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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석현준 장현수가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와일드카드로 낙점됐다.신태용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은 27일 오전 10시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컨벤션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리우올림픽 최종엔트리 18명을 발표했다.가장 큰 관심이 모인 와일드카드(24세 이상 선수)에는 공격진 손흥민(토트넘)과 석현준(FC포르투)와 수비수 장현수(광저우R&F)가 발탁됐다.공격진은 손흥민과 석현준과 함께 황희찬이 발탁됐다. 미드필더 진영에는 권창훈과 류승우, 문창진과 이찬동 등이 포함됐다. 수비진은 장현수를 포함해 이슬찬과 심상민, 송주훈이 이름을 올렸다. 근래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최규백도 승선했다. 골문은 김동준과 구성윤이 지킨다.신태용호는 7월25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이라크, 30일 같은 장소에서 스웨덴과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2016 리우올림픽 축구대표팀 최종명단(18명)▲골키퍼 = 구성윤(삿포로), 김동준(성남)▲수비수 = 심상민(서울), 송주훈(미로 훌리호크), 장현수(광저우), 정승현(울산), 최규백(전북), 이슬찬(전남), 박동진(광주)▲미드필더 = 박용우(서울), 이찬동(광주), 이창민(제주), 권창훈(수원), 문창진(포항), 류승우(레버쿠젠)▲공격수 = 석현준(포르투), 황희찬(잘츠부르크), 손흥민(토트넘)}

2016년 6월에는 불륜설, 음주운전, 자살까지 연예계 사건 사고가 쉬지 않고 터져나오고 있다. 한 달 사이 연이어 보도되는 좋지 않은 소식에 ‘6월 괴담’이라는 말까지 나 돌고있다.6월 괴담의 스타트는 한류스타 박유천이 끊었다. 그는 지난 10일 유흥업소 직원 A씨로부터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다. 이 후 피해를 주장하는 또 다른 여성 3명이 추가로 나오면서 사건이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 이 가운데 첫 번째 고소인과 네 번째 고소인은 강제성이 없다고 고소를 취하했고, 박유천 측은 이들을 무고죄로 고소했다. 경찰은 사건이 중대하다고 보고 전담팀을 꾸려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이어 17일에는 가수 이정이 제주도에서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또 19일에는 래퍼 버벌진트가 음주운전 적발 사실을 자백한 뒤 자숙에 들어섰다.21일에는 배우 김민희와 영화감독 홍상수의 불륜 보도가 연예계를 발칵 뒤집어 놨다.한 매체는 두 사람은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로 처음 호흡을 맞춘 뒤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고, 현재 미국에 채류중인 두 사람은 별도의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24일에는 배우 김성민이 자택에서 아내와 부부싸움 후 자해로 의식 불명상태에 빠졌고, 이틀 만인 26일 뇌사판정을 받고 43세의 젊은 나이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이런 가운데 27일에는 이주노가 성추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있다는 소식이 추가됐다.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이주노는 25일 오전 3시경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여성 두명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이우환(80) 화백이 위작(僞作)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는 자신의 작품 13점을 직접 살펴보기 위해 경찰에 출석했다.