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선

조혜선 기자

동아일보 디지털랩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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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87cho@donga.com

취재분야

2026-04-15~2026-05-15
사회일반29%
국제일반19%
정당18%
정치일반10%
대통령10%
문화 일반8%
중동3%
남북한 관계2%
선거1%
사건·범죄0%
  • 트럼프 연설에 美언론 혹평…“종전계획 기대한 동맹국 실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란 전쟁 관련 대국민 연설을 두고 주요 외신들은 새로운 내용 없이 유가 폭등 등에 따른 여론 수습에만 초점을 맞춘 연설이라고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일(현지 시간) 백악관 연설에서 이란을 상대로 한 군사적 목표에 거의 도달했다면서 향후 2~3주 동안 강력한 공격을 단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이미 언급한 내용으로, 구체적 종전 시점이나 진전된 메시지는 제시하지 않았다. 뉴욕타임스(NYT)는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군사적 성공을 주장했지만 전쟁을 끝내기 위한 명확한 일정은 제시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19분의 연설 동안 새로운 것을 말하지 않았다”며 “(트럼프 대통령 발언은) 지난 한 달간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을 재탕(rehash)한 수준에 불과했다”고 했다. 실제 그는 전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2, 3주 안에 (미군이 이란 전쟁 현장을) 떠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NYT는 ”종전 계획에 대한 발표를 기대했던 동맹국과 투자자들을 실망시키는 연설이었다“고 평가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유가 폭등으로 ‘기름값 여론’이 심상치 않자 이를 달래기 위한 연설에 불과한 것으로 봤다. 이 매체는 ”지지율이 감소하자 (부정적인) 여론을 안심시키려는 수습의 일환“이라고 했다. 최근 미국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심리적 방어선인 갤런당 4달러를 넘어섰다. 2022년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또 최근 로이터-입소스 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은 지난해 1월 재집권 후 최저치인 36%를 기록했다.CNN은 ”‘전쟁이 정확히 언제 끝날 것인가’라고 묻는 많은 유권자의 질문에 트럼프 대통령은 새로운 대답을 제공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그간 (이란과) 외교적 논의가 진전되고 있다고 주장해 왔지만, 이날 연설에서는 새로운 낙관적 신호를 제시하지 않고 되레 그는 이란의 발전소를 공격하겠다는 위협을 반복했을 뿐“이라고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향후 강하게 공격하겠다는 발언을 두고는 미국 여론을 설득하려는 상황에서 오히려 전쟁 확대 위험을 높이는 발언으로 해석하기도 했다.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 2026-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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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법, ‘초등생 살해’ 교사 명재완 무기징역 확정

    자신이 재직하던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1학년 학생을 살해한 교사 명재완에게 무기징역이 확정됐다.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2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영리약취·유인), 공용 물건 손상, 폭행 혐의로 기소된 명재완의 상고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명재완은 지난해 2월 10일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1학년생 김하늘 양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그는 범행 당일 학교 인근 마트에서 미리 흉기를 구매했으며, 돌봄교실을 마친 후 마지막으로 나오는 김 양에게 ‘책을 주겠다’고 유인한 뒤 시청각실에서 범행을 저질렀다. 그는 범행에 앞서 교내에서 소동을 벌인 것과 관련한 혐의도 적용됐다. 그는 범행 닷새 전인 5일 교사 업무용 사이트 접속이 안 된다는 이유로 컴퓨터를 일부 파손했다. 다음 날인 6일 퇴근 무렵에는 자신에게 말을 건 동료 여교사에게 손목을 강하게 잡고 목을 조르는 등 폭력을 행사했다.앞서 1·2심은 모두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1심 재판부는 “영문도 모른 채 가장 안전해야 할 학교에서 살해당한 불과 7세의 피해자가 느꼈을 고통과 공포, 유족의 슬픔은 법원이 가늠하지 못할 정도”라며 “사회로부터 영구히 격리하는 중한 형의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판시했다. 이와 함께 또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30년 부착을 명령했다. 항소심도 명재완 측이 주장한 심신미약을 받아들이지 않으며 “새롭게 참작할 만한 특별한 사정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판결을 유지했다. 대법원도 이와 같은 원심 판단에 잘못이 없다고 보고 그대로 확정했다.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 2026-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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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준표, 김부겸 지지 선언 “대구에 도움될 역량있는 행정가 뽑아야”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2일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대구시장에 출마한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하며 “대구에 도움이 된다면 당을 떠나 정치꾼이 아닌 역량있는 행정가를 뽑아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민주당을 지지하는 건 아니라고 분명히 밝혔다. 홍 전 시장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후임 대구시장이 능력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에서 김 전 총리를 언급한 것”이라며 이같이 올렸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지난달 20일 소통채널 ‘청년의 꿈’에서 김 전 총리 지지자 글에 “대구가 도약하려면 이재명 정부 도움을 받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 이를 두고 국민의힘을 탈당한 홍 전 시장이 김 전 총리를 지지한 것이란 해석이 나왔다. 대구시장직은 홍 전 시장이 대선 출마를 위해 지난해 4월 사퇴하면서 1년간 공석이었다. 홍 전 시장은 “부산은 스윙보터 지역이라서 민주당이 가덕신공항도 해주고 해양수산부도 이전해 주지만 대구는 막무가내식 투표를 하니까 민주당 정권이 도와주지도 않고 버린 자식 취급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을 겨냥해 “대구 국회의원들은 당 때문에 당선된 사람들이지 자기 경쟁력으로 된 사람이 없다”며 “광역자치단체장은 행정가이지 싸움꾼이 아니다”고 했다. 다만 “민주당을 지지한 게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했다고 봐주시면 한다”고 설명했다.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에서 정치 활동을 함께 한 두 사람은 ‘호형호제’하는 사이로 알려졌다. 김 전 총리가 2003년 탈당한 뒤 열린우리당 창당에 합류했지만 관계는 이어져왔다고 한다. 이에 김 전 총리는 지난달 31일 MBC라디오에서 “적절한 시기에 전임 시장으로서 그분(홍 전 시장)이 하려고 했던 것, 또 부족했던 것, 그리고 막힌 것들을 저도 들어야 되니까 조만간 한번 찾아뵈려고 요청드릴 생각”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홍 전 대표는 “오해를 증폭시킬 우려가 있기에 (회동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 2026-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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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영주차장 8일부터 ‘5부제’ 시행…공공기관은 ‘홀짝제’

    정부가 8일부터 공공기관에는 자동차 2부제(홀짝제)를,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에는 5부제(요일제)를 시행한다. 2일 0시부로 자원안보위기 단계가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에너지 수요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한 추가 조치다.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민간 차량에 대해서도 처음으로 운행 제한을 적용한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날 오후 “지난달 25일부터 시행 중인 공공기관 승용차 5부제를 2부제로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5부제는 월요일에는 차량번호 끝자리가 1·6번 차량, 수요일에는 3·8번 차량의 출입이 제한되는 요일제 방식이다. 2부제는 홀수일에 차량번호 끝자리가 홀수인 차량이, 짝수일에는 차량번호 끝자리가 짝수인 차량만 운행이 허용된다. 대상 공공기관은 5부제와 동일하게 중앙행정기관을 비롯한 공공기관, 지자체, 시도교육청 및 국공립 초중고등학교 등 약 1만1000개 기관이다.기존 5부제에서 제외됐던 장애인·임산부 동승 차량, 전기·수소차, 대중교통 출퇴근이 어려운 임직원 차량, 기타 공공기관장이 운행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한 차량 등은 그대로 제외된다. 다만 공공기관을 방문하는 민원인 차량은 ‘공영주차장 5부제’ 취지를 반영해 5부제를 적용한다. 또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공영주차장도 5부제가 실시된다. 지방정부 등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유료주차장 약 3만 곳(약 100만 대 자리)이 5부제 적용에 해당된다. 경차와 하이브리드 차량도 ‘2부제’ ‘5부제’에 모두 해당된다.민간 부문 승용차 5부제는 자율 시행을 유지한다. 민간부문 의무시행은 에너지 수급상황 뿐만 아니라 국민 불편, 경기 영향 등 모든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중하게 검토할 방침이다.기후환경부는 시행 지침을 배포해 공공기관장에 철저한 준비와 주기적 점검, 위반자에 대한 보다 엄한 관리를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유연근무제와 불요불급한 출장 자제, 화상회의 활성화 등도 제안했다. 오일영 기후환경부 기후에너지정책실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상황이 엄중해 공공기관에 충분한 준비시간을 드리지 못한 점에 이해와 협조를 구한다”며 “특히 지방정부에서는 공영주차장 5부제를 시행함에 있어 충분한 사전안내와 철저한 준비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해 달라”고 요청했다.한편 정부는 이란 전쟁 장기화로 에너지 위기가 가시화하자 2일부터 원유에 대한 자원안보 위기 경보를 기존 ‘주의’에서 ‘경계’로, 천연가스에 대해서는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하기로 했다. 산업통상부는 1일 기후환경부 등 15개 관계부처와 한국석유공사 등 9개 유관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안보협의회’를 주재해 이같이 의결했다. 자원안보 위기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 등 4단계로 운영된다. 국가자원안보특별법에 따라 심각성, 국민생활 및 국가경제 파급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발령한다. 정부는 원유 수급 위기경보를 격상한 배경에 대해 “1일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되기 직전 마지막으로 통과한 유조선이 3월 20일 국내 입항한 이후 열흘 넘게 호르무즈 발 원유 도입이 중단되면서 수송경로 봉쇄에 따른 국내 도입 차질이 본격적으로 가시화된 상황”이라며 “중동 지역에서 원유 생산·수송시설에 대한 공격이 지속되는 등 정세 불안에 따른 국제유가의 변동성도 큰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위기경보 격상에 맞춰 수급 관리 조치와 공공과 민간 전반에 대한 수요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원유 도입 차질에 따라 수급 영향을 받고 있는 나프타와 석유제품에 대해서도 공급망 관리를 한층 체계화해 나간다. 나프타 매점매석 금지와 수출 물량의 내수 전환을 추진하고 대체수입에 따른 수입단가 차액 지원을 추경안에 반영(정부안 4695억 원)하는 등 해외 물량 도입 지원에 나선다. 석유화학 제품도 필수재 생산 차질이 없도록 수급 점검과 공급망 관리를 철저히 할 방침이다. 또 민생 안정을 위한 최고가격제 효과를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시장감독 조치를 진행해 위법행위 적발시 무관용 원칙 아래 관련 법령에 따라 엄단할 계획이다.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 202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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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닷새 연휴’ 5월 4일 휴무설에…靑 “검토한 바 없다”

    올해부터 5월 1일 노동절이 법정공휴일로 지정된 가운데 임시공휴일 추가 지정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5월 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경우 1일부터 5일까지 닷새를 연속해서 쉴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청와대는 검토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청와대는 1일 언론 공지를 통해 “5월 4일 임시공휴일 지정을 검토한 바 없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정부가 노동절부터 어린이날까지 이어지는 연휴를 위해 해당 날짜를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내부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전날 국회에서는 노동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의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통과됐다. 그동안 적용 대상에서 제외됐던 공무원도 올해부턴 쉴 수 있게 된 것. 이에 황금 연휴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른 부작용 우려가 적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설 연휴 때는 임시공휴일을 지정한 뒤 해외여행 수요가 폭증하며 내수 진작 효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지적이 제기된 바 있다. 이에 같은 해 추석 연휴에는 10월 10일 임시공휴일 지정이 무산되기도 했다.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 202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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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에 이어 코스닥, 매수 사이드카 발동

    이란 전쟁 종식에 대한 기대감에 코스닥이 급등하면서 1일 매수 사이드카(프로그램 매매 호가 일시 효력 정지)가 발동됐다. 코스닥 매수 사이드카 발동은 지난달 6일 이후 26일 만이다. 올해 들어서는 네 번째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후 2시 8분경 코스닥 시장에 매수 사이드카를 발동했다고 공시했다. 발동 당시 코스닥150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6.06%, 현물지수(코스닥150)는 5.99% 상승해 5분간 프로그램 매수호가의 효력이 정지됐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3.61% 오른 1090.36에 개장했다. 오후 2시 39분 기준 1117.65를 나타내고 있다.앞서 이날 오전에는 코스피가 장 초반 5.5% 이상 상승하며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 202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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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 “인니, K-방산 소중한 파트너”…핵심광물-AI 등 MOU 16건 체결

    이재명 대통령과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1일 진행됐다. 프라보워 대통령은 이날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국빈 방한했다. 이 대통령은 이를 계기로 양국 관계를 한국에서 유일한 ‘특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한-인도네시아 정상회담에서 “중동 전쟁의 여파로 양국의 에너지 공급망은 물론 역내 경제에 미칠 충격이 크게 우려되는 상황에서 우리는 인도네시아가 LNG(액화천연가스)와 석탄 등 주요 에너지원의 안정적 역할을 해 주는 데 대해서 무척 든든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이번 위기가 양국 경제와 국민의 삶에 미칠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에너지의 안정적 공급 및 자원안보 관련 양국 간 협력을 확대해 나갈 필요성이 매우 크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인도네시아는 한국기업의 첫 해외 투자처였고, 오늘날의 K-방산을 있게 한 소중한 파트너다. 인도네시아의 첫 번째 전기차 생산을 한국기업이 함께하기도 했다”며 “그동안 성공적 협력 성과에 기초해 저와 프라보워 대통령님이 함께 양국 국민에게 더 큰 이익을 가져다줄 미래 프로젝트를 더 많이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급변하는 국제 질서 속에서 민주주의, 자유무역 등 가치를 공유하는 양국 간 협력은 더욱 빛을 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프라보워 대통령은 “한국에는 뛰어난 산업 능력 과학기술이 있고, 인도네시아에는 풍부한 자원, 큰 시장이 있기 때문에 저희는 서로에게 보완적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양국이 중견국으로서의 여러 가지 비슷한 우려를 가지고 있고, 중견국이기 때문에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이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튼튼한 안보와 국방이 필요하다는 점에 대해서도 같은 생각인 것 같다”고 전했다.그는 “이번에 국빈 방문하는 이 시기는 전 세계적으로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그렇기 때문에 양국 간의 관계가 더욱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보다 더 포괄적인 협력으로 확대하기를 바라며, 양국의 각료들이 이러한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저희가 과업을 지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양국은 두 나라의 관계를 ‘특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했다. 2017년 맺어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서 한 단계 높인 것이다. 양국은 이날 총 16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핵심광물, AI 정책 개발, AI 기본의료, 청정에너지, 해양플랜드 서비스산업, 지식재산 보호, 금융 등 분야들의 협력을 강화한다는 MOU 등이다. 산불 관리 및 산불피해지 복원 협력, 개발 협력, 데이터 및 통계 협력 등에 관한 MOU도 체결됐다. 이 대통령은 프라보워 대통령에게 무궁화 대훈장을 수여했다. 무궁화화대훈장은 상훈법이 규정한 최고 등급 훈장이다. 청와대는 “교역·투자, 인공지능(AI), 문화·창조산업, 방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 협력 성과를 창출해 온 점을 평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프라보워 대통령을 위해 국궁 활 세트와 조선 시대 무예서인 무예도보통지를 선물로 준비했다. 인도네시아 측은 이 대통령에게 발리 장인들이 목재와 은을 결합해 제작한 ‘발리 크리스(단검)’와 독수리 왕 ‘가루다’ 문양을 새긴 ‘발리 조각 명패’, 반려동물용품 세트 등을 선물로 전달했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 202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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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맙소사”…‘순풍산부인과 정배’ 장가간다…이태리 5월 결혼

