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민

김형민 기자

동아일보 디지털랩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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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조건, 철강, 항공 등 한국 경제를 지탱하는 중후장대 산업 분야를 취재하고 있습니다.

kalssam35@donga.com

취재분야

2026-05-31~2026-06-30
정치일반38%
사회일반19%
대통령11%
선거11%
축구7%
국제일반6%
경제일반4%
검찰-법원판결2%
사건·범죄2%
산업0%
  • 백악관 인근 총격범은 21세男…과거 “나는 예수” 발언하기도

    미국 백악관 인근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현장에서 사살된 용의자는 메릴랜드 출신의 21세 남성 나시르 베스트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23일(현지시간) CNN,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베스트는 이날 백악관 밖에서 비밀경호국(SS)에 의해 사살됐다. 그는 소지했던 총을 꺼내 몇 발을 발사했고 비밀경호국으로부터 수발의 총알을 맞아 현장에서 사망했다. 뉴욕포스트는 소식통을 인용해 “그는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었다”며 “백악관 주변을 반복적으로 배회했던 것으로 비밀경호국이 이미 사건 발생 전부터 그의 신상을 파악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법원에서 백악관 출입 금지 명령을 위반한 적이 있었다고도 했다.베스트는 지난해 6월 차량 통행 방해 혐의로 강제 구금됐고 같은해 7월에도 백악관에 불법 진입한 혐의로 체포됐다. 외신에 따르면 그는 당시 백악관 불법 침입 과정에서 “나는 예수 그리스도이며 체포되고 싶다”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이날 베스트는 백악관 단지 외곽인 워싱턴DC 17번가와 펜실베이니아 애비뉴 북서쪽 일대에서 비밀경호국 등과 총격전을 벌였다. 백악관에 머물고 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무사했지만, 당시 백악관 북쪽 잔디밭에서 대기 중이던 기자단은 백악관 브리핑실 내부로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 2026-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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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델 여연희, 셰프 손종원 열애설 부인…“아는 오빠”

    모델 여연희가 셰프 손종원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여연희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에서 손종원 셰프와의 열애설이 언급되자 “이건 어딘가에서 말하고 싶었는데, 잘 됐다. 내 유튜브에서 말해야겠다. 아니다. 아예, 아예 아니다”고 말했다.손종원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실제로 아는 오빠”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뭐 어디에 사귄다는 글이 올라왔다고 한다. 마침 오빠(손종원)가 올린 강아지 사진이, 우리 라운이랑 너무 닮은 거야. 하지만 같은 강아지가 아니다”고 했다.여연희는 “제 전(前) 회사로 기자님들에게 전화가 엄청 많이 왔다고 하더라. 근데 뭐 (열애설이) 엄청 기분 나쁘지는 않다. 오빠가 인기가 많기 때문에”라고 했다.특히 “‘모델 일 안 하고 연애만 하냐’라는 댓글이 기억에 남는다. ‘손종원은 공부 잘하는 여자 사귈 줄 알았는데 텅텅이랑 사귀네’ 그러더라. 저 똑똑하거든요? 똑똑하니까 아직까지 일하는 거다”라고 응수했다.여연희는 온스타일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 시즌 3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현재 서바이벌 ‘킬잇: 스타일 크리에이터 대전쟁’에 출연 중이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 2026-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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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동광’ 이시영, 운동 후 먹는 ‘달걀빵’ 레시피 공개

    배우 이시영이 운동 후 먹는 달걀빵 레시피를 공개했다.20일 이시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뿌시영’에서 “아직은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며 최근 자주 만들어 먹는다는 ‘달걀빵’ 레시피를 소개했다.이시영이 사용한 재료는 달걀과 꿀이다. 이시영은 “알룰로스를 넣어도 되는데 뭔가 좀 더 건강하게 먹고 싶어서 꿀을 선택했다”며 “딱 두 가지면 끝나는 아주 초간단 레시피”라고 설명했다.이어 요리에 나선 이시영은 “원래 달걀 두 개로 해도 되는데, 오늘은 운동을 많이 했으니까 세 개로 하겠다”고 말했다.조리법을 보면 달걀의 노른자와 흰자를 분리한 뒤, 흰자를 머랭 치듯 휘핑해 거품을 낸다. 여기에 남겨둔 노른자와 꿀을 넣고 섞은 뒤 달궈진 프라이팬에 넣는다. 이시영은 “뚜껑을 닫아 주고 그냥 약불로 구워주면 된다”고 말했다.잠시 후 프라이팬 뚜껑을 연 이시영은 푹신하게 부풀어 오른 달걀빵을 반으로 접어 접시에 담아냈다. 이시영은 완성된 빵을 보며 “너무 신기하지 않냐. 달걀이랑 꿀 하나로 이렇게 (빵처럼) 된다는 게”라고 말했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 2026-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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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의 고귀한 희생 덕에 평화”…美참전용사에 전한 韓중학생들 편지

    미국으로 이주한 한국인 학생이 한국에 있는 친구들과 함께 한국전쟁 참전 용사에게 감사의 편지를 전달해 미국 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미국 지역 방송국 ‘퍼스트 얼러트 6’에 따르면 5개월 전 군인인 아버지를 따라 한국에서 미국 네브래스카로 이주한 이은지 양(14)은 올해 2월 오퍼트 공군기지에서 열린 해병대 상병 출신 렉스 그루버 씨(94)를 위한 기념 행사에서 한국 친구들로부터 받은 ‘감사 편지’ 20통을 그루버 씨에게 전달했다. 이 양은 “한국전쟁 참전 용사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다”며 “편지가 가장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해서 한국 친구들에게 그루버 씨에게 줄 편지를 써달라고 부탁했다”고 말했다. 이어 “편지가 세대를 거쳐 해외로 전해진 덕분에 가장 아름다운 소통 방식이라고 느꼈다”라고 말했다. 이 양은 그루버 씨에게 친구에게 받은 편지를 직접 읽어 주기도 했다. 이 양은 “당신의 고귀한 희생과 용기 덕분에 오늘날 이렇게 아름답고 평화로운 나라에 살 수 있었다”며 한 친구가 쓴 편지 내용을 전했다. 그루버 씨는 그녀의 편지를 받은 뒤 “그녀의 편지는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바꿔놓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그루버 씨는 1950년 8월 한국전쟁 당시 낙동강에 도착해 적의 사격으로 두 발에 총상을 입었다. 또 그해 11월에는 북한 원산에서 또 총격을 받았고 그의 오른쪽 뒤꿈치 뼈가 으스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 2026-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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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힘 “부산 북갑 단일화 논의 불필요…박민식과 유권자 선택”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부산 북구갑 재보궐 선거에서 국힘의힘 박민식 후보와 무소속 한동훈 후보의 단일화 논의에 대해 ‘불필요하다’고 일축했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이 단일화에 대해서 관여하거나 개입하는 일은 없다”고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박민식) 후보의 선택이고 지금은 우리 후보의 경쟁력과 강점을 유권자 여러분에게 어필할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단일화 논의는) 불필요하다. 무분별한 단일화 논의가 우리 후보 강점과 경쟁력을 희석하고 훼손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결국 모든 건 현명한 유권자 선택에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 후보, 우리 당이 내놓은 자산이 유권자 여러분에게 제대로 평가받도록 최선 노력 다할 것”이라고 했다.한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박 후보는 당선될 가능성이 없다”며 “장동혁 당권파와 박 후보는 오로지 한동훈 당선을 막기 위해 하정우는 안 건드리고 한동훈만 공격하는 하 후보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도 이날 매일신문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한 후보가) 보수를 재건하겠다고 하는데 지금 이 상황까지 오게 만든 사람이 누구인가. 그런 사람이 보수를 재건하겠다는 게 말이 되겠나”며 “그러면 국민들께서 누구를 찍어야 되겠나. 답은 명확하다”고 말했다.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 2026-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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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당선돼야” 46% vs 野 33%…서울은 44 대 39로 5%P 차이

    여당 후보가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다수 당선돼야 한다고 응답한 비중이 46%로 집계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야당 후보 다수 당선’ 응답 비중보다 13%포인트 앞섰다. 전체 응답자의 양론 격차는 지난해 10월 3%포인트에서 올해 3~4월 평균 17%까지 벌어졌다가 선거일이 다가오면서 점차 줄어드는 추세다. 한국갤럽은 22일 이달 19~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결과를 내놨다. 이번 지방선거 결과에 대한 기대를 물은 결과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이 전체 응답자의 46%,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이 33%로 집계됐다. 진보 성향 층의 76%는 여당 승리, 보수층의 63%는 야당 승리를 기대했다. 특히 중도층의 경우 야당(32%)보다 여당(45%) 쪽으로 승리 기대감이 기운 것으로 집계됐다. 주요 지역별로 보면 서울의 경우 ‘여당 후보 다수 당선’ 응답 비중은 44%로 ‘야당 후보 다수 당선(39%)’ 보다 5%포인트 앞섰고 부산·울산·경남의 경우 ‘야당 후보 다수 당선’ 응답이 야당보다 8%포인트 우위였다. 지지 성향 중 중도층은 ‘여당 후보 다수 당선’이 45%, ‘야당 후보 다수 당선’이 32%로 13%포인트 격차를 보였다. 정당지지도에선 더불어민주당(45%)이 국민의힘(22%)을 23%포인트 앞섰다. 직전 조사와 비교해 더불어민주당은 변화가 없었고 국민의힘은 1%포인트 하락했다.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에 대해 응답자의 64%가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28%는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다음 달 4일 취임 1년을 맞는 이 대통령 지지율은 역대 대통령들의 취임 1년 시기 지지율과 비교해 문재인 전 대통령(78%)에 이어 2위 수준이었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을 통한 전화 조사원 인터뷰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응답률은 12.0%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갤럽이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 2026-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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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MBC, 김태흠 모두발언 통편집…국힘 “명백한 선거개입”

    국민의힘은 22일 대전MBC가 전날 열린 충남도지사 후보자 토론회에서 김태흠 국민의힘 후보의 모두발언을 통편집한 것에 대해 “명백한 선거법 위반이자 고의적인 선거 부정”이라고 비판했다. 장동혁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를 열고 “MBC의 M은 아무래도 민주당의 M인 것 같다”며 “가장 공정해야 할 선거 토론 방송에서 MBC는 우리 당 김태흠 후보의 모두발언을 통째로 삭제했다. 불륜 마니아 박수현 (민주당 충남지사 후보)의 발언은 잘 내보냈다”고 말했다.이어 “그래 놓고 MBC는 ‘기술적 사고’라고 변명한다. 공직선거법은 방송 토론회의 편집 자체를 허용하지 않는다”며 “애당초 편집이 불가능한데 어떻게 기술적 사고가 나나. 이게 기술적 사고라면 MBC는 지금 문을 닫아야 한다. 선거 방송에서 이런 조작이 계속된다면 드루킹 댓글보다 더 무서운 여론조작이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그는 “윗선 지시와 개입 여부는 물론, 민주당과의 커넥션까지 철저하게 조사해서 진실을 밝혀야 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경찰은 즉각 MBC에 대한 수사를 시작하고 진상을 철저히 밝히라”고 촉구했다.송언석 원내대표도 “대전MBC 사태는 단순한 방송사고가 아니다. 명백하게 의도를 가지고 있는 불법 선거 개입”이라며 “대전MBC는 지금이라도 누구의 지시로, 어떤 불순한 목적을 가지고 우리 당 후보의 1분 모두발언을 통째로 편집했는지 즉각 해명하고 국민 앞에 석고대죄해야 한다”고 말했다.당사자인 김태흠 후보 측은 전날 긴급 성명서를 통해 “공영방송이 특정 후보의 입만 열어주었다. 대전MBC는 공영방송인가, 특정 정당의 선거운동원인가”라며 “방송사가 자의적으로 특정 후보의 메시지를 편집하고 유권자의 판단 기회를 빼앗는다면, 이는 명백히 공정 언론의 본질을 상실한 것”이라고 비판했다.대전MBC는 이후 사과문을 통해 “당일 오후에 있었던 녹화 과정에서 생긴 김 후보의 NG 컷을 편집하는 과정에서 생긴 실수로, 방송 송출 전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 연출자의 책임”이라며 “방송 시작 직후 사고를 인지해 편집된 김 후보의 모두발언을 살린 토론회 영상으로 수정했다”고 밝혔다.대전MBC 해명에 김태흠 캠프 측은 이날 재차 성명을 내고 “김 후보의 공약발표 중 사회자 요청에 재촬영한 것”이라며 “MBC는 캠프 측의 전화를 받고서야 본방송 분을 삭제한 뒤 원본으로 바꿔치기 했다”고 지적했다. 공직선거법 제82조에 따르면, 방송시설이 토론회를 방송할 때에는 내용을 편집하지 않은 상태에서 방송해야 한다. 이를 위반하면 최대 7년 이하의 징역형에 처할 수 있다.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 2026-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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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동혁 “삼전에 너도나도 숟가락…전농까지 이익 나눠달라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삼성전자 노사가 합의한 영업이익 연동 성과급에 대해 “배당투자와 신규채용을 줄일 수밖에 없다”며 “반도체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을지 걱정“이라고 지적했다.장 대표는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를 열고 “파업은 일단 멈췄지만, 삼성전자는 10년짜리 청구서를 받았다. 10년 동안 매년 영업이익의 10% 이상을 성과급으로 지급해야 한다”며 “같은 회사 안에서도 ‘삼성전(前)자’, ‘삼성후(後)자’라는 말이 나오는 판이니 노동시장 임금격차와 이중구조는 더 심화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이재명 정부가 노조의 손을 들어주고 회사의 무릎을 꿇렸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은) 민주노총 출신 장관을 통해 합의를 끌어냈다. 본인 손에 피 안 묻히는 방식으로 사측의 무릎을 꿇린 것”이라며 “이 대통령은 결국 노조의 손을 들어준다는 학습효과, 대한민국 경제에 ‘N’의 공포가 엄습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용범 대통령정책실장이 ‘국민배당금’ 운운하더니 전국농민회총연맹까지 나서서 삼성전자 이익을 나눠달라고 한다”며 “다 되지도 않은 밥에 너도나도 숟가락부터 꽂고 있다”고 했다. 장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를 향해 “불안한 선동을 멈추고 토론부터 나오라”고 했다. 그는 “정 후보는 ‘닥치고 공사중지’를 내세우고 있는데, 이미 전문적 검토와 보강공사를 하고 있다”며 “정 후보는 한강버스 멈추고 ‘감사의 정원’도 뜯어내겠다고 한다. 박원순 시즌 2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술 먹고 사람패는 전과자가 시장되는 것보다 시민을 더 불안하게 만드는 일은 없다”고 비난했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 2026-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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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동훈이 부산 국힘후보 지지 호소땐…당권파, 박민식 사퇴 설득하겠다고 해”[법정모독 UP & DOWN]