이 화백은 27일 오전 9시50분 께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작품의 진위검증을 위해 피해자 겸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했다. 이 화백은 기다리던 취재진을 향해 “난 아직 작품을 보지도 않았다. 여러분들이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역사에 길이길이 남을 것이다”며 “나는 아무것도 안 하고 있는데 여러분들이 다 만든거 아니냐”고 짜증 섞인 목소리로 쏘아붙인 뒤 들어갔다 .이 후 약 2시간에 걸쳐 진위검증을 한 뒤 오전 11시48분쯤 모습을 드러낸 이 화백은 위작인지 아닌지를 묻는 기자들의 물음에 대답을 하지 않은 채 “내일모레(29일) 다시 와서 (그림을) 봐야 한다”고 밝힌 뒤 자리를 떠났다.이 화백의 변호인인 최순용 변호사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논란이 되는) 13점 모두를 작가님이 봤지만 확실하게 판단이 안 되는 부분이 있다”면서 “물감 부분이나 기법 등을 봤으니 돌아가서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최 변호사는 논란에 대한 이 화백의 입장을 묻자 “당혹스러우신 것 같다. 본인 의사와 상관없이 자꾸 논란이 되니 불쾌하시기도 하다”고 답했다.앞서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조사 결과를 토대로 개인 소장가가 구매한 4점과 지난해 국내 경매 시장에 나왔던 1점 등 총 13점이 위작이라고 판정했다.그러나 이 화백은 그동안 경찰이 작품의 진위를 결론짓는 과정에서 작가의 의견을 배제한 것 등에 지속적으로 불만을 표출해 왔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가 가족 보좌진 채용 등으로 논란을 빚은 같은당 서영교 의원 문제에 대해 “국민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김종인 대표는 27일 오전 국회에서 비대위를 열고 “금주 내 당무감사를 통해 상응한 조치를 취할 것이란 것을 약속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대표는 “요즘 사회 양극화가 심화되고 청년실업이 해소되지 않고 있는 과정에서 국민들의 감정이 매우 민감한 것 같다”며 “그렇기 때문에 불공정 특권이나 우월적 의식을 가진 데 대해 매우 민감하게 반대를 표시한다”고 밝혔다. 이어 “어떤 특정한 목표를 내걸고 그것이 정당한 것이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하등의 도덕적 불감증이 있다고 하더라도, ‘이건 그냥 지나갈 수 있다’는 의식에서 철저히 벗어나지 않고서는 국민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없다는 것을 우리 모두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파나마 운하가 102년 만에 확장 개통됐다. 파나마 운하는 9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26일(현지시간) 마침내 개통했다.이날 길이 300m, 폭 48.2m의 중국 선적 컨테이너선이 개통 후 처음으로 파나마 운하를 통과했다. 확장 공사 전에는 이 같은 규모의 선박이 구 파나마 운하를 통과할 수 없었다.52억5000만 달러(약 6조1583억원)가 투입된 파나마 운하 확장공사는 노동자들의 파업 등으로 인해 당초 목표보다 2년 가까이 지연됐다.파나마는 1999년 미국으로부터 운하 관리권을 이양받은 후 연간 100억 달러의 수입을 파나마 운하로부터 걷어들여왔다. 이는 파나마 국내총생산(GDP)의 약 40%에 달하는 규모이다. 하루 35∼40척의 선박들이 그동안 파나마 운하를 통과했으며 파나마 운하가 전세계 해운 물동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6% 정도였다.파나마는 운하 개통 100주년이 되는 2014년 완공을 목표로 약 10년 전부터 확장 공사에 착수했었다. 확장 공사로 파나마 운하를 통과할 수 있는 선박의 규모는 종전에 비해 약 3배에 달하게 됐다.