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충북 청주시에 있는 국내 유일 드라마문학관인 김수현드라마아트홀은 독서 도전 캠페인 ‘책+린지’(사진)를 올해 말까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드라마아트홀이 소장 도서 1만 권을 돌파한 기념으로 마련한 이 캠페인은 ‘책’과 ‘도전’(챌린지·Challenge)을 결합한 참여형 독서 프로그램이다. 드라마아트홀의 장서를 읽고 현장에 비치된 책갈피에 짧은 감상이나 추천 문구를 쓴 뒤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 또는 네이버 방문자 리뷰에 등록하면 된다. 현장에서 캠페인 참여가 확인되면 김수현 작가 단막극 대본집 또는 드라마아트홀 굿즈를 기념품으로 준다. 책갈피를 많이 받은 도서들은 나중에 별도로 전시한다. 캠페인 참여는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다. 드라마아트홀은 2022년부터 ‘K-TV드라마 자료기증 캠페인’을 통해 자료를 수집 중이다. 또 작가나 출판사 등으로부터 드라마·인문·사회·역사 서적 등도 상시 기증받고 있다. 드라마아트홀 관계자는 “이번 독서 캠페인은 ‘독서는 닫혀 있던 감성의 문을 열어주고, 부족한 사고 능력을 확장하며, 사물에 대한 이해 능력을 깊게 만들어준다’는 김수현 작가의 철학을 담아 기획했다”고 말했다. 2020년 8월에 문을 연 김수현드라마아트홀은 청주 출신으로 ‘사랑이 뭐길래’ ‘엄마가 뿔났다’ 등 100여 편의 드라마 대본을 쓴 김수현 씨를 기념하기 위해 옛 청주시장 관사 일대를 구조 변경한 뒤 만들었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충북 청주시에 있는 국내 유일 드라마문학관인 김수현드라마아트홀은 독서 도전 캠페인 ‘책+린지’를 올해 말까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드라마아트홀이 소장 도서 1만 권을 돌파한 기념으로 마련한 이 캠페인은 ‘책’과 ‘도전’(챌린지·Challenge)을 결합한 참여형 독서 프로그램이다. 드라마아트홀의 장서를 읽고 현장에 비치된 책갈피에 짧은 감상이나 추천 문구를 쓴 뒤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 또는 네이버 방문자 리뷰에 등록하면 된다.현장에서 캠페인 참여가 확인되면 김수현 작가 단막극 대본집 또는 드라마아트홀 굿즈를 기념품으로 준다. 책갈피를 많이 받은 도서들은 나중에 별도로 전시한다. 캠페인 참여는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다.드라마아트홀은 2022년부터 ‘K-TV드라마 자료기증 캠페인’을 통해 자료를 수집 중이다. 또 작가나 출판사 등으로부터 드라마·인문·사회·역사 서적 등도 상시 기증받고 있다. 드라마아트홀 관계자는 “이번 독서 캠페인은 ‘독서는 닫혀있던 감성의 문을 열어주고, 부족한 사고 능력을 확장하며, 사물에 대한 이해 능력을 깊게 만들어준다’라는 작가 김수현의 철학을 담아 기획했다”고 말했다.2020년 8월에 문을 연 김수현드라마아트홀은 청주 출신으로 ‘사랑이 뭐길래’ ‘엄마가 뿔났다’ 등 100여 편의 드라마 대본을 쓴 김수현 씨를 기념하기 위해 옛 청주시장 관사 일대를 구조 변경한 뒤 만들었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충북 괴산군은 명품 걷기 길인 ‘산막이옛길’에 조성된 호수길(2.2km)과 연하협 구름다리(길이 167m)를 잇는 ‘산막이옛길 리본(RE:born) 프로젝트’를 2028년 말까지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80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2026년 충북도 관광자원 개발사업으로 확정된 뒤 본격 추진된다. 군은 산막이옛길 구간 내 끊어진 탐방로를 연결하는 이음길을 조성하고 관광 편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괴산호를 한 바퀴 도는 순환형 둘레길이 완성된다. 산막이 호수길은 총 2.3km(폭 1.5∼1.8m)로, 지난해 9월 산막이옛길 맞은편에 조성됐다. 육상 나무받침(데크) 1151m, 수상 데크 861m, 야자 매트길 299m와 괴산댐 공도교(댐 위에 난 통행로)로 구성돼 있다. 공도교에서는 괴산호의 풍광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산막이옛길 굴바위와 갈론나루를 잇는 연하협 구름다리는 2016년 9월 완공된 시설로, 산막이옛길에 설치된 다리 중 소나무 출렁다리와 양반길 출렁다리에 이어 세 번째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산막이 호수길은 준공 이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지만, 단절된 구간이 있어 탐방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산막이옛길을 체류형 관광지로 재정비하고, 추진 중인 백두대간 휴양관광벨트와 연계해 차별화된 관광 거점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2011년 개장한 산막이옛길은 칠성면 외사리 사오랑 마을에서 산막이 마을까지 4km 구간에 조성됐다. 평균 너비 2m의 이 길은 시멘트길, 흙길, 데크길로 이루어져 있으며 데크 비중이 가장 크다. 괴산호를 따라 고인돌 쉼터, 연리지, 소나무 동산, 호수 전망대, 물레방아 등 다양한 스토리텔링 요소가 배치돼 있다. ‘산막이’는 ‘산의 마지막’, ‘산으로 가로막힌 곳’이라는 뜻으로, 임진왜란 당시 왜적을 피해 산속으로 들어갔던 피란민들이 더 나아가지 못하고 머물렀던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전남 목포시는 2021년 유달경기장 부지를 936억 원에 매각했다. 공개경쟁 입찰로 애초 예상보다 3배 넘게 받아냈다며 성공 사례라고 홍보했다. 그러나 매각 대금을 어떻게 썼는지 공개하자 “지방선거를 앞두고 미래 자산을 팔아 현금을 풀었다”는 비판이 나왔다. 조례에 따르면 매각 대금은 그에 상응하는 새로운 재산을 조성하는 데 써야 한다. 하지만 100억 원으로 부채를 메우고 226억 원으론 시민 1명당 현금 10만 원을 지급하는 등 사실상 일회성 사업에 집중했기 때문이다.재정이 열악한 지방자치단체일수록 땅과 건물 등 재산을 팔아 살림을 메우는 비중이 큰 것으로 확인됐다. 동아일보가 2019∼2023년 지자체 세외수입 중 재산 매각액 비중이 전국 평균(5%)을 웃돈 시군구 72곳을 분석한 결과, 64곳의 재정자립도가 30%에도 못 미쳤다. 전국 평균 재정자립도는 45%다.문제는 이런 방식이 지자체의 재정 체력을 약화시킨다는 점이다. 일시적으로는 세외수입이 늘지만, 임대료와 사용료 등 지속적 수익 기반은 사라진다.[단독]재정 없다고…버스터미널에 도로-수목원까지 ‘땅 팔아 살림’〈하〉미래 재산 ‘급한불 끄기’ 소진세입 부족한 지역, 재산 매각 충당… 개발할만한 땅 2%밖에 안남아지속적 수익기반 사라져 미래 흔들… 공공시설 매각 두고 지역 갈등도재정이 취약한 지방자치단체에서 땅과 건물을 내다 팔아 당장 급한 살림을 메우는 관행이 굳어지고 있지만, 정작 매각 가능한 ‘양질의 재산’은 빠른 속도로 고갈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전문가들은 “미래 자산인 공유재산이 ‘급한 불 끄기’에 소진되면서 장기적으로는 재정 기반이 더 취약해질 수 있다”며 “지방 재정의 마지막 안전판이 사라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땅 판 돈으로 복지 지출 메우기 바빠”18일 동아일보가 행정안전부 지방세외수입 통계연감을 분석한 결과, 2019∼2023년 지자체 세외수입 중 재산 매각액 비중이 15% 이상으로 전국 평균(5%)의 3배를 웃돈 시군구는 17곳이었다. 