    배우 이태리(33)가 다음 달 결혼한다.이태리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1일 “이태리가 오는 5월 소중한 인연과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고 전했다. 예비신부는 비연예인이다. 소속사는 “두 사람은 깊은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며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초대한 자리에서 조용하고 뜻깊게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구체적인 결혼식 날짜와 장소 등은 모두 비공개다. 소속사는 “비연예인 배우자와 배우자 가족을 배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인생의 새로운 출발선에 선 이태리 배우에게 따뜻한 축복과 응원 보내달라“며 ”이태리는 앞으로도 배우로서 다양한 작품과 활발한 활동으로 여러분께 좋은 모습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했다.이태리는 1998년 시트콤 ‘순풍산부인과’로 연기를 시작했다. 당시 김정배 역을 맡아 이마를 손바닥으로 치며 “맙소사”라고 말하는 유행어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이후 ‘해를 품은 달’ ‘어쩌다 발견한 하루’ ‘붉은 단심’ ‘구미호뎐’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한 프로그램을 통해 트로트에 도전하기도 했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 202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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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동혁 “재판장이 국힘 공관위원장 하시라…법원, 너무 깊이 정치개입”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1일 당 소속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자신에 대한 컷오프(공천 배제) 효력을 정지해 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인 데 대해 “법원이 정치에 개입해도 너무 깊숙이 들어와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다만 당 차원의 대응 방식에 대해선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장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가처분 심문 내용 자체가 편파적으로 결론을 정해놓고 간듯한 인상을 받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수석부장판사 권성수)는 전날 김 지사가 낸 컷오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국민의힘이 추가 공천 신청자를 모집하면서 공고 기간을 하루로 제한한 점이 당규 제11조 제2항의 ‘3일 이상 공고’ 규정을 위반했다고 본 것. 재판부는 “채무자(국민의힘)의 배제 결정에는 채무자가 스스로 정해둔 당헌·당규 규정을 위반했거나 그 규정의 본질적 한계를 벗어나 재량권을 남용 또는 일탈한 중대한 하자가 있다”며 “채권자(김 지사)로서는 선거 관련 공천절차에서 배제되는 불이익을 입게 된다”고 판단했다. 장 대표는 “당헌·당규에 3일 기한을 두도록 돼 있지만 당이 여러 사정을 고려해 2일 또는 1일 추가 공모를 받은 적이 허다하다”며 “급하게 공천과 전략공천을 할 경우에는 오전에만 추가 공모를 받은 적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재판부는 이 결정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잘 모를 것”이라며 “당장 하루만 추가 공모를 받고 경선을 치르고 있는 지역들을 어떻게 할 것인가. 이제 재판장이 국민의힘에 와서 공천관리위원장과 윤리위원장을 하면 될 것 같다”고 했다. 장 대표는 “(당초) 추가 자료 제출할 때 기피신청까지 다 준비했는데 마지막으로 법관을 믿고 기피신청서를 제출 말아야겠다고 생각해 제출은 하지 않았다”며 “(향후 대응은) 여러 의견을 듣고 신중하게 결정하겠다”고 말했다.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 202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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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한국시간 2일 오전 10시 이란 관련 대국민 연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이란 전쟁 관련 대국민 연설을 진행한다.캐롤라인 레빗 대변인은 31일(현지 시간) “내일(1일) 밤 9시(미국 동부시간·한국 시간 2일 오전 10시)에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 관련된 중요한 소식을 전하기 위해 대국민 연설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공지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이란에서) 매우 곧(very soon) 철수할 것”이라며 “(철수 시점은) 2~3주 이내로 예상한다”고 말한 직후 나왔다.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 202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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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 급등에 매수 사이드카 발동

    국내 증시가 이란 전쟁 종식에 대한 기대감에 급등하면서 매수 사이드카(프로그램 매매 호가 일시 효력 정지)가 발동됐다.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49% 상승한 5330.04에 거래를 시작했다. 코스피가 상승 출발한 것은 5거래일 만이다. 코스닥 역시 전 거래일보다 3.61% 오른 1090.36에 개장했다. 삼성전자는 오전 9시 31분 기준 7.12% 상승해 17만9100원, SK하이닉스는 같은 시간 7.68% 오른 86만9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1.6원 내린 1508.5원에 장을 시작했다.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 202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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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원 “국힘 김영환 컷오프 효력정지”…정당 공천에 이례적 개입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컷오프(공천 배제) 효력을 정지해 달라며 당을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였다. 법원이 정당의 공천 과정에 제동을 건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수석부장판사 권성수)는 31일 김 지사가 낸 컷오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재판부는 “채무자(국민의힘)의 배제 결정에는 채무자가 스스로 정해둔 당헌·당규 규정을 위반했거나 그 규정의 본질적 한계를 벗어나 재량권을 남용 또는 일탈한 중대한 하자가 있다”며 “채권자(김 지사)로서는 객관적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에 따른 심사와 경선에 참여하지 못한 채 선거 관련 공천절차에서 배제되는 불이익을 입게 된다”고 판단했다. 앞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달 16일 ‘혁신 공천’을 이유로 4선 의원 출신의 김 지사를 공천에서 배제했다. 김 지사는 이에 반발하며 이튿날인 17일 가처분을 신청했다.당초 당 공관위는 윤갑근 변호사와 윤희근 전 경찰청장, 조길형 전 충주시장 등 기존 후보에 추가 접수를 받아 최종 후보를 선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김수민 전 의원의 내정설이 돌며 조 전 시장과 윤 전 청장은 공천 신청을 철회했다. 이에 본경선은 내달 15~16일 윤 변호사와 김 전 의원의 양자 대결로 진행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법원이 김 지사의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면서 경선 일정과 구도도 변화가 불가피해 보인다.게다가 이날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과 공관위원들이 일괄 사퇴하면서 공관위가 사실상 해체된 상황이다. 때문에 충북지사 공천 과정을 누가 맡아 진행해야 할 지를 놓고서도 당내 혼란이 가중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김 지사는 가처분 인용이 결정된 직후 입장문을 내고 “천길 벼랑 위에 선 저에게 대한민국 사법부가 현명한 판단을 내려주셨다”며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고 했다. 국민의힘은 법원 판결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정점식 정책위의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김 지사가 자격 심사에서 탈락한 것과 추가 공고하고 무슨 상관이 있느냐”며 “정당 공천에 개입하겠다는 의도”라고 했다. 국민의힘이 추가 공천 신청자를 모집하면서 공고 기간을 하루로 제한한 점이 당규 제11조 제2항의 ‘3일 이상 공고’ 규정을 위반했다는 법원 판단을 문제 삼은 것. 정 의장은 “이 부분은 (항고 등으로) 다퉈봐야 된다는 개인적 생각은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사법이 정당의 공천 업무에 개입하면 안 된다”며 “우리 당의 어느 누가 납득할 수 있겠나”고 되물었다. 실제로 법원이 정당 공천과 관련해 후보자가 신청한 가처분을 받아들인 것은 이례적이란 평가다. 앞서 2016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주호영 의원이 신청한 공천 효력정지 가처분을 법원이 받아들인 적이 있다. 주 의원은 최근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공천에서 배제되자 이번에도 법원에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한 상태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법원의 가처분 인용에 대해 “여러 고민을 해보겠다”며 말을 아꼈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 2026-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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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양주시 공장서 폭발 추정 화재…3명 부상

    경기 양주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3명이 다쳤다.31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9분경 양주시 백석읍의 한 공장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 신고가 접수됐다. 당국은 신고 22분 만인 오후 4시 11분경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소방당국은 인원 97명과 장비 40대를 진화 작업에 투입했다. 이 화재로 현재까지 3명이 경상을 입었다. 50대 2명과 60대 1명이 얼굴에 2도 화상 등을 입었고 17명이 자력 대피한 것으로 확인됐다. 추가 인명피해는 파악 중이다. 화재 현장에는 불길이 치솟고 다량의 연기가 피어 올랐다. 양주시는 같은 날 오후 4시 20분 재난안전 문자메시지를 통해 “백석읍 홍죽리 939-2 일원 공장화재 발생했다”며 “차량은 건물 주변 도로를 우회하고, 건물 내 시민은 건물 밖으로 대피하라”고 알렸다.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 2026-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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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산하면 1억’ 부영 회장 “입사 1일차도 받아…쌍둥이는 2배”

    ‘출산장려금 1억 원’이라는 파격적인 저출생 지원책을 시행 중인 부영그룹이 입사 하루 만에 아이가 태어난 직원에게도 똑같이 장려금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1억 원을 받은 뒤 퇴사해도 반환해야 하는 규정은 없다고 한다.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 차원에서 장려금을 지급했기 때문에 입퇴사 시점은 문제되지 않는다는 취지다.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 출연해 “2022년경부터 (출산장려금을) 주장했는데 못 하고 있다가 2024년 1월에 2021~2023년까지 3개년에 해당(아이를 낳은)하는 직원들에게 한번 (지급)해 버렸다”고 말했다. 그는 “1억 원에 대한 증여세가 10%라서 아이한테 직접 준다‘며 ”아이에게 주는 거니까 (쌍둥이 등) 다태아는 숫자대로 지불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부영그룹은 2024년 출산장려금 제도를 처음 도입해 3년간 총 134억 원을 지급했다. 이 회장은 ’쌍둥이 출산을 앞둔 직원이 입사해도 지급하나‘라는 물음에 ”아이에게 주는 거니까 준다“며 ”퇴사해도 줘버린 돈이니까 준다. 해외로 나갔다면 규제가 되겠지만 국내에 있다면 국민인데 같은 대우를 할 수밖에 없지 않느냐“고 했다. 이 회장은 ”입사한 지 하루 만에 (아이를) 낳은 사람도 한 분이 있었다“며 ”입사한 지 하루 만에 낳으니까 걱정했던 모양인데 입사 이후 낳은 걸로 당연히 (출산장려금을) 처리했다“고 말했다. 금액에는 차등을 두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실제 출산장려금을 지급받은 한 직원은 ”통장에 ’0‘이 8개가 찍힌 1억 원이 쓰여있는데 보고도 믿겨지지 않았다“며 ”실력은 부족하지만 밥이랑 국 따뜻하게 만들고 맛있는 반찬으로 식사를 대접해 드리고 싶다.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 회장은 이러한 직원의 인사에 ”국가 장래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 한다“며 ”(직원들이) 나름대로, 제대로 대우받을 때 즐거워하는 것은 회사 전체의 즐거움이고 또 사회나 국가 장래에도 크게 보탬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 2026-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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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종원 “억지 민원·고발로 1년 허송…글로벌 식품기업 본격 추진”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지난해는 억지 민원과 고발 등으로 인해 계획했던 기업 활동을 제대로 펼치지 못한 ‘잃어버린 1년’이었다”고 31일 밝혔다.백 대표는 이날 서울 서초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2026년을 글로벌 종합 식품기업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글로벌 진출과 신사업 확대에 적극 나서겠다고 31일 밝혔다. 또 공격적인 인수·합병(M&A)을 추진하겠다고도 했다. 그는 ”거의 모든 의혹들이 무혐의로 나오며 비로소 작년에 진행하지 못한 기업 활동을 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 대표는 지난해 더본코리아 품질 논란과 원산지 표기 오류, 갑질 의혹 등이 불거지자 방송 중단을 선언했다. 검찰은 올초 원산지표시법 위반 등 일부 혐의에 대해선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백 대표는 해외시장 공략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현재 글로벌 B2B 소스를 기반으로 미주·동남아·유럽 등의 로컬 기업들과 의미 있는 사업적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며 ”올해는 경쟁력 있는 핵심 브랜드 1~2가지를 새로운 해외 거점에 전략적으로 진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내에서는 신사업과 가맹점 활성화 정책으로 매출 성장에 집중할 계획을 전하기도 했다. 백 대표는 ”해외 사업과 국내 신사업을 통한 수익을 국내 가맹점에 투자하고 이로 인한 가맹점 활성화로 얻은 수익은 다시 R&D에 투자해 해외와 신사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선순환 모델’을 만들겠다“고 이야기했다.백 대표는 또 공격적 M&A에 나설 의지도 전했다. 그는 ”식품을 기반으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M&A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며 ”완전 인수뿐 아니라 협업 형태의 전략적 투자도 열어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를 기점으로 글로벌로 도약하는 종합 식품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모든 고객에게 사랑받고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백 대표는 방송 복귀에 대한 취재진 질문에 ”고려하고 있지 않다“면서도 ”한식을 해외에 알리거나 지역 개발에 도움이 되는거면 고려해 볼 수는 있지만 확정사항은 아니다“고 말했다. 백 대표는 ”(지난해와) 똑같은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악의적 목적을 가지고 음해와 공격을 일삼는 일부 유튜버와 온라인 유저·단체들에 대해서는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묻겠다“며 ”사실 확인 없이 기업을 공격하는 행위가 강력한 처벌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도 강조했다.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 2026-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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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힘 뺀 6개정당, 개헌 공동발의한다… “헌법전문에 ‘5·18-부마’ 명시”

