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진

박성진 기자

동아일보 디지털랩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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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역사가 되는 시간동안 가장 소중한 것은 결국 사람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연이 닿아 시간을 공유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psjin@donga.com

취재분야

2026-02-25~2026-03-27
미국/북미28%
정당18%
대통령13%
정치일반12%
중동8%
사회일반5%
검찰-법원판결4%
국제일반4%
금융4%
경제일반4%
  • “다카이치, ‘다케시마의 날’ 장관급 인사 파견 보류”

    일본 정부가 시마네현이 개최하는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명칭)의 날’ 기념식에 장관급 정부 인사를 파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개선 국면에 접어든 한일 관계를 감안한 조치다. 일본 지지(時事) 통신은 15일(현지 시간)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예년과 같이 내각부 정무관을 참석시킬 예정”이라며 이같이 보도했다. 시마네현은 2006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다케시마의 날 기념식에 매년 각료(장관급 인사)의 행사 참석을 요구해왔다. 일본 정부는 지난해까지 13년 연속 차관급인 정무관을 보냈다. 올해 행사가 주목받은 이유는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취임 전 각료 파견을 주장하면서다. 다카이치 총리는 지난해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다케시마의 날에는 당당히 장관이 참석하면 된다. (한국의) 눈치를 볼 필요는 없다”고 주장한 바 있다.다카이치 총리의 입장 변화에 대해 일본 언론들은 취임 이후 이재명 대통령과 ‘셔틀 외교’ 등을 통해 정상 간 신뢰 구축에 힘쓰고 있는 상황에서 불필요한 논란을 일으킬 필요가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 2026-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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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따뜻한 피부’에 윙크까지…165㎝·32㎏ 핑크머리 로봇 화제

    중국 로봇 회사가 공개한 휴머노이드 로봇이 화제다. 키 165㎝에 무게 약 32㎏의 체형을 갖춘 이 로봇은 여성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 미소를 짓고 고개를 끄덕이는 등 인간의 미세한 표정을 재현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16일 과학 전문매체 인터레스팅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중국 로봇 회사 드로이드업(DroidUp)의 휴머노이드 로봇 모야(Moya)는 지난달 30일 상하이에서 열린 행사에서 처음 공개됐다. 세계 최초의 완전한 생체모방형 지능형 로봇을 표방하는 모야는 체온도 32~36도로 인간과 거의 비슷하게 유지하도록 설계돼 있다고 한다. 드로이드업 측은 “모야의 보행 자세 정확도는 92%에 달해 안정적이면서도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구현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개된 영상을 보면 인간과 비슷한 자세로 걷거나 행동하고 있다. 특히 모야의 눈 뒤 장착된 카메라는 드로이드업 측이 내세우고 있는 모야의 강점이기도 하다. 이를 통해 사람과 상호작용하고 기쁨, 분노, 슬픔, 행복과 같은 풍부한 표정까지 지을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모야의 움직임에 대해 “놀랍다”는 의견도 있지만 “너무 사람 같아서 불편하다”, “섬뜩하다” 등의 부정적 반응도 나오고 있다. 이르면 올해 말 시장에 출시될 예정인 모야의 초기 가격은 약 120만 위안(약 2억5300만 원)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드로이드업은 모야를 가정용 로봇에 한정하지 않고 의료, 교육 등에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 2026-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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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부부, 추석 이어 ‘옥중 명절’… 설 당일 떡국 먹는다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구속 상태에서 설 명절을 맞이한다. 윤 전 대통령은 이번이 구치소에서 보내는 세 번째 명절이다. 김건희 여사도 지난해 추석에 이어 두 번째로 명절을 구치소에 보낸다. 16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과 김 여사는 각각 서울구치소와 서울남부구치소에서 설을 맞이 한다. 두 구치소는 당일 아침 떡국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구치소의 식단표에 따르면 설 당일 아침 떡국, 김자반, 배추김치 등이 나온다. 서울남부구치소도 같은 날 점심으로 떡국에 오징어젓무침, 잡채, 배추김치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한편 윤 전 대통령은 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가 심리하는 자신의 내란 우두머리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앞두고 있다.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사형을 구형했다.김 여사는 지난달 28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알선수재) 혐의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우인성)로부터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 받았다. 김 여사와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 양측 모두 불복해 항소했다.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 2026-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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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폐가 체험 할래?”…미성년자 유인해 산속에 버린 30대男 구속

    랜덤 채팅 앱을 통해 만나 14세 여성 2명에게 “폐가 체험을 하러 가자”고 꼬드기는 등 장난을 친 어른들이 경찰에 검거됐다. 경기 동두천경찰서는 16일 미성년자 유인, 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30대 A 씨와 20대 남성 2명 등 총 3명을 검거해 이중 주범 A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A 씨 일당은 폐가 체험을 빌미로 피해자들을 태우고 경기 동두천시로 이동했다.동두천 소요산에 새벽 1시경 도착한 일당들은 차에서 내려 이동하기 시작했다. A 씨 등은 함께 걷는 척하다 몰래 뒤로 빠져 달아나 버렸고, 공포에 질린 B 양이 “모르는 사람 차에 탔는데 버리고 가려 한다”고 112에 신고하며 사건이 접수됐다.경찰은 수사 초기 성범죄나 인신 감금, 유괴 협박 등 범죄 연루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수사를 진행했다. 하지만 관련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아마 옛 동두천 성병 관리소에 가려고 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경찰은 비록 장난이라고 해도, 미성년자를 유인한 혐의 자체가 위중하다고 봤다. 구속된 주범 A 씨 등은 유튜버 등도 아니었고, 피해자들을 촬영하지도 않았다. A 씨는 평범한 자영업자로, 공범인 2명과도 채팅을 통해 알게 된 사이로 파악됐다.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사람들이 어둠 속에서 깜짝 놀라 허둥지둥하는 모습이 재밌어서 했다”고 진술했다.경찰 측은 “장난이라고 하나 사회 경험이 적고 지리감이 부족한 미성년자를 상대로 이런 행위를 하는 것은 그 자체로 범죄이며 더 심각한 범죄나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 2026-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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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덴마크 수모’ 안 당한다…스웨덴, 유로화 도입 검토 나선 이유

    스웨덴이 유로화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웨덴은 그동안 유로 대신 크로나화를 사용해왔다. 외신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그린란드 병합 야욕 등이 스웨덴의 통화 정책에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고 분석했다. 15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북유럽 최대 경제국인 스웨덴은 2003년 이후 20여년 만에 유로화 도입 카드를 검토하고 있다. 스웨덴의 유로화 도입은 2003년 국민투표 끝에 부결됐다. 블룸버그통신은 스웨덴의 이같은 움직임에 대해 “지정학적 위협”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러시아와 중국의 위협 외에도,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우선주의’ 외교 정책, 특히 이웃 나라인 덴마크로부터 그린란드를 획득하겠다는 위협은 강대국 간의 경쟁 시대에 소규모 경제국들이 얼마나 취약한지를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스웨덴 자유당 소속 세실리아 뢰른 의원은 스톡홀름 의회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스웨덴은 이제 나토의 정식 회원국이며 유럽연합(EU) 파트너들과 함께 방어력을 강화하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한 발은 바깥에 두고 있는데, 통화 협력에 참여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유로화 도입을 지지하는 측은 “공동 통화가 정치적 유대를 강화하고 스웨덴이 범유럽 통화 문제에 대해 발언권을 갖게 해 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특히 기축 통화로서 달러화의 지배력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는 시기에 유로화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하지만 여론의 반대는 큰 장애물이다. 블룸버그통신은 스웨덴 국민의 거의 대다수가 유로화 도입에 반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찬성하는 비율은 30% 수준이다. 이에 대해 스반테손 재무장관은 “스웨덴 국민을 무시하고 어떤 결정도 내려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 2026-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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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준표, 한동훈·배현진 겨냥?…“신의 저버린 배신자, 재기한 역사 없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국민의힘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해 “심성이 황폐한 애들이 그동안 설쳤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홍 전 시장이 그동안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와 배현진 의원 등과 각을 세워왔다는 점에서 사실상 국민의힘 친한(친한동훈)계를 겨냥한 메시지라는 분석이 나온다. 홍 전 시장은 16일 페이스북을 통해 “작금의 정치 사태는 모두 심성이 황폐한 천박한 무리들이 권력을 향해 맹목적으로 달려드는 부나방 같은 행동을 하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신의를 저버린 배신자들은 고래(古來·옛날부터)로 다시 일어선 적 없다”고도 강조했다. 홍 전 시장은 한 전 대표에 대해 ‘용병세력’, ‘당을 흔드는 분탕세력’이라며 비난해 왔다. 이 때문에 이날 그의 발언은 한 전 대표 등을 향한 것으로 풀이된다. 홍 전 시장은 또 자신이 발탁한 배 의원이 ‘한동훈에 대한 질투를 내려놓고 편안한 노년에 집중하라’고 말하는 등 등을 돌리자 “인성이 그런 줄 몰랐다”고 지적한 바 있다. 한편 홍 전 시장은 14일 “6·3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패배는 예정된 수순으로 내란잔당으로는 이번 지선뿐만 아니라 23대 총선도 가망 없다”고 주장했다.이어 “당단부단 반수기란(當斷不斷 反受其亂·끊어내야 할 것을 끊지 않으면 나중에 화를 입는다)을 명심해 용병 잔재세력을 청산하라”며 친한계를 정리하고 있는 현 당 지도부의 움직임을 지지하는 듯한 발언도 내놨다.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 2026-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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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징역 7년” 선고 순간, 이상민 미소…방청석선 “아빠 사랑해”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이 선고된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재판장의 주문을 들은 뒤 방청석을 보며 엷은 미소를 지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부장판사 류경진)는 12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전 장관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 이 전 장관은 윤석열 전 대통령으로부터 일부 언론사에 대한 단전, 단수 지시를 받고 이를 소방청에 전달했다는 등 혐의를 받았다.재판부가 양형 이유를 설명하는 동안 이 전 장관은 입을 굳게 다문 채 정면만을 바라보고 있었다. 