이 중 경기 성남시를 제외한 나머지 16곳이 전부 재정자립도가 30%에 못 미쳤다. 인구 감소와 산업 기반 약화로 세입 여건이 좋지 않은 지역일수록 재산 매각이 ‘재정 유지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문제는 이렇게 끌어모은 돈을 또 다른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데 쓰지 못하고 급증하는 복지 지출 등을 메우는 데 급급한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국유재산과 달리 지자체 재산을 매각한 대금은 별도 기금에 적립되지 않고 일반회계에 흡수되는데, 상당액이 이듬해 사회복지 예산으로 소모된다. 부산 북구 등은 노인 인구 비중이 늘면서 매해 전체 예산의 절반 이상을 사회복지 지출에 쓰고 있다. 재산을 단기 재정 수요에 맞춰 조급하게 처분하면 중장기 성장 기회를 잃을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대구시는 신청사 건립에 필요한 4500억 원 중 3800억 원을 시유지를 대량 매각해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하지만 지금까지 실제로 판 땅은 77억 원 규모의 도로 부지 한 건뿐이다. 내년 말까지 착공하지 못하면 정부 투자심사 등 행정 절차를 원점에서 다시 밟아야 하는 만큼 ‘부동산 경기가 나쁠 때 급하게 매각하려다 헐값에 처분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대구시 관계자는 “재산 매각 외에 다른 방안도 시의회와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도 2013년 종합버스터미널 부지를 급하게 처분했다가 이후 사업 가치가 급상승하면서 ‘헐값 매각 논란’이 불거졌다.● 도로·터미널도 매물로… “지역 갈등 초래”도로마저 심심찮게 매물로 나온다. 대구 수성구는 2018년 범어동 골목길 등 도로 3532m²를 신축 아파트 사업자에게 117억 원에 팔았다. 주민들은 매일 이용하던 출퇴근로가 하루아침에 폐쇄되자 심각한 불편을 겪었다. 시의회에선 “공공 도로를 팔아 구 재정을 충당하는 관행이 주민 통행권 침해로 이어졌다”고 지적했다. 경기 부천시도 2018년 중동 재개발 지역 내 약 3000m²의 도로를 매각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핵심 자산을 민간에 넘기기로 한 결정 자체가 지역 사회 갈등으로 번지는 사례도 있다. 최근 충북 청주시는 흥덕구 시외버스터미널 부지를 민간에 매각하기로 했다. 그러자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정차 후보지로도 거론되는 노른자 입지인데도 공공 개발 가능성을 충분히 검토하지 않았다는 비판이 나왔다.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지방선거를 앞둔 치적 만들기 아니냐”고 비판했고, 시의회에선 “공공 자산을 성급히 민간에 넘겨 미래 세대의 기회를 축소시켰다”는 지적이 나왔다. 청주시는 “외부 자문과 여론조사, 전문가 토론회 등을 거쳐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하겠다”고 해명했다. 국내에서 두 번째로 큰 공립수목원인 세종시 금강수목원도 매각 논란에 휩싸였다. 이 수목원은 충남도 소유지만 행정구역은 세종시에 속한다. 충남도는 그동안 세종시와 자산 교환이나 매입·매각 등 각종 방안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하자 민간에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지역 환경단체는 “공적 가치가 큰 수목원을 상업 개발에 내주는 것”이라며 반대 목소리를 높였다. 8월 세종시의회가 “차라리 국가가 사들여 공적으로 활용하라”는 결의안을 채택하면서 지자체 간 갈등도 깊어지는 분위기다.● 개발할 만한 땅은 전체의 2%… “거의 바닥”‘팔 만한 땅’이 그리 많이 남지 않았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국 지자체가 가진 땅은 8566km²로, 서울 면적의 14배가 넘지만 이 중 61.4%가 임야였다. 그 뒤를 도로(15.2%)와 밭(3.8%), 공원(3.6%) 등이었다. 공공 목적에 묶여 사실상 개발이나 매각이 어려운 땅이다. 반면 개발이 용이한 대지는 1.8%, 공장용지는 0.3%에 불과했다. 2019년 대비 2023년에 공유지 면적이 줄어든 지자체도 시도 4곳과 시군구 34곳 등 38곳으로 집계됐다. 이들이 판 땅은 총 533km²로, 시도 중에서는 전남의 면적이 48km² 줄었고 충북·충남·경남에서도 감소가 확인됐다. 시군구에서는 경기 광주시가 175km² 줄어 가장 컸으며, 대구 북구(65km²)와 전북 완주군(34km²) 등이 뒤를 이었다. 경남 진주시는 2023년 재산 보유액이 3조274억 원으로 2019년보다 6870억 원 줄었고, 충남 논산시 역시 같은 기간 1967억 원 감소했다.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돈 되는 땅을 꾸준히 처분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지방 행정 전문가들은 “지역 성장동력으로 삼을 수 있는 핵심 자산이 매각되는 것은 그 자체로 도시의 미래 전략이 흔들리고 있다는 신호”라고 진단했다. 장기적으로는 임대료·사용료 같은 지속적 수익 기반이 통째로 사라지기 때문이다. 남창우 경북대 행정학부 교수는 “한정된 자원인 지자체 재산을 단기적인 시각으로 가치를 단정해 매각하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고 말했다.서지원 기자 wish@donga.com목포=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청주=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세종=이정훈 기자 jh89@donga.com속초=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충북 괴산군은 명품 걷기 길인 ‘산막이옛길’에 조성된 호수길(2.2㎞)과 연하협 구름다리(길이 167m)를 잇는 ‘산막이옛길 리본(RE:born) 프로젝트’를 2028년 말까지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80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2026년 충북도 관광자원 개발사업으로 확정된 뒤 본격 추진된다. 군은 산막이옛길 구간 내 끊어진 탐방로를 연결하는 이음길을 조성하고 관광 편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괴산호를 한 바퀴 도는 순환형 둘레길이 완성된다.산막이 호수길은 총 2.3㎞(폭 1.5~1.8m)로, 지난해 9월 산막이옛길 맞은편에 조성됐다. 