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구

이진구 기자

동아일보 문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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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부터 ‘이진구 기자의 대화’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딱딱하고 가식적인 형식보다 친구와 카페에서 수다 떠는 듯한 편안한 인터뷰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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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2-27~2026-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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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中 “한국어시험 합격자 7200명 전원 취업 시켜라”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중국 정부로부터 받아야 할 한국어능력시험 응시료를 2년 가까이 못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공단은 “2008년 12월 중국에서 치러진 제1회 한국어능력시험 응시료 8만7000달러를 중국 정부가 아직까지 입금하지 않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 시험은 2007년 4월 한중 양국 정부가 고용허가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면서 한국 취업을 원하는 중국인(중국동포 제외)들이 의무적으로 응시하도록 했다. 당시 응시료는 1인당 17달러로 중국인 1만200여 명이 응시해 7200여 명이 합격했다.하지만 양국 간 협정에 따라 절반씩 나누기로 한 응시료를 중국 측이 아직까지도 지급하지 않고 있다. 태국 인도네시아 등 한국어능력시험을 치르는 다른 나라의 경우 시험 실시 후 늦어도 2, 3개월 안에 응시료를 지급하고 있다.공단은 “한국어능력시험에 합격했다고 모두 국내 취업이 성사되는 것이 아닌데 중국 상무부가 합격자에 대한 국내 취업을 요구하며 응시료 지급을 미루고 있다”고 말했다. 외국인이 고용허가제로 한국에 취업하려면 일단 본국에서 한국어능력시험(100점 만점에 40점 이상 합격)과 신체검사에 합격해야 한다. 공단 관계자는 “근로자 선택은 사업주 재량이기 때문에 국가가 강제할 수 없다”며 “한국어능력시험에 합격했다고 모두 취업시키라는 것은 명백한 횡포”라고 지적했다. 공단 측은 “응시료 미지급도 문제지만 국내 취업을 목적으로 한국어시험을 치른 중국인들이 2년 동안 발이 묶이면서 한국에 대한 불만이 높다”며 “중국 정부는 모든 문제를 한국 측 잘못으로 떠넘기고 있다”고 전했다.그러나 공단은 이 문제가 단순한 응시료 문제가 아니라 한중 무역과 외교 관계까지 고려해야 하는 사안이기 때문에 지급을 강하게 요구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2004년부터 시행된 고용허가제는 국내 인력을 구하지 못한 기업이 정부로부터 허가를 받아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는 제도. 현재 필리핀 태국 등 15개 국가와 협정이 체결돼 있다. 올해 도입 인력은 3만4000여 명이다.이진구 기자 sys1201@donga.com▲동영상=이대, 외국인들의 한국어 뽐내기}

    • 201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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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설기업, 비정규직 2년 이상 고용 가능

    앞으로 신설기업(종업원 5인 이상)은 정규직 전환을 하지 않고도 2년 이상 기간제 근로자(비정규직)를 고용할 수 있게 된다. 또 현재 32개인 사무지원, 컴퓨터 관련 전문가 등 파견허용업종도 내년 상반기(1∼6월)에 대상이 확대된다. 정부는 12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0 국가고용전략’을 확정했다. 이 전략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내년 상반기에 ‘기간제 및 단시간 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비정규직법)’ 시행령을 개정해 법 적용 예외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예외 대상에는 신설기업, 위수탁계약기간이 정해진 청소·경비업 등 일부 업종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고용부는 “신설기업은 회사가 자리를 잡을 때까지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여유가 없을 것으로 판단돼 일정 기간까지 비정규직법 적용 예외를 추진할 방침”이라며 “적용 예외 대상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노동계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용부는 또 파견허용업종에서 파견 실적이 적은 특허전문가, 여행안내 종사자 등은 제외하고 대신 웨이터, 광고영업원 등 정규직 대체 가능성이 적은 업무는 포함하는 방향으로 대상 업종을 확대하기로 했다. 근로시간 단축을 통한 고용확대 정책도 추진된다. 고용부는 내년부터 연장·야간·휴일 근로시간을 휴가로 보상받거나, 사용한 휴가를 연장·야간·휴일근무로 대체할 수 있는 ‘근로시간저축휴가제’도 도입하기로 했다. 건설업의 고질적 병폐인 과도한 노무비 삭감, 임금 유보 등을 막기 위해 정부발주 공사는 노무비를 사전에 공사원가에 반영해 공개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진구 기자 sys1201@donga.com}

    • 201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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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조 가입하면 정규직 우선 시켜줄게”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소속 전국금속노조가 노조원이 되면 정규직으로 우선 전환될 수 있다며 산하 사업장 비정규직 근로자들에게 노조 가입을 권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5일 고용노동부와 노동계에 따르면 금속노조는 최근 현대자동차 등 산하 사업장을 돌며 비정규직 근로자들에게 이 같은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금속노조는 또 “(조합에) 가입하지 않으면 불이익을 당할 수 있고 정규직이 될 수 없다”고 선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2000여 명에 이르는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최근 가입비와 조합비를 내고 금속노조에 가입했다. 문제는 정규직 전환이 노조 가입 여부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 고용부 관계자는 “정규직 전환은 2년 이상 계속 근무하는 등 자격이 있으면 가능하지만 노조 가입 여부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아니다”고 밝혔다. 금속노조의 이런 행태에 대해 산하 사업장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불만도 높아지고 있다. 금속노조 산하 사업장에서 일하는 비정규직 근로자 A 씨는 금속노조 게시판을 통해 “박유기 금속노조 위원장이 (조합에 가입하면) 정규직시켜 준다고 해 무작정 가입했다”며 “무조건 정규직시켜 준다는 박 위원장의 말이 거짓이라면 비정규직 친구들의 상처가 클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다른 비정규직 근로자인 B 씨는 “금속노조에 가입하면 다 해결될 듯이 얘기하면서 금속노조는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말을 바꾸고 있다”며 “금속노조가 비정규직의 생계를 놓고 장난을 치면 가만있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비정규직 근로자 C 씨는 “(금속노조가) 조합에 가입하면 우선적으로 (정규직 전환) 혜택을 받는다고 하는데 알아보니 법에는 그런 규정이 없다고 한다”며 “비정규직 근로자의 절박한 심정과 혹시나 하는 기대심리만 이용할 생각은 접었으면 한다”고 비판했다. 노동계 일각에서는 금속노조가 정규직 전환에 사활을 건 비정규직의 심리를 이용해 조합원 수를 늘리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이 적지 않다. 하지만 금속노조는 “올 7월 말 대법원에서 파견법 개정 이전인 2005년 이전에 입사해 만 2년이 지난 사내하청 비정규직은 원청회사의 정규직으로 봐야 한다고 판결했다”며 “앞으로 해당자에 대한 정규직화를 사측에 요구할 것이고 그럴 경우 조합원이 혜택을 본다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진구 기자 sys1201@donga.com}