    우원식 국회의장과 국민의힘을 제외한 여야 6개 정당이 31일 5·18 민주화운동 정신과 부마민주항쟁 등도 헌법 전문에 수록하는 개헌 관련 공동 선언문을 발표하고 개헌안 국회 발의를 위한 절차에 공식 착수했다. 개헌 투표는 6·3 지방선거일에 함께 진행할 방침이다. 우 의장은 불참한 국민의힘을 향해 “아쉽고 안타깝다”며 “전향적 자세로 참여하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우 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의장 접견실에서 개헌 추진 기자회견을 열어 “국회는 압도적 다수 국민의 뜻과 제정당 의지를 모아 오늘부터 헌법 개정안 국회 발의 절차에 착수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한병도·개혁신당 천하람·진보당 윤종오 원내대표와 사회민주당 한창민 대표가 함께했다. 기본소득당 용혜인 원내대표는 일정상 참석하지 못했다. 개헌 관련 회의에 불참해온 국민의힘은 개헌안 공동발의에도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우 의장은 “국회와 시민사회, 상당한 수준의 공론이 형성되고 의견 협치가 이뤄지는 상황은 개헌 성사에서 매우 중요한 역사적 순간”이라며 “이 불씨를 살리지 못하면 언제 또 이 상황이 오지 못한다는 것에 연석회의로 이어졌고 참석자 만장일치 의견으로 헌법 개정안 추진 뜻을 모았다”고 했다. 우 의장과 6개 정당 원내대표는 이달 19일과 30일 1, 2차 연석회의를 열어 개헌 방법과 시기, 내용 등을 논의해왔다. 이날 각 정당 원내대표는 차례대로 선언문을 낭독했다. 한 원내대표는 “높은 의제를 중심으로 단계적, 순차적인 개헌을 추진한다”고 했다. 서 원내대표는 “부마 민주항쟁 및 5·18 민주항쟁 민주 이념에 대한 헌법 명시 계엄에 대한 국회 통제 강화, 지역 균형 의제를 우선 의제로 추진한다”고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동시지방선거일에 함께 개헌 투표 하도록 노력한다”고 했다. 천 원내대표는 “국회의원 공동 발의로 개헌 절차 시작한다”고 했다. 한 대표는 “의장과 제정당은 초당적 개헌 추진 위해 지속 협의한다”고 말했다. 개헌안 국민투표가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기 위해서는 5월 4~10일 국회 본회의 의결이 이뤄져야 한다. 또 본회의 통과에는 국민의힘 의원 최소 10명의 동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우 의장이 이날 오전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를 만났지만 별다른 성과는 없었다. 개헌안은 늦어도 다음 달 6일에는 발의할 방침이다. 조오섭 국회의장 비서실장은 “(발의 이튿날인) 7일 국무회의에서 공표하면 5월 4~10일 본회의를 열 것인데 (시기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조 실장은 국민의힘을 설득하는 과정에서 발의안이 수정될 가능성에 대해 “법안이 성안된 상태인데 수정하려면 수정안을 다시 제출해야 한다”며 “수정안이 가능하지만 수월치는 않다. 공개될 안이 안대로 가는 것이 맞다. 본회의 수정은 불가능하다”고 했다. 그는 “그동안 개헌이 이뤄지지 않아서 이렇게 지냈는데도 개헌이 이렇게 하기 힘들어서 어떻게 시대성을 반영하고 가겠느냐”며 “일단 합의된대로 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여러가지 논의를 할 수 있다. 그 시발점이 이번 개헌 추진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 2026-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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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만난 괘씸죄? 메시 유니폼 불태운 이란

    이란에서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의 유니폼을 불태우는 영상이 공개됐다. 메시가 최근 백악관에서 마련한 행사에 참석하자 반감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30일(현지 시간) 이란 반체제 매체 이란인터내셔널은 이란 혁명수비대(IRGC) 산하 조직 바시지 민병대가 22일 테헤란 피란드에서 정부 지지 집회를 진행하던 중 메시의 유니폼을 태워버렸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FC 바르셀로나,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인터 마이애미 CF 등 메시가 몸담았던 팀의 유니폼이 바닥에 널려 있다. 이때 한 대원이 메시의 유니폼을 한 장씩 화로에 던져 소각했다. 현장에서는 10대 아이들도 이 모습을 지켜봤다. 이란이 메시의 유니폼을 태운 이유는 그의 백악관 행사 참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측된다. 이달 5일 메시를 포함한 인터 마이애미 선수단은 메이저리그사커(MLS)컵 우승을 기념해 백악관에서 마련한 행사에 참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대이란 군사공격인 ‘에픽 퓨리‘(Epic Fury·압도적 분노) 작전의 성과를 강조하며 “우리는 챔피언을 좋아하고 승자를 좋아한다”고 했다. 그의 발언 후 장내에선 박수가 터져나오기도 했다. 당시 축구팬들은 이란 전쟁 개시 첫날 175명의 목숨을 앗아간 이란 초등학교 오폭 참사를 거론하며 유니세프 친선대사인 메시가 트럼프 대통령과 마주한 점에 대해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 반면 우승한 팀 전체가 참석한 행사이고 메시가 의례적으로 박수를 보냈을 가능성이 크다는 옹호 발언도 나왔다. 논란이 일자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인터 마이애미 감독은 “우리는 우승팀이 백악관에 방문하는 전통인 프로토콜(의례)을 따른 것”이라고 해명했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 2026-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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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섭 “정원오, 女직원과 출장후 서류엔 ‘남성’” 鄭 “단순실수…정상공무”

    국민의힘 김재섭이 의원이 31일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의 사생활 의혹을 제기했다. 정 후보가 성동구청장 재임 시절 한 여성 공무원과 해외 출장을 다녀오면서 출장 서류에는 해당 직원의 성별을 ‘남성’으로 기재했다는 주장이다. 정 후보 측은 이에 국무위원과 국회의원 등을 포함해 11명이 함께 소화한 일정임을 강조하며 “동행한 직원은 해당 업무 담당자일뿐만 아니라 참여단 전체 실무를 담당했다”고 반박했다. 정 후보 측은 김 의원의 주장과 관련해 이날 경찰에 고발 조치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 후보가 2023년 한 여성 공무원과 멕시코 칸쿤으로 해외 출장을 다녀왔다”며 “제가 제보자로부터 받은 공무국외출장 심사의결서에는 해당 여성 직원의 성별이 ‘남성’으로 조작돼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구체적 자료를 요청하는 제게 성동구청은 성별 항목만 가려서 제출했다”며 “여성 직원과 해외 출장을 다녀왔다는 사실을 감추고 싶었던 것이 아니라면 또는 공문서를 허위조작한 것이 아니라면 굳이 성별만을 딱 가리고 줄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따져물었다.임기제였던 해당 공무원이 출장 이후 파격 승진했다는 주장도 폈다. 김 의원은 “출장을 다녀온 여직원은 이후 임기제 다급에서 가급으로 다시 채용됐다”며 “파격적이고 이례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새로 채용된 것인데 연령 등을 생각해보면 구청 내에서 이례적이라는 평가”라고 했다. 김 의원은 “한 여직원을 콕 집어 대표적 휴양지에 동행시킨 이유가 무엇이냐, 서류상에서 여성이 남성으로 바뀐 경위가 무엇이냐, 이 문제를 제기하는 제게 성별만 가려서 제출한 이유는 또 무엇이냐”며 정 후보의 답변을 촉구했다. 정 후보 캠프 측은 김 의원의 의혹 제기에 입장문을 내고 “(해당 출장은) 멕시코선거관리위원회 등의 공식 초청에 따른 것”이라며 “당시 김두관 국회의원과 이정옥 전 여성가족부 장관, 이동학 전 민주당 최고위원, 지방의원 3인 등 11명의 한국 참여단이 함께 소화한 정당한 공무”라고 밝혔다. 당시 동행한 여성 공무원에 대해서는 “해당 업무 담당자일뿐만 아니라 참여단의 전체 실무를 담당했다”며 “단지 여성 공무원이라는 이유로 문제를 삼는 것은 인간적 도의를 넘어선 무도한 네거티브”라고 강하게 비판했다.캠프 측은 성별이 남성으로 표기된 것과 관련해 “국외출장 심사의결서에 성별 오기는 구청 측의 단순 실수”라며 “외부에서 자료요청 시 통상적으로 성별과 생년월일 등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정보를 가리고 내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시 멕시코 일정은 멕시코시티-메리다-칸쿤으로 한국 참여단 11인은 이 일정을 함께 소화했고 메리다에서 일정 종료 후 다음 일정을 위해 경유지로서 항공편이 많은 칸쿤을 선택한 것”이라며 “근거없는 네거티브에 대해선 응당한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했다.당시 한국 참여단에 속했던 이동학 전 최고위원은 증인을 자처하며 “마치 한 여직원과 단둘이 멕시코 휴양지 출장을 다녀온 것처럼 공격하는 건 단단히 잘못됐고 부당하다”고 비판했다. 그는 “(출장 당시) 고된 일정에 국회의원, 구청장과 함께 왔는데도 이런 짠내가 나느냐며 투덜거렸던 기억이 난다”며 “(참여단은) 같은 차량, 같은 숙소를 사용했다. 성동에서는 남성 교수도 동행했다”고 떠올렸다. 이 전 최고위원은 “여직원, 휴양지라는 자극적 단어로 공무 출장을 덮어씌우는 행태는 구태정치, 인격살인”이라고 했다. 한편 정 후보 캠프 측은 같은 날 오후 “김 의원의 기자회견 내용과 관련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성동경찰서에 고발 조치했다”고 밝혔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 2026-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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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동훈 재보선 출마, 국힘서 지역구 안 비켜줄 것” [정치를 부탁해]