육상 나무받침(데크) 1151m, 수상 데크 861m, 야자 매트길 299m와 괴산댐 공도교(댐 위에 난 통행로)로 구성돼 있다. 공도교에서는 괴산호의 풍광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산막이옛길 굴바위와 갈론나루를 잇는 연하협 구름다리는 2016년 9월 완공된 시설로, 산막이옛길에 설치된 다리 중 소나무 출렁다리와 양반길 출렁다리에 이어 세 번째다.송인헌 괴산군수는 “산막이 호수길은 준공 이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지만, 단절된 구간이 있어 탐방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산막이옛길을 체류형 관광지로 재정비하고, 추진 중인 백두대간 휴양관광벨트와 연계해 차별화된 관광 거점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2011년 개장한 산막이옛길은 칠성면 외사리 사오랑 마을에서 산막이 마을까지 4㎞ 구간에 조성됐다. 평균 너비 2m의 이 길은 시멘트길, 흙길, 데크길로 이루어져 있으며 데크 비중이 가장 크다. 괴산호를 따라 고인돌 쉼터, 연리지, 소나무 동산, 호수 전망대, 물레방아 등 다양한 스토리텔링 요소가 배치돼 있다. ‘산막이’는 ‘산의 마지막’, ‘산으로 가로막힌 곳’이라는 뜻으로, 임진왜란 당시 왜적을 피해 산속으로 들어갔던 피란민들이 더 나아가지 못하고 머물렀던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충청내륙고속화도로 2, 3공구인 충북 음성 소이∼충주 대소원 구간이 18일 낮 12시부터 개통한다. 이에 따라 충북 청주에서 충주까지 승용차로 이동하는 시간이 기존보다 약 30분 짧아져 50분대(충북도청∼충주시청 기준)에 갈 수 있게 됐다. 17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번에 개통하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구간은 음성군 소이면에서 충주시 대소원면 만정리(신촌교차로)까지 10.7km 구간이다. 이 구간이 열리면서 충북 청주시 상리터널에서 신촌교차로까지 40.4km를 자동차 전용도로로 달릴 수 있게 돼 충북이 반나절 생활권에 한층 가까워졌다는 설명이다. 충청내륙고속화도로는 충북 청주∼증평∼음성∼충주∼제천을 잇는 총 57.8km 구간으로 국토교통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시행하고 있다. 총공사비는 1조305억 원이다. 공사는 4개 공구로 나눠 진행 중이다. 이번 개통에 앞서 지난해 7월과 12월에는 청주 북이∼증평 도안(1-1공구·10.5km), 증평 도안∼음성 원남(1-2공구·10km) 구간이 각각 개통했다. 또 올해 5월에는 1-2공구의 미개통 구간(12.6km) 공사가 마무리됐고, 9월에는 2공구의 일부 구간인 음성 원남∼소이(6.6km) 구간이 완공됐다. 다음 달에는 3공구인 충주 대소원면 신촌교차로∼중앙탑면 검단교차로(4.2km), 4공구인 충주 금가면∼제천 봉양읍(13.2km) 구간이 각각 개통할 예정이다. 이 두 구간이 열리면 전 구간이 완전 개통된다. 지난달 말 기준 3, 4공구 공정은 각각 87%, 88%이다. 충청내륙고속화도로는 2004년 제3차 충북도 종합계획에 반영되며 기본 구상이 마련됐다. 이후 제4차 국토종합계획 수정 계획 반영 건의, 교통체계 연구 용역 등을 거쳐 2011년 기본설계 용역에 착수하면서 사업이 본격화됐다. 2016년 8월 제4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고시된 뒤 2017년 5월 첫 삽을 떴다. 충북도 관계자는 “신속한 공사를 위해 국토부, 기획재정부, 국회를 지속적으로 찾아 사업비 반영을 요청했고, 상수도 등 지장물 이전 설치, 지방도 연결, 인허가 협의, 각종 민원 해결에도 힘을 쏟았다”고 말했다. 충청내륙고속화도로가 완공되면 청주(충북도청)∼제천(제천시청)의 승용차 통행 시간이 기존 2시간에서 1시간 20분으로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교통 흐름 개선에 따른 물류비용 절감으로 충청 내륙권의 경제 성장도 기대되며, 관광자원이 풍부한 북부권 접근성 강화로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선도 역할을 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는 충북 산업 기반의 핵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충북 남부권인 보은·옥천·영동을 잇는 이른바 ‘제2충청내륙고속화도로’와 연결되면 충북은 진정한 반나절 생활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충청내륙화고속도로 2~3공구인 음성 소이~충주 대소원 구간이 18일 낮 12시부터 개통한다. 이에 따라 충북 청주에서 충주까지 승용차로 이동하는 시간이 기존보다 약 30분 짧아져 50분대(충북도청~충주시청 기준)에 갈 수 있게 됐다.17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번에 개통하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구간은 음성군 소이면에서 충주시 대소원면 만정리(신촌교차로)까지 10.7㎞ 구간이다. 이 구간이 열리면서 청주시 상리터널에서 신촌교차로까지 40.4㎞를 자동차 전용도로로 달릴 수 있게 돼 충북이 반나절 생활권에 한층 가까워졌다는 설명이다.충청내륙고속화도로는 청주~증평~음성~충주~제천을 잇는 총 57.8㎞ 구간으로 국토교통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시행하고 있다. 총 공사비는 1조305억 원이다.공사는 4개 공구로 나눠 진행 중이다. 이번 개통에 앞서 지난해 7월과 12월에는 청주 북이~증평 도안(1-1공구, 10.5㎞), 증평 도안~음성 원남(1-2공구, 10㎞) 구간이 각각 개통했다. 또 올해 5월에는 1-2공구의 미개통 구간(12.6㎞) 공사가 마무리됐고, 9월에는 2공구의 일부 구간인 음성 원남~소이(6.6㎞) 구간이 완공됐다.다음 달에는 3공구인 충주 대소원면 신촌교차로~중앙탑면 검단교차로(4.2㎞), 4공구인 충주 금가면~제천 봉양읍(13.2㎞) 구간이 각각 개통할 예정이다. 이 두 구간이 열리면 착공 15년 만에 전 구간이 완전 개통된다. 지난달 말 기준 3·4공구 공정률은 각각 87%, 88%이다.충청내륙화고속도로는 2004년 제3차 충북도 종합계획에 반영되며 기본 구상이 마련됐다. 이후 제4차 국토종합계획 수정계획 반영 건의, 교통체계 연구용역 등을 거쳐 2011년 기본설계 용역에 착수하면서 사업이 본격화됐다. 2016년 8월 제4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고시된 뒤 2017년 5월 첫 삽을 떴다.충북도 관계자는 “신속한 공사를 위해 국토부, 기획재정부, 국회를 지속적으로 찾아 사업비 반영을 요청했고, 상수도 등 지장물 이전 설치, 지방도 연결, 인허가 협의, 각종 민원 해결에도 힘을 쏟았다”고 말했다.