파나마 운하를 관리하는 파나마운하당국(PCA)의 오스카 바잔 부사장은 "운하 확장으로 많은 선박들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 이는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공사 지연으로 인해 확장 공사를 맡은 이탈리아와 스페인 합작회사는 30억 달러가 넘는 추가 공사 비용을 둘러싸고 파나마 당국과 분쟁 중이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폭염 기간에 서울의 기온이 1도 더 오르면 사망률이 16%나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박혜숙(이화여대의대 예방의학교실)·이원경(인하대병원 예방관리과) 교수팀이 1991년부터 2012년까지 서울과 부산에서 폭염이 사망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서울에서 폭염이 발생했던 해에 임계점(29.2도) 이상에서 기온이 1도 더 오르면 사망률이 15.9% 높아졌다.폭염이 발생하지 않은 해에는 기온이 1도 높아져도 사망률이 0.31% 높아지는 데 그쳤다. 부산은 아예 폭염과 사망률에 이런 상관성이 관찰되지 않았다.이 같은 결과 나타나는 이유로 연구팀은 바람과 야간 기온 등의 여러 기후 여건을 고려할 때 부산보다 서울에서 열섬효과가 더 커 전체적인 사망률을 높이는 것으로 분석했다.서울에서 폭염이 사망률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시기는 1991~1995년이다. 특히 1994년은 역대 최악의 무더위가 발생한 해로 기록돼 있다. 그해 전국 평균 폭염 발생일수는 31.1일에 달했다.폭염은 열사병, 일사병 등의 온열 질환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뇌졸중 위험도를 높인다. 기온이 상승하면 혈압이 떨어지고 수분이 소실돼 혈액순환에 더 심각한 장애가 생기기 때문이다.이번 연구결과를 담은 논문은 국제학술지인 대한의학회지(JKMS) 최근호에 발표됐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국내 증시가 브렉시트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이틀째 하락세를 보이는 등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27일 오전 9시23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3%(12.30포인트) 떨어진 1912.94에 거래되고 있다. 브렉시트 결과가 반영된 지난 24일 코스피가 3.09% 하락한 데 이어 이틀째 하락세다.전문가들 사이에선 단기적으로 세계경제와 금융시장 충격이 좀 더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현대증권 배성영 연구원은 “2011년 이후 위기 국면의 주가 등락을 보면 평균 12~14%의 하락을 기록했다”며 “코스피 1925선을 기준으로 추가적으로 약 5%의 추가 충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설명했다. 1830선까지 밀릴 수 있다는 얘기다.키움증권 홍춘욱 연구원은 “최악의 시나리오는 EU이탈을 주장하는 정치세력의 힘이 강화되며 추가적인 이탈 가능성이 부각되는 것”이라며 “이 경우 코스피는 글로벌 금융위기 최저점 PBR을 적용한 1700선까지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반면 브렉시트 충격이 어느 정도 반영됨에 따라 조만간 반등을 모색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LIG투자증권 김유겸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국내 금융시장에 충격을 주지만 짧은 기간 안에 반등해 주식 매수의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라며 “주가의 낙폭이 크고 혼란이 클수록 국제공조는 물론 우리 정부의 대응속도가 빠르고 강하게 나타나 증시 반등을 이끌 전망”이라고 밝혔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추추트레인' 추신수(34·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첫 3안타 활약을 펼치며 4G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추신수는 2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 경기에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 4타수 3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시즌 멀티히트 경기를 3차례 했던 추신수는 첫 3안타 경기와 함께 지난 23일 신시내티전 이후 4경기 연속 안타 행진도 이어갔다. 