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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비욘세(35)가 '올해의 가장 강인한 엄마 50인'에 선정됐다.타임즈의 4일(한국시간)보도에 따르면, 비욘세는 '워킹 마더'잡지에서 선정한 '올해의 가장 강인한 엄마 50인'에 이름을 올렸다.워킹 마더는 전 세계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정치,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워킹맘들을 선정해 50인 명단에 올렸다.비욘세는 아이를 양육함과 동시에 그래미 어워드에 가장 많이 이름을 올리며 본인의 역량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점을 높이 샀다.비욘세 외에도 패션 디자이너 토리버치, 유튜브 CEO 수잔, 팝스타 아델 등이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한편, 비욘세는 2003년 낸 솔로 데뷔 앨범부터 지난달 24일(한국시간) 공개한 새 앨범에 이르기 까지 총 6장의 정규 앨범을 모두 미국 유력 음악지 빌보드에서 차트 1위에 올리는데 성공하며 역사를 다시 썼다.비욘세의 음반을 국내에 유통하는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소니뮤직코리아)는 4일 “데뷔 앨범부터 6번 연속 정규 앨범으로 빌보드 앨범차트 1위를 차지한 건 비욘세가 최초”라고 밝혔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배우 고두심이 '디어 마이 프렌즈' 촬영장에서 고현정을 빼면 자신이 막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4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임피리얼팰리스호텔 두베홀에서 tvN 새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연출 홍종찬 작가 노희경) 제작발표회에가 열렸다.이 드라마에는 신구 김영옥 김혜자 윤여정 고두심 나문희 주현 박원숙 고현정 등 원로·중견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이 자리에서 고두심은 "어디가면 어른이라고 내팽개쳐 놓는데 여기서는 고현정 빼고 내가 막내"라며 "너무 좋으면서도 살짝 어려움이 있다. 커피 가져오라고 한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시니어판 '섹스 앤 더 시티'로 불리는 '디어 마이 프렌즈'는 총 16부작으로 "살아 있다.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외치는 '꼰대'들과 꼰대라면 질색하는 청춘의 유쾌한 인생 찬가를 다룬 작품이다. 오는 13일 오후 8시30분 첫 방송된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선 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가운데, 그를 공개적으로 지지한 유명인이 눈길을 끈다.미국의 연예매체 위클리에 따르면, 트럼프를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진 유명인에는 배우 게리 부시, 전 권투선수 마이크 타이슨, 전 농구선수 데니스 로드맨, 레스링 스타 헐크 호건,등이 꼽힌다.데니스 로드맨은 자신의 트위터에서 “트럼프는 오랜 시간 대단한 친구였다. 우리는 다른 정치인은 필요하지 않다. 트럼프 같은 사업가가 필요하다”고 공개적으로 발힌바 있다.마이크 타이슨은 “트럼프는 나를 보곤 악수를 하며 내 가족까지 존중해 줬는데 버락 오바마도 그렇게는 안 했을 것”이라고 감동을 표했다.한편 공화당의 대선 경선 2위 후보인 테드 크루즈 후보가 3일 중도 포기를 선언 하면서 트럼프가 사실상 공화당의 대선 후보로 확정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가습기 살균제 제조 업체인 옥시 영국 본사 레킷벤키저의 최고경영자(CEO) 연봉이 390억여원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영국 일간 가디언 등 외신들은 레킷벤키저가 지난해 최고경영자 라케시 카푸어에게 고액의 연봉을 지급해 주주들이 반발하고 있다고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카푸어는 지난해 2320만파운드(약 390억원)의 연봉을 받았다. 