도 잊어서는 안 된다. 전세 계약 직후 주민센터에서 임차 계약서에 확정일자를 받아야 한다. 전세금 보장신용보험은 계약기간이 1년 이상인 임차 계약을 맺은 세입자 중 전세 계약을 맺은 날로부터 5개월이 지나기 전에만 가입할 수 있다. 신규 입주 단지는 전세 매물이 등기가 돼 있는 것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함 실장은 “분양계약서 사본을 받아 두고 건설사에 문의해 가압류 같은 권리 관계나 중도금, 잔금 대출금(담보설정금액)이 얼마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며 “집주인이 전세보증금을 받아 잔금으로 납부하고 등기를 신청할 계획이라면 ‘잔금 납부 불이행시 계약은 무효’라는 특약을 꼭 포함시켜야 한다”고 말했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2-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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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시설 출신 사회복지사가 복지 사무관으로

    “어릴 적 경험을 되살려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따뜻한 공무원이 되겠습니다.” 어릴 적 아동양육시설에서 생활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삶을 꿈꿔온 소년이 사회복지사를 거쳐 어엿한 사회복지담당 공무원이 됐다. 11일 국가공무원 민간경력자 일괄채용(5급) 사회복지시설 관리정책 분야에 합격한 임동민 씨(32·사진)는 가정형편 때문에 6세 때부터 고등학교를 마칠 때까지 12년을 경북 경주의 한 아동양육시설에서 생활했다. 부모님은 계셨지만 돌볼 형편이 안 됐기 때문. 자신의 처지도 어려웠지만 함께 생활한 친구와 동생들을 보며 임 씨는 커서 더 어려운 이를 돕는 사람이 되겠다는 꿈을 키웠다. 고교 졸업 후 시설을 나온 임 씨는 전문대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했고 졸업 후인 2000년 11월부터 사회복지사로 부산 전포·다대·공창 사회복지관에서 활동했다.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일하면서 틈틈이 학업도 병행해 2006년에는 인제대에서 관련 석사학위도 받았다. 그리고 이번에 사무관급 공무원 공개채용에 도전해 당당히 합격했다. 임 씨는 앞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사회복지시설관리정책을 맡는다. 임 씨는 “예산확인 수준의 소모적인 지도점검 대신 시설이용자들이 제대로 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사회복지시설을 개선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일괄채용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직접 발로 뛰며 일했던 현장경력자 103명이 합격했다. 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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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계천, 한낮 기습폭우에 빗물수문 열려 ‘아찔’

    10일 낮 서울에 갑자기 쏟아진 폭우로 순식간에 청계천 물이 불어나면서 산책하던 시민들이 한때 고립됐다. 이날 낮 12시 50분부터 15분 동안 종로 일대에 약 13mm의 비가 쏟아지자 인근의 빗물을 청계천으로 방류하는 수문이 열렸다. 이에 따라 청계천 수위가 순식간에 높아지면서 무릎 높이까지 물이 차올랐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1시 5분경 서울 종로구 청계4가 배오개다리 인근 청계천변 산책로에서 5명을 대피시키는 등 청계천 일대에서 13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청계천 수문을 관리하는 서울시설공단에 따르면 청계천 인근에 비가 오면 배수를 위해 빗물이 모두 청계천으로 향하도록 설계돼 있다. 15분 동안 3mm 이상의 비가 오면 배수관 압력이 높아져 수문이 자동으로 열린다. 청계천 전 구간에는 249개 수문이 설치돼 있다. 시설공단 상황실은 기상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수문이 열릴 것으로 판단되면 청계천을 사전에 통제한다. 청계천 일대의 스피커로 대피 안내방송을 하고 현장 안전요원이 시민들의 대피를 유도한다. 하지만 이번에는 수위가 갑작스럽게 높아져 미처 대피하지 못한 사람이 많았다고 시설공단 측은 설명했다. 정용화 서울시설공단 청계천관리처장은 “출입통제 뒤 20분이 지나야 수문이 열리는데 이번에는 짧은 시간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8분 만에 수문이 열렸다”며 “점심시간이어서 시민들이 많았고 비를 피하려고 다리 밑으로 몰렸다가 고립됐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현장에 있던 시민들은 “대피 안내방송이 제대로 들리지 않았다”고 지적했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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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메트로 그래픽]‘담뱃불 화재’ 하루 4번꼴