    동아일보 정치 라이브 <법정모독>- 일시: 화·목요일 오전 10~11시- 토크: 신지호 전 국회의원, 홍석준 전 국회의원- 진행·연출: 김형민, 이창주- 동아일보 유튜브 : www.youtube.com/@donga-ilbo 친한(친한동훈)계 신지호 전 국회의원이 최근 국민의힘 당권파 인사가 부산 북구갑 재보궐 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한동훈 후보가 북구갑을 제외한 부산 지역에서 국민의힘 후보 지지를 호소하면 같은 지역구 경쟁 상대인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의 사퇴를 설득하겠다는 제안을 했다고 말했다. 신 전 의원은 21일 동아일보 유튜브 채널 ‘법정모독 업앤다운’에 출연해 “부산에 대표적인 반(反)한동훈 누군가가 ‘한동훈이 북갑에서는 나를 뽑아줘야 하지만, 부산시장을 비롯한 부산의 여타 지역에서는 국민의힘 후보를 좀 뽑아달라는 식의 메시지를 만약에 발신한다면 자기들이 힘을 합쳐 박민식을 사퇴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다’(는 제안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신 의원은 “박 후보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비뚤어진 욕망을 충족시키는 일회성 도구에 불과하다”며 “일각에선 박 후보가 3위로 낙선하면 2년 후 (총선에서 공천을 받는 방식으로) 보상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하는데, 2년 후 어떻게 될지 어떻게 알겠느냐”고 주장했다.최근 일부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간 지지율 격차가 좁혀지는 현상과 관련해서는 더불어민주당의 ‘자충수’라는 지적이 나왔다. 신 의원은 “공소취소 특검 등 이재명 정권 핵심 인사들이 권력에 취해서 지지율도 오르고 코스피도 좋으니 이 세상이 다 자신이 잘 해가지고 국민들이 자신을 다 우러러보는 줄 알고 권력 중독(에 빠진 것)”이라고 했다. 이어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으로 이재명 1인을 위한 왕국이 아니다”며 “거기에 대한 반발로 지금 그나마 격차가 좁혀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함께 출연한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은 “민주당의 연속적인 헛발질도 있고 국민의힘 후보들이 능력, 도덕면에서 (민주당 후보에) 밀리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 대한 ‘체포영장 검토’ 발언이나 스타벅스와 무신사의 5·18 역사 인지 비판 발언 등은 선거를 의식한 것이라는 주장도 나왔다. 신 의원은 “외교 관계를 가진 나라의 정상을 ‘체포한다’는 말을 했는데, 이것은 선거를 의식한 발언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반일(反日) 카드는 2030세대에게는 먹히지 않는다. 그러니까 7년 전 무신사까지 다시 끄집어내 스타벅스의 ‘5·18 탱크데이’와 연결하는 것도 선거용”이라고 주장했다.또 “직접적으로 선거에 개입하지 않으면서 표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게 외교 의식을 강하게 건드리는 것인데, 그런 차원에서 (이스라엘 총리 체포영장 검토 발언은) 선을 넘은 것”이라고 비판했다. 5월 21일 〈법정모독 UP & DOWN〉 전문▷ 김형민: 자 이번 주 정치 주가 오늘 발표합니다. 〈법정모독 UP & DOWN〉 목요일의 남자 김형민입니다. 오늘도 정치 주가 평가해 주실 두 분 모셨습니다. 신지호 전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신지호: 네 안녕하십니까▷ 김형민: 그다음에 오늘 처음 모셨습니다. 홍석준 전 의원님.▶ 홍석준: 예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김형민: 우리 저기 홍 전 의원님 제가 처음 뵀는데 나무위키로 찾아봤거든요. 초중고대까지 대구 아주 통이신 것 같은데 대구 선거 판세 간단하게 한번 좀 짚어주십시오.▶ 홍석준: 지금 사실은 4월달까지만 하더라도 진짜 대구가 민주당 후보가 시장되는 게 아니냐 그런 사실 분위기였습니다. 왜냐하면 사실 그동안 뭐 대구시장이 압도적으로 경선만 하면 거의 끝나는 분위기였는데 이번에는 워낙 김부겸 후보의 지지율이 높아서 완전히 민주당 시장이 나오는 거 아니냐 이런 분위기였는데 역시 대구는 대구답게 최근에는 또 분위기가 완전히 지금 달라지는 게 여론조사도 그렇지만 밑바닥에서도 좀 많이 나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이번에는 진행이 좀 될 만큼 치열하게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김형민: 치열하다 확실히 그래요. 한동훈 후보 캠프 쪽에서도 요즘 여론조사 같은 거 보면 고무적일 것 같은데 분위기 좀 간단하게 좀 한번 읊어 주십시오.▶ 신지호: 네 뭐 여론조사는 계속 우상향하고 있고 어제 저녁에 처음으로 이제 한동훈 후보가 1위를 하는 이른바 골든 크로스가 이제 발생을 했어요. 그런데 이럴 때 잘해야 됩니다. 이럴 때 이럴 때 더 낮게, 낮은 자세로 더 뜨겁게 겸손하게 다가가야 된다. ▷ 김형민: 오케이 전략은 일단 그렇게 짜는 걸로 알겠습니다. 오늘 〈법정모독 UP & DOWN〉 시청하면 커피 갑니다. 댓글 많이 남겨주시고 당첨자 발표는 방송 끝에 드리니까 끝까지 보셔야 돼요. 이번 주 정치권 이슈 상한가 하한가 첫 번째 주제입니다. ‘어부지리? 실력?’ 무슨 소리냐 이게 아까 저 홍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지방선거까지 쭉 갈 것 같던 여야 격차가 서서히 좁혀지고 있어요. 여당이 못한 건지 야당이 잘하는 건지 두 분 이야기를 이따가 좀 천천히 들어보고 오늘부터 진짜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됐어요. 오늘 자정부터 다음 달 2일까지 한 2주 정도죠. 정청래 대표랑 장동혁 대표 자정 0시 땡 하고 정청래 대표는 정원오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랑 그다음에 장동혁 대표는 양향자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했어요. 역시 이제 수도권인데 서울 경기인데 역시 수도권이 승부처다 이렇게 좀 봐야 되는 거예요?▶ 신지호: 지금 제가 봤을 때는 16개 광역 시도지사 중에서 승부처라고 할 수 있는 곳이 이제 북에서부터 아래로 남쪽으로 내려가면 서울시장 선거, 대구시장 선거 그다음에 부울경 이 다섯 군데가 승부처가 되지 않을까 이렇게 보여집니다.▷ 김형민: 이게 어때요? 결국은 지금 장동혁 대표도 일단은 서울은 아니지만 경기권으로 가서 양향자 후보 손을 딱 잡아줬어요. 서울이 어쨌든 승부처라고 좀 보는 거예요? 서울 경기가?▶ 홍석준: 그렇죠 아무래도 수도권이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고 그리고 지방선거는 또 광역자치단체장 선거뿐만 아니라 소위 말해 줄투표로 해서 기초자치단체장이라든지 시의원, 도의원, 군의원까지도 다 연계가 돼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예를 들어서 경기도 같은 경우는 물론 우리 국민의힘이 좀 불리하기는 하지만 그러나 양향자 후보가 얼마만큼 선전하느냐에 따라서 줄투표 성향의 기초자치단체장이라든지 이런 부분까지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이고 조금 전에 신 전 의원님 말씀하셨습니다마는 지금 제가 볼 때는 영남권은 정말 이제 완전히 누가 이겨도 이상하지 않을 거고 분위기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영남 지역은 우파 보수 기반이 강하기 때문에 여론조사보다도 실제 투표 현장에서는 훨씬 더 국민의힘 후보가 나올 가능성이 많아요. 왜냐하면 22대 총선 때도 보면 여론조사상으로는 박빙이었는데 부산 같은 경우 예를 들면 18개 선거구 중에 결국은 전재수를 빼고 17개 선거구를 그 당시에 국민의힘에서 압도를 했습니다.▷ 김형민: 전재수 의원 부산 북갑 빼고▶ 홍석준: 빼고 17개 생겼죠. 그다음에 예를 들면 2018년도 기준으로 보면 경남도지사 선거 여론조사에서 지금 김경수 지사가 그때 20%대에 이기고 있었는데 실제 투표에서는 한 10% 내외로 좀 줄어들었습니다. 그래서 실제 투표가 여론조사하고는 다른 게 영남 지역이거든요. 그래서 실질은 이미 사실은 거의 다 따라붙거나 이미 국민의힘 후보가 저는 앞서고 있다고 보고 서울 같은 경우도 지금 박빙이고 해서 지금 굉장히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다. 그리고 오늘 장동혁 대표가 수원도 수원이지만 또 대전에서 공식적으로 출발했는데 제가 깜짝 놀란 게 대전도 굉장히 이장우 후보가 지금 현재 많이 지금 현재 지금 따라붙고 지금 있는 그런 어떤 상황이다. 이제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된 이 시점에서는 정말 이제부터 본 게임이 시작된 것 같습니다.▷ 김형민: 지방선거의 꽃은 서울이라고 하는데 신 전 의원님 보시기에 장 대표가 결국 오세훈 시장이랑 손 딱 잡고 만세하는 사진 지방선거 끝까지 볼 수 있을 거라고 보세요? 없을 거라고 보세요?▶ 신지호: 그런데 오세훈 후보의 의지가 중요한데 이제까지 오세훈 후보의 어떤 언행으로 봐서는 그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여요. 그리고 이제 최근에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의 경우에 여론조사 추이만 보면 거의 근접했다가 다시 벌어지고 있는 이런 현상들이 나타나고 있어요. 그래서 그 원인이 무엇인가 했을 때 본인 박형준 후보 개소식에 장동혁 대표가 출연해서 거의 주인공 행세를 한 거▷ 김형민: 장동혁 대표가 박형준 시장 선거 캠프 가서 본인이 주인공이 된▶ 신지호: 네 주인공 행세를 했죠. 사실상. 그리고 또 부산 북갑의 박민식 후보 개소식에 장동혁 대표를 비롯해서 이제 이른바 윤어게인 당권파의 분들이 그냥 거의 빠짐없이 왔어요. 또 박형준 시장 후보가 또 거기를 갔었어요. 그러니까 모르겠어요. 뭐 보는 사람마다 각자 원인 찾는 건 다른데 최근 여론조사 추이를 보면 이제 그런 것들이 원인이 된 게 아니냐. 그러면 오세훈 시장이 바보가 아니면 그거 다 보고 있잖아요. ▷ 김형민: 어떻게 보십니까?▶ 홍석준: 뭐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죠. 지금 사실은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같은 경우도 보면 여론조사상으로 차이가 뭐 벌어졌다고는 볼 수가 없을 것 같고 거의 박빙으로 붙어 있는 여론조사도 있고 아직까지도 좀 차이가 나는 여론조사도 좀 있는 것 같은데 제가 볼 때는 전재수 후보와 사실은 부울경 중에서도 가장 좀 막판까지도 어려운 선거가 부산시장 선거가 될 겁니다. 국민의힘 입장에서. 왜냐하면 전재수 후보 같은 경우도 부산에서 내리 3선을 했을 뿐만 아니라 이번에 해수부 이전이라든지 또 HMM 이전이라든지 나름대로 부산 시민들한테 설득할 수 있는 그런 어떤 성과물이 있기 때문에 굉장히 지금 빡빡하게 될 것 같은데 그러나 또 여기에 대해서 또 보좌관 갑질 의혹이라든지 이런 것도 터져 나왔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이제 아까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본격적인 어떤 선거 운동이 이제 부산 같은 경우는 이제 좀 시작됐다고 보면 제가 볼 때는 뭐 틀린 게 없을 것 같습니다.▷ 김형민: 그럼 여기 한번 여쭤볼게요. 서울 오 후보랑 장 대표랑 손 잡는 그림 나옵니까? 안 나옵니다?▶ 홍석준: 글쎄요. 제가 볼 때는 나오기는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오세훈 시장이 처음부터 본인이 독자적으로 가겠다 독자 선대위를 꾸리겠다 이렇게 해서 진행을 하고 있기 때문에 같이 손잡는 게 쉽지만 않을 거다. 그러나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지금 장동혁 대표가 최고위원이라든지 선대위 회의라든지 할 때마다 계속해서 정원오 후보를 공격하고 당 차원에서 지금 최근에 삼성역 GTX-A 관련된 부분에 허위사실 공표로 민주당이나 정원오 후보나 MBC를 고발하고 있는 등등 해서 측면 사격은 어마어마하게 할 거다. 그렇게 될 거로 보입니다.▷ 김형민: 총알받이는 안 되더라도 후방 지원을 해주는 이게 두 대표가 나란히 충청으로 갔어요. 어쨌든 서울 경기 찍고 충청으로 갔단 말이에요. 역시 중원 잡아야 된다 이렇게 봐야 해요?▶ 신지호: 그런데 이제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아까 제가 얘기한 승부처 5군데가 지금 박빙 승부를 벌이고 있는 데니까 거기를 누가 가져가는가 그게 이제 승부처라고 했는데 충청권에 대해서는 좀 열세라고 이제까지 봐 왔는데요. 우리 지금 홍 전 의원님께서는 뭐 거기도 많이 올라왔다고 하지만 제가 봤을 때는 충청권이 그렇게 간단치가 않아 보여요.▷ 김형민: 국민의힘 입장에서▶ 신지호: 네 더군다나 이제 장동혁 대표가 본인 지역구가 충청남도잖아요. 그러면 당 대표 값이 있으면 거기서 뭔가 좀 위력을 발휘해야 되는데 아직까지 뭐 그런 게 나타나고 있는 건 없어요.▷ 김형민: 어때요? 장 대표가 어쨌든 충청권으로 갔는데 자기 고향 간 거잖아요. 이게 향후에 당권 경쟁에서도 좀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려고 딱 일단 기반 잡아놓으려고 하는 걸로 좀 해석해도 되나요?▶ 홍석준: 글쎄 그런 것보다도 조금 전에 신 전 의원이 말씀하신 것처럼 사실은 충청권이 뭐 보통 선거에서는 캐스팅 보트를 쥐고 있고 중원에서 참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그동안은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워낙 국민의힘이 일방적으로 밀렸기 때문에 사실은 충청권에 대해서는 사실 큰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분위기가 확실하게 달라진 지역이 4개 광역자치단체 중에 대전하고 충북이 지금 확실히 달라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차원에서도 장동혁 대표가 이번에 대전에 내려간 것 같고 재미있는 것은 충북 같은 경우는 명태균 씨가 굉장히 많이 신용한 민주당 후보를 공격하고 있어요. 허위사실 공표로 고발도 했고요. 뭐 그런 등등이 나타나고 있는데 충북도 예상 외로 지금 현재 격차가 좁혀지고 있다.▷ 김형민: 거기는 왜 좁혀지는 거예요?▶ 홍석준: 제가 볼 때는 이런 것 같습니다. 원래 충청도 분들이 속내를 잘 드러내지 않습니다. 그런 데다가 사실은 뭐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지만 국민의힘에 대해서 전반적인 정당 지지율 정당의 어떤 이미지가 좀 낮았었는데 특히 최근에 공소 취소 특검이라든지 등 이런 어떤 이슈 국가적인 어떤 이슈도 그렇고 특히 이제 대전 같은 경우는 잘 아시는 것처럼 해수부 이전이다 등 그런 어떤 이슈가 세종 특히 대전 입장에서 봤을 때는 굉장히 불쾌하잖아요. 그런 것들이 제가 볼 때는 좀 영향을 미친 것 같고 특히 지방 자치단체장 선거는 현역의 프리미엄이 분명히 있습니다 지금 이장우 시장이 나름대로 지난 4년 동안 열심히 했기 때문에 충북의 김영환 지사도 그렇고 그런 것들이 저는 막판 뒷심으로 작용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김형민: 이거 아까도 말씀하신 공소 취소 특검 이런 얘기를 좀 해 주셨는데 정청래 대표가 김어준 겸공, 매불쇼 나와서 쉬운 선거 하나 없다 몸을 한껏 좀 낮췄어요. 일단. 그런데 이제 정청래 대표가 그렇게 얘기한 거 보면 여조 분위기를 민주당도 좀 심상치 않게 바라보는 느낌인 것 같아요. 여기서 우리가 이제 1번 주제 어부지리냐 실력이냐 이거를 이제 좀 좁혀볼 건데 이 격차가 좁혀지는 게 정청래 여당의 실책이에요? 아니면 국민의힘이 잘해서 장동혁이나 야당이 잘해서인지 이걸 분석을 좀 해 주세요.▶ 신지호: 민주당이 자충수를 둔 거죠. 그러니까 조작 기소 특검, 사실 공소 취소를 최종 목표로 하는 그거를 띄웠잖아요. 그리고 일시적으로 이제 반발이 크니까 지방선거 후로 하겠다고 이제 일보 후퇴는 했지만 본마음은 그걸 계속 하고 싶어 하는 거 아닙니까? 이런 말이 있어요. 술에 취하면 그냥 반나절 자고 일어나면 깨는데 권력에 취하면 약이 없다. 그러니까 지금 이재명 정권의 핵심 인사들이 권력에 취해서, 사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이라고 하는 얼토당토않은 그런 자해 행위가 없었다면 대통령 되기도 힘들었을 텐데 그런데 권력을 잡고 지지율도 오르고 코스피도 좋고 그러니까 이 세상이 다 자신이 잘해가지고 우리 국민들이 자신을 다 우러러보는 줄 알고 그런 권력 중독, 이게 중독 현상 중에 가장 고치기 힘든 게 권력 중독이거든요. 그러니까 공소 취소를 밀어붙이려는 거 보면서 ‘야 이게 중증이구나’ 제가 그걸 느꼈거든요. 그런데 우리 국민들이 바보가 아니잖아요. 대한민국은 엄연히 민주공화국이에요. 이재명 1인을 위한 왕국이 아닙니다. 그런 짓을 하니까 거기에 대한 반발로 지금 그나마 여기까지 격차가 좁혀진 거죠▷ 김형민: 이게 이제 복합적일 거예요. 지지율 격차가 좁혀지는 건. 국민의힘에서 이런 부분을 좀 잘하고 있다고 평가해 주실 만한 포인트가 좀 있으세요. 홍 전 의원님?▶ 홍석준: 일단 기본적으로 사실 국민의힘이 대체로 잘 못하고 있죠. 일단은 어떤 당 관리도 그렇고 공천 시스템도 사실은 우리가 고쳐야 될 게 너무너무 많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좀 초반에 비해서는 분위기가 나아진 것은 일단 민주당의 연속적인 헛발질도 있고 그다음에 국민의힘 지금 후보들이 무엇보다도 사실은 지금 민주당 후보들보다도 능력적인 면에서나 도덕적인 면에서 밀리지 않습니다. 지금 보십시오. 지금 도덕적인 면에서 국민의힘 후보에 대해서 비판하는 거 거의 없지 않습니까? 그런데 지금 민주당 같은 경우는 갑질에 지금 전재수, 김용남. 또 성 문제 정원오, 또 김상욱, 또 단기 계약으로 있던 철새 조국, 우상호, 또 이광재 등등등 끊임없이 그런 문제들이 튀어나오고 있고 또 능력 면에서도 보면 GRDP에 0 하나를 더 붙이는 하정우라든지 또 박수현 후보 같은 경우는 충남이 2위인데도 불구하고 지역 순위에서 GRDP 기준으로 13위라고 기본적인 팩트를 혼동하는 이런 사람들 그리고 토론회도 계속해서 기피하고 있는 이런 능력 면에서도 부족한 후보들에 비해서는 우리 국민의힘 후보들이 물론 부족한 점은 있지만 그러나 훨씬 상대적으로 우위에 있다. 저는 이런 것들이 시간이 가서 결국은 각 지역의 어떤 주민들 시민들 유권자들한테 좀 먹히고 있는 것이 아닌가 먹히고 있다 생각을 합니다.▷ 김형민: 여기 댓글도 보면 오세훈 후보 지지자신가 봐요. “장동혁 손 잡는 순간 오세훈 폭망입니다” 이렇게 평가를 해 주셨어요. 그다음에 이제 “부산 북갑 6월에 6번 무소속 한동훈 이깁니다” 여기는 한동훈 후보 지지자이신 것 같은데 응원도 남겨주시고 선거 정말 뜨겁습니다. 이게 근데 결국 지지율이 아무리 좁아져도 크로스가 안 나면 이건 그냥 희망고문이 될 수밖에 없어요. 골든 크로스 전망 어떻게 보세요?▶ 신지호: 골든 크로스 어디 말씀하시는 거예요?▷ 김형민: 어디든, 부산 북갑 포함하셔도 되고 아니면 격전지 좀 평가해 주시면▶ 신지호: 격전지는 아까 얘기한 곳 중에 서울 대구 부울경 중에 이게 ARS 조사가 있고 전화 면접 조사인데 이제 전화 면접 조사를 더 신뢰를 하죠. 최근에 나온 거 보면 골든 크로스가 이루어진 데는 아직 없어요. 앞으로 나올 수는 있겠죠 뭐 대구 같은 데라든가 일부 나올 수는 있는데 그리고 좁혀졌다가 다시 벌어지고 있는 어제 채널A가 저녁에 발표한 거 보면 다시 벌어지거든요. 뭐 그런 건데. 그래서 이걸 한번 잘 보세요. 지금 국민의힘 또는 보수 후보들의 이걸 잘 봐야 되는데 어제 저녁에 발표된 채널A-리서치앤리서치 그거 보면은 북갑의 한동훈 후보의 경우에는 1.8% 오차 범위 내의 차이지만 처음으로 1등 하는 여론조사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같은 조사에서 박형준 후보는 전재수 후보에게 오차 범위 한참 벗어난 14.5%로 뒤지는 걸로 나왔어요. 그럼 이 현상을 어떻게 볼 것인가. 한동훈은 뒤집었는데 왜 박형준은 격차가 더 벌어지는가. 그러니까 이 선거 전략의 문제를 짚어봐야 됩니다.▷ 김형민: 해석을 해 주세요. 좀 자세하게▶ 신지호: 그게 뭐냐 하면 박형준 후보 아까도 얘기했잖아요. 그러니까 절윤을 못 해내는 거예요. 그러니까 박형준 후보의 기본적인 득표 전략은 윤어게인부터 그러니까 장동혁 대표도 OK, 한동훈 지지자까지 한동훈도 OK 뭐 이런 거예요. 그러니까 이거를 다 자신이 품으면 그게 될 수 있다는데 이건 사실상 불가능한 선거 전략이라는 지적이 많아요. 그러니까 물과 기름인데 그게 어떻게 양쪽 다 두 마리 토끼 잡으려다가 이것도 저것도 죽도 밥도 안 되는 거 아니냐 이런 건데 그런 점은 한번 짚어봐야 됩니다.▷ 김형민: 단체장 그러니까 재보궐 빼고 단체장으로 봤을 때 골든 크로스 전망 좀 어떻게 보세요?▶ 홍석준: 제가 봤을 때는 이제 원래부터 이기고 있던 경북 그다음에 골든 크로스가 발생하고 있는 지역은 대구 울산 경남은 확실히 골든 크로스가 발생한 것 같습니다. 여론조사상으로 이미 어떤 여론조사는 상당히 국민의힘 후보가 이기는 여론조사가 나오고 있어요. 거기는. 그런데 부산시장 선거는 아직까지는 박형준 후보가 쫓아가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이기고 있는 여론조사는 발생하지 않고 있어서 아직 골든 크로스 바로 직전이다 이렇게 생각이 들고 나머지 지역 서울 강원, 충북 대전 역시 골든 크로스 발생 직전인데 이게 뚫고 올라갈지 어떻게 될지는 한번 상황을 좀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근데 신지호 전 의원이 이야기하신 것 중에 박형준 후보의 입장이 좀 어중간하기 때문에 그렇다. 글쎄 이런 거는 제가 볼 때는 좀 아닌 것 같고 아까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지금 부산시가 이렇게 다른 부울경에 비해서 한 것은 어쨌든 전재수 후보가 해수부 장관 때 해수부 이전이라든지 HMM이라든지 이런 성과물이 있기 때문에 경제가 사실은 지방선거 특히 비수도권 선거에서는 가장 큰 핵심 이슈가 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부산 시민들이 전재수 후보를 지지하는 성향이 굉장히 강하게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결국은 어떻게 막판까지 이제 치고 받느냐 하는 게 승패가 결정될 것 같아요. ▶ 신지호: 우리 홍석준 전 의원 얘기를 들어보면 뭐 다 따라잡은 것 같아요. 보통 이제 지방선거는 광역시도지사 지금 16개잖아요. 그럼 8 대 8이면 비기는 거고요. 그런데 지금 거의 뭐 8 대 8 내지는 그 이상도 나올 것처럼 얘기하시는데 그런데 선거에 격언이 있습니다. 고개 드는 순간 망한다고▷ 김형민: 고개 들지 마라. 격언이죠. 알겠습니다. 자 첫 번째 주제 그럼 우리 UP & DOWN 한번 들어가 볼게요. 앞으로 남은 시간 지선 재보궐 국민의힘 지지율 우상향? 우하향? 선택을 해 주시는데 내려가면 이거 올라가면 이거 드시면 됩니다.▶ 신지호: 앞으로 남은 기간?▷ 김형민: 앞으로 남은 기간 기간 국민의힘 지지율 UP이냐 DOWN이냐를 찍어주시면 돼요. 그러면 이번에 홍 전 의원부터. UP이다. 간단하게 말씀해 주세요▶ 홍석준: 예 이게 여론조사는 잘 아신 것처럼 지금 시점보다도 추세를 봐야 됩니다. 그런데 추세는 분명히 각 지역별로 우상향이고 국민의힘 지지도도 그게 ARS든 전화 면접이든 우상향이 분명합니다. 한 번 추세가 이렇게 된 것은 제가 볼 때는 앞으로 지속될 가능성이 많다. 물론 앞으로 선거 기간 동안 또 등락이 있을 수가 있죠. 그렇지만 우상향의 어떤 가능성은 훨씬 더 많아 보입니다.▷ 김형민: 어떻게 보시나요? 보합도 가능합니다.▶ 신지호: 저는 보합일 것 같아요. 그리고 이거는 선거는 이제 딱 2주 남았잖아요. 그러니까 어느 쪽이 잘하는가 이 게임보다는 이제 2주 남았으니까 이제까지 보여줄 만한 자기 메뉴라 그럴까 이런 것들은 거의 다 나왔어요.▷ 김형민: 역량이나 이런 것들▶ 신지호: 네 다 나온 거고 뭐 비장의 한 수 같은 걸 누가 숨겨놨는지는 모르겠으나 하여간 대충 그렇습니다. 그러면 이제부터는 누가 실수를 덜 하는가 그 게임이에요.▷ 김형민: 결정적 실수를 하냐 안 하냐▶ 신지호: 그러니까 이걸 가지고 올라간다 내려간다 예측하는 거는요 별 의미가 없을 수 있습니다.▷ 김형민: 그 얘기는 그러면 정치를 얼마 하지 않은 검증이 좀 덜 된 후보 입장에서는 좀 불리할 수도 있다고 봐야 되나요?▶ 신지호: 그렇죠 그러니까 하정우 후보의 경우에는 지금 업스테이지 논란 있잖아요. 이거는 거의 게이트급이에요. 그러니까 이재명 정권 지금 만 1년도 채 안 됐죠. 지방선거 끝나면 만 1년이 되는데 이게 초대형 게이트로 발전할 가능성이 대단히 있습니다▷ 김형민: 우리 업스테이지 이따가 바로 들어갈 거니까 두 번째 주제에서 그때 자세히 좀 얘기를 나눠볼게요. 두 번째 주제 열어주십시오. ‘무소속의 반란?’ 무소속 하면 우리 저기 떠오르는 인물 한 명이 있죠 시간이 지날수록 무소속 한동훈 후보 바람이 좀 세지는 분위기인 건 맞는 것 같아요. 여론조사 보면. 아까 신 전 의원님께서 말씀하셨던 여론조사 간단하게 좀 정리를 해볼게요. 채널A가 리서치앤리서치에 17일부터 19일 사흘간 부산 북구갑 거주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무선 전화 면접 조사 결과가 나왔어요. 앞으로 언급되는 모든 여론 조사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면 되고요. 자 결과. 민주당 하정우 후보 32.9%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 20.5% 무소속 한동훈 후보가 34.6% 나왔어요. 정말 초박빙입니다. 오차 범위 내 한동훈과 하정우 후보 간의 박빙 구도가 지금 펼쳐졌습니다. 자 한동훈 후보. 남은 2주간 쭉 올라갈까요? 어떻게 보세요?▶ 신지호: 저는 표 쏠림 현상. 이른바 보수 성향 유권자들의 표 쏠림 현상은 더 가속화될 수밖에 없다. 지금 박민식 후보가 최근 나온 모든 여론조사에서 20%이에요 묘하게. 20%예요. 그런데 그러면 앞에 이제 일자로 바뀌기 직전인 거라고 보여지는데 최근에 보면 박민식 후보가 좀 길을 잃었어요. 박민식 후보도 ‘세 후보 중에 유일한 북구 토박이다. 북구를 제일 잘 아는 사람 유일 토박이 박민식. 진짜 북구 사는 박민식’ 이거를 자신의 대표 상품으로 내걸었거든요. 근데 그 역시 개소식에 윤어게인 이 사람들을 쭉 불러들이고 그러니까 박민식이 오히려 밀리고 윤어게인 잔치가 돼 버렸어요. 그러니까 자기 장점을 더 키울 생각을 해야 되는데 그게 상쇄가 돼버린 거예요. 그러니까 솔직히 지금 윤어게인에 동조하는 우리 유권자들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그러니까 오히려 까먹은 거죠. 까먹고 그래서 그리고 지금 이제 사표 방지 심리라는 게 작동을 합니다. 제가 이제 부산 북갑의 많은 분들을 만났는데 개 중에는 박민식 한동훈 사이에서 고심하고 있는 분들도 굉장히 많아요.▷ 김형민: 한동훈을 찍을지 박민식을 찍을지.▶ 신지호: 네 그런데 최근에는 이제 한동훈 쪽으로 좀 쏠리는 게 장동혁 대표 덕분인 게 꽤 많아요. ‘아니 보니까 박민식은 장동혁 대리인이다. 난 장동혁 싫은데’ 그러니까 오히려 이제 박민식 한동훈 사이에서 고민했던 분이 한동훈 쪽으로 오는 사람들도 제가 직접 봤어요. 그래서 저 표 쏠림 현상은 더 가속화될 수밖에 없다.▷ 김형민: 어떻게 분석하세요. 박민식 후보는 사실 개소식 때 중앙당에 있는 지도부가 총출동했단 말이에요. 왜 이렇게 반등이 안 되는 거예요?▶ 홍석준: 이게 참 선거를 해보면 여론조사 할 때마다 참 일희일비하는데 여론조사 안 오르면 참 완전히 죽을 맛이죠. 박민식 후보가 여기 토박이고 또 국회의원 선거에 몇 번 나가서 두 번 당선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저도 여론이 이렇게 반등하지 않는 게 참 안타깝고 답답한데 박민식 후보가 본인은 얼마나 답답하겠습니까? 그런데 그만큼 하정우 후보보다도 이제 민주당의 세도 강하지만, 전재수 후보의 기반이겠죠. 그다음에 한동훈 후보의 어떤 영향력으로 이제 성장 내지는 지지세가 차단이 돼 있는 것 같은데 그런데 또 분명한 것은 뭐냐 하면 무소속의 한계도 분명히 또 있습니다. 왜냐하면 지방선거 같은 경우는 줄투표이기 때문에 정당 성향으로 쭉 이어서 예를 들면 부산시장부터 시작해서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이런 어떤 연속적인 선상에서 움직이기 때문에 무소속 후보의 한계를 우리가 많이 봤죠. 그런데도 불구하고 지금 한동훈 후보가 이렇게 약진하고 있는데 과연 이게 여론 조사상으로 그러냐 실제 현장에서도 그럴 거냐 이것은 한번 좀 지켜봐야 될 것 같고 예를 들어서 장예찬 전 최고 같은 경우는 사실은 투표 깜깜이 그러니까 여론조사 공표하기 직전만 하더라도 사실은 거의 20% 30%대 가까이 나왔어요. 그런데 막상 투표 딱 가니까 10%도 안 되고 9%대로 쪼그라들었습니다. 그런데 과연 이게 일반적인 어떤 무소속 후보의 한계거든요. 여론조사와 실제 투표가 다른 게. 그런데 한동훈 후보 볼 때는 제가 볼 때는 일반적인 무소속 후보의 막판 어떻게 보면 좀 사표 심리로 좀 쪼그라드는 이거는 지금 아닌 것 같고 과연 한동훈 후보가 이렇게 나가서 동탄 이준석 모델로 갈 거냐▷ 김형민: 긍정 모델로 갈 거냐 장예찬 모델로 갈 거냐▶ 홍석준: 이제 깜깜이 여론조사 공표 마지막 어떻게 될 거냐 제가 볼 때는 그게 굉장히 좀 중요할 것 같습니다.▷ 김형민: 이게 아까 신 전 의원께서 말씀하셨지만 부산 유권자분들 사이에서 국힘 비토 정서가 있어요? 아니면 장동혁 비토 정서? 두 개를 좀 구분하면▶ 신지호: 강도로 얘기하면 후자가 더 세죠 국힘 비토 정서보다도 국힘 비토하는 이유가 뭐예요? 그 핵심 이유가 장동혁이에요. 윤어게인이고. 그러니까 더 세고 그리고 그 장예찬을 한동훈하고 대비하는 건 어불성설이니까 제가 거기에 대해서 얘기할 건 없을 것 같고요. 최근에 보면 이제 이거예요. 박민식 후보는 이제 3등 낙선이 거의 이제 굳은 자가 되고 있어요. 본인도 잘 알 거고요. 그리고 이제 장동혁이라고 하는 정치인의 비뚤어진 욕망, 한동훈을 어떻게든지 떨어뜨리려고 하는 그렇다면 박민식은 장동혁의 그 비뚤어진 욕망을 충족시키는 일회성 도구에 불과한 거예요. 그런데 제가 이제 계엄 이후에는 박민식과 관계가 좀 단절이 됐지만 그전에 무척 친하게 지냈거든요. 머리가 굉장히 좋은 사람이에요. ▷ 김형민: 스마트하시고 ▶ 신지호: 스마트하죠. 그러니까 장동혁의 그 수를 모를 사람이 아니에요.▷ 김형민: 그럼 고민이 지금 많겠네요.▶ 신지호: 실존적 고민이 시작됐다고 보고요. 제가 이 얘기는 이 방송에서 처음 하는 건데 이제 어제 저녁에 한동훈의 골든 크로스 여론조사가 처음 나왔잖아요. 그러니까 부산에 대표적인 반한동훈 누군가가 이 현실을 인정할 수밖에 없는 거죠. 그래서 한동훈은 골든 크로스가 일어났는데 박형준은 격차가 더 커지잖아요. 아까 제가 설명한 것처럼. 그러니까 무슨 얘기를 지금 하기 시작했냐 하면 한동훈이 북갑에서는 나를 뽑아줘야 되지만 부산시장을 비롯해서 부산의 여타 지역에서는 국민의힘 후보를 좀 뽑아달라라는 식의 메시지를 만약에 발신한다면 그러면 자기들이 힘을 합쳐서 박민식 사퇴시키도록 노력해 보겠다.▷ 김형민: 자, 이 얘기는 아까 말씀하셨던 반한동훈이라고 했던 분은 당권에 계신?▶ 신지호: 당권파인데, 당권파 입에서 그 얘기가 나오면 다 끝난 거 아니에요?▷ 김형민: 그러니까 정리를 하자면 한동훈 후보 측에 북갑은 날 뽑고 나머지는 국민의힘 후보로 뽑아주면 어떻게든 이거를?▶ 신지호: 그런 식의 메시지를 한동훈 후보가 낸다면 자기들이 박민식 후보를 설득해서 사퇴시키겠다.▷ 김형민: 사퇴시키겠다 이게 좀 가능한 시나리오라고 보십니까?▶ 홍석준: 제가 볼 때는 현재까지는 불가능한 시나리오고요. 결국 한동훈 후보가 끝까지 여론 조사상에 어떻게 대할 거냐 아까 제가 말했던 깜깜이까지 어떻게 대할 거냐 그게 굉장히 중요한 부분인 것 같고 사실은 뭐 다른 여론조사도 계속해서 나오니까 지금 박민식 후보가 여론조사보다는 훨씬 더 실제 현장에서는 기반은 아직까지는 굉장히 강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여론조사에서 박민식 후보가 조금 밀린다고 해서 사퇴한다? 이거는 아직까지는 현실성이 전혀 없어 보입니다▷ 김형민: 이게 오늘 북갑 얘기를 해서 댓글도 뜨거운데 오늘 6시에 한동훈 후보 출정식 있나요?▶ 신지호: 출정식이 있어요. 그런데 참 묘한 게 박민식 후보▷ 김형민: 4시에 잡았네요.▶ 신지호: 그러니까 그때 지난 10일이었죠. 지난 10일 일요일 오후 2시에 한동훈 후보 개소식을 한다고 먼저 공지를 했는데 박민식 후보가 한날한시에 그래갖고 근데 한날한시에 맞불을 놨어요. 맞불까진 좋아요. 그러면 뭐 콘텐츠가 좀 괜찮은 게 있어야 되잖아요. 그런데 윤어게인 파티가 돼버린 거예요. 그래서 본인이 뜨는 게 아니라 오히려 꼬꾸라져 버렸어요. 근데 오늘도 똑같아요. 한동훈 후보가 오후 6시에 구포시장 옆에 쌈지공원이라고 있습니다. 거기가 지지난주 토요일에 출마 기자회견을 한 장소이기도 하고요. 그런데 거기서 2시간 전에 4시에 하겠대요.▷ 김형민: 그러면 정리하면 한동훈 후보가 먼저 잡고 그 이후에 박민식 후보가 2시간 앞서서 잡은 거네요▶ 신지호: 하여간 그렇게 또 겹쳤어요. 겹쳤는데 그건 별 중요한 게 아니고요. 이제 현실을 좀 자각해야 될 시간이 됐다. 그래서 박민식 후보도 바보가 아니잖아요. 머리가 굉장히 좋은 사람이에요. 그러면 장동혁의 그런 비뚤어진 욕망을 충족시키는, 자기가 일회성 도구로 쓰인다? 그리고 3위로 낙선하면 박민식 정치 인생이 어떻게 되죠? 사실상 끝나는 거예요. 일부 멍청한 평론가들이 2년 후에 보상받을 수 있을 거다 뭐 이런 얘기를 하는데 2년 후 그게 어떻게 될지 어떻게 압니까? 아니 장동혁이라는 정치인이 2년 후 총선 때도 무슨 공천권을 쥐고 있습니까? 그럼 부실 약속 어음을 믿고 자기 운명을 맡길 수 있는 그거겠냐. 그래서 박민식 후보도 나름대로의 실존적 고민이 있을 거고 그래서 이거는 이제 뭐 당 대표가 하라 마라 할 게 아니라 후보자가 고독한 결단을 해야 됩니다.▷ 김형민: 본인이 결단을 내리는. 그럼 이 여론조사 볼게요. MBC가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의 16일부터 18일 북갑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였어요. 하정우-한동훈 대결이 하정우-박민식 대결보다 박빙이에요. 자 홍 전 의원님 어쨌든 이 여론조사를 보면 한동훈이 경쟁력이 더 있다는 여론조사로 읽히는데 장동혁 대표는, 아까 말씀해 주시긴 했지만 ‘단일화 불가능’ 계속 할 거라고 좀 보세요? ▶ 홍석준: 아니 지금은 이제 당 대표의 시간이 아니라 후보의 시간입니다. 단일화 여부도 결국은 박민식 후보가 결정할 사항입니다▷ 김형민: 말씀하신 것처럼 본인이 결단을 내려야 하는▶ 홍석준: 그렇습니다. 당 대표가 지금 이래라저래라 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닙니다. 당 대표가 그만두라고 해도 본인이 끝까지 완주하겠다고 하면 그걸로 끝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박민식 후보가 과연 사퇴할 거냐? 사퇴하면 오히려 박민식 후보 본인 앞길이 더 막힙니다.▷ 김형민: 사퇴하면 앞길이 막힌다▶ 홍석준: 그렇죠 왜냐하면 보십시오. 지금 이런 어떤 상황에서 지금 본인이 끝까지 완주를 안 하고 사퇴를 한다? 그러면 박민식 후보가 어떻게 되는 겁니까?▷ 김형민: 아니 그림을 좋게 가져갈 수도 있잖아요. 사실▶ 홍석준: 당 후보로서 중간에 완주를 못하고 이게 꺾인다? 그게 과연 우리 박민식 후보의 정치적 인생에 그게 도움이 될까요?▶ 신지호: 아니 실컷 후보가 알아서 결정해야 될 문제다 해놓고 그렇게 하면 안 된다 하니까 장동혁하고 똑같은 주장을 지금 하고 있는 거 아니에요 지금▶ 홍석준: 아니 신지호 전 의원은 왜 제가 이야기하는 거 가지고 장동혁이랑 생각을 결부시킵니까▶ 신지호: 똑같은 얘기 하는 거예요▷ 김형민: 그럼 홍 전 의원님 박민식 의원의 빙의됐을 때 박민식 의원은 어떤 선택을 하고 아니면 어떤 전략을 짜야 된다 조언을 해 주시면?▶ 홍석준: 제가 뭐 경선을 뛰었을 때도 그렇고 박민식 후보 아까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굉장히 지금 답답할 겁니다. 여론 조사상으로 이렇게 오르지 않으니까 그래서 일단은 최대한 여론조사를 올리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고 그리고 결국은 이 지역 기반에 비해서 본인의 여론조사가 안 뜨는 그런 어떤 거를 내부적으로 저도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있는데 고민을 하고 조직 어떤 이런 것을 지금 하고 있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 김형민: 재정비를 하고 있다고▶ 홍석준: 그렇습니다. 거기에 이제 이영풍 후보가 그때 경선을 하면서도 여러 가지 이야기가 오고 갔던 모양인데 그래서 일단은 굉장히 열심히 지금 할 수밖에 없을 것 같은데 제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박민식 후보 입장에서 중간에 사퇴를 한다? 그게 과연 어떤 본인의 입장에서 앞으로 정치적 인생에서 당의 공식 후보로 결정이 되는데 중간에 그만둔다? 이게 본인의 입장에서 좋을 게 지금 하나도 없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제가 말했듯이 결국은 후보 단일화는 본인이 결정할 수밖에 없는데 박민식 후보 입장에서도 단일화하기는 쉽지 않다. 그리고 박민식 후보 본인 이야기도 1도 없다 그렇게 지금 강조를 하고 있는 거죠▷ 김형민: 당권파 김민수 최고위원이 한동훈 후보 지원을 하는 의원을 겨냥해서 이거 배지 내려놔야 된다 이렇게 강경 발언을 했어요. 그다음에 이제 박정훈 의원 ‘친한계’시죠? 민주당을 이롭게 하는 게 오히려 해당 행위라 얘기하는데▶ 신지호: 아니 김민수 최고위원이라는 사람은 지난번에 장동혁 대표 딱 붙어서 미국 가서 화보 찍고 온 사람 아니에요? 그리고 그것 때문에 사실 다 말아먹은 거 아닙니까? 지방선거 초기 분위기를 말아먹은 사람이 무슨 뭐 해당 행위가 어떻고 저떻고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며칠 전에 그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김어준 씨 얘기를 인용하면서 장동혁 대표가 민주당의 전략 자산이라는 얘기가 있지만 그러나 또 야당이 건재해야지 나라도 좋다 나라에도 좋은 거다. 장동혁 대표가 잘하길 바란다. 그 얘기가 김어준 얘기랑 뭐가 달라요?▷ 김형민: 그걸 좀 고급스럽게 포장했죠. 조롱을 뺀.▶ 신지호: 그렇죠. 동어반복이거든요. 그러니까 저는 김민수 최고가 이런 발언을 하면요. 부산 북갑에서 박민식 표는 더 떨어져요. 그래서 고맙게 생각합니다.▷ 김형민: 근데 어쨌든 중앙당 입장에서는 해당 행위라고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잖아요?▶ 홍석준: 볼 수밖에 없죠. 무소속 후보를 당의 의원이라든지 당원들이 그렇게 도와주는 것은 결국은 당의 입장과 100% 다를 뿐만 아니라 그게 과연 저는 한동훈 후보한테도 저는 도움이 안 된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한동훈 후보에 대해서 부산 시민들 중에 상당수는 결국은 탄핵을 유발을 했고 그리고 보수 분열의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번에 한동훈 후보가 참 잘한 거는 개소식에 한동훈 후보 지지하는 친한계 의원들 오지 마라 그랫잖아요 지금 입장에서는 저는 한동훈 후보의 어떤 개인기로 선거 운동을 하는 것이 한동훈 후보에게도 훨씬 더 좋지 예를 들면 친한계 의원들이 가서 그게 무슨 도움이 되겠습니까? 오히려 그런 걸 통해서 보수 분열의 어떤 이미지만 더하면 결코 한동훈 후보에게도 저는 도움이 안 된다고 봅니다.▶ 신지호: 근데 이게 이렇잖아요. 징계가 한동훈에 대한 제명, 징계 그거는 이미 사법적 판단도 배현진, 김종혁 사례를 통해서 그게 부당한 징계였다. 그래서 법적으로 다 징계 취소가 된 거 아닙니까? 두 사람의 경우에? 그러니까 만약에 이제 한동훈 후보도 그 당시에 사법적 대응을 했으면 당연히 취소가 됐을 거예요. 그런데 자꾸만 이 당권파들이 착각하는 게 그 징계가 당연한 거 정당하고 그러니까 무소속 후보 한동훈을 도와주는 게 해당 행위다. 그 징계가 정당했다는 전제가 있을 때는 그런 얘기할 수 있어요. 그런데 한동훈은 사법적 대응을 하면 이겼어요. 배현진, 김종혁 사례를 보면 99.9% 이기는 건데 이번에는 국민의 선택을 받아서 국민의힘으로 돌아가겠다 이거예요.▷ 김형민: 그러니까 사실상은 국민의힘 당적을 가지고 있지만 어떤 징계 절차에 의해서 잠시 이제▶ 신지호: 그러니까 그거를 무시하고 무소속 후보 도와주는 거다 하는 이 얘기는 참 무책임하기 짝이 없는 얘기고요. 제가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한동훈은 6월 3일에 승리를 해서 국민의힘으로 바로 복귀를 합니다.▷ 김형민: 알겠습니다. 본인도 그렇게 말했죠. 이번 선거에 좀 특이점이 하나 있어요. 이 숏폼 없으면 어떻게 선거 운동 하나 저희 이제 방송 전에도 선거 비용 얘기를 좀 했는데 숏폼 선거로 이제 넘어가면서 선거 비용도 좀 많이 절약되지 않을까 생각도 좀 들고. 하정우, 한동훈, 박민식 후보 숏폼을 쭉 보면 일단은 하정우 후보는 부산 사투리 딱 장착해 가지고 부산 사투리 쓰면서 하고 있어요. 이게 실제로 지역에서는 좀 먹혀요? 좀 어떻게 보세요?▶ 홍석준: 그렇죠, 아무래도 숏폼이 현재 대세죠. 사실은 롱폼을 사람들이 잘 안 보니까▷ 김형민: 길게 공약 보느니 그냥 딱 그 이미지 보는 게 효과적이다▶ 홍석준: 예 그렇습니다. 그리고 사실 하정우 후보 같은 경우는 이제 사투리를 좀 의도적으로 많이 쓰는 이유는 고향은 부산이지만 워낙 그 지역을 부산을 떠나서 산 게 오래 됐고 하니까 사실은 이제 부산 어떤 그런 이미지가 없으니까 굳이 막 사투리를 쓰면서 그렇게 하는 것 같고 제가 볼 때는 한동훈 후보도 제가 페이스북 보니까 엄청나게 숏폼을 지금 ▷ 김형민: 500개 올렸대요▶ 홍석준: 네 찍고 있습니다 그런 게 분명히 이제 효과를 보는 것 같고 또 박민식 후보도 나름대로는 최선을 다해서 하고 있는데 앞으로 시간이 가면 갈수록 이번 선거뿐만 아니라 이런 숏폼이든 어쨌든 이런 SNS의 향력이 선거에 갈수록 더 크게 미칠 것 같습니다.▷ 김형민: 한동훈 후보 숏폼 보면 이제 길 가다가 노점 하시는 할머니 옆에 딱 앉고 거기서 밥도 먹고 막 이렇게 하더라고요. 그 모습이 모르겠어요. 좀 자연스럽다? 예전에 그 엘리트 이미지를 좀 벗어 던지고 좀 자연스럽다 이런 느낌까지 좀 드는데▶ 신지호: 그게 만약에 본인의 평상시의 행동 패턴과는 다른 의도적인 연기, 연출이었다면 저거는요 진짜 뭐 하루 종일 노출되는 거 아니에요. 저런 쇼츠 영상을 찍고 싶은 것만 찍는 게 아니란 말이에요. 한동훈 옆에는요. 이른바 윤어게인 저기도 쫓아다녀요. 윤어게인 유튜브도 쫓아다녀요.▷ 김형민: 실수하지 않을까▶ 신지호: 그러니까 실수하는 거 어떻게 찍어갖고 망가뜨리려고. 그리고 윤어게인 극우 유튜버도 쫓아다니기 때문에 저거는 그냥 평상시에 자기 모습이 그냥 보여지는 거지 뭐 일시적인 연기로 해서 될 문제가 아니에요. 선거 운동이라고 하는 거는▷ 김형민: 네 박민식 후보 숏폼을 보면은 아까 말씀하셨지만 진정한 북구 사람 그런 이미지를 좀 강조하는 것 같아요. 사실 박 후보도 이제 ‘부산 버리고 북갑 버리고 떠났다’ 그 이미지를 조금 이렇게 상쇄시키려는 그런 의도가 조금 있다고 분석하면 될까요?▶ 홍석준: 지금 지역적 연고성은 세 사람 중에 박민식 후보가 가장 깊고 그리고 고향부터 해서 일가 친척이라든지 학교라든지 그렇기 때문에 계속해서 그런 연고성을 나타내는 흑백 사진이라든지 또 지지자들 손 편지라든지 지금 화면에 보입니다마는 그런 사진들을 중심으로 해서 계속해서 만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과연 그런 연고성만으로 될 거냐 제가 볼 때는 숏폼이라는 건 좀 재미라든지 그런 게 좀 있어야지 이게 소위 말해서 알고리즘을 좀 타는 그런 경향이 있기 때문에 숏폼 정치하는 데 있어서는 지금 박민식 후보가 좀 더 좀 분발을 해야 될 것 같다. 그래서 연고성 그리고 이제 재미까지 같이 하는 그런 것이 돼야 될 것 같고 그다음에 사실은 박민식 후보가 지역을 버렸다고 하는데 사실은 박민식 후보 입장에서는 굉장히 그게 좀 억울한 프레임이죠▷ 김형민: 억울하다. 알겠습니다. 이 30초 숏폼 관련해서 하나만 좀 얘기하면 한동훈 후보 올린 숏폼 중에 하나가 좀 재미있었던 영상이 ‘전재수만큼 해라 어?’▶ 신지호: 어르신이 전재수 내리 3선의 비결을 노하우를 나름대로 한동훈 후보에게 전파해 주는 건데 그러니까 저분은 참 재미있어요. 아까 뭐 줄투표 뭐 이런 표현을 하시던데 부산 북갑은요 이른바 줄투표가 아니라 교차 투표가 전국에서 가장 아마 활성화돼 있는 지역일 거예요. 그러니까 저 어르신이 전재수 지지자인 것 같아요. 제가 봤을 때는. 그런데 지금 그 전재수의 비법을 한동훈한테 전수시키는 거는 아마 저분은 제가 봤을 때는 부산시장은 전재수 찍고 국회의원은 한동훈 찍으려고 하는 분이 아닌가 이렇게 추정이 됩니다▷ 김형민: 이게 두 분도 지역구 관리 해보셨잖아요. 이 정도 얘기가 유권자 입에서 나온 거면 상대 당 후보한테 전재수 후보의 개인기는 일단 인정하고 들어가야 하는 거죠?▶ 홍석준: 인정하는 거죠. 저도 전재수 의원과 방송을 거의 뭐 한 3, 4년 했는데 전재수 의원이 방송이라든지 이런 걸 통해서 어떤 공중전도 강하지만 특히 지역구 관리도 굉장히 잘합니다. 그래서 부산 같은 경우는 사실은 민주당으로서 선거하기가 굉장히 좀 어려운 지역인데 아까 말씀드린 22대 총선에서 유일하게 전재수 의원이 당선이 될 정도로 굉장히 지역구 관리를 잘하고 제가 얘기를 들어보니까 방송을 마치고 내려갈 때마다 구포시장을 중심으로 해서 계속해서 지역을 돌고, 사람들 만나고 하는 것을 선거 국면에서만 하는 것이 아니라 평상시에 4년 계속해서 그렇게 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민주당 의원으로서 3선을 하고 22대 총선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았고 그런 것들을 알기 때문에 저런 이야기를 하는 것 같습니다. 전재수수 만큼 해라 이런 어떤 이야기를 하는 것 같습니다.▷ 김형민: 우리 북갑 또 이슈가 하나 있네요. 하정우 후보의 업스테이지 논란 그거 아까 말씀하셨는데 이게 한동훈 후보가 몸담고 있던 로펌 소속 변호사가 이걸 지적했단 말이죠?▶ 신지호: 발견해 냈어요.▷ 김형민: 한동훈 후보랑 어떻게 좀 이렇게 연결이 돼 있는 거예요? 아니면 그냥 아예 그냥 개인적인.▶ 신지호: 아마도 이제 한동훈 후보랑 같은 로펌이니까 한동훈 후보를 좀 도와주려는 마음이 당연히 있겠죠. ‘하정우 후보의 문제점이 없나’ 이렇게 살펴보는 과정에서 발견한 것 같은데 이게 발견했다. 발견해서 문제 제기를 했다 해서 이게 다 커지는 게 아니잖아요. 말이 돼야 되잖아요. 그런데 이게 굉장히 제가 아까 초대형 게이트라고 얘기한 게, 이거 쉽게 얘기하면 뭐냐 하면은 국가 프로젝트로요. AI 대표 기업 선발전을 하는 겁니다. AI 코리안 시리즈예요. 근데 이걸 정부에서 관리하는 거예요. 정부에서 주최하고 관리하는 건데 작년 8월에 이제 5강을 뽑았어요. 5강인데 그 5강 기업을 보면은 일단 기라성 같은 기업, SK텔레콤, LG, 네이버, 그다음에 NC 있잖아요. 그리고 일반인들 입장에서 보면 듣보잡인 업스테이지가 들어간 거예요. 그리고 올해 1월에 그 5강을 다시 3강으로 좁혔습니다. 근데 네이버하고 NC가 떨어졌어요. 근데 작년 8월 5강, 올해 1월 3강 할 때 AI 수석이 누구냐, 하정우 후보였어요. 그런데 하정우 후보는 네이버 임원을 하면서 또 업스테이지로부터 주식 1만 주를 받은 상태예요. 그러니까 네이버와 업스테이지는 경쟁사 아닙니까? 그런데 작년 5강 선정 때는 5강 선정하고 나서 일주일 후에 그 주식을 처분을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올해 1월에는 정작 자신의 친정이었던 네이버는 떨어졌는데 업스테이지는 된 거예요. 그리고 지금 3개가 남았어요. SK텔레콤, LG, 업스테이지. 올해 8월에 이제 대한민국 챔피언이 정해집니다. 그러니까 이게 엄청난 거고, 그리고 업스테이지는 최근 발표로 국민성장펀드에서 5,600억 원의 투자를 받게 돼 있어요. 이거 나랏돈이에요. 나랏돈. 5,600억 원을 투자를 받게 돼요. 그러니까 이게 하정우 후보하고 무관하다고 볼 수가 있느냐.▷ 김형민: 이거를 아예 지금 시청자분들은 아실 수도 있는데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아주 아주 간략하게 정리하면 이게 결국은 파킹 논란이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하정우 후보가 그 업스테이지 주식을 액면가 100원에 양도를 했는데 로펌 측에서는 이게 결국 하정우 후보가 다시 되찾는 파킹 논란이다, 파킹 거래다라고 얘기를 했고 이 논란이 어쨌든 어제 이틀 뭐 이렇게 해 가지고 좀 시끄러운데 하정우 후보는 해명을 했어요. 하정우 후보는 해명을 했고, 업스테이지까지 해명을 했어요. 요약하면 이 해명을 다 읽을 수는 없지만, 파킹도 아니고 계약서에 명시된 대로 이행한 거다. 자 해명이 좀 제대로 됐다고 보시나요? 어떻게 보세요?▶ 홍석준: 하정우 후보에서는 이제 베스팅 계약에 의해서 이게 처음부터 기간이 도래되기 전에 이제 그 주식을 처분하기 위해서는 이제 액면가로 회사에 그러니까 업스테이지 해야 된다, 이런 소위 말해서 베스팅 계약이 돼 있다.▷ 김형민: 그 조건을 못 맞췄으니까 낸 거다.▶ 홍석준: 예, 그러니까 기간이 도래되기 때문에 그런데 이제 제가 이제 증권사 사장들한테 물어보니까 사실은 이게 굉장히 이해를 못 하겠는 게 지금 현재 장외에서 업스테이지가 한 7만 원에 거래되는데 이게 이제 100원 액면가로 줬다. 이게 계약서를 저희가 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베스팅 계약 형식의 계약이 있다 하더라도 시세의, 예를 들면 50%라든지 이런 식으로 되는 게 상식적인 것이지. 그걸 그대로 액면가로 주는 거는 상당히 이례적이라는 거죠. 그리고 증권가 전문가들도 사실 이해할 수 없다는 거죠. 그런데 그것은 계약서를 안 봤으니까 그런 걸 단정적으로 정황만 있을 뿐이지 이야기는 할 수는 없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해 충돌은 지금 분명히 있는 겁니다. 일단은 본인이 네이버 CTO 시절에 지금 그 업스테이지 주식을 가졌는데, 물론 이제 업스테이지 측에서는 ‘네이버 측에서도 이런 AI 교육 면에서 같이 하기로 했다’ 뭐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나 그것도 역시 업스테이지의 일방적인 어떤 주장인 것이고. 그다음에 우리가 지금 소위 말해서 이제 독파모, 우리나라의 소버린 AI, 즉 우리나라의 어떤 그런 AI, 그러니까 지금 챗GPT라든지 제미나이라든지 이런 것을 하기 위해서 지금 국민성장펀드, 국민들이 펀드를 조성해서 하는 그런 사업의 재원으로 할 수 있는 엄청난 지금 AI 사업을, AI수석으로 하는 그 당사자가 주식을 갖고 있었다. 이것은 누가 보더라도 이거는 명백히 이해 충돌이죠. 이해 충돌입니다. 이거는 하정우 후보가 비난에서 자유스러울 수가 없죠.▷ 김형민: 이게 지금 계약서가 안 나왔죠. 신지호 전 의원님?▶ 신지호: 예, 그 베스팅 계약서라는 거는 공개를 하라고 저도 몇 번을 요청했는데 못 하더라고요. 그리고 업스테이지 측의 설명과 하정우 후보 측의 최초 해명이 또 다른 게 하정우 후보의 최초 해명은 ‘회사에 매각했다’예요.▷ 김형민: 회사에 매각했다고 했었죠.▶ 신지호: 그런데 이 업스테이지는 그 계약에 따라서 자동 반환된 것이다. 매각하고 반환하고 같아요?▷ 김형민: 다르죠, 용어는 다르죠.▶ 신지호: 다르죠. 그래서 지금 근데 그 주식을 그러니까 어디에다 맡겨놨다. 자기 공직 기간 동안에 주식을 못 들고 있으니까 누구 차명으로 맡겨놨다. 이게 주식 파킹인데, 저는 그거보다 더 심각한 게 이해 충돌이에요. AI 대한민국 챔피언을 뽑는데 자기하고 특수이해관계에 있는 그 회사를 뽑아주기 위해서 AI 수석인 하정우가 만약에 작업을 했다면 이건 감옥 갈 일이죠.▷ 김형민: 어쨌든 이 건에 대해서는 하정우 후보도 ‘자기가 관여할 수 있는 위치는 아니었다.’ 이렇게 해명을 했어요.▶ 신지호: 그건 지나가는 개가 웃을 얘기에요.▶ 홍석준: 그러니까 이게 뭐 제가 과방위에 있었기 때문에 내용을 좀 알지만 이게 이제 실무 부처는 이제 과기정통부, 과기부입니다. 그렇지만 이것을 총괄하는 청와대 부서가 결국은 AI수석실입니다.▷ 김형민: 그러니까 결국은 하정우 후보가 관여할 수밖에 없던 위치였다고 보시는 거네요.▶ 홍석준: 그렇죠. 아니 해당 부처가 하는 일을 청와대 수석이 모른다? 말도 안 되는 거죠. 오히려 그걸 모른다거나 자기와 관계없다고 이야기한 자체가 문제가 되는 거죠.▷ 김형민: 이거는 조금 이슈를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좀 있을 것 같아요. 경쟁자인 하정우 후보의 악재랑 지금 어쨌든 바람이 좀 불고 있는 한동훈 후보. 이런 지금 구도가 지금 현재 분위기는 그런데, 자 여기서 UP & DOWN 두 번째 주제 빠르게 지나가겠습니다. 무소속 한동훈 후보 이대로 국회 상장 가능하다? 안 한다?▶ 신지호: 가능하죠.▷ 김형민: 가능하다. 이거는 설명 건너뛰고. 가능할 것 같으세요? 지금 홍석준 전 의원님의 의견은?▶ 신지호: 굉장히 곤란하시겠네.▶ 홍석준: 예, 저는 지금 뭐 가능성이 이제 보이는 것 같습니다.▷ 김형민: 가능성이 보인다. 이 정도로 정리하겠습니다. 이제 빠르게 세 번째 주제로 넘어가겠습니다. ‘장르도 국경도 불문’ 자 말 한마디로 화제가 회자가 되는 대통령의 메시지, 요즘 더 강력해진 느낌이에요. 어제 국무회의에서 우리 국민 나포 사건을 언급하면서 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 전범 언급했고 체포 영장이라는 말까지 좀 했어요. 이 대통령이. 이번 발언 보면 그 자국민 나포가 됐어요. 우리 국민이 나포가 됐잖아요. 대통령 입장에서 이 발언을 할 만했다? 아니면 조금 좀 선 넘었다. 어떻게 좀 보세요?▶ 홍석준: 저는 우리 국민이 팔레스타인으로, 가자지구로 향하는 것에 대해서, 나포된 것에 대해서 언급을 하고, 이스라엘 정부에게는 당연히 항의해야 된다고 봅니다. 자 그런데 여기서 이제 문제가 몇 가지가 있죠. 첫 번째 이 네타냐후 총리 체포까지도 검토한다는 거? 이거는 너무 나간 거죠.▷ 김형민: 어제 이제 대놓고 좀 각오하고 이 대통령이 발언을 한 것 같아요.▶ 홍석준: 예 그렇습니다. 그리고 그 근거가 이제 가자지구에 불법 침략을 했고, 전범이고, ICC가 체포 영장을 발부했다. 그리고 유럽 국가 대부분 했다. 그런데 팩트가 틀린 게 유럽 국가 중에 ICC에 지금 동조해서 체포 영장 발부를 검토 내지는 긍정적으로 언급한 나라는 이탈리아하고 네덜란드하고 소수입니다. 그리고 이 ICC라는 곳이 이제 국제형사재판소, International Criminal Court라고 해서 2002년도에 발족이 됐는데 125개국의 회원국이 있는데 중국, 러시아, 미국이 지금 가입돼 있지 않고, 심지어 미국 같은 경우는 ICC의 네타냐후 총리 영장 발부를 한 재판관 4명에 대해서 오히려 제재를 한 상황입니다.▷ 김형민: 미국이?▶ 홍석준: 미국이. 그렇기 때문에 이 ICC가 체포 영장 하기 때문에 우리가 한다? 이거 자체가 제가 볼 때는 굉장히 좀 위험스러운 것이고. 그다음에 만약에 ICC를 그렇게 좀 따른다면, ICC에서 이미 체포 영장 발부를 한 사람이 네타냐후 총리 말고도 푸틴 대통령이라든지 많이 있습니다. 그러면 푸틴 대통령도 그러면 우리가 할 겁니까? 못하지 않습니까. 그다음에 또 우리 정부, 이제 정부의 입장에서 국민의 어떤 생명이나 이런 거는 좋은데. 그러면 나무호 이 문제는 왜 이란 정부에 강력하게 항의를 못 하고 있는 겁니까?▷ 김형민: 그 비판도 좀 있더라고요.▶ 홍석준: 예. 그래서 좀 균형되게 봐야 된다. 이런 점이 하나가 있고, 또 두 번째는 이스라엘은 이스라엘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잘 아시는 것처럼 지금 미국의 많은 어떤 유대계 인사들이 미국의 정치, 경제, 문화, 과학 기술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미국과의 관계를 고려해서라도 네타냐후 총리하고 체포 운운하는 게 우리나라 대통령 입에서 이렇게 나와버리니까 굉장히 외교적으로 저는 파장이 클 것 같아요.▷ 김형민: 이게 이 대통령이 예전에도 과거 영상 이스라엘 관련 X 영상 올려서 좀 이슈가 좀 됐었죠.▶ 신지호: 그러니까 이제 이스라엘에 대한 상대적 반감, 개인적 반감 이런 게 있을 수는 있겠지만요. 저는 어제 이렇게 오버한 거 아니에요? 그래도 이스라엘.▷ 김형민: 선 넘었다고 보시는 건가요?▶ 신지호: 외교 관계를 가진 나라의 정상을 체포한다 이런 식의 오버를 한 건데 이거는 저는 뭐 선거를 의식한 멘트라고 봐요. 선거를 의식한 멘트인데 지금 뭐냐 하면 민주당 반일 카드. 이건 더 이상 안 먹혀요. 반일 카드는 특히 2030 이런 데는 먹히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7년 전 무신사 그것까지 다시 끄집어내가지고, 소환해 가지고 지금 5·18 스타벅스 탱크 데이 그걸 연결시켜 가지고 그거 뭐 하는 것도 그게 선거용이에요. 그래서 특히 외교 이슈는요. 외교 이슈는 대통령이 그 선거 시기에 쓸 수 있는 카드입니다. 그러니까 직접적으로 선거에 개입하지 않으면서 표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게 외교 의식을 강하게 건드리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저는 그런 차원에서 어제 오버를 한 게 아닌가 이렇게 봅니다.▷ 김형민: 선거를 의식했다. 그러면은 신지호 전 의원님 보시기에 지금 대통령의 이런 발언들이나 이런 것들이 선거에 좀 도움이 될 거라고 보세요?▶ 신지호: 근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하니까 저랬을 텐데, 외교 안보를 좀 아는 사람이 보면 굉장히 불장난하는 거거든요.▷ 김형민: 어떻게 보세요? 선거에 좀 도움이 될까요? 민주당이나 진보 진영한테?▶ 홍석준: 제가 볼 때는 도움이 안 될 것 같아요. 왜냐하면 이런 어떤 문제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생각하면 대통령이 저런 식으로 행동을 하면 되느냐 하는 오히려 어떤 비판 여론이 좀 있을 것 같은데 그런데 2018년도 지방선거 같은 경우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하고의 어떤 그런 거를 통해서 굉장히 선거에, 민주당 입장에서는 굉장히 좋은 영향을 끼쳤지 않습니까? 그런 어떤 측면에서 이번에도 이재명 대통령 입장에서는 안동에서 다카이치 총리와 회담을 하고 뭐 여러 가지 이렇게 하고 있는데, 그런 것들이 이번 지방선거에 저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 더 나아가서는 오히려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많아 보입니다.▷ 김형민: 이게 아까도 잠깐 언급해 주시긴 했는데 스타벅스 얘기 나와서 조금 연결해서 보면 민주당에서는 이제 조금 이거 대응하고 있어요. 정청래 대표는 스타벅스 이용 자제하라고 했고 정원오 후보는 아예 금지, 쓰던 컵도 가져가라고 했어요. 이게 어때요? 민주당에서는 할 만한 조치였다고 보시는지. 아니면.▶ 신지호: 민주당은 이거를 갖다가 선거운동 캠페인으로 사실상 저걸 하는 거예요. 스타벅스 금지를. 근데 국민의힘 대처가 좀 문제가 있어요.▷ 김형민: 그걸 여쭤보려고 했어요. 국민의힘은 왜 지금.▶ 신지호: 아니 국힘 정강, 정책 강령 보면요. 5.18 부정하는 게 아니라니까요. 과거에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5·18 묘지 가서 무릎까지 꿇고 다 했잖아요. 그리고 5·18을요. 역사 바로보기를 세워서 5·18의 진실을 밝혀내고 이 국가기념일로 만든 정권이 어디예요? 김영삼 정권이에요. 그러니까 보수 정권의 하나의 계승 발전시켜야 될 그런 겁니다. 그런데 여기에 대해서 일부 국힘 망나니들이 거기에 그 동조하는 극우 행태를 보이고, 그럼 국민들이 유권자들이 어떻게 보겠어요?▷ 김형민: 이게 지금 보면은 지금 말씀하신 한동훈 후보 캠프도 ‘탈벅’하나요?▶ 신지호: ‘탈벅’ 지금은 거기서 그 이슈를 가지고 뭐 할 거는 아니죠. 그런데 5·18 문제에 대해서만큼은 유권자들께 오해를 드릴 만한 행동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차단을 해야 되는데 지금 국힘이 그걸 못하고 있어요.▷ 김형민: 말씀대로 지금 현재 기준까지 약간 이거에 대해서는 이렇다 할 입장이 나온 것도 아니고 심지어 어제 국민의힘 거제시장 후보 ‘스벅 가야지’ 이런 글을 SNS에 올려 가지고 역풍이 아주 거세요. 송언석 원내대표도 진위 여부가 논란이긴 한데 뭐 ‘더러워서’, ‘서러워서’ 약간 이 논란도 좀 있고. 국민의힘 지금 어떤 거 해야 됩니까? ▶ 홍석준: 아니 신지호 전 의원이 말씀하신 것처럼 이 5·18에 대해서 광주 민주화 운동을 국가적으로 특별법을 만들고 한 게 국민의힘입니다. 여기에 대해서 예를 들면 송언석 원내대표 같은 경우도 이게 ‘더러워서 안 간다.’ 이런 게 아니라 예를 들면 서울시 주최 5·18 행사에 가고, 이제 장동혁 대표는 광주에 가고, 이렇게 역할 분담을 한 것이죠. 만약에 정말 안 가려고 했으면 서울시 주최하는 행사도 안 갔지, 왜 갔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이것은 정말 민주당 측에서, 좌파 진영에서 만든 프레임인 것이고. 그다음에 저는 대통령이 지금 해야 될 일이 얼마나 많은데, 지금 환율 문제, 또 호르무즈 해협 이런 문제 때문에 지금 에너지, 어떤 국가적 어떤 위기 상황이고 등등등 안보도 그렇고 많은데 정말 개별 기업을 이런 식으로 하는 게 국민을 통합하는 이런 어떤 입장에서의 어떤 국가 원수가 아니라 좌파 어떤 선동가적인 그런 어떤 모습만 보이고 있다. 그래서 사실상 그런 것도 아닌데도 불구하고 5.18이었기 때문에 공교롭게도 된 ‘탱크 데이’ 이런 식으로 해서 막 선전 선동하는 게 정말 선거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위한 좌파 선동가적인 그런 어떤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이죠. 여기에 대해서 정말 이재명 대통령도 반성해야 될 것 같고 여기에 국민의힘에서도 정말 조금이라도, 정말 국민들로부터 비판받을 일은 절대로 해서는 안 될, 정말 몸조심, 말조심을 좀 해야 됩니다.▷ 김형민: 알겠습니다. 자 UP & DOWN 세 번째 주제 그럼 정리를 해 보겠습니다. 시간이 벌써 이렇게 지났네요. 다시 선거 이슈로 등장한 ‘5·18 민주화 운동 모욕 논란’ 선거판 변수 된다? 안 된다? 이번에 홍석준 전 의원님부터.▶ 홍석준: 안 될 것 같습니다.▷ 김형민: 안 된다.▶ 신지호: 안 되도록 관리해야 된다.▷ 김형민: 이게 정답에 좀 가까운 대답인 것 같네요. 오늘 댓글, 오늘도 좀 많이 들어, 생각보다 많이 들어와 주셨는데 어떤 댓글을 읽어볼까요? 홍 전 의원님 요즘 방송 많이 하시나 봐요. “활발한 방송 활동 좋아요. 응원합니다” 이런 댓글 달아주셨네요. 그다음에 “같은데 다른 두 분 토론 환영합니다” 이렇게 말씀해 주셨고. 자 오늘 두 분은 어떤 분을 뽑을 거냐면 ‘성임진-q1c’ 님이 “보수의 브레인. 신지호 의원님. 파이팅 합니다” 이분 하나 선정하고요. ‘스어-q1v’ 님 “홍석준 의원님 활발한 활동 방송 활동 좋아요. 응원합니다” 이거 2개를 선정해서 커피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 <법정모독 UP & DOWN>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주 목요일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꼭 좀 많이 시청해 주시고 화요일에 <황형준의 법정모독>도 잊지 말아 주시고요. 정치 주식 시장 <법정모독 UP & DOWN> 좋아요, 댓글, 구독, 알림 설정 부탁드리고 매주 화, 목 꼭 시청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위 내용은 대화의 주요 내용 일부를 발췌 정리한 것으로 실제 라이브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전체 내용은 유튜브 동아일보 채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영상 다시보기: https://youtube.com/live/8dawDN5c8Lk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임현석 기자 lhs@donga.com}