이는 2014년(1280만파운드)보다 2배가량 높은 액수다.또 영국 FTSE 100 지수 편입 기업 CEO 가운데 두번 째로 높은 연봉이다.회사 측은 주당순이익(EPS)이 가장 공정한 잣대라면서 이를 기준으로 높은 실적을 냈다고 주장했다.그러나 영국 개인주주 모임인 '주주 소사이어티'는 용납이 안되는 고액 이라며 오는 5일 열릴 레킷벤키저 주주총회에서 이의를 제기하기로 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님과 함께2' 허경환의 어머니가 아들의 달라진 태도를 언급했다.3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서는 오나미가 가상 결혼생활을 하는 허경환의 부모님과 만남을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오나미는 시부모님과의 첫 만남에 정성을 담긴 선물 보따리를 시작으로 저녁상을 차리며 1등 며느리감 모습을 보였다. 허경환의 어머니는 싹싹한 오나미를 흡족해했다. 허경환 어머니는 오나미의 손을 곡 잡고 "실제로 보니 더 예쁘고 성격도 사근사근하니 좋다. 요새 애들 같지 않게 몸도 가볍고 싹싹하다. 나미 같은 며느리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허경환의 아버지 역시 "사람이 저렇게 착하면 다 좋지"라며 마음에 들어 했다.특히 허경환의 어머니는 "경환이가 은근히 나미를 많이 챙긴다. 처음에 싫다면서 도망다니더니 요즘은 좀 변했다"고 밝혔다.오나미는 "(허경환이) 요즘 마음의 문을 많이 열었다"고 수줍게 답했고, 허경환의 어머니는 "첫 회에는 경환이가 막 도망다녔는데 지금은 달라졌다"고 말했다.이에 허경환의 아버지는 "가깝게 지낼수록 정이 들 수밖에 없다"고 흐뭇하게 말했다.허경환의 어머니는 오나미에게 "진짜 며느리여서 오손도손 살면 얼마나 좋겠냐"고 말을 건넸고, 허경환은 고개를 숙인 채 어쩔 줄 몰라 했다.허경환은 그러나 인터뷰에서 "나미가 있으니 집이 화기애애 해졌다"라며 "나미는 엄마가 좋아하는 요소를 고루 갖춘 여자다"라고 칭찬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옥시의 영국 본사 레킷벤키저가 3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올렸다.레킷벤키저는 이날 홈페이지 뉴스란을 통해 한국에서 일어난 가습기 살균제 희생자들에게 사과를 전했다.글의 내용은 지난 2일 아타 올라시드 샤프달 옥시 대표가 한국에서 발표한 기자회견문과 비슷하다.레 킷벤키저는 “사망을 포함해 이 제품이 일으킨 건강 문제들에 대한 전적인 책임을 수용했고, 이미 일어난 피해를 복구할 수 없음을 인정하면서 이들 사례에 대한 완전한 해결을 제공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뭐든 다하겠다는 지속된 의사를 표명했다”고 말했다.또 "우리는 오늘 직접적인 피해를 본 사람들을 위한 보상기금과 가습기 살균제로 영향을 받은 것으로 여겨지는 모든 사람을 위한 인도주의 기금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면서 "관련 조사를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서울 마포구 합정동과 영등포구 양평동을 잇는 길이 약 1km의 양화대교. 이곳이 농성자의 '성지'가 될 분위기다.가수 자이언티의 곡 '양화대교'로 젊은이를 중심으로 잘 알려진 이곳은 올해만 벌써 세 차례에 걸친 농성자의 고공농성으로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김모씨(60)는 3월24일과 4월25일 출근 시간대인 오전 7시와 오전 8시에 이곳에 올라 평균 약 4시간 동안 머물렀다. 4일간의 연휴를 앞둔 4일에는 또다른 김모씨(47)가 오전 6시40분쯤 아치 위를 올라 농성을 벌이고 있다.출근 시간대를 택한 이들의 농성으로 시민들은 계속적으로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시민들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불편을 호소했다. 한 20대 남성은 "올해만 벌써 몇번째 인지 출근길이 두렵다"고 밝혔다. 또다른 시민은 "양화대교로 출근하는 사람은 도대체 무슨 죄냐. 