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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한 외모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할리우드 스타 크리스틴 스튜어트(22)가 유부남 영화감독 루퍼트 샌더스(41)와의 불륜사실을 시인했다.피플 등 다수의 미국 매체들은 25일(현지시간) 스튜어트가 샌더스 감독과의 관계를 인정하고 오래된 연인 로버트 패틴슨(26)에게 사과했다고 보도했다. 스튜어트는 공식성명을 통해 "나로 인해 상처받은 내 주변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 잠깐 동안의 (도덕적이지 않은)무분별한 행동이 내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내가 가장 사랑하고 존중하는 연인 로버트 패틴슨과의 관계를 위태롭게 만들었다. 나는 그를 너무너무 사랑한다. 정말 그에게 미안하다"고 밝혔다. 스튜어트와 패틴슨은 영화 '트와일라잇'시리즈의 주연배우로 만나 4년간 연인으로 지내왔다. 패틴슨은 이번 일과 관련해 아직 아무런 반응도 나타내지 않고 있다.한편 US 위클리는 하루 전 스튜어트와 샌더스 감독의 진한 스킨십 사진과 함께 두 사람의 불륜 의혹을 보도했다.두 사람은 영화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 (Snow White And The Huntsman)'의 주연 배우와 감독으로 만났다. 영국 출신인 샌더스 감독은 모델 출신 부인과의 사이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대담집 '안철수의 생각'출간에 이어 SBS '힐링캠프'에 출연하며 대중 접촉을 늘린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지지율이 확연히 상승세다.안 원장은 힐링캠프 방송 다음날인 24일 시행한 '일별 여론조사'에서도 전날에 이어 새누리당 유력 대선 예비후보 박근혜 의원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격차는 전날보다 조금 더 벌어졌다.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가 25일 발표한 '24일 대선 여론조사 현황'에 따르면 안 원장과 박 의원은 양자(兩者)대결을 가정한 여론조사에서 각각 48.3%와 45.2%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안 원장의 3.1%포인트 우세. 힐링캠프 방송이 나가기 전에 실시한 23일 조사에선 안 원장이 47.6%의 지지율로, 박 의원(45.6%)에 2%포인트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하루 새 안 원장의 지지율은 0.7%포인트 상승한 반면 박 의원은 0.4%포인트 하락했다.주목할 점은 안 원장의 책 출간 전 후 분위기가 크게 바뀌었다는 것. 책 출간 전날인 18일까지만 해도 안 원장은 박 의원과의 양자대결에서 4.3%포인트 차이로 뒤졌었다.안 원장은 다자(多者)대결 조사에서도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박 의원의 지지율은 32%로 전날 조사 대비 2.3%포인트가 하락한 반면, 안 원장은 5.5%포인트 증가한 28.2%를 기록했다. 민주당 예비 후보 중 선두인 문재인 의원은 10%로 전날 대비 4.5%포인트 떨어졌다. 안 원장의 부상은 문재인·김두관·손학규 등 민주당 후보들에게 흩어졌던 야권 성향 표심이 그에게로 쏠리기 시작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00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 및 휴대전화 임의걸기(RDD) 자동응답 전화조사 방식을 통해 실시한 것으로, 95% 신뢰수준에 오차는 ±2.5%포인트다.}
"폭발적 매력이란 면에선 뒤처질지 몰라도, 정책에 관한 한 2001년 내가 처음 만난 노무현을 훨씬 능가한다."참여정부 초기 청와대 국민경제 비서관을 지낸 정태인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장이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을 극찬했다.정 원장은 24일 PD저널에 기고한 ''안철수의 생각'을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글에서 최근 서점 가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안철수의 생각'을 읽은 소감을 밝혔다. 책을 읽기 전까지 안 원장에게 관심이 없었다는 그는 책이 그에 대한 부정적 선입견을 단숨에 날려 버렸다고 했다. 