시즌 타율은 0.237에서 0.270(63타수 17안타)으로 크게 올랐고, 시즌 득점은 13개로 늘었다.1회말 첫 타석에서 클레이 벅홀츠을 상대한 추신수는 90마일 투심 초구를 받아쳐 중전 안타를 만들었다. 이어 후속타자 이안 데스몬드의 안타로 2루까지 진루한 추신수는 노마 마자라의 적시타로 홈을 밟아 팀에 선취점을 안겼다.추신수는 1회에 이어 2회말에도 선두타자로 타석에 섰지만 2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4회말 2사 1루 상황에서 추신수는 타석에 들어섰지만 주자의 도루 실패로 이닝이 종료됐다.5회 선두타자로 다시 등장한 추신수는 벅홀츠의 2구째 투심 패스트볼을 때려 우전 안타로 연결하며 시즌 4번째 멀티 경기를 완성했다. 하지만 추신수는 데스몬드가 삼진을 당한 뒤 2루 도루에 실패했다.7회말 추신수는 1사 후 타석에 들어서 보스턴의 구원 투수 히스 헴브리에게 좌익수 방향 2루타를 때려냈다. 이후 추신수는 폭투로 3루까지 진루, 아드리안 벨트레의 적시타로 득점을 올렸다.텍사스는 6-2로 보스턴을 제압했다. 2연승을 달린 텍사스는 49승 27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1위를 유지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치킨 할아버지가 살빼고 선탠 하셨나?” 유명 프라이드 치킨 마스코트인 할아버지의 젊어진 모습이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낸다.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업체 KFC는 23일 새로 촬영한 광고를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네티즌들의 눈길을 끈 부분은 이 업체의 설립자이자 마스코트인 ‘커넬 샌더스’의 모습이 몰라보게 변했다는 것이다.마스코트 할아버지는 여름을 맞아 선탠을 했는지 윤기 흐르는 구릿빛 피부로 등장했다. 헤어스타일은 전형적 2대 8 가르마 대신 올백으로 빗어 넘겼다.몸매도 전보다 훨씬 날씬해 졌다. 할아버지는 몸매 자랑이라도 하듯 셔츠 윗단추를 세개 정도 풀어 헤쳤다. 그동안 항상 단정하게 매고 있던 타이도 풀어버렸다. 20년은 젊어진 모습으로 등장한 치킨 할아버지의 새 모델은 배우 ‘조지 해밀턴’이다. 그는 커넬 샌더스를 연기하는 역대 4번째 모델로 기용됐다. 이전 모델들은 한결같이 배나오고 인자한 인상을 가진 할아버지를 연기했었다.네티즌들은 “할아버지에게 무슨일이 있었던 것인가?” “성형수술 하신것 같다” “미소가 느끼해졌다”등 재밌는 반응을 보였다.KFC 최고 경영자 케빈 호크만은 비지니스인사이더를 통해 “우리에게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여부를 묻는 브렉시트(BREXIT) 국민투표에서 ‘탈퇴’가 과반으로 확정됐다. BBC등 영국 언론들은 24일 오후(한국시간) 브렉시트 국민투표 개표 결과, ‘EU 탈퇴’가 51.9%로 ‘EU 잔류’(48.1%)를 3.8% 포인트 앞섰다고 보도했다.이로써 영국은 1973년 EU의 전신인 유렵경제공동체(EEC)에 가입한 이후 43년 만에 유럽 공동체에서 이탈하게 됐다. 투표는 23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한국시간 23일 오후 3시부터 24일 오전 6시까지) 영국 전역에서 실시됐으며, 투표 마감 시간인 오후 10시에 맞춰 개표가 이루어졌다.최종 투표율은 72.2%로 집계됐다. 지난해 총선(64.6%)보다 훨씬 높아 이번 브렉시트 국민투표에 얼마나 큰 관심이 쏠렸는지를 보여줬다. BBC는 1992년 이후 최고 투표율이라고 전했다.런던과 스코틀랜드에서는 ‘잔류’가 우세했으나 웨일스를 비롯해 런던 외곽을 포함한 잉글랜드 대부분에서 ‘탈퇴’가 앞섰다.탈퇴를 지지했던 ‘나이절 패라지’ 영국독립당(UKIP) 대표는 이날 “영국이 EU 탈퇴를 위해 지난 20년 동안 싸워왔다”며 “이들 위한 역사적인 승리의 날”이라고 자축했다 반면 탈퇴 반대 진영에서는 “재앙의 날”이라고 탄식했다.