충청내륙화고속도로가 완공되면 청주(충북도청)~제천(제천시청)까지 승용차 통행 시간이 기존 2시간에서 1시간 20분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교통 흐름 개선에 따른 물류비용 절감으로 충청 내륙권의 경제 성장도 기대되며, 관광자원이 풍부한 북부권 접근성 강화로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선도 역할을 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김영환 충북지사는 “충청내륙화고속도로는 충북 산업 기반의 핵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충북 남부권인 보은·옥천·영동을 잇는 이른바 ‘제2충청내륙고속화도로’와 연결되면 충북은 진정한 반나절 생활권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에 조성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캠핑장인 ‘코베아 캠핑랜드 조성 사업’이 26일 첫 삽을 뜬다. 청주시는 ㈜코베아의 캠핑랜드 조성 사업 개발행위 신청을 이달 초 최종 허가하고, 26일 기공식을 갖는다고 13일 밝혔다. 낭성면 삼산리 일원에 들어서는 코베아 캠핑랜드는 14만여 ㎡의 용지에 캠핑장(166곳), 카라반 존(18곳), 캐빈(17동) 등의 캠핑 공간으로 꾸며진다. 또 물놀이 시설, 야외공연장, 세미나실, 식음료(F&B) 공간, 어린이놀이터 등도 들어선다. 2027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코베아 캠핑랜드는 전국 최대 규모인 체류형 관광, 공연, 놀이시설 등이 결합한 복합 엔터테인먼트 캠핑장이다. 건설 초기 860여억 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 효과가 기대되고, 완공 뒤 연간 이용객을 21만 명으로 추산할 경우 해마다 950억 원 정도 생산유발효과가 나올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또 연간 500여 명의 고용 창출과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코베아가 전국에서 캠핑랜드를 찾고 있을 때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내 유치에 성공했다. ㈜코베아는 2023년 시와 투자협약을 한 뒤 용지 매입, 주민설명회 등 적극적인 사업 추진 의지를 보였다. 시는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금강유역환경청(환경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행정안전부) 등의 관련기관을 찾아 협의하고, 인허가 기간 단축 등 행정적 지원을 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시는 ㈜코베아와 사업 시행 전 과정에 걸쳐 법령이 정하는 범위에서 행정 절차 간소화 및 위기 관리를 협력했다”며 “단기간 내 착공이 진행된 것은 상호 간 신뢰를 바탕으로 민선 8기 청주시가 만들어낸 모범적인 민관 협력 모델로 평가된다”고 말했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충북도의 신개념 의료복지 정책인 ‘의료비 후불제’ 융자 한도가 다음 달부터 500만 원으로 상향된다. 도는 300만 원이었던 무이자 융자 지원액 상한을 500만 원으로 올리고, 수혜 대상에 한부모 가족도 추가한다고 12일 밝혔다. 또 수술이나 시술을 하지 않아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이 제도는 큰돈이 필요해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취약 계층에게 의료비를 빌려주고 무이자로 분할 상환하게 하는 전국 최초의 의료복지 제도이다.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민선 8기 대표 공약 가운데 하나로 시작됐다. 이번에 포함된 한부모 가족을 비롯해 도내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국가유공자, 다자녀 가구(2자녀 이상) 등이 대상이다. 해당 질병은 △임플란트 △치아 교정 △인공 슬관절 △인공 고관절 △심혈관 △뇌혈관 △척추 △암 △소화기(담낭, 간, 위, 맹장) △호흡기 △산부인과 △비뇨기과 △골절 △안과 등이다. 신청자는 무이자로 3년간 융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재원은 50억 원 규모다. 도내 13개 종합병원급 의료기관과 치과, 병의원 284곳이 참여하고 있다. 2023년 1월 9일 시작해 이달 10일까지 2210명이 혜택을 받았다. 질환별로는 임플란트(틀니 포함) 1684명, 치아 교정 152명, 척추 113명, 슬관절 75명, 골절 53명 등의 순이었다. 상환율은 99%다. 의료복지 혁신 모델로 주목받아 서울시가 내년부터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경기도는 정책토론회 개최 및 조례 제정을 추진 중이다. 19∼21일 울산에서 열리는 지방시대 엑스포의 ‘기념사회관 우수 사례’로 전국에 소개될 예정이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충북도의 신개념 의료복지 정책인 ‘의료비 후불제’ 융자 한도가 다음 달부터 500만 원으로 상향된다. 도는 300만 원이었던 무이자 융자 지원액 상한을 500만 원으로 올리고, 수혜 대상에 한부모 가족도 추가한다고 12일 밝혔다. 또 수술이나 시술을 하지 않아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이 제도는 큰돈이 필요해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취약 계층에게 의료비를 빌려주고 무이자로 분할 상환하는 전국 최초의 의료복지 제도이다.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민선 8기 대표 공약 가운데 하나로 시작됐다.이번에 포함된 한부모 가족을 비롯해 도내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다자녀 가구(2자녀 이상) 등이 대상이다. 해당 질병은 △임플란트 △치아교정 △인공 슬관절 △인공 고관절 △심혈관 △뇌혈관 △척추 △암 △소화기(담낭, 간, 위, 맹장) △호흡기 △산부인과 △비뇨기과 △골절 △안과 등이다. 신청자는 무이자로 3년간 융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재원은 50억 원 규모다. 도내 13개 종합병원급 의료기관과 치과, 병의원 284곳이 참여하고 있다. 2023년 1월 9일 시작해 이달 10일까지 2210명이 혜택을 받았다. 질환별로는 임플란트(틀니 포함) 1684명, 치아교정 152명, 척추 113명, 슬관절 75명, 골절 53명 등의 순이었다. 상환율은 99%다.의료복지 혁신 모델로 주목받으면서 서울시가 내년부터 도입을 결정했다. 경기도는 정책토론회 개최 및 조례 제정을 추진 중이다. 19~21일 울산에서 열리는 지방시대 엑스포의 ‘기념사회관 우수 사례’로 전국에 소개될 예정이다.