그는 재벌 개혁에 대한 안 원장의 생각을 예로 들며 "평생 정책만 다룬 나 같은 사람이 보기에도 훌륭하다"고 치켜세웠다.정 원장은 "그는 내공을 지니고 있다"며 "'안철수의 생각'은 바이러스처럼 국민 안에 퍼질 것이고 현재까지의 대통령 후보 그 어느 누구도 마땅한 백신을 내 놓을 수 없을 것이다. 안철수 스스로가 가장 뛰어난 백신 전문가이기 때문이다"라고 주장했다.안 원장을 "진보파 일부 그룹보다 더 왼쪽에 있다"고 규정한 정 원장은 "그의 생각이 진보적이라 하더라도 '색깔공세'에 시달릴 우려가 전혀 없다"며 "그의 삶 어느 편린에도, 책 속의 어떤 낱말 하나에도 붉은 색을 덧칠할만한 구석이 별로 보이지 않는다"고 적었다.다만 정당정치 밖에서 홀로 있어 안정적인 지지세력이 없다는 점은 약점이라고 지적했다.진보성향 경제학자로 통하는 정 원장은 심상정 통합진보당 원내대표와 서울대 78학번 동기로 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 원장과 성공회대 NGO 대학원 겸임교수로 일하고 있다. 노무현 정권 시절 청와대 국민경제 비서관, 대통령 직속 동북아경제중심추진위원회 기조실장 등으로 재직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영화 '룸메이트', '500일의 썸머'등에 출연한 할리우드 미녀 배우 민카 켈리(32)가 옛 남자친구와 사적으로 찍은 성관계 비디오가 유출돼 곤욕을 치르고 있다.미국 연예전문매체 티엠지(TMZ)닷컴 등에 따르면 30분 분량의 비디오는 그녀가 연예계에 데뷔하기 전 뉴멕시코 주에서 촬영됐다.영상에서 그녀와 남자친구는 포르노 배우 뺨치는 대담한 행동을 보여준다. 두 사람은 트라이포드에 고정된 카메라와 연결된 TV를 통해 자신들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성관계를 즐긴다.TMZ는 여가수 브랜디의 두 번째 앨범에 실린 '네버 세이 네버(Never Say Never)'가 영상의 배경음악으로 흐르는 점을 들어 켈리가 미성년 시절 이 동영상을 찍었을 수도 있다고 추정했다.앨범이 1998년 6월 8일 출시됐는데 켈리가 만 18세 생일을 맞기 16일 전이라는 걸 근거로 들었다. 하지만 그녀가 미성년 시절에 이 영상을 찍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TMZ는 사실 확인을 위해 켈리에게 연락을 취했지만 연결이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한편 록밴드 '에어로스미스'의 기타리스트 릭 듀페이와 라스베이거스 쇼걸 출신 엄마 사이에서 태어난 켈리는 2010년 '에스콰이어'선정한 가장 섹시한 여성에 이름을 올렸고, 2011년 'US매거진'이 선정한 가장 섹시한 몸매 1위에 오른 섹시 스타다.얼마 전에는 미국 메이저리그 최고 인기스타인 데릭 지터(뉴욕 양키스)와 결혼 직전까지 갔다가 헤어져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성폭행을 당한 17세 소녀가 가해자인 10대 소년 2명의 신상정보를 트위터에 공개해 '법정모욕죄(contempt of court)'로 철창신세를 질 위기에 처했다.미국 켄터키 주 루이스빌에 기반을 둔 '커리어 저널'과 야후 뉴스 등에 따르면 피해자인 사반나 디에트리치(Savannah Dietrich·사진)는 지난 해 8월 미성년자인 두 소년에게 성폭행을 당했다. 가해자들은 성폭행 장면을 찍은 사진을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했다. 그녀는 충격으로 "몇 달 동안 울다 지쳐 잠들고 밖으로 나갈 수도 없었다"고 밝혔다.하지만 가해자들은 지난 달 26일 '플리바기닝(유죄를 인정하는 대신 협상을 통해 형량을 경감하거나 조정하는 제도)'을 통해 처벌 수위를 낮췄다. 종신형까지 선고될 수 있는 '1급 강간죄' 적용이 가능한 그들의 형량이 얼마나 줄어들었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법원은 아직 두 소년에 대한 형량을 선고하지 않았다."그들은 너무 쉽게 형량을 줄였다. 루이스빌에선 피해자를 위한 공정한 법 집행보다 강간범 보호가 더 중요한가 보다."디에트리치는 분노했다. 그래서 지난 달 트위터를 통해 강간범들의 이름을 공개했다."자, 어때. 나를 철장에 가둬봐." 가해자의 신상을 공개한 후 그녀가 트위터에 남긴 글이다.그녀는 또 "내 삶을 지옥으로 만든 그 자들을 보호하지 않겠다"는 말도 했다. 이로 인해 그녀는 법원심리 내용과 미성년자인 피의자들의 신상정보를 공개해선 안 된다는 규정을 어겼다. 가해자 측은 이를 문제 삼아 '법정모욕' 혐의로 디에트리치를 처벌할 것을 요구했다. 유죄로 인정되면 그녀는 최대 징역 180일과 함께 벌금 500달러(약 57만원)를 내야한다.