이후 재판부가 기립을 요구하고 “주문 피고인을 징역 7년에 처한다”고 판결하자 이 전 장관은 방청객석을 향해 고개를 돌려 웃음 지었다. 방청석에서 이 전 장관의 가족으로 보이는 이들이 “아빠 사랑해, 괜찮아”라고 하자 손을 흔들어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이날 재판부는 “윤석열 전 대통령,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피고인(이 전 장관)의 내란 행위는 민주주의의 핵심 가치를 훼손해 목적 달성 여부와 무관하게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질타했다. 다만 공소사실 중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라고 판단했다.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 2026-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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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동혁 “등 뒤에 칼 숨기고 악수 청하는데 응할 수 없어”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2일 “한 손으로는 등 뒤에 칼을 숨기고 한 손으로 악수를 청하는 것에 대해 응할 수 없는 노릇”이라며 이재명 대통령과의 오찬 참석 방침을 뒤집고 회동 약 1시간 전 불참을 통보했다.그는 전날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일명 재판소원제 도입법과 대법관 증원법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문턱을 넘어선 것과 관련해 “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이 대통령을 위해 준비한 설 명절 선물이 국민들께는 재앙이 되고 말았다”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과의 오찬이 잡히면 그날이나 그 전날에는 반드시 이런 무도한 일들이 벌어진다. 우연도 겹치면 필연이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정말 청와대가 법사위에서의 법 강행처리를 몰랐다면 정 대표는 진정한 이 대통령의 X맨”이라며 “오찬 회동이 잡힌 다음 이런 악법들을 통과시킨 것도 이 대통령을 의도적으로 곤경에 빠트리기 위한 것인지 묻는다”고 했다. 이어 “이러고도 제1 야당 대표와 오찬을 하자고 하는 것은 밥상에 모래알로 지은 밥을 내놓는 것과 똑같은 것”이라며 “국민의 민생을 논하자고 하면서 모래알로 지은 밥을 씹어먹으러 제가 청와대에 들어갈 수는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아무리 봐도 오늘 오찬은 이 대통령과 정 대표 두 분이서 하는 게 맞는 것 같다”고도 했다. 장 대표의 오찬 회동 불참 결정 직후 정 대표가 “예의 없는 행동”이라고 비판한 것에 대해서는 “야당 대표를 불러 오찬 회동을 하자고 한 직후에 대법원장 조차도 심각한 우려를 표하는 그런 법안을 일방적으로 통과시키는 것도 모자라서 86명의 여당 의원들이 대통령의 공소 취소를 주장하면서 모임을 만드는 것은 국민들께 진정 예의있는 행동인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장 대표는 이어 “그것은 예의없는 행동을 넘어 야당과 야당 대표에 대한 배신이고 국민에 대한 배신”이라며 “민심을 우습게 아는 처사가 하나씩 켜켜이 쌓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을 위해 여당 대표가 선택한 설 명절 선물, 그리고 야당 대표를 위해 준비한 대통령과 여당 대표의 설 명절 선물은 너무도 참혹하다”며 이날 열릴 예정이었던 국회 본회의에도 참석하지 않을 뜻을 내비쳤다.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 2026-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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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家 상속소송, 구광모 승소…故구본무 아내·딸 청구 기각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선친인 고 구본무 전 회장의 상속 재산을 둘러싼 법정 다툼에서 3년 만에 승소했다.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11부(부장판사 구광현)는 12일 구 전 회장의 배우자와 딸들이 구 회장을 상대로 낸 상속회복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앞서 구 전 회장의 부인 김영식 여사와 딸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 구연수 씨 등 LG가(家) 세모녀는 2023년 2월 ‘상속 재산을 다시 분할해야 한다’며 소송에 나섰다.2018년 구 전 회장이 별세하면서 남긴 재산은 ㈜LG 주식 11.28%를 비롯해 총 2조 원 규모다. 구 회장은 지분 11.28% 중 8.76%를 물려받았다. 구 대표와 구 씨는 각각 2.01%, 0.51%씩 나눠 가졌다. 김 여사는 지분을 상속받지는 않았다. 다만 두 딸과 함께 구 전 회장의 개인 재산인 금융투자상품·부동산·미술품 등을 포함해 5000억 원 규모의 유산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세 모녀는 2018년 상속 과정에서 “유언장이 있는 것으로 알고 경영권 지분을 양보했지만 실제 없었다”고 주장했다. 착오 또는 기망에 의한 것으로 2018년 합의가 효력이 없다는 것이 주요 주장이었다. 또 해당 사실을 2022년에 인지했기 때문에 상속회복청구권 제척기간(3년)이 지나지 않았다고도 주장했다. 민법상 상속회복청구권은 상속권 침해 사실을 안 날로부터 3년, 침해 행위가 있은 날로부터 10년이 지나면 소멸된다. 이에 구 회장 측은 “15차례 협의해 합의를 마무리한 사안인 데다 유언장 유무를 충분히 확인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고 반박해왔다. 또 상속이 완료된 지 5년이 지난 뒤 제기된 소송인 만큼 제척기간도 지났다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상속회복청구권 제척기간이 지났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제척기간을 도과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대법원 판례에 따라 원고들이 상속재산분할협의서를 확인했다고 주장하는 2022년 무렵 이전에 상속권이 침해되었다는 사실까지 알았다고 보기 어렵다는 것이다. 다만 “상속재산분할협의서가 유효하게 작성됐다”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상속재산 분할협의서 작성 당시 원고들은 상속재산 분할 내용에 대해 여러 차례 보고받았고, 원고 측 요청에 따라 협의서 내용이 변경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상속재산분할협의서 작성 과정에서 기망행위가 있었다는 원고 측의 주장도 인정하지 않았다.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 2026-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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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동혁, 오늘 靑오찬 전격 불참…‘법사위 단독처리’ 등 항의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2일 예정된 이재명 대통령과의 오찬 회동에 불참하기로 결정했다. 회동을 1시간여 앞둔 시점에서다. 그는 불참 결정 직전 “(이번 회동이) 부부 싸움하고 둘이 화해하겠다고 옆집 아저씨 불러놓는 꼴이라는 것을 충분히 알고 있었다”며 불쾌한 심경을 감추지 않았다. 국민의힘 박준태 당대표 비서실장은 이날 국회에서 취재진과 만나 “장 대표는 오늘 이 대통령과의 오찬 회동에 불참하기로 결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 사안을 조금 전 홍익표 대통령실정무수석비서관에게 전달한 상황”이라며 “구체적인 내용은 대표가 직접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장 대표는 오전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사실 오늘 오찬 회동은 어제 대구 그리고 전남 나주 현장 행보 중 급작스럽게 연락을 받은 것”이라며 불참 의사를 고심 중이라는 사실을 알렸다. 이 대통령은 이날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장 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할 예정이었다. 장 대표는 회동을 승낙한 사실은 인정했다. 그는 “혹시 대통령을 만나는 기회가 있다면 요즘 너무 살기 힘들다는 말을 꼭 전해달라는 시민들의 말이 무겁게 남아 있어서 오찬 회동에서 그런 목소리를 전해야겠다는 마음으로 회동에 응했다”고 말했다. 다만 전날 민주당 주도로 일명 재판소원제 도입법과 대법관 증원법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문턱을 넘어선 것과 민주당의 국민의힘을 향한 ‘내란 정당’ 공세 등을 문제 삼아 회동 취소를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법사위에서 대한민국 사법시스템을 완전히 무너뜨리는 일이 또 한 번 벌어졌고, 이 대통령의 공소취소를 위해 서명운동까지 벌이겠다고 80명이 넘는 여당 의원들이 손을 들고 나섰다”고 지적했다. 이어 “행안위에서는 행정통합 관련 특별법이 일방적으로 통과됐고 오늘 또 그 논의를 이어간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장 대표는 “처음 여당 대표와 회동했을 때 이 대통령은 여당 대표에게 더 많이 가진 쪽에서 양보해야 협치가 된다고 얘기했는데, 그 다음날 여당 대표는 교섭단체대표연설에서 내란 정당 해산을 십수 차례 입에 올렸다”고 비판했다. 또 이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내란전담재판부가 왜 위헌이냐’는 발언을 직접 했다고도 문제 삼았다. 그는 “어제 오찬 회동을 수락한 이후 벌어진 많은 일들을 간밤에 또 고민하고 고민해봤다”며 “얼마 전에는 각 당의 대표를 불러서 또 오찬을 했는데 그 전날 종합특검법을 상정했는데 늘 이런 식”이라며 “어제 오찬 회동을 제안해놓고 간밤에 대한민국 사법시스템 무너뜨리는 법안들을 유유히, 아무렇지도 않게 통과시켰다”고도 꼬집었다. 장 대표는 “오늘 가면 여야 협치를 위해 무슨 반찬 내놨고 쌀에 무슨 잡곡 섞었고 그런 것들로 오늘 뉴스를 다 덮으려 할 것이고 여야 대표와 대통령이 악수하는 사진으로 그 모든 것을 덮으려 할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 2026-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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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힘 공관위원장에 ‘호남 출신’ 이정현 前의원 내정

    국민의힘이 6·3지방선거에서 당의 공천을 책임질 공천관리위원장으로 이정현 전 새누리당 대표를 내정했다. 이 전 대표는 호남 출신으로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18대 국회에 입성했다. 19대와 20대에서는 당의 험지인 순천에서 당선돼 지역구 의원으로 활동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12일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저는 오늘 이 전 대표를 지방선거 중앙당 공천과 국회의원 보궐선거 공천 관리를 책임질 공천관리위원장으로 추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 전 대표는 우리당 당직자 출신이자 지역주의의 벽을 용기 있게 허물어 온 존경받는 정치인”이라며 “우리 당의 험지인 호남에서 수 차례나 국회의원에 당선되며 통합과 도전의 가치를 상징적으로 보여줬다”고 평가했다.이어 “지난 정부의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며 지방분권과 국가 균형발전 전략을 앞장서 이끌었다”며 “특정 계파에 얽매이지 않고 당 외연을 확장해 온 정치 궤적과 중앙과 지방을 아우르는 풍부한 정책 경험이 우리 당이 지향하는 공천의 지향점과 합치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장 대표는 “조속히 공관위 구성을 마무리하고 선거 준비에 나설 수 있도록 최고위에서 의결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도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으로서 무거운 책임을 맡았다”고 밝혔다. 그는 “공천은 후보를 정하는 일이 아니라 정당의 미래를 결정하는 일”이라며 “공천을 통해 세대교체, 시대교체, 정치교체가 실질적으로 이루어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또 “국민의힘이 과거의 정당이 아니라 미래를 준비하는 정당이라는 것을 공천으로 증명해 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전 대표는 2016년 호남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보수 정당(새누리당) 대표가 됐다. 박근혜 전 대통령 재임 시절에는 초대 정무수석비서관과 2대 홍보수석비서관을 역임했다. 지난 대선 때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캠프에 공동 선대위원장으로 합류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국민의힘 장동혁 지도부 체제에서 광주·전남미래산업전략특별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었다.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 2026-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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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얼굴 중상” 원주 세모녀 피습 가족, 16세男 엄벌 호소