김 지사는 “이번 조치로 의료비 후불제 접근성이 대폭 향상되고, 실질적인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제도의 효과성과 지속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해 지원 범위를 전 질환으로 확대하고 도민 누구나 의료비 걱정 없이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대전∼세종∼청주공항을 잇는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자 적격성 조사를 통과하자 충청권의 공동 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0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대전시는 CTX가 개통되면 세종과 청주 등 주변 도시와의 접근성이 개선돼 출퇴근 시간이 단축되고 도로 정체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토부는 CTX가 개통되면 대전청사∼세종청사 구간은 기존 45분에서 16분으로, 세종청사∼청주공항 구간은 65분에서 36분으로 줄어든다고 밝혔다. 세종청사∼천안역(65분→28분), 청주공항∼대전청사(77분→55분) 구간도 모두 30분∼1시간 이내 이동이 가능해진다. 대전연구원의 ‘충청고속광역철도 추진 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대전과 세종 간 출퇴근 시간대 평균 차량 속도는 시속 7km에 불과하다. CTX 개통으로 교통망이 다양해지고 행정수도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면서 대전 지역 부동산 시장도 들썩이고 있다. 대전의 한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유성구 반석동에 CTX역이 들어서면 대전도시철도 1호선과 연계돼 역세권이 형성되고, 세종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주택 거래도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세종시 역시 CTX가 충청권 광역교통망의 핵심축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기존 경부선을 활용해 서울역에서 조치원역을 거쳐 정부세종청사와 정부대전청사까지 운행하는 지역 간 열차도 함께 운행해 활용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는 수도권 접근성을 강화할 뿐 아니라, 대통령 제2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개원 이후 세종시가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필수 교통 인프라로 평가된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CTX는 단순한 철도 사업이 아니라 세종과 충청권을 하나로 잇는 성장축이자 국가 균형발전의 핵심 기반시설”이라고 말했다. 충북도는 “도심 지하철 시대가 열렸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당초 CTX 추진 초기 안에는 경제성 부족을 이유로 청주 도심 구간이 제외됐으나, 충북도와 청주시는 “청주 도심을 통과해야 진정한 충청권 광역철도”라며 계획 수정을 지속 요구했다. 연구용역과 공동 건의, 공청회 등의 노력이 이어진 끝에 청주 도심 통과 노선이 반영됐고, 민자 적격성도 확보됐다. 국토부에 따르면 CTX 개통 시 충북도청∼오송역은 13분, 세종청사까지는 31분, 대전청사까지는 45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CTX는 충청권 4개 시도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통합하는 ‘메가시티 교통축’이자, 청주공항을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CTX 사업은 정부대전청사∼정부세종청사∼오송역∼청주 도심∼청주공항을 잇는 총연장 64.4km의 철도를 구축하는 민간투자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5조1135억 원으로 추산되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와 같은 EMU-180 차량이 투입될 예정이다. 전략환경영향평가 등을 거쳐 이르면 2028년 착공이 가능할 전망이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김태영 기자 live@donga.com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충청권이 국토교통부의 대전~세종~청주공항을 잇는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사업’이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하자 공동 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10일 각 지자체에 따르면 대전시는 CTX가 개통되면 세종과 청주 등 주변 도시와의 접근성이 개선돼 출퇴근 시간이 단축되고 도로 정체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국토교통부는 CTX가 개통되면 대전청사~세종청사 구간은 기존 45분에서 16분으로, 세종청사~청주공항 구간은 65분에서 36분으로 줄어든다고 밝혔다. 세종청사~천안역(65분→28분), 청주공항~대전청사(77분→55분) 구간도 모두 30분~1시간 이내 이동이 가능해진다. 대전연구원의 ‘충청고속광역철도 추진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대전과 세종 간 출퇴근 시간대 평균 차량 속도는 시속 7㎞에 불과하다.CTX 개통으로 교통망이 다양해지고 행정수도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면서 대전 지역 부동산 시장도 들썩이고 있다. 대전의 한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유성구 반석동에 CTX역이 들어서면 대전 도시철도 1호선과 연계돼 역세권이 형성되고, 세종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주택 거래도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세종시 역시 CTX가 충청권 광역교통망의 핵심축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기존 경부선을 활용해 서울역에서 조치원역을 거쳐 세종정부청사와 대전정부청사까지 운행하는 지역 간 열차도 함께 운행해 활용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는 수도권 접근성을 강화할 뿐 아니라, 대통령 제2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개원 이후 세종시가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필수 교통 인프라로 평가된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CTX는 단순한 철도사업이 아니라 세종과 충청권을 하나로 잇는 성장축이자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기반시설”이라고 말했다.충북도는 “도심 지하철 시대가 열렸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당초 CTX 추진 초기안에는 경제성 부족을 이유로 청주 도심 구간이 제외됐으나, 충북도와 청주시는 “청주 도심을 통과해야 진정한 충청권 광역철도”라며 계획 수정을 지속 요구했다. 