    서울 지역에서 하루 평균 4건씩 담뱃불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010년부터 올해 8월 말까지 서울에서만 담뱃불 때문에 2152건의 불이 나 5명이 목숨을 잃고 29명이 다쳤다. 재산피해는 20억여 원에 달했다. 화재건수도 2010년 959건에서 지난해 1193건으로 24.4% 증가했다. 전체 화재 원인에서 담뱃불이 차지하는 비율도 2010년 18.0%에서 지난해 21.6%로 매년 늘고 있다. 발생 장소는 야외가 704건(32.7%)으로 가장 많았고, 주택 등 주거시설 564건(26.2%), 사무실 등 업무시설 227건(10.6%), 음식점 등 서비스업소 180건(8.4%) 순이었다. 시간대별로는 오후 1∼3시, 월별로는 건조한 3∼5월에 많이 발생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무심코 버리는 담배로 인한 피해가 생각보다 크다”며 “위험물이 있는 곳은 물론이고 어디서나 담배를 완전히 끄고 버려야 한다”고 밝혔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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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메트로 그래픽]쪽방-고시원 서울이 최다

    쪽방 고시원 비닐하우스 등에서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이 서울에 절반 가까이 몰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새누리당 김태흠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받은 ‘서울시 주거취약계층 현황’에 따르면 서울시내 주거취약계층은 지난해 말 현재 11만3099가구 11만8108명으로 조사됐다. 가구 수로는 전국 23만5997가구의 47.9%, 인구로는 전국 26만1038명의 45.2%에 이른다. 주거취약계층은 안정된 거처를 마련하지 못하고 주거공간이라고 여기기 어려운 곳에서 생활하는 사람들로 정의된다. 유형별로는 고시원이 7만6511명, PC방 사우나 찜질방 등 비숙박용 다중이용업소 2만4279명, 쪽방 3089명, 거리 노숙 1395명 등이다. 서울시는 “서울에 상대적으로 일자리가 많다 보니 주거취약계층이 많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2-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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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서울시, 의무휴업 위반 코스트코에 국내법 준수 점검

    의무휴업을 위반하고 영업을 강행한 미국계 대형 유통업체 코스트코에 대해 서울시가 전방위 압박에 나선다. 서울시는 코스트코가 입점해 있는 영등포 서초 중랑구와 공동으로 코스트코의 국내법 준수 여부를 10일부터 점검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판매가격 표시 위반, 원산지 허위 표시, 주정차 위반 등 소방 건축 식품위생 분야를 집중 점검해 관련법을 위반한 경우 제재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유통산업발전법을 개정해 과징금, 이행강제금 도입 등 실효성 있는 제재를 가할 것을 지식경제부 등에 건의했다. 코스트코는 매월 둘째, 넷째 주 일요일 의무휴업제를 위반하고 지난달 9일과 23일 영업을 강행했다. 9일 영업행위에 대해 해당 자치구는 각각 10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고, 23일 영업에 대해서도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하지만 제재 수단이 최고 3000만 원의 과태료뿐이어서 배짱 영업을 막기에는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프레스턴 드레이퍼 코스트코코리아 대표는 “(영업제재 문제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투자자·국가소송제(ISD)를 통해 해결할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2-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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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메트로 그래픽]‘봄가을 이사철’은 옛말

    ‘봄가을 이사철을 맞아….’ 신문의 부동산 기사에서 흔히 보는 내용. 하지만 앞으로는 이 같은 표현을 피해야 할 것 같다. 8일 서울연구원이 1971∼2010년 서울시 인구이동 자료를 분석한 결과 각 계절을 대표하는 4, 7, 10, 1월의 인구이동 비율은 1986∼1990년 각각 11.6%, 7.2%, 8.5%, 5.4%에서 2006∼2010년 각각 8.7%, 7.4%, 8.7%, 7.5%로 바뀌었다. 과거에는 ‘봄>가을>여름>겨울’ 순으로 이사를 많이 했지만 최근 들어는 계절별 편차가 확연히 줄어든 것. 서울연구원 측은 “아파트가 보편적 주거형태로 자리 잡고 포장이사 서비스가 확산돼 이사 날을 정할 때 더위나 추위가 미치는 영향이 약해졌다”며 “자녀 교육열이 높아져 개학을 앞둔 여름과 겨울에 인구이동이 늘어난 것도 한 요인”이라고 설명했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2-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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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980곳에 성범죄 예방 CCTV 단다