    이달 5일 강원 원주시 단구동의 한 아파트에서 벌어진 세 모녀 흉기 피습 사건의 피해자 가족이 가해자 엄벌을 촉구하고 나섰다. 16세 미성년자인 가해자는 자신을 무시했다는 이유로 친구 집에 찾아가 친구와 그의 어머니, 동생 등 3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혀 구속됐다.피해자 가족은 9일 국회 국민동의청원 게시판에 ‘미성년자 형사처벌 강화 촉구에 관한 청원’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가해자가 미성년자라는 이유만으로 형벌이 대폭 감경된다면 이는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또 다른 폭력”이라며 “촉법소년 및 미성년자 강력 범죄에 대해 실효성 있는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라고 호소했다.앞서 5일 가해자는 오전 9시 12분경 단구동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여성 A 씨와 10대 두 딸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경찰 조사를 통해 가해자가 아파트 공동 현관문 비밀번호를 미리 알고 있었으며, 피해자 자택에서 기다리다 A 씨가 문을 여는 순간 침입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자 가족에 따르면 A 씨는 얼굴과 손을 수차례 찔리고 베이는 중상을 입어 얼굴 성형수술이 불가피한 상태이며 손 인대와 신경도 심각하게 손상됐다. 큰 딸도 얼굴과 오른팔 등에 중상을 입었고, 둘째도 오른쪽 손목 인대와 신경이 크게 손상되어 향후 정상적으로 손을 사용할 수 있을지 불투명한 상황이다.가족은 “가해자는 흉기뿐 아니라 휴대전화와 주먹으로도 피해자들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했고 그 결과 처제의 얼굴은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하게 훼손됐다”라며 “가족으로서 현실을 마주하는 것만으로 가슴이 찢어지는 심정”이라고 했다.또 “가해자는 과거 권투를 했던 전력이 있으며 체격 또한 성인에 가까운 남성이다. 그러한 가해자가 흉기와 둔기를 사용해 여성들을 상대로 무차별적인 공격을 가한 행위는 명백히 살인의 고의가 인정될 수 있는 범죄라고 판단된다. 이는 결코 우발적 범행이나 단순 폭력이 아닌 극도로 잔혹한 중대 강력 범죄”라고 강조했다.이어 “현재 형법상 미성년자(만 14세~17세)는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으며 보호처분 또한 병과될 수 있다. 다만 18세 미만이라는 이유로 사형이나 무기징역이 선고되지 않고, 유기징역의 상한도 15년으로 제한되어 있다”며 “살인, 살인미수, 방화, 성폭력 등 날로 흉악해지고 있는 강력범죄에 대해서는 예외 없이 형사처벌이 이루어져야 하며, 유기징역의 상한 역시 현실에 맞게 상향 조정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 2026-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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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어준 “靑민정실이 전준철 걸러냈어야” 與지도부 엄호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이 민주당의 2차 종합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관련해 ‘청와대 책임론’을 거론한 방송인 김어준 씨를 향해 선을 지나치게 넘어선 것이라고 비판했다. 김 씨는 이날 자신의 방송에서 “걸러냈어야 하는 건 청와대 민정실인데 그건 왜 안 따지냐”며 이번 논란을 “권력투쟁 연장선”으로 규정했다.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과정 등에서 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각을 세워 온 장 의원은 11일 페이스북을 통해 “김 씨가 오늘 방송(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서 민주당이 전준철 변호사를 2차 특검 후보로 추천한 논란과 관련해 ‘전 변호사 등이 문제 없다고 생각했어도 걸러냈어야 하는 건 청와대 민정이 했어야 하는 일’이라며 당 지도부를 비판한 인사들에게 ‘그건 왜 안 따지냐’고 말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에 대해 “청와대 책임을 묻는 것으로, 선을 한참 넘은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사실관계 자체도 맞지 않다”며 “청와대 인사 검증이 제대로 돌아갔기 때문에 당이 추천한 전 변호사를 걸러 냈다. 이 일에서 청와대가 잘못한 것이 도대체 뭐냐”고 비판했다. 앞서 민주당은 2차 종합특검 후보로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의 형사 사건 변호인단으로 활동했던 전 변호사를 추천했다. 이후 이 대통령이 조국혁신당이 추천한 인사를 특검으로 임명하며 불편한 심기를 내비쳤다는 이야기가 나오자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대통령께 누를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에 대해 김 씨는 “윤석열 정권이 체포동의안으로 이 대통령 죽이기할 때 누구보다 앞장서 막은 게 정 대표”라며 “지도부 실수를 ‘마침 잘됐다’며 권력투쟁의 소재로 이용한 것인데, 대통령의 심기를 자기들이 이용해 먹었다는 것으로 ‘반칙’”이라고 반청(반정청래)계를 비판했다.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 2026-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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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혁 “장동혁은 전한길-고성국의 숙주…윤어게인, 張 통해 목소리내”[정치를 부탁해]

    동아일보 정치 라이브 <정치를 부탁해>- 일시: 월·수요일 오전 10~11시- 토크: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 진행·연출: 조동주 김선우- 동아일보 유튜브 : www.youtube.com/@donga-ilbo 국민의힘으로부터 제명 당한 친한계(친한동훈)계 김종혁 전 최고위원이 11일 “당 윤리위원회와 당무감사위원회는 정치적 학살의 도구가 돼 버렸다”며 “(당의 제명 처분에 대한 가처분 신청과 관련해) 12일 기자회견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제명 조치 직후 가처분 신청을 통해 법적 다툼에 나설 것을 예고한 바 있다. 김 전 최고위원은 이날 동아일보 유튜브 ‘정치를 부탁해’에 출연해 “가처분과 관련해서 제가 내일 기자회견을 하려고 한다. 국민들 앞에서 도대체 국민의힘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건지, 비상계엄과 비슷한 일이 또 벌어지고 있는 것인데 그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극우 보수 지지층의 숙주 역할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각을 세웠다. 김 전 최고위원은 “지금 이른바 ‘윤어게인’ 세력인 전한길, 고성국이 목소리를 내는 것은 장동혁 대표가 있기 때문”이라며 “장 대표를 숙주로 해서 저 사람들이 목소리를 내는 것인데 장 대표가 끝나는 순간에 윤어게인 세력도 끝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함께 출연한 박원석 정의당 전 의원도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숙주”라며 “숙주는 영양분만 공급하면 되지 숙주가 나서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게 전혀 중요하지 않다. 하지만 여전히 바지 사장의 위치에 있다는 것을 장 대표는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 박 전 의원은 “이미 마음 돌린 중도층이나 과거에 국민의힘을 지지했던 합리적 보수층은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박 전 의원은 최근 오세훈 서울시장이 장 대표와 대립하고 있는 것 관련해서 “장 대표의 배후가 되고 있는 기반이 되고 있는 세력들은 전략적 사고나 이런 것 없다”며 “고성국 씨가 이미 다음은 오세훈이라고 찍었고 오세훈 시장은 반기를 들어 ‘장동혁 나가라’ 이렇게 이야기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 시장 입장에서는 ‘이대로 선거해 봐야 해보나 마나다. 차라리 장동혁 얼굴로 선거를 치르느니 오세훈 내 얼굴로 치르겠다’며 장동혁과 각을 세움으로써 중도에서의 독자적인 확장성을 키우겠다 이건 것 같다”고 진단했다. 박 전 의원은 최근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여부 등을 두고 당내 갈등이 벌어졌던 더불어민주당 상황에 대해서는 “2라운드가 열릴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민주당과 조국당의 선거연대가 이뤄질 경우 조국 조국당 대표를 어디에 배치하느냐의 문제와 선거 이후 통합 과정에서 벌어질 수 있는 당권 다툼 등을 이유로 내세웠다. 박 전 의원은 먼저 “선거 연대에서 조국 대표 배치 문제가 제일 큰 이슈일 것”이라며 “2라운드의 첫 번째 쟁점은 (조 대표에게) 어디를 주느냐인데, 거기서부터 파열음이 클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쟁점 2번은 선거 직후부터 전당대회까지 두 달 밖에 없는데, 정 대표가 전대에 나가려면 한 달 전에 그만둬야 된다”며 “당무 기간이 한 달밖에 없는데 (통합할) 시간이 가능하겠느냐”고 말했다. 그는 또 “당 내부에서 또 다른 권력 투쟁이 벌어질 텐데 이제 김민석 국무총리가 생각보다 이른 시점에 총리직을 던지고 나와서 지방선거에 뛰어들 것”이라고도 예측했다. 2월 11일 〈여의도 처방전〉 전문▷ 조동주: 네 말 한마디가 정치판을 움직이고 정치판을 흔들고 민심을 움직이죠. 오늘도 말말말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첫 번째 발언 볼까요? 숙청 정치 네 저희 우리 김종혁 최고 모습도 계시네요. 뭐 이제 한동훈 전 대표 김종혁 최고 배현진 의원 그리고 장동혁 대표가 저렇게 있습니다. 이제 숙청 정치 사실 이제 지금 국민의힘에서 자행되고 있는 이런 상황들에 대해서 딱 한마디로 표현하기가 제일 적당한 것 같은데 당사자 이시기도 하시지만 이제 뭐 장동혁 대표가 뭐 한동훈 전 대표에 이어서 이제 김종혁 최고까지 제명을 하고 이제 또 배현진 의원에 대해서도 징계를 추진하면서 사실 대대적인 숙청에 나섰어요. 이제 뭐 제명에 대해서는 사실 뭐 이제 어느 정도 예상은 하셨겠지만 좀 소외를 좀 간단히 말씀해 주신다면▶ 김종혁: 제가 이제 웃고 있지 않습니까? 하도 어이가 없어서 그런데 지금까지 사실 공당에 당무감사위원회나 윤리위원회가 이렇게 정치적 반대자 혹은 당 대표가 제거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살인 도구로 쓰여져 본 적은 제가 아는 한은 헌정 역사상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조동주: 수석 대표 때 있어▶ 김종혁: 그거는 예를 들면 좀 내용이 다른 거예요. 그때는 이준석 대표에 대해서는 외부에서 먼저 폭로가 이루어지면서 문제점들이 제기되기 시작했던 거잖아요. 뭐 성상납을 받았느냐 그걸 무마하기 위해서 7억 원을 주고 계약서를 썼느냐 이런 건데 그 이번에 지금 제기되는 건 순전히 정치적인 이유 아닙니까?▷ 조동주: 워딩으로 하는 거▶ 김종혁: 예 그 뭐야 윤석열 대통령 부부에 대해서 비판을 했다. 당계에서 그다음에 나머지 저는 장동혁 대표와 부정 선거론자들에 대해서 그리고 비상계엄을 계몽령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에 대해서 이것은 망상이다. 그리고 신천지 같은 사이비 단 사이비 종교 집단이 왜 우리 당으로 들어오느냐 이런 걸 비판했다고 이거를 가지고 당원권 정지 2년을 내리고 그것도 모자라서 다시 등급을 올려서 탈당 권유를 한 거 아닙니까? 이거는 명백하게 정치적 이유로 학살을 자행하고 있는 거잖아요. 저는 이렇게 뻔뻔스럽고 폭력적인 학살을 제가 지금까지 살아오는 과정에서 정치부 기자를 하면서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요. 다른 다수를 동원해서 할 수는 있죠. 예를 들면 뭐 제명을 한다 뭐 이렇게 할 수 있지만 이름이 윤리위 아닙니까? 윤리위를 통해서 가장 비윤리적인 행동을 하고 있는 거예요. 당무를 감사한다는데 아니 거기 윤리 위원장이나 당무감사위원장이 누구를 당무 감사를 하든가 윤리에 대해서 요구할 자격이 있는 사람들입니까? 두 분 다 부정 선거를 지지하고 그다음에 그 계엄령이 계몽령이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아니에요. 온 국민의 생각과 전혀 정반대의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도대체 누구를 징계하고 누구를 윤리 심사한다는 겁니까? 저는 그냥 우리 윤리위와 당무감사위원회는 학살 도구가 돼버렸다 정치적 학살의 도구가 돼 버렸다라고 생각을 하고요. 이와 관련해서 제가 이제 처음 밝히는 거지만 내일 제가 기자회견을 하려고 합니다. 어떤 내용이죠? 아니 그러니까 뭐 이런 것과 관련해서 제가 가처분 신청을 낼 건데요. 내일 가처분 그러니까 내일 절차상의 문제니까 이 서류가 이제 왜냐하면 그쪽에서 송달을 받아야 돼요. 제명됐다는 서류를 송달 받아야지 그걸 가지고서 할 수 있으니까 아직 송달을 못 받았습니다. 그런데 어쨌든 그와 관련해서 가처분과 관련해서 제가 내일 기자회견을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국민들 앞에서 도대체 국민의 힘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건지 이게 왜 이게 헌법 질서를 깨버리고 그리고 민주주의에 반하고 언론 자유를 탄압하는 것인지 비상 계엄과 비슷한 일이 또 벌어지고 있는 거거든요. 그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조동주: 가처분을 하겠다는 얘기를 하실 텐데 당연히▶ 김종혁: 가처분하겠다는 얘기는 이미 제가 사전에도▷ 조동주: 그래서 이제 그런 가처분에 대해서 이제 또 만약 이제 가처분 결과 본안 소송은 좀 오래 걸리겠지만 가처분은 결과가 그래도 빨리 나오잖아요. 그래서 빨리 나오는 결과에 따라서 또 향배가 달라지실 것 같은▶ 김종혁: 다음 주에 아마 설 연휴가 끼어 있으니까 그다음에 뭐가 이루어질 거라고 보이는데요. 사실 저는 가처분이라는 것은 형식과 절차상의 문제점들만을 주로 보고 그 내용이 옳으냐 그르냐는 보지 않잖아요. 그렇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처분을 내는 것은 제가 보기에는 형식과 내용상에서도 상당한 문제점들이 있었고 그다음에 두 번째로는 그 형식과 절차상에 있어서도 그리고 내용상으로 따져본다면 이거는 가장 기본적으로는 민주주의 민주주의 국가에서 있을 수 없는 일들을 지금 자행하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런 것들에 대해서 가처분 재판부가 어떻게 판단하시는지를 좀 보고 싶어요. 그래서 저로서는 아니 가처분이 기각되면 본안으로 가면 되는 거니까 그게 뭐 제가 잃을 게 뭐가 있겠습니까? 하지만 만약에 가처분 신청에서 이것은 예를 들면 불법 도박장에서 아무리 절차와 형식을 갖춰서 계약을 맺었다 하더라도 불법 도박 자체가 불법이기 때문에 인정될 수 없잖아요. 마찬가지로 윤리위와 그리고 당무감사위원회가 아무리 형식적 절차를 갖췄다 하더라도 그 출발점 자체가 그들이 바닥에 깔고 있는 그 논리 자체가 반헌법적이고 언론 탄압에 대한 것이라면 그러면 재판부로서는 이건 인정될 수가 없다라는 판결을 내릴 수도 있다라고 기대를 하는 거죠. 그렇게 된다면 아마 가처분 재판부의 기념비적인 판단 판결이 될 수도 있으니까 저는 그걸 기대하고 있습니다.▷ 조동주: 근데 사실 이제 그 윤리위 처분에 대한 가처분 이거는 이제 이준석 전 대표 때도 똑같이 있었어. 그래서 처음에 인용이 됐다가 그다음에 또 안 되기도 하고 이랬었는데 그러면서 당이 엄청 혼란에 빠지는 그때는 이 대표에 대한 거였으니까 더 그랬겠지만 이런 가처분이 어떻게 좀 법원이 판단할 거라고 좀 보세요▶ 박원석: 글쎄요. 뭐 가처분 결과를 예단하기는 어려운데 이준석 대표 때는 비대위원장에 대해서 가처분을 낸 거잖아요. 그렇죠 본인에 대해서 가처분을 낸 게 아니었고 조금 다르죠. 