연구용역과 공동건의, 공청회 등 노력이 이어진 끝에 청주 도심 통과 노선이 반영됐고, 민자 적격성도 확보됐다. 국토부에 따르면 CTX 개통 시 충북도청~오송역은 13분, 세종청사까지는 31분, 대전청사까지는 45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CTX는 충청권 4개 시도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통합하는 ‘메가시티 교통축’이자, 청주공항을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CTX 사업은 대전정부청사~세종정부청사~오송역~청주도심~청주공항을 잇는 총연장 64.4㎞의 철도를 구축하는 민간투자사업이다. 총사업비는 5조1135억 원으로 추산되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와 같은 EMU-180 차량이 투입될 예정이다. 전략환경영향평가 등을 거쳐 이르면 2028년 착공이 가능할 전망이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김태영 기자 live@donga.com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충북 청주시가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CCN) 정회원 선정을 계기로 ‘청주형 창의도시 모델’ 만들기에 나섰다. 청주시는 공예의 시대정신을 담은 △지속 가능한 문화환경 조성 △시민이 함께하는 생활 공예운동 확산 △청년 공예인 글로벌 진출 지원 등 다양한 로드맵을 연차별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또 공예와 민속예술을 기반으로 교육, 환경, 도시디자인, 산업경제, 문화관광 등 도시 전반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정책도 발굴하고 추진한다. 다음 달에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가입 선포식을 열고, 내년 2월에는 창의도시 추진 조례도 제정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유네스코 공식 인증을 통해 청주시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지고, 세계 창의도시와의 협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주의 풍부한 문화자산과 공예정신을 바탕으로 88만 시민과 전 세계인이 함께하는 창의도시 청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유네스코 본부의 공식 발표에 따라 UCCN ‘공예와 민속예술’ 분야 정회원에 최종 선정됐다. 시는 2018년 UCCN 가입에 도전했다가 실패했다. 이후 2023년 3월 UCCN 가입 추진 계획을 수립한 뒤 지난해 7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국내 추천 도시로 선정됐다. 올 3월 유네스코 본부에 가입 신청서를 낸 뒤 8개월 만에 최종 승인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청주를 포함해 13개 도시가 지정돼 있다. UCCN는 2004년 출범한 국제협의체다. 각국 도시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해 경제·사회·문화적 발전을 장려하고 있다. △공예와 민속예술 △디자인 △문학 △음악 △미디어아트 △미식 △영화 △건축 등 8개 분야로 운영된다. 현재 100개국 480개 도시가 가입돼 있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올해 4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선정된 충북 단양에 ‘지질관광’을 배우려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9일 단양군에 따르면 최근 충북 도내를 비롯해 경기, 경북, 충남, 전남, 제주 등 전국 각지의 지자체와 교육기관 관계자들이 단양을 찾아 지질관광의 선진 사례를 배우고 있다. 방문단들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과정과 단계별 추진 전략, 주민 참여 운영 시스템, 지질유산 보전 정책, 체험·교육 프로그램 등을 보고 들으며 큰 관심을 보였다고 군은 설명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단양 지질공원은 단순한 지질 탐방지를 넘어 지질·고고·문화·역사·생태·천문·레저·관광을 아우르는 융합형 발전모델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방문단들이 특히 주목하는 부분은 단양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지질해설사 제도’ ‘학교 연계 지질교육 프로그램’ ‘단양 구경시장 등 지역상권 연계 프로젝트’ 등이다. 단양군은 그동안 지역 주민이 지질공원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을 강화해 왔으며, 지질 유산을 활용한 체험형 관광을 통해 ‘보고·느끼고·배우는’ 지질관광 생태계를 구축했다. 이는 단순한 관광지 방문을 넘어 지속 가능한 지역 성장의 발판을 마련한 사례로 평가된다. 군은 앞으로 ‘단양 지질공원 아카데미’를 정례화해 지질공원 교육과 주민 참여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 지질 해설사와 마을 리더가 함께 참여하는 맞춤형 설명회도 확대하기로 했다. 3일에는 충북대 인문대와 단양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교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질공원 운영 및 인문학 현장교육 역량 강화 △지질공원 및 인문학 관련 학술조사 공동 추진 △융합형 교육·탐방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수학여행·기업연수 등 지역 방문형 교육관광 프로그램 지원 △홍보 및 공동사업 연계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 군수는 “단양의 성공 사례가 전국의 지속 가능한 관광정책 수립과 지역균형 발전에 새로운 해법이 되고 있다”며 “지질공원 브랜드를 지역 경제와 교육, 환경의 선순환 구조로 발전시켜 ‘지질관광 1번지 단양’의 위상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충북 청주시가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CCN) 정회원 선정을 계기로 ‘청주형 창의도시 모델’ 만들기에 나섰다. 청주시는 공예의 시대정신을 담은 △지속 가능한 문화환경 조성 △시민이 함께하는 생활 공예운동 확산 △청년 공예인 글로벌 진출 지원 등 다양한 로드맵을 연차별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또 공예와 민속예술을 기반으로 교육, 환경, 도시디자인, 산업경제, 문화관광 등 도시 전반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정책도 발굴, 추진한다. 