이날 EU 탈퇴 결과에 달러당 파운드 가치는 전달 대비 9.5%로 1985년 이후 최저치로 폭락했다.EU는 사상 처음으로 회원국 이탈상황을 맞게 됐고 영국의 탈퇴에 따른 ‘이탈 도미노’현상을 우려하게 됐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누드 사진을 활용해 미국 공화당 유력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의 낙선운동을 벌이는 사이트가 등장했다. ‘제시카 래빗’이라는 미국 네티즌은 최근 ‘트램프 어게인스트 트럼프’(Tramps Against Trump-트럼프를 반대하는 부랑자)라는 셀프 누드 사이트를 개설해 낙선운동을 벌이고 있다. 사이트는 “투표 접수증과 셀프 사진(얼굴)으로 투표인 인증을 해주면 수집된 누드사진을 받을 수 있다”며 “누드 사진들은 100%로 네티즌들이 자발적으로 제공한 사진”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투표 권한이 없더라도 당신이 18세 성인이라면 남녀 관계 없이 누드사진을 올려 낙선운동에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이트는 메인 화면에 “우리는 특정 후보를 밀어주려는 것이 아니다. 트럼프만 아니면 누가 대통령으로 뽑혀도 관계없다”라고 강조했다.따라서 트럼프에게 불리한 젊은 층 투표 참여자를 늘리기 위함이라는 게 운영자의 설명이다. 미국은 미리 투표인으로 등록한 사람만 투표가 가능하다.개설자 제시카는 “누드 사진에 적극적인 젊은 세대의 심리를 반영했다”며 “과거 20~30대 젊은 층의 투표를 독려하기 위해 탄생했던 비영리 단체 ‘락 더 보트’(Rock the vote)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한 매체에 밝혔다.지난해 캐나다 대선 때도 보수당 총리 ‘스티븐 하퍼’를 떨어트리기 위해 ‘슬럿 어게인스트 하퍼(Slut Against Haroer-하퍼를 반대하는 계집)라는 자발적 누드 사이트가 등장해 화제된 바 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국민의당 김수민 의원의 변호인이 검찰에 제출한 의견서에 ‘국민의당 측이 관련 업체에 허위진술을 하라는 취지로 조언했다’는 내용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24일 조선일보는 총선 홍보비 리베이트 의혹을 받고 있는 김 의원 측이 전날 검찰에 출석하면서 제출한 의견서를 입수했다며 해당 내용을 소개했다.보도에 따르면, 의견서에는 국민의당과 TV광고대행 계약을 맺은 S사 대표 K씨가 선관위 조사가 시작된 직후, 왕주현 국민의당 사무부총장으로부터 “당과 상관없는 일로 하라”는 지시를 받았다는 진술을 했다는 내용이 담겨있다.이에 K씨가 “그럼 맥주 광고 업무를 진행 중인데 그 업무로 (거래한 것처럼) 계약서를 작성할까요”라고 묻자 왕 부총장은 “굿(good) 굿”이라고 했고, 이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김 의원이 왕 부총장에게 “왜 허위 계약서를 써야 하느냐”고 묻자, 왕 부총장은 “TV 광고를 (우리가) 자체 제작한 것으로 선관위에 신고했기 때문에 그렇게 한 것”이라고 답했다 한다고 매체는 전했다.매체는 또 진술서에 “국민의당 관계자들이 이번 사건과 관련된 하도급업체들에게 ‘브랜드호텔이 광고업체 S사로 부터 ‘소개 수수료’를 받은 것으로 하라’고 조언했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이어 김 의원측이 인쇄대행업체인 B사와의 계약도 당 지시로 이뤄졌다고 진술했다는 내용도 있다고 전했다. 3월 17일 왕 부총장이 B사 대표와 함께 브랜드호텔 사무실을 찾아와 선거공보물 관련 디자인 업무에 관해서는 B사와 계약을 맺으라고 했다는 것이다.이에 대해 국민의당은 “김 의원을 보호하기 위한 일방적 진술로 판단한다”며 부인했다고 매체는 전했다.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미국의 한 남성이 실내 온도가 매우 높은 자동차 안에 6개월 된 딸을 4시간 동안 방치했다가 의식을 잃자 응급처치로 냉장고에 넣어 사망에 이르게 했다고 22일(이하 현지시각) 뉴욕데일리뉴스가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텍사스 주 댈러스에 사는 마이클 테드포드(33)는 21일 오전 미니밴을 이용해 5세와 3세된 자녀를 유치원에 등원시켰다. 차에는 생후 6개월 된 딸도 함께 태우고 갔다.