그녀는 커리어 저널과의 인터뷰에서 "내 권리를 지키기 위해 감옥에 가야한다면 가겠다"고 말했다.이 소식을 접한 미국 네티즌들은 크게 분노했다. 야후의 해당기사에는 댓글이 수만 건씩 달렸다. 특히 성범죄자의 신상 공개를 허용해야 한다는 것과 그들을 엄벌해야 한다며 '플리바기닝'을 비판하는 내용이 많았다.디에트리치의 법정모욕 혐의에 대한 재판은 30일 열릴 예정이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20세 무렵의 여자들을 표현할 때 흔히 '꽃다운'이란 수식어를 쓴다. 외적으로 가장 아름다운 나이라는 의미. 그런데 이는 남자들만의 '착각'일 수도 있다.정작 여자들은 28세 때의 자신을 가장 섹시하다고 느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영국 데일리메일은 23일(현지 시간) 여성 위생 제품 브랜드 릴렛츠(Lil-Lets)가 자국 여성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흥미로운 설문조사 결과를 보도했다여성이 스스로를 가장 섹시하다고 느끼는 나이가 28세라면 가장 자신감을 갖는 나이는 32세인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에 응한 대부분의 여성들은 엉덩이와 가슴의 모양, 허리둘레 등 자신의 외형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 가운데 75%는 기회를 준대도 원래 몸매를 바꾸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여성들이 가장 자신 있어 하는 신체 부위는 눈(23%), 가슴(20%), 두뇌(13%)의 순이었다. 다만 반드시 바꿔야만 한다면 신체의 어느 부위를 바꿀 것이냐는 질문에는 41%가 '더 길고 늘씬한 다리'를 갖고 싶다고 답했다. 여성으로서 가장 즐기는 부분들로는 옷을 예쁘게 차려입고, 힐을 신고, 머리와 메이크업을 하는 것이라는 응답이 많았다. 그 밖에 여성들은 평균적으로 현재 자신의 곁에 좋은 친구가 4명 있다고 생각했다. 또 응답자 중 20%는 남성 옆에서 더 자신감을 가질 수 있길 희망했고 파트너에게 차였을 때 자신감을 가장 크게 상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릴렛츠는 '위 아 위민(We Are Women)' 캠페인의 일환으로 여성들이 스스로에게 더 자신감을 가지도록 격려하기 위해 이번 조사를 실시했다며 조사 결과 여성들이 자신들의 외모에 꽤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난 점이 매우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김수경 동아닷컴 기자 cvgrs@donga.com}

유력 대선후보로 떠오른 안철수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 대학원장의 외동딸 설희 씨가 24일 인터넷에서 관심 인물로 떠올랐다. 안 원장이 하루전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 아내 김미경 교수, 딸 설희 씨와 함께 찍은 어릴 적 가족사진을 공개한 이후 벌어진 일이다. 안 원장의 젊은 시절이 담긴 흑백 사진에는 미모의 아내와 안 원장을 닮은 귀여운 딸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방송에서 딸도 공부를 잘하느냐는 질문을 받은 안 원장은 "대학에서 화학과 수학을 이중 전공하고 있다"며 "나름대로 공부를 열심히 한다"고 밝혔다.안 원장의 딸 설희 씨는 현재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에 재학중이다. 펜실베이니아 주 필라델피아에 있는 사립대학교로 흔히 '유펜·Upenn)'으로 불린다. 미국 동부 8개 명문 사립대학인 아이비리그에 속한다. 이 대학의 '와튼스쿨'은 미국 최고의 경영 대학원으로 유명하다.설희 씨는 아버지의 대선 출마에 반대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서점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안철수의 생각'을 쓴 제정임 세명대 교수는 최근 "안 원장에게 부인과 딸이 출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봤는데 딸은 '아빠가 선택한다면 존중하겠다'고 말했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인기 아이돌 그룹 '2PM'의 태국 출신 멤버 닉쿤(24·본명 Nichkhun Buck Horvejkul)이 24일 새벽 음주운전 혐의(도로 교통법상 음주운전)로 불구속 입건됐다.