나라에서 양화대교 위에 오르지 못하도록 법적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소셜미디어에서 누리꾼들은 "사정은 알겠지만 매번 이럴때마다 출근하는 많은 사람들한테 피해주는 것은 방법이 잘못된 것 같다", "이미 지각이다", "솔직히 남한테 피해는 주지 말아야죠" 등의 댓글을 달며 불만을 나타냈다.그러나 "저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저 사람들 목소리는 누가 들어주나", "다른 사람 사정도 모르면서 욕하지 말자"는 사람도 있다.경찰은 두 차례 양화대교 아치에 올라간 김씨에게 현수막을 무단으로 펼친 혐의를 적용해 경범죄처벌법 위반으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 관계자는 "아치에 올라간 것에 대해서는 적용 법조를 찾을 수 없었다"며 "현수막을 무단으로 부착한 혐의만 적용했다"고 밝혔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부동산 재벌로 정치 경험이 전무한 도널드 트럼프가 사실상 공화당의 최종 대선 후보로 굳어지는 분위기다.미국 공화당 대선 경선을 주관하는 공화당전국위원회(RNC)는 3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가 사실상 당의 최종 후보"라며 답합을 촉구했다.레인스 프리버스 RNC 위원장은 "도널드 트럼프가 사실상(presumptive) 공화당 후보가 될 것"이라며 "우리는 (민주당 유력 대선주자인) 힐러리 클린턴을 무찌르기 위해 단합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트럼프 후보는 이날 공화당 인디애나 경선에서 예상대로 승리했다. 이로써 트럼프의 누적 대의원 수는 1053명 이상으로 늘어났다. 대의원 매직넘버(1237명) 달성이 얼마 남지 않았다.인디애나 승리를 위해 분투해 온 크루즈 의원은 패배를 인정하고 경선 중도 포기를 선언했다. 그는 지지자들과 만나 "승리를 위한 길이 닫혔다"고 말했다.또 다른 공화당 경선 후보인 존 케이식 오하이오 주지사는 누적 대의원 수가 150여 명에 불과해 최종 승리 가능성이 아예 없다.등장부터 막말과 극단적 공약으로 아예 가능성이 없을 것으로 점쳐졌던 그는 이제 무시할 수 없는 미국의 유력 대선 후보가 됐다기성 정치권의 언사에 염증을 느끼던 유권자들은 거칠지만 속 시원한 말을 내뱉는 트럼프에 열광했다. 특히 백인 저학력 남성들이 트럼프 후보에 높은 충성도를 보였다. 보수적 정치 성향이 강한 이들 집단은 트럼프의 성공한 사업가적 면모를 높이 샀다.또 초등학생들도 이해하기 쉬운 트럼프의 연설 스타일도 지지율을 끌어올리는 데 한몫 했다. 그는 이민 개혁, 외교안보, 경기 침체 등의 복잡한 문제를 극도로 단순화시켜 유권자들에게 어필했다.민주당에서는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최종 후보 자리를 확정지었다. 이로써 미국 대선은 사업가 출신 정치 신인 트럼프 후보와 베테랑 정치인 클린턴 전 장관의 맞대결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아직까지는 클린턴 전 장관이 양자 대결에서 우세하지만 지난달 중순 이래 발표된 여론조사 부터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 트럼프가 이변을 연출할 조짐이 서서히 관측되고 있다. 트럼프 후보가 클린턴과의 가상 양자대결에서 오차범위 내인 2%p 차이로 승리할 수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전날 처음으로 발표됐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3일 밤 JTBC ‘슈가맨’에 출연한 손지창이 오연수와의 결혼에 얽힌 에피소드를 밝혀 오연수가 새삼 관심을 받고 있다.오연수는 지난 2008년 MBC 주말드라마 '달콤한 인생'에서 비키니 몸매를 드러내 크게 화제된 바 있다.오연수는 드라마에서 수영장신에 비키니를 입고 등장했다. 당시에도 이미 40대였던 오연수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군살없는 허리와 늘씬한 각선미가 자랑했다.자신의 컴플렉스가 몸매라고 털어놓았던 오연수는 촬영 전 수영복 장면이 있다는 것을 알고 무척 당황했었다는 후문이다.오연수는 비키니신 촬영 후 “대본을 받아들고 여러차례 ‘이건 못 찍겠다’고 버텼는데 작가님이 ‘죽어도 찍어야 하는 신’이라며 의지를 굽히시지 않아 결국 촬영하게 됐다”며 “그럼 시간 말미를 달라고 제작진에게 간곡히 요구해 3주 동안 다이어트도 하고 몸매 관리를 했다”고 고백했다.