무직 상태였던 그는 집으로 돌아와 차를 밖에 세워두고 방으로 들어가 낮잠을 청했다. 당시 텍사스 기온은 섭씨 32도였다.4시간 가량 지난 후 잠에서 깬 마이클은 그제야 어린 딸을 차 안에 두고 왔다는 사실을 깨닳았다.놀란 마이클은 의식이 없는 딸을 차에서 데리고 나와 응급처지로 냉장고 안에 넣었다. 뒤늦게 신고를 받은 911이 도착해 심폐소생술을 시도했지만 결국 딸을 살려내지 못했다.경찰은 “실직 전 고등학교에서 대체교사로 근무한 경험이 있는 그가 최악의 행동을 했다”며 마이클의 어이없는 행동을 지적했다.경찰은 마이클 테드포드를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90일 쯤 쑥과 마늘만 먹은 걸까? 사람처럼 두발로 걸어다니는 야생 곰이 관심을 끌고 있다.2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해 9월 미국 뉴저지주의 시골마을 오크리지에 나타나 유명스타가 된 곰 ‘페달(Pedal)’이의 근황을 전했다.마치 사람이 곰의 탈을 쓴 것 처럼 자연스럽게 직립보행을 해 주민들에게 웃음을 주는 이 곰에게는 사실 안타까운 사연이 있다.3세 정도로 추정되는 이 곰이 두발로 걷는 이유는 앞발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주민들의 목격담과 근거리 영상을 통해 곰이 교통사고를 당해 양 앞발을 잃게 됐다는 사실을 밝혀냈다.여느 곰처럼 발을 제대로 쓸 수 없다보니 나무를 오르거나 숲속에서 먹이를 구할 수 없어 민가를 배회하게 된 것이다.안타까운 사연이 알려진 후 온라인에서는 곰을 치료하기 위한 모금 운동이 벌어졌고, 1만3000달러(약 1500만 원)가 넘는 성금이 모여졌다. 주민들은 또 곰에게 힘있게 발걸음을 내딛으란 의미로 ‘페달’이란 이름을 지어줬다.페달이는 그 후로도 마을에 몇 차례 더 출몰해 주민들과 익숙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페달이는 사람이 다가가도 그저 바라볼 뿐 위협하지 않는다고 한 주민은 전했다. 또 우려했던 것보다 건강하고 활발하게 지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당초 관계당국은 페달이를 동물보호센터로 옮길 계획이었으나 “원래의 서식지에서 살도록 놔두자”는 주민들의 반대에 따라 포획하지 않았다고 매체는 밝혔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영남권 신공항 김해 결정’ 여파로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과 새누리당 지지율이 동반 하락했다. 해당 지역의 반발이 결정타로 작용했다.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23일 발표한 6월 4주차 주중집계(20~22일)에 따르면, 박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평가(지지도)는 전주보다 2.3%p 내린 35.1%로 나타났다. 반면 부정평가는 2.0%p 오른 60.0%를 기록하며 60%대로 올라섰다. 특히 대구·경북(TK)에서는 전주 52.2%였던 지지율이 43.9%로 8.3%p 급락하면서 부정평가(51.6%)가 긍정평가를 앞질렀다.부산·경남(PK)·울산의 지지율 역시 43.8%에서 38.7%로 5.1%p 하락하면서 박 대통령 지지도 하락을 부채질 했다. 이 지역의 부정평가 역시 55.6%로 긍정평가를 크게 앞질렀다.새누리당 지지율도 20%대로 주저앉았다. 정당지지도 조사에서 새누리당은 전주보다 0.7%p 하락한 29.5%를 기록했다. 특히 대구·경북에서 45.8%에서 41.7%로 4.1%p 급락하며 전체 지지도에 큰 영향을 미쳤다.더불어민주당 역시 0.1%p 내린 29.0%였으나, 국민의당은 16.1%로 전주보다 0.1%p 올랐다.국민의당은 ‘김수민의원의 리베이트 의혹’ 논란이 지속됐던 20일에 지난주 대비 2.5%p 하락한 13.5%를 기록했으나, 영남권 신공항 결과가 발표된 21일에는 16.5%로 반등했고 다음 날 22일에도 17.0%로 상승했다.그러나 광주·전라에서는 더민주가 27.5%에서 35.7%로 8.2%p 급등한 반면, 국민의당은 '리베이트 의혹' 후폭풍으로 36.7%에서 25.5%로 11.2%p 폭락하면서 선두 자리가 바뀌었다. 여야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1.3%p 반등한 23.7%로 선두를 유지했고, 문재인 더민주 전 대표는 1.1%p 반등한 23.0%로 반 총장을 바짝 뒤쫓고 있다.