    • 2026-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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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태용 前국정원장, 위증 혐의 징역 1년6개월…‘직무유기’ 무죄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기소된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에 대해 실형이 선고됐다. 재판부는 조 전 원장이 계엄 상황을 국회에 보고하지 않았다는 직무유기 혐의는 무죄로, 헌법재판소에서의 위증 혐의는 유죄로 판단했다.재판부는 조 전 원장을 둘러싼 핵심 혐의인 직무유기와 정치 관여 금지 의무 등의 국정원법 위반 혐의는 무죄로 판단했고 위증 혐의 등만 일부 인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류경진 부장판사)는 21일 국정원법상 정치 관여 금지 위반, 직무유기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조 전 원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앞서 내란 특검(특별검사 조은석)은 조 전 원장에게 징역 7년을 구형했다. 재판부는 특검이 제기한 조 전 원장의 핵심 혐의인 직무 유기와 국정원법 위반을 무죄로 봤다. 특검은 조 전 원장이 비상계엄 당시 윤석열 전 대통령 등이 군을 동원해 국회를 봉쇄하고 국회의원 등 정치인을 체포하려는 상황을 알고 있음에도 이를 국회에 보고하지 않아 국정원장으로서의 직무를 다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이와 관련해 재판부는 조 전 원장이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으로부터 윤 전 대통령의 정치인 체포 관련 지시 내용을 보고받아 이를 인지하고 있었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이 홍 전 차장으로부터 보고받은 내용을 비상계엄 과정에서 발생한 풍문으로 받아들였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피고인에게 국정원법에 따른 (국회) 보고 의무가 발생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했다. 조 전 원장이 홍 전 차장의 보고를 신빙성이 없는 것으로 판단했을 수 있다는 것이다.또 계엄 당시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의 동선이 담긴 국정원 폐쇄회로(CC) TV 영상을 국민의힘에만 제공하고 자신의 동선이 담긴 영상을 더불어민주당에 제공하지 않은 것이 국정원법상 정치 관여 금지 의무를 위반했다는 특검의 주장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재판부는 조 전 원장이 헌법재판소에서 ‘대통령으로부터 계엄 관련 문건을 전달받은 바 없다’는 취지의 허위 증언을 인정해 유죄로 봤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국정원장으로서 국회 등에서 성실히 사실대로 답해 국민 의혹을 해소하고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이는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야 함에도 자신의 책임을 축소하고자 허위 내용의 답변을 하고 허위 공문서를 작성·행사해 죄질이 가볍지 않다”고 했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 2026-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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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리한 안무 강행에 김채원 목 부상” 르세라핌 팬들 ‘근조화환 시위’