이 드라마를 쓴 정하연 작가는 수영장에서 가정주부들이 자신있게 비키니를 입고 수영하는 모습을 통해 표현하고 싶어 해당 장면을 넣은 것으로 전해진다.방송 후 오연수의 비키니 캡처 화면은 연일 인터넷에서 화제가 됐고, 그가 입었던 비키니 수영복은 품귀 현상을 빚었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한편, 손지창은 3일 JTBC ‘투유프로젝트 슈가맨’에 출연해, 인기 절정일 때 오연수와 결혼을 발표한 이유에 대해 “이 여자를 놓치면 더 좋은 여자를 만날 자신이 없더라. 그래서 다음날 결혼 발표를 해버렸다”고 밝혔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팝가수 케이티 페리와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이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즐기며 연애를 선언했다고 영국 연예매체 피플이 3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피플은 올랜도 블룸과 케이티 페리가 2일 열린 멜 갈라 패션쇼 애프터 파티에 함께 모습을 드러내며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즐겼다고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애프터파티에서 두 사람은 스킨십을 하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케이티 페리는 허리 부분에 게임기 다마고치를 매단 난해한 패션 아이템을 매치했는데, 올랜도 블룸 또한 행커치프를 꽂는 곳에 다마고치를 달고 등장해 커플 아이템을 은연 중에 자랑했다. 그동안 두 사람은 비밀리에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친한 친구 사이일 뿐"이라고 부인해 왔다. 공식석상에서 데이트를 즐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랜도 블룸은 모델 미란다커와 결혼생활 3년만인 지난 2012년 이혼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2년 만에 컴백한 남매 듀오 악동뮤지션이 단숨에 음원차트를 점령하며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4일 0시 공개된 악동뮤지션의 새 앨범 '사춘기(思春記) 上권’의 타이틀곡 ‘RE-BYE’는 이날 오전 8시 기준 멜론, 지니, 엠넷,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벅스, 소리바다, 몽키3 등 8개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올킬했다.또 ‘RE-BYE’ 뿐만 아니라 또 다른 타이틀곡인 ‘사람들이 움직이는 게’를 비롯해 이번 앨범에 수록된 6곡 모두 지니, 엠넷,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벅스, 소리바다 등에서 1위부터 6위를 차지, 일명 ‘줄세우기’를 기록했다.또 아이튠즈 앨범차트에서는 홍콩, 태국 등에서 1위에 오르며 해외에서의 인기도 증명하고 있다.음원과 동시에 공개된 두 편의 더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도 독특한 콘셉트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마치 한 편의 뮤지컬처럼 구성된 ‘RE-BYE’ 뮤직비디오는 4일 오전 8시 기준 33만 1292뷰를, 비밀스런 장난감가게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한 편의 애니메이션처럼 담은 ‘사람들이 움직이는 게’ 뮤직비디오는 27만 616뷰를 돌파하며 빠르게 조회수를 늘려가고 있다.악동뮤지션의 이번 ‘사춘기’ 앨범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감정을 이들만의 특별한 시선으로 담아냈다. 악동뮤지션은 어린이날인 5일 오후 3시 서울 성동구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새 앨범 청음회 ‘사춘기입문 in 서울숲’을 개최, 컴백 후 첫 라이브 무대를 팬들 앞에 선보인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슈가맨에 출연한 손지창이 평범한 아빠로서 미국생활을 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3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는 추억의 배우 손지창이 출연했다.'