    정부는 어린이와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내년에 공원과 놀이터 등 범죄 취약지역 3980곳에 폐쇄회로(CC)TV를 확대 설치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3일 밝혔다. 예산안은 정기국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행안부의 내년도 총예산안은 올해보다 2조2317억 원(6%) 늘어난 39조6648억 원 규모다. 지방교부세 35조5385억 원, 국가부담금 2조474억 원, 인건비·기본경비 2693억 원 등을 제외한 사업비는 1조8096억 원이다.○ 시민 안전에 대폭 투자 내년 예산안은 국민 생활안전 및 재난관리 강화에 역점을 둔 게 특징이다. 우선 성범죄, 유괴 등 각종 범죄를 막기 위해 약 416억 원을 들여 어린이보호구역 도시공원 놀이터 등 범죄 취약지역 3980곳에 CCTV를 확대 설치하기로 했다. 서울 3곳, 기타 시도 30곳 등 33곳에 CCTV 통합관제센터를 추가로 설치한다. 행안부는 2015년까지 230개 시군구에 통합관제센터를 설치해 방범용 어린이보호용 재난감시용 등으로 운영되는 CCTV 4만3000여 대를 통합 연계할 계획이다. 또 실종 아동의 사진과 CCTV에 수집된 영상정보를 자동으로 비교 검색해 실종 아동을 찾아주는 서비스도 추진하기로 했다.○ 자전거길 확충 자전거 이용 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자전거 인프라 구축에 461억 원을 투입한다. 수요가 많은 동해안 자전거길(강원 고성 통일전망대∼부산 을숙도·720km)을 2015년까지 단계별로 조성하고 우선 내년까지 100억 원을 들여 강원도 구간(고성∼삼척) 240km를 완공할 예정이다. 또한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149억 원을 들여 사고가 잦은 지역 331곳에 과속방지턱과 중앙분리대, 미끄럼방지시설 등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한다. 불필요하게 신호 대기시간이 길고 법규 위반 사례가 많은 93곳에는 131억 원을 들여 회전교차로를 설치해 사고를 줄이고 소통을 원활하게 할 계획이다. 기후변화에 따른 복합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방재 연구개발(R&D)에 144억 원을 투입한다. 태풍 호우 산사태 등 풍수해 대응기술, 지진재해대응기술, 미래 신종·복합 재난 예측기술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빈발하는 도시 침수(광화문), 산사태(우면산) 등의 원인 규명과 피해 예측 등을 위해 울산 방재연구원 신축 용지 내에 7500m² 규모의 대형 실험시설을 구축하기로 했다.○ 생애주기별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 개인정보 유출 및 인터넷 중독 등 정보화 시대의 부작용을 막기 위해 156억 원을 투입한다. 올해 3월 개인정보보호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개인정보 보호조치와 실태점검을 강화하고 개인정보 관련 교육 및 홍보도 적극 하기로 했다. 특히 인터넷 이용 인구의 7.7%(234만 명)에 이를 정도로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인터넷 중독에 대응하기 위해 유·아동 11만 명, 청소년 23만 명, 성인 16만 명 등 50만 명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인터넷 중독 예방 교육을 할 계획이다. 사이버 폭력, 음란물 유통 등을 예방하기 위해 유치원생과 학생, 성인 등 104만 명을 대상으로 정보윤리 교육도 한다. 이 밖에 취약계층 1만5000명에 대한 일자리 제공(323억 원)과 지역 특산자원을 상품화하는 마을기업 410개 육성(100억 원) 등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에 423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남북 분단과 지리적 여건 등으로 발전이 정체된 접경·도서지역 개발에 2172억 원, 낙후된 미군공여구역 주변 지역과 미군기지가 이전되는 경기 평택지역 지원에 2190억 원을 각각 책정했다. 이필영 행안부 기획재정담당관은 “국민 생활안전과 선제적 재난관리 강화를 위해 관련 예산을 올해 750억 원에서 내년 1039억 원으로 39% 대폭 증액했다”며 “낙후지역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개인정보보호 강화 및 정보화 역기능 해소 등에도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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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낮에는 따사로운 ‘나눔걷기’ 하고∼ 밤이 오면 ‘싸이공연’ 말춤 추는 당신