    ‘쏘스뮤직 직원 전원 헤드뱅잉 실시’‘쏘스뮤직의 무리한 안무 강행’‘너네가 짠 안무 너네가 직접해봐’아이돌그룹 르세라핌 멤버 김채원이 목 부상으로 활동 중단되자 팬들이 소속사 앞에서 근조화환 시위를 벌였다. 팬들은 목에 무리가 가는 ‘헤드 뱅잉’ 안무를 소속사가 강행한 탓에 김채원이 부상을 당했다고 비판했다.21일 가요계 등에 따르면 김채원의 활동 중단 소식에 팬들은 소속사 앞으로 근조화환을 보내며 불만을 표시했다. 김채원의 활동 중단이 소속사의 무리한 안무 결정, 강행 때문이라는 것이다. 해당 화환에는 ‘무능한 쏘스뮤직’, ‘멤버 건강보다 중요한 헤드뱅잉’ 등 소속사를 비판하는 문구가 적힌 리본들이 달렸다.앞서 소속사 쏘스뮤직은 19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김채원이 최근 목 부위 통증으로 병원 치료를 받았으며, 의료진으로부터 일정 기간 안정을 취하며 회복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이어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의료진 소견과 아티스트의 컨디션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아티스트가 보다 안정적인 컨디션으로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충분한 회복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대학축제, 스포티파이 퓨어 플라워스 라이브, 음악방송 등의 스케줄에 모두 불참하게 됐다고 전했다.르세라핌은 이달 22일 오후 1시 정규 2집 ‘퓨어플로우’ 파트1을 발매한다. 이에 앞서 지난달 24일 ‘셀러브레이션’을 선공개 했는데, 과격한 헤드뱅잉 안무가 포함돼 팬들이 아티스트 건강에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쏘스뮤직은 대형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하이브 산하 레이블이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 2026-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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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스벅 불매’ 움직임…정원오 캠프 “쓰던 텀블러도 치워라”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스타벅스코리아가 벌인 이른바 ‘탱크데이’ 행사 논란에 더불어민주당이 스타벅스 ‘출입 자제령’을 내린 데 이어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 캠프에서도 캠프 관계자들의 스타벅스 관련 매장 출입 및 물품 사용 금지 조치를 내렸다. 스타벅스의 5·18민주화운동 폄훼 논란에 대한 민주당 대응이 본격화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정원오 후보 캠프는 20일 “캠프 구성원 전원은 스타벅스 물품 반입 및 이용을 금지한다”는 내부 공지를 전달했다. 정 후보 캠프 총무지원본부는 공지에서 “이번 공지는 정무적 판단 및 캠프 기조에 따른 조치이오니, 구성원 여러분께서는 아래 사항을 반드시 숙지하시고 즉각 이행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공지에 따르면 정 후보 캠프 관계자들은 스타벅스 매장 출입을 금지하고 캠프 내 스타벅스 음료 및 관련 식품 반입도 제한된다. 특히 캠프 관계자 개인이 해당 논란 전에 구매해 사용하던 스타벅스 텀블러, 머그컵 등 관련 물품도 전량 캠프 내에서 회수한 뒤 집으로 가져가도록 했다. 캠프 측은 “캠프의 일관된 메시지 관리와 보안, 그리고 정무적 리스크 방지를 위한 필수적인 조치이오니, 다소 불편함이 있으시더라도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각 본부 및 위원회 책임자분들께서는 소속 팀원들에게 본 공지 내용을 신속히 전파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정 후보 캠프 측의 이번 조치는 스타벅스코리아가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에 진행한 이른바 ‘탱크데이’ 행사의 역사 왜곡 논란이 자칫 선거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판단 때문에 이뤄진 것으로 해석된다. 스타벅스코리아는 이달 18일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에 텀블러 광고 문구를 게재하면서 ‘탱크데이’, ‘책상에 탁!’이라는 문구 등을 삽입했다. 이후 누리꾼들은 해당 광고가 고(故) 박종철 열사의 사망 사건을 조롱하고 광주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의 탱크 진입을 연상케한다는 지적을 내놨다.정청래 민주당 대표 역시 이날 “천인공노할 일이 벌어졌다”며 “독일처럼 5·18 등 민주화운동에 대해 조롱하거나 폄훼하면 더 강력하게 처벌할 수 있는 법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6·3지방선거에 출마한 민주당 후보 등을 향해서도 “민주당 선거운동하시는 분들이나 후보자분들은 스타벅스 출입하는 것 자체가 국민들에게 매우 안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다”며 “스타벅스 출입은 자제해주시는 것이 국민정서에 맞지 않을까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 202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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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 7년前 무신사 광고 언급 “사람의 탈 쓰고 이럴수 있나”