마지막 승부' 세대에 큰 인기를 얻었던 손지창의 반가운 등장에 객석의 30대 방청객들이 크게 환호했다.이날 손지창은 "현재 미국에서 지내고 있다"고 근황을 밝혔다.그는 미국에서 어떻게 지내고 있냐는 질문에 "아침에 아이들 깨우고 학교 보내고 학교에서 데리고 온다"며 "저녁 먹고 나면 아내 오연수와 산책을 즐긴다"고 말했다.유재석이 "미국 영화에 나오는 주인공 아빠의 일상같다"며 감탄하자 손지창은 "대신 코요테가 있어서 야구망방이를 들고 다닌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손지창은 대학농구 열기가 뜨거웠던 1994년, 농구 드라마 '마지막 승부' 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하지만 그는 인기가 최고조 일때 배우 오연수와 결혼을 발표했다.이에 대해 손지창은 "장모님이 날 불러 아내를 데려가든지 놔주든지 하라고 했다"며 "한 기자 분이 냄새를 맡고 사귀는 거 맞냐고 물었는데 이 여자를 놓치면 더 좋은 여자를 만날 자신이 없더라. 그래서 다음날 결혼 발표를 해버렸다"고 설명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3일 전국 곳곳에서 태풍급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속출했다. 특히 강풍이 심했던 부산에서는 날아간 간판에 맞아 행인 3명이 다치기도 했다.이날 부산에서는 순간 최대 풍속이 초속 27m에 이르는 태풍급 강풍이 몰아쳐 온종일 강풍특보가 발효됐다.부산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오후 8시까지 강풍으로 인한 안전조치 신고는 모두 72건이 접수됐다.이날 오전 9시께 부산 사상구 괘법동에서 60대 남성이 바람에 날아온 주차금지 간판에 맞아 머리를 다쳤다. 또 오후 5시 20분께는 부산 중구 산업은행 앞 인도에서 강풍에 2m 높이에 달렸던 가로 20㎝, 세로 3m 크기의 모 증권사 간판이 이모(42·여)씨와 장모(50·여)씨에 떨어져 두 사람은 각각 목과 어깨를 다쳤다.그런가하면, 사상구 괘법동에서는 13층짜리 신축 건물 공사장에 외벽에 둘러친 임시 가설물이 강풍에 엿가락처럼 휘어져 주변이 통제되기도 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대니얼 러셀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차관보가 북한의 추가 핵실험 움직임과 관련해 "용납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러셀 차관보는 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주최한 '한반도의 새로운 패러다임' 심포지엄 기조 연설에서 "북한이 핵보유국이 되는 것을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북한의 비핵화를 거듭 강조했다.그는 “미국이 한반도 비핵화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를 이룰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협상”이라면서 “대북 제재를 엄격하게 이행하는 건 북한 지도부가 평화적인 협상 외에는 가능한 대안이 없다는 것을 깨닫도록 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러셀 차관보는 “제재는 북한을 굴복시키려는 것이 아니라 정신 차리게 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지금은 비핵화에 집중할 때이고 평화협정 논의는 한참 뒤의 일”이라고 말했다.그는 “상식적인 기준을 생각해보면 된다”며 “북한이 과거의 비핵화 약속을 지키고 미사일 발사와 핵실험을 중단하며 안보리 결의들을 지키면 미국과의 협상에 진지한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간주될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북한이 비핵화를 완전히 이룬 뒤 협상에 나설 것이라고 믿는 사람은 아무도 없지만 협상이 완전한 비핵화로 끝나야 한다는 점은 분명하다”고 말했다.