    동아일보 정치 라이브 <정치를 부탁해>- 일시: 월·수요일 오전 10~11시- 토크: 정광재 동연정치연구소장, 김준일 시사평론가- 진행·연출: 강경석 김선우- 동아일보 유튜브 : www.youtube.com/@donga-ilbo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유력 후보로 유승민 전 의원이 급부상한 가운데 유 전 의원이 출마하지 않을 가능성이 더 크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또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이 현역 의원들의 사퇴 시점을 미루는 방식을 통해 한동훈 전 대표의 출마를 견제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다.김준일 시사평론가는 30일 동아일보 유튜브 채널 ‘정치를 부탁해’에 출연해 유 전 의원의 출마 가능성에 대해 “70%로 안 나올 확률이 높다”며 “첫 번째는 보수 재건 얘기를 계속 했기 때문에 지금은 나올 때가 아니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출마하면) 당내 주류한테 이용만 당하는 것 아니냐”며 “(유 전 의원이) 이용만 당했다는 것에 대한 트라우마가 굉장히 강하다”고 말했다. 또 최근 유 전 의원 딸 유담 씨의 인천대 교수 특혜 채용 의혹도 불출마 가능성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봤다. 김 평론가는 “유 씨 의혹으로 인천대가 압수수색을 당했는데 지금 굉장히 조용한 상황에서 선거에 나오는 순간 더불어민주당에서 맹폭하며 환기를 시킬 것”이라며 “가족을 아끼는 마음에서 지금 (선거에) 들어가는 게 맞나 고민할 것”이라고 했다. 정광재 동연정치연구소장은 이날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민주당 후보로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한 것에 대해 “(국민의힘 후보군과) 양자 구도에서 김 전 총리가 이기는 여론조사가 나왔다”면서도 “다만 1대 1 구도에서는 국민의힘 후보가 무난히 당선될 것”이라고 봤다. 그는 “김 전 총리가 1대 1 구도에서 50%를 넘길 득표력과 경쟁력이 있느냐? 그건 어렵다고 본다”고 말했다. 김 전 총리를 견제할 카드는 국민의힘 ‘막판 단일화’ 여부에 달려있다는 것. 국민의힘은 현역인 윤재옥·추경호·유영하·최은석 의원, 이재만 전 대구 동구청장, 홍석준 전 의원 등 6명의 예비경선으로 상위 2명을 뽑은 뒤 본경선을 치러 대구시장 최종 후보를 선출할 방침이다. 컷오프된 주호영 의원은 무소속 출마 가능성을 열어뒀다.국민의힘은 광역단체장 선거에 출마하는 의원들의 사퇴 시기를 늦춰 한동훈 전 대표의 출마를 막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공직선거법에 따라 국회의원이 다음 달 30일까지 사퇴하면 6·3 보궐선거가 열리지만 5월 1~4일 사퇴하는 곳은 내년 4월로 보궐선거가 미뤄진다. 사퇴를 5월로 늦춘다면 1년 간 지역구가 공석이 되는 것. 김 평론가는 “그 지역 주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지만 그 도리보다 중요한 게 있으면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도리보다 중요한 게 뭔가’라는 물음에 김 평론가는 “한동훈을 막아라(일 것)”며 “이렇게 하면 역풍이 상당히 있을 수 있는데 이걸 할 수 있다면 우리가 이 지역에서는 우세라는 판단이 있을 때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주진우 의원의 해운대갑은 그럴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3월 30일 〈광화문 비대위〉 전문▷강경석: 배지는 없는데 할 말은 많은 세 남자 뭉쳤습니다. 광화문 비상대책위원회 지금 회의 시작하겠습니다. 오늘도 광화문 비대위원 두 분 모셨습니다. 김준일 시사평론가 그리고 정광재 동연정치연구소장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정광재: 예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강경석: 광화문 비대위 저희가 준비한 첫 번째 의제부터 열어보겠습니다. 유승민 밖에 없는 국힘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단식 중이었죠. 유승민 전 대표 직접 농성장에 찾아가서 저렇게 손을 맞잡고 또 지난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서도 27일이었죠. 장동혁 대표와 유승민 전 의원이 만났는데 그 주변 인사들에 따르면 이 장동혁 대표가 안부를 물으면서 한번 뵈면 좋겠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나는 출마할 생각이 없다 그런 생각에 변함이 없다. 경기도지사 불출마 의사를 고수했다고 합니다. 자 그런데 지금도 국민의힘에서는 유승민 전 의원 출마를 이끌어내려고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고 합니다. 정 위원님 지금 국민의힘 사실 경기지사 굉장히 지금 어려운 상황으로 보이는데 아니 얼마나 어렵길래 자꾸 이렇게 유승민 카드만 붙잡고 있는 거죠. 정말 출마할 사람이 없는 건가요? 하나도▶정광재: 객관적 수치들이 다 어렵게 나오잖아요. 가장 최근에 있었던 대선이죠. 2025년 대선에서도 경기도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김문수 후보의 득표율 격차가 굉장히 컸어요. 지금 국민의힘 경기 지역의 현역 의원이 6명일 겁니다. 61개 지역구가 있거든요. 6개 지역구 밖에는 지키지 못했는데 그만큼 경기도 주민이 갖고 있는 국민의힘에 대한 비호감 이 정도는 굉장히 큰 것 같아요. 국민의힘에서 지금 유승민 전 의원에 대해서 이렇게 공을 들이는 건 유승민 전 의원이 덜 국민의힘스럽기 때문 아닐까?▷강경석: 오히려 덜 국민의힘스러워서. 국민의힘으로 출마를 해 달라.▶정광재: 그러니까 경쟁력을 인정받는 것 아니겠어요 그런데 지난 2021년 지방선거에서는 우리당 후보로 나서면 당선이 굉장히 유력했습니다. 그런데 그때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유승민 전 의원을 잘라냈고. 근데 지금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유승민 전 의원을 나오게 하려는 거를 보면서 유승민 전 의원 입장에서는 굉장히 야속하다. 아니 잘 나갈 때는 나를 버리고 어려울 때는 나보고 도와달라 이렇게 얘기하는 당에 대해서 속상하고 야속한 마음이 클 것 같아요.▷강경석: 사실 그 정 위원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유승민 전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에서는 사실 전격적으로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했었고 실제로 지지율도 높게 나왔었는데 그때 윤석열 대통령실에서는 김은혜 당시 대변인을 긴급 투입했단 말이죠. 그래서 당원들을 정말 총동원해서 경선에서 떨어뜨리려고 애를 썼어요. 그러다 보니까 다 이겼지 않습니까? 지방선거 다 이겼는데 그때 경기지사 선거 결과가 0.15% 차이로 김동연 지사가 승리를 했었는데 지금 국민의힘에서는 양향자 최고위원도 나왔고 뭐 함진규 전 의원도 나왔는데 이분들로는 도저히 지금 뭐 경쟁력이 없다고 보는 것 같은데. 김 위원님이 보실 때는 유승민 전 의원이 출마를 했을 땐 적어도 해볼 만한 상황이 된다고 보시는 겁니까?▶김준일: 아니 뭐 각종 여론조사 보면은 선호도에서 국민의힘에서 김문수, 유승민 이 이 두 사람만 경쟁력이 있는 걸로 나와요. 근데 이제 실제 들어가면 김문수 지사보다는 유승민 의원이 훨씬 더 경쟁력이 있을 걸로 저도 보는 게 말씀하셨지만 덜 국민의힘스럽다라는 거고 경제 전문가 이제 이미지가 있잖아요. KDI에서 이제 했고 기타 등등. 그래서 만에 하나 그냥 가정법인데 지금 말씀하셨다시피 2022년 선거에서 굳이 김은혜 의원을 보내 가지고 그런 식으로 떨어뜨리지 않았으면은 국민의힘이 가져갔을 거고. 그러면 지금 현역 프리미엄을 가지고 유승민 지사가 다시 한 번 재선에 도전하면 이 어려운 환경에서 훨씬 더 해볼 만한 상황이었을 거예요. 그러니까 윤석열의 그 말도 안 되는 욕심이 지금 이렇게 나비 효과를 불러서 비상계엄도 하고 여기까지 왔는데 그때 굉장히 잘못된 판단을 했다. 그리고 그건 이제 가가지고 뭐 여러 가지 이제 그 얘기들이 있는데 거의 술자리에서 즉흥적으로 이루어졌다라는 겁니다. 한 7명이서 그때 술자리에서 술 먹다가 야 유승민은 안 되겠는데 야 쟤 누구 안 돼 야 김은혜. 이렇게 이런 식으로 이게 이루어졌고 나중에 또 이제 선거 결과를 보고서 윤석열이 뭐라고 했냐면은 이준석 대표한테 대표님 제가 진짜 많이 이번 결과에 실망했습니다. 어떻게 경기도에서 이렇게 질 수가 있는 겁니까? 지가 그렇게 해놓고▷강경석: 누구 때문에 졌는데▶김준일: 누구 때문에 졌는데 이런 유체 이탈을 지금 해 놓은 이 이력들이 있어요. 그래서 저는 유승민 의원이 출마 안 할 가능성이 70%로. 할 가능성이 30% 정도 된다고 봅니다.▷강경석: 정 위원님이 보실 때는 가능성이 몇 프로나 될 것 같아요?▶정광재: 출마 가능성을 상당히 높게 보셨네요.▷강경석: 그러니까요. 반반 이상은 되나요?▶정광재: 저도 최근에 좀 깜짝 놀란 점은 있었어요. 왜냐하면 유 전 의원에 대한 경기지사 출마설 계속해서 좀 나오니까 유 전 의원과 아직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분께 한번 전화드려봤었어요.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 유 전 의원은 출마하겠다는 생각이 별로 없지만 본인은 출마를 해야 한다는 주장을 유 전 의원에게 전달하고 있다는 거예요. 근데 저는 그것도 좀 놀랐거든요. 이렇게 어려운 판에 왜 들어가야 됩니까? 이런 식으로 조언을 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분 얘기는 이런 거였습니다. 유 전 의원이 국민의힘에서 어차피 꽃길을 갈 수는 없다. 좋은 판에서 유 전 의원에게 공천 줄 일은 없는데 지금 같이 어려운 때에 나가서 승리하면 최선이고. 승리하지 못하고 일정 정도 득표력을 확인한다면 다시 재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그게 본인이 갖고 있는 생각이라고 해서 저도 그 생각에는 완전히 동의했어요. 그런데 아직 유 전 의원이 이 부분과 관련해서 구체적인 마음 정리를 하지 못한 것 같고. 출마 가능성을 한 30% 보셨는데 오세훈 시장처럼 장동혁 지도부에 대해서 엄청나게 쓴소리하고 선대위 구성에 대해서 본인에게 일정 역할을 맡겨 달라 이런 정도의 정치적 요구를 관철시키는 수준에서 출마할 수도 있겠다. 약간의 희망 회로인데 그런 것도 좀 고려해 볼 만한 대목이라고 생각해요.▶김준일: 그러니까 제가 이제 30%, 70% 한 얘기를 짧게 요약을 하면은 왜 70%로 안 나올 확률이 높냐. 첫 번째는 보수 재건 얘기를 계속 얘기를 했어요. 그러니까 지금은 나올 때가 아니다. 실제로 언론인이나 정치인들한테 보면 지금은 아니다라고 계속 얘기를 했던 거 하나 그래서 여기에서 지금 이런 식이면은 그냥 당내 주류한테 이용만 당하는 거 아니냐. 그 이용만 당했다라는 거에 대한 트라우마가 굉장히 강해요. 유승민 의원이 그게 하나가 있고 또 하나가 사실 이건 이제 공공연하게 나오지는 않는데 딸 문제가 있어요. 그러니까 유담 씨가 인천대 채용 비리 의혹을 받고 있어서 인천대가 압수수색을 당했는데 지금은 굉장히 조용한 상황인데 이게 만약에 선거에 나오는 순간 민주당에서 엄청나게 맹폭을 이제 다시 한 번 환기를 시키고 막 할 거란 말입니다. 그러면은 이 가족을 아끼는 마음에서 이게 지금 들어가는 게 맞나 이런 고민을 할 건데▷강경석: 아무래도 가족 문제가 또 걸릴 수밖에 없죠.▶김준일: 근데 유승민 의원은 어쨌든 지금 본인이 주도적으로 보수 혁신을 리더가 돼 가지고 하기는 쉽지 않아요. 그러니까 그동안에 배신자 프레임을 벗어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 하나가 당을 위해서 내가 이렇게 어려운 판에 들어와서 희생했다. 이거를 한번 이번에 그거를 가져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라는 게 그 주변에서 출마를 말씀하시는 분들이거든요. 그래서 저는 그 가능성 그리고 또 하나가 추미애가 경기도지사 후보가 되려면 해볼 만하다.▷강경석: 결국 대진표가 중요하다는 말씀이실까요.▶김준일: 그래서 민주당이 먼저 결정되고 국민의힘에서 계속 삼고초려하고 그 마지막에 이렇게 수락하고 해가지고 좀 오세훈과 손을 잡고 당 지도부와는 좀 이렇게 거리를 두는 이런 오세훈, 유승민 선대위가 꾸려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강경석: 그런데 그 추미애 의원이 지금 아직 경선 중이긴 한데, 실제로 당내에서 추미애 의원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를 혹시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두 분?▶정광재: 그런 이야기 공공연하게 하고 있는 것 아닌가요? 물론 민주당 사람들이 이번에 누가 됩니다 이렇게 얘기하지는 않지만. 우리처럼 그래도 정치를 좀 가까이서 지켜보는 사람들이 구도, 판세를 볼 거 아닙니까? 뭐 다양한 여론조사도 보고. 물론 그 여론조사가 100% 민주당 당원, 당심 또 역선택 방지 조항이 들어가는 중도층과 민주당 지지자들 거기에 적용된다고 볼 수는 없지만 지금의 판세와 구도는 추미애 의원에게 유리하게▷강경석: 흘러가고 있다.▶정광재: 흘러가고 있어요. 왜냐하면 이른바 유승민 작가의 ABC 론 가운데▷강경석: 유시민 작가요.▶정광재: 자꾸 유승민 씨래. 유시민 작가의 ABC론 가운데, 김동연 지사는 ABC 가운데 어딥니까?▷강경석: 김동연 지사는 글쎄요.▶정광재: 한 번 생각해보세요. 저는 여집합에 있는 사람이라 생각하거든요. 그러니까 이재명 대통령의 실용 노선을 추종하는 뉴이재명 세력으로 김동연 지사에 대해서 좋게 생각 안 해요. 대표적으로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하는 얘기 그거잖아요. 동지를 팔아먹었다. 그러니까 자신이 당선된 이후에 그때 선거 도왔던 사람들 한 명도 챙기지 않았다 이렇게 얘기를 했단 말이에요. A그룹의 대표 인물이 유시민 작가입니다. 유시민 작가는 지난해 1월에 2월인가요? 이재명 대통령에 대해서 김동연 지사가 굉장히 강도 높게 비판했었어요. 왜냐하면 잠재적 대권 후보 경쟁이니까. 그런데 그때 유시민 작가가 방송에서 공공연하게 배신의 정치하고 있다. 김동연 지사 같은 사람 키웠으면 안 된다 자기 도와주는 사람 배은망덕하다 이렇게 판단을 했었거든요. 그럼 A와 B그룹을 대표하는 두 사람이 김동연 지사에 대 해서 이런 평가를 하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지금 뭐 전체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하면 김동연 지사에 대한 도정 지지율 이런 것들이 좀 나오는데. 이걸 민주당 지지자들로만 한정한다라고 하면 이 구도에서 이기기 어렵다고 보는 거죠.▷강경석: 그러면 뭐 추미애 의원, 한준호 의원 그리고 김동연 경기지사까지 현재 지금 경선을 벌이고 있는데. 자 누가 될지 그리고 이 대진표에 따라서 유승민 전 의원이 출마를 결정할지. 참 지켜볼 수 있는 대목인 것 같은데 지금 또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도 자기가 뭐 어려운 곳에서 역할을 하겠다 이러면서 또 출마를 시사했어요. 지금 전남·광주 통합 후보가 없다 보니 뭐 이런 상황인 것 같은데 김 위원님이 보실 때 이 위원장 실제로 출마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시나요?▶김준일: 저는 있다고 봅니다.▷강경석: 그런데 본인이 공관위원장인데 그러면 셀프 공천 받고 나가는 건가요? 어떻게 되는 건가요?▶김준일: 아니 근데 이제 아무도 안 나가는 데를 얘기를 하니까 광주·전남을 지금 얘기하는 것 같고. 