    이재명 대통령이 고(故)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사건을 연상케 하는 무신사의 광고를 올리며 “돈이 마귀라지만, 사람의 탈을 쓰고 이럴수가 있나”라고 비판했다. 이 대통령은 20일 X(옛 트위터)에 무신사가 광고했던 한 양말 광고를 올렸다. 해당 광고에는 “책상을 탁쳤더니 억하고 말라서”라는 문구가 적혔다. 양말이 빠르게 마른다는 점을 광고한 것인데, “책상을 탁쳤더니 억하고”라는 문구는 민주화 운동을 하다 숨진 고(故) 박종철 열사의 고문치사사건을 연상케 한다. 해당 광고는 2019년 무신사가 낸 광고로 보인다. 당시 무신사는 광고 게재 이후 “당사의 홍보용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불쾌감을 느끼셨을 모든 분들께 사과 드린다”며 “7월 2일, 근현대사적 불행한 사건 관련 역사의식이 결여된 부적절한 표현의 게시글이 당사의 소셜미디어에 등록됐다. 해당 컨텐츠 등록 이후 본문 내용이 부적절하다는 사실 파악 후 선 삭제 조치를 취한 바 있다”고 해명했다.해당 광고는 7년 전 게재된 광고지만, 스타벅스 ‘탱크데이’ 마케팅 논란 이후 일부 기업들의 역사인식을 이 대통령이 다시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제보받은 것인데 진짜인지 확인해 봐야겠다”며 “여러분도 함께 확인해 달라”고 했다. 이어 “사실이 아니길 바라지만, 사실이라면 참으로 심각한 문제다”라며 “돈이 마귀라지만, 사람의 탈을 쓰고 이럴 수가 있나”라고 지적했다.앞서 스타벅스코리아는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인 이달 18일 ‘탱크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스타벅스코리아는 해당 광고 문구에 ‘책상에 탁!’, ‘탱크데이’ 등의 문구를 넣었다. 이후 네티즌들은 해당 광고가 고(故) 박종철 열사의 사망 사건을 조롱하고 광주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의 탱크 진입을 연상케한다는 지적을 내놨다. 파장이 커지자 이재명 대통령도 X(옛 트위터)를 통해 “저질 장사치의 비인간적 막장행태에 분노한다”며 “역사적인 광주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광주희생자들과 광주시민들의 피어린 투쟁을 모독하는 ‘5·18 탱크데이’ 이벤트라니”라고 강하게 질타했다.결국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은 손정현 스타벅스코리아 대표를 전격 경질했고 대국민 사과문을 냈다. 정 회장은 “제46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이었던 어제, 신세계그룹의 계열사인 스타벅스코리아가 있어서도 안 되고 용납될 수도 없는 부적절한 마케팅을 진행했다”며 ”사태 발생 경위를 철저하게 조사하고 그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했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 202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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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 장중 7230선까지 밀려…외국인 2조원 순매도

    코스피 지수가 장중 7200선 밑으로 후퇴했다. 미국발 반도체 증시 하락과 삼성전자 노사 갈등 등 악재가 겹치며 전 거래일 대비 4% 넘게 하락 중이다. 19일 코스피 지수는 11시 1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59% 하락한 7179.88에 거래 중이다. 코스피 지수가 장 마감 기준 7200선 밑으로 떨어진 건 이달 4일(6936.99) 이후 10거래일 만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조415억 원, 1285억 원 순매도하는 가운데 개인이 3조812억 원을 물량을 받아내고 있다. 이날 코스피가 크게 떨어진 건 미국 증시 영향을 일부 받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 그동안 글로벌 증시 상승을 이끌던 반도체 주가가 일제히 하락했다. 데이브 모슬리 시게이트 최고경영자는 JP모건 컨퍼런스에서 “신규 공장 대신 기존 공장을 개선해 공급을 늘릴 것”이라고 밝히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됐다. 이에 마이크론(-5.95%), 샌디스크(-5.3%), 웨스턴디지털(-4.84%) 등 메모리 반도체 회사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졌다.특히 이달 6일 장마감 기준 7000선을 넘긴 코스피는 연일 고공행진을 보이며 최고치를 경신해 왔고 일부 조정에 들어간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주요 종목별로 보면 삼성전자가 5.25% 떨어진 26만6250원, SK하이닉스도 5.41%로 떨어진 174만50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차도 9.65% 빠진 59만9000원, 두산에너빌리티도 6.78% 하락한 10만4500원을 보이고 있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 2026-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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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병도 “스벅 5·18 마케팅, 반인륜적 패륜…개인일탈 아닐 것”

    더불어민주당이 스타벅스 마케팅은 ‘5·18민주화운동 폄훼 논란’에 대해 “반인륜적 패륜이자 민주주의 가치를 부정하는 막장 행태”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앞서 스타벅스는 ‘책상에 탁!’, ‘탱크’ 등의 문구를 마케팅에 썼다가 비판이 일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사과했다.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스타벅스의 마케팅에 대해 “추모의 기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광주시민의 마음에 또 한 번의 대못을 박았다”며 “공동체의 근간을 뒤흔드는 반인륜적 패륜이자 민주주의의 가치를 부정하는 막장 행태다”라고 지적했다. 한 원내대표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5월 광주의 거룩한 희생까지 상품화하는 것은 시정잡배에게도 허용하지 않을 비인간적 작태”라며 “단순히 몰지각한 개인 일탈이 아닐 것이라는 강한 의심이 든다. 인권과 민주주의를 짓밟는 사회적 범죄”라고 했다.그러면서 “광주 시민께 무릎 꿇고 석고대죄하라”며 “저는 이 반역사적 행태를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민주당은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의 서울시장 재임 기간 벌어진 삼성역 GTX 환승센터 철근 누락도 비판했다. 한 원내대표는 “서울시는 지하 5층 철근이 무려 2570개나 빠진 사실을 작년에 알고도 5개월이 넘게 국토부에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며 “이제라도 무상급식 때처럼 후보직을 내려놓고 책임지시는 것은 어떻겠나”라고 했다. 한정애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오 후보는 시공사의 실수라고 합니다만, 서울시의 입찰 문건에는 시공 감리 책임자는 모두 오세훈 후보 본인으로 되어 있다”며 “후안무치한 책임 회피다”라고 비판했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 2026-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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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용진, 스벅 ‘탱크데이’ 논란에 “책임 통감” 대국민 사과문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스타벅스코리아가 5월 18일 진행한 ‘탱크데이’ 이벤트 논란에 직접 사과했다.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에 진행된 이 행사 마케팅에 쓰인 ‘탱크’, ‘책상에 탁!’ 등 표현이 광주를 모독했다는 논란이 커지자 스타벅스 대표를 경질한데 이어 직접 사과한 것이다. 정 회장은 “사태 발생 경위를 철저하게 조사하고 그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했다.19일 정 회장은 대국민 사과문을 내고 “제46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이었던 어제, 신세계그룹의 계열사인 스타벅스코리아가 있어서도 안 되고 용납될 수도 없는 부적절한 마케팅을 진행했다”며 “이로 인해 5·18민주화운동 영령과 유가족,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깊은 상처를 드렸습니다. 그룹을 대표해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했다. 정 회장은 “이번 사안은 이 나라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해 오신 모든 분들의 고통과 희생을 가볍게 여긴, 변명의 여지가 없는 잘못이다”고 했다.이어 “저는 이 일에 대한 모든 책임이 저에게 있음을 통감한다. 어떤 해명도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을 것임을 잘 알고 있다”며 “무엇보다 대한민국 공동체의 역사적 아픔에 대한 그룹 전체의 역사인식과 감수성이 부족했다는 사실을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했다. 전날 스타벅스코리아는 온라인으로 텀블러 판매 이벤트를 진행했다. 하지만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에 ‘탱크’라고 이름 붙인 텀블러를 출시하며 ‘탱크 데이’라고 지칭하자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계엄군 탱크의 광주 진입이 연상된다는 것. 홍보 문구에 쓰인 ‘책상에 탁!’이란 표현도 도마에 올랐다. 고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을 연상케 한다는 것이다.파장이 커지자 이재명 대통령도 X(옛 트위터)를 통해 “저질 장사치의 비인간적 막장행태에 분노한다”며 “역사적인 광주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광주희생자들과 광주시민들의 피어린 투쟁을 모독하는 ‘5·18 탱크데이’ 이벤트라니”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사태가 커지자 정 회장은 손정현 스타벅스코리아 대표를 전격 경질했다. 정 회장은 이날 대국민 사과와 함께 재발 방지 대책도 내놨다. 그는 “차제에 그룹의 의사결정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재점검하여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신세계그룹은 향후 사태 발생 경위와 승인 절차에 대한 조사를 진행한 뒤 조사 결과를 공개할 계획이다. 또 전체 계열사의 마케팅 콘텐츠에 대한 검수 과정을 재점검하고 심의 절차도 정비한다. 또 그 내용에 대한 기준도 구체화할 방침이다. 정 회장은 “엄격한 역사의식과 윤리적 기준을 정립하기 위하여 저를 포함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겠다”며 “다시 한번 이번 일로 마음에 깊은 상처를 입은 5·18 영령과 유가족, 광주 시민, 박종철 열사 유가족, 그리고 이 나라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하신 모든 분들과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 2026-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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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원오-오세훈, 5%p내 접전 벌일것…吳 올라서가 아니라 鄭이 빠져서”[정치를 부탁해]