그리고 한 번은 인용이 됐고 한 번은 기각이 됐는데 요즘 국민의힘의 모습을 이렇게 보고 있으면 요즘 말로 팝콘각이에요. 눈을 뗄 래야 뗄 수가 없어 흥미진진해 너무 흥미진진 해 가지고 게다가 이제 징계의 징계에 막 이 무한 루프처럼 반복이 돼 가지고 재미있어요. 아무튼 우리 김종혁 전 최고위원님을 제가 별로 그동안에는 지원해 줄 생각이 없었는데▷ 조동주: 또 오늘 이재민 선수 작심 지원해 주시나요? 이제 이재▶ 박원석: 소속이 나랑 같아졌어.▷ 조동주: 소속 맞네 맞네▶ 박원석: 무소속 연대 차원에서▷ 조동주: 무소속 연대▶ 박원석: 앞으로는 좀 지원을 해 드릴까▷ 조동주: 그 테러리스트지 테러리스트지 뭐 그러니까 테러리스트 그런 생각을 하는데▶ 박원석: 조선 후기에 성리학이 교조화 되고 노론이 패권을 잡고 조선을 말아먹을 때 사문난적이라는 게 있었어요. 그게 뭐냐 하면 노론이 반대파 정적들을 제거하기 위해서 사문 즉 성리학을 더럽힌 적들로 규정해 가지고 몰아서 다 죽여버린 거예요. 지금 약간 이런 분위기가 사문난적이 그래서 이게 당원의 명예를 훼손하고 그다음에 당의 기강을 해치고 그렇죠 더 나아가서 여론을 조작하고 그렇죠 그런데 이제 무슨 행위를 했던 게 실제 중요하지 않아요 맞아요. 어 죽어야 되니까 그런 걸 갖다가 다 뒤집어 씌우는 거예요. 한동훈도 사문난적 이고 김종혁도 사문난적이고 좀 있으면 배현진도 사문난적이고 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그 생각이 떠오르는데 그러니까 이게 공당에서 더군다나 정당이라는 거는 그 일정한 어떤 스펙트럼의 다양성 그리고 언론의 자유를 보장하는 조직이에요. 정당이 그게 없으면 생명력이 죽는 거죠. 아니 정당이라는 데서 다 입틀막 하고 그 하나의 생각만 따르라 그러면 그건 이제 조선시대 때 노론하고 똑같은 거기서 윤리 기구 그러니까 이게 당의 사법기구잖아요. 그걸 동원해서 정적 제거하는 게 어떻게 보면 가장 저열한 정치예요. 사실은 윤석열이 이준석을 상대로 했던 정치가 그거거든요. 윤석열의 말로가 그래서 저렇게 된 거예요. 그런데 그거를 지금 바톤을 이어받아 가지고 그 장동혁 대표와 지금의 국민의힘 윤리위가 하고 있는 건데 이건 이제 누가 보더라도 제3자가 보든 아니면 상대당에서 보더라도 이제 저런 일이 공공연히 저렇게 일어난다는 거는 아 그냥 우리가 가만히 있어도 저 당이 스스로 몰락하겠구나 이런 이제 안도감을 주는 거예요. 민주당이라고 내적 긴장이 없습니까? 이번에 합당 논란 과정에서도 있고 원래 시끄러운 건 집권당이 시끄러운 겁니다. 그런데 야당이 저렇게 되니까는 집권당 입장에서는 편해요. 오히려 자신감을 가지고 이런저런 시도들을 많이 저는 하고 있다고 보고 할 거라고 보고요. 그런데 이제 장동혁 대표가 어제 문화일보인가요? 유튜브 인터뷰하는 걸 제가 잠깐 봤는데 지금 이 순간까지 무슨 얘기를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분명히 한국말을 하고 있는데 무슨 의미인지를 잘 모르겠어요▶ 김종혁: 많은 분들이 그 얘기를 하더라고요. 이해가 잘 안 된다▷ 조동주: 그건 이따가 다음 코너에 다룰 겁니다.▶ 박원석: 아니 본인은 뭐 윤어게인이 됐든 아니면 뭐 탄핵이 됐든 계엄이 됐든 절윤이 됐든 일관되게 얘기해 왔다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일관되게 무슨 얘기를 해 왔죠 일단 그걸 잘 모르겠고 말보다 행동이 중요하다. 결과로 증명하겠다. 그런데 이미 결과를 증명했잖아요. 절륜이 아니고 절한을 하는 거 아닙니까? 그래서 뭘 더 증명을 하겠다는 건지 좀 궁금하고요. 아 이게 지방선거에는 확실히 관심이 없구나 이걸 다시 한 번 저는 보이고 있다고 생각해요. 어제 무슨 김민수 최고위원이 윤어게인만 외쳐 가지고는 선거 승리가 어쩌고저쩌고 이렇게 얘기했는데 돌아서서 장동혁 누구야 전한길한테는 또 속삭인 거 아닙니까? 형님 우리 힘드니까▷ 조동주: 그 문제는 저희가 이제 다음 코너에서 따로 별도로 볼 수 있게 다룰 건▶ 박원석: 어찌 됐건 간에 그래서 이분들이 선거 이후에 알리바이에 관심이 있구나. 선거에 관심이 있는게 아니고▷ 조동주: 지선에서 패배하더라도 당권을 유지할 수 있는▶ 박원석: 지금 어제 장동혁 대표의 모습도 혹은 그 주변의 측근들의 모습도 그렇게 밖에는 이해가 안 돼요. 그런데 그거 안 될 거예요. 국민의힘이라는 정당이 당 대표들의 무덤입니다.그렇죠 독이 든 독배예요. 당대표▷ 조동주: 2년 채운 사람이 없죠 뭐▶ 박원석: 없어요 2명인가 밖에 없어요. 역사상 그래서 아무리 용 빼는 재주가 있어도 그건 안 될 거다. 그리고 글쎄요. 저는 실제 윤어게인들이 그렇게 장동혁 대표를 떠받들까요? 그것도 아닌 것 같아요. 그래서 어리석은 행동을 여전히 하고 있다 이렇게 봅니다.▷ 조동주: 참 이게 참 사실 지방선거를 생각해도 시원치 않을 판에 지방선거 이후에 또 당권에 눈이 멀었다는 진단 이렇게 해 주셨는데 사실 굉장히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지금 이제 사실 우리 한동훈 김종혁 이 두 분 이외에도 또 배현진 의원이 또 이 배척 가운데에 서 있잖아요. 그래서 또 이제 여기도▶ 김종혁: 오늘 오늘 윤리위가 열린다고▷ 조동주: 오늘 윤리위가 열리더라고요. 그래서 명분이야 뭐 이제 뭐 만들면 그만인 건데 사실상 배현진을 집은 것은 이분이 서울시당 위원장이기 때문이라는 해석이 제일 많아요. 그렇습니다. 사실 지방선거 공천할 때 서울시당 위원장이 기초단체장 후보 구청장이나 뭐 이제 광역의원 시의원 구의원 이런 사람들에 대한 공천권이 있잖아요.▶ 김종혁: 비례대표를 임명할 수 있죠.▷ 조동주: 그렇죠 그 막강한 권한이죠. 이제 이거를 이제 친한계인 배현진이 잡고 있으니까 이제 이걸 명분 삼아서 좀 잘라내고 자기 사람을 심겠다는 의중으로 볼 수밖에 없을 것 같은데 그렇게▶ 김종혁: 그런데 그건 뭐 너무나 명백하고 많은 사람들이 얘기를 했잖아요. 그런데 어제인가 그제 본회의장에서 그 사진이 공개가 됐잖아요. 보면 배현진 의원이 장동혁 대표를 찾아가서 도대체 뭐 하시는 겁니까? 따지는 거라고 따지는 장면들인데 아마 뭐 준비되어 있지 않을까 싶은데 그런데 보면 그 장동혁 대표가 배현진 의원의 눈을 못 마주쳐요.▷ 조동주: 노룩 대화를 하더라고요.▶ 김종혁: 그냥 엉뚱한 데 쳐다보고 아니 이게 도대체 지방선거 앞두고 뭐 하시려는 겁니까라고 따지는데 거기에 대해서 아무런 대답을 못 하더라고요. 그런데 마키아벨리도 얘기했지만 정치적 지도자에게 가장 치명적인 게 뭐냐 하면 조롱받는 거예요. 어떤 정치인도 조롱 받으면 안 돼요. 그러면 정치혁명 끝나는 거예요. 그리고 비겁한 모습 보이면 안 되거든요. 차라리 죽더라도 서서 죽어야지 무릎 꿇고 사는 건 사는 게 아니에요. 그런데 장동혁 대표 보세요. 지난번에 제가 이제 비교를 해서 제가 한동훈 계이기 때문에 얘기하면 이상하지만 한동훈 대표 같은 경우는 의총에 가서 물병이 날아들고 뭘 해도 그건 안 됩니다. 말이 안 됩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라고 당당히 맞서고 그리고 죽었어요. 쫓겨났어요. 그런데 장동혁 대표 보면 가서 배현진 의원이 가서 한때는 같은 계열에 있었던 사람들 아니에요. 따지니까 전혀 다른 데 쳐다보면서 한숨 쉬다가 그리고 약속 있다고 일어나서 나가버렸어요. 이거는 도망가는 거잖아요. 아니 이렇게 비겁한 짓을 왜 합니까? 이렇게 떳떳하지 못한 짓을 왜 합니까? 본인이 설명할 수가 없는 거예요. 왜 갑작스럽게 배현진이 하지 그러니까 다른 사람들이 주도했던 것들을 서울시당에서 그 21명이 성명을 내는 것을 제명 반대하는 거 한동훈 제명 반대하는 것들을 21명이 냈지만 다른 또 한 70명 동원해서 제명 찬성한다고 또 성명 내지 않았습니까? 아니 그럼 그 사람들은 괜찮고 이 사람들은 문제가 있는 겁니까? 정치적 의사 표시잖아요. 그런데 그렇게 하면서 물어보면 대꾸도 못하고 아이고 왜 이렇게 떳떳하지 못한 짓을 하는지 답답하더라고요.▷ 조동주: 저는 이 광경을 보면서 좀 신기했던 게 이제 어쨌든 이제 본회의장은 카메라들이 다 이렇게 내리쬐서 보는 곳이잖아요. 이런 데서 이제 대화를 한 것은 배현진 의원이 이걸 보여주기 위한 걸 수도 있지만 아니면 아 이게 장동혁 대표를 만나려면 이런 데서 밖에 만날 수가 없는 건가 따로 만나주지 않는 건가 뭐 이제 이런 생각도 들더라고요.▶ 박원석: 근데 사문난적이 성리학을 어떻게 어지럽혀주는지 중요하지 않아 그건 중요하잖아 그냥 어지럽힌 거야 죽어야 돼▷ 조동주: 찍어야 되는 운명은 정해져 있다.▶ 박원석: 그런데 저는 어제 그 장면이 국민의힘이 지금 상태를 아주 단적으로 보여주는 단면 같은 거라고 보는데 노룩 대화잖습니까 노룩과 무릎과 한숨과 이석 그러니까 서로 이게 완전히 물과 기름처럼 섞이지 못하는 상황이고 대화가 안 되는 거죠. 아마 그 아까 우리 조 기자가 말씀하셨던 그게 맞는 것 같아요. 그렇게 하지 않으면 장동혁과 배현진이 만날 수가 없어요. 약속을 잡고 따로 만나서 이런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눌 만한 상황이 아닌 거예요. 같은 의원이고 서울시당 위원장이고 앞서 말씀하셨듯이 한때 친한계로 같은 그룹에 묶여 있었던 사람들조차 이렇게 된 겁니다. 그래서 저는 배현진 의원에 대한 징계는 그냥 착수될 거라고 봅니다. 물론 의원이기 때문에 제명은 안 시킬 거예요. 제명은 복잡해요. 의원총회에 3분의 2 이상의 의결을 거쳐야 되고 이게 정당법상의 요건이에요. ▷ 조동주: 소속 의원 절반이 동의를 해야 됩니다.▶ 박원석: 안 거칠 수 없는 절차예요. 그러니까 그건 안 될 거예요. 그리고 거기까지 필요하지도 않아요. 지방선거 때 배현진 의원의 손발을 묶어 놓으면 되는 거니까 그래서 당원권 정지 같은 걸 시킬 거다. 그런 데다가 서울시당 윤리위원회에서 어젯밤에 고성국 씨 탈당 권유를 했잖아요. 서울시당 윤리위도 세게 나온 겁니다. 물론 고성국 씨가 징계 받을 만한 사안이죠.그냥 그냥 아무개 장삼이사 당원이었다면 당원이 얘기한 가지고 징계까지 이렇지만 그분은 특별하고도 특별한 당원▷ 조동주: 특별 특별 특별 당원▶ 박원석: 왜냐하면 가 가지고 뭐 입당 원서도 받고 본인이 지금 뭐 거의 장동혁 대표의 장자방 노릇 하고 있는 거고 당을 향해서 이래라저래라 하고 있는 사람이 저런 이제 당 강령에도 위배되고 또 우리 국민들의 상식이나 헌법 정신에도 위배되는 발언을 했으면 당연히 징계감이죠. 그런데 이제 서울시당위원장 서울시당에서 그렇게 윤리위 징계를 해놓으니까 그에 대해서 아마 중앙 윤리위원회가 오늘 배현진 징계로 답을 할 거다. 그리고 고성국 씨는 이미 이의 신청한다고 얘기를 했어요. 근데 그게 그렇죠 우리 김 최고의원 님 이의 신청하면 중앙 윤리위원회로 가지▶ 김종혁: 중앙윤리위로 가니까 윤리위로 가는 거예요.▷ 조동주: 그럼 거기서 살려주면 되잖아요. 거기서▶ 김종혁: 그렇죠 거기서 뭐▶ 박원석: 고성국씨가 이미 이의 신청한다고 입장을 밝혔더라고요. 그래서 이게 이제 윤리위를 통해서 아까 이제 숙청 정치 제명과 징계와 죽고 죽이는 게 지금 계속 반복되고 있는 이 무한 루프에 지금 국민의 힘이 갇혔다. 그런 데다가 장동혁 대표가 어제 문화일보랑 인터뷰하면서 얼핏 그 얘기도 하더라고요. 당의 어떤 기준이 있어야 된다 윤리 얘기를 하면서 엄격한 이 얘기는 앞으로도 이 사문난적들이 양산될 거다. 앞뒤를 가로막으면 다 쳐 죽인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전가의 보도가 장동혁 대표한테 생겼어요. 가보자 들어와. ▷ 조동주: 들어와 맞다. 저번에도 이렇게 약간 협박 비슷하게 했죠.▶ 박원석: 걸고 들어와 한 번 던져봤는데 아무도 안 들어오는 거예요. 야 이거 통한다 이래가지고 2월 19일 날 윤석열 판결 이후에 당이 또 시끌시끌할 거 아니에요 그 그런데 대표가 또 전륜이나 이런 입장 안 밝히고 이래서 되겠냐 지방선거 어떻게 치르냐 물러나라 이러면 또 들어와.▷ 조동주: 너도 직을 걸어라.▶ 박원석: 지방선거 끝나고 나서 이 선거 결과 이 처참한 거 봐라. 당 대표 물러나라고 그러면 또 들어온다. 그래서 이게 앤드리스 장동혁 체제일 수도 있겠다.▶ 김종혁: 그렇게는 안 될 겁니다.▶ 박원석: 설령 장동혁이 물러나도 윤어게인 세력 특히 고성국 전한길한테 상관없어요. 왜냐하면 이 사람 짝대기예요. 짝대기 부러지면 새 짝대기 쓰면 되는 거지.▷ 조동주: 굳이 장동혁일 필요는 없다.▶ 박원석: 아니 전한길 씨가 대놓고 협박했잖아요.▷ 조동주: 네 3일 안에▶ 박원석: 니가 진짜 사장인 줄 알아 바지 사장이니까 똑바로 처신해 이렇게 한 거잖아요. 근데 거기에 대해서 아니라고 얘기를 못하고 오히려 그게 아니라고 얘기를 했어요.▶ 김종혁: 아이 그런데 지금 당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냐 하면 그 이른바 친윤이라는 사람들이 장동혁 대표를 지지하지 않아요. 그분들은 그냥 눈치만 보고 있는 거야. 야 뭐 저 친윤하고 그러니까 이른바 윤어게인 세력들과 한동훈 세력이 싸우고 있는데 야 우리가 지금 여기에 끼어들 필요가 뭐 있어? 그냥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지 이기는 편 우리 편이지 뭐 이게 제가 누차 얘기하지만 보수 정당의 가장 큰 문제점이 비겁이거든요. 용기를 잘 안 내요. 그리고 무엇이 옳고 그름을 판단을 잘 안 해요. 그냥 이기는 편이 우리 편이다 이런 경우가 많아요. 그 반대로 진보 정당의 문제점은 내로남불 위선이라고 제가 말씀드린 적이 있는데 지금 똑같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거거든요. 친윤 세력들은 저 지금 장동혁 아이 저 뭐 되겠어 뭐 이런 생각을 해 그렇다고 그래서 아 한동훈 저 되면 우리 다 자르는 거 아니야 이런 공포감이 있어 그러니까 그냥 눈치만 이렇게 보고 있는 그런 느낌이에요. 그런데 지금 장동혁 지금 이른바 윤어게인 세력들이 저렇게 목소리를 내는 것 전한길 고성국이 목소리를 내는 건 장동혁이 있기 때문인 거예요. 장동혁 대표가 있으니까 그 사람을 숙주로 해서 저 사람들이 목소리를 내는 거지. 만약에 장동혁 대표가 날아가 버리면 저 사람들은 그냥 설 데가 설 자리가 없어져 버려요. 이른바 윤어게인 세력들은 그래서 장동혁이 물러간 다음에도 장동혁 대표가 지선에서 패배를 하든지 혹은 2월 19일날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판결 이후에 거센 비난 이론이 비난 여론이 몰려오고 그다음에 지방선거에 대한 패배가 확실시돼서 도저히 이 사람으로는 안 되겠다라고 해서 다른 움직임이 있든 간에 뭐가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장동혁 대표가 끝나는 순간에 제가 보기에는 윤어게인 세력도 끝나는 겁니다. 그 사람들이 다시 남아서 계속 당에 대해서 이걸 컨트롤하고 할 수 있는 능력은 없어요.▷ 조동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선고가 이제 2월 19일에 예정돼 있는데 사실 이게 사형 아니면 무기징역 이제 밖에 없는 이 죄목이다 보니까 사실 이제 무기 징역을 예측하는 분들이 많은데 사실 민주당 내에서는 뭐 이런 반응이 있더라고요. 이게 방심할 수 없다 뭐 무죄를 쓸 수도 있다 뭐 뭐 뭐 이런 식의 뭐 희망 섞인 그쪽에서는 사실 그렇게 바라는 것 같은데 사실 현실적으로는 세게 나올 수밖에 없는 없어 보이는데 그렇게 되면 이제 보수가 이제 뭐 결집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 뭐 이런 식의 관측에 희망을 거는 극우들도 있는 것 같아요.▶ 김종혁: 그거는요 어떻게 보면 목이 이렇게 딱 잘려버리잖아요. 뱀의 목이 잘려버리는 것처럼 비슷하게 되는 거잖아요. 그건 그냥 희망 사항에 불과하고 사람들은 금방 돌아섭니다. 금방 돌아서서 그리고 이를 마치 이제 내가 과거에 나 그거 아니었어 나 윤어게인 세력 아니었어라고 자기 자신을 부정하는 단계로 돌아선다고요. 제가 보기에는 그냥 자기들이 점점 어떻게 보면 그 교주가 구속되거나 죽은 다음에 사이비 종교에서 이 사람들이 처음에 똘똘 뭉쳐요. 그러나 조금 시간이 되면 다들 자기의 과거를 부정하면서 빠져나가잖아요. 그런 비슷한 현상이 벌어질 거다. 사이비 종교 교주가 죽거나 구속됐을 때 벌어지는 똑같은 현상이 윤어게인 세력들 사이에서도 벌어질 것이다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조동주: 알겠습니다. 이제 다음 주제로 이제 한번 비슷한 맥락인데 이제 다음 코너에 당 대표의 언어 장동혁 대표의 모습입니다. 