다음 달에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가입 선포식을 열고, 내년 2월에는 창의도시 추진 조례도 제정한다.이범석 청주시장은 “유네스코 공식 인증을 통해 청주시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지고, 세계 창의도시와의 협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주의 풍부한 문화자산과 공예정신을 바탕으로 88만 시민과 전 세계인이 함께하는 창의도시 청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청주시는 지난달 31일(현지 시각) 유네스코 본부의 공식 발표에 따라 UCCN ‘공예와 민속예술’ 분야 정회원에 최종 선정됐다. 시는 2018년 UCCN 가입에 도전했다가 실패했다. 이후 2023년 3월 UCCN 가입 추진 계획을 수립한 뒤 지난해 7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국내 추천도시로 선정됐다. 올 3월 유네스코 본부에 가입 신청서를 낸 뒤 8개월 만에 최종 승인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청주를 포함해 13개 도시가 지정돼 있다.UCCN는 2004년 출범한 국제협의체다. 각국 도시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해 경제·사회·문화적 발전을 장려하고 있다. △공예와 민속예술 △디자인 △문학 △음악 △미디어아트 △미식 △영화 △건축 등 8개 분야로 운영된다. 현재 100개국 480개 도시가 가입돼 있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올해 4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선정된 충북 단양에 ‘지질관광’을 배우려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9일 단양군에 따르면 최근 충북 도내를 비롯해 경기, 경북, 충남, 전남, 제주 등 전국 각지의 지자체와 교육기관 관계자들이 단양을 찾아 지질관광의 선진 사례를 배우고 있다. 방문단들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과정과 단계별 추진 전략, 주민 참여 운영 시스템, 지질유산 보전 정책, 체험·교육 프로그램 등을 보고 들으며 큰 관심을 보였다고 군은 설명했다.김문근 단양군수는 “단양 지질공원은 단순한 지질 탐방지를 넘어 지질·고고·문화·역사·생태·천문·레저·관광을 아우르는 융합형 발전모델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방문단들이 특히 주목하는 부분은 단양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지질해설사 제도’, ‘학교 연계 지질교육 프로그램’, ‘단양 구경시장 등 지역상권 연계 프로젝트’ 등이다. 단양군은 그동안 지역 주민이 지질공원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을 강화해 왔으며, 지질 유산을 활용한 체험형 관광을 통해 ‘보고·느끼고·배우는’ 지질관광 생태계를 구축했다. 이는 단순한 관광지 방문을 넘어 지속 가능한 지역 성장의 발판을 마련한 사례로 평가된다.군은 앞으로 ‘단양 지질공원 아카데미’를 정례화해 지질공원 교육과 주민 참여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 지질 해설사와 마을 리더가 함께 참여하는 맞춤형 설명회도 확대하기로 했다. 지난 3일에는 충북대학교 인문대학과 단양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교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지질공원 운영 및 인문학 현장교육 역량 강화 △지질공원 및 인문학 관련 학술조사 공동 추진 △융합형 교육·탐방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수학여행·기업연수 등 지역 방문형 교육관광 프로그램 지원 △홍보 및 공동사업 연계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김 군수는 “단양의 성공 사례가 전국의 지속 가능한 관광정책 수립과 지역균형 발전에 새로운 해법이 되고 있다”며 “지질공원 브랜드를 지역경제와 교육, 환경의 선순환 구조로 발전시켜 ‘지질관광 1번지 단양’의 위상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전국 첫 광역권 ‘수요응답형 인공지능(AI) 콜버스’(자율주행 DRT)가 충북 청주 오송역 일원에서 5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5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 버스는 정해진 노선 없이 승객이 호출하면 상황에 따라 운행하는 방식이다. 호출 장소와 목적지에 따라 AI 알고리즘이 실시간으로 경로를 찾는다. 운행 구간은 고속철도(KTX) 오송역 일원부터 조치원역까지 25.7km 구간이다. 운행 시간은 평일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운행 차량은 3대가 투입된다. 데이터 수집과 분석 등의 연구·실증을 위해 연말까지 무료로 운영되고, 내년 상반기 중 유료로 전환할 예정이다. ‘바로 DRT’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전국 처음으로 두 개 시도를 넘나들며 수요응답형 자율주행 서비스를 실증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도는 설명했다.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수요응답형 AI 콜버스는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하고 도민의 생활 편의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현재 충청권에서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상용화 지구 조성 사업이 진행 중이다. 사업 구간은 청주국제공항∼오송역∼세종∼대전반석∼KAIST다. 2022년부터 4년간 자율주행 모빌리티 상용화 기반 마련과 국내 최초 운전자 개입 없는 자율주행 광역권 대중교통(버스)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충북의 관광 1번지’로 불리는 단양군이 주간(晝間)을 넘어 밤이 아름다운 ‘야간 관광 도시’ 만들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단양군은 단양읍 수변로와 단양강 잔도 일대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야간 관광 기반을 만들기로 하고 ‘단양군 야간경관 활성화 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이 계획의 핵심은 단양의 자연·문화·스토리를 결합한 체류형 야간 관광 도시 조성이다. 