그 공모했을 때는 처음에 후보가 없었는데 지금 후보가 있는지 없는지 제가 모르겠어요. 근데 여기가 가장 어려운 게 뭐냐면은 웬만한 다른 지역은 선거비 보전이 되거든요. 아 그런가요? 국민의힘 간판을 달면 15%는 받아요.▷강경석: 최소 10%는 나오겠죠. 절반까지도 받을 수 있고.▶김준일: 절반까지도. 근데 여기는 호남은 특히 이렇게 광역과 단위로 가면은 어려워요.▷강경석: 선거보존도 안 되는 지역이다 보니 아무래도▶김준일: 네. 선거비 보전. 그래서 완전 네임드가 나가 가지고 10%를 바꿔야 돼요. 예를 들면은, 무소속으로 이렇게 민주당 출신들이 무소속으로 나와도 막 17% 나오는 데가 이런 데거든요. 옛날 이낙연, 송영길 이런 분들 보면은 20%를 못 넘겨요. 그러니까 여기 국민의힘 간판으로 안 되는데 그거를 본인이 나가겠다라고 하면은. 사실은 이분이 좀 관심 받기 좋아하시는 분으로 평가받잖아요. 그러니까 뭐 신날 거예요. 제가 보기에는 뭐 딱히 지금 3개월 단기 알바 뛰고 할 일도 없는데 선거나 뛰자 뭐 이런 생각을 하시지 않을까.▷강경석: 뭐 지금 내부 공천도 공천인데 지금 계속 발표되는 여론조사 지지율을 살펴보면 국민의힘이 정말 비상이 걸릴 안 걸릴래야 안 걸릴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지금 지난주 한국갤럽 기준 19% 나왔습니다. 지금 저희가 준비한 이 그래픽이 지난주 조사인데 민주당에 비해서 지금 거의 절반은커녕 뭐 이러다가 이제 3분의 1 토막 나는 상황으로 가고 있는데. 뭐 국민의힘 의원들이 성명서 내고 절윤 다짐했는데 전혀 지금 뭐 효과가 없어요. 결국에는 윤어게인으로 지금 가냐 마냐 아직도 이 얘기를 하고 있는데 이 와중에 또 청년 광역의원 비례대표 오디션 심사위원에 윤석열 전 대통령 무죄를 주장했던 개그맨 이혁재 씨를 선임해서 좀 논란이 됐었죠. 이 와중에 또 오세훈 시장이 쇄신해야 된다 꼽았던 박민영 미디어대변인도 다시 임명을 했어요. 정 위원님 지금 이 당의 조치들 이거 뭐 전혀 지금 손발이 안 맞는 것 같은 앞뒤가 안 맞는 것 같은 상황인데 이거 왜 이렇게 지금 흘러가는 걸까요? 결국 선거 지금 이거 포기하는 건가요? 뭔가요?▶정광재: 글쎄요. 뭐 선거 포기를 생각하고 있는 정당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 장동혁 대표가 갖고 있는 생각은 명확한 것 같아요. 본인이 지금 당 대표다. 6월 3일 지방선거까지 그래도 내가 그림을 갖고 가겠다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은데. 저는 이혁재 씨 관련 논란을 보면서 우리가 대부분 보수 진영에 있는 사람들이 민주당 정치인들 사고를 공격할 때 제일 쉽게 공격하는 게 내로남불이잖아요. 그런데 이혁재 씨가 이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내가 좌파 연예인이었어도 이런 식의 반응을 받았겠느냐 내가 좌파 연예인이었으면 이런 공세 안 받았을 거다라고 얘기했는데 이게 생각나더라고요. 얼마 전에 조진웅이라는 영화배우 논란이 됐었잖아요. 그때 우리 보수 진영에서는 조진웅 씨에 대해서 더 이상 이제 대중의 앞에 서면 안 된다. 굉장히 강도 높게 비판했어요. 왜냐 그 반대로 진보 진영에 있었던 민주당 지지자들은 과거의 잘못인데 지금 뉘우치고 열심히 살아왔는데 그 개전의 정을 생각하면 활동할 수 있는 거 아니냐 이렇게 온정적으로 대응했단 말이에요. 그런데 반대로 국민의힘 지지자들이나 보수 진영은 강도 높게 비판했어요. 지금 이혁재 씨에 대해서는 반대로 우리는 그 이혁재 씨가 이미 다 마쳤던 것 그런 논란에서 17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거 아니냐라고 해서 온정적으로 얘기하고 민주당에서는 반대로 이혁재 씨에 대해서 굉장히 그 강도 높게 비판하고 있단 말이에요. 아 이걸 보면서 우리 진영마저 이런 내로남불에 빠져서야 되겠느냐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때 생각해 보십시오. 조진웅 씨에 대해서 정말 저를 비롯해서 우리 당의 스피커라고 하는 사람들이 이게 사회적인 영역이긴 하겠지만 그래도 그러면 안 된다 이렇게 비판했었거든요.▷강경석: 그런데 또 이번에 심지어 청년 오디션에서 한 참가자가 탈락 확정된 뒤에 한동훈 복당. 한동훈 만세. 지금 저 사진인데 저게 이제 유튜브로 실시간 공개가 되다 보니 본인이 저렇게 큰 소리를 외치고 퇴장하는 돌출행동이 고스란히 노출이 됐습니다. 김 위원님. 지금 이 와중에 지금 저렇게 저런 상황들은 또 뭔가요? 지금 저 청년은 왜 또 여기서 한동훈 복당 만세를 외치고 있는 거죠.▶김준일: 그러니까 해프닝이죠. 해프닝인데 저분이 이제 나는 원래 저거 계획하고 있었다.▷강경석: 본인이 애초에 하려고 했다.▶김준일: 예 그러니까 떨어지면 하려고 했다. 그러니까 지금의 이 기조가 사실은 이제 이혁재 씨 같은 경우에는 여러 가지 문제가 중첩돼 있는데 뭐 이제 룸싸롱에서 종업원 폭행하고 게다가 이제 탈세▷강경석: 뭐 여러 문제들이 있죠.▶김준일: 여러 문제들이 있잖아요. 거기에다가 이제 서부지법 폭동이 이제 민주화 운동이나 같은 거다 더하기 이제 윤어게인까지 이제 있는 겁니다. 그래서 이 기조는 사실은 지금 올라간 사람들도 그렇고 대부분 부정선거 음모론이나 윤어게인을 얘기하는 사람들이다 보니 이분은 아마 본인이 떨어질 거라고 알았을 거예요. 그러니까 강하게 메시지 지금 이 당의 쇄신이나 뭐 이런 문제를 얘기를 하고 그거에 상징적인 걸로 한동훈 쳐내기가 문제가 있다라는 걸 얘기를 하려고 한 건데 뭐 글쎄요 하여간 해프닝이다.▷강경석: 지금 뭐 당이 이렇게 흔들리는 상황이다 보니 지방선거 출마 후보들은 장동혁 대표 지금 지원 유세 필요 없다 말씀하시는 분도 있고 아예 뭐 흰색 점퍼 입고 나서는 분들까지 있는데 서울시장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장동혁 변화 없을 시 독자 선거를 결심할 것이냐라는 질문에 불리할 수밖에 없다 그러니까 독자 선거를 치를 수밖에 없다 이렇게 얘기를 하면서 그럼 점퍼 색깔은 무슨 색 점퍼를 입고 다닐 것이냐 본인은 빨간색을 입고 싶다. 제발 빨간색 좀 입게 해 달라 당에 요청한다. 그러니까 선거를 이런 식으로 가면은 본인이 당을 앞세울 수가 없다. 그러니 제발 나도 좀 빨간색 점퍼 좀 입게 해 달라 이렇게 요청을 한 겁니다. 자 과연 장동혁 대표의 현재 노선 얼마나 변화가 있을지 좀 궁금한데. 정 위원님 혹시 기억하시기에 저렇게 당 후보들이 당 색깔 버리고 나왔던 적이 있었던가요?▶정광재: 과거에도 몇 차례 있었던 것 같은데▷강경석: 대구에서 왜 무소속 출마했던 분들 흰색 점퍼 입고 나왔던.▶정광재: 뭐 그렇기도 했고 2018년 지방선거 앞두고도 그랬던 것 같고 이게 너무 많은 정치적 의미를 둘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그런 정치적 의미를 두는 게 현실이니까 말씀드릴 수밖에 없는데. 빨간색이라는 게 우리가 2012년인가에 이제 보수 정당의 색깔을 바꾼 거예요. 그 과정에서 빨간색이 이제 보수 정당의 상징처럼 됐는데. 그러면 빨간색 옷 입고 다니면 정말 당성이 강한 사람들로 인식되고 하얀색 옷 입고 다니면 아 그래도 뭐 좀 중도보수 합리적인 개혁 목소리를 내는 사람 아니냐. 이렇게 인식이 되기 시작한 것 같아요. 저는 이번 선거에서 뭐 빨간 옷을 입으나 하얀 옷을 입으나 저는 개인적으로는 큰 의미 없다고 생각해요. 근데 그런 식으로 생각하시니까 그거 자체가 좀 안타깝고. 제가 아까 그 한동훈 만세를 외쳤었던 학생 그분이 왜 그런 퍼포먼스를 했나. 이분이 부산 2권역에서 사실 그 오디션 투표에서는 1등을 했었어요. 그런데 떨어졌단 말이에요. 본인이 떨어진 것에 대해서 생각하기 좀 그러니까 설득력이 없다는 거죠. 내가 떨어진 이유에 대해서. 그런데 그 떨어진 이유를 나는 이 한동훈 대표 전 대표를 지지하는 성향의 인물이라고 생각해서 떨어뜨린 거 아니냐 라고 판단했을 것 같아요.▷강경석: 장동혁 대표의 입맛에 맞지 않았기 때문에 떨어졌다.▶정광재: 그렇죠. 그러니까 한동훈 복당 한동훈 만세를 외치고 떨어진 것 같아요.▷강경석: 뭐 청년 광역 후보들까지 이렇게 솎아낼 상황인지 참 의심스럽긴 합니다. 자 뭐 국민의힘 내홍 앞으로도 이어질 것 같으니 저희가 한번 또 챙겨 보겠습니다. 저희가 준비한 두 번째 의제 이제 열어보겠습니다. 김부겸 전 국무총리 오른쪽에 정청래 민주당 대표와 함께 활짝 웃고 있는데 지금 오전 10시 국회 소통관에서 김부겸 전 총리가 대구시장 출마 공식 선언했습니다. 대구가 국민의힘을 버려야 진짜 보수가 산다. 이번엔 회초리를 들어달라. 이런 일성으로 출마 선언을 했는데 오후 3시에는 또 대구에 가서 또 출마 선언을 한다고 합니다. 결국 출마 한다 안 한다 얘기가 많았지만 출마를 선택했습니다. 김 위원님. 지금 김부겸 전 총리가 출마를 결국 선언을 했어요. 당선 가능성이 높다고 본 걸까요? 본인이 출마한 결정적인 계기가 뭐 있었을까요? 아니면 애초에 출마를 하려고 생각을 했던 걸까요?▶김준일: 처음부터 출마를 하려고 생각했던 건 아닌 것 같아요. 김부겸 총리 쪽 얘기를 들어보면 진짜 뭐 정계 은퇴까지 했잖아요. 그래서 지금 그 양평 쪽에 집까지 전원주택까지 있고 거기서 조금 유유자적하고 있었는데. 그러니까 지금 시대가 불러냈다라고 하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군포에서 3선을 하고. 그다음에 2012년부터 지금. 2012년 총선 2014년 대구시장 2016년 총선 2020년 총선 이렇게 나갔거든요. 그런데 그중에서 한 번 딱 2016년에 됐죠. 수성구 갑에서 한 번 되고 나머지는 계속 안 됐으니까 지금 이 오늘 그 메시지가 지역주의 극복과 지역 균형 발전의 마지막 소명이다 이렇게 얘기를 했어요. 그래서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그 과거의 어느 때보다 좀 해볼 만하다라고 지금 본인이 얘기를 했고 어쨌든 본인이 지역주의 극복에 굉장히 많은 노력을 한 건 사실이잖아요. 그 진정성. 그래서 어제 김부겸 TV에 올린 내용이 2020년 총선에서 해단식에 하는 거를 그걸로 내용을 올렸어요. 거기에서 나는 이제 이 대구에 대한 이 애정 이런 것들이 있고 언젠가는 또 뭐 돌아올 거다 이런 취지의 또 할 일이 있을 거다 이런 취지의 얘기를 했거든요. 그거에 좀 이렇게 연장선상으로 봐서 저한테 만약에 돈을 걸고 하라라고 하면은 국힘이 이길 거라고 돈을 걸 것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힘이 이길 거다 누가 됐든 후보가 하지만 그 어느 때보다 해볼 만해졌다 이렇게 봅니다.▷강경석: 김 위원님 얘기처럼 대구가 여전히 국민의힘에게 유리하다는 여론조사 뭐 있을 수 있지만 사실 심상치 않은 조짐들이 보이고 있습니다. 본선 뚜껑을 열어보면 어떻게 될지 지금 전망하기가 굉장히 어려운 상황인데 저희가 95년부터 치러졌던 민선 대구시장 민선 지방선거 결과를 찾아봤는데 사실 지금까지 보수 정당에 한 번도 뺏긴 적이 없었습니다. 1회 때부터 저 문희갑 당선자도 사실 보수 성향 후보였고. 2, 3, 4회 쭉 한나라당이 독식을 했었고 5, 6, 7, 8 전부 다 보수 정당이었죠. 무려 72.9%의 득표율로 당선된 적도 있었고. 권영진 의원. 저때는 사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직후였던 2018년 지방선거였던 터라, 쉽지 않을 수 있다는 얘기도 있었지만 재선에 성공했었죠. 이렇게 보수 정당이 대구시장을 한 번도 뺏긴 적이 없었는데 지난주에 또 어떤 여론조사를 보면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현재 거론되고 있는 모든 후보들보다 앞선다는 또 여론조사도 나왔어요. 정 위원님이 보실 때 이번 선거 국민의힘 정말 이번에 내줄 수 있을 거라고 보시나요? 가능성이 있나요?▶정광재: 다자 구도가 아니라면 1대 1 구도라면 국민의힘 후보가 무난히 당선될 겁니다. 지금 양자 구도에서도 대부분 김부겸 전 총리가 모든 국민의힘 후보를 이기는 여론조사가 나왔었잖아요. 굉장히 충격적이었죠. 그런데 거기서 유념해서 봐야 할 것은 어떤 후보가 나온다고 하더라도 김부겸 전 총리가 예상할 수 있는 득표율의 최고치는 47%다. 1대 1 구도라면 50.1%를 얻어야 당선되는 거 아닙니까? 그럼 김부겸 전 총리가 1대 1 구도에서 50%를 넘길 수 있을 정도의 득표력과 경쟁력이 있느냐 저는 그건 어렵다고 봐요. 아무리 국민의힘이 어렵다고 하더라도 또 대구 시민들이 국민의힘에 실망한 그 정도가 크다고 하더라도 결국에 1대 1 구도가 되면 그래도▷강경석: 해볼 만하다. 결국에▶정광재: 힘을 줘야겠다. 그리고 또 하나는 이런 게 있어요. tk 지역 정서가 굉장히 좀 위축돼 있습니다. 이거 지금 우리마저 국민의힘을 뽑아주지 않으면 이라는 위기감들이 있어요. 나머지 지금 국회 뭐 정부 행정권과 입법권을 갖고 또 사법부까지 그 흔들려고 하고 있단 말이에요. 이런 것들에 이어서 지방 권력까지 다 준다 특히 대구까지 준다 그것에 대해서는 아무리 국민의힘이 미워도 내가 차마 그렇게는 못하겠다라고 하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다는 거▷강경석: 자 말씀하신 대로 지금 다자 구도가 되느냐 1대 1 구도가 되느냐가 굉장히 중요한 상황인데 주호영 의원. 지금 6선 주호영 의원이 컷오프를 됐다가 가처분 신청을 했다가 이제 또 무소속 출마까지 사실상 공언을 한 상황인데. 이렇게 되면 김부겸 전 총리 그리고 주호영 의원이 무소속 출마를 하게 되면 3자 구도로 치러질 수밖에 없는데 김 위원님이 보실 때는 실제로 3자 구도 치러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시나요? 무소속 출마할까요? 주호영 의원이?▶김준일: 3자 구도 가능성 한 30% 보고요.▷강경석: 그것도 또 낮나요? 공헌까지 했는데 왜 또 출마 안 할 거라고 보시는 거죠? 주호영 의원이?▶김준일: 아니 그러니까 이게 결과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서 지금 일단은 가처분 신청을 냈고. 거기에서 기각이 되느냐 인용이 되느냐 그러니까 이렇게 될 거예요. 인용이 되면은 무소속 출마를 할 가능성이 굉장히 높아지고요. 기각이 되면은 아마 하기 좀 힘들지 않을까.▷강경석: 출마를 안 할 수 있다?▶김준일: 그러니까 인용이 되면은 그러면 당 지도부나 공관위가 받아들여 가지고 다시 경선하겠다라는 게 아니라 지금 무조건 우리 컷오프야 이미 공언까지 했잖아요 그러면 명분이 되게 생기는 거예요. 그러면은 그러면 이제 가능성이 좀 더 높아지고 그 이후에 정치를 이제 다시 한 번 보수 재건을 위해서 다시 만약에 낙선하더라도 이렇게 하겠다라는 건데 만약에 기각이 되면은 어찌 됐든 내용의 잡음이 있더라도 전국에 억울한 사람이 너 한 명이야? 뭐 이러면서 이거는 배신자론에 휩싸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그러니까 지금 이번 선거를 끝으로 정계를 은퇴하실 분이 아니라 그 이후에도 뭔가를 역할을 해야 된다고 보면은 글쎄요. 그러니까 여러 가지 고민이 있을 텐데 지금 아직 남은 2년의 국회의원 임기를 가지고 당내에 이제 개혁 보수가 잡는데 본인이 앞장서는 게 더 나을 수도 있겠다 판단을 할 가능성이 높다. 그렇기 때문에 안 할 가능성이 저는 기각되면 안 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이번에 그러니까 되게 냉정하게 날카롭게 정광재 위원님이 분석해 주셨는데. 2018년에 임대윤이라는 이분이 이제 구청장을 하셨어요. 그러다가 이제 이게 열린우리당 쪽에 이제 입당을 하셨던 분인데 이분이 40%로. 권영진 후보가 53% 얻을 때▷강경석: 그때 그 선거 때요.▶김준일: 그때 이때 근데 만약에 김부겸이 나오면은▷강경석: 한 40% 더 상위하는.▶김준일: 45% 이상 받을 거다라는 건데 지금은 국민의힘에 대한 보수 정당에 대한 심판세가 2018년보다 더 강해요. 지금 그러니까 얘들은 우리가 도대체 밀어줘서 뭐가 된 거냐라는 거에서 저는 어렵기는 하지만 양자 구도에서도 김부겸 총리가 이길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강경석: 지금 뭐▶정광재: 근데 저는 이 대구시장 구도와 관련해서는 5월 28일까지도 3자 구도로 갈 수 있어요. 5월 29일 날 사전 투표거든요. 5월 29일 날 사전투표인데 사전투표 전까지도 3자 구도로 갈 수 있다. 뭐냐 하면 주호영 의원이나 이진숙 후보가 모두 나 무소속으로 뛰겠다라고 할 가능성이 있다는 거죠. 