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닉쿤은 이날 오전 2시45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이면도로에서 음주상태로 폴크스바겐 골프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닉쿤은 신호가 없는 골목 교차로에서 직진하다가 오른편에서 진입하던 오토바이와 접촉사고를 내는 바람에 경찰에 음주 사실이 적발됐다. 경찰은 당시 닉쿤의 혈중알콜농도가 면허 정지 수치에 해당하는 0.056% 상태였다고 밝혔다. 그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당시 닉쿤은 회사 전체 아티스트가 참여한 공연 연습 후 회식 자리에서 맥주 2잔 정도를 마신 상태였다"고 해명했다.경찰은 닉쿤이 오토바이 운전자와 사고 피해를 보험처리 하기로 함에 따라 간단한 조사를 마치고 일단 귀가시켰다.한편 JYP는 "본인은 물론 회사의 부주의로 잘못된 일"이라면서 "향후 필요한 조사가 있으면 성실히 임할 것"이라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

경남 통영 한아름(10·초교 4년) 양 살해 피의자인 김점덕(45)이 사용하던 컴퓨터에서 음란물 218편이 발견됐다.한 양 실종 사건을 수사 중인 통영경찰서는 23일 김점덕의 주거지에서 압수한 컴퓨터를 분석해 이른바 '야동' 70여 편과 음란 소설 등을 찾아냈다고 밝혔다. 음란 동영상 중에는 아동 포르노물도 일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차에 탄 한 양이 짧은 치마를 입고 있어 성관계를 하고 싶었다"는 진술은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한 양을 살해하고 사체를 암매장한 혐의(살인 및 사체유기)로 긴급체포한 김점덕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점덕은 지난 16일 오전 7시30분께 학교에 간다며 집을 나선 한 양을 자신의 1t 트럭에 태워 집으로 데려간 뒤 성폭행하려다 반항하자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날 오전 경찰에 체포된 김점덕은 경찰에 범행을 자백했다.경찰은 김점덕의 진술을 토대로 통영의 한 야산에 암매장돼 있던 한 양의 시신을 찾아냈다.그는 김 양을 목 졸라 죽이고 암매장한 혐의는 시인했으나 성폭행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하고 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24일께 한 양이 살해당한 시점과 성폭행 여부,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 위해 한 양 시신을 부검하고 27일께 현장검증을 할 예정이다.}
호주의 미녀 허들선수 미셸 제너커(Michelle Jenneke·19)가 세계적인 '인터넷 스타'로 급부상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국제육상연맹(IAAF) 세계 주니어 육상 선수권대회 여자 100m허들 예선 경기를 앞두고 선보인 섹시한 '몸 풀기 댄스'가 유튜브에 게재되면서 전 세계 네티즌들을 사로잡은 것.미국의 유명 온라인 스포츠 매체 '블리처 리포트'에 따르면 스프츠 전문 블로그 사이트 '위드 레더(with leather)'가 그녀의 동영상을 맨 처음 유튜브에 올렸다. 제네커가 출발 전 양손을 허리에 대고 리드미컬하게 엉덩이를 좌우로 흔들며 몸을 푸는 동작과 B조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하는 장면이 담겨있다. (이틀 뒤 열린 결선에선 5위에 머물렀다.) 처음엔 생중계 화면에서 해당 부분만 잘라 낸 영상이 게재됐다.하지만 얼마안가 원본을 느리게 재생하면서 배경음악을 더해 섹시함을 강조한 편집 본으로 대체됐다. USA 투데이, 영국의 데일리 메일 등 유명 매체가 인터넷 판에서 앞 다퉈 이 영상을 소개한 덕에 순식간에 전 세계로 전파됐다.세계적인 화제의 인물로 떠오르자 호주 언론들이 제터커의 사생활을 취재해 보도했다.현지 언론에 따르면 시드니 교외 출신인 그녀는 허들 외에 럭비와 비슷한 '호주식 축구(Australian football), 축구, 핸드볼을 즐긴다. 또 개와 고양이 돌보기를 좋아한다.또 어렸을 때 봉제 곰 인형을 줄줄이 세워놓고 뛰어 넘는 연습을 할 정도로 허들에 대한 열정이 높다고 한다. 하지만 호주 성인 대표로 선발되지 못해 코앞으로 다가온 런던 올림픽에선 그녀를 볼 수 없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배우 김태희의 미모가 일본에서도 통했다.일본 여성들이 뽑은 '성형해서라도 닮고 싶은 얼굴' 4위에 오른 것.