이제 두 분 말씀하신 대로 장동혁 대표가 문화일보 유튜브에 출연을 해 가지고 한 얘기인데 이제 절륜에 대해서는 이제 명확하게 입장을 밝히지 않고 당 대표가 할 수 있는 언어로 이제 최선의 방법으로 자신의 입장을 말했다. 뭐 이제 이렇게 얘기를 합니다. 그런데 뭐 이제 두 분의 공통된 평가가 그래서 뭔 얘기를 하는지 모르겠다 뭐 이제 이렇게 촌평을 주셨어요.▶ 박원석: 아니 이제 굳이 해석하자면 이런 거겠죠. 그러니까 당 대표가 일반적인 경우에는 통합적인 언어와 통합적인 정치적 스탠스를 취하죠. 이 내부적인▷ 조동주: 보통 그렇죠 밑에서야 치고받고 할 수 있지만▶ 박원석: 분열이나 분화보다는 그러니까 본인은 그 얘기를 하는 것 같아요. 내가 지금 윤어게인 세력이라고 해서 배척하거나 윤어게인 세력이라고 해서 선을 긋거나 윤어게인 세력이라고 그래서 절연하거나 이럴 수 없다라는 얘기를 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그러면 왜 한동훈 전 대표나 친한 세력에 대해서는 배척하고 절연을 했어요. 그렇게 본인으로서 당 대표다운 통합의 언어를 구사했다면 그 저거는 좀 앞뒤가 다른 얘기를 하는 데다가 그 장동혁 대표는 정치라는 게 인식의 게임이라는 것을 잘 인식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이미 장동혁 대표와 장동혁 지도부에 대한 대중의 인식 퍼셉션은 형성이 된 겁니다. 지난 몇 개 몇 개월 그거를 지방선거 앞두고서 몇 가지 제스처로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에요. 그런데 그조차도 바꾸려면 본인이 정말 국민들이 보기에도 대중이 보기에도 장동혁 대표가 바뀌고 있네 라고 느낄 정도의 그런 어떤 메시지와 그런 행보로 바꿔야 되는데 사람이 다 그대로예요. 주변에 그렇죠 그 사람이 하나도 안 바뀌어요. 제일 큰 메시지가 뭡니까? 인사예요. 인사 그렇죠 그런데 하나도 안 바뀝니다. 그런 데다가 김민수 최고위원이 어제 방송 나와가지고 윤어게인만으로 안 됩니다. 그런데 잘 들어보면 우리가 윤어게인으로 내몰리면 안 된다 이 얘기예요. 윤어게인 세력과 선동했다는 얘기가 아니고 얼마나 훌륭한 국민들인데 이 사람들이 윤어게인이라고 손가락질 받으면 되겠습니까? 그러니까 윤어게인이라는 구호 말고 다른 구호를 외치자 장동혁이라는 구호를 외쳐달라 뭐 이 얘기인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가 그 했잖아요. 이제는 나한테 질문을 하지 말고 나랑 같이 할 건지 말 건지를 얘기해 달라.▶ 박원석: 약간은 좀 이제 내가 당 대표야 이러고 있는데 글쎄요. 그게 유튜버들한테 통할란지 모르겠고 그런데 전한길 씨가 이제 자기 유튜버에다 대고 다 까발렸어요. 사실은 민수가 나한테 와 가지고 귓속말로 형님 힘들어요. 전략적인 분리니까 조금만 참아주세요 이렇게 얘기를 했다. 걱정하지 마시라 여러분 그런데 이제 전환기는 그게 중요한 사람입니다. 구독자가 중요하고 비즈니스가 중요하고 자신의 영향력이 중요한 사람이지 국민의힘이나 장동혁이 중요한 사람은 아니에요. 그건 고성국 씨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거 숙주예요. 숙주 숙주는 영양분만 공급하면 되지 뭐 숙주가 나서 가지고 이래라저래라 하는 게 전혀 중요하지 않아 때문에 저는 여전히 바지 사장의 위치에 장동혁 대변에 있는 것을 본인 스스로 잘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 같고 무엇보다 아무리 저렇게 뭐 약속된 플레이 약속 대련을 하든 뭐 짜고 치는 고스톱을 하든 지킬과 하이드 전략을 쓰든 국민들은 이 과정을 별다른 감흥 없이 지켜보고 있다는 거예요. 굉장히 냉정해요. 약간 그런 사람들은 아 굉장히 냉정합니다. 정치를 보는 시선이 맞습니다. 게다가 이미 마음 돌린 중도층이나 혹은 이제 국민의힘을 과거에 지지했던 합리적 보수층 같은 경우에 돌아오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국민의 힘이라는 정당이 굉장히 잘 나가 잘 나가가지고 이런 전략도 저런 전략도 서로 상충하지만 한 당 내에서 구사할 수 있어 그러면 저게 맞아요. 그런데 지금 주제 파악이 안 되는 게 윤석열로 인해서 저 오른쪽 끝으로 내몰렸다는▷ 조동주: 찌그러졌죠.▶ 박원석: 본인 스스로 오른쪽 끝으로 가버렸어요. 그런데 여기서 갑자기 입장을 바꿔가지고 낮에는 지키라하고 밤에는 하이드 하겠다 이거 일종의 자기 기만이에요. 그리고 그런 기만의 대중은 속지도 않아요. 그러니까 오히려 민주당은 그런 전략을 구사할 만해요.▷ 조동주: 형이 당정이 역할 분담해 가지▶ 박원석: 아니 그뿐만 아니라 대통령 지지율 높죠. 상대 형편없이 망가졌죠. 의석 많죠 그렇죠 그리고 실제 스펙트럼이 넓어요. 민주당 내부에 그러니까 요즘에 정책 논쟁이 민주당 내부에서 일어나잖아요. 야당하고 일어나는 게 아니고 그래서 저는 이대로 가면 지방선거는 2018년 이상의 궤멸적 패배를 당할 거다. 그러니까 이미 2018년에 3개의 광역자치단체 빼고 대구 경북 제주 빼고 ▷ 조동주: 14대 3으로 졌죠▶ 박원석: 전멸했잖아요. 그런데 이번에는 제주도 져요. 그러면 이제 15대 2예요. 대구에 만약에 이진숙 씨가 후보가 되잖아요. 거기도 어떻게 될지 몰라요. 이런 상황입니다. 이진숙 후보 되면 저는 김부겸 총리 출격한다고 봐요. 그러면 이거 어떻게 될지 몰라요. 그런데 문제는 이진숙 씨가 후보가 될 것 같아요. 지금 여러 가지로 엉망진창이 돼 있어요.▷ 조동주: 진짜 참 이게 아니 근데 이게 사실은 이제 가장 큰 장동혁의 스피커인 김민수 최고위원이 이제 보수 유튜버들 강성 보수 유튜버들 토론회에서 이제 윤어게인으로는 이제 지선을 승리할 수 없다 뭐 이제 이러면서 약간 이제 전략적 거리두기 취지의 차원의 얘기를 해서 사실 이제 장동혁 대표도 이제 지선을 위해서 노선을 전환하나 그렇게 대전환 대전환 얘기하더니 이제 드디어 이제 그 징조가 보이는 건가 했다가 또 뭐 이제 다음 날 또 말을 또 윤어게인이 주류다 뭐 이런 식으로 이제 말을 바꿨다는 평가들이 많이 나와요.▶ 김종혁: 평가가 아니고 사실이 그렇죠. 그건 사실관계인 거죠. 그런데 보면 지금 장동혁 대표가 당 대표의 언어 그 무슨 헛소리예요 당 대표의 언어가 뭐야 당 대표의 언어는 명징하고 정확해야죠. 무슨 그걸 전략적인 모호성이니 뭐니 이런 식으로 포장하는 건 말이 안 되는 게 국가 간의 관계에 있어서는 전략적 모호성이 필요해요. 우리가 실제로 우리 국민들 전체를 위해서 우리가 우리 카드를 다 내보일 필요는 없어. 그러나 정당과 정당이 국내에서 경쟁할 때는 우리가 어떻게 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그걸로 표를 얻는 거 아니에요 그런데 이분은 윤어게인을 어떻게 하겠다 뭐 어떤 때는 윤어게인 아니라고 그랬다가 그다음 날은 윤어게인이라고 했다가 이렇게 자기 말을 하루가 다르게 바꾸고 있잖아요. 이건 이건 정치 지도자로서의 자격이 전혀 없는 거죠. 그리고 자기의 측근이라는 사람들이 지금 김민수 최고위원 또 뭐라고 그랬냐 하면요. 그 윤어게인는 국민 대다수의 의견이다. 그리고 중도적인 중도의 목소리다.▶ 김종혁: 이건 제정신으로 하시는 말씀입니까? 아니 이게 어떻게 윤어게인을 그래서 제가 아까 분장실에 가서 거기 있는 분들한테도 여쭤봤어요.▷ 조동주: 뭐라고요?▶ 김종혁: 중도시잖아요. 윤어게인을 지지하 다들 짝 다 놀라시더라고요. 아니 그런 사람이 어디 있어요라고 얘기하는데 그래 윤석열 다시 불러와서 그 무죄 판결 내려서 다시 그분 다시 대통령으로 데려와야 됩니까? 말 같은 소리를 하셔야지 뭐 그 사람들은 윤석열의 정신을 데리고 온다 그 비상 계엄하자는 불법 비상 계엄하는 정신을 대한민국에서 2026년에 25년 24년에 그거를 도입하는 게 그게 합당한 사고 방식이라는 것입니까? 말도 안 되는데 저는 이것이 왜 그러냐 하면 지금 현재 이른바 윤어게인 세력의 내부에서 어마어마한 지금 갈등과 분열이 벌어지고 있거든요. 아시다시피 고든 창이라고▷ 조동주: 아 미국 한국계 미국인 유명한 보수주의자▶ 김종혁: 중국계 미국인인가▶ 박원석: 중국계 미국인▶ 김종혁: 그런데 이 사람이 트위터에 지금 현재는 x라고 그러잖아요. 그 x에 어젠가 글을 어제인가 그제인가 글을 올렸어요. 뭐라고 올렸나요? 장문의 글을 올렸는데 거기 보면 뭐라고 그러냐 하면 쉽게 얘기하면 김민수와 장동혁은 배신자다.▶ 김종혁: 윤석열을 거부하고 있다. 윤석열 정신을 배반해 이러면서 쫙 장문에▷ 조동주: 글로벌하게 압박이▶ 김종혁: 엄청난 글을 길게 쫙 올렸더라고요. 그러니까 왜 부정 선거가 아니라고 얘기를 하느냐 왜 비상계엄이 잘못됐다고 얘기를 하느냐 이런 얘기예요. 쉽게 얘기하면 이제 미국에 있는 극우가 한국에 있는 극우들한테 야 너희들 뭐 하고 있어 들이받아 이거 아니에요 그렇게 지금 오더를 내리고 지시를 내리고 있는 거고 경고를 하고 있는 거거든요. 그러면 이제 전한길이나 고성국이나 이런 사람들이 거기서 그걸 보고 하든지 뭐 국제적인 이 극우연대가 우리를 지원하고 있어 이렇게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국민들 입장에서 보면 기가 막히거든요. 야 고든 창이 뭐 하는 인간인데 갑자기 우리나라의 정치에 대해서 감 나라 대추 나라 이래라저래라 아니 우리가 여기가 식민지냐 저도 친미주의로 따지면 저야말로 친미주의자일 거예요. 저는 워싱턴 특파원 한 사람이고 미국과 관계를 강화해야 된다고 계속 주장해 왔던 사람이에요. 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미국의 극우주의자가 우리나라 정치에 대해서 우리나라 야당 대표 야당 대표에 대해서 이래라저래라 얘기하는 거 이걸 어떻게 받아들입니까? 아니 지금 우리가 무슨 사대주의자예요. 뭐 중국의 조공들입니까? 우리와 미국과의 관계가 조공 국가입니까? 그거 아니거든요. 그래서 제가 보기에는 극우는 매국노들이에요. 왜 나라를 어떤 특정 미국이나 미국인이 됐든 혹은 중국이 중국에 사대하는 것도 매국주의자들이고 그다음에 어떤 특정 나라 일본이 됐든 미국이 됐든 어떤 특정 국가에 사대하면서 그 나라의 절절매는 거 이건 다 매국노들이거든요. 그런데 극우도 그런 의미에서 매국노들인 거예요. 그런데 그런 걸 지금 자행하고 있어요. 지금 기가 막히죠.▷ 조동주: 그런데 이제 제가 장동혁 대표를 굳이 변호하는 입장에 빙의해서 얘기를 해 보자면 본인도 사실 지선에서 이기기 위해선 중도로 왼쪽으로 가야 된다는 걸 알고 있어요. 그런데 이제 왼쪽으로 갈수록 오른쪽에서 나를 가지 마 가지 마 하면서 되게 세게 끌어당기는 것 같고 그러면서 다시 이렇게 주저앉는 것 같고 왼쪽으로 가고 싶어도 주저앉히고 그러면 이제 자꾸 그런 게 반복되다 보면 기반이 흔들리면서 주저앉아 버릴 것 같은 우려가 들고 그래서 섣불리 못 움직이고 뭐 이런 내적 고민이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들긴 들어요.▶ 박원석: 아니 이제 뭐 그 과거에는 보면 선거에서 이제 집토끼 산토끼를 다 잡기 위해서 집토끼를 먼저 단단하게 만들고 나서 외연 확장 차원에서 산토끼로 간다 이런 공식이 있었고 또 집 토끼들이 그걸 양해했어요. 그런데 지금의 집 토끼들은 그걸 양해하는 집토끼들이 아니에요. 그럼 집 나가는 집토끼들이 그러니까 이미 이게 정체성 정치가 굉장히 강화된 겁니다. 특히 특히 극우 정체성 정치가 그런 데다가 장동혁 대표는 그런 어떤 실용적인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어요.오히려 장동혁 대표는 한쪽으로 굉장히 치우친 모습을 보여왔고 때문에 여기서 아 이제 그만 선거 앞두고서 우리가 산토끼를 잡아야 돼 그러니까 집토끼 여러분 양해해 주세요.이게 통하지 않는 겁니다. 그런 데다가 한동훈 전 대표나 친안계를 그냥 징계도 아니고 거의 뭐 정치 생명을▷ 조동주: 제명은 진짜 겁니다.▶ 박원석: 그런데 그런 확장성을 얘기한다는 건 모순이잖아요. 어떻게 보면 한동훈 전 대표 징계 사유가 뭡니까? 윤석열에 반대했다는 게 사유예요. 나머지는 다 갖다 붙인 명분이고 그래놓고 이제 와 가지고 윤어게인하고 거리 두기라는 거는 앞뒤가 안 맞는 얘기인 거고 때문에 이 사문난적이 성리학을 어떻게 어지럽히는 게 중요한 게 아니고 정적인 게 중요하다고 제가 앞서 말씀드렸잖아요. 지금 그런 꼴입니다. 그러니까 한동훈 전 대표나 혹은 김종혁 최고위원이 어떻게 이 당과 당원의 명예를 훼손하고 이런 게 중요한 게 아니고 그냥 자기의 정적인 게 중요하고 정적 제거해 놓고 나서 이 상황을 수습하려니까 저렇게 말이 꼬이고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듣겠는 말을 계속 하고 있는 건데 저래가지고 선거가 되겠습니까? 요즘 국민들이 바보가 아니에요. 저런다고 그래서 저기에 넘어갈 국민들이 얼마나 있습니까? 넘어갈 중도가 어디 있고 저 장동혁 대표가 지금까지 해왔던 그런 태도를 가지고서 거기에 포섭될 정도가 어디 있습니까? 그래서 저는 선거는 글렀다고 보고 본인들도 알 거예요. 벌써 알 텐데 다만 선거위의 책임을 어디로 돌리느냐 여기에 저는 골몰하고 있다고 봅니다. 결국에는 당내에 중진 친한 이런 사람들이 당을 어지럽히고 비겁한 태도를 취해서 선거가 이렇게 된 것이 나 때문이 아니다. 이 알리바이를 벌써부터 만들고 있다고 생각하고 저는 선거 끝나고도 어쨌든 국민의힘이라는 정당이 계속 극우의 숙주가 되기를 바라는 윤어게인 세력과 또 그런 윤어게인 세력에 기대서 당권을 연명해야 되는 당 내에 장동혁 대표를 위시한 그 세력이 또다시 손을 잡고서 버티려고 할 겁니다. 선거 결과와 관계없이 그런데 만약 그 사람들이 버텨내면 진짜 이제 극우 정당으로 대한민국 정치 지형이 오른쪽으로 꾸겨지는 거고 그게 아니라면 이제 다른 변화가 일어나겠죠. 그런데 궁극적으로 저 세력들하고 당을 같이 하는 게 가능하겠습니까? 그러니까 김종혁 최고하고 윤 어게인하고 당을 같이 하는 게 가능하겠어요 저는 아무리 스펙트럼이 넓어도 극우하고 정당을 같이 한다는 거는 그거는 대한민국 말하자면 헌정 체제에서 불가능한 일이라고 봐요. 아까 무슨 고든 창 그러면 이제 그걸 보고서 또 이제 막 변명할 거예요. 그리고 또 일부 극우에서는 봐라 트럼프 대통령과 고든 창이 트럼프 대통령 측근인 고든 창이 저런 얘기를 하는 걸로 봤을 때 머지않아 트황상이 항공모함▷ 조동주: 마두로처럼 이제 이재명을 잡아간다 뭐 이런 얘기하고▶ 박원석: 구하러 올 거다 이런 얘기를 할 거면 저거는 약간 그 좌우의 문제나 이런 게 아니고 그냥 이성을 상실한 집단 같은▷ 조동주: 그렇죠. 사실 이제 말씀하신 대로 장동혁 대표가 이 극우화의 극우를 손을 잡고 지방선거 때까지 지방선거 패배 이후에도 뭐 이제 당권을 유지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렇게 분석을 해 주셨는데 사실 이제 지금 지방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쟁점 지역은 사실 서울이에요. 그래서 다음 주에 세 번째 말말말은 서울 관련된 얘기입니다. 한번 먼저 화면 보실까요? 네 오세훈 서울시장이죠. 서울 지키기에 미쳐 있다. 어제 뭐 이제 그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일각에서는 막 한참 뭐 찌라시 같은 게 뭐 오세훈 시장이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나간다 뭐 이런 찌라시 돌았었는데 그런 것에 대해서 탈당 가능성 전혀 없고 본인은 서울을 지키는 데 미쳐 있다 그러니까 국민의힘 후보로 서울시장에 출마를 해서 이제 재선 5선을 하겠다 이런 의지를 강하게 보인 걸로 보여요.▷ 조동주: 그런데 이제 장동혁 대표는 사실 그 최근에 유튜브에서도 뉴페이스를 강조했단 말이에요. 그렇죠 그래서 뉴페이스가 사실상 이제 오세훈 시장이 이제 장동혁 대표에게 각을 세워온 만큼 오세훈 시장에 대해서 뭐 이제 겨냥한 발언 아니냐 뭐 이렇게 해석하는 게 다수인 것 같은데 어떻게 들으셨어요?▶ 김종혁: 저는 뭐 그렇게 생각하죠. 고성국 씨 같은 경우도 다음은 한동훈 다음은 오세훈이야 날려버려야 돼 이렇게 얘기를 한 바가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그때 거기서 얘기했던 한동원 전 대표나 저를 제외하고 나머지 배현진이라든가 정성국이라든가 한지아 뭐 이런 분들 다 날려야 된다 이렇게 얘기를 했고 그다음에 오세훈 시장은 물론 또 그렇게 얘기를 했는데 저는 좀 안타까운 게 오 시장님이 최근에 목소리를 내주시고 있는 거는 정말 반가운 일이에요. 