    • 201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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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감 파일]LH 출자회사 11곳 중 8곳 대표 LH 출신 外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출자회사 11곳 가운데 알파돔시티 메가볼시티 비채누리 유니온아크 엠시에타 펜타포트 스마트시티 레이파크 등 8곳의 대표이사가 LH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정희수 의원(경북 영천)이 4일 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LH가 지분을 가지고 있는 출자회사의 대표이사 등으로 재취업해 현재 근무하는 전직 임직원은 21명(퇴직자 포함 시 총 38명)에 달했다. 재취업한 전직 임직원 21명 중 15명은 LH 근무 당시의 연봉보다 높은 연봉을 받고 있었다. 또 LH 출신이 대표이사로 재취업한 8개 출자회사 중 6개 회사의 부채가 상승하거나 당기순이익이 하락하는 등 경영성과가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 작년 경기 고층건물 2095건 “소방안전 불량”부산 해운대구 우신골든스위트 화재를 계기로 고층건물의 화재 취약성이 드러난 가운데 고층건물에 대한 소방안전점검 결과 불량항목 적발건수가 매년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소방방재청이 국회 행정안전위 소속 한나라당 유정현 의원(서울 중랑갑)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11층 이상 고층건물에 대한 소방안전점검 결과 불량항목 적발건수가 2007년 1910건, 2008년 2860건, 지난해 3033건으로 크게 늘었다. 특히 지난해 전체 적발건수 가운데 69.1%인 2095건이 경기지역 고층건물에서 적발됐다. 경기지역의 한 주상복합건물에서만 소화기 미비치, 유도등 불량 등 25건이 적발되기도 했다. ■ 한국인 마카오 원정도박-현금인출액 급증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이사철 의원은 4일 국무총리실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최근 들어 해외 원정도박이 급증하고 있다”며 “특히 내국인이 카지노 게임 목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마카오 방문과 (현지에서의) 현금 인출액이 매년 급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마카오를 방문한 한국인은 2004년 6만5000명에서 지난해 20만 명으로 급증했고, 2007년부터 올해 6월까지 마카오에서의 현금서비스 이용액은 694억 원에 이른다고 이 의원은 설명했다. 이 의원은 “관광객이 비싼 수수료를 감수하면서 해외에서 현금을 인출하는 경우가 적은 점을 감안할 때 마카오에서의 현금서비스액은 대부분 카지노 이용 금액이라고 간주할 수 있다”며 원정도박 의심자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는 등 적극적으로 단속할 것을 정부에 주문했다. ■ 문화재감정관 7곳 9명, 10년간 2건 감정문화재 유출을 막기 위해 전국 공항과 항만에 배치된 비상근 문화재감정관이 단속 실적은 미미한 반면 많은 수당을 받고 있어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다. 4일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가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소속 한나라당 허원제 의원(부산 부산진갑)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총 44명의 문화재감정관 가운데 무안공항, 양양공항, 평택항, 군산항 등 7곳에는 비상근 감정관만 9명이 배치돼 있다. 이들 7곳에서 2001년부터 올해까지 10년간 문화재감정관이 감정한 문화재는 2건에 불과했고 2건 모두 반출이 허용됐다. 하지만 이들에게 지급된 감정수당은 2008년 1억5000여만 원, 지난해 1억2000여만 원에 이른다. 허 의원은 “지난 10년간 단 2건을 감정하는 데 그친 비상근 문화재감정관에게 지급된 수당이 13억여 원에 이른다”며 “감정 실적이 크게 떨어지는 이들 지역으로 문화재가 쉽게 유출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고 말했다. ■ 고용부 공무원들 올해 외부강연 1억 수입올 7월까지 고용노동부 공무원들이 외부 강연료로 받은 돈이 모두 1억800만여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홍희덕 민주노동당 의원이 고용부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고용부 공무원들이 외부 강연으로 번 돈은 지난해 1억2100만여 원, 올해 1억800만여 원이었다. 올해 강연에는 고용부 본부와 지청을 포함해 모두 150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의 내용은 대부분 지난해 말 개정된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과 올 7월 시행된 근로시간면제제도에 대한 것으로 조사됐다. 홍 의원은 “공무원은 국가에서 급여를 받는 만큼 근무시간에 받은 강의료는 국고에 환수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고용부는 “제도가 새로 생겨 관련 단체에 설명하는 것은 당연한 업무 수행”이라며 “강의료도 모두 신고한 만큼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다.}