국민의힘 후보가 정해진다고 하더라도. 그다음에 5월 28일까지 일종의 원래 당내에서도 경선을 하면 여론조사 돌리고 해갖고 제일 높은 사람 뽑는 거 아닙니까? 그런데 그 길을 이진숙이나 주호영 의원은 갖지 못한 거예요. 자 그럼 나 무소속으로 나가서 5월 29일 전까지 무소속 후보로서의 단일화 협상에 임하겠다. 국민의힘 후보를 다 포함해서 거기서 제일 높은 사람 뽑자 이런 식으로 하면은 왜냐하면 3자 구도로 치러지면 당연히 진다고 나올 테니까 그럼 국민의힘에서도 그 저절로 끌려 나오지 않겠습니까? 이대로 가면 우리가 지는데. 자 그러면 무소속 후보들까지 다 불러서 그러니까 안철수 의원이 과거에도 이랬던 적이 꽤 있잖아요. 국민의힘 후보와 밖에서 뛰다가 단일화해 갖고 단일화 후보가 나가는 걸로. 저는 그래서 5월 28일까지도 의지에 따라서는 주호영 의원이나 이진숙 후보가 나 정말 무소속으로 뛰겠다 이렇게 얘기할 가능성도 있을 것 같아요.▷강경석: 지금 주호영 의원 같은 경우는 사실 현역 국회의원이기 때문에 저렇게 만약에 후보 등록을 해버렸을 때 결국 그 지역구 보궐 선거가 이루어지는 상황인데 그러다 보니 한동훈 전 대표 얘기를 꺼내면서 이미 뭐 소통을 좀 하고 있다라는 취지로 얘기까지 했단 말이죠. 김 위원님이 보셨을 때 그러면 실제로 한동훈 전 대표 측이랑 물밑에서 좀 교감이 좀 이루어지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시나요?▶김준일: 열어놓고 가는 거▷강경석: 가능성을 열어놨다.▶김준일: 이 컷오프 되기 전에는 그 얘기를 지난주에 우리 얘기했지만 신지호 전 의원이 하니까 그거에 대해서 선을 그으면서 솔직히 약간 불쾌감도 드러냈어요. 그러다가 컷오프가 된 이후에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둔 거는 이게 본인의 협상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지금 내가 무소속으로 출마할 수 가능성이 높고 한동훈하고 손잡을 수 있다라는 가능성을 열어둬야지만 되니까 저는 그래서 그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요 사실. 말씀하신 대로 지금 이진숙 후보가 제가 보기에는 나올 수도 있어요. 지금 이게 지금 당내에서 진짜 너무 많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데 이게 너무 썰들이 많아서 그러니까 장동혁 대표가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을 견제한다라는 얘기가 지금 세게 돌고 있어요. 쉽게 얘기하면 지금 캐릭터가 겹친다 보수의 강경 보수의 이미지인데 여기가 더 투사 이미지가 강하기 때문에 본인의 가져가야 될 표들을 표나 뭐 이런 것들을 이진숙이 가지고 가니까 그래서 나경원 의원이 이진숙 보궐 선거 공천 주라고 얘기했어. 그렇게 본인이 의사를 얘기했어요. 그럼 나경원 의원은 지금 모든 시선은 지금 당대표 선거에 가 있거든요. 그러니까 장동혁이 또 나오거나 뭐 이럴 거를 견제를 하기 위해 이진숙을 미는 거 아니냐 이런 얘기들이 나오고 지금 그래서 제가 말하는 건 뭐냐 하면 핵심은 보궐 선거에 아예 공천을 못 받을 가능성이 있으면 이진숙은 지금 자리도 없잖아요. 그냥 쉽게 나갈 수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나 그러면 나가서 한번 받아볼게 그래서 단일화 협상까지 한번 내가 끌어볼게. 그래서 주호영 3자 구도가 아니라 이진숙 3자 구도가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지금은▷강경석: 실제로 이진숙 전 위원장이 지금 공천 컷오프를 된 이후에도 흰색 점퍼에 흰색 띠를 매고 선거 운동을 나섰습니다. 저희가 그 사진을 한번 준비해 봤는데 지금 프로야구 경기가 벌어지고 있던 대구 현장에서 대구시장 예비 후보라는 저 어깨띠까지 두르고 나왔단 말이죠. 지금 사실 이게 이미 국민의힘 후보로는 나올 가능성이 없고 공관위가 재심을 수용할 가능성도 없어 보이는데 정 위원님이 보시기에도 실제로 이진숙 전 위원장은 결국 출마까지 강행할 거라고 보시나요? 가능성이 있나요?▶정광재: 저는 주호영 의원의 선택을 주시할 것 같아요.▷강경석: 일단 주호영 의원의 선택이 먼저다?▶정광재: 주호영 의원이 어떻게 하나 그래서 정말 다자 구도가 되는 것에 대한 책임을 본인 혼자 져야 되느냐 아니면 주호영 의원이랑 나눠져야 되느냐 본인 혼자 져야 되는 상황에 간다면 굉장히 부담스러울 것 같아요. 더군다나 다른 옵션도 있잖아요. 보궐 선거 출마라는 옵션도 있는데 다자 구도로 돼 갖고 대구시장을 민주당에 뺏기는 모든 책임을 자신이 져야 한다라고 하면 못 나올 것 같은데 주호영 의원이 출마 선언을 해 갖고 이미 다자 구도가 형성됐어요. 그러면 그 단일화를 하지 못한 책임이 분산된단 말이에요. 그리고 결국에는 3명이 단일화 경선을 하든 다시 한 번 하자라고 하는 명분이 생기기 때문에 저는 주호영 의원의 선택을 이진숙 후보가 관심 있게 지켜볼 것 같아요.▷강경석: 저희 시청자분들도. 지금 레이육아이 님. 극우는 이진숙을 좋아할 수 있지만 대구는 이진숙을 싫어한다. 또 이런 여론도 있고 실제로 이진숙 전 위원장이 출마를 할지 어떨지 알 수는 없으나 근데 심지어 지금 대구뿐만이 아니라 아예 경기지사를 한번 나와봐라 뭐 이런 얘기까지 나오고 있다고요? 당내에서는 이게 현실성 있는 얘기인가요?▶김준일: 경기지사로 나오라고 띄우는 거는 지금 고성국 진행자가 얘기를 하고 왜 그러느냐 이게 욕망론에 기초해서 보면은. 추론입니다. 고성국 씨가 그동안 관심 있어 했던 거는 사실은 본인의 어떤 정치적, 이건 유튜브의 영향력 이런 거를 이용을 해서 공천을 장사를 해서 컨설팅을 한다든지 뭐 이런 걸로 조금 수익 극대화를 그동안 해왔던 전례들이 있거든요. 그러니까 그래서 이것들을 보고 판이 예를 들면은 이진숙이 보궐 선거에 나가면은 굳이 뭘 할 필요가 있어요? 대구에 특히 보궐 선거 나오면은? 그런데 경기지사를 나가면은 이게 선거 비용만 한 50억입니다. 그러면 법정 선거 비용이 인구에 따라서 있기 때문에 대구보다도 훨씬 커요.▷강경석: 하긴 1300만인데 지금.▶김준일: 예 1300 한 80만인가 그래요. 그러니까 1400만 가까이 되니까 제일 많아요. 그러니까 선거 비용이. 그러니까 이거에 대한 어떤 마케팅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본인이 할 수 있어서 이렇게 미는 거 아니냐. 그래서 처음부터 얘기했던 게 서울시장 후보감인데 대구시장에 왔다. 그러다가 전국구니까 경기지사 나가라. 뭐 이런 식으로 얘기를 하는 게 거기에 기초. 그러니까 이진숙 위원장이 실제 굉장한 위기감을 느끼고 있대요. 이게 당연스럽게 대구시장 후보에 나가거나 아니면은 영남에 보고를 받을 줄 알았는데 이건 지금 이용당하고 있다. 그러니까 세게 나와. 제가 그래서 이 무소속 가능성을 꽤 높게 보는 이유가 그거예요. 버려지면은 나옵니다.▷강경석: 버려지면 나온다. 지금 보궐 선거 얘기로 저희가 세 번째 의제를 준비했는데 바로 세 번째 의제 확인해 보겠습니다. ‘한동훈 출마 저지’ 꼼수. 한동훈 전 대표를 출마를 못 시키게 하려고 국민의힘 내부에서 여러 가지 셈법을 지금 따지고 있다. 지금 보궐선거 지역구가 확정되는 날짜는 4월 30일입니다. 그런데 지방선거에 출마하려는 국회의원들이 사퇴하는 시한은 5월 4일입니다. 이게 시차가 있다 보니까 만약에 4월이 아니라 5월 1, 2, 3, 4일 중에 현역 의원들이 사퇴를 하면 올해는 재보궐을 못 치르고 내년 4월로 재보궐이 넘어가는 거죠. 그러니까 1년 동안 지역구가 공석이 되는 건데도 선거를 못하는 거죠. 그러니까 이게 국민의힘에서는 한동훈 전 대표를 겨냥한 거다 이런 얘기가 나오는 겁니다. 지금 벌써 보면 주진우 의원이 지금 출마 선언한 부산시장에서 후보가 되면 해운대갑 그리고 또 대구에서도 뭐 아까 얘기했던 주호영 의원도 있고 뭐 다른 또 현역 의원 추경호 의원이랄지 윤재옥 의원이랄지 이런 분들이 만약에 경선 이겨서 의원직 사퇴하게 되면 보궐 선거 치러야 되는데 이 시점을 뒤로 계속 미루겠다는 거예요. 정 위원님 실제로 이 사람들 1년 동안 지역구 비워놓고 견제하려고 이렇게까지 할까요? 설마▶정광재: 그건 말이 안 되는 거죠. 해당 지역 주민에 대한 모욕입니다.▷강경석: 주민에 대한 모욕이요.▶정광재: 당연하죠. 본인의 지역구 의원이 1년 동안 없어서 본인의 지역에 대한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이 없다면 그 일종의 뭐 내팽개쳐지는 거잖아요. 다른 사람들 그러니까 중앙 정치의 정치적 이유로 본인의 지역들 본인이 살고 있는 지역이 소외된다 이렇게 한다면 다음 그 지역에 해당 정당이 공천한다고 했었을 때 그거 그대로 그냥 받아들이겠습니까? 저는 이런 일 없을 거라고 생각해요. 실제로 민주당이든 국민의힘이든 이런 일을 하는 정당은 민심의 이반 피할 수 없을 겁니다. 해당 지역에서▷강경석: 김 위원님이 보실 때도 실제로 이럴 가능성은 있다고 보시나요?▶김준일: 제가 아마 이 얘기를 제일 먼저 했어요. 1월달에 기억하시죠? 여기서▷강경석: 이미 그때 1월부터▶김준일: 1월부터 이럴 가능성이 있다. 근데 그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거고, 말씀하신 대로 그거는 도리가 아니죠. 근데 그 지역 주민에 대한 도리가 아닌데 그 도리보다 중요한 게 있으면은 그걸 하겠죠.▷강경석: 도리보다 중요한 게 뭔가요? ▶김준일: 한동훈을 막아라죠.▷강경석: 아니 한동훈 전 대표 출마를 막는 게 그 지역 주민에 대한 도리보다 크다고요 국민의힘 입장에서는?▶김준일: 이게 지금 미묘한데 저는 민주당 같은 경우 예를 들면은 부산 북갑▷강경석: 전재수 의원 지역구죠.▶김준일: 거기는 이런 식으로 꼼수 쓰기 힘들어요. 왜냐하면은 아무리 부산이 판이 좋아졌다 민주당에 우호적이 됐다고 하더라도 여기는 어려운 지역이에요. 그런데 이렇게 하면 이거는 역풍이 상당히 있을 수 있는데 이런 거를 할 수 있는 거는 우리가 이 지역에서는 우세다라는 판단이 있을 때 하는 거예요. 왜냐하면 그 지역구는 막을 수 있지만은 그거를 이제 상대 당에서 엄청 공격할 거 아니에요. 꼼수를 쓰고 있다. 이거는 지역 부산 시민 뭐 예를 들면 대구에서 그런 일이 벌어지면 대구에 대한 모욕이다. 그럼에도 우리가 넉넉하게 이기고 있다라는 자신감이 있을 때 하는 거예요. 그리고 그 절박함 그러면은 제가 보기에는 민주당이 그렇게 할 가능성은 낮고 주진우 의원 해운대갑은 저는 그럴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봐요.▷강경석: 보수 성향 주민들이 많기 때문에 그런 건가요?▶김준일: 그러니까 이게 약간 해운대갑이 강남 같은 데거든요.▷강경석: 부산의 강남.▶김준일: 그러니까 소위 말해서 교육 수준이 좀 더 상대적으로 약간 높고 이러면은 한동훈이 나오기에 최적화된다는 데라고 보는 거예요.▷강경석: 해운대갑이요?▶김준일: 그러니까 수성도 마찬가지예요.▷강경석: 수성갑▶김준일: 대구 수성갑도 그런 분위기 때문에 나오는 거니까 저는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 주진우 의원 지역구 만약에 주진우 후보가 되면 그럴 가능성이 있다라고 봅니다.▶정광재: 그런데 주진우 의원이 부산시장 후보가 되면 얘기한 그 선택권이 생기는 거잖아요.그렇죠 그런데 주진우 의원이 본인이 공천을 받은 이후에도 아 내가 5월 4일날 해서 한동훈 전 대표가 출마하지 못하도록 해야겠다라는 동인이 생길까요? 저는 개인적인 인연도 그렇고 정치적인 목적으로도 그렇고 이익 관계에서를 생각했을 때 주진우 의원이 그런 선택을 한다면 본인 정치 커리어에 아주 큰 부담이 될 겁니다.▷강경석: 실제로 본 선거에도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겠네요.▶정광재: 그렇죠. 부산시장 전체 판세에도 영향을 미치겠죠.▷강경석: 자 그러면 지금 부산 북갑이 만약에 전재수 의원이 경선에서 승리해서 본선으로 나간다 그러면 이제 지역구에서 김 위원님 말씀대로 사퇴를 할 텐데 그럼 이 부산 북갑에서 현재 출마 가능성이 높은 분들 누구냐 당장 따져봤을 때는 두 사람 이름이 지금 계속 거론이 되고 있죠. 한동훈 전 대표 그리고 조국 대표인데 빅매치 가능성이 거론되다 보니 한동훈 전 대표가 최근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을 했어요. 여기서 조국 대표에게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쭈뼛거리지 말고 만나자. 나는 피할 이유가 없는데 그분이 피할 것 같다 이렇게 왼쪽에 지금 자기 페이스북에 사진을 올렸는데 저 왼쪽에 있는 한동훈 전 대표 왼쪽에 있는 사람은 개그맨이죠. 개그맨 정성호 씨가 조국 대표처럼 코스프레를 하고 나와서 둘이 서로 싸우고 있는 포즈를 취하고 있는 겁니다. 질세라 조국 대표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른쪽 사진에 있는 글을 올렸습니다. 저게 뭐냐 어떤 팝 가수의 영어 노래와 욕설 제목을 그대로 올렸는데 이렇게 또 썼어요. 차별과 혐오 반대의 메시지를 유쾌하게 전달한다. 차별과 혐오 반대. 한동훈 전 대표를 겨냥한 게 아니냐 이런 해석이 나오는 겁니다. 두 분이 보실 때 자 김 위원님 이 빅매치 실제로 누가 좀 더 승산 가능성이 있을 것 같고 누가 좀 더 피하고 싶을 거라고 보시나요? 한동훈 전 대표인가요? 아니면 조국 대표인가요?▶김준일: 아니 3자 구도냐 4자 구도냐에 따라서 다른데▷강경석: 여기도 결국 3자 구도일 수도 있죠. 사실▶김준일: 그러니까 민주당에서 후보를 안 내고 조국 대표가 만약에 통합 공천으로 만약에 나오면은 저는 조국 대표가 좀 더 유리할 거라고 보고▷강경석: 통합으로요. 민주당의 후보가 없이.▶김준일: 예 4자 구도로 나오면은 누가 될지는 모르겠는데 한동훈 전 대표가 조국 대표보다 득표를 많이 할 것 같다. 제가 보기에는▷강경석: 득표율은 높을 것 같다.▶김준일: 당선될지는 장담할 수는 없고▷강경석: 정 위원님 보실 때는 어떠세요? 4자 구도 3자 구도 이런 구도에 따라서 좀 결과가 달라질 수 있을까요?▶정광재: 모든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남은 60여 일 간 이 후보 등록이 5월 15일까지가 마감일 거예요. 그러면 이제 한 달 보름 정도 남았는데 그 기간 동안에 무슨 일도 발생할 수 있을 것 같거든요. 그런데 모든 후보들이 그 사이에 나오는 해당 지역의 여론조사 결과 예의주시할 겁니다. 여론조사 결과에서 조국 대표든 한동훈 전 대표든 다른 후보들도 어느 지역에서 나가는 게 아니 왜냐하면 이번 선거에서 국회에 진입하느냐 그렇지 못하느냐가 굉장히 중요하다는 걸 알고 있기 때문에 뭐 명분과 실리 이런 측면 다 따질 것 없이 그냥 실리를 따져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러면 해당 지역에서 나오는 여론조사 결과들을 다 종합하고 어디가 제일 당선 가능성이 높을 것인가 이걸 판단할 거예요.▷강경석: 지금 뭐 저희 시청자분들도 이 지역구에 대해서 여러 가지 말씀들을 하시는데 뭐 최경 님은 조국 대표가 군산에 공천 받으려고 하는 것도 아니냐 이런 얘기를 했는데 김 위원님이 보셨을 때 실제로 조국 대표가 그런 호남 지역으로 출마할 가능성도 있다고 보시나요? 이게 합당은 못 했지만 출마는 민주당으로.▶김준일: 민주당에서 선거 연대를 공식적으로 해주지 않으면 저는 1순위는 군산이라고 봐요.▷강경석: 1순위가요? 왜 1순위가 군산이죠?그러니까▶김준일: 군산이 그러니까 조국혁신당이 그동안 호남에 공을 엄청 들여왔잖아요. 그리고 이번에도 호남에서는 국민의힘 후보가 어부지리로 당선될 가능성이 높지 않기 때문에 우리가 민주당하고 겨뤄보겠다고 하고 있잖아요. 그러면 호남에 본인도 출마를 하고 그리고 호남의 나머지 선거도 진두지휘하고 이런 명분이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사실은 이게 왜 본인 고향에서 안 나오냐 비겁하다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은 호남에 그동안 공을 들인 이런 걸로 봤을 때 그게 어색하지는 않다. 제가 보기에는 그리고 그냥 꽃길을 가는 게 아니라 김의겸 전 의원도 지금 새만금개발청장인가요? 그분도 지금 출마한다는 거잖아요.▷강경석: 심지어 사퇴를 했어요. 또▶김준일: 예 사퇴까지 했으니까 그리고 지금 뭐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다른 사람이 또 나올 수도 있어요. 그러면은 그렇게 마냥 쉬운 것만은 아니다. 