큰 힘이 되고 우리 당이 이제 완전히 엉뚱한 사람들에 의해서 장악되고 중진들이 다 입을 다물고 있잖아요. 중진들이 다 아무 얘기도 안 하고 있어요. 다 전부 다 대구시장 경북지사 여기 나가는 것만 지금▷ 조동주: 되는 자리만 어떻게▶ 김종혁: 어떻게 해서 여기 시끄러운 데 놔두고 나 가 갖고 거기서 그냥 우리 동네에서 그냥 소 맹주나 하면서 살련다라는 그런 느낌을 주잖아요. 이게 참 안타까운 일인데 그래도 다른 광역단체장 중에서 오 시장님이 제일 먼저 가장 강력하게 저런 얘기를 내주고 계신 건 저는 정말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아 좀 더 일찍 해 주셨으면 얼마나 이게 그러면 이렇게까지 무너지지는 않았을 텐데 뭐 이런 생각이 들어요. 지난번에 이제 당 대표 경선에서 안 하겠다고 하시고 난 다음에 그다음에 대선 경선이었나 그때 이후에 그런 그런 목소리를 좀 많이 내주셨으면 좋았겠다라는 안타까움 그런 게 있습니다.▷ 조동주: 어쨌든 이제 지선 후보로 나서고 공천을 받아야 하는 입장에서 당 대표에게 이렇게 되게 강하게 들이받는 모습을 보이는 건 사실 참 쉽지 않은 결심이에요. 그래서 이제 그거에 대해서는 사실 뭐 평가할 부분이 충분히 있는 것 같은데 근데 사실 이제 지금 장동혁 대표 입장에서 얼마나 오세훈 시장이 눈엣 가시겠어요? 사실 뭐 이제 막말로 이제 뭐 서울을 지더라도 얘를 공천 주지는 않을 거야 뭐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은▶ 김종혁: 눈엣 가시 아닌 사람이 누구예요? 그런데 친한 계 다 아니고 당내 중진들도 뭐 예를 들면 주호영 윤한홍 이런 사람들 친윤 뭐 이런 사람들도 다 아니고 그 조은희 씨도 마찬가지지만 그럼 도대체 누가 시장도 아니고 눈엣 가시 아닌 사람은 그냥 윤 어게인 세력밖에 없는 거잖아요.▷ 조동주: 그런데 이제 사실 호사가들은 이런 얘기도 해요. 이제 오세훈 시장이 장동혁 대표와 각을 세우고 있으니까 이런 상황에서 오세훈 대표가 이제 중도로의 대전환 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려면 이런 오세훈 시장과 이제 좀 갈등을 키우다가 종국에는 손을 잡고 밀어주는 국면으로 나오면서 이제 좀 일종의 대전환의 출구를 찾는 거 아니냐 이런 식의 반응 전략 구상도 있던데 어떻게 보십니까? 아닐 것 같아요. 아닐 것 같아요.▶ 박원석: 그러기에는 지금 이제 장동혁 대표의 배후가 되고 있는 기반이 되고 있는 세력들은 이제 그런 식의 무슨 전략적 사고나 이런 거 없습니다. 제가 정체성 정치라고 얘기했잖아요. 고성국 씨가 이미 찍었어요. 다음은 오세훈이다. 그리고 오세훈 시장이 거기에 이제 깨갱한 게 아니고 반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장동혁 나가라 이렇게 얘기한 거예요. 그러니까 오 시장 입장에서는 이대로 선거해 봐야 해보나 마나다 때문에 차라리 국민의힘 장동혁 얼굴로 선거를 치르느니 다 뛰고 오세훈 내 얼굴로 치르겠다. 오히려 장동혁하고 각을 세움으로써 이제 중도에서의 본인의 독자적인 확장성을 기여하겠다 이건 것 같아요. 그러니까 최근에 보면 여론조사에서 많이 벌어지고 있잖아요. 그러니까 이대로 가다가는 이 선거해보지도 못하고 주저앉는다. 게다가 후보를 좀 바꾸려는 시도가 있다는 걸 오 시장이라고 눈치를 못 채겠습니까? 뉴페이스 얘기하고 뉴페이스가 있는지 모르겠는데 솔직히 국민의힘에 이런저런 얘기들이 나오잖아요. 지금 안철수 의원이 나온다. 신동욱 최고가 나온다. 그리고 지금 지도부는 오세훈 시장을 교체하는 데 뜻이 있다. 여러 얘기가 나오니까 아니 오 시장으로서도 경선이고 본선이고 차별화하지 않으면 그냥 앉아서 죽는다 뭐 이런 생각을 한 게 아닌가 싶고요. 그 장동혁 대표는 제가 거듭 말씀드리지만 선거에 별로 관심이 없어요. 어차피 이번 선거는 지는 선거고 다만 이게 누구 책임이냐 이 책임을 돌리는 데 제가 보기에 급급한 것 같고 이렇게 되면 이제 국민의힘은 그나마 작년 한 가을까지만 하더라도 서울시장 선거는 좀 해 볼 수 있을 것 같다.그리고 서울시장 선거를 이기면 전체 스코어를 어쨌든 정치적으로는 비겼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잘 싸 비겼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만큼 서울시의 정치적 의미가 크니까. 그런데 지금 그게 아니에요.▶ 박원석: 게다가 민주당은 대통령이 직접 나서 가지고 후보를 띄운 데다가 지금 후보군이 벌써 몇 명이에요?▷ 조동주: 7, 8명 되죠▶ 박원석: 파전이 지금 막 벌어지고 있잖아요. 현직 의원들 해가지고 이 경선에 다이내믹스가 또 있거든. 그런데 국민의힘은 오 시장마저도 출마 선언을 못하고 있고 경기도지사 선거는 0파전▷ 조동주: 현역에 아무도 없죠.▶ 박원석: 현역이 아니고 후보를 못 낼 수도 있어요. 저게 50억 짜리가 넘는 선거입니다. 누가 그거 나서겠어요? 다 주춤주춤하고▷ 조동주: 질 게 뻔한 돈인데▶ 박원석: 근데 대구에만 그냥 몰혀가지고 구파전 현역 의원만 5명 이게 적나라한 현실이잖아요. 그렇죠 그렇죠 그런데 당 대표가 여전히 저는 한가한 얘기하고 있으니까 사실 맨 정신으로 지금 이 국민의힘 상황을 보면 저거 그냥 견디기 어려운 상황이죠.▷ 조동주: 사실 그래서 이제 뭐 어떻게든 그래도 뭐 이번 선거를 이겨야 된다는 절박함이 있는 보수 지지자들은 분명히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분들 같은 경우도 이제 뭐▶ 박원석: 그런 분들은 민주당이 민주당을 찍고 이제부터 민주당이 보수다 이렇게 자기 생각을 바꾸▷ 조동주: 아예 이제 민주당이 그렇죠 중도 보수 확장 중이니까 그렇죠 사실 정체성으로 보면 근데▶ 박원석: 아니 이재명 대통령은 본인이 보수라고 선언한 적도 있어요.▷ 조동주: 중도 보수라고 주장하잖아요. 근데 그런 거 보면 참 그런데 이제 이준석 대표와 그래서 연대가 어떻게 연대 가능성이 있는 것이냐 이런 것도 이제 계속 이제 보수 야권의 끊임없는 아젠다인데 저희가 최근에 이준석 대표를 인터뷰했는데 국민의힘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 절연을 해도 선거 연대는 없다 이렇게 못을 박았습니다. 그러면서 뭐 이제 그런 가능성은 사실상 이제 거의 없는 국면으로 가는 것 같은데 그러면 이제 정말로 국민의힘은 장동혁 체제로만 선거를 치러야 되고 그런 패색이 굉장히 짙을 가능성이 높은데 이게 이준석 대표도 사실 한동훈 전 대표랑 보면 중도 보수라는 스펙 흐름 자체는 비슷한 것 같은데 이준석 대표는 한동훈 전 대표가 만약에 무소속으로 출마를 한다고 해도 지원을 하지는 않을 거다 뭐 이런 부정적인 취지로 얘기를 했습니다.▶ 김종혁: 본인이 지원을 하지 않는다. 네▷ 조동주: 네 네 네 네▶ 김종혁: 그렇겠죠. 뭐 그럴 수 있는 거죠. 뭐 이준석 대표는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해서 윤석열 전 정부의 황태자 아니냐 이런 얘기를 하는데 저는 잘못된 지적이라고 생각을 해요. 왜냐하면 법무부 장관을 할 때야 어떻게 보면 앞장서서 민주당과 싸우고 그다음에 이재명 그때 당시 당 대표를 그러니까 쉽게 얘기하면 그 뭐야 그 저 통과시켰잖아요. 법원 체포동의안 체포 동의안을 통과시켜서 그래서 결국은 법원에서 이게 기각을 하기는 했지만 그렇게까지 갔었어요. 1대 180이다 뭐 이렇게까지 싸움을 했는데 그 이후에 비대위원장이 된 부터 지금까지 몇 년 동안인데 그동안은 이거 잘못됐다. 김건희 여사가 이렇게 가면 안 된다라면서 계속 싸워왔거든요. 대통령이 있을 때 싸워온 거예요. 그거 그런데 제가 이준석 대표는 그랬나요? 이준석 대표는 이른바 박근혜 키즈 아닙니까?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의해서 최고위원이 된 것 아닙니까? 그런데 박근혜 대통령이 현직에 있을 때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서 각을 세운 적이 있습니까? 싸운 적이 있습니까? 단 한 번도 없을걸요. 그리고 그다음에 쫓겨난 다음에 그다음에 바른당을 만들든가 뭐 이런 거 과정에서 거기서 이제 각을 세우고 대구에 가서 당대표 나와서 이제 탄핵의 강을 건너야 한다 그건 뭐 맞는 지적이었죠. 그 연설을 통해서 당 대표가 됐기 때문에 제가 보기에는 한동훈 전 대표 같은 경우는 윤석열 대통령과 그 법무부 장관 때에 같이 한 팀이었던 건 분명하지만 그 이후는 끊임없는 탄압을 받으면서 공격을 받아왔던 거고 그걸 극복해 왔던 거고 12월 3일 비상계엄의 날에 가장 앞장서서 그때 당시에 이재명 대표는 숲 속에 들어가 있었고 이 사람은 그냥 본회의장 가갖고 이거 해야 된다고 투표해야 된다고 얘기하고 대국민 메시지 계속 냈던 거 아닙니까? 그때 이준석 대표 어디 있었습니까? 그러니까 제가 보기에는 본인이 지금 뭐 이걸 자꾸만 윤석열 대통령과 연관시킴으로 해서 깎아내리려고 하시는 것 같은데 그건 논리적으로 안 맞아요. 본인과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관계를 생각해 보면 그런 지적은 설득력이 없습니다.▶ 박원석: 그러니까 이준석 대표 입장에서는 경쟁자로 보는 거죠. 그 때문에 그다지 그렇게 우호적인 평가를 하지 않는 거고 한동훈 대표의 약점이기도 해요. 결국에는 한동훈 대표 3루에서 태어난 거 아니냐 3루로 다 친 게 아니고 그래놓고서 뭐 본인이 마치 무슨 보수의 적장자인 것처럼 얘기하는 게 어불성설이다 이 얘기인 거고 이준석 입장에서 그렇게 평가할 만해요. 본인은 정치 구력이 어쨌든 맨바닥에 많이 굴렀죠 구르면서 윤석열한테 잘려가지고 그런데 어쨌든 궁극적으로 보면 더 정치를 크게 보면 제휴하거나 연대해야 될 대상 아닌가요? 그러니까 이를테면 이 극우 보수를 밀어내려면 조금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보수를 지향하는 사람들 간에 서로 경쟁 관계에 있든 내지는 생각이 좀 다른 부분이 있든 포지션이 좀 다르든 지금도 지금 국면에서는 국공합작도 하는데 어쨌든 저 극우를 몰아내기 위한 전략적인 제휴 이런 걸 좀 해야 되는데 별로 그렇지 않은 것 같아요.▶ 박원석: 아니 제가 왜 이걸 보면서 좀 약간 보수가 이게 진짜 각자도생 지리멸렬이구나라는 생각이 드는 게 아무도 그런 식의 어떤 의미 있는 정치적 결집을 위한 행보를 안 해 그러니까 결국 장동혁한테 다 나가 떨어지고 있는 거예요. 각개 격파 당하고 왜냐하면 장동혁은 완력으로 뭐 하면 필리버스터 하고 단식하고 막 직 걸고 들어오라고 그러고 그렇죠 이러고 있는데 소위 말하는 지금 중도 지향적 합리적 보수 지향을 하는 사람들은 다 그냥 개별화돼 있어요. 유승민 전 대표도 개별화돼 있고 한동훈은 한동훈 계로 이렇게 모여 있기는 하지만 또 개별화돼 있고 이준석 대표는 아예 당 밖에 나가 있고 그렇다 보니까는 구심점이 없는 거죠. 그리고 서로 상대가 구심점인 건 인정하지 않고 그렇다고 본인이 구심점인 것도 인정 못 받고 이런 상황이에요. 그러니까 이게 이제 윤어게인 같이 형편없는 세력한테 저는 당하고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각자가 각자를 서로 인정하지 않는 약간의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 상태에 지금 보수가 있는 게 아닌가▶ 김종혁: 정치가 참 묘하더라고요. 보면 이재명과 문재인 두 분이 대선 후보를 놓고 경합을 했잖아요. 치열하게 싸웠어. 그때 손가락 혁명 그다음에 문빠 이래가면서 막 싸웠어요. 그런데 결국은 이제 문재인 대통령이 됐고 그런데 윤석열 대통령은 결국은 문재인 대통령 때문에 된 거잖아요. 문재인이 키워놓은 사람이야▷ 조동주: 총장으로 발탁하고▶ 김종혁: 검찰총장으로 초고속 승진시키고 5개의 단계를 뛰어넘기고 우리 정부의 검찰총장이라느니 이래가면서 키운 사람이에요. 그러다가 조국과 경쟁을 하면서 여기서 등 돌리고 어 내가 아니고 조국의 후계자였어 뭐 이러면서 친 거잖아요. 그래서 추미애를 비롯해서 이른바 친문 세력들이 일제히 공격을 했고 그래서 그 사람을 대통령으로 만들어 놓은 거예요. 그런데 이 대통령이 되면서 한동훈 전 대표도 같이 들어온 거 아니에요? 그렇죠 그런데 어떻게 보면 여기서 또 가장 신임받는 사람이었는데 둘이서 이 한동원 대표가 이거 안 됩니다라고 얘기하면서 왕창 싸운 거 아닙니까? 그러니까 문재인과 경쟁자였던 이재명은 문재인이 윤석열을 키우는 바람에 대통령이 된 거잖아요. 결국은 탄핵이 돼서 그리고 한동훈과 윤석열이 한 묶음으로 들어왔었지만 그러나 또 윤석열과 싸우면서 한동훈은 야 이건 이대로 가면 안 돼라면서 이제 보수 다시 세워야 돼라면서 이재명과 싸우고 있고 이런 과정들을 보면 야 이게 세상이라는 게 간단치가 않구나 정말 굉장히 복잡하고 세상의 일이라는 거는 이렇게도 굴러가는구나라는 생각을▷ 조동주: 네 저희가 하고 싶은 얘기가 많은데 이제 다음 주제가 또 있어가지고 다음 주제로 한번 넘어가 볼게요. 이제 강물은 바다를 포기하지 않는다. 드디어 이제 민주당을 다루네요. 이제 민주당 정청래 대표의 모습입니다. 어제 정청래 대표가 이제 제안했던 이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을 이제 전면 지선전에 하지 않겠다고 중단을 선언하면서 민주당의 이 엄청나게 뜨거운 내홍이 좀 잦아드는 모양새로 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사실 이제 국민의힘이 워낙 자중질환에 빠져서 그렇지 민주당도 이건 두고 만만치 않았어요. 그래서 막 엄청 내부적으로 싸움박질하고 지도부들끼리 막 서로 공개 비난하고 막 사실 어떻게 보면 참 이게 메인 이슈가 돼야 되는데 이제 국민의힘이 더 지리멸렬하다 보니 약간 덮이는 그런 면도 있었습니다. 어쨌든 합당이 결국 중단됐습니다. 19일 만에 어떻게 얘기를 해서 정청래 대표의 리더십의 타격이 입을 타격이다라는 분석이 지배적인데▶ 박원석: 아니 일단 타격은 입었다고 봐야죠. 대표가 제안한 거를 관찰을 못 시켰고 그 과정에서 리더십에 대한 당 내부의 문제 제기가 강하게 나온 거기 때문에 타격을 안 입은 건 아닌데 그런데 이제 1차 전투에서 패배했는데 궁극적으로 전쟁에서 패배할지는 잘 모르겠다. 그리고 어제 아주 묘한 장면이 있었어요. 강득구 최고위원이 뭐를 페이스북에 올렸다가 황급히 내렸는데 맞아 그 내용이 아주 묘해요. 결국에는 이제 대통령은 합당 찬성이고 그리고 지금도 지방선거 전에는 어려워졌지만 지방선거 직후에 통합 전대를 치르기를 바라고 있고 수임 기구를 꾸렸으면 좋겠다는 구체적인 의견까지 내려와서 정청래 대표가 조국혁신당이 그걸 제안할 거다. 그대로 지금 되고 있어요. 대통령 의중은 모르겠지만 이래서 그러면 이게 해석상 그동안에 당내에 반대했던 소위 말해서 친명 세력들이 대통령의 뜻을 자의적으로 해석해 가지고 자신들의 권력 투쟁에 이용한 거야. 대표적으로 김민석 총리가 왜냐하면▷ 조동주: 그렇죠 이게 다 경비한테 보고하는 것 같은 느낌의 내용이에요.▶ 박원석: 그건 또 뭐냐 물론 황급히 지우고 대통령실도 청와대도 부인을 했습니다만 앞으로 이제 2라운드가 열릴 것 같은데 2라운드의 첫 번째 논점은 그래서 통합 추진위는 구성될 거예요. 조국혁신당을 받았기 때문에 그래서 선거 연대가 되느냐 그게 선거 연대를 포함하는 통합 추진이냐 그런데 이 제목이 연대와 통합▷ 조동주: 앞에 선거는 뺐더라고요.▶ 박원석: 뺐지만 그게 일반적 연대 조국 대표가 오늘 콕 찍어서 얘기했어요. 추상적 연대를 의미하는 거냐 선거 연대를 의미하는 거냐 물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들은 정보 민주당 내부 정보로는 선거 연대를 포함한다고 얘기를 합니다. 그러면 당연히 조국 대표 배치 문제가 제일 큰 이슈일 거예요. 당연히 그렇죠 그게 1라운드 그러니까 2라운드의 첫 번째 쟁점 1번 쟁점 1번 어디를 주느냐 그리고 나서 거기서부터 이제 파열음이 클 거예요. 그다음에 이제 쟁점 2번은 통합 시점이 그래서 언제냐 선거 직후부터 전대까지 시간이 두 달밖에 없는데 그렇죠 정청래 대표가 전대회 나가려면 한 달 전에 그만둬야 돼요. 당무를 한 달밖에 없어요. 시간이 가능하겠냐 또 이게 이제 당 내부에 또 또 다른 권력 투쟁이 벌어질 텐데 그리고 이제 김민석 총리가 생각보다 이른 시점에 총리직을 던지고 나와서 지방선거에 뛰어들 거예요.▷ 조동주: 그런 관측들 많이 하시죠.▶ 박원석: 왜냐하면 지방선거 유세를 해야 전당대회를 치르지▷ 조동주: 그러니까 그렇지 공을 세워야 되잖아요.▶ 박원석: 지방선거 유세를 하려면 5월에는 나와야 돼요.