    • 201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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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의 기능한국인’ 김대인 씨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30일 김대인 ㈜대흥제과제빵기계 대표(55·사진)를 ‘9월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했다. 김 대표는 수입에 의존하던 도 컨디셔너(Dough Conditioner·빵의 밀가루 반죽을 숙성시키는 제빵 기계)를 처음으로 국산화한 인물.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15세 때 중학교를 자퇴한 그는 친지 소개로 한 중소업체에서 수도·냉동기계 설비 일을 배웠다. 10여 년간 밤낮없이 일에 빠진 끝에 어려운 집은 일으킬 수 있었지만 그에게는 다시 시련이 닥쳤다. 26세 때 한 거래업체 사장과 함께 시작한 사업이 경험 미숙으로 1년 만에 실패한 것.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천막을 치고 다시 에어컨 보수영업을 시작했지만 이마저도 2년을 넘기지 못하고 실패했다. 박 대표는 “당시 기술에는 자신이 있었지만 회계, 경영 등 다른 부분이 많이 부족해 딱 5년만 더 배우고 다시 시작하자고 결심했다”고 회고했다. 한 선배가 운영하던 중소업체에 취직한 그는 꼭 5년 만인 1989년 회사를 나와 지금의 대흥제과제빵기계를 창업했다. 처음엔 자신의 월급도 못 챙길 정도로 어려웠던 사업은 그의 억척스러운 노력으로 대기업에 납품하게 되면서 자리를 잡았다. 4명의 직원으로 시작한 이 회사는 현재 종업원 60명, 연간 매출 87억 원을 올리는 작지만 강한 기업으로 성장했다. 김 대표는 “어려울 때는 이게 아니면 끝이라는 생각으로 덤볐다”며 “앞으로 열정과 능력이 있는 기능 후배 양성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이진구 기자 sys1201@donga.com}

    • 201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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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파일]성과급 받는 회사, 2011년부터 고용-산재보험료 올라

    내년부터 실적이 좋아 성과급을 자주 받는 회사의 고용·산재보험료가 오른다. 그 대신 그렇지 못한 회사들은 고용·산재보험료가 내린다. 고용노동부는 “4대 사회보험료 산정기준을 통일하기 위해 현재 임금 기준인 고용·산재보험료 산정 방식을 내년부터 국민연금, 국민건강보험처럼 과세근로소득 기준으로 통일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고용·산재보험료 산정 기준이 과세근로소득 기준으로 변경되면 현재 보험료 산정에 포함된 월 10만 원 정도의 식대와 연장·야간·휴일 근로수당은 제외된다. 그 대신 성과급이 포함된다. 성과급은 상여금이 아닌 부정기적으로 실적이 좋을 때마다 받는 특별 보너스를 말한다.}

    • 2010-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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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재섭 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인적자원개발 세계적 노하우 배울 기회”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유재섭·사진)이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2010 인적자원개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직업능력의 달(9월) 행사의 하나로 열리는 이 콘퍼런스는 안철수 KAIST 석좌교수, 로저 애디슨 국제성과향상협회(ISPI) 컨설턴트, 최종태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장 등 50여 명의 세계적인 전문가와 5000여 명의 청중이 참석하는 대규모 세미나. 유 이사장은 “올해로 4회째인 이번 콘퍼런스는 세계 최고 인적자원개발(HRD)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물을 수 있는 기회”라며 “좀 더 많은 기업과 구인, 구직자가 참여해 선진 기법과 지식을 배울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유 이사장은 “이번 콘퍼런스 기간에 성과관리, 인재개발, 리더십, 교수학습전략, 현장중심의 인적자원개발, HRD 콘텐츠 페스티벌 등 총 6개 분야 58개 섹션에서 매일 강연이 이뤄진다”며 “예를 들어 성과관리 분야의 경우 기업이 HRD 분야에 투자를 계속하면 어떻게 이것이 성과로 연결되고 조직이 효율적으로 존재하게 되는지 모범 사례를 알려주는 식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부존자원이 부족한 한국은 인적자원이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밖에 없다”며 “또 일자리와 눈높이의 불일치로 발생하는 미스매치 현상도 인적자원 개발을 통해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최근 한 달간 진행한 직업능력의 달 행사가 많은 성과를 거뒀지만 아직도 기능인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바뀌지 않는 데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다. 유 이사장은 “한 달 동안 직업능력개발 유공자 포상을 시작으로 각종 기능경진대회와 세미나를 개최했고 대한민국 장인작품 박람회와 미래직업 박람회도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이를 통해 기업은 우수 HRD 사례를 접하고 근로자 및 구직자들은 직업능력 개발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던 점은 성과”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그는 “아직도 기능인력의 중요성과 직업능력 개발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분위기를 바꾸는 데는 다소 미흡한 것이 사실”이라며 “앞으로 청년들이 좀 더 수월하게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해외 취업 및 글로벌 인재양성 사업에 역점을 둘 방침”이라고 역설했다. 이진구 기자 sys1201@donga.com}

    • 2010-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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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월에 깜짝 강추위 온다

    올해는 추위가 11월부터 시작되는 등 추운 날이 많을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올 11월과 12월에는 찬 대륙고기압이 일시적으로 확장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날이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내다봤다. 특히 서해안과 영동 산간지방에는 지형적인 영향으로 눈이 많이 내릴 가능성이 높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하지만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12월에는 기온과 강수량이 대체로 평년(영하 5도∼영상 9도, 15∼55mm)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전국이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를 보인 24일 설악산에 첫 서리가 내렸다. 기상청은 “중국 동북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북서쪽에서 차가운 공기가 유입되면서 설악산 중청봉에서 첫 서리를 관측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첫 서리는 예년 평균보다 11일 이른 것이다. 이날 오전 기온은 대관령이 3.8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이 평년보다 1∼4도 낮은 15도 이하로 떨어졌다. 기상청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다음 달까지 당분간 아침저녁은 선선하지만 낮에는 기온이 올라 일교차가 큰 날이 많겠다고 전망했다.이진구 기자 sys1201@donga.com}

    • 2010-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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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하청업체, 비정규직 여사원에 적반하장 인사조치