그러니까 민주당이 후보를 안 내는 게 아닌 이상 그러니까 저는 군산으로 나올 가능성이 70% 이상 솔직히 봅니다. 지금은▷강경석: 자 뭐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지방선거 그리고 국회의원 보궐선거까지 계속 흔들리고 변수가 속출하는 정치판 저희가 꾸준히 살펴보겠습니다. 저희가 준비한 마지막 네 번째 의제 확인해 보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입니다. 하버드 졸업장을 공개했습니다. 오른쪽에 있는 사진이 지금 본인의 페이스북에 올린 자기의 하버드대 졸업장인데 학위 의혹이 전한길 씨에 의해서 제기가 되고 있죠. 그러니까 이렇게 졸업장을 공개한 건데 사실 지금까지 2012년부터 무려 10년 넘게 요구할 때마다 본인이 이걸 공개를 했는데 유튜버들이 마치 자기가 한 번도 내 졸업장을 공개 안 한 것처럼 떠든다면서 법적 대응까지 시사했습니다. 그랬더니 이번에는 전한길 씨가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전공 표시가 없다 이거 비정상적이다 이렇게 지적을 했는데 사실 이게 경찰에서 한번 판정까지 났던 건데 정 위원님 지금 이 보수 진영에서 전한길 씨가 난데없이 왜 이준석 대표 학력을 걸고 넘어지는 거죠? 이거 왜 그런다고 보시나요?▶정광재: 이준석 대표가 싫겠죠.▷강경석: 그냥 싫어서 뭐라도 지금 트집을 잡으려는 건가요?▶정광재: 뭐라도 트집을 잡아보겠다라고 하는 건데 이런 얘기에 우리가 관심을 줄 필요는 별로 없을 것 같아요.▷강경석: 그렇죠.▶정광재: 아니 그리고 이준석 대표가 벌써 정치 이렇게 공적인 분야에서 활동한 지가 2012년부터니까 ▷강경석: 박근혜 비대위 때부터니까.▶정광재: 벌써 14년 된 거예요. 그리고 때마다 이런 얘기가 나올 때마다 이준석 대표는 나름의 소명을 잘했어요. 경찰에서도 확인했다면서요? 그리고 이준석 대표가 글쎄 이 하버드대라는 데가 갖고 있는 네임 밸류가 워낙 크기 때문에 그런지 모르겠습니다만 실제 보여주는 행동 예를 들어서 코딩을 직접 해갖고 뭘 한다든가 아니면 뭐 정치적 메시지를 낸다든가 전략적 선택을 한다든가 그동안 해왔던 걸 보면은 상당히 스마트한 모습을 보여 왔단 말이에요. 그런데 그것에 대해서 어떠한 아무런 근거도 없이 하버드대 졸업장 갖고 와라 자꾸 이렇게 얘기를 하니까 좀 여기에 언제까지 좀 관심을 더 가져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강경석: 저도 참 이게 의아한데 이준석 대표 SNS에 가보면 사실 반박글이 좀 많긴 합니다. 그런데 사실 지금까지 일일이 이렇게 대응을 할 때도 있고 안 할 때도 있었는데 김 위원님이 보셨을 때 이 전한길 씨의 이 주장 이거에 대해서는 또 대응을 했단 말이죠. 왜 이렇게 반응을 했을까요? 이준석 대표가▶김준일: 두 가지 이유인데 2025년 5월인가에 화성 동탄 경찰서에서 하버드한테 직접 조회를 해가지고 전공이 맞고 경제학과 컴퓨터 공학을 복수 전공한 복합 전공을 한 게 맞다라고 이미 확인까지 해줬어요. 그런데 지금 또 제기하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이게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이게 유튜브나 이런 걸로 클립으로 해 가지고 굉장히 광범위하게 퍼지면 또 문제 제기가 있으니 조기에 싹을 차단하겠다라는 것도 있고 이준석 입장에서는 꽃놀이패죠. 사실은 이미 확인도 된 건데 얘들이 주장하는 부정선거 음모론이나 이런 것들을 다 포함해서 얼마나 허황된 주장을 하고 있는지 내가 이거를 제대로 맞서서 기사도 나오고 뭐 내 정당성 있다 정당성도 이제 확보되고 그러는데 아 그러니까 진짜 이게 너무 소모적이다 뭘 더 입증을 해야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준석이 다 했잖아요. 이준석 의원이 그럼 뭘 더 입증을 해야 되냐 정말 부정선거 음모론하고 똑같아요. 그러니까 입증이 다 됐어도 또 뭐 문제 제기하고 또 문제 제기하고 이런 식으로 먹고 사는 사람들이다. 이 사람들이.▶정광재: 학력 위조는 선거법 위반의 공표 가운데 굉장히 중요한 내용이에요. 학력을 위조해서 당선 무효형을 받은 사람들도 있어요. 그런데 그 이준석 대표 같은 경우에 본인이 정치를 계속하는 분 아닙니까? 학력 위조를 통해서 이런 게 됐을 때 정치적 생명이 다 끝날 수도 있는데 이게 할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저는 자꾸만 이런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첫 번째, 이준석 대표가 싫다. 두 번째, 이걸 하면 조회수가 많이 나온다.▷강경석: 본인들 결국 장사네요.▶정광재: 장사를 할 수 있다 이런 거겠죠. 그 지난해 4월에 동탄 경찰서에서 어쨌든 이런 것들이 사실조회까지 됐을 거 아닙니까? 이거 선거 과정에서 중요한 얘기니까 뭐 사실이라고 인정해 줬는데 그러면 우리나라 최고의 그러니까 경찰청이라는 건 경찰이 했다는 것은 우리나라의 공권력이 이걸 인정해 줬다는 거잖아요.▷강경석: 공식적으로 인정을 한 거죠.▶정광재: 그런데 이 문제를 자꾸 지적하는 건 글쎄 보면은 두 번째 요인이 더 크지 않을까 왜냐하면 예전에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하는 사람들 그 사람들도 그거 얘기하면 그게 흥행이 되잖아요. 어떤 식으로 인터넷에 나오든 뭐 그것을 그 호응하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지금도 그런 동기에 의해서 하고 있는 거 아닌가▶김준일: 아니 그러니까 하는 말이 전한길 씨가 최근에 그 뭐 이상해 예전에 안기부 직원인가 데려다가 와보니까 이재명 대통령이 무슨 160조 원의 비자금을 최근에 조성했고 조만간 중국에 망명하려고 한다.▷강경석: 굉장한 허위사실 유포로▶김준일: 예 그 근거가 이제 가브리엘 대천사가 꿈에 와서 알려줬다라는 거잖아요. 사실관계는 전혀 중요하지 않아요. 전한길한테 그 조회수 잘 나오고 또 폭발하니까 또 좋아라 하고 있잖아요. 이것도 마찬가지예요. 정확하게 말씀하셨는데 근데 이 정도면 이거는 진짜 처벌을 해야 된다. 제가 보기에는 이렇게 반복적으로 악의적으로 일을 제가 표현의 자유를 굉장히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임에 불구하고 이거는 문제가 있다 이런 식으로 하는 거는▷강경석: 지난주에 사실 이준석 대표가 저희 수요일 정치를 부탁해 출연했었는데 지방선거가 끝난 다음에 국민의힘이 이제 무너지면 결국엔 누군가가 또 보수 재건을 해야 되는 상황이 되다 보니 이준석 구원투수론이 나올 수 있지 않겠냐 이렇게 얘기를 했더니 이렇게 얘기를 했어요. 자기도 사실 개혁신당 차리고 나서 돌아갈 생각을 안 해본 건 아닌데 자기는 해본 거에 대한 동경은 없다. 그리고 국민의힘에서 그동안 겪었던 우여곡절을 생각하면 다시는 하고 싶지 않은 경험이었다. 뭐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정 위원님이 보실 때 실제로 그래도 이준석 대표가 대권에 도전을 하려면 지금 개혁신당 세력만 가지고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보수를 규합하는 어떤 정치적 이벤트를 벌여야 될 걸로 보이는데 실제로 국민의힘 쪽으로 다시 손을 뻗어서 시도를 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시나요?▶정광재: 뭐 대형 정치 이벤트가 있을 때 가능하겠죠. 지금은 이 지방선거라는 것은 사실 총선이나 대통령 선거만큼의 관심도나 집중도가 좀 떨어지죠. 정치권에서는 그렇기 때문에 이 선거를 계기로 정치판이 바뀔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그런데 2028년 총선을 앞두고는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을 비롯한 중도 보수 진영에서는 큰 변화가 있을 수 있을 것 같아요.▷강경석: 그럴 수밖에 없겠네요.▶정광재: 그 변화의 주인공 중에 한 명이 이준석 대표라는 것도 뭐 무시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2028년 총선을 앞두고는 한동훈 전 대표 이준석 대표 오세훈 시장도 마찬가지고 장동혁 대표로 대표되는 강경 보수층 이 사람들이 정말 일합을 겨루는▷강경석: 빅 이벤트가 펼쳐지겠네요.▶정광재: 경쟁이 시작될 거예요. 민주당도 어쩌면 2028년 총선을 앞두고는 지금은 전초전에 불과하지만 그런 갈등이 증폭될 수는 있죠. 그게 뭐 민주 진영도 양분되고 보수 진영도 양분되고 이래서 4당 체제로 갈 수 있다 라고 지금 얘기하는 건 좀 무리가 있겠지만 그럴 가능성 얼마든지 있긴 있죠.▷강경석: 정치는 상상력의 산물이니까요. 저희가 또 정치를 부탁해서 광화문 비대위원들을 모시고 앞으로도 계속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마지막으로 저희 하이라이트죠. 구독자 여러분께서 직접 질문해 주셨던 질문들을 저희가 한번 여쭤보는 시간입니다. 김 위원님께 한번 먼저 여쭤볼게요. 이게 보니까 보궐 선거랑 관련된 겁니다. 양문석 전 의원이 지금 선거법 위반으로 결국 탈락이 됐죠. 그 안산 지역에 지금 뭐 전해철 전 의원 얘기도 나오고 또 아까 누구였죠?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얘기도 나오고 여기에 또 김남국 민주당 대변인까지 과연 누가 나올 거라고 예상하시는지 같이 한 컷 님이 질문을 하셨습니다. 김 위원님이 보실 때는 최종 승자 안산갑의 공천 민주당 누가 거머쥐게 될까▶김준일: 아니 다 하자나 약점이 있어요. 그러니까 김남국 대변인은 워낙 이제 이슈가 많았죠. 그동안 최근에 현지 언니도 현지 누나도 있었고 김용 부원장은 지금 뭐 제가 보기에는 본인은 무죄를 주장하지만 대법원에서 파기환송될 가능성은 굉장히 낮게 봅니다. 개인적으로 그러면은 이번 선거 자체가 그러면은 장동혁 대표가 얘기했던 범죄자 공천 선거 프레임에 갇힐 가능성이 상당히 있다. 그래서 전해철 의원은 워낙에 상징적인 반명이에요.▷강경석: 친문 세력이죠.▶김준일: 이거를 경선에 붙여주는 것도 아니고 전략 공천을 하는데 전해철을 준다? 그래서 그나마 가능성이 있는 거는 제가 보기에는 김남국인데 김남국이 아니라 전혀 다른 사람이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제가 보기에는 3명 중에 안 나올 수도 있어요. 제가 보기에는 3명 중에 아니라 다른 사람이 공천 받을 가능성이 제가 보기에는 제일 높다.▷강경석: 아예 제3자가요?▶김준일: 예 제3자가. 전략 공천이라서 전략 공천이에요. 여기가▷강경석: 사실 지금 저희 시청자분들도 굉장히 지금 의견이 엇갈리고 있네요. 이니시러 님은 뭐 전해철을 줄 수도 있지 않겠느냐 정청래 대표가 이렇게 하시는 분도 있고 뭐 사실 이런 얘기까지 나와요. 지금 나오치 님은 이럴 바엔 송영길 대표 줘라▶정광재: 전해철 주면 분당입니다.▷강경석: 아 분당인가요? 자 그러면 이번에는 저희 정 위원님께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마침 또 분당 얘기를 하셨고 뭐 이게 여러 가지 또 상상력을 자극하는 질문인 것 같은데 광해 님이 이렇게 물어보셨어요. 한동훈 전 대표가 당선돼서 그럼 만약에 복당까지 된다 뭐 이렇게 돼서 장동혁 대표가 패배 책임론에 시달려서 입장이 바뀌어서 내쳐진다면 장동혁 대표가 오히려 밖으로 나가서 무소속으로 다른 또 세력을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은 없나 이거 뭐 완전히 새로운 관점이네요.▶정광재: 근데 우리가 이제 보수 진영에서 2016년도 탄핵을 계기로 해서 3지대를 한번 경험해 봤잖아요. 그런데 보수 진영에서 만드는 3지대가 철저히 실패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동훈 전 대표도 굉장히 팬덤이 많지만 물론 정치적인 공간이 지금 총선이 아니기 때문에 제한적인 측면도 있어서지만 신당 만들기 어렵다고 보는 거잖아요. 그런데 장동혁 대표 같은 경우에는 본인을 따르는 이른바 친장계의 현역 의원들도 없고 장동혁 대표에 대한 팬덤도 없고 뭐 할 수 있는 공간이 없는데 어떻게 나가겠습니까 그 배척돼서 한다면 그냥 당에 머물되 정말로 당에 머무는 상황이 못 된다면 자유통일당이나 우리 공화당이나 장동혁 대표가 지금 갖고 있는 생각 뭐 환영해 주는 정당도 있잖아요.▷강경석: 오늘 저희가 사실 뭐 여러 가지 좀 가능성들을 놓고 질문을 하다 보니 참 상상력이 풍부한 질문들이 많이 나왔던 것 같습니다. 자 마지막 순서 저희 광화문 비대위원들의 오늘의 한 줄 평 들어보겠습니다. 오늘 다룬 주제도 좋고 뭐 누군가에게 하고 싶은 그 말씀 김 위원님께서 먼저 한번 한 말씀 부탁해 주십시오.▶김준일: 저는 한 문장으로 먼저 하면은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안다.▷강경석: 누구한테 하는 얘기죠?▶김준일: 이거는 대구 시민들한테 드리는 말씀입니다.▷강경석: 대구 시민들께▶김준일: 저는 뭐 어느 정당이라고 해서 그런 게 아니라 계속 찍어줬는데 계속 이 모양 이 꼴이면은 다른 가능성도 모색을 해 봐야 되는 거 아닌가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해요. 이게 김부겸이 당선이 돼야 된다라는 게 아니라 김부겸 의원이 오늘 전 총리가 얘기를 했듯이 기계처럼 찍어줬는데 결과가 뭐냐 너무 이거를 표 기계로 알고 있다 이런 얘기를 했거든요. 저도 그렇게 생각을 해요. 그래서 변화의 가능성을 한번 보고 싶다. 대구 시민들이 숙고를 하셨으면 좋겠다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압니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강경석: 자, 그럼 이번에는 우리 정 위원 님 누구에게 한 말씀▶정광재: 저도 대구 시민에게 말씀을 드려야겠습니다.▷강경석: 이번에도 대구 시민들께인가요▶정광재: 대구 시민들이 최종 선택을 하시는 건데 대구 시민과 우리 국민의힘 진영에 보내는 목소리입니다. 적전 분열은 필패. 적전 분열 그러니까 지금 민주당이 김부겸 전 총리라는 상당히 경쟁력 있는 후보를 발굴해서 대구시장 후보로 뛰게 했습니다. 그러면 우리 당도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로 한 명을 만들어야 되는데 그 과정이 지금 순탄치 못해요. 2022년에는 김진태 후보가 강원지사에서 탈락했었는데 상대 경쟁력에서 앞섰기 때문에 극적으로 재기한 경우도 있거든요. 그런 경우까지 상상하기는 좀 어렵더라도 적전 분열은 필패라는 공통의 인식을 바탕으로 보수 중도 후보의 단일화는 필요하다. 주호영 의원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무소속 후보로 설마 등록을 한다고 하더라도 사전투표가 있기 전까지는 반드시 단일 후보를 만들어서 대구를 수성해야 한다라는 당위적인 말씀을 드립니다.▷강경석: 오늘 뭐 비대위원 두 분께서 약속이나 한 것처럼 대구 시민들께 한 줄 평 남겨주셨습니다.▶김준일: 확실히 망해야 살아날 텐데▷강경석: 뭐 과연 대구까지 어떻게 될지 저희가 또 다음 주 그리고 이번 주 수요일 광화문 비대위에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월요일 광화문 비대위 마치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위 내용은 대화의 주요 내용 일부를 발췌 정리한 것으로 실제 라이브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전체 내용은 유튜브 동아일보 채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영상 다시보기: 강경석 기자 coolup@donga.com김재희 기자 jetti@donga.com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 202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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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시무시한 北특수부대…손으로 못 짚은채 허리 위 벽돌 부숴