중국의 협력 여부에 대해서는 "더 지켜볼 필요가 있지만 중국 정부가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2270호를 이행하겠다고 약속했고 실제 무역 제재 등 후속 조치를 취하는 것을 목격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배우특집으로 꾸려진 슈가맨에서 가수겸 배우 손지창과 나현희가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1990년대의 추억을 선사했다.3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은 나현희, 손지창이 슈가맨으로 등장하고 이성경과 이이경이 쇼맨으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나현희는 자신의 히트곡을 열창하며 출연진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1992년 영화 '달은…해가 꾸는 꿈'으로 데뷔한 나현희는 이국적인 미모로 대중의 시선을 끌었고, 20대에 각종 CF에 출연하며 높은 인기를 얻었다.또 배우로 활동하며 중견가수 급으로 다수의 앨범도 냈고, 뮤지컬에도 소질을 보여 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나현희는 한국 방송 사상 처음으로 작가와 방송사의 갈등으로 인한 드라마 방영 중단 사태를 겪기도 했다. 노주현, 나현희 등이 출한 1993년 드라마 '일과 사랑'은 작가와 방송사의 갈등으로 방송 사상 최초로 방송 도중 중단, 고초 끝에 방영을 재개한바 있다. 나현희는 손담비와 닮은꼴로도 유명하다. 이날 슈가맨은 나현희와 손담비의 사진을 나란히 대조해 이를 인증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악동뮤지션은 4일 새 앨범 '사춘기(思春記) 上권'을 공개했다. 더블타이틀곡인 '리 바이(RE-BYE)', '사람들이 움직이는 게' 또한 뮤직비디오와 함께 동시에 베일을 벗었다.'리 바이'는 이찬혁의 자작곡으로 리듬의 강약이 효율적으로 드러나며 뮤지컬 넘버를 연상시킨다. 이수현의 한층 성숙해진 보이스와 이찬혁의 개성이 묻어나는 위트있는 가사가 인상적이다.이찬혁은 이날 새 앨범 발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인스타그램에 표했다. 그는 인스타그램에 "너무너무 온맘다해서 감사드립니다. 2년만에 앨범이라 걱정이 없을 수가 없었고 부담도 많이 됐는데 보란듯이 좋은 성적만들어주신 사랑하는 팬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립니다"라며 "전곡 작사 작곡이라고 제 이름만 달아주셨지만 결코 혼자 만든 앨범이 아닙니다. 함께 고민해주고 뒤에서 피땀흘려주신 분들께 저희만 주목받는게 죄송하고 부끄럽습니다"라고 글을 올렸다.이어 악동뮤지션 이찬혁은 "한 사람 한 사람 언급하고 싶지만 혹시나 정말 저희도 모르게 가장 뒤에서 고생하신 스텝 한분 지나치게 될까봐 두렵네요 하지만 진심으로 고생많으셨고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꾸벅)"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드러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이른바 조세호의 인성 시리즈가 인터넷에서 화제다. 조세호의 억울한 사연은 안재욱 결혼식 불참 사연 외에 또 다른 방송에서도 있었다.지난달 28일 해피투게더 신랑특집에 출연했던 이은결은 여자친구와 처음 사귄날을 묻는 MC의 질문에 조세호를 바라보며 "언제지 2001년인가 2002년인가?"라고 물었다.이에 조세호는 "제가 어떻게 그걸 아냐"고 당혹스로운 표정으로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조세호 인성 시리즈는 김흥국 때문에 시작됐다.김흥국이 MBC 세바퀴에서 조세호에게 “안재욱 결혼식 때 왜 안왔어?”라고 뜬금없이 물었고, 조세호는 “누구요? 모르는데 어떻게 가요?”"라고 억울한 표정으로 답한 것.이 후 인터넷에서는 '조세호의 인성'이라는 제목으로 해당 방송 장면을 캡처한 사진이 돌았고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자신의 개인 모임 등을 거론하며 "조세호가 왜 안왔냐? 