    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 일대에서 제2회 ‘천사데이, 희망의 나눔 걷기: WALK & SHARE’가 열린다. 다문화가정 어린이들과 함께 걸으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행사다. 동아일보사와 (사)나눔국민운동본부(대표 손봉호)가 주최하고, (사)한국이주민건강협회 ‘희망의 친구들’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이날 오후 4시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을 출발해 하늘공원을 걷는 총 5km 코스에서 2시간에 걸쳐 열린다. 나눔걷기 길에는 ‘생활 속의 나눔’을 배울 수 있는 전시물들과 포토존 ‘천사의 날개’ 등이 설치된다. 오후 3시부터는 식전 행사로 개그맨 송은이 씨의 사회로 개그콘서트팀, 인기가수 노라조, 남성그룹 카오스, 여성그룹 디유닛 등이 출연하는 나눔 콘서트도 열린다. 대회 참가비는 1인당 5000원(중고교 단체 참가자는 면제)이며, 전액 한국이주민건강협회 ‘희망의 친구들’에 기부돼 이주민과 다문화가정을 위해 사용된다. ‘희망의 나눔 걷기’ 홈페이지(walknshare.or.kr)와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선착순 3000명). 중고교생 참가자에게는 4시간의 자원봉사활동을 인정한다. 대회는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KB금융그룹, 하이원리조트, GKL, 남동발전, 서정대학교, 코스콤, NH농협은행, WALK&TALK, EXR, 산청문화재단이 함께한다. 참가자들에게는 기능성 티셔츠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한다.최호열 기자 honeypapa@donga.com   ▼ 가수 싸이, 밤 10시 서울광장 무료공연… 인파 4만∼5만명 운집 예상 ▼오후 6∼12시 주변 교통통제‘강남스타일’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가수 싸이가 4일 오후 10시 서울광장에서 무료 콘서트를 펼친다. 싸이는 2일 “빌보드 순위 결과에 상관없이 4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공연하겠다”고 공언했다. 앞서 지난달 25일 귀국 기자회견에서는 “(빌보드 핫100 차트 1위에 오르면) 가장 많은 시민이 관람할 수 있는 곳에 무대를 설치하고 상의를 벗고 강남스타일을 부르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싸이 측에 따르면 공연은 오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앙코르 등을 고려하면 1시간 반가량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별도 게스트 없이 싸이 단독공연으로 펼쳐진다. 공연은 서울시 소셜방송인 ‘라이브서울’(tv.seoul.go.kr)이 단독 중계하며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와 유스트림에서도 볼 수 있다. 서울시는 4만∼5만 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해 4일 오후 6시부터 밤 12시까지 서울광장 주변 교통을 단계적으로 통제하기로 했다. 행사장 주변에는 경찰과 모범운전사 등 교통 통제요원 180여 명이 배치된다. 관객 수를 봐가며 세종로 태평로 을지로 등 주요 교차로에서 차량 진입을 탄력적으로 통제하기로 했다. 태평로(덕수궁∼서울시의회 앞)와 을지로, 소공로 일부 구간을 오가는 53개 광역 및 시내버스 노선은 우회 운행한다. 또 지하철 1∼9호선 막차 운행시간을 종착역 기준으로 오전 1시에서 2시로 1시간 연장하고, 시청역은 열차 운행 횟수를 늘린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청역은 행사 직전과 직후에 무정차로 운영될 수도 있어 2호선 을지로입구역, 1호선 종각역 서울역 등을 이용하는 것이 나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당초 이날 오후 4시 서울광장에서 열기로 한 ‘발라포오케스트라’ 공연은 광화문광장으로 장소를 옮긴다. 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 201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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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완견 내년부터 구청에 등록하세요