    북한이 특수부대원들의 무술·격파 시범 장면을 30일 공개했다. 조선중앙TV는 이날 “각급 대연합부대 특수작전 구분대들은 백발백중의 사격술과 군사기술적, 육체적 능력을 경쟁적으로 남김없이 시위했다”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앞에서 훈련을 선보인 특수부대원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는 인민군 총참모부 작전국 직속 특수작전훈련기지에서 촬영된 것이다. 김 위원장은 전날 훈련기지를 방문해 훈련실태를 파악했다고 한다. 특수부대원들은 온몸으로 기왓장을 격파하거나 상의를 탈의한 채 벽돌을 내리쳤다. 배 위에 돌판을 올려두고는 다른 부대원이 이를 망치로 깨부수거나 동료의 팔뚝과 등에 나무 막대기를 내리치는 훈련도 했다. 또 삽머리 부분을 상대의 복부에 던지거나 곡괭이를 휘두르는 것도 견뎌내는 모습이 담겨 있다. 못 등 날카로운 도구 위에 손바닥을 얹은 채 엎드린 부대원의 등에 벽돌을 올려놓고 다른 부대원이 이를 망치로 깨부수는 등 차력쇼에 가까운 훈련들이 이어졌다. 벽돌 위에 팔뚝을 올려놓자 다른 부대원이 팔뚝을 곡괭이로 내리쳐 벽돌을 부수는 가학적인 장면도 보여줬다. 이외에도 야간 투시경 등을 착용한 전투원들의 사격 시범, 여군 부대의 단검 무술 시범 등도 있었다. 김 위원장은 특수부대원들의 시범에 손뼉을 치거나 환하게 웃으면서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평시에 훈련에서 땀을 많이 흘려야 전투에서 피를 적게 흘린다는 철리를 깊이 자각해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 202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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