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는 1.0%p 내린 11.3%로 계속 하강곡선을 그었다.이 번 조사는 전국 1526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 스마트폰앱(SPA) 및 자동응답(ARS) 혼용 방식으로 무선전화(70%)와 유선전화(30%) 병행 임의걸기(RDD) 방법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8.4%(총 통화시도 1만 8137명 중 1526명이 응답 완료),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12시간 간격을 두고 촬영 했다는 두 장의 사진이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몸꽝’에서 ‘몸짱’으로 변한 여성의 몸매를 비교한 사진이다. 몸매에 관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아일랜드 블로거 ‘티파니 브리엔’은 최근 자신의 몸매를 촬영한 두장의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렸다.의상과 배경은 동일하지만 한쪽 사진에서는 배가 임신부처럼 나왔고 다른 한쪽은 탄탄한 복근이 드러나 있다. 브리엔은 “임신 6개월이 아니다. 왼쪽 사진은 잠들기 전이고 오른쪽 사진은 잠에서 깬 후에 촬영한 사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가끔 몸이 이렇게 말썽을 부릴때가 있다. 여자들에게 종종 일어나는 일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로 특정한 음식을 먹었을 때, 잠을 잘 못잤을 때, 스트레스 증가, 호르몬 변화 등을 꼽았다. 게시물은 22일 오후 5시 현재 좋아요 1만5000개, 댓글 4070개, 공유 4785회를 기록하고 있다.네티즌들은 “12시간 만에 변한 몸매라고 믿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반면 한 네티즌은 “별로 신기한 현상이 아니다. 음식 많이 먹고 배를 과하게 불리워 찍으면 가능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또다른 네티즌은 “배는 의도적으로 부풀렸다 쳐도 가슴에서 허리까지 전체의 두께가 변한 것은 어떻게 설명할 것이냐”고 반박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러시아에 파견된 북한 노동자가 탈북을 시도했다가 붙잡혀 신체가 훼손되는 인권유린을 당했다고 북한전문매체 데일리NK가 20일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소식통 따르면, 올해 초 러시아 하바롭스크 건설 현장에 파견됐던 한 북한 노동자가 근무지를 이탈해 교회에 숨어 지내다가 보위부원들에게 발각 돼 끔찍한 처벌을 받았다.소식통은 “시범겜(본보기) 차원에서 노동자를 강제로 눕혀놓고 대형 굴착기가 짓밟고 지나가 다리가 치료 불가 상태로 훼손됐다”고 전했다.이어 “며칠이 지나 다리에 붕대를 감은 해당 노동자가 피골이 상접한 상태로 어디론가 실려가는 것을 본게 마지막”이라고 말했다.이 같은 처벌은 과거에도 있었는데, 보위부위원들이 도망가던 노동자를 붙잡아 아킬레스건을 절단하거나 각목으로 때려 다리를 분질러 버리는 악랄한 처벌을 자행해왔다고 소식통은 말했다. 러시아 땅에서 북한 보위부원들이 구금 등의 법적 처벌을 할 수가 없다보니, 더는 도망 못가게 비공식적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러시아에서 북한 노동자들과의 접촉이 잦은 한 한국인 사업가는 “북한 노동자들끼리 ‘그래도 여기서 일하다 죽으면 1000달러는 가족들에게 보내주겠지’라는 말을 농담처럼 한다”고 전했다.또 다른 소식통은 “탈북 시도가 아니더라도 임금이나 업무 환경 등 처우에 항의라도 하면 조용히 불러다가 ‘휴가를 보내 주겠다’며 북송시킨다”며 이렇게 북한으로 돌아가게 되면 “정치범수용소로 보내진다”고 설명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세계 교통사고 사망률 2위 라는 오명을 갖고 있는 태국 정부가 음주운전자들에게 영안실 시신을 닦게 하는 독특한 형벌을 시행하고 있다.영국 데일리메일은 21일(현지시각) 최근 태국에서 많은 음주운전자가 ‘영안실 봉사’ 명령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태국 정부는 음주운전자를 줄이기 위해 지난 4월 ‘영안실 봉사형’이라는 새로운 법령을 만들었다.