    내년부터 서울에서 3개월 이상 된 개를 기르는 사람은 반드시 구청에 등록해야 한다. 서울시는 기존의 ‘유기동물보호에 관한 조례’를 전면 개정해 이 같은 내용의 ‘동물보호조례’를 28일 공포했다. 동물보호법 개정으로 내년부터 애완동물 등록제가 전국에 확대되는 데 따른 조치다. 조례에 따르면 내년 1월 1일부터는 동물을 내다버리는 것을 막기 위해 주소지 구청에서 지정한 동물등록 대행기관(동물병원 등)에 애완동물 등록증을 제출해야 한다. 아파트, 주택 등 집안에서 기르거나 애완용으로 키우는 월령 3개월 이상 된 개가 대상이다. 또 고유의 등록번호가 기록된 무선전자개체 식별장치나 인식표(사진)를 애완견에게 부착하고 동물보호관리시스템(www.animal.go.kr)에 애완견 소유자 이름과 집 주소, 전화번호 등을 등록해야 한다. 무선전자개체 식별장치는 애완견 목 부위에 삽입하는 내장형과, 겉으로 드러나는 외장형으로 나뉘며 1만∼2만 원의 등록비용을 내야 한다. 등록을 하지 않은 개가 적발됐을 때는 처음에는 경고를 하고 재적발 시 20만 원, 3회 적발 시 40만 원의 과태료를 물린다. 하지만 애완동물 등록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될지는 아직 미지수다. 2009년부터 부산 인천 경기 대전 등지에서 시범 실시하고 있지만 큰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2-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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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추석 인심 후한 전통시장… 장보러갔다 情들고오네

    “식료품은 확실히 마트보단 싸네요. 시설도 예전보다 많이 좋아졌고요.” 추석을 닷새 앞둔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1동 자양골목시장. 시장 안은 제수용품을 사러 온 주부들로 북적였다. 평소 주로 대형 마트를 이용하던 주부 정미영 씨(36·서울 광진구 자양1동)도 이번에는 전통시장을 찾았다. 정 씨와 동행하며 소비자로서 느낀 전통시장의 장단점을 들어 봤다.○ 가격 저렴하고 인심 후하고 시장 입구에 들어선 정 씨는 대형 마트에나 있음직한 카트를 보고 반색했다. 정 씨는 “무거운 장바구니를 들고 시장을 돌아다닐 생각에 걱정했는데 훨씬 편해졌다”라고 말했다. 먼저 찾은 곳은 생선가게. 동태포 1마리 가격이 7000원으로, 인근 대형 마트(1만 원)보다 3000원이나 쌌다. 주문을 하자 즉석에서 포를 떠 준다. 정 씨는 “마트에는 보기 좋게 포장돼 있긴 하지만 언제부터 진열된 것인지 알 수가 없는데 눈앞에서 바로 포를 떠 주니 믿음이 간다”며 만족해했다. 흥정은 전통시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맛. 주인에게 “조금만 깎아 달라”고 하니 바로 1000원을 깎아줬다. 정 씨는 옆 과일가게에서는 3개 1만 원짜리 홍로 사과 6개와 4000원짜리 신고배 3개, 1kg에 5000원인 포도를 카트에 담았다. 역시 인근 마트보다 2000∼4500원 싼 가격. 마트에서 100g에 6500원인 쇠고기 국거리(양지) 1++등급도 이곳에서는 4000원이면 살 수 있었다. 정 씨는 “전체적으로 물가가 많이 올랐지만 마트보다 30% 정도는 싼 것 같다”면서 “같은 업종의 가게가 여럿이고 품질과 가격이 서로 달라 발품을 파는 만큼 더 좋은 물건을 살 수 있다”며 좋아했다. 대형 마트처럼 계산대 앞에서 길게 줄을 서지 않는 것도 장점이었다. 가게마다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고 전통시장 상품권인 온누리상품권을 취급했다. 정 씨는 “마트처럼 시식을 할 수 있고, 일정액 이상 물건을 사면 쿠폰을 주는 가게도 많아 놀랐다”며 “걱정했던 것과 달리 원산지 표기도 잘 되어 있다”고 말했다.○ 아쉬운 주차장, 편의시설 부족 주차장과 같은 편의시설 부족은 여전히 아쉬운 대목. 대형 마트는 농산품은 물론이고 각종 공산품이 코너별로 가지런하게 진열돼 있어 필요한 물건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반면 시장은 안내 지도가 없어 필요한 물건을 찾는 데 대형 마트보다 시간이 더 들었다. 같은 업종의 가게가 이곳저곳 흩어져 있어 필요한 물건을 모두 고르려면 시장 전체를 돌아다녀야 했다. 정 씨는 “시장 안에 화장실이 없고 마트에 비해 편의시설이 부족한 것이 아쉬웠다”며 “시장 전용주차장(24면)이 있지만 시장 입구와 떨어져 있고 공간이 협소해 많은 사람이 이용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나마 주차장, 배송센터 등 시설현대화가 진행된 자양골목시장은 사정이 나은 편. 상당수 전통시장에는 전용주차장이 없는 것은 물론이고 시장 인근 골목에도 주차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또 배송이 되지 않아 물건을 많이 사기 어려운 곳도 많다. 이에 전통시장들은 추석을 앞두고 고객의 관심을 끌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서울시에서는 10월 1일까지 101개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 최대 50% 할인 행사와 농산물 직거래판매 등 이벤트를 열고 있다. 경기도내 31개 시장에서도 특가 판매, 할인행사,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추석을 앞두고 주차 문제도 개선되고 있다. 서울시는 다음 달 1일까지 전통시장 53곳과 상점가 34곳 등 총 87곳에 한시적으로 주정차를 허용하고, 매일 주변 도로에 무료로 주정차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32곳으로 확대했다. 인근 주민들이 마구 주차하는 등 주차질서 문란 행위를 막기 위해 주정차관리원을 배치했다. 주차권을 받고 전통시장에서 장을 본 뒤 쿠폰, 영수증 등을 제시하면 2시간까지 무료로 주차할 수 있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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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한양도성 한바퀴 600년 역사 순례