    동아일보 정치 라이브 <정치를 부탁해>- 일시: 월·수요일 오전 10~11시- 토크: 정광재 동연정치연구소장, 김준일 시사평론가- 진행·연출: 강경석 김선우- 동아일보 유튜브 :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과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시간이 갈수록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다만 오 후보가 네거티브 선거 전략을 벗어나야 정 후보 측 표를 가져올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정광재 동연정치연구소장은 18일 동아일보 유튜브 채널 ‘정치를 부탁해’에 출연해 정 후보와 오 후보 간 서울시장 선거 구도에 대해 “민심의 변화가 일어나는 것은 물이 100도가 딱 넘어가는 순간 끓기 시작하는 것과 비슷하다”며 “지금은 물이 99도에서 안 끓는 것과 비슷한 상황”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변화가 물밑에서 이뤄지고 있다고 본다”고 했다. 이달 11일부터 14일까지 KBS 의뢰로 한국리서치가 조사한 서울시장선거 여론조사 결과 정 후보는 43%의 지지율로 오 후보(32%)를 11%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에서 800명(표본오차 ±3.5%p)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 소장은 이 지지율 격차가 어느 순간 뒤집힐 수 있다는 주장이다. 그는 “대강의 여론 흐름은 정 후보에 대한 지지율이 상당히 높은 상태에서 하락하는 모습이고, 하락한 것의 전부를 오 후보가 가져가지 못하고 그것이 ‘모름’, ‘무응답’으로 가 있는 상태”라며 “정 후보가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 프리미엄을 갖고 있는데, 실제로 정 후보가 보여준 모습을 보면 아직 서울시장으로서 준비가 덜 된 것 같다”고 평가했다.김준일 시사평론가는 “이 선거는 5%포인트 안쪽으로, 접전으로 갈 가능성이 높다라고 처음부터 이야기했다”며 “근데 이건 오 후보가 올라서 (격차가) 줄어든 것이 아니라 정 후보가 빠져서 줄어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오 후보가 네거티브로 저쪽(정 후보)을 떨어뜨리려고만 하지 말고 오 후보가 ‘왜 5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본인이 (유권자를) 납득시켜야 한다”고 했다. 조광한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YTN라디오 ‘김준우의 뉴스 정면 승부’에서 ‘부산 북구갑 재보궐 선거에서 한동훈 후보가 박민식 후보에 양보하면 복당을 검토해보겠다’라는 취지로 발언한 것에 대해 출연자들은 “상도에도 맞지 않는 발언”이라고 평가절하했다. 김 평론가는 “(조 최고위원의 발언 가능성은) 제로(Zero)다. 현실성 없는 게 아니라 가능성 제로의 이야기고 그것을 모르지도 않았을 것”이라며 “격하게 이야기하면 양아치 같은 짓이다”라고 했다. 조 최고위원은 당시 진행자가 ‘당의 최고위원으로서 한동훈이 박민식 후보로 단일화 양보를 하면 복당을 긍정적으로 검토할 수 있냐’고 묻자 “긍정적으로 검토를 해볼 수 있다”고 했다.정 소장은 부산 북구갑 재보궐 선거에 나선 후보들 모두 상황이 녹록지 않다고 평가했다. 정 소장은 “하정후 후보는 이 대통령 국정 지지율에 못 미치고 역전 당할 수 있겠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한 후보 역시 캐치업(따라잡는) 속도가 본인이 생각하는 수준으로 가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경기 평택을 재보궐 선거에 나선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가 선거일에 임박해 자유와혁신 황교안 후보와의 단일화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김 평론가는 “손 쓸 새 없이 갑자기 며칠 남겨 놓고 단일화가 되거나 황교안 후보를 주저앉히는 방식을 쓸 것”이라며 “유 후보가 다자구도 선거의 달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황 후보를 찍는 사람들은 대부분 노인”라며 “이분들은 높은 확률로 황교안이 아니면 유의동이라도 투표할 가능성이 높은 분들이다”라고 했다. 5월 18일 〈광화문 비대위〉 전문▷ 강경석: 배지는 없지만 할 말은 많은 세 남자 뭉쳤는데 소개해 드리고 시작하겠습니다. 광화문의 1타 평론가 김준일 시사평론가 나오셨고 살인미소와 함께 매번 촌철살인을 날리시는 정광재 동연정치연구소장 나오셨습니다. 반갑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광화문 비대위 저희가 준비한 첫 번째 의제부터 바로 열어보겠습니다. 진보의 품격 그리고 보수의 품격. 정원오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나란히 앉아서 박수를 치고는 있는데 지금 두 분 사이에 31년 전에 벌어졌던 폭행 전과를 가지고 두 분이 서로 난타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게 지금 여러 논란이 되고 있나 봐요. 김 위원님이나 정 위원님도 이 논란을 들어보셨을 것 같기는 한데. 정원오 후보가 이렇게 얘기했어요. 그러니까 혹시 정 위원님, 이 사건 좀 아세요? 무슨 사건인지?▶ 정광재: 당연히 알죠. 그러니까 정원오 구청장이 31년 전에 본인이 양천구청장의 비서로 일하던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 구역 내에 있는 카페에서 술을 마신 후에 폭력 사태를 경험했는데 이거는 뭐 객관적인 사실입니다. 그래서 벌금 300만 원의 판결을 받았어요. 근데 그 원인을 두고 이게 논란이 됐을 때, 정원오 후보는 늘 이거 5·18 문제로 상대와 정치적 견해를 달리해서 일어난 폭력 사건이었다라고 얘기를 했어요. 그런데 양천구의회 속기록을 김재섭 의원이 확인해 보니 그것이 아니라 정원오 후보가 당시에 종업원과의 외박문제 그러니까 외박문제라는 게 그때 당시에 횡행했던 성매매입니다. 2차를 가고 싶은데 그것과 관련해서 시비가 붙어서 결국에는 폭행에 이르렀던 것 아니냐라는 의혹을 제기했어요. 이건 양천구 회의록을 바탕으로 의혹을 제기한 겁니다. 그것에 대해서 정원오 후보는 사실 아니다. 당시에 민주당 소속의 의원이 일방적으로 제기한 의혹이지 판결문에는 정치적 견해에 따른 폭력 행위였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는 겁니다.▷ 강경석: 그래서 품격 얘기가 나온 건데, 이런 얘기를 하면서 서로 품격 좀 지켜라.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술에 취해가지고 시민 폭행한 게, 이걸 5·18로 미화한 게 진보의 품격이냐 이렇게 따졌고. 또 정원오 후보는, 정원오 후보대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약간 자신을 두둔하니까 야 너 홍준표 전 시장한테 보수의 품격 좀 배워라 이렇게 지금 난타전을 벌이고 있는데. 김 위원님이 보셨을 때 지금 이 negative 공방, 이거 좀 선거에 영향이 있을 거라고 보시나요?▶ 김준일: 일단 뭐 이제 사건하고 선거 영역하고 분리해서 먼저 얘기를 하면은 잘못했죠. 그러니까 정원오 옛날 비서가 잘못했지.▷ 강경석: 일단 폭행 전과가 있으니 잘못했다.▶ 김준일: 본인도 맨날 사과했잖아요. 이거 여러 번 사과했고. 이제 성동구청장 때도 이미 전과 기록이 있기 때문에 그것도 이 정도까지 큰 이슈는 아닐지언정 여러 번 사과를 했고. 성동구청장 나올 때마다 사과를 했고. 이번에도 선거 초기에 이게 밝혀졌었어요. 사실 그래서 또 사과를 했고 그런데 다시 이제 속기록 나오니까 또 사과를 하고 그랬습니다. 그래서 뭐 당연히 잘못했죠. 잘한 게 뭐가 있겠습니까? 이게 정원오 후보가 27살 때였을 거예요, 이게.▷ 강경석: 꽤 젊은 시절이었네요.▶ 김준일: 젊은 시절 때,▷ 강경석: 95년도니까요.▶ 김준일: 95년, 31년 전이니까. 1995년이니까, 뭐 대략 그 정도 되겠죠. 이제 철딱서니가 없었다. 27살이 어린 나이도 아니지만은. 좀 철딱서니가 없었다라고 생각이 들고. 이거는 각자가 주장하는 바들을, 각자의 문서를 가지고 얘기하는 거기 때문에 이거가 평행선을 달릴 수밖에 없고. 제가 보기에는 유권자들이 판단할 수밖에 없는데. 이게 정원오 후보 측은 나름 근거가 있어요. 그러니까 무슨 얘기냐 하면은, 그 양천구청 속기록에 있는 내용은 김모 시의원이 민자당 출신의 그 의원이 주장을 한 거고. 사실은 속기록은 공문서지만은 예를 들면 국회에서 있는 속기록이라든지 이런 것들은 대부분 한쪽의 주장들을 서로의 주장들이 이제 부딪히는 거잖아요. 부정선거가 있다라고 주장을 만약에 속기록에서 한다라고 해서 부정선거가 실제 있는 건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그 부분은 그렇게 이해를, 제가 뭐 그게 옳다, 그르다를 얘기하는 게 아니라. 진실일 수도 아닐 수도 있는데 그 부분이 있는 거고 판결문에는 없다 일단은.▷ 강경석: 일단 판결문에는 없다.▶ 김준일: 판결문에는 내용이 이를테면 여종업원을 데리고 나가려고 했다라는 내용은 없고. 당시에 언론 보도가 이게 꽤 큰 사건이라서 사회부 가십 기록으로 다 나왔어요.▷ 강경석: 당시에요.▶ 김준일: 예, 그러니까 조선일보 당시 보도를 읽어드리면은. 양천구청장 비서실장, 그때는 이름을 다 썼어요. 김석영 씨와 비서 정원오 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술을 마시던 중 6·27 지방선거 등 정치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이 씨의 앞면을 수차례 가격한 혐의로. 그래서 정치 문제라고 돼 있고, 5·18이라는 이견은 판결문에는 없는데 당시 한겨레 보도에 나와 있어요.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강경석: 5·18 얘기가 거기에 나왔다는 거죠. ▶ 김준일: 예예. 비서관 이재곤 씨와, 이 분이 맞은 분입니다. 합석해 술을 마시던 중 6·27 선거와 5·18 문제로 말다툼을 하다 이 씨를 때려 전치 2주에 상처를 입혔다.▷ 강경석: 판결문에는 없지만 언론 보도에는 있었다.▶ 김준일: 그러니까 정확하게는 판결문에는 정치적 이견·정치적 다툼이라는 것까지 있었고. 5·18 문제는 한겨레 보도에는 당시에 남아 있다. 언론 보도에 남아 있다라는 거고. 일반적으로 이 건은 이제 어떻게 보시면 되냐면, 이거는 경찰에 취재해서 조사를 하잖아요. 그러면 그 당시에 경찰에서 이렇게 얘기를 해줬다는 거예요. 조서를 그렇게 썼고. 이때는 YS, 김영삼 정부 때였고.▷ 강경석: 95년도니까요.▶ 김준일: 굳이 한쪽에서 그게 아니라 얘가 여자 데리고 나가려고 한 건데 지금 미화하는 거다라고 만약에 강력하게 주장을 했으면, 피해자 쪽의 주장이 조서에 반영됐었어야 해요. 근데 그게 굳이 YS 정권에서 민주당 쪽의 27살 비서를 감싸줄 이유가 없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합리적으로 보면 그런 사건이 있을 수도 있지만, 뭐든 나머지 정황 증거는 어쨌든 정치 문제로 다퉜다라고 보는 게 합리적이다.▷ 강경석: 이 와중에 국민의힘이 지난주 금요일날 당시 사건이 벌어졌던 카페 이름을 공개하면서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지금 저 회의실 모니터에 있는 사진인데 가애라는 간판을 근거로 이게 무슨 카페냐 유흥주점 아니냐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이 사진이 사실 판결문에 나온 또 주소지랑은 조금 차이가 있고 촬영 시점도 조금 정확치 않다. 이제 이런 반론도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정원오 캠프 쪽에서는 당시는 카페를 다 일반 음식점이라고 했다. 이게 유흥주점 형태나 접대부 외박을 요구할 수 있는 게 아니었다. 이렇게 주장을 했단 말이죠. 정 위원님 좀 신빙성이 있어 보이나요?▶ 정광재: 1995년에 술값 15만 원 내는 술집은, 제가 생각하기에 굉장히 좋은 술집이었을 겁니다. 지금의 기준으로 한다면 대략 한 100만 원 정도는 되지 않을까요? 15만 원이면. 그렇게 물가 환산율을 생각하면. 그때 제가 94년에 그 대학에 입학했는데 한 달 용돈이 한 대략 6~7만 원 정도밖에 안 됐을 것 같거든요.▷ 강경석: 6~7만 원이면 꽤 많은 편이셨네요.▶ 정광재: 그때 경험해 봤어요?▷ 강경석: 저는 90년대는 중학생, 고등학생이었는데. ▶ 정광재: 제가 봤을 때는 한 6~7만 원 정도 됐었던 것 같아요. 그러니까 15만 원이면 지금 생각하는 15만 원, 삼겹살 3인분만 먹어도 15만 원이다 이건 아니에요. 굉장히 좀 좋은 술집이었다라고 보셔야 될 것 같고. 그리고 우리나라의 자영업 평균 활동 기간이 대략 10년이 안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30년 된 집이 아직도 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그래서 저 사진이 언제 찍혔는지 의문을 제기하는 분도 있지만 이 이슈는 정원오 후보에게 계속 회자되면 회자될수록 굉장히 불리할 겁니다. 왜냐하면 객관적 사실은 폭행이 있었고, 그 폭행을 말리러 출동한 공권력의 대명사 경찰까지 때렸다. 야 이런 사람이 서울시장 돼도 되는 거야? 이런 자질론·인성론 이게 부각될 수밖에 없어요. 외박 문제로 인한 다툼이었냐, 그렇지 않았느냐에 대해서는 정말로 양측이 너무 팽팽하게 주장할 수밖에 없어요. 그리고 31년이 지났기 때문에 이걸 객관적으로 증명할 어떤 것도 찾기 어려울 겁니다. 일단 피해자는 5·18과 관련한 이야기가 하나도 없었다라고 얘기하는데 정원오 후보를 감싸려고 하는 김석영 비서실장은 오히려 그거 다 내가 한 건데 말리다가 한 거다 이런 식으로 얘기를 하고 있으니까. 이건 그냥 정치적 주장이 평행선처럼 달릴 수밖에 없다. 그런데 논란이 계속해서 제기되면 제기될수록 정원오 후보는 어려운 상황이다.▷ 강경석: 이 와중에 또 피해자 음성이 공개가 됐죠. 녹취록이 나왔는데, 녹취 음성이었죠. 피해자의 녹취 음성인데. 김 위원님, 혹시 녹취 음성 내용 좀 들어보셨어요? 피해자가 뭐라고 하는지 좀 들어보셨나요? 이게 신빙성이 있는 주장인지.▶ 김준일: 그러니까 저는 이게 다 조작이다, 아니다 제가 판가름할 만한 근거가 정보가 있지도 않고 그러니까, 그런데 어떻게 사람들이 바라볼 거냐를 말씀을 드리면, 피해자가 어쨌든 크게 보면 범보수 진영 당시에 민주당 이렇게 된 거고. 이쪽에 지금 내가 뜯어말리다 했다라는 분은 정원오 지금 후보랑 같이 일했던 사람이잖아요. 범민주 진영이잖아요. 그러면 진영에서 각자 유리한 증언을 해 줄 수 있는 사람들을 데리고 나왔다 이렇게 볼 가능성이 있는 거죠. 그래서 말씀하셨던 대로 이거는 평행선을 달릴 수밖에 없다. 일단은 폭행 전과가 있는 거는 무조건 잘못한 거고. 근데 그게 여자 문제 때문이냐, 아니냐는 솔직히 알 수가 없는 미궁에 빠진 거 아니냐. 그래서 저는 제일 궁금한 게 김재섭 의원이나 주진우 의원이 국민의힘에서 그때 카페 주인이나 종업원을 데리고 나오면 훨씬 더 확실하죠. 그분들은 정파적으로 오염돼 있을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으니까. 그러니까 그러면 좀 하는데 그거를 할 수 있는지, 지금 찾고 있는지 그게 궁금하네요.▷ 강경석: 그런데 또 이 와중에 아까 말씀하셨던 정원오 후보 측 증인이 지금 나왔는데 김석영 당시 이제 전 구청장 비서실장인데. 자기가 격렬한 논쟁 끝에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고 폭행을 주도한 게 나였는데 처벌은 정원오 후보가 받았다. 이것도 약간 좀 어떻게 보면 상식적으로 잘 이해가 안 돼요. 뭐 바꿔치기 한 건가요 그러면? 피의자 바꿔치기 인건가요?▶ 정광재: 그러니까 우리가 백 투 더 베이직(Back to the Basics), 기본으로 돌아가야 됩니다. 이분이 왜 정원오 후보에게 유리한 이야기를 하고 있겠습니까? 지금 자기는 정치적으로 잃을 게 하나도 없지만, 정원오 후보는 이것으로 인해서 후보로서의 지지율 하락이라든가 낙선할 수도 있다 이렇게 잃을 게 많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김석영 당시 비서실장이 정원오 후보를 도우려고 참전했는데 그 참전에 대해서 진정성 그게 사실일 거라고 생각하기는 좀 어려울 것 같아요. 그리고 또 하나 이 사안에 대한 문제를 제기할 때, 5·18이라는 진보 진영의 굉장히 성역화된 문제 있잖아요. 이것을 갖고 옴으로써, 그 폭행 사태가 옳고·그름을 떠나서 진영화 시키고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프레임을 정치적 문제로 갖고 가니까 민주당 지지자들은 야 맞아 5·18 문제에 대해서 폄훼하면 그럴 수 있지 이런 식으로 심리적 동질감을 느끼게 되는 거예요. 그래서 자꾸 누구도 묻지 않았는데 아 그거 5·18 문제로 인한 폭력이었다라고 얘기를 하니까 민주 진영은 공고화되고 진영화 되어 있는 상태잖아요. 이걸 정치 문제로 만들어서 넘어가려고 하는 것 같은데, 그 근본적인 문제에 대해서 어 그게 아닐 수도 있겠다라고 생각하는 의심들이 커지고 있는 거잖아요. 그거 자체만으로도 저는 정원오 후보에게 상당히 불리한 이슈라고 봅니다.▷ 강경석: 그래서 아까 사실 저희가 처음에 품격 얘기를 한 게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여기에 등장을 했어요. 문재인 전 대통령하고 붙었던 대선 당시에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돼지발정제 사건이라는 게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자기는 진짜 억울한 사안이었는데 결국 될 사람은 된다. 이러면서 어떻게 보면 정원오 후보를 조금 옹호한 측면이 있었죠. 그런데 김 위원님이 보셨을 때 홍 전 시장은 왜 이렇게 자꾸 민주당 후보들을 지지하고 나서는 거예요?▶ 김준일: 아니 여기도 부산 북갑도 하정우가 될 거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그러니까 싫은 거죠. 국힘이 싫은 거고. 저는 홍준표 시장이 저렇게 나오는 것도 어느 정도는 이해는 한다고 봅니다. 그런데 여기에 이제 본인의 돼지발정제 사건을 쓱 밀어 넣는 건 아니지. 그러니까 이제 사회마다 관용도 그리고 기준 이런 게 달라질 수는 있어요. 근데 쉽게 얘기를 하면, 그때 뭐 자서전에 썼던 게 자기가 고대 앞에서 하숙할 때 그때 자기 룸메이트였나 하숙 룸메이트가 이제 여자. 범행을 했는데 그때 우리가 돼지발정제를 탔는데 뭐 안 됐네 그런 거잖아요. 그때 기준으로도 솔직히 그거는 범죄예요. 그거를 아무런 생각 없이 거기에 본인 자서전에 에피소드 하나로 썼다라는 것 자체가 문제가 있는데. 그거를 쓱 밀어 넣는 거는 이거는 제가 보기에는 적절치 않은 행동이라▷ 강경석: 그것도 품격에 맞지 않는다.▶ 김준일: 홍 시장의 품격에 맞지 않아요 이거는.▷ 강경석: 지금 또 정원오 후보도 반격에 나섰습니다. GTX-A 노선 삼성역 구간에서 철근 누락. 이걸 가지고 지금 반격을 나섰는데, 어제 공사 현장을 찾아갔어요. 그러면서 안전 불감증이 그대로 드러났다. 국토부 보고는 왜 늦게 했냐. 이거 혹시 뭐 감추려고 일부러 그런 거 아니냐? 뭐 이렇게 좀 역공에 나섰어요.▶ 정광재: 근데 요새 감추려고 해도 그게 감춰집니까? 그리고 이 문제가 선거를 앞두고 지금 부각되면 훨씬 더 선거에 불리할 텐데, 작년 11월에는 그때 하는 게 더 유리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을까요? 저는 그래서 이거를 다시 정치 쟁점화하는 걸 이해하기가 어려워요. 왜냐하면 시공사가 명확하게 실패를 했다는 걸 문제점을 인식했고 그것에 대해서 절차적으로 서울시와 보고를 한 겁니다. 서울시도 그래서 국토부에서 보고를 했고. 그에 대한 대책으로 보완 공사를 하겠다고 얘기를 하고 있는데. 이것을 서울시의 책임론을 들고 나오는 것 자체가 좀 무리한 정치 공세 같아요. 그러니까 이게 굉장히 민감한 문제잖아요.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이기 때문에 이런 문제 제기를 하는 것 이해할 수 있어요. 그런데 그게 과연 서울 시민들에게 먹힐 만한 이슈냐. 아니 공사를 책임지고 있는 사람들의 책임이고. 그래서 문제가 발각됐을 때 즉각적으로 조치를 한 거잖아요. 그리고 왜 늦게 보고했느냐. 늦게 보고하면 지금 선거를 앞두고 훨씬 더 불리한 이슈인데 일부러 그렇게 했다?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렵잖아요.▷ 강경석: 과연 이런 공방들이 민심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있을지 저희가▶ 김준일: 이거는 짧게 내가 얘기를 해야 돼요. 그러니까 이 사건을 잘 모르시는 분들이 있어서 쉽게 얘기를 하면은, 삼성역에 GTX 환승이 있어가지고 GTX가 아시겠지만 경기도에서부터 다 오는 거죠. 평택에서 오고 김포에서 오고. 근데 강남에 지금 여기가 제일 큰 환승역이잖아요. 이게 공사가 한 10년 정도 지연이 됐어요 원래 계획보다. 오랫동안 여러 표류하는 상황이 있어서. 그런데 여기에서 지하 5층의 환승역에 쉽게 얘기를 하면 기둥을 2개씩 넣어야 되는데 기둥을 하나만 넣은 거예요. 그게 한두 개가 아니라 80개 정도가 나온 거를 지난해 11월 달에 현대건설이 우리가 도면을 잘못 봤어요 죄송합니다 서울시한테 보고를 했어요. 그런데 서울시에서 어떻게 조치를 했냐면 그러면 이거를 보강을 해보자 이렇게 된 거예요. 그런데 원칙적으로는 이거는 공사를 중단을 하고 이게 한두 개가 아니라. 그러니까 소위 말해서 예전에 주차장에서 철근 누락 철근 누락으로 무너진 적이 있잖아요. 안전 문제이기 때문에 이거는 일단 공사를 중단하고 다 점검을 해야 되는데. 워낙 오랫동안 지연이 되고 이거를 소위 말해서 제가 보기에 선거용으로 쓰려고 한 거예요. 왜냐하면 GTX를 빨리 개통을 해서 야 이것도 오세훈 덕이다. 그래서 서울시에서 그러면 너희가 누락된 거 보강한다고 하니까 해봐라고 하고. 올해 4월 달에 이거를 국토부한테 보고를 하니까 국토부에서 선거 이런 걸 떠나서 야 이거 이렇게 심각한 거를 그냥 진행했다고? 이렇게 되면서 선거 쟁점까지 지금 온 거예요. 그래서 오세훈 시장은 지금 보고 안 받았다라고 주장하고 있어요. 이 중요한 거를 보고를 안 받는 게 정상인가요? 누락이 된 거를? 오세훈 시장은 몰랐다라고 하는 건데. 저는 이거는 뭐 선거 문제를 떠나 가지고 너무 안이했다. 제가 보기에는 이건 안전 문제인데. 이건 계속 서울시장 선거에 문제 될 거예요. 제가 보기에 이 문제는.▷ 강경석: 자 이런 지금 여야가 서로 공방을 내세우고 있을 때, 과연 민심은 어떻게 움직일지 저희가 여론조사를 한번 분석해 봤습니다.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KBS의 의뢰로 한국리서치가 조사한 서울시장 선거 여론조사. 43% 정원오 후보, 오세훈 후보 32%. 나머지 개혁신당·정의당 후보는 1%로 나왔는데. 사실 이 격차가 11% 포인트이기 때문에 오차 범위 바뀝니다. 그런데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했던 조사도 왼쪽에 지금 보시는 것처럼 43%였고, 그때도 오세훈 후보는 32%였습니다. 이번 조사와 사실 거의 똑같다고 볼 수 있는데. 없다, 모른다, 무응답자만 조금 줄어든 수치인데. 정 위원님이 보셨을 때 변화가 거의 없단 말이죠. 서울시장 후보 민심이 이렇게 전혀 흔들림 없이 쭉 이대로 앞으로도 이어질 거라고 봐야 되는 건가요?▶ 정광재: 민심의 변화가 일어나려면 물도 99도에서 안 끓는 거랑 비슷한 것 같아요. 100도가 딱 넘어가는 순간 막 끓기 시작한 건데. 지금은 변화가 물밑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저는 그렇게 평가하는데. 대강의 여론의 흐름은 정원오 후보에 대한 지지율이 상당히 높은 상태에서 하락하는 모습이고. 하락한 것의 전부를 오세훈 후보가 다 가져가지는 못하고 그게 모름이나 무응답으로 가 있는 상태예요. 그럼 모름이나 무응답에 있는 사람들이 결국에는 어디로 갈 것이냐? 그 변화가 이제 조금씩 나타날 거라고 생각하는데. 결국에는 정원오 후보가 민주당과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높다 보니까 그 프리미엄을 갖고 높은 상태를 유지했었는데 개인적 문제 그러니까 정원오 후보에 대한 일 잘하는 구청장이었다라고 선전이 돼 있지만, 실제 한 두 달 정도 정원오 후보가 보여준 모습은 진짜 일 잘하는 거 맞아? 아니 근데 콘텐츠가 너무 부족한 것 같은데? 여러 방송에 나가서 이야기하는 걸 들어보니까 아직 서울시장으로서 준비가 덜 된 것 같더라. 이런 인식들이 좀 나오고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 것들이 오세훈 후보에게 넘어오려면 일정 정도의 시간이 필요한 것 아닌가 이런 생각합니다.▷ 강경석: 김 위원님이 보셨을 때, 민심의 추이. 앞으로 좀 바뀔 만한 계기들이 생길 거라고 보이세요?▶ 김준일: 저는 이 선거는 5% 포인트 안쪽으로 무조건 들어간다라고 제가 처음부터 접전으로 갈 가능성이 높다라고 얘기했고. 오세훈 시장의 인지도와 그동안에 쌓았던 투표력 그리고 그동안 싸워왔던 상대들이 다 장관·총리·당대표 이렇단 말이에요. 저력이 있을 거라고 봤는데 다른 여론 조사까지 다 보면 3월 말에 대략적으로 정원오가 한 50% 나왔고 오세훈이 30% 나왔어요.▷ 강경석: 거의 20% 포인트 차이네요.▶ 김준일: 네 이게 어쨌든 줄어들고 있는 건 맞는데 오세훈이 올라가서 줄어든 게 아니라 정원오가 빠지면서 줄어들은 거예요.▷ 강경석: 아직 올라가지 않고 있는데 빠지기만 하고▶ 김준일: 예, 그래서 방금 정광재 위원이 말씀하셨듯이 부동층이 더 늘어났다. 근데 이게 그럼 반드시 오세훈으로 갈 거냐에 대해서는 제가 보기에는 지금의 negative. 그러니까 결국은 정원오 것을 더 빠뜨리겠다라는 거잖아요. 대략적으로 보면 43%는 민주당이 받을 수 있는 마지노선이에요. 송영길 대표도 39% 받았습니다.▷ 강경석: 송영길 당시 민주당 후보가.▶ 김준일: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그때 나왔다 39% 받고 오세훈이 59% 받았거든요. 그러니까 여기에서 더 붙는다고 보는 게 합리적이에요. 그러니까 제가 바라는 거는 negative로 저쪽을 떨어뜨리려고만 하지 말고 오세훈이 왜 5선을 해야 되는지. 4선에서 5선. 여기에 서울시장 선거는 오세훈 심판론도 약간 있어요. 피로도가 있는 거고. 왜 5선 하려는지에 대해서 본인이 납득을 시켜야 된다. negative도 적당히 필요하지만 그게 지금 안 되면 30% 중반에서 안 올라가요 오세훈은.▷ 강경석: 그래서 그랬던 걸까요? 토요일이었죠. 지난 토요일, 오세훈 후보가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를 만났습니다. 20대 청년 원룸을 찾아가서 애로사항을 들으면서 부동산 정책 연대를 한 건데. 정 위원님이 보셨을 때, 오세훈 후보의 행보들. 이준석 대표를 만나고 오늘은 또 안철수 의원을 만난다고 하는데. 좀 이런 중도 표심들을 계속 공략하는 걸로 보이는데 이런 전략들이 좀 먹힐까요?▶ 정광재: 아까 모름·무응답. 어느 후보도 지지하지 않는다는 사람들의 정치 성향을 보면 적어도 지금 국민의힘 당 지도부가 갖고 있는 강성 노선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아닐 겁니다. 그러니까 그거와는 별도로 본인은 중도 포용하는 정책을 많이 내겠다. 실제 선거대책위원회 구성도 이후의 행보도 굉장히 시민 위주예요. 정치인 중심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그래서 장동혁 대표로 대표되는, 어떤 강성 지지자들보다는 중도 진영에 있는 사람들의 표를 내가 더 많이 갖고 와야 이번 선거 승리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워낙 친분이 있는 이준석 대표와도 만나고 부동산 정책이라는 게 이념 성향이 낮은, 그러니까 이익 투표 성향을 가진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거잖아요. 그 얘기를 하고 있는 겁니다. 김정철 후보가 개혁신당 후보로 서울시장 후보 뛰고 있는데.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도 지지율이 잘 나오지 않고 있는 것 같아요.▷ 강경석: 아까 여론조사도 이제 1% 정도밖에 안 나왔던데.▶ 정광재: 그래서 그것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단일화를 추진하겠다 이런 정도까지는 가지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강경석: 앞으로 이제 2주, 16일 남았습니다 선거. 과연 서울시장 어떤 판세로 벌어질지 저희가 다음 주에도 한번 그리고 이번 주 수요일에도 한번 짚어보겠습니다. 두 번째 의제 바로 열어보겠습니다. 단일화하면 복당을 허가할 것인가. 무소속 한동훈 후보가 그리고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가 부산 북갑에서 붙었는데 국민의힘 조광한 최고위원이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박민식 후보에게 양보하면 한동훈 전 대표의 복당도 검토해 보겠다. 이렇게 제안을 했는데. 친한계에서는 조폭식 정치 이렇게까지 얘기가 나왔다고 해요. 김 위원님이 보셨을 때 이거 현실성 있는 얘기인가요? 저거 복당해 주려고 진짜 저렇게 얘기한 건가요?▶ 김준일: 이게 조광한 의원이 MBC 라디오였나?▷ 강경석: 네 어디 라디오에 나왔던 이야기입니다.▶ 김준일: 라디오에서 이제 했던 건데, 이게 텍스트로 보는 거하고 직접 들어보고 분위기를 보면 매우 진지하게 한 느낌은 아니에요. 그냥 지나가는 말로 한 거고. 그러니까 까놓고 얘기해서 복당시켜준다니까 그러면 한동훈이 포기하고.▷ 강경석: 좀 현실성이 좀 없는 얘기 같아요.▶ 김준일: 제로지. 무슨 현실성이 없는 게 아니라 가능성 제로 얘기고. 그거를 모르지도 않았을 테고 조광한이. 근데 그냥 이런 용어가 적절한지 야지 한 번 주는 약간.▷ 강경석: 그냥 한번 이렇게 쓱 한번 찔러보는.▶ 김준일: 찔러보는 그런 건데. 격하게 얘기하면 양아치 같은 짓이다.▷ 강경석: 이건 상도에 맞지 않다.▶ 김준일: 상도에도 맞지 않고. 이게 좀 될 만한 거 해야지. 그러니까 최고위원쯤 됐으면 지도부에서도 바로 이거 사실 아니라고 얘기했거든요. 그러니까 양아치 같은 짓을 했다 제가 보기에는. ▶ 정광재: 양아치라고 해도 되는 거예요?▷ 강경석: 아니 좀 저속한 표현이긴 하지만. 아무래도 품격 있는 단어를 쓰면 좋긴 하겠죠.▶ 정광재: 그게 유행인가 봐요. 제가 운동하러 갔는데 가끔 골프를 치는데. 게임 룰 중에 양아치 게임이라고. 그걸 또 많이 하더라고요. 요새 유행인가 이게?▷ 강경석: 부산 북갑 선거가 지금 여론조사 보셨겠지만 다 지지부진한 그런 상태잖아요. 정 위원님이 보셨을 때, 누가 제일 발등에 불이 떨어진 걸로 보이세요?▶ 정광재: 지금요. 그런데 세 후보 모두 다 발등에 떨어졌다면. 왜냐하면 하정우 후보는 본인의 지지율이 민주당과 국정 지지율과 전재수 후보가 얻었던 득표율에는 한참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이대로 가면 내가 역전 당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하는 거고. 한동훈 후보는 추세가 좋다고는 하지만 본인의 정치 생명이 여기에 다 걸려 있다고 생각하고 퇴로를 불사르고 왔다고 했잖아요. 그런데 캐치 업 속도가 본인이 생각하는 수준으로 가고 있는 건지 아니면 그거보다 더딘 건지 제가 모르겠습니다만. 지금으로서는 3자 구도에서 반드시 필승해야 하는데 이렇게 하면은 이기지 못할 수도 있다는 생각할 수도 쓸 거 아닙니까? 그러니까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고 봐야 되고. 박민식 후보는 내가 국민의힘 공식 후보인데 이 정도 지지율만 나오면 분명히 단일화해 줘야 된다 이런 여론. 또는 밑에서부터의 단일화 이런 압력이 있을 테니까 3명 다 잠 못 드는 밤을 보내고 있을 겁니다.▷ 강경석: 오늘이 18일입니다. 18일이 무슨 날이냐. 투표용지를 인쇄하는 날입니다. 오늘까지 단일화가 안 되면 투표용지에 어쨌든 이름은 다 박혀 나가는 거죠. 김 위원님이 보셨을 때, 어떻게 오늘 좀 갑자기 진전된 단일화 논의 같은 게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을까요?▶ 김준일: 지금 그러니까 데드라인이 보통 단일화가 이제 아예 후보 등록일 전에 단일화하는 거 그리고 투표용지 인쇄하는 거 단일화하는 거 그리고 뒤로 밀리다 보면 사전 투표 직전까지도. 그리고 진짜 급하면 사퇴하는 방식으로 단일화를 하지 않더라도. 예를 들면 저쪽 후보를 막아야 되겠다고 하면서 과거에 민주 진보 진영이 꽤 있었어요. 하루·이틀 남기고 이렇게 사퇴하고 막 이런 거. 그런 식의 단일화가 있는데 일단은 지금은 확실히 물 건너갔고 투표용지 인쇄는. 그러니까 사전 투표 전에 후보들이 급해서 단일화를 할 가능성이 있는 건데. 저는 단일화 가능성 매우 낮다고 봐요.▷ 강경석: 근데 단일화 안 되면 누가 제일 유리한 거죠?▶ 김준일: 하정우가 유리하죠. 이거는 지금 판세를 보고 제가 뭘 투여하는 게 아니라. 왜냐하면 모든 여론조사가 하정우 후보가 제일 높잖아요. 이후에 어떻게 변할지는 모르겠으나 하정우가 제일 유리한 상황이고. 제가 이제 이거를 박민식 후보의 입장에서 욕망론으로 제가 다른 방송에서▷ 강경석: 욕망론이요.▶ 김준일: 쉽게 얘기하면 모든 후보가 자기가 당선되는 게 최고잖아요. 근데 내가 당선이 안 되는 걸 전제로 하면은 누가 되는 게 유리하냐를 봐야 되잖아요. 박민식 입장에서는 한동훈이 되는 게 유리할까요? 하정우가 되는 게 유리할까요?▷ 강경석: 하정우 아닐까요?▶ 김준일: 하정우죠. 왜냐하면 쉽게 얘기하면 이런 거예요. 당내에서 만약에 경선을 하는데 이쪽에서 내가 아쉽게 졌어. 경쟁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러면 떨어진 후보가 당선된 후보를 당내 경선 통과한 후보를 안 도와버려요. 왜냐하면 저쪽 상대당이 돼야지 나한테 다음의 기회가 오는 거야. 근데 이쪽 당에서 한 번 우리 당에서 이 사람이 국회의원 하면 나는 이제 여기 비집고 들어갈 수가 없어. 그러니까 한동훈이 떨어져야지 하정우가 돼야지 2년 뒤에 총선에서 다시 나올 수도 있고 본인이 이제 당협위원장이니까 다시 나올 수 있기 때문에.▷ 강경석: 박민식의 욕망론이다.▶ 김준일: 그렇죠, 기본적으로 내가 단일화를 해서 여론조사를 돌려서 이길 가능성이 있거나 아예 내가 후보가 될 수 있거나. 아니면 단일화를 할 이유가 없는 거예요. 그래서 이거 단일화 되기 되게 힘들다. 제가 보기에는.▶ 정광재: 딱 비근한 예를 들어볼게요. 부산시장 경선, 국민의힘에서 하는데. 박형준·주진우 의원, 두 분 붙었지 않습니까? 그런데 부산에 있는 현역 의원들이 주진우 의원 한 명도 안 도왔잖아요. 왜 그러냐 박형준 후보가 이번에 부산시장이 되면 다음에 3선 한 거기 때문에 다음 선거에 나오지 못해요. 그런데 주진우 그때 당시 후보가 부산시장 선거에 나가서 당선이 되잖아요? 그러면 앞으로 12년을 더 할 수 있어요, 주진우 의원은. 그러니까 부산에 있는 17명의 의원들이 거기서 재선·3선 한 분들은 야 나도 한 3선 정도 하고 나서 부산시장 해야겠지. 이렇게 생각할 텐데, 주진우 되는 순간 그 길이 막히네 이런 식으로 생각할 거 아닙니까? 비슷한 얘기예요. 저도 하정우 후보가 박민식 후보로서는 당선되는 게 최선일 거라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장동혁 대표도 그런 생각 갖고 공공연히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저는 이번 주에 나오는 여론조사 한두 개에서 분명히 한동훈 후보가 3자 구도에서도 하정우 후보랑 비슷한 수치 또는 역전하는 수치의 여론조사가 나올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이미 지난주에 MBC 한길리서치에서는 오차 범위 2.6% 포인트 차이까지 3자 구도에서도 따라가는 모습을 보였거든요. 저는 이번 주 여론조사는 상당히 더 근접하거나 혹은 역전 가능 할 수 있는 수치도 나올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때서부터 이제 본격적인 부산 북갑의 선거판이 요동칠 거라고 생각합니다.▷ 강경석: 저희도 지금 방송 시작한 지 30분이 됐더니 본격적으로 시청자들이 들어오셔서 다음 라이브와 유튜브까지 합치면 도합 4만 명의 시청자들이 지금 바라보고 계십니다. 여러분 좋아요 한 번씩 눌러주시고. 하정우 후보도 사실 여유로운 상황은 아니에요. 지금 14일에 공약 발표하면서 실수를 하나 했죠. 북구에 지역 내 총 생산액이 1200만 원인데. 이거를 1억 2천만 원이라고 한 거예요. 이런 잔실수들 김 위원이 보셨을 때는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나요?▶ 김준일: 그러니까 약간은 주죠. 엄청 큰 건 아닌데 이미 가랑비에 옷 젖는다고 지금 잔실수들이 너무 많아가지고. 지역 내 생산성이 이제 GRDP라고 얘기하는데. 역시 하정우다 1200만 원을 오자마자 1억 2천만 원으로 만들었다 이런 이야기를 국민의힘에서 하는데. ▷ 강경석: 10배를 그냥 잘 살게 만드는/▶ 김준일: 조롱이죠. 이거는 실무진의 실수이기도 한데. 딱 보면 이상하지 않아요? 지역 내 1인당 생산성이 1억 2천만 원이라고 하는 게 말이 되나요.▷ 강경석: 거의 실리콘밸리 급이에요.▶ 정광재: 4인 기준이면 5억이야.▶ 김준일: 그러니까 울산이나 이런 데도 1억까지는 안 돼요. 그러니까 이게 너무 허황된 거를 딱 알아야 되는데 정신이 없구나 아직은 여기저기. 그 생각은 들어요. 근데 뭐 이것 때문에 낙선하고 그런 건 아닌데 좋은 건 아니죠 당연히.▷ 강경석: 부산에 여기저기서 잡음들이 들려오는데 이번에는 또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가 과거에 물의를 빚었던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서 논란이 됐습니다. 지금 장애인 비하를 했던 유튜브에 출연했던 저 장면을 갖고 왔는데. 이게 사실 일반 구독자들뿐만 아니라 유료 회원들만 시청할 수 있는 콘텐츠였다고 해요. 그런데 사실 요즘 같은 선거판에는 다수에게 노출될 수 있는, 예를 들면 정치를 부탁해처럼. 한 4만 명쯤 보는 이런 유튜브에 나와야 되는 거 아니에요?▶ 정광재: 저도 굉장히 부적절한 방송에 출연했다고 봅니다. 원래 박형준 시장이 이런 분이 아니잖아요. 아까 말한 보수의 품격을 지키면서 정치를 해왔던 분인데 이것은 완벽한 실책이었다고 봐요. 그게 실무자의 실책이었든, 박형준 후보의 실책이든. 모든 책임은 사실 후보가 지게 되는 거거든요. 아까 하정우 후보도 1억 2천만 원이라고 얘기했을 때, 실무자가 쓴 거 내가 잘못 읽었다. 실무자의 잘못이었다라고 했을 때 벌써 사람들이 리더라면 책임까지도 본인이 안아야 하는 건데라는 얘기를 하고 있거든요. 