일본의 유명 성형외과 '타카스 클리닉'은 올 4월부터 6월까지 병원을 찾은 여성 고객을 대상으로 조사해 매긴 60위까지의 순위를 최근 공개했다.김태희는 내로라하는 일본 유명 연예인들을 제치고 상위권에 자리했다. 김태희는 드라마와 광고 등으로 일본 TV에 자주 등장하면서 인지도를 높였다.1위는 일본의 인기 걸그룹 AKB48의 이타노 토모미가 차지했다. 재미있는 점은 이타노 토모미가 일본에서 성형미인의 대명사로 통한다는 것. 2위는 혼혈모델 트린들 레이나, 3위는 최홍만과의 열애설로 국내에서도 유명세를 탔던 모델 사사키 노조미,5위는 가수 아무로 나미에가 올랐다.김태희 외에 소녀시대 윤아가 10위, 역시 소녀시대 티파니가 20위, 카라의 구하라가 25위, 소녀시대 태연이 37위, 카라 강지영이 56위에 들어 한국 여성의 아름다움을 뽐냈다.}
거의 모든 남녀가 '성적 환상'을 갖고 있지만 내용은 전혀 다른 것으로 조사됐다.여성은 낭만적인 성적 환상을 즐기는 반면 남성은 그룹섹스 같은 훨씬 더 '음탕'한 성적 환상에 빠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전체적으로 성적인 상상을 더 자주하는 쪽은 남성이다.스페인 그라나다 대학 연구진이 최근 6개월 동안 이성과 성관계를 맺은 적이 있는 18세부터 73세 사이의 남녀 2250명(남 49.6% 여 50.4%)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연구진에 따르면 거의 모든 남녀가 평생 동안 몇 번의 성적 환상에 사로잡힌다.흥미로운 점은 '유쾌한' 성적 환상에 빠지는 경우는 여성이 남성보다 더 잦다는 것. 1개월에 몇 차례 그런 상상을 한다고 한다. 반면 남성은 1년에 1번 정도 포르노 영화에 나올법한 '난잡한' 성적 상상에 빠져든다.조사대상의 80%는 평생 1번쯤 '부정적'인 성적환상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그중 여성은 강제로 성관계를 맺는 것을, 남성은 동성애를 가장 불쾌한 상상으로 꼽았다.이번 연구 결과는 관련 학술지(the Anales de Psicolog¤a journal)에 최근 실렸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걸 그룹 '소녀시대'가 입어 화제가 된 한국 올림픽 대표 선수단 단복이 런던 올림픽 '베스트 유니폼'에 선정됐다.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TIME)'은 19일(한국시간) 런던올림픽에 출전하는 각국 선수단의 유니폼을 평가, '베스트(Best)' 7개 국가와 '워스트(Worst)' 6개 국가를 발표했다.한국은 프랑스, 자메이카, 뉴질랜드, 이탈리아, 독일, 영국과 함께 베스트 유니폼으로 선정됐다. 타임은 한국 유니폼에 대해 "항해사를 연상시키는 콘셉트가 좋고 옷의 마무리가 정교하게 만들어져 세련되게 보인다"며 "재킷은 몸매를 잘 드러내 주도록 디자인됐고 빨간색 스카프가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반면 중국산 논란이 일었던 미국 유니폼은 워스트에 속했다. 주황색과 붉은색이 가미된 중국 단복은 맥도널드의 캐릭터인 '로널드 맥도널드'를 강하게 연상시킨다는 이유로 '워스트'로 분류됐다.한편 소녀시대가 한국 올림픽 대표 선수단이 2012런던올림픽 개·폐회식에서 착용할 단복 상의에 흰색 핫팬츠를 입고 찍은 화보가 이날 발간된 잡지 'HIGH CUT'표지를 장식했다.}

태풍 '카눈(KHANUN)'이 휩쓸고 지나간 19일 낮, 인터넷 세상에선 배우 한지혜가 가장 뜨거운 관심의 대상이 됐다. 주요 포털 실시간 인기 검색어 1위도 그녀의 몫이었다.한 장의 사진 때문이었다.위에 보이는 사진은 지난 17일 곧 방송될 MBC 드라마 '메이퀸'의 공식 트위터에 게재됐다. 여주인공 한지혜가 남자 주인공 김재원, 재희와 환하게 웃는 모습이 담겨있다.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촬영됐다고 한다. 이 사진이 인터넷을 달군 이유는 단 하나. 예전과 달라 보이는 한지혜의 외모 때문이었다.빨간색 원피스를 입은 한지혜는 과거와 달리 어깨와 복부 등에 살이 붙은 모습. "결혼하더니 살 엄청 쪘네." "다리는 날씬한데 상체는 후덕해 보인다." "모델출신인데 너무하다."많은 네티즌이 한지혜의 몸이 불었다고 판단하고 이 같은 반응을 쏟아냈다. 한지혜는 2010년 6세 연상 검사와 결혼했다.일부는 신중한 반응을 나타냈다. "잘못 찍혀 사진이 이상하게 나온 것 같다" "사진사가 안티?"한지혜는 정말 살이 쪘을까?힌트를 얻기 위해 그녀의 페이스북 홈페이지를 열어봤다. 기대대로 최근에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 몇 장이 올라 있었다.'며칠전에,, ^^ few days ago,,,' 라는 제목으로 지난 5일 그녀가 올린 사진이다.문제의 사진 속 머리모양과 마찬가지로 단발머리. 