    올가을 서울 도심을 걸으며 역사와 정취에 흠뻑 취해보면 어떨까. 서울시는 다음 달 13일 한양도성 18km를 약 10시간에 걸쳐 돌아보는 ‘하루에 걷는 600년 서울, 순성(巡城)놀이’ 행사를 연다. 4가지 코스(인왕 백악 낙산 남산구간)가 있으며, 모두 종로구 신문로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출발한다. 인왕구간은 숭례문∼경교장∼인왕산∼창의문(자하문), 백악구간은 창의문∼1·21사태 소나무와 숙정문∼와룡공원∼혜화문, 낙산구간은 혜화문∼낙산공원∼동대문성곽공원∼광희문, 남산구간은 광희문∼장충체육관, N서울타워∼숭례문 코스다. 안내자의 해설을 들으며 한양도성을 돌아보는 안내일주(300명), 안내자 없이 자유롭게 도성을 둘러보는 자유일주(300명), 박원순 서울시장과 함께 걷는 한양도성(200명)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초등학교 5학년 이상 참가 가능하며 홈페이지(www.seouldosung.net)에서 신청하면 된다. 약 2시간 반 동안 역사유물을 둘러볼 수 있는 ‘서울 역사길 걷기대회’도 두 차례 열린다. 먼저 다음 달 6일에는 세종로공원을 출발해 북촌한옥마을을 지나 삼청공원, 와룡공원, 윤보선 전 대통령 생가를 지나 세종로공원으로 돌아오는 약 7.5km 코스 걷기대회가 열린다. 한옥과 근대문화를 느끼며 성곽길을 따라 걷는 운치가 제맛이다. 11월 10일에는 독립공원 독립문 앞에서 출발해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무악정, 안산 봉수대를 거쳐 독립공원으로 돌아오는 약 7km 코스의 걷기 대회가 열린다. 도심과 접하고 있는 완만한 코스로, 봉수대에 오르면 서울의 서북부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참가자에게 추첨을 통해 발광다이오드(LED) TV, 자전거 등 경품도 준다. 참가비는 없으며, 각 회당 5000명 선착순으로 홈페이지(parks.seoul.go.kr)에서 신청을 받는다. 10세 이하 어린이와 노약자, 보행 장애인은 참여할 수 없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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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강남 신촌 등 금연구역 야간-주말에 집중단속

    서울시가 금연구역 중 시민 이용이 잦은 35곳에서 야간과 주말에 집중단속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집중단속은 서울역·청량리환승센터, 서울·청계·광화문광장, 강남역, 신사역, 잠실역, 합정역, 신촌오거리 등 35곳이 대상이다. 26일까지 평일에는 오후 4시 30분∼8시, 토요일인 22일에는 오후 2∼5시에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올해 들어 8월 말까지 시가 과태료를 부과한 내용을 보면 총 624건 중에서 중앙차로버스정류소 363건(58%), 광장 204건(33%), 공원 57건(9%)으로 나타났다. 시는 앞으로도 금연문화 정착을 위해 분기별 1회씩 야간 및 주말에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 201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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