    사내 성희롱 피해자를 회사 측이 되레 기업 이미지를 실추시켰다며 해고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24일 고용노동부와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사내하청지회에 따르면 현대차 아산공장 사내하청업체인 K물류는 20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비정규직 여성근로자인 박모 씨(44)에 대해 해고를 결정했다. 회사 측은 박 씨에게 ‘금일부로 근로관계가 종료됐다. 자세한 사항은 우편물을 참조하라’고 문자메시지로 통보했다.박 씨는 지난해 초부터 직장 간부 A 씨와 B 씨 2명에게 지속적으로 성희롱 및 성추행을 당해 이달 초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냈다. 박 씨의 대리인 역할을 하는 아산공장 사내하청지회에 따르면 A 씨는 박 씨에게 ‘우리 둘이 자고 나도, 우리 둘만 입 다물면 누가 알겠느냐’고 말하고 ‘사랑한다’ 등의 문자를 보냈다. B 씨도 작업 도중 박 씨의 엉덩이를 차고 어깨와 팔을 만지는 등 성추행을 하고 하룻밤에 세 차례나 동침을 요구하는 전화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견디다 못한 박 씨는 통화 내용을 녹음했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또 다른 회사 간부는 오히려 “전화 녹취는 불법행위”라며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씨는 이혼 후 혼자서 세 자녀를 키우고 있다.그러나 회사 측은 ‘회사 내 질서를 문란하게 하고 이미지를 실추시켰다’며 지난해 12월 징계위원회를 열고 박 씨에게 감봉 3개월과 시말서를, A 씨에게는 직책박탈, 감봉 3개월 및 시말서 작성의 징계 조치를 각각 내렸다. 아산공장 사내하청지회 측은 “가해자인 B 씨가 당시 징계위원회 인사위원장을 맡는 희한한 일이 벌어졌다”고 주장했다.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박 씨와 사내하청지회는 ‘성희롱 피해자 징계’라는 어이없는 상황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이달 3일 인권위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인권위는 현재 사측에 관련 자료 제출을 요구한 상태다. 그러자 회사 측은 20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박 씨에 대한 해고를 결정했다. 박 씨는 소명 자료 준비와 개인 사정을 이유로 이날 인사위원회에 참석하지 못했다.아산공장 사내하청지회 측은 “지난해 말 피해자 징계 이후 별다른 일이 없었는데 갑자기 해고를 통보한 것은 피해자가 인권위에 진정을 했기 때문인 것으로 안다”며 “인권위 조사결과도 나오지 않았는데 가해자 대신 피해자를 징계, 해고하는 일이 세상에 어디 있느냐”고 반문했다.K물류는 완성차를 출고장소까지 옮기는 일을 대행하는 현대차 하청업체로 80여 명이 현재 현대차 아산공장에서 일하고 있다. K물류 측은 본보 기자와의 통화에서 “그 사안에 대해서는 아무 할 말이 없다”고 밝혔다.이진구 기자 sys1201@donga.com}

    • 2010-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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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경길 대체로 원활… 부산→서울 5시간 20분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3일 오후부터 귀경 차량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졌으나 긴 연휴 덕택에 귀경 차량이 분산되면서 전반적으로 원활한 흐름을 보였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현재 승용차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5시간 20분이 걸렸다. 주요 도시에서 서울까지 걸린 시간은 광주 5시간 10분, 대전 2시간 40분, 전남 목포 5시간, 강원 강릉 2시간 50분 등이다. 하행선은 서울에서 부산까지 4시간 20분, 광주 3시간 20분, 대전 1시간 30분, 목포 3시간 30분, 강릉 2시간 20분 등이 걸렸다. 광주에서 부산까지는 3시간 20분, 역방향은 3시간 10분이 걸렸다. 이날 오후 들어 귀경 차량이 증가하면서 경부고속도로는 서울 방향 목천 나들목∼천안 나들목 10.23km 구간에서 차량이 시속 30km 이하로 가다 서다를 반복했다. 서해안고속도로(서울 방향)는 광천 나들목∼홍성 나들목 10.8km, 당진 나들목∼송악 나들목 8km, 일직 분기점∼금천 나들목 4.2km 구간 등에서 오후 한때 심한 정체가 있었다. 도로공사는 “최장 9일의 긴 연휴로 교통량이 분산된 게 심한 정체를 빚지 않은 주원인인 것 같다”며 “일부 구간의 정체도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해소됐다”고 말했다.이진구 기자 sys1201@donga.com}

    • 2010-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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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덮친 물폭탄]기상청 예측 강수량의 4배 퍼부어

    추석 연휴 첫날인 21일 서울에 내린 비는 9월 하순(20∼30일) 강수량으로는 1908년 관측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하루 동안 서울에 내린 비는 259.5mm로 기존 최고치였던 2005년 9월 30일 104.5mm보다 배 이상 많았다. 9월 전체로는 1984년 9월 1일 268.2mm에 이어 두 번째다.서울 강남과 강서(293mm), 마포(280.5mm), 송파 서대문(275.5mm), 강동(274.5mm), 양천구(269mm) 등에는 2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으며 경기 양평(214.5mm), 강원 원주(211.5mm), 인천(175.5mm) 등에도 많은 양의 비가 내렸다.기상청은 이날 강수량이 당초 예측한 20∼60mm를 크게 넘은 것은 21일 괌 북쪽 해상에서 발생한 제12호 태풍 말라카스(필리핀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강력함’을 의미)의 영향으로 우리나라 주변의 기압 배치가 달라졌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원래 북태평양고기압 세력이 약해져 비구름대가 남하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말라카스의 영향으로 이 고기압이 일본 남쪽 해상에서 머무른 뒤 더 내려가지 못하고 있다”며 “대기가 불안정한 데다 아직 태풍이 예년의 절반도 발생하지 않아 국지성 호우가 더 내릴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이진구 기자 sys1201@donga.com}