▶ 김종혁: 그렇지 않습니까?▶ 박원석: 더 이상 맞습니다. 그러면 그때부터 전대 분위기라고 봐야 되는 겁니다. 그래서 이게 만만치 않은 상황이 남아 있어요. 그러나 정청래 대표가 1차 전투에서 패배했지만 궁극적으로 패배했다고 보기 어려운 상황이 전개되고 있어요. 그리고 정청래 대표 보통 사람 아니에요. 그리고 당원 기반 지난번에 전당대회 보십시오. 대통령 등에 업은 원내대표를 이기고 당 대표가 됐잖아요. 여기도 팝콘각인데 국민의힘이 막장 팝콘각이어서 원래 막장 드라마가 훨씬 재밌고 더 막장 드라마가 훨씬 재밌거든 막 죽고 죽이니까 그래서 이제 이쪽에 시선이 좀 덜 간 것뿐이에요. 그렇게 봅니다.▶ 김종혁: 진짜 이게 강물은 바다를 포기하지 않는다라고 정청래 대표가 얘기했잖아요. 저 얘기가 어떻게 들리냐 하면 정청래는 당 대표 재선을 포기하지 않는다 그렇죠 이렇게도 들리고 친문은 차기 대통령을 친문 후보로 만드는 것을 포기하지 않는다 뭐 이런 얘기로도 들려요. 그런데 지금 어떻게 보면 표면적으로는 당 대표를 누구로 만들 것이냐 그러니까 합당을 할 것이냐 말 것이냐 조국 당과 이게 불거졌고 그 이전에는 이른바 이제 뭐야 법안을 놓고서 싸웠던 거잖아요. 검찰청 없애는 법안을 가지고서 이제 다퉜던 건데 그건 표면적인 거고 실제로는 홍전의 싸움 이데올로기를 중시하는 예를 들어서 옛날에 운동권 출신들 김어준 씨라든가 유시민 씨라든가 조국 정청래 이쪽이 한쪽이고 그게 다 친문들이잖아요. 그다음에 이쪽에 전 그러니까 실용주의를 중심으로 하는 그리고 운동권과는 조금 떨어져 있었던 예를 들면 이재명 대통령이라든가 그리고 김민석 씨는 운동권이었지만 사실은 이미 이쪽으로 온 지 오래예요.▶ 김종혁: 그러니까 김민석이라든가 나머지 친명 최고위원들이라든가 이런 두 세력이 권력 다툼을 하고 있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이거는 근본적으로는 사라지지 않아요. 제가 보기에는 이 정권 내내 계속될 거예요. 끝까지 계속되면서 다음에 이번에 당대표 경선 때 한번 붙을 거고 그다음에 그다음에 총선 때도 또 붙을 거고 최종적으로는 클라이맥스는 누가 민주당의 대통령 후보가 될 것이냐를 놓고 아마 그때는 뭐 거의 사생결단으로 그런 전개가 이루어질 거라고 보여져요.▷ 조동주: 알겠습니다. 이게 참 사실 이제 집권 여당이 대통령 임기가 1년도 지나지 않았는데 당 지도부가 당 지도부 구성을 두고 이제 뭐 참 이렇게 당청 간 관계가 좀 엇갈리는 보이는 이런 모습들이 나오는 건 정말 참 이례적인 것 같아요. 그래서 참 그런 걸 두고도 해석들이 많은데 어쨌든 이 합당이 이제 차기 당권 싸움으로 비하가 됐었는데 정청래 대표가 한발 물러서면서 이제 좀 다른 국면으로 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네 이제 이 문제는 사실 좀 더 저희가 다루고 싶은데 시간이 이제 많이 남지 않아 가지고 이제 뭐 그 시청자 QnA 시간을 한번 들어보도록 할게요.앞서 말씀드린 대로 그래서 저희가 이제 그 시청자 QnA 댓글 남겨주시는 것들을 보고 이렇게 쭉 정리를 했는데 김진수 님이 이제 박원석 의원님께 질문을 드렸네요. 지지 정당이 없습니다만 이제 국힘은 뻔뻔함이 도가 지나쳤습니다. 도대체 어쩌다가 이렇게 당이 망가졌을까요?▶ 박원석: 아니 그거를 국힘 소속이었던▷ 조동주: 지금은 아니고▶ 박원석: 김종혁 최고다 무소속이시니까 이거 물어봐야지.▷ 조동주: 근데 질문자님이 박원석 의원이▶ 박원석: 그러니까 저는 국힘에 발을 담근 적이 없는 무소속인데 그런데 제3자로서 보기에 국민의힘이 예전에 굉장히 유연한 정당이었습니다. 내부적으로 그리고 포용력도 넓고 이른바 캐치올 파티를 지향했던 적도 있어요. 그게 김문수 같은 사람이고 그게 과거에 이재오 의원 같은 분들이고 박근혜 전 대통령 시절만 하더라도 박근혜 비대위원장 시절에 대통령 후보가 돼가지고 이 경제민주화와 복지를 얘기하면서 2012년 대선에서 이른바 좌클릭 해가지고 선거에 이겼던 거잖아요. 그런데 국민의힘이 점점 더 특히 저는 윤석열 때문이라고 봅니다. 결국 윤석열이 집권 기간 동안에 당이 결정적으로 망가지기 시작해서 내부에서 그런 일종의 극우 정체성 정치가 발호한 거예요. 그리고 그게 이제 개헌과 탄핵을 계기로 당의 전면에 부상한 겁니다. 부정선거 주장하고 이런 세력들이 예전에 다 저 당 바깥에서 아스팔트에서 외치던 세력들이었는데 이게 국민의힘이라는 정당이 중심으로 들어와 버렸어요. 그리고 그 중심으로 그걸 끌어들인 겁니다. 지금 이 장동혁 대표나 지금의 이 지도부가 그러면서 더 편협하고 더 극단적인 세력이 당의 중심을 차지해 버린 거예요. 그런데 이게 세계적인 트렌드이기도 해요. 그러니까 이른바 보수 정치가 극우화되는 경향이 다른 데서도 굉장히 뚜렷하거든요. 근데 이제 유럽이나 미국의 극우는 테마가 있어요. 근데 대한민국의 윤어게인은 테마가 없어 윤어게인이 테마야 이를테면 다른 유럽의 극우 같은 경우에 이민 문제라든지 그 난민 문제라든지 이런 이제 경제 문제라든지 자신들의 대중을 소구하는 그런 테마▷ 조동주: 정책적 지향성이 있어야죠.▶ 박원석: 거기 없어 그게 그러니까 이념이 없는 거예요. 윤어게인이 이념입니까? 그러니까 저거는 극구 중에도 가장 퇴행적인 그거가 돼 버린 거예요. 그래서 이게 고쳐서 못 쓴다. 제가 보기에는 그래서 맨 정신들이 따로 당을 만들든가 아니면 완전히 소탕해서 내쫓든가 그게 아니고서는 저걸 적당히 두고서 국민의 힘 고쳐 쓰는 건 불가능하다. 저는 그렇게 봐요.▷ 조동주: 이거는 그냥 제가 개인적으로 궁금한 건데 어제 민주당 의총에서 합당을 두고 얘기하는 의총에서 이런 얘기가 나왔다고 해요. 이제 조국당을 어쨌든 합당이 불가됐으면 달래야 되는데 달래려면 조국당이 계속 요구해 온 교섭단체 대표 교섭단체 대표 뭐야 요건을 낮춰주다. 지금은 국회의원이 20석이 돼야 되는데 조국당이 12석밖에 안 되니까 자기들은 이제 교섭단체가 안 되는데 그 요건을 낮춰주면 조국 당을 좀 달랠 수 있는 수단이 될 수 있지 않겠느냐 이 동시에 이제 만약에 이거를 예를 들면 10석으로 낮추면 친안계 의원들도 탈당을 해서 당을 별도로 꾸리면 교섭단체 자격을 부여해 주면 뭐 이제 교섭단체가 4개가 되면서 좀 다양하게 민주당도 좀 이렇게 국민의힘만 상대하지 않아도 되지 않겠느냐 이런 식의 구상도 나왔다고 하더라고요.▶ 김종혁: 그거야 뭐 정치적 뭐랄까 시나리오니까 시뮬레이션은 뭐 여러 가지를 할 수가 있겠죠. 그런데 지금 당장은 제가 보기에 지방선거 앞두고 가능한 얘기는 아니니까 그냥 가는데 저도 뭐 박원석 의원님과 똑같이 그 질문하신 시청자 여러분께서 질문하신 것과 똑같은 생각이에요. 그러니까 보수 정치는 윤석열 전 대통령으로 인해서 그냥 그냥 망해버렸습니다. 사실은 그리고 비상계엄이라는 극단적인 극약 처방을 통해서 이제 거의 괴멸 상태에 접어들었는데 문제는 사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전혀 보수가 아니라는 거예요. 그분이 맨날 입만 열면 무슨 책 한 권 읽고 나서 그걸 가지고서 자유민주주의 자유민주주의 떠들어 대시잖아요. 자유민주주의에는 가장 중요한 게 책임이에요. 책임 자유민주주의를 하려면 그것을 지키려는 의지가 있어야 되고 그다음에 자기가 저지른 행위에 대한 책임을 지려는 책임 윤리가 있어야 되는 거거든요. 제가 보기에 윤석열 전 대통령은 책임 윤리가 전혀 없는 사람이에요. 지금 비상 계엄 하고 난 다음에 모든 걸 다 내가 한 게 아니고 다 군인들이 알아서 한 거고 경찰이 알아서 한 거라고 얘기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분은 보수 아니시죠 그냥 보수를 참칭하고 있었을 뿐이고 제가 보기에는 그냥 우리 안에 있는 인간이 모두 갖고 있는 권력에 대한 희구가 있잖아요. 파시스트적 성향이 우리 모두에게 있는 거거든요. 그런데 이분은 그거를 상징하는 사람이에요. 처음에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충성하고 이렇게 갔다가 어 내가 권력을 잡을 수 없는 거야 그럼 내가 일로 가야지 그래서 이쪽으로 와서 문재인 대통령과 싸우고 조국과 싸우고 그러면서 권력을 잡은 다음에는 야 권력을 잡았는데 이제 싸울 대상은 내가 제일 높은 자리에 있으니까 나보다 더 높은 놈이 누구야? 국민밖에 없네. 그러니까 국민과 싸운 거예요.이 사람은 그래서 이렇게 몰락을 가져온 거고 그런데 지금 윤어게인 주장하시는 분들을 보면 저는 심리학적으로 보면 인간의 내재해 있는 이건 여야를 가릴 것 없이 극우나 극좌가 다 갖고 있는 권력에 대한 향수 폭력에 대한 향수 이런 게 있거든요. 그걸 우리가 파시즘이라고 그러잖아요. 그 파시즘이 극대화된 사람이에요. 지금 윤석열은 그 상징적인 사람이고 그 극대화된 파시즘이 당으로 스며듦으로 해서 이른바 망상 바이러스가 퍼져 들어감으로 해서 저희는 병 들은 거죠. 그런데 이거 치료돼야 됩니다. 이게 치료되고 있는 과정이라고 생각을 해요. 그리고 반드시 치료되지 않으면 완전히 보수는 궤멸할 거예요.▷ 조동주: 이게 또 또 김종혁 최고께 또 이제 질문이 드는데 삼양 삼양 킴 님께서 김종혁 최고에게 고양 시장 포기하신 건가요라고 물어보는 진짜 질문이 있어가지고▶ 박원석: 출마하시면 제가 무소속 연대 차원에서▷ 조동주: 아 맞다 맞다 유권자시네▶ 김종혁: 제가 또 여기 고양에 있는 박성태 박원석 우리 무소속이었는데 네 맞습니다. 지금 여기 장성철 저희 4명이 같은▷ 조동주: 고양 고양 이시군요. 저희가▶ 박원석: 무소속 캠프를 꾸려서 약간 도와드릴▷ 조동주: 후보 단일화 하셔가지고 한번 무소속끼리 한번 이렇게 또 스펙트럼 하게 하면 또 재미있을 것 같네.▶ 김종혁: 뭐 지금 그런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저희는 지금 당장 보수 정치 우리 제가 속해 있던 국민의힘이 완전히 극우들에 의해서 장악되지 않도록 하는 그 노력 그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조동주: 네 알겠습니다. 이제 오늘 두 분께 이제 사실 이제 저희가 처방전 이거 플라이트 보드 하고 있잖아요. 그래가지고 이제 저희가 아마 이렇게 두 분께서 적어주시는 처방을 이제 또 이제 시청자 여러분께▶ 박원석: 뭐에 대한 처방입니까?▷ 조동주: 오늘은 이게 오늘은 이제 뭐야 장동혁 전 대표에 대한 이제 처방을 해 주시면 되는데 이제 뭐 장동혁 대표의 행보에 대해서 여러분들의 이제 촌철살인 처방전을 한번 적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이렇게 해야 된다 장동혁 대표의 행보에 대해서▶ 박원석: 역설적이어도 되죠.▷ 조동주: 그럼요 그럼요 그럼요 그럼요 자유롭게 이제 적어주시면 됩니다. 이제 그 적어주시는 동안 저는 이제 저희 시청자분들 음악 관리 드려야죠. 장동혁 대표의 행보에 대해서 뭐 이제 좀 이렇게 좋은 처방전을 적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이제 msys 73님 고성국 박사는 말을 조심해야 한다 말로 먹고 사니 세게 말해야 슈퍼챗이 들어오니 진짜로 보수화를 생각하는 사람은 아니다 뭐 이런 글들을 적어주셨고요. 그리고 가을이 님이 김종혁 박원석 님 국회 입성 응원합니다. 이제 이런 격려의 글도 있었고요. 여러분들이 이제 좋은 말씀 남겨주시는 동안 두 분이 이제 뭐 처방전을 적어주셨습니다. 이제 화면을 이렇게 보여주면 한 분씩 먼저 소개해 드릴게요. 우리 뭐야? 김종혁 최고부터▶ 김종혁: 그냥 사퇴하세요. 제가 보기에▷ 조동주: 약이 없습니까?▶ 김종혁: 지금 뭐 저렇게 조롱받고 있고 제주도에 갔는데 몇 명이나 제1야당 대표가 갔는데 몇 명이 쫓아다녔습니까? 얼마 전에 문화일보에서 그 나왔잖아요. 엊그제 어제인가 그제 몇 명이 시청했는지 보셨습니까? 좋아요 몇 명▷ 조동주: 그렇습니다.▶ 김종혁: 처참할 지경이고 이번에 나주 가고 또 어디 가신다는데 가서 가면 다니면 다닐수록 그렇게 조롱을 받고 있지 않습니까? 본인의 정치 생명에도 뭐가 도움이 될지 잘 모르겠어요. 그 보수를 윤석열에 의해서 완전히 지금 궤멸시키는 그런 상징 인물로 등장하고 있잖아요. 저는 옛날부터 알고 지내던 분이어서 정말 좀 안타까운 부분이 있어요. 과거에 장동혁으로 돌아오십시오. 그리고 지금 당장은 당 대표 물러나세요.▷ 조동주: 네 사퇴 그냥 사퇴하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우리 박원석 의원님▶ 박원석: 저는 영어를 썼습니다. 고 어헤드 전진하라 앞으로 망하려면 폭망해라▶ 김종혁: 저하고 제일▶ 박원석: 아 아니에요 같은 얘기입니다. 근데 중간에 사퇴는 없어요. 노빠구에요. 노빠구 그래서 직진해서 그냥 폭망해라. 빨리 망할▷ 조동주: 민주당에서 장 대표 얼마나 응원하▶ 박원석: 장군님이라고 불 동장군이라고 왜냐하면 저 인민의 자유 의지의 총합이잖아. 그래서 그에 대해서 그냥 폭망해라 그래야 보수가 다시 일어설 수 있다.▷ 조동주: 망할 거면 화끈하게 망해라 또 이렇게 화끈한 처방전을 주셨습니다. 두 분의 이제 처방전의 메시지는 좀 이렇게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위 내용은 대화의 주요 내용 일부를 발췌 정리한 것으로 실제 라이브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전체 내용은 유튜브 동아일보 채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영상 다시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etYk9fdbels조동주 기자 djc@donga.com임현석 기자 lhs@donga.com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 2026-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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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위헌 논란 ‘재판소원 허용법’ 법사소위 단독 처리

    대법원 판결도 헌법소원의 대상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재판소원 허용법(헌법재판소 개정안)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1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를 통과했다. 국민의힘 소위 위원들은 항의하며 표결에 참석하지 않고 퇴장했다. 대법원은 전날 이 법안에 대해 “헌법 개정 없이 입법으로 도입할 수 없다”며 반대 의견을 밝혔다.이날 법사위 소위에서 민주당 주도로 통과된 재판소원 허용법은 대법원이 확정한 판결도 헌법재판소가 헌법소원을 통해 기본권 침해 여부를 가릴수 있도록 했다. 판결이 적법 절차를 거치지 않거나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했다고 판단되면 헌재의 판단을 받아볼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국민의힘은 ‘사실상 4심제’라며 이를 반대해왔고, 대법원도 반대 입장을 밝혀왔다. 반면 헌재는 도입에 문제가 없다며 찬성 입장을 밝혔다. 법원의 판결이 헌법소원의 대상이 되느냐는 대법원과 헌재의 오랜 갈등 사안이었다. 대법원은 우리나라 헌법이 3심제를 채택하고 있다는 점, 전국 법원의 최상위 법원인 대법원의 판결은 확정력을 가진다는 점 등에서 이를 반대해왔다. 반헌 헌재는 아무리 법원의 판결이라도 국민의 헌법상 기본권을 침해한다면 헌재가 판단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소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민주당 김용민 의원은 소위 심사 후 기자들과 만나 “앞으로 재판소원이 인정되면 기본권을 중대하게 침해받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 언제든지 헌재에서 다시 판단받을 수 있기 때문에 법원이 재판을 더 꼼꼼하고 헌법과 법률을 지키며 재판을 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다만 이 법안에 대해서 대법원은 10일 국회에 보낸 의견서를 통해 개정안이 위헌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대법은 “해당 규정은 재판을 법관으로 구성된 법원에서 하되, 최고법원인 대법원의 재판을 끝으로 해야 함을 명시한 것”이라며 “헌법은 재판에 대한 불복을 대법에서 끝내도록 한계를 설정했다”고 설명했다.