몸에 딱 붙는 상의를 입었지만 살이 쪘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같은 곳에 10일 올린 사진이다. '디토공연, 친구와'라는 제목이 붙어있다. 디토는 리처드 용재 오닐(비올라), 스테판 재키(바이올린), 지용(피아노),마이클 니콜러스(첼로)로 구성된 클래식 앙상블의 이름. 이들은 7월 3일 전남 광주, 5일 경남 창원. 7일 인천에서 공연했다. 따라서 인천공연을 보러가 찍은 사진일 개연성이 높다.이 사진에서도 한지혜는 예전처럼 날씬한 모습이다.따라서 '후덕 한지혜'는 살이 찐 것처럼 오해할 수 있도록 잘못 찍힌 사진 한 장이 빚은 해프닝으로 보는 게 적절할 것 같다. 판단은 독자에게 맡긴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배우 나영희가 자신이 경험한 가장 '무서운 이야기'를 털어놨다.지난 18일 서울 광진구의 한 극장에서 열린 영화 '무서운 이야기' 언론 시사회 후 이어진 기자 간담회 자리에서다.나영희는 "10년 전 4명의 강도에게 납치당한 적이 있다"며 "8시간 차에 갇혀 공포에 떨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자세한 탈출 과정은 밝히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나영희는 "그때 강도들이 다시 나를 잡으러 올까봐 매스컴에도 알리지 못했다"며 "그 공포에서 벗어나기까지 3년이 걸렸다. 지금도 엘리베이터를 혼자 못타고 매니저가 꼭 같이 탄다"고 말했다한편 나영희는 옴니버스 형식의 영화 '무서운 이야기' 중 '콩쥐 팥쥐'편에서 양딸 대신 친딸인 박지(남보라 분)를 갑부에게 시집보내기 위해 계략을 세우는 엄마 역할을 맡았다.}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 김리회(25)가 발레와 야구를 조합한 이색 시구를 선보여 야구팬 사이에 화제다.김리회는 18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대 롯데 자이언츠 전 시구자로 나섰다.복장부터 남달랐다는 그는 넥센 홈 경기 유니폼 상의(흰색)에 발레리나 스커트로 불리는 검은색 '튜튜 스커트'를 입고 등장했다.포수와 사인을 교환한 그는 와인드 업 자세에서 갑자기 한바퀴 턴을 한 후 왼다리를 곧게 펴 머리 위까지 쭉 뻗는 발레리나 다운 키킹동작으로 힘차게 공을 뿌렸다. 관중석에서는 탄성이 쏟아졌다.이는 발레 동작인 '바뜨리'(batterie)'를 응용한 것이다. 바뜨리는 한발을 다른 발쪽으로 차거나 혹은 양쪽 발을 한꺼번에 차는 동작으로 발레에서 일어나는 모든 움직임에 적용되는 용어다. 네티즌들은 "우아한 시구" "학을 보는 것 같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국립발레단 간판 발레리나인 김리회는 오는 8월 한중 수교 20주년 기념 공연의 일환으로 중국 상해에서 공연하는 발레극 '왕자호동'의 주역 낙랑공주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과거 '지누션'의 멤버로 활동했던 김존(지누)이 보유하고 있던 YG엔터테인먼트 주식을 전량 매도해 총 18억6천994만원의 시세차익을 실현했다.YG엔터테인먼트는 김존 등 소속 이사들이 스톡옵션 행사로 보유하고 있던 자사 보통주를 대량 처분했다고 18일 공시했다.이들은 지난 17일 시간외 매매를 통해 보유주식을 주당 4만3000원에 매각했다.이들 중 YG엔터테인먼트의 이사로 재직중인 김 씨는 4만7000주(20억 2100만원)를 전량 매도했다. 그는 과거 주식매수선택권 행사로 주당 3214원에 주식을 취득했다. 따라서 수익률은 1240%에 달한다. 거래일 기준으로 12일 만에 총 18억6천994만원의 차익을 얻은 셈이다.}

7호 태풍 '카눈(KHANUN)'이 인천 부근으로 상륙해 서울 등 수도권을 강타 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왔다. 일본 기상청이 18일 오후 3시 45분 발표한 태풍 예상경로를 살펴보자.이날 오후 3시 현재 태풍은 일본 규슈 나가사키현 고토시에서 남남서로 약 260km 떨어진 해상에서 시속 30km의 속도로 북상하고 있다.중심기압은 990헥토파스칼(hPa), 중심부근 최대 풍속은 초속 23m다.일본 기상청은 태풍이 19일 오전 3시 목포 앞바다에 도착한 후 오른쪽으로 방향을 급격히 틀어 진행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예상이 맞는다면 태풍의 중심이 태안반도를 스치듯 지나 인천 부근으로 상륙해 서울 등 수도권에 큰 영향을 미치면서 함경도 함흥 방향으로 북상할 것으로 보인다.이는 우리나라 기상청의 예보와 조금 다르다.기상청이 18일 오후 4시 발표한 예상 경로다. 