    • 2010-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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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노총 파견자 상당수 활동비 명목 임금 받아”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에 파견된 노조 전임자 중 상당수가 지난달 활동비 명목으로 임금을 지원받아 이 돈의 성격과 위법성 유무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19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그동안 한국노총 파견 전임자 중 상당수가 7월부터 시행된 유급근로시간면제제도(타임오프제)로 인해 임금(7, 8월분)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노총도 이날 공식적으로 “임금이든 활동비든 지급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한국노총의 한 고위 간부는 “일부 간부에게 활동비 명목으로 일정액을 지난달 지급한 것으로 안다”며 “임금 수준은 아니고 대상도 전체 파견자는 아니었다”고 말했다. 타임오프제는 사용자(회사)가 법으로 정해진 수 이외의 전임자에게 임금을 줄 경우 이를 부당노동행위로 간주하고 있다. 예를 들어 법정 전임자 수가 5명인 회사 노조가 2명을 상급단체에 파견할 경우 상급단체 파견자 2명을 포함해 5명 모두 회사가 임금을 줄 수 있다. 하지만 5명 이외의 인력을 파견하고 회사가 임금을 주면 불법이 된다. 문제는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등 경제단체가 기금 형식을 통해 상급단체 파견자의 임금을 지원할 경우 법적으론 불법이 아니라는 점. 경제단체는 사용자가 아니기 때문이다. 고용부 관계자는 “기금 형식을 통할 경우 편법인 것은 맞지만 불법은 아니기 때문에 부당노동행위로 처벌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정부는 노총이 노사 공익을 위한 사업을 벌이고 경제단체가 기금을 지원해 운영비를 충당할 경우 이를 허용할 방침이다. 이 때문에 기획재정부는 최근 노동조합단체가 벌이는 노사공익사업에 기금을 출연할 경우 상속세와 증여세를 면제해 주는 내용을 담은 ‘상속세 및 증여세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한국노총이 활동비로 지급한 돈의 성격을 놓고도 논란이 일고 있다. 이 돈이 경제단체가 지원한 것인지, 한국노총이 자체 조달한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은 상태. 한국노총이 자체 조달했다면 문제가 없지만 경제단체의 지원금일 경우 노총이 아직 노사공익사업을 벌이지 않았기 때문에 문제가 될 수 있다. 전경련,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전국은행연합회 등 경제단체는 최근 한국노총 후원 기금 조성을 위해 모금을 한 바 있다. 이 중 전경련이 모금한 돈이 한국노총에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편법 소지가 있음에도 고용부가 기금 조달을 통한 우회 임금 지원을 묵인하는 데는 현실적인 이유가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한꺼번에 상급단체 파견자 전원이 임금을 받지 못할 경우 파장이 만만치 않기 때문. 고용부 측은 “제도 연착륙이라는 점에서 볼 때 상급단체 파견자 수를 한 번에 줄이는 것보다 점차 줄여 나가는 것이 더 바람직하지 않나 생각한다”며 “기금을 통해 임금을 보전받는 전임자 수는 한정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이진구 기자 sys1201@donga.com}

    • 2010-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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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구름에 가린 한가위 보름달”

    이번 추석 연휴에는 비가 내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16일 서북쪽에서 남하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추석 전날인 21일에는 중부지방에, 추석 당일인 22일에는 남부지방과 강원, 제주 지역에 흐리고 비가 올 것이라고 예보했다. 일부 비가 오지 않는 곳도 기압골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이 끼어 전국적으로 추석 연휴 때 보름달을 볼 수 없는 곳이 많을 것이라고 기상청은 예상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강수량은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15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발생한 제11호 태풍 파나피(미크로네시아에서 제출한 섬 이름)의 진로에 따라 유동적일 수 있다”며 “비로 인해 성묘와 귀성·귀경에 다소의 불편이 생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진구 기자 sys1201@donga.com}

    • 201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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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X 서울~부산 22분 줄어든다

    올 11월 초부터 고속철도(KTX) 경부선 운행 횟수가 평일은 106회에서 118회로, 주말은 137회에서 154회로 각각 늘어난다. 서울∼부산 구간 운행 시간도 2시간 40분에서 2시간 18분으로 22분 줄어든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경부고속철도 2단계 구간(동대구∼신경주∼부산) 개통 시기(11월 초)에 맞춰 적용할 새로운 ‘KTX 운행계획’을 이같이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코레일 측은 “지금까지 전용 철로가 없는 대구∼부산 구간 때문에 KTX 운행 횟수를 늘리거나 운행 시간을 줄이는 데 제약이 많았다”며 “11월 초부터 경부고속철도 전 구간에 전용 철로가 깔리면 현재 3시간 반이 걸리는 서울∼신경주 구간 운행 시간이 2시간 2분, 4시간 10분이 걸리던 서울∼울산 구간은 2시간 11분으로 각각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운행시간이 단축됨에 따라 서울∼부산 첫차와 막차 시간도 조정된다. 현재 오후 10시 반인 서울발 부산행 KTX 막차는 오후 11시로 늦춰진다. 서울발 대전행 KTX 막차는 현재 오후 11시에서 오후 11시 반으로 늦춰진다. 부산역에서 매주 월요일 오전 4시 반에 출발하던 KTX 첫차는 없어진다. 이와 함께 KTX 출발시간도 정례화해 경부선은 서울역과 부산역에서 매시 정각과 30분에, 호남선은 용산역과 목포역, 광주역에서 매시 20분에 KTX를 출발시키기로 했다. 코레일은 “현재 정확한 개통 일시와 운임 등을 국토해양부 등과 협의 중”이라며 “경부고속철도 2단계 구간이 개통되면 전국이 사실상 반나절 생활권으로 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레일은 또 경전선(삼랑진∼마산) 복선전철화 사업이 올 12월경 완료되면 서울∼마산 구간에 KTX∼산천을 평일 14회, 주말 24회 투입할 계획이다.이진구 기자 sys1201@donga.com}

    • 201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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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풍, 10월 3일 설악산 온다