이에 대해 법안을 발의한 민주당 김기표 의원은 소위 직후 취재진에게 “대법원은 4심제에 대한 우려를 주된 (반대) 논거로 든다”며 “그러나 헌법 재판과 기본적 사법재판은 다른 것이기 때문에 4심제와는 다르다”고 말했다. 김용민 의원도 “위헌 논란에 대해선 헌법상 헌법을 해석할 최종기관(헌재)이 이미 합헌이라고 결정을 아주 많이 해둬서 적어도 공적인 입장에서는 합헌이라는 것이 정리 돼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 2026-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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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훈 “당권 염두? 탈당 않고 서울시 지킬것…숙청정치 정당사에 없는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10일 탈당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국민의힘 지도부의 잇따른 친한(친한동훈)계 제명 조치 등 징계 논란에 대해서는 “이른바 숙청정치는 정치가 아니다”고 비판했다. 오 시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2026년 출입기자단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탈당 가능성 질문에 “답변을 분명히 해달라고 하니 단호히 말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근 그는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등 당 지도부와 각을 세우고 있다. 지난달 28일에는 “특정인을 찍어내듯 제명하고, 뺄셈의 정치를 강행하는 것은 모두가 패배하는 길”이라고도 했다. 이날도 오 시장은 “지금 정당사에 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며 “이른바 숙청정치, 정치적 반대자를 당 밖으로 내모는 형태의 이것은 정치가 아니고, 정치의 일탈”이라고 말했다. 이어 “생각이 다른 사람들을 당 밖으로 축출하고, 배제하고, 징계하는 이런 것은 바람직한 정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당 지도부와 각을 세우는 그의 행보가 당권을 염두에 둔 것이라는 일각의 관측에 대해서는 “시장을 하면서 당권을 동시에 할 수 있겠나”라며 “서울을 지키겠다는 말씀을 분명히 했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서울시장 공식 출마 선언 시점’을 묻는 질문에는 “당의 경선 공고도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지나치게 서두를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오 시장은 최근 서울 광화문 광장에 조성 중인 ‘감사의 정원’의 공사 중지를 명령한 정부 결정에 대해서는 강하게 반발했다. 그는 “민주를 상징하는 공간을 막겠다는데 이념이 개입된 것”이라며 “법적 하자를 찾기 위해 애쓰는 것이 피부로 느껴진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서울시민이 뽑은 시장, 시의회가 모든 절차를 밟았고 예산도 확보했다”며 “디테일에 약간 문제가 있다고 공사를 중지시키겠다는 건 누가 봐도 과도한 직권남용”이라고 했다. 이어 “감사의 정원 관련 결정권과 고시권은 서울시장에게 있고 백번 양보해 절차에 미비점이 있다면 보완하는 게 상식”이라며 “정부가 과도한 법 집행을 한다면 서울시도 저항권을 행사할 수밖에 없다”며 강경 대응 방침을 시사했다.그는 또 “이념이 다르다고 법기술적으로 문제를 만들고 폭압적 행태를 보이는 것은 바람직한 전례가 아니다”며 “어떻게든 법적 하자를 찾아내려는 국토교통부 공무원들이 안쓰러웠다”고도 했다. 이 밖에 오 시장은 용산 국제업무지구에 주택 1만 가구 공급하겠다는 정부의 주택공급안에 대해서는 “원래 사업목표와 멀어질 것”이라며 반대했다. 한강버스 사업과 관련해서는 “예정대로 다음 달부터 운행을 재개할 것”이라며 “1년 정도 시민들이 경험한 뒤 평가를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 202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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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담대 제한 6·27대책 뒤 ‘증시→부동산’ 2.3조원 이동

    수도권의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 원 이하로 제한한 6·27 대책이 나온 직후 7개월 동안 주식과 채권을 팔아 서울 주택을 매수한 자금이 2조 원이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 6·27 대책은 이재명 정부의 첫 부동산 정책이다. 1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종양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서울 주택 매수에 활용된 ‘주식·채권 매각 대금’은 2조3966억 원으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의 서울 주택 매수 자금조달계획서 집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자금조달계획서는 주택 취득 자금 출처를 밝히는 서류다. 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 등 규제지역 내 모든 주택과 비규제지역의 6억원 이상 주택 매매 계약 후 30일 이내에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제출해야 한다.지난 7개월 동안 서울 주택 매수에 활용된 주식·채권 매각 대금이 가장 많았던 지난해 10월이다. 규제지역과 수도권에서 각각 15억 원과 25억 원을 초과하는 주택은 4억 원, 2억 원까지만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규제가 강화된 10·15 대책이 나온 달이다. 한편 이날부터 부동산거래신고법 시행령 개정안이 시행됐다. 자금조달계획 신고 내용에 해외 예금·대출 등 해외자금 조달 내역이 추가됐다. 또 주식·채권 매각 대금뿐 아니라 가상화폐 매각 대금도 포함됐다.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 202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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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힘, 중앙당이 강남-송파구청장 공천…소장파 “심각한 우려”

    국민의힘의 당 노선 변화를 촉구하고 있는 개혁·소장파 모임 ‘대안과 미래’ 소속 의원들이 당 지도부에 의원총회 소집을 요구했다. 6·3 지방선거에서 인구 50만 명 이상 기초자치단체장 공천 권한을 중앙당이 행사하는 것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기 위해서다. 이들은 또 “당내 일체 징계 논의를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대안과 미래’ 소속 의원들은 10일 국회에서 취재진과 만나 “어제 의원총회서 보고된 당헌당규 개정안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충분한 당내 토론과 숙의를 요청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당내 민주주의와 지방분권 지향 가치에 역행하는 등 중대한 문제가 있다”고 설명했다. 전날 당헌당규개정특별위원회는 인구 50만 명 이상 기초자치단체의 경우 중앙당이 공천권을 행사하는 방향으로의 당헌·당규 개정을 최고위에 보고했다. 국민의힘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특례시를 비롯한 인구 50만 명 이상 대도시는 재보궐 판세에 직접 영향 미칠 수 있는 핵심 전략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하지만 친한(친한동훈)계 등에서는 이 조치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체제에 반대하는 세력을 배제하기 위한 조치로 보고 있다. 이 기준에 따르면 서울 강남, 송파구청장은 서울시당이 아닌 중앙당에서 공천하게 된다. 친한계인 배현진 의원은 송파을, 고동진 의원은 강남병 당협위원장이다. 김근식 송파병 당협위원장도 당권파에 비판적이다. 행정안전부 공고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는 경기 성남·부천·안산·남양주·안양·평택·시흥·파주·김포시와 충북 청주시, 충남 천안시, 전북 전주시, 경북 포항시, 경남 김해시 등 14곳이다. 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이달 기준 인구 50만 명이 넘는 자치구는 서울 강서·강남·송파구, 대구 달서구, 인천 서구 등 5곳이다.친한계인 배 의원 징계 여부도 주목받고 있다. 배 의원은 국민의힘 서울시당위원장이다. 국민의힘 당규에 따르면 지방선거에서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비례대표 공천은 시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한다. 그리고 공관위는 시도당위원장이 추천한다. 이 때문에 징계가 현실화될 경우 계파 간 충돌로 당내 갈등이 절정으로 치달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이러한 우려를 반영해 ‘대안과 미래’ 소속 국민의힘 이성권 의원은 이날 “당내 일체 징계 논의를 중단하고 (징계) 정국을 끝낼 필요가 있다”며 “한동훈, 김종혁 징계 이어서 최근에 징계 관련된 당내 분위기 있는데 지방선거를 앞두고 덧셈 정치는 못할 망정 뺄셈 정치 지속되는 정치 상황은 지방선거 승리에 도움이 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 202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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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힘 “부동산감독원, 금융거래 등 사생활 감시하겠다는 것”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부동산감독원 설치에 대해 국민의힘은 10일 “불법 단속을 명분으로 내세웠지만, 실상은 국민의 사생활을 국가가 들여다보겠다는 선언에 가깝다”고 비판했다. 민주당은 이날 부동산감독원 설치를 위한 법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 법안은 새로 설치되는 부동산감독원에 법원의 통제 없이 개인의 금융거래, 대출, 담보 부동산 정보까지 들여다볼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다”며 “범죄 혐의가 없는 국민까지 상시 조사와 감시의 대상으로 삼겠다는 발상으로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결코 가볍게 넘길 사안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은 부동산 시장 교란 행위 엄단을 명분으로 내세우고 있지만 이미 국토교통부, 국세청, 금융당국을 통해 부동산 거래의 이상 징후를 포착하고 단속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는 충분히 마련돼 있으며, 현재도 작동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 원내수석대변인은 “굳이 새로운 감독기구를 신설하고 광범위한 정보 접근 권한까지 부여해야 할 합리적 이유를 찾기 어렵다”며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기보다, 필요 이상의 권한을 덧붙이는 과도한 국가 권력 확대에 가깝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부동산 불법행위는 당연히 엄정하게 단속돼야 하지만 그 명분이 국민 전체를 잠재적 범죄자로 취급하고, 국가 권력이 개인의 민감한 정보를 광범위하게 들여다보는 근거가 될 수는 없다”며 “민주당은 부동산감독원이라는 또 하나의 감시 조직을 신설하려는 시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했다.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 202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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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카이치 “‘셔틀외교’ 통한 韓방문 기대”…李 축하메시지에 화답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가 9일 “다음 ‘셔틀 외교’를 통해 한국을 방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재명 대통령의 총선 승리 축하 메시지에 화답했다. 다카이치 총리의 집권 자민당은 8일 치러진 일본 중의원(하원) 선거(총선)에서 대승을 거뒀다.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자정 무렵 X(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이 대통령님, 따뜻한 축하 말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일본과 한국은 서로 국제사회의 여러 과제에 파트너로서 협력해야 할 중요한 이웃 나라”라고 강조했다. 글은 일본어와 한국어로 작성됐다. 그는 “지난달 이 대통령님께서 나라현을 방문하셨을 때도 확인한 바와 같이 우리는 일한 관계의 전략적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공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통령님과 저의 리더십 아래 일한 관계를 미래지향적이고 안정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다음 ‘셔틀 외교’를 통해 한국을 방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글을 맺었다. 앞서 이 대통령도 X 올린 글에서 “머지않은 시일 내 다음 셔틀외교를 통해 총리님을 한국에서 맞이하길 기대한다”고 밝힌 것에 대한 답변이다. 자민당은 이번 총선에서 전체 465석 중 약 68%인 316석을 차지하는 압승을 거뒀다. 기존(198석)보다 무려 118석 늘었고 개헌 발의가 가능한 전체 3분의 2(310석)도 초과했다. 1955년 창당한 자민당이 총선에서 기록한 기존 최고 성적(1986년 300석)도 뛰어넘었다.유례없는 총선 압승으로 다카이치 총리는 정치적 스승으로 꼽히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총리조차 하지 못했던 ‘전쟁 가능 국가’로의 개헌을 단독 발의할 수 있게 됐다. 아베 전 총리는 2012년 총선에서 294석을 얻는 데 그쳤다.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 202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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