섭섭하다"라고 말하는 것이 유행하고 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개그맨 유세윤이 '비정상회담' 기자간담회에서 엉뚱한 조세호를 찾아 웃음을 안겼다.3일 서울 상암 JTBC 빌딩 3층 견학홀에서는 JTBC '비정상회담' 100회 특집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김희정 PD를 비롯해 MC 유세윤, 성시경, 전현무가 참석했다이자리에서 '비정상회담' 을 이끌어온 유세윤, 성시경, 전현무는 100회를 맞아 "초심을 잃지 않겠다"며 뭉클한 소감을 전했다.특히 유세윤은 이날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돌연 "혹시 여기 조세호 씨 안왔느냐. 이상하다. 분명히 '비정상회담' 기자간담회가 있다고 했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는 최근 인터넷에서 유행하고 있는 "조세호, 왜 안오셨어요"를 사용한 것이다. 과거 한 방송에서 김흥국이 조세호에게 “안재욱 결혼식 때 왜 안왔어?”라고 뜬금없이 물었고, 조세호는 “누구요? 모르는데 어떻게 가요?”"라고 답하면서 유행어가 됐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서태지의 음악으로 만든 창작 뮤지컬 ‘페스트’가 개막을 4개월여 앞두고 방향성 견해 차이로 그간 작품을 진두지휘해왔던 박칼린 연출에서 노우성 연출로 창작진을 교체했다.3일 공연 제작사 스포트라이트에 따르면 뮤지컬 페스트 기존 연출인 박칼린은 논의 끝에 이번 작품의 연출을 맡지 않기로 합의했다.지난해 7월 ‘페스트’의 연출로 발탁된 박칼린 연출은 그해 8월 오디션 서류심사를 통과한 600여명의 지원자 실기 심사 등 오디션 과정을 직접 치러왔다.스포트라이트 관계자는 “그간 페스트에 열정을 보여줬던 박칼린 연출은 가고자하는 작품의 방향성에 견해 차이가 있어 합의하에 이번 작품의 연출은 그만두기로 했다”고 전했다.지휘봉은 뮤지컬 설록홈즈(2012),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2003·2011), 러브다이어리(2005), 갓스펠(2001), 마녀사냥(1999) 등을 연출한 노우성에게 넘어갔다.'페스트'는 알베르 카뮈의 소설 '페스트'를 각색하고 서태지의 노래를 엮은 창작 뮤지컬이다.남자 주인공인 의사 리유 역에는 손호영, 김다현이 뮤지컬배우 박은석과 함께 캐스팅 됐다.오는 10일 오후 2시 1차 티켓오픈을 진행하며, 오는 7월 22일부터 서울 강남구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개막한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미모의 당구선수 차유람이 자신의 경험을 살려 ‘동상이몽’ 출연자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해줬다.2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는 17세 당구 천재 소녀 김예은 양이 출연했다.예은 엄마는 “예은이가 당구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대회에 나가 발군의 실력을 보였다”며 당구천재라고 소개했다.예은은 전국대회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으며, 집에는 각종 대회 트로피와 상장이 즐비했다. 예은은 프로선수 출신인 아버지의 권유로 시작했다가 재미를 느껴 선수까지 꿈꿨지만, 최근에는 당구가 하기 싫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태.이어진 영상에서 보여준 김예은 양의 당구 실력은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심지어 묘기 당구도 척척해내 놀라움을 더했다.차유람은 "고등학생과 성인의 실력 차이가 있는데 통틀어서 우승을 했다고 하면 정말 잘 하는 거다"라고 칭찬했다.차유람은 자신이 당구를 위해 고등학교를 자퇴했음을 밝히면서 "나는 내가 부모님한테 가서 설득했다. 당구 연습 시간도 모자라고 공부와 당구 두 가지를 다 잘 할 수 없을 것 같다고 했다"고 전했다.하지만 예은양의 집은 입장이 달랐다. 차유람은 “근데 예은이는 스스로 했다면 문제가 없는데 부모님이 먼저 나가신 게 순서가 잘못됐다. 외롭게 학교생활을 하는 것이 스트레스가 돼 당구 자체에도 흥미를 잃어가게 된 것이다. 지금 부모님이 황새가 됐고 예은이가 뱁새가 돼서 가랑이가 찢어지고 있다”고 조언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