태풍이 18일 오후 제주도 고산 북서쪽 약 20km부근 해상을 지나 19일 오전 3시 목포 북서쪽 약 50km부근 해상에 당도하는 과정은 비슷하다. 하지만 이후 예측은 다르다.우리 기상청은 일본 기상청이 예보한 것 보다 더 완만하게 오른쪽으로 꺾인 태풍의 중심이 서울 남서쪽 약 90km부근 해상을 통과해 황해남도에 상륙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경우 수도권에 미치는 영향은 조금 더 작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기상청은 카눈이 18일 밤부터 19일 오전 사이 서해상을 통과하면서 전국에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양의 비를 뿌릴 것으로 예보했다.'카눈'은 현재 중심기압 988헥토파스칼(hPa), 최대풍속 초속 25m의 중급 태풍이다. 강풍반경 250㎞로 규모는 소형이다.태풍은 이날 밤 바닷물 온도가 비교적 낮은 서해상에 진출하면서 강도가 약해지고 규모도 작아질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현재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 서울을 포함한 그 밖의 지방에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상태다.이 비는 이날 밤에 전국으로 확대되겠다.제주도와 남부지방은 이날 밤부터 19일 아침까지, 중부지방은 19일 새벽부터 낮 사이에 비가 집중되고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전망된다.남해안과 서해안, 제주도에는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시간당 30㎜ 이상의 집중호우가 내릴 가능성이 있고 내륙에서도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19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 경기, 강원 영서, 전남, 경남, 서해안, 제주도, 서해5도, 북한 50¤120㎜다. 이 가운데 제주 산간과 남해안, 지리산 부근, 북한에는 200㎜ 이상 오는 곳도 있겠다.서해안을 제외한 충청남북도와 강원 영동 북부, 전북 내륙, 경북 남부에 30¤80㎜, 강원 영동 남부와 경북 북부, 울릉도ㆍ독도에는 5¤40㎜의 비가 내리겠다.기상청은 이날 오후 6시를 기해 서해남부 전해상과 흑산도·홍도에 태풍주의보를 내렸다. 현재는 제주도, 남해동부 먼 바다, 남해서부 전 해상, 제주도 전 해상에 태풍주의보가 내려져 있다.광주, 전남, 경남 남해안, 전북, 인천, 경기, 서울, 충북과 강원 일부 시군에 태풍 예비특보가 내려진 상태다.태풍주의보는 태풍 때문에 강풍·풍랑·호우·폭풍해일 등이 주의보 기준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태풍이 접근하면서 서해와 남해에는 물결이 점차 매우 높게 일겠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저지대에서는 만조 시 침수 피해가 예상되고 해일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기상청 관계자는 "태풍의 중심에 가까운 제주도와 서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순간최대풍속이 초속 20m가 넘는 매우 강한 바람이 예상된다"며 "그동안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7호 태풍 '카눈'이 우리나라에 상륙하지 않고 서해상으로 북상한 후 19일 북한 황해도 옹진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한국 일본 대만 미국 등 관련 4국 기상당국의 태풍 예상 경로를 분석한 결과다. 하루 전만해도 태풍이 제주도를 관통해 서해안을 스치듯 북상할 것으로 내다본 곳도 있었다. 하지만 이날 수정된 예상경로에 따르면 4국 기상당국 모두 태풍의 중심이 제주도 왼쪽 해상을 지나 해안에서 어느 정도 떨어진 서해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전망했다. 태풍은 우리나라를 동과 서로 2등분 할 때 서쪽 절반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먼저 우리나라 기상청의 태풍이동 예상경로를 살펴보자.18일 오전 10시 기상청이 발표한 자료다.이날 오전 9시 현재 태풍이 제주도 서귀포 남쪽 약 400km 해상에서 시속 31km의 속도로 북북서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 중심기압은 998헥토파스칼(hPa)로 하루 전(992hPa)보다 조금 커졌으나 여전히 소형 태풍이다.