저는 박형준 후보가 그에 대해서 상당히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영상도 삭제하고 이렇게 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강경석: 아마 박형준 부산시장이 수요일에 정치를 부탁해 인터뷰가 예정돼 있는 것 같은데. 그날 나오시면 좀 더 자세한 얘기를 들어봐야겠네요. 김 위원님도 한 말씀 해 주시죠.▶ 김준일: 감동란 TV 이거 유료 콘텐츠라면서요. 그거 보시는 분들은 원래 박형준 찍어요. 전재수 찍겠습니까 그분들이? 지금 박형준 시장이 진짜 급하구나. 근데 이게 보수가 너무 갈라져 있으니까 이쪽 사람들이 내가 여기에서 우호적인 걸 하면 이쪽 사람들이 안 찍을까 봐 조바심 안달이 나신 것 같은데. 이걸로 인해서 중도 보수나 중도에서 잃는 표가 더 크다. 제가 보기에는. 감동란이 너는 몰랐는데 그때 박민영 대변인 장애인 비하 하면서 알려진 거잖아요. 사실 박민영은 별로 얘기한 게 없어요, 호응만 했지. 감동란이 온갖 쌍욕은 다 했어요. 그러니까.▷ 강경석: 아까 왼쪽에 계셨던 여자분이요.▶ 김준일: 예, 그리고 제가 진짜 좀 그런데.▷ 강경석: 참으십시오. 좀 그러시면 참으셔야 됩니다.▶ 김준일: 적당히 노출 된 거 입어라 정치인하고 좀 하면은.▶ 정광재: 제가 그 얘기 또 왜 안 하시나 했네.▶ 김준일: 그러니까 그게 주요 콘텐츠, 후킹이잖아요. 저게 파인 거 입어 가지고. 저 샷이 나왔을 때, 박형준한테 어떤 타격을 입히는지 본인이 생각을 해야 될 거 아니야 진짜.▷ 강경석: 이번 주 수요일 박형준 시장이 출연하면 하실 말씀이 많을 것 같습니다. 그런가 하면 지금 후보 등록 마감일까지 국민의힘이 후보를 못 낸 지역이 있었어요. 보통은 호남 지역이었는데 이번엔 경기도 시흥시장 후보를 못 냈습니다. 이거는 어떻게 보면 조금 예견됐던 일인가요? 아니면 미리 좀 들으셨던 게 있었나요?▶ 정광재: 아니, 듣지 못했는데 여러 곳에서 시장이든 시의원이든 구하지 못해서 발을 동동 구르고 있는 지역구가 있다는 얘기는 들었어요. 수도권에서도. 그런데 시흥시 같은 경우에는 이른바 경기도 서남부잖아요. 서남부 벨트는 민주당이 굉장히 강세를 보이고 있는 지역이죠. 서울에서 보면 서남부 지역 쪽으로는 민주당이 굉장히 강세지역, 호남에서 이렇게 올라오는 라인이기 때문에 그런 거고, 동남부 쪽으로는 상대적으로 국민의힘이 강세를 보이는 지역인데, 어쨌든 수도권에 시흥시 인구가 대략 한 60만 정도 되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굉장히 큰 시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후보를 내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반성할 부분이 많죠. 그리고 시흥시가 이번에 시장 되는 분이 3선 째 도전하는 거예요. 그동안 시흥시장 후보로 나섰던 우리 국민의힘 계열의 후보들이 해도 잘 안 되니까 이런 상황이 겹친 것 같아요. 그런데 그래도 우리가 전국 정당. 예를 들어서 호남에서 후보가 일부 못 나가는 거는 그동안 몇 차례 있었기 때문에 큰 뉴스가 되지는 않았는데. 이번에는 수도권에서도 후보를 내지 못했다는 측면에서는 대단히 자책할 부분이 있을 것 같습니다.▷ 강경석: 뭐 앞으로 이제 16일 남은 지방선거 후보들 간의 열전이 벌어질 텐데 저희가 수요일 그리고 또 다음 주 월요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세 번째 의제 바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김용남은 이재명의 선택” 평택을에 출마한 민주당 김용남 후보의 손을 오른쪽에 있는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꼭 붙잡고 이렇게 얘기를 한 겁니다. 김용남은 이재명이 선택한 후보다. 뭐 말들이 많지만 김용남은 민주당의 아들이다. 민주당의 후보다. 어떻게 보면 조국 대표 들으라고 한 소리 같아요. 김 위원님 혹시 저 발언 어떻게 보셨어요?▶ 김준일: 그러니까 그러니까 순수 재미로 보면은 평택을이 전국 최고예요. 지금 ▷ 강경석: 전국 최고인가요? ▶ 김준일: 예 그럼요. 여기 부산 북갑보다 솔직히 정치 평론가 입장에서 보면 여기가 제일 재밌다.▷ 강경석: 그렇죠. 갑자기 얘깃거리가 많아졌어요.▶ 김준일: 아직도 변수가 많아요. 여기는 그러니까 그건 뒤에 말씀드리고 정청래 대표가 좀 급해졌어요. 그러니까▷ 강경석: 왜 급해진 건가요?▶ 김준일: 그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이 호남 지역에서의 이제 반정청래 연대 무소속들 막 이런 게 만만치 않고 김관영 지사 지금 무소속으로 나오면서 아예 그 선거의 명분을 반정청래로 세웠어요. 그러니까▷ 강경석: 전북지사 선거를요?▶ 김준일: 그래서 친명들이 당원들도 일부 막 가서 지금 도와주겠다라고 얘기를 하고 있고 친명들이 결집해 가지고 알게 모르게 도와주고 있고 막 이런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여기에서 이제 가장 큰 이제 본인의 재선 가도, 당대표 재선 가도의 운명이 걸린 거가 하나가 있는데 만에 하나 평택에서 김용남이 진다. 그러면은 그동안 합당 과정에서의 논란까지 있어 가지고 “야 조국을 당선시키려고 지금 정청래가 그동안 당 차원에서 김용남을 도와주지도 않고 이랬구나”라고 지금 의심받게 생겼어요. 그랬죠. 지금 뒤늦게 막 발 벗고 지금 나선 거예요. 그래서 갑자기 너무 적극적이시다. 별거 안 하다가 근데 본인의 정치 생명을 걸고 지금 여기 평택에 지금 하게 된 상황이에요. 지금▷ 강경석: 그래서 같은 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했던 조국 대표가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당선되면 민주당이랑 통합 논의를 다시 하겠다 이렇게까지 얘기를 한 건데 정 위원님이 보셨을 때 저거는 뭐 급한 마음에 한 건가요? 아니면 진짜로 좀 해보려고 지금 저렇게 구상을 갖고 한 얘기일까요?▶ 정광재: 진짜 할 것 같은데요.▷ 강경석: 진짜 할 건가요?▶ 정광재: 진짜 노력할 것 같아요. 뭐 당을 해체하고 그냥 민주당의 당 대 당 합당이 아니더라도 어떤 식으로든 민주당 안으로 들어가고 싶은 마음이 있는 것 같아요. 사실 지난번에 그 당 대 당 통합 논의가 있었을 때 딱 그때 마무리 지었으면 지금 조국 후보가 얼마나 좋겠습니까? 민주당의 단일 후보로 나와서 어디든 당선될 수 있었을 텐데 그때 여하튼 있었던 예를 들어 뉴이재명 세력의 강력한 반대로 당 대 당 통합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 조국 후보에게 천추의 한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만약에 별의 순간이 있었다면 그때가 될 수 있었을 건데 합당 논의를 만약에 이번에 낙선하면 조국 후보 굉장히 어려워질 겁니다. 근데 이게 완전히 부산 북갑과 데칼코마니 같은 거예요. 한동훈 후보도 지금 제명돼 갖고 나 당선되면 국민의힘에 돌아가겠다 그래서 국민의힘 바로 세우겠다 이렇게 얘기하고 있는 거고 조국 후보도 내가 당선되면 민주당과 합쳐서 민주당 내에 5기 민주 정부를 만들겠다고 하는 거잖아요. 그 5기 민주 정부 만들겠다는 거 뭡니까? 자신이 대선 후보가 돼 갖고 대통령 되겠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는 거 아니겠어요? 결국에는 조국 후보는 갖고 있는 그 선거 전략이라는 게 그거예요. 민주당 지지자들의 60% 그걸 내가 갖고 오면 당선되고, 45% 갖고 오면은 떨어지고 이걸 거예요. 지금은 거의 비슷하게 대략 한 5대 5 정도로 김용남 후보와 조국 후보가 나눠 갖기 때문에 비슷한 정도의 지지율이 5자 구도에서 나오고 있는데 마지막 변수는 저는 김재연 후보가 김용남 후보랑 단일화하는 거라고 봐요. 그러면 지금 팽팽하게 균형추가 맞춰져 있는데 김재연 후보가 한 5kg 정도 여기 올려주잖아요?▷ 강경석: 살짝 얹어줬는데?▶ 정광재: 5kg 올려주면 확 기울게 되거든요.▷ 강경석: 무게추가 확 기운다.▶ 정광재: 이 상황이 조국 후보에게는 제일 악몽 같은 시나리오일 텐데 그 시나리오의 가능성은 충분히 열려 있다 이렇게 봅니다.▷ 강경석: 김 위원님이 보셨을 때는 조국 후보와 진보당 김재연 대표와의 단일화 가능성이 있다고 보세요?▶ 김준일: 가능성 제로에 저는 수렴한다고 봐요.▷ 강경석: 여기는 또 제로인가요?▶ 김준일: 예예. 일단 김재연 진보당 대표가 조국 대표한테 완전 마음이 상했어요. 그러니까▷ 강경석: 이미 출마한 순간부터?▶ 김준일: 감정적으로 상한 것도 있고 두 번째는 조국혁신당에 줄 게 없어요. 뭘 줄 게 있어야지 단일화를 할 거 아니에요? 장기적으로 단기적으로라도 그렇고 신뢰도 별로 상했는데 신뢰 관계도 상했는데 그러면 당장에 눈앞의 이익 예를 들면 뭐 시의원 이런 거 뭐 광역의원 뭐 이런 거를 지금 줄 수가 없잖아요. 그러니까 하면은 민주당하고 한다. 하면은 민주당하고 할 것 같고, 여기에서 눈여겨 봐야 될 게 하나가 그니까 조국 대표가 어쩔 수 없는 현실론이긴 한데 일단은 민주당하고 합당하겠다라는 거가 한 당의 공당의 대표로서 지금 얘기하는 게 선거 전략으로 맞느냐. 조국혁신당은 무엇을 할 것입니다. 이거를 얘기를 해야 되는데 지금 조국 대표도 급해졌어요. 그러니까 지금 많이 급해졌고 여기가 완전히 이제 소위 말해서 친문과 친명의 싸움처럼 돼 버리고 있어요. 그러니까 뭐 이호철 전 친노죠 이제 전 민정수석부터 해가지고 이런 분들이 그리고 시민사회계 뭐 이런 데에서는 지금 다 조국 지지 선언하고 있고 여기에서는 친명들이 뭉치고 그래서 그 결과를 이제 봐야 될 것 같고 여기서 가장 눈여겨 봐야 될 거는 사실은 유의동 황교안 단일화예요.▷ 강경석: 아, 유의동 황교안▶ 김준일: 예, 저는 저한테 만약에 돈 걸라고 하면 단일화 된다의 돈 겁니다. 이게 왜 그러냐면 짧게 말씀드리면은 황교안 대표가 무시할 수 있을 정도의 퍼센테이지가 아니에요. 이게 한 3% 미만이면은 황교안 단일화 안 하고 갈 수도 있거든요.▷ 강경석: 사표가 되기 때문에 그렇죠.▶ 김준일: 근데 11%, 10% 나와요. 지금 그러면 이거는 무조건 유의동 의원은 단일화를 해야 돼요. 그래서 이게 지금 단일화 논의가 나오지 않고, 선거 임박해가지고 갑작스럽게 단일화 얘기가 확 나올 거예요. 예. 그래서 진짜로 이쪽에서도 이제 민주 진보 진영에서도 이제 막 호떡집에 불나듯이 나는 이 상황을 한번 보시라. 지금▷ 강경석: 저희가 이거를 왜 얘기했냐면 지난주에 KBS 의뢰로 한국 리서치가 조사한 평택을 후보 결과입니다. 지금 뭐 치열합니다. 5자 구도 처음 봤어요. 민주당 김용남 후보가 24%, 조국 대표가 22% 오차 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고 여기에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가 18% 그리고 아까 김 위원이 언급하신 자유와혁신 황교안 대표가 7% 무려 7%나 득표를 하고 있어요. 근데 지금 저거를 단순히 수치상으로 합쳐보면 진짜로 유의동 후보랑 황교안 후보가 단일화를 해버리면 갑자기 오차 범위 내지만 눈에 띄는 약진이 가능하단 말이죠. 그래서 정 위원님도 지금 국민의힘 내에서 단일화를 해야 된다 말아야 된다 이런 얘기가 많이 나올 것 같은데 어떻게 보세요? 단일화 전망?▶ 정광재: 일단 황교안 후보는 단일화의 마음의 문을 많이 열어둔 것 같아요. 근데 저게 굉장히 국민의힘으로서는 골치 아플 수가 있는 게 지금 자유와혁신의 황교안 후보를 지지하는 사람들의 상당수는 부정 선거를 믿거나▷ 강경석: 강성 보죠. 쉽게 얘기해서.▶ 정광재: 윤석열대통령의 계엄과 관련해서 내란 아니다 라고 인식하는 분들이 많은데 이 전한길 씨같이 그런 분이 당에서 나가면서 일정 부분 부담을 덜었는데 단일화의 대가로 국민의 힘과 합당까지 해줘라 이렇게 얘기하면 애써 덜어냈었던 강성 지지자들이 다시 국민의힘으로 들어왔을 때 국민의힘의 중도 확장력이 가능하겠느냐 이걸 고려하면 한 석 여기서 한 석 구할 수도 있지만 그 세력을 다시 국민의힘으로 끌어들이는 게 장기적인 측면에서 좋겠느냐 뭐 그런 부분은 함께 고민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강경석: 실제로 왜 그러냐면 지금 저 세 후보가 다 오차 범위 안에 있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유의동 후보 입장에서는 아까 정 위원 말씀처럼 내가 굳이 단일화를 해 가지고 이거를 괜히 이거 혹 떼려다 혹 붙이는 거 아니야 이런 생각을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김준일: 그래서 그 단일화가 선거 임박해서 된다니까요. ▷ 강경석: 일단 가봐야 된다?▶ 김준일: 미리부터 얘기가 나오는 게 아니라 이쪽에서 움직이면 저쪽도 움직이잖아요. 그러니까 진짜 손 쓸 새 없이 갑자기 며칠 남겨 놓고 단일화가 되거나 그러니까 이게 합당은 가능하지 않을 거예요. 그거는 당 차원에서 결정을 해야 되는 거니까 근데 어떤 식으로든 수를 써서 황교안 후보를 주저앉히는 방식을 쓸 테고 그러니까 유의동 의원이 이런 식의 선거의 달인이에요. 달인. 다자 구도에서 기가 막히게 이 상황을 이용해 가지고 본인이 아슬아슬하게 이기는 게 세 번을 다 그렇게 이겼어요. 전부 다. 그리고 평택을이라는 지역이 여기 도농 복합이라서 상대적으로 투표율이 낮아요. 예를 들면 2014년에 처음 유의동 의원이 보궐선거 당선됐을 때 그때 투표율이 29%였어요. 물론 2014년 당시는 투표율 자체가 전체적으로 다 낮은 거를 감안을 하더라도 투표율이 높지가 않으니까 저렇게 높은 그러니까 코어 지지층 이게 중요한 거예요. 그러니까 그리고 황교안을 찍는 사람들은 대부분 노인이에요. 노인 성향의 분들이 많단 말이에요. 그러면은 이분들은 높은 확률로 투표를 하고 황교안이 아니면 유의동이라도 투표를 할 가능성이 높은 분들이에요. 이런저런 거를 봤을 때 제가 보기에는 단일화를 어떤 식으로든 하려고 할 거다.▷ 강경석: 어쨌든 보수 후보 2명 그리고 진보 진영 후보 3명 이렇게 5자 구도가 펼쳐지고 있기 때문에 참 뭐 방심하기 힘든 참 재미있는 선거가 될 것 같습니다. 저희가 다음 주 또 이 평택을 상황을 확인해 보고 여러분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준비한 저희 네 번째 의제 확인해 보겠습니다. 정청래 대표가 신변보호 요청을 했습니다. 암살단. SNS에서 확산을 하고 있다면서 경찰에 수사 의뢰를 했다. 참담하다. 이렇게 자기 SNS에 올렸는데 실제로 경찰이 어제 오후부터 신변 보호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이재명 대통령 지지자들이 모여 있는 단체 카톡방 같은 곳에서 지금 저 사진인데 이 표현을 써도 될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쩔래라는 언어를 쓰면서 이게 정 대표를 사실 비하하는 발언이거든요. 암살단을 모집한다 이제 이런 얘기들이 저렇게 오간 캡처 사진이 떴단 말이죠. 이게 지금 명청 갈등이 이런 논란을 부추긴 게 아니냐 이제 이런 해석도 나오는데 김 위원님 이거 이 짤방 이거 보셨어요? 이거 암살단 이거 뭐예요?▶ 김준일: 그러니까 저도 딱 이것만 돌아다니니까 이거 이상으로 이제 어떤 맥락이 있었는지는 모르겠는데 그러니까 명청 갈등의 연장선상인 것 같아요.▷ 강경석: 그런가요?▶ 김준일: 그렇게 봐야죠. 그러니까 이재명 지지자들이 이를테면 정청래 대표를 약간 비하하는 쩔래가 이제 쩔다 뭐 이런 걸로 이제 청 자를 이제 쩔 자로 바꿔서 한 것 같고, 근데 이게 이제 얼마나 진지하냐 이게 소위 말해서 암살단이라는 게 그러니까 불만스러운 거를 보면 마지막 문장에 이게 9999999분의 1이다.▷ 강경석: 그러니까 이제 그만큼 모집할 건데 내가 1번이다 뭐 이런 표현인 거 거죠. 지금 이게▶ 김준일: 그렇죠. 한 명이 이제 이렇게 한 거고 그 뒤에는 잘려서 뭐 모르겠지만 2번, 3번이 있는지도 모르겠고 다만 이제 하도 세상이 흉흉하다 보니까 예전에 송영길 대표가 망치로 맞은 적 있어요. 그 테러가 있었는데 그것도 진보 진영에 있었던 분이에요. 반미하시던 운동하시던 분이에요. 그러니까 소위 말해서 그래서 이런 거를 우습게 여기기 어려운 상황. 배현진 의원 예전에 테러 당한 것도 그렇고 그래서 우습게 여기기 어려운 건데 정청래 대표 입장에서는 이거를 또 기화로 이거를 좀 정치적으로 본인이 약간의 곤경에 있으니까 활용하려고 좀 이거 이렇게 한 거 아니냐 그렇게도 좀 보여요.▷ 강경석: 그래서 친청 그룹에서는 또 이렇게 얘기했어요. 이거 B그룹의 역모다. 기억하시나요? 그 유시민의 ABC▶ 정광재: 그거 잊은 사람이 있습니까?▷ 강경석: B그룹의 역모다 이렇게 얘기를 하면서 지금 뭐 몰아가니까 또 반면에 뉴이재명으로 불리는 소위 본인들이 B그룹으로 분류됐던 분들은 이거 조작이다 이거 조작 아니냐 이렇게 또 서로 맞서고 있는데 이게 진짜로 조작 가능성이 있어 보이세요? 이거 조작까지는 좀 어려운 거 아닐까요?▶ 정광재: 뭐 지나친 음모론입니다. 지나친 음모론은 몸과 마음에 다 좋지 않죠. 근데 여기 그 방이 뭐라고 써 있냐면 저희 방은 이재명 지지자임과 동시에 점점점인데 아마 민주당 지지자거나 그 성공을 바라는 사람들입니다. 이렇게 돼 있겠죠. 근데 집안 싸움이 참 무섭잖아요.▷ 강경석: 집안 싸움이 제일 무섭죠. 국민의힘도 지금 그래서 한동훈 후보 같은 경우에는 제명까지 됐고 결국에는 뭐 이제 권토중래를 꿈꾸고 있는데 지금 민주당도 본인들은 그런 거 없다 부인하고 있지만 A그룹과 B그룹이 사실 경쟁하면서 당의 헤게모니를 누가 쥘 거냐 싸우고 있는 거예요. 그게 이제 8월달에 실시되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본격화될 것으로 보는데 저는 이 정도 이 갈등은 임기 초반에는 분명히 봉합되고 갈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익 공동체라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지금 A그룹이 이재명 대통령이 정권을 잡고 있는 상황에서 누려야 할 것들이 꽤 있기 때문에 튕겨나가지 못할 거예요. 근데 2028년 총선을 앞두고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장악력도 좀 그립이 약해지고 공천과 관련해서 이재명 대통령은 임기 후반기에 본인 지켜줄 사람 굉장히 많이 필요로 할 거 아닙니까? 지난번 2024년 총선처럼 이른바 친명들 특히 청와대에서 근무했던 사람들을 대거 보내고 싶어 할 텐데 그럼 당을 지키고 있었던 원래 사람들 반발하지 않겠어요? 그때 본격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강경석: 어떻게 보면 이게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조작 내지는 음모 내지는 암살 모의 이렇게까지 얘기가 나오는 건데 김 위원이 보셨을 때 이거를 굳이 지방선거 앞둔 이 시점에 저렇게 공개하고 경찰에 신변 보호까지 요청하는 게 정 대표 입장에서는 이게 지방선거에 유리한 요소가 될 걸로 예상을 하고 저렇게 하는 건가요?▶ 김준일: 근데 뭐 선거에 민주당 지지층을 결집시키기 위해서 한 건 아니고 제가 보기에는 내가 조금 과도하게 탄압받고 있다.▷ 강경석: 당 내에서?▶ 김준일: 당 내에서 무리한 요구들이 있다 이런 것들을 조금 그런 거 약간 곤경에 빠진 건 맞는 것 같아요. 확실히 그러니까 김관영 지사 무소속 출마도 그렇고 여러모로 반 정청래 정서가 지금 민주당 지지자들 사이에 또 있고 물론 친 정청래도 지금 있고 막 그러다 보니까 그런 격화된 당내 여론 지형에서 조금 더 우위를 점하기 위해 한 거 아닌가 그렇게 보입니다. 저는 뭐 큰 의미를 두진 않아요. 정말로 여기에 진지하게 암살 모의가 있었느냐 딱 봐도 진지해 보이지 않잖아요. 그러니까 근데 저런 거는 바람직하지 않은 거는 뭐 당연히 전제로 하고 그냥 정청래 대표의 내부 정치다 그렇게 보는 게 맞을 것 같아요.▷ 강경석: 이 와중에 또 장동혁 대표가 그냥 넘어가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이재명의 뜻을 거역했다고 암살이라니 무섭다” “이재명 대통령 주변에 수많은 죽음들이 떠오른다” 이렇게 언급을 했어요. 결국엔 또 이걸 가지고 선거로 끌어들여온 건데 정 위원께서 보셨을 때는 장 대표의 이런 SNS 지원 유세 효과가 있을까요?▶ 정광재: 그래서 굉장히 활발히 움직이시더라고요.▷ 강경석: 뭐 다른 건 잘 모르겠는데 SNS에는 굉장히 활발하게 움직이는 것 같아요.▶ 정광재: 어쨌든 뭐 상대 진영을 교란시키고 이간시키는 것은 뭐 중요한 거의 36계 손자병법에 36계에도 나오는 계책 아닙니까?▷ 강경석: 그렇죠▶ 정광재: 지금 민주당이 분열하고 있다면 그 분열을 극대화시켜서 우리의 이득을 취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이제 평택을에서 구체적으로 드러나고 있는 거잖아요. 근데 뭐 장동혁 대표가 지금 내놓은 메시지들은 장동혁 대표를 원래 좋아했던 사람들은 아주 열광하게 만드는 메시지인 것 같아요. 근데 장동혁 대표에 대해서 이렇게 뭐 긍정적으로 보지 않았던 사람들의 마음까지 움직일 수 있는 메시지냐? 그건 또 그렇지 않거든요. 근데 선거라는 것은 아시겠지만 상대방보다 딱 한 표만 더 갖고 오면 되는 거지 않습니까? 이런 메시지들이 과연 지방선거에 얼마나 도움이 될까 저는 그거 뭐 그렇게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 같지는 않아요.▷ 강경석: 사실 정치인들한테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게 하루 이틀이 아니긴 합니다. 아까 저희가 언급하기도 했지만 2006년에 지금 맨 왼쪽에 보시면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 대표가 흉기로 피습을 당했었습니다. 얼굴에 10센티미터가 넘는 상처를 입었는데 그때 화제가 됐던 게 이거였죠. 깨어난 직후에 “대전은요?” 이러면서 한마디 했던 그게 이제 회자가 됐었고, 지금 가운데에 있는 이재명 대통령 민주당 대표 시절이었던 2024년 가덕도 신공항 부지에서 피습 테러를 당했었고, 아까 얘기하셨던 송영길 대표의 망치 사건 머리에 붕대를 칭칭 매고 저렇게 피습을 당했던 적이 있었는데 선거를 앞두고 또 이런 또 대형 테러 사건 같은 게 벌어질 수도 있을 것 같긴 한데 실제로 저런 게 벌어지면 누구한테 유불리가 가나요?▶ 김준일: 아니 기본적으로 이제 피습을 당한 사람한테 이제 동정론이 가고, 특히 그게 만약에 반대 진영에서 그렇게 했다라고 하면은 굉장히 여론 지형으로 안 좋아지죠. 그래서 테러는 하면 안 되고 당연히 뭐 그런데 그러니까 오늘 저는 이제 좀 주의 깊게 보는 게 5·18 광주 민주항쟁▷ 강경석: 오늘 또 마침 또 18일이니까요.▶ 김준일: 예 그래서 오늘 기념식에 이제 보수 정당에서도 지도부가 간다고 하는데 테러를 당연히 하지는 않겠지만 이제 너무 몸싸움이라든지 과도하게 또 이렇게 하는 거가 별로 이제 국민의힘을 도와주는 것을 제가 누구를 돕고 안 돕고의 그런 문제가 아니라 그런 것들이 좀 좀 자제되면 좋겠다. 그러나 항의는 할 수가 있죠. 그러니까 이번에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하는 거 이 개헌도 지금 논의가 무산되는데 국민의힘이 결정적 역할을 했으니 그런 거에 항의는 할 수 있는데 좀 선을 좀 지켰으면 좋겠다.▷ 강경석: 다행히 뭐 장동혁 대표가 가긴 했는데 뭐 아직까진 그런 물리적 충돌이 벌어졌다는 소식은 없는 것 같습니다. 자 이제 마지막 순서 저희가 구독자 여러분께서 지금까지 질문해 주셨던 거를 모아서 답해 드리는 시간입니다. 먼저 오이 님이 이런 댓글을 남겨주셨습니다. “왜 이런 일은 민주당에서만 일어나냐” 쉽게 얘기해서 정원오 후보의 이 사건 5·18 당시 과거에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정광재: 새천년 NHK 사건▷ 강경석: 있죠. “왜 이런 일들이 민주당에서만 일어나냐” 이렇게 좀 물어보셨어요 이거 좀 동의하시나요? 진짜 민주당에서만 일어나나요?▶ 정광재: 근데 이게 약간의 그 시대 상황이 반영된 게 몸에 배어 있기 때문 아닐까 싶어요. 1980년대 민주화 운동을 했다는 분들 그분들이 일종의 선민의식이 있었고 나는 정말 정당한 일을 하고 있다. 그래서 공권력이 자기를 제어하려고 하면 본인의 행위에 대해서 정당성을 갖고 있다라는 생각이 강한 것 같고 또 여성의 성과 관련한 문제 동지라고는 하지만 당시에 사회 문화라는 게 좀 그랬던 것 같아요. 여성과의 문제에 있어서 어 더군다나 이제 민주당 후보들 가운데 경찰 폭행해 갖고 지금 구설에 오른 사람들 많잖아요. 김병욱 성남시장 후보라든가 이번 정원오 후보라든가 이런 분들이 그런데 본인이 하는 일은 정의고 그것을 위해서 이런 것들도 좀 넘어설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하는 것 같아요.▷ 강경석: 자 이번에는 dragonfanyify​​님 야 이거 뭐 발음하기도 어려운데 약간 좀 다른 관점에서 여쭤보는 이 질문인데 김 위원님께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부산 북갑 한동훈 후보 낙선하면 앞에 앞으로 그 국민의힘 안에 있는 친한계 의원들은 어떻게 되나요? 어떻게 될 것 같습니까?▶ 김준일: 아니 뭐 ▷ 강경석: 그래도 지지는 계속 하겠죠?▶ 김준일: 캠프 내에서는 일단은 낙선한다라는 생각은 전혀 안 하고 있다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그 가정을 전제로 뭐 좀 말씀을 드리면 그러니까 이게 한동훈 대표 그러니까 지금 선거는 한동훈이 붙느냐 안 붙느냐도 있지만은 국민의힘이 어느 성적을 내느냐가 중요하잖아요. 그거는 장동혁 대표의 미래와 달린 거고, 한동훈 대표는 이제 한동훈 대표가 당선되느냐 아니냐니까 저는 뭐 높은 확률로 국민의힘이 이제 참패를 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보는데 그 책임론을 놓고 이제 내분이 벌어지는데 만약에 한동훈 대표가 이번에 당선이 되면은 매우 높은 확률로 차기 당권도 바로 접수를 할 가능성이 있고 근데 만약에 낙선을 할 경우에는 조금 더 좀 뭐라고 해야 되나 이게 잠행을 해야 되는 시기가 오겠죠. 당내 민주화 투쟁 정상화 투쟁은 한 대표를 중심으로 친한계가 하겠지만은 아무래도 한 2년은 좀 더 잠행을 하면서 그렇게 해야 되지 않을까 그렇게 보여요.▷ 강경석: 제3자적 관점에서 한번 들어봤고 정 위원님이 보셨을 때 어떠세요? 물론 이게 좀 가정이긴 합니다만▶ 정광재: 낙선하면 굉장히 어려운 길을 한동훈 후보가 갈 수밖에 없고 당선이 되면 그 어렵다는 3자 구도를 뚫고 뭐 당선이 되는 거니까 그리고 누가 보수의 적자라는 것을 확인받을 수 있는 기회잖아요. 당선이 된다는 것은 보수 지지자들로부터 상당 부분의 그 지지를 갖고 오기 때문에 가능한 거기 때문에 그렇게 하면 한동훈 후보가 정말로 본인이 얘기한 것처럼 더 큰 대한민국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길까지 그래도 조금은 수월하게 갈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강경석: 자 그러면 이제 오늘의 한 줄 평 먼저 들어볼 텐데, 오늘 김 위원님께서는 누구에게 한 줄 평을 준비하셨습니까?▶ 김준일: 저는 보수 정당 지금 국민의힘의 광역단체장 후보님들▷ 강경석: 16분▶ 김준일: 그중에서도 이제 오늘 언급됐던 분들 분들한테 말씀드릴게요. “급할수록 돌아가라” 지금 감동란 거기 나간다고 지금 표 되지 않습니다. 지금 negative만 한다고 이기는 거 아니거든요. 본인이 증명을 해서 왜 자신의 가치를 왜 내가 또 한 번 해야 되는지에 대해서 그거를 증명을 해야 되는 타이밍인데, negative를 한다고 저쪽의 표가 약간 줄어들 가능성은 있겠지만 그게 내 표로 지금 오지 않는 거 그거를 먼저 성찰을 하고 그 부분을 공략을 해야 된다 그 생각이 듭니다.▷ 강경석: 정 위원님 오늘 한 줄 평 누구에게 한 말씀 남기시겠습니까?▶ 정광재: 이번 선거에 나서는 민주당 후보들에게 드리고 싶습니다. ‘정치는 말로 하는 전쟁’이라고 하는데 지금 민주당 후보들 너무 침대 축구하고 있는 거 아닙니까? 아니 검증과 negative의 기준은 유권자들이 판단하게 됩니다. 그러면 그것을 판단하는 기준은 저는 토론회가 돼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선관위에서 강제로 의무화하고 있는 한 번의 토론회만으로 과연 그분들이 갖고 있는 정치적 비전과 앞으로의 정치에 대한 철학, 공약 이거 충분히 이해할 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과거에는 이렇게 토론에 적극적으로 응하는 것이 민주당 후보들이었어요. 이재명 후보 같은 경우에 당시에 2022년 대선 때 윤석열 대통령 후보에게 일주일에 한 번씩이라도 토론회 하자 이렇게 요청했던 분들이 지금 하정우 후보, 정원오 후보, 추미애 후보 이런 분들이 다 토론 안 하겠다는 것 같잖아요. 저는 지금 본인들이 좀 앞서고 있다고 생각해서 자만하고 있는 것 같은데 이러다가 큰코다치는 일 있습니다.▷ 강경석: 자 오늘 두 분께서 남겨주신 한 줄 평을 마지막으로 월요일 광화문 비대위 회의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위 내용은 대화의 주요 내용 일부를 발췌 정리한 것으로 실제 라이브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전체 내용은 유튜브 동아일보 채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영상다시보기: 강경석 기자 coolup@donga.com임현석 기자 lhs@donga.com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 202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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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간 장동혁 “李-與에 5·18은 권력 도구”…故문재학 열사母 “張, 올 자격 없어”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해 “5·18을 권력 확장의 도구로 삼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서도 “본인 재판 없애겠다는 대통령의 5·18 기념사는 낯설고 어울리지 않는다”고 했다.장 대표는 18일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참석을 앞두고 페이스북에 “이재명과 민주당은 늘 5·18 정신을 앞세우지만, 저들에게 5·18은 지켜야 할 가치가 아니라 권력 확장의 도구일 뿐”이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1980년 광주의 5월은 자유와 인권을 향한 숭고한 희생”이라면서도 “민주당이 추진한 대법관 증원, 4심제, 전담재판부, 법 왜곡죄 등은 방탄과 정적 제거를 위한 반헌법적 악법”이라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기념식 참석 후 별도 글을 올려 “본인 재판 없애겠다는 대통령이 5·18 광장에서 읽어 내려가는 기념사는 낯설고 어울리지 않는다”며 “기념사에 단 한 번도 손뼉을 칠 수가 없었다”고 했다. 민주당은 장 대표의 5·18 기념식에 참석에 대해 날선 비판을 보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장 대표의 참석에 대해 “조금 마음에 안 들고 화가 나더라도 침묵으로 임해주길 바란다”며 “자칫 기사에 날 일이 있으면 여러 가지로 곤란한 게 있을 것 같다. 깊이 혜량해달라”고 당부했다.정 대표는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광주 영령들을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나 “하늘의 뜻이 있다면 내란당의 내란 공천을 역사와 헌법, 민주주의 이름으로 6월 3일에 준엄하게 심판할 것”이라고 밝혔다.강기정 광주시장도 장 대표의 기념식 참석을 두고 “‘대체 무슨 생각으로 여기에 왔을까’ 생각해 본다”며 “장 대표는 광장에서 열린 이 기념식을 참담하게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이날 기념식장에서 장 대표는 고(故) 문재학 열사 어머니로부터 “여기 올 자격 없다”라는 지적을 받았다. 구본기 무소속 광주 광산을 보궐선거 후보는 기념식장 인근에서 “장 대표 광주 방문은 광주시민에 대한 모욕”이라며 1인 시위를 했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 202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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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 “노동권만큼 기업경영권 존중돼야” 삼성 긴급조정 시사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노동권만큼 기업경영권도 존중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노조가 파업을 강행할 경우 국가 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을 우려해 긴급조정권 발동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 옛 트위터)를 통해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와 자본주의적 시장경제질서를 채택한 대한민국에서는 기업만큼 노동도 존중되어야 하고, 노동권만큼 기업경영권도 존중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노동자는 노무 제공에 대해 정당한 노동 대가를 받을 수 있어야 하고 위험과 손실을 부담하며 투자한 주주들은 기업이윤에 몫을 가진다”며 “한때 제헌헌법에 노동자의 기업이익 균점권이 규정된 적도 있다”고 말했다. ‘노동자의 기업이익 균점권’은 ‘기업이 벌어들인 이익을 노동자도 균등하게 나누어 가질 권리’를 뜻한다. 이 대통령은 특히 “현행 헌법상 모든 국민의 기본권은 보장되지만, 본질적 내용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공공복리 등을 위해 제한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양지만큼 음지가 있고 산이 높으면 골짜기도 깊은 법이다”며 “과유불급 물극필반”이다 라고 했다. 과유불급은 ‘지나침은 미치지 못함과 같다’는 뜻이고 물극필반은 ‘모든 것이 극에 달하면 반드시 반대로 돌아온다’는 뜻이다. 이 대통령은 이어 “힘 세다고 더 많이 가지고 더 행복한 것이 아니라, 연대하고 책임지며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세상이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다”라고 했다. 이 대통령의 이날 발언은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을 염두에 둔 발언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올 1분기(1~3월) 기준 한국 전체 수출의 23%를 차지하는 삼성전자는 파업 시 최대 100조 원에 이르는 손실이 예상된다. 삼성전자 단일 기업의 파업이 한국 경제와 국민 삶에 미치는 파급력이 크다는 의미다.삼성전자 노사는 성과급 재원 범위, 성과급의 제도화를 두고 갈등을 빚고 있다. 노조는 영업이익의 15%를 성과급 재원으로 하고 상한 폐지를 요구하고 있다. 또 이에 대한 제도화도 주장한다. 사측은 초과이익성과금(OPI)을 영업이익 10% 또는 경제적부가가치(EVA) 20% 기준으로 산정하면서도 상한을 연봉의 50%는 유지하는 내용이 포함됐다.또 반도체 담당 DS 부문 영업이익 200조 원 달성 시 OPI외에 영업이익의 9~10%를 재원으로 하는 성과급을 전체 부문 60%, 사업부별로 40%로 배분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노조는 이같은 사측 제안에 대해 ‘사후조정안 보다 후퇴했다’는 입장을 내며 사실상 거부했다. 삼성전자 노사는 총파업 예고 시점을 사흘 앞둔 이날 오전부터 정부세종청사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에서 진행된 2차 사후조정 회의에 참석한다. 이달 11~12일 1차 사후조정에는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했다. 이후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직접 중재에 나섰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도 전면에 나서 노사 협상을 당부했다.이 회장은 이달 16일 서울 강남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귀국하면서 “노동조합 여러분, 삼성 가족 여러분, 우리는 한 몸 한 가족”이라며 “지금은 지혜롭게 힘을 모아 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매서운 비바람은 제가 맞고 다 제 탓으로 돌리겠다”며 “우리 한번 삼성인임을 자부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해 봅시다”라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발언 도중 세 차례 고개 숙여 사과했다. 이 대통령의 이날 발언을 보면 삼성전자 파업 결렬 시 정부는 긴급조정권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다시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김민석 국무총리는 대국민담화에서 “삼성전자 파업으로 국민 경제에 막대한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정부는 국민 경제 보호를 위해 긴급조정을 포함한 가능한 모든 대응 수단을 강구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긴급조정권은 노조의 쟁의 행위가 국민 경제를 현저히 해하거나 국민 일상생활을 위태롭게 할 위험이 있을 때 고용노동부 장관이 행사할 수 있다. 긴급조정권이 발동하면 노조는 30일간 파업을 중단하고 현업에 복귀해야 한다.긴급조정권이 발동된 사례는 지금까지 단 4차례뿐이다. 1969년 대한조선공사 파업, 1993년 현대자동차 파업, 2005년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 조종사 파업 등이다.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 202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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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5시간째 자지도 않고 일하는 AI로봇에…“일자리 소멸 중”