    올해 단풍은 다음 달 3일 설악산에서 처음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5일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으로 일조량이 풍부하고 일교차가 큰 날씨가 다음 달 초부터 계속돼 중부지방 산악지역부터 단풍이 들 것”이라며 이같이 내다봤다. 주요 산별로는 오대산(10월 6일경)과 치악산(15일경), 지리산(17일경), 속리산(18일경), 월악산(19일경), 한라산과 북한산(각각 22일경), 내장산(28일경) 등의 순서로 첫 단풍이 시작될 것으로 예측됐다. 이에 따라 다음 달 말∼11월 초에는 전국 대부분의 산에서 단풍이 절정기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 국내 주요 산의 단풍 절정기는 설악산 10월 20일경, 지리산 10월 29일경, 내장산 11월 6일경, 한라산 11월 9일경이다. 단풍이 시작되는 시기는 9월 초 이후 기온의 높낮이에 따라 좌우된다. 일반적으로 기온이 낮을수록 빨라진다. 통상 하루 최저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면 단풍이 시작된다. 단풍이 산 전체의 20%가량을 차지하면 첫 단풍, 80% 정도면 절정기로 본다. 기상청 관계자는 “올해는 일조량이 많은 만큼 예년보다 색이 더 고운 단풍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이진구 기자 sys1201@donga.com}

    • 201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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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파일]내년말 4인 이하 사업장도 퇴직급여

    내년 12월부터 모든 사업장에서 1년 이상 근무한 근로자는 퇴직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정부는 14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상용근로자가 4인 이하인 사업장에서 1년 이상 근무하고 퇴직할 경우 퇴직금이나 퇴직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근로자 퇴직급여 보장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고용노동부는 “4인 이하 사업장의 경우 영세 사업체가 많아 회사로서는 법정 퇴직급여 부담금이 당장 부담스러울 수 있다”며 “이 때문에 2012년까지는 현행 수준의 50%만 적립하도록 하고 2013년부터 현행 수준으로 출연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 201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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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대한민국 장인작품-미래직업 박람회

    《고용불안 시대를 극복하기 위해 자기만의 기술, 기능을 개발하는 것은 필수 코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폴리텍대는 9월 직업능력의 달을 맞아 15∼1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0 대한민국 장인작품 박람회’와 ‘2010 미래직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최고 장인 162명의 작품과 제조과정을 한눈에 보고, 미래에 유망한 다양한 이색 직업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보석세공이 좋아 시작한 게 30년”▼대한민국 명장 선정 이두영씨 ‘대한민국 장인작품 박람회’에 참가한 이두영 씨(50·영보주얼리 대표·사진)는 귀금속 가공 분야에서 독보적인 실력을 인정받아 올해 대한민국 명장에 선정됐다. 1977년 서울 구로구 구로동의 한 금은방 공장에서 잡일을 배우며 시작한 천직이 올해로 벌써 30여 년째. 그는 “처음에는 ‘꼬마’라고 불리며 온갖 잡일을 다 했다”며 “무작정 보석 세공이 좋아 어깨너머로 하나둘씩 기술을 배우기 시작한 것이 여기(명장)까지 오게 됐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말은 어눌하지만 그는 지난해 국제귀금속 장신구 대전과 올해 국제주얼리 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실력파. 2007년 특허등록을 한 보석조합이 가능한 다중반지는 42회 대한민국 전람회에서 특선을 수상하기도 했다. 요즘은 귀금속 가공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기 위해 시간이 날 때마다 강의에 나서는 한편 귀금속 가공을 배우는 후배들을 위해 꾸준히 장학금도 내놓고 있다. 이 씨는 명장으로 선정된 데 대해 “한눈팔지 않고 꾸준히 한우물을 판 노력을 좋게 봐준 것 같다”고 말했다. ▼“다이빙에 매료… 아예 직업 삼았죠”▼산업잠수사 준비 송윤섭씨 ‘대한민국 장인작품 박람회’와 함께 열리는 ‘미래직업박람회’에는 산업잠수사, 모션캡처 감독, 3차원(3D) 제작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수중에서 스킨스쿠버, 수중탐색 등 잠수기술과 육상 및 해양구조물의 제작, 설치, 유지관리 등을 수행하는 산업잠수사는 해외에서 억대 연봉을 받기도 하는 인기 분야. 한국폴리텍Ⅲ대 산업잠수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인 송윤섭 씨(30·사진)가 다른 대학을 졸업했지만 지난해 이 대학에 다시 입학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송 씨는 이전 전공이 적성에 맞는지 고민하던 중 우연히 해외여행에서 체험한 다이빙의 매력에 빠졌다. 다이빙을 직업으로 할 수 있는 분야를 찾던 송 씨는 산업잠수학이란 분야를 알게 됐고 과감하게 인생의 진로를 바꿨다. 그는 “앞도 잘 보이지 않는 바닷속 수십 m 아래에서 손의 감각만으로 구조물을 찾았을 때의 짜릿함은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잘 모를 것”이라며 “앞으로 수중토목공사업체, 수중촬영, 해양조사원 등 해양에 관계된 다양한 분야에서 일해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진구 기자 sys1201@donga.com}

    • 201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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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반달곰 6마리 들여온다