중심에는 초속 25m(시속 90km)의 강풍이 불고 있다.기상청은 18일 오후 9시 제주 고산 남서쪽 30km 부근 해상을 지나 북북서 방향으로 진행, 19일 오전 6시 군산 서쪽 약 80km 해상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오후 7시 서울 서남서쪽 130km 부근 해상에 당도해 서울 등 수도권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북상해 이날 저녁 북한 황해도에 상륙할 것으로 보고 있다.다음은 일본 기상청이 18일 오전9시45분 발표한 태풍 예상 경로다.태풍은 이날 오전 9시 현재 동중국해 메시마(女島) 남남서 약 290km해상에서 북북서 방향으로 시속 20km속도로 움직이고 있다. 중심기압은 985hPa. 중심에는 초속 25m의 바람이 불고 있다.일본 기상청은 19일 오전 9시 충남 앞바다를 통과한 태풍이 이날 오후 북한 황해도로 상륙할 것으로 내다봤다.다음은 미 해군이 운영하는 '미국 합동경보센터'가 17일 오후 9시(현지시간) 발표한 예상 경로다.제주도 왼쪽 해상을 지나 서해상을 따라 북상한 후 황해도 옹진반도의 해주 부근으로 상륙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미 해군은 당초 태풍이 전라남도 해안으로 상륙해 우리나라 내륙을 통과한 후 휴전선을 지나 동해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했다. 이후 태풍의 중심이 조금씩 서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수정 예보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17일 오전 발표한 예상 경로. 태풍이 제주도를 관통해 서해안에 밀착해 북상할 것으로 예상됐다.16일 미 해군이 발표한 예상경로. 남해안에 상륙해 우리나라 내륙을 통과할 것으로 전망됐다. 마지막으로 대만 기상청이 17일 오후 6시 발표한 자료다.우리나라를 동과 서로 이등분 할 때 서쪽 절반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고 있다.한편 기상청은 18일 낮 12시부로 제주도와 제주도 앞바다에 태풍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오후 1시에는 남해서부 먼 바다, 2시에는 남해동부 먼 바다, 3시에는 남해서부앞바다에 태풍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태풍의 영향으로 전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 서울을 포함한 그 밖의 지방에도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 본격적인 비는 오후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와 남해안을 시작으로 밤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확대되겠다. 특히 남해안과 서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시간당 3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지리산부근과 제주산간 등 내일까지 많은 곳은 200mm 이상의 비가 올 전망이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서울 도심 주택가에 뱀이 잇따라 출몰해 주민들이 공포에 떨고 있다.17일 오전 11시33분께 서울 양천구 신월동 주택가 담장 밑에서 길이 1.3m 가량의 뱀 한마리가 발견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양천소방서 대원들이 구렁이로 추정되는 뱀을 포획해 구청 공원녹지과로 인계했다.그런데 그게 끝이 아니었다. 이날 오후 3시 50분께 같은 동네에서 또 다시 구렁이로 보이는 뱀이 발견 된 것. 이번에는 경찰이 출동해 뱀을 잡았다.앞서 지난달 29일 인근 주택에서 뱀 4마리가 나타나는 등 최근까지 신월동 주택가에서 12마리의 뱀이 나타나 그중 9마리를 포획했으나 3마리는 놓쳤다. 소방서 관계자는 뱀들이 발견된 곳은 야산과 1km쯤 떨어진 주택가로 최근 집중적으로 뱀이 나타나는 원인을 파악하지 못했다고 밝혔다.수사에 나선 경찰은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 중"이라며 "누군가가 일부러 주택가에 뱀을 풀어놓은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뱀을 식용으로 판매하고나 거래하는 행위는 모두 불법으로 간주되고 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