군 관계자는 “단양을 ‘낮보다 밤이 더 빛나는 도시’로 변화시키는 첫걸음”이라며 “자연과 문화, 그리고 사람의 이야기가 함께 어우러지는 지속 가능한 야간 관광 도시 단양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게 목표”라고 설명했다. 9월 열린 중간보고회에서는 ‘자연과 감성의 빛’을 주제로 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주요 내용은 △단양의 대표 야경 명소를 선정하는 ‘단양 야경 10경’ 조성 △야간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야경 조망 와우! 포인트’ 개발 △단양만의 이야기를 담은 통합형 야간 경관 연출 △이동형 체험프로그램 등 참여형 콘텐츠 개발 △지역 상생 기반의 지속 가능한 야간 관광 도시 조성 등이다. 군 관계자는 “인공적인 조명 대신 달빛을 상징하는 따뜻한 색감의 조명 연출과 온달 설화와 연계한 스토리형 콘텐츠를 개발해 타 지역과 차별화된 단양만의 야간 경관 정체성을 확립하는 방안이 나왔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최근 완공된 고수대교 야간 경관 분수와 단양강 잔도와 수변로, 수양개 빛터널 등 일부 야간 명소는 벌써 입소문을 타고 체류형 관광객을 이끄는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단양강 잔도는 물결에 비친 불빛과 어우러져 운치 있는 분위기를 자아내고, 수변로에서는 형형색색의 조명으로 활기찬 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고수대교는 기존 교량 분수에다 경관조명을 더해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수양개 빛터널은 마치 동화 속 세상에 들어온 듯한 몽환적인 빛의 향연을 선사하는 인증사진 성지로 유명해졌다. 양방산 전망대는 단양 도심과 강변 일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데, 반짝이는 도시 불빛을 감싸고 도는 강줄기의 고즈넉한 풍경이 장관이다. 또 군은 관(官) 주도에서 벗어나 주민과 함께 야간 관광 도시를 만드는 ‘지역이 주도하는 야간 관광 모델’을 만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주민이 참여하는 ‘야경 관리 TF팀’을 운영하고, 야간 경관 개선에 기여한 사업자에게는 인센티브를 줄 계획이다. 또 국내외 주요 야간 관광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해 단양만의 ‘감성 야경 브랜드’를 구축할 방침이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충북의 관광 1번지’로 불리는 단양군이 주간(晝間)을 넘어 밤이 아름다운 ‘야간 관광 도시’ 만들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단양군은 단양읍 수변로와 단양강 잔도 일대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야간관광 기반을 만들기로 하고 ‘단양군 야간경관 활성화 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이 계획의 핵심은 단양의 자연·문화·스토리를 결합한 체류형 야간관광도시 조성이다. 군 관계자는 “단양을 ‘낮보다 밤이 더 빛나는 도시’로 변화시키는 첫걸음”이라며 “자연과 문화, 그리고 사람의 이야기가 함께 어우러지는 지속 가능한 야간관광도시 단양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게 목표”라고 설명했다.9월 열린 중간보고회에서는 ‘자연과 감성의 빛’을 주제로 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주요 내용은 △단양의 대표 야경 명소를 선정하는 ‘단양 야경 10경’ 조성 △야간경관을 즐길 수 있는 ‘야경 조망 와우! 포인트’ 개발 △단양만의 이야기를 담은 통합형 야간경관 연출 △이동형 체험프로그램 등 참여형 콘텐츠 개발 △지역 상생 기반의 지속 가능한 야간관광도시 조성 등이다. 군 관계자는 “인공적인 조명 대신 달빛을 상징하는 따뜻한 색감의 조명 연출과 온달 설화와 연계한 스토리형 콘텐츠를 개발, 타 지역과 차별화된 단양만의 야간경관 정체성을 확립하는 방안이 나왔다”고 말했다.이 가운데 최근 완공된 고수대교 야간 경관 분수와 단양강 잔도와 수변로, 수양개 빛터널 등 일부 야간 명소는 벌써 입소문을 타고 체류형 관광객을 이끄는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단양강 잔도는 물결에 비친 불빛과 어우러져 운치 있는 분위기를 자아내고, 수변로에서는 형형색색의 조명으로 활기찬 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고수대교는 기존 교량 분수에다 경관조명을 더해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수양개 빛터널은 마치 동화 속 세상에 들어온 듯한 몽환적인 빛의 향연 선사하는 인증사진 성지로 유명해졌다. 양방산 전망대는 단양 도심과 강변 일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데, 반짝이는 도시 불빛을 감싸고 도는 강줄기의 고즈넉한 풍경이 장관이다.또 군은 관(官) 주도에서 벗어나 주민과 함께 야간관광도시를 만드는 ‘지역이 주도하는 야간관광 모델’을 만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주민이 참여하는 ‘야경관리 TF팀’을 운영하고, 야간경관 개선에 기여한 사업자에게는 인센티브를 줄 계획이다. 또 국내외 주요 야간 관광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해 단양만의 ‘감성 야경 브랜드’를 구축할 방침이다.김문근 단양군수는 “이번 용역을 통해 주간 중심의 관광 흐름을 야간까지 확장해 관광객 체류시간을 늘리고, 야간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권 회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충북 증평군 좌구산천문대는 5일 오후 8시 30분 공식 유튜브 채널 ‘좌구산 별밤TV’를 통해 ‘슈퍼문 관측 생중계’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슈퍼문’은 달이 지구에 가장 가까워졌을 때 뜨는 보름달로, 평소보다 최대 14% 크고 30% 밝게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천문대 측은 “이번 슈퍼문은 올해 가장 크고 밝은 보름달 중 하나로, 날씨가 맑으면 스마트폰으로도 충분히 촬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좌구산천문대는 생중계 동안 △슈퍼문 실시간 관측 영상 △천문대 연구원의 과학 해설 △망원경 관측 과정 △실시간 질의응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관측은 온라인으로만 이뤄지며, 기상 상황에 따라 생중계가 취소될 수 있다.좌구산천문대는 수도권에서 차로 1시간 남짓 거리에 있으며, 국내 최대 규모인 356㎜ 굴절망원경으로 별과 행성을 관측할 수 있다. 사계절 내내 방문객이 꾸준히 찾고 있으며, 인기 프로그램인 ‘가족캠프’와 함께 유튜브 채널 ‘좌구산 별밤TV’,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프로그램 정보와 이벤트 소식을 제공하고 있다. 예약은 ‘네이버 N예약’ 시스템에서 가능하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