    국내 토종 반달곰과 유전적으로 유사한 반달곰 6마리가 중국에서 들어와 이르면 다음 달 지리산에 방사되거나 번식에 활용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이달 말경 중국산 반달곰 4, 5년생 암컷 2마리와 생후 1년 미만인 새끼 반달곰 4마리를 들여올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중국산 반달곰은 2차 유전자검사, 건강검진 등을 거쳐 국내에 도입돼 검역과 건강검진 등을 받게 된다. 이 중 새끼 반달곰들은 전남 구례군에 있는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자연적응훈련장에서 훈련받고 다음 달 중순경 지리산에 방사된다. 4, 5년생 암컷 2마리는 사육·증식 시설에서 반달곰 증식 사업에 투입된다. 공단은 지리산 반달곰 복원사업을 위해 2004∼2007년 러시아 연해주와 북한에서 토종 반달곰과 유전적으로 같은 종류의 반달곰을 들여왔으나 남북관계 변화와 러시아의 곰 수출 금지 등의 이유로 2008년부터 도입이 중단됐다. 그동안 지리산에는 모두 29마리의 반달곰이 방사됐으나 이 중 16마리가 자연적응에 실패해 회수되거나 폐사했다. 현재 13마리가 생존해 있다. 이진구 기자 sys1201@donga.com ▼미기록-신종 생물 286종 발견▼아열대 ‘키조개 새우’ 등 국내 서식 확인갈매장님노린재 등 신종 생물 117종과 한반도 미기록종 169종이 새롭게 발견됐다. 14일 국립생물자원관에 따르면 2006∼2009년 사이 전국에서 곤충, 하등식물 등 6개 생물의 자생생물 조사를 벌인 결과 곤충 17종, 무척추동물(곤충 제외) 30종 등 신종 117종과 곤충 55종, 미세조류와 해조류 55종 등 미기록종 169종이 국내에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진딧물, 깍지벌레 등 식물 해충의 천적인 장님노린재과의 한 종인 신종 ‘갈매장님노린재’가 전국 갈매나무에서 발견됐다. 제주도 내 습지 물속에서는 신종 무척추동물 ‘느림보 물응애’가 발견됐다. 또 키조개 안에 공생하는 새우인 키조개 새우를 비롯해 예쁜점 유령새우와 큰다리 유령새우, 주름 부채게와 검은손 부채게 등 4종의 아열대 미기록종 동물이 한반도에도 사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경북 영덕 강구항에서는 지중해에서 볼 수 있는 몸길이 2mm의 플랑크톤 ‘심바소바 레티큘라툼’이 한국을 포함해 태평양 해역에서는 처음으로 발견됐다. 국립생물자원관은 내년 3월까지 추가조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진구 기자 sys1201@donga.com}

    • 201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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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물동정]한국직업능력개발원

    ◇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권대봉)은 14일 오전 10시 서울대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에서 ‘제3회 인적자본기업패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 2010-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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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눔 선진국’을 향해] 기부문화 확산 이렇게