음주 운전을 하면 영안실 시신처럼 될 수 있다는 두려움을 심어주기 위함이다.‘영안실 봉사형’이 내려진 음주운전자들은 지정받은 곳에서 시체를 닦고 운반하는 일을 맡게 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아누락 아몬펫사타폰 공중보건국장은 “음주 사고가 초래하는 육체적, 정신적 훼손을 보아야 한다”며 “이를 통해 그들이 고통을 느끼고 정신을 차린다면 도로는 더 안전해질 것”이라고 말했다.지금까지 태국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영안실 봉사를 수행한 인원은 총 1700명으로 집계됐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대구를 지역구로 둔 정태옥 새누리당 의원이 정부의 김해공항 확장 결정에 대해 “부산에 이득을 줬다는 생각을 지을 수가 없다”고 불만을 토로했다.정 의원은 22일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김해공항 확장이 사실상 곤란하다는 것을 전제로 해서 이번 용역을 했던건데, 기존 공항 확장으로 결정한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다.그는 “부산에 이득을 줬다고 생각하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그런 생각을 지울 수 없다”며 “워낙 그쪽에서 강경하게 정치적으로 가니까 이것도 저것도 아닌 미봉책으로 이런 사태를 막으려고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정 의원은 “객관적으로, 어딜 봐도 밀양이 우위에 있는 것은 용역 결과에서도 다 나와있는 것 아니냐”며 “근데 김해공항으로 결정한다는 것은 정말 엉뚱한 결론이다. 김해공항 확장 가능성이 있었다면 왜 이런 소동을, 온 나라가 소동을 일으키냐”고 비판했다.그러면서 “부산시민들이 워낙 세게 나오니까, 밀양으로 갔을 때 너무 정치적인 부담이 크니까 미봉책으로 달래려고 한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다만 그는 “대구지역 국회의원이기 이전에 대한민국의 국회의원으로서 용역 결과 자체는 저는 수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부산 가덕도 신공항 유치 실패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타격을 입지 않겠냐는 시선에 부산 북구강서구갑을 지역구로 둔 같은당 전재수 의원이 “문재인 전 대표는 가덕 신공항이 돼야 한다고 말한 적이 없다”며 일축했다.전 의원은 22일 오전 YTN 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과 한 인터뷰에서 '총선 공약으로 가덕도 신공항 유치를 내걸었던 문 전 대표에게 타격이 있을것으로 보는가?'라는 진행자의 질문에 “타격 없을 것으로 본다”며 이같이 답했다.전 의원은 “문재인 전 대표는 (총선 유세 당시) 가덕도에 가서 이 용역이 투명하고 공정하고 정정당당하게 진행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말한 것”이라면서 “이번 용역 과정은 아주 불투명하고 비공개적이고 깜깜한 용역 결과”라고 지적했다.문 전 대표는 지난 4·13총선 유세 과정에서 “부산에서 5명의 더민주 의원이 당선되면 현 정부 내 가덕도 공항 착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한 바 있으며, 실제로 이번 총선에서 전재수 의원을 포함해 5명의 부산지역 더민주 의원이 탄생했다. 이와 관련해 일각에서는 영남권 신공항이 ‘밀양 유치’가 아닌 ‘김해 확장’ 으로 결정 났기 때문에 문 전 대표 입장에서는 ‘절반의 성공’을 거둔 것 이라는 분석도 있다.한편, 영남권 신공항 건설을 대선 공약으로 내걸었던 박근혜 대통령 역시 약속을 지키지 않은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이명박 정부에서는 밀양과 가덕도만 놓고 검토한 것이고 현 정부는 김해공항 확장을 포함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한 것이어서 출발선이 다르다”고 반박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