    미국 휴머노이드 로봇 스타트업 피규어AI가 만든 로봇이 사람의 개입 없이 45시간째 연속 작업을 벌이고 있다. 피규어AI 로봇의 작업 모습은 유튜브로 생중계 되고 있다. 피규어AI는 14일(현지시간) 자사 휴머노이드 로봇 3대가 24시간 이상 쉬지 않고 소형 택배 분류 작업을 수행했다고 공개했다. 이들의 작업 모습은 현재도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되고 있다. 한국시간으로 15일 오후 11시24분 해당 로봇은 5만6000개의 택배를 처리했고 작업 시간은 45시간을 넘기고 있다. 한 로봇당 연속 작업 시간은 8시간으로 3대의 로봇이 번갈아가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영상을 보면 사람 형태의 휴머노이드 로봇이 양손을 이용해 택배를 이리저리 뒤적거린다. 택배에 붙은 스티커가 아래 방향으로 향할 수 있도록 이리저리 뒤집어 위치를 맞춘다. 비닐 포장, 박스 형태 택배 모두 문제 없이 처리한다. 이 로봇에는 피규어AI 자체 인공지능(AI) 시스템인 헬릭스-02가 적용됐다. 로봇들은 외부의 조종없이 스스로 인식해 택배를 처리할 수 있다. 브렛 애드콕 피규어AI 최고경영자(CEO)는 엑스(X)를 통해 “원래 목표는 8시간이었지만 실패가 전혀 발생하지 않아 계속 운영을 이어갔다”며 “24시간 넘는 완전 자율작업은 아직 누구도 가보지 못한 영역”이라고 말했다.이들 로봇의 작업을 본 네티즌들은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면서 사람의 일자리가 이미 AI 로봇에 대체되고 있다고 우려했다.한 네티즌은 영상 링크를 공유하며 “실시간으로 일자리가 사라지는 영상”이라는 평을 남기기도했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 202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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