    《 2008년 기준으로 국내 기부금 규모는 약 9조 원. 적은 돈은 아니지만 기부 선진국들에 비하면 아직도 크게 부족한 실정이다. 미국의 경우 2007년 기부금 규모가 약 3064억 달러(약 286조 원·2007년 9월 환율 기준)로 한국의 약 30배가 넘는다. 어려운 이웃과 사회를 위한 기부활동에는 돈을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국민 스스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고 기업도 사회발전을 위한 공헌활동에 적극 나서는 등 3박자가 필요하다. 》 전문가들은 “기부 품목을 돈은 물론이고 각종 물품으로 확대하고 자원봉사도 일회성이 아닌 범사회적 문화로 정착시킬 필요가 있다”며 “기부가 행사가 아닌 문화로 자리 잡을 때 우리 사회가 질적으로 한 계단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 일회성 기부에서 생활화된 기부로 2007년 아름다운재단이 조사한 국내 기부 현황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국민의 기부 참여율은 55%. 하지만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사람은 16.6%에 그쳤다. 기부가 특정 시기 또는 행사에 치우쳐 일회성으로 그친다는 반증이다. 기부 유형도 개인보다는 기업과 단체가 대부분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해 모금한 3318억 원 가운데 개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770억 원으로 23.2%에 그쳤다. 나머지는 모두 기업과 정부부처 및 정부투자기관, 사회 및 종교단체다. 기업과 단체의 기부는 단일 기관의 액수 자체는 크지만 범위가 한정돼 있다는 점에서 사회 전체의 기부규모를 확대하는 데는 오히려 한계로 작용할 수 있다. 이 때문에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소액이라도 사회 구성원 개개인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문화를 확립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기업 기부도 우리처럼 회사가 하기보다는 미국의 빌 게이츠 전 마이크로소프트 회장이나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처럼 최고경영자(CEO)들의 개인 자산 기부로 이동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전체 기부 규모가 적다 보니 도움이 절실한 사회복지기관까지 손길이 미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전남 담양군 창평면 광덕마을에 있는 온누리재활원은 330m²(약 100평) 남짓한 텃밭에서 김장용 무를 재배하고 있다. 후원금과 정부 보조금 등을 포함해 한 달에 1400만 원 정도의 수입이 있지만 정신지체장애인 27명과 직원 5명이 생활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 직원 월급으로만 절반에 가까운 700만여 원이 들어가고 전기, 수도, 전화요금 등도 한 달에 300만여 원이 든다. 비인가 시설이어서 정부 보조금은 1인당 15만∼48만 원의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비(생계비)뿐. 후원금은 매달 120만∼200만 원이 들어오지만 이마저도 일정하지는 않다. 이렇다 보니 후원금이 줄면 당장 먹는 것부터 부실해져 2년 전부터는 부식이나마 해결하고자 텃밭에 무 고추 배추 등을 가꾸기 시작했다.○ 물질보다 마음이 더 절실 부족한 것은 돈이나 물품만이 아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국내 자원봉사 참여율은 2008년 기준으로 전체 국민의 약 20%. 영국은 59%로 우리보다 배 이상 많다. 활동의 지속성도 현저히 떨어진다. 복지부 조사에 따르면 국내 사회복지분야의 총 등록 자원봉사자는 323만여 명(2009년 말 기준). 하지만 1년 동안 단 한번이라도 봉사활동에 참여한 사람은 3분의 1 수준인 108만여 명에 그쳤다. 연평균 봉사시간은 20시간으로 1년 365일 중 3일이 채 안 된다. 그나마 학생(48.8%) 주부(13.4%)가 전체의 62.2%를 차지해 인력 편중도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 지역의 한 재활원은 전기요금을 아끼기 위해 나무를 연료로 하는 보일러를 설치했지만 자원봉사자가 부족해 인근 군부대 군인들의 도움을 받고 있다. 재활원 뒷산에서 나무를 구해야 하지만 20여 명의 정신·지체장애인들과 5명에 불과한 직원으로서는 매일 때야 하는 물량을 감당할 수 없기 때문. 재활원 관계자는 “매일 정신지체장애인들을 목욕시켜야 하기 때문에 1년 내내 온수가 필요하다”며 “전기요금이 너무 많이 나와 나무를 때는 보일러로 바꿨는데 이마저도 자원봉사자나 군인들이 없으면 가동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기부의 사각지대 해소 절실 기부에는 돈이나 물품, 자원봉사만 있는 것이 아니다. 정책의 미흡한 점이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것도 또 하나의 훌륭한 나눔 문화다. 청소년복지시설의 경우 물품이나 기부금보다 더 시급한 것이 ‘동거인’으로 기재되는 주민등록등본을 개선해주는 것이라고 복지시설 관계자들은 입을 모았다. 예를 들어 복지시설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은 대부분 원장의 주민등록등본에 ‘동거인’으로 기재된다는 것. 경북 김천시 지좌동에서 청소년 복지시설 베다니성화원을 운영하는 김성원 원장은 “직업교육을 받은 아이들이 회사 면접을 보러 가면 꼭 회사에서 ‘동거인이 뭐냐’고 묻는다”며 “아직 어린 아이들이라 자신의 처지를 말하면서 마음의 상처를 받기 일쑤”라고 전했다. 김 원장은 “명절 때만 반짝 관심을 갖기보다는 세심한 제도개선이 진정한 나눔 문화”라고 말했다. 경기 고양시에서 장애인보호시설을 운영하는 A 원장은 몇 년 전 새 건물을 짓느라 빌린 돈을 아직도 갚지 못해 허덕이고 있다. 과거 비인가 시설을 운영했지만 정부가 신고시설(법인화)로 전환하지 않으면 퇴출시키겠다고 해 규정에 맞게 새 건물을 지은 것. 땅은 개인 후원자가 제공했지만 건축비 10억여 원 중 시가 보조한 2억5000여만 원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빚을 질 수밖에 없었다.○ 나눔 문화 희망은 있다 주부 현소정 씨(52)는 2004년부터 ‘아름다운 가게’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아름다운 가게는 재활용할 수 있는 물건을 모아 필요한 사람에게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무급으로 일하는 현 씨는 “평소 환경보호에 관심이 많았는데 우연히 아름다운 가게에서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는 소식에 지원했다”고 말했다. 경희대 국제캠퍼스 중국어학과 민관동 교수는 2006년부터 시골 오지 학교와 보육원 등에 매년 아동 도서를 기증해 왔다. 지금까지 기증한 도서는 총 2000여 권. 한 출판사 고문을 맡은 이후 인건비를 책으로 받아 2000만 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했다. 민 교수는 “예전부터 항상 받은 만큼 남들에게 베풀어야겠다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마침 좋은 기회가 생겨 실천해 왔을 뿐”이라고 겸손해했다. 전흥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본부장은 “선진국은 경제규모나 소득수준으로만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각 사회구성원이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해 얼마나 참여하는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이진구 기자 sys1201@donga.com담양=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김천=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 ▼ 대한민국 최대 나눔축제 열린다 ▼17,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 80여 기업-단체 참여“아픈 사람을 고쳐주는 의사가 되고 싶어요!” “가수가 돼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래를 불러줄 거예요!” 미대 출신 산업디자이너 10명은 17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 옆 평화의공원을 찾을 예정이다. 이곳에서 이들은 아이들의 장래 희망을 즉석에서 흰 티셔츠에 그려 ‘희망’을 나눠줄 계획이다. 이 행사는 한국여성재단이 운영하는 ‘나눔 대한민국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17, 18일 ‘제1회 대한민국 나눔문화 대축제’의 부속 행사 중 하나다. 올해 처음 열리는 대한민국 나눔문화 대축제는 국내에선 가장 큰 규모의 나눔행사다. 그동안 ‘나눔’을 주제로 한 행사는 많이 열렸지만 통합적으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이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전국경제인연합회가 후원하는 이 행사에는 삼성, SK, CJ 등 80개가 넘는 기업과 단체가 참여한다. 주최 측이 예상하는 방문객은 5만 명. 돈이 아닌 개인의 재능이나 참여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킨다는 것이 이번 행사가 지향하는 목표다. 17일 오후 2시 개회식과 함께 열리는 ‘사랑의 나눔 비빔밥’은 “누구나 나누며 살 수 있다”는 취지로 자원봉사자와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해 500인분의 대형 비빔밥을 만들게 된다. 상설 행사장에서는 식품 지원 단체인 ‘푸드뱅크’가 진행하는 ‘송편 빚기’ 행사가 열린다. 추석을 맞아 결식아동과 혼자 사는 노인 등 외로운 이웃에게 시민들이 직접 송편을 빚어 보낼 계획이다. 송편 빚기 행사장 옆 ‘희망 존(Zone)’에서는 기부자가 아닌 기부 대상자의 삶을 경험해 보는 ‘역지사지(易地思之)’ 체험 행사가 열린다. 그중 ‘시각장애 체험’은 휠체어를 직접 타고 안내견과 함께 행사장을 돌면서 시각장애인의 삶이 얼마나 힘든 것인지 알려준다. 행사 마지막 날인 18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는 DJ DOC, 조성모, 채연, 서인국 등 인기 가수들이 펼치는 ‘대한민국 나눔 콘서트’가 열린다. 문의 02-2077-3957 www.nanumnet.or.kr김범석 기자 bsism@donga.com}

    • 2010-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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