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근

박태근 기자

동아닷컴 팩트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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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는 다채롭게 사색은 무겁게...팩트라인팀에서 흥미롭고 유익한 글을 쓰기 위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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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5-15~2026-06-14
사회일반35%
미담15%
월드톡15%
경제일반8%
인물/CEO8%
축구4%
교통4%
기상/기후4%
선거4%
정치일반3%
  • 표창원 “DJ음해 박주원, 왜 DJ정신 계승 당에?…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

    이명박 정부 출범 초인 2008년 불거진 ‘김대중 전 대통령(DJ) 100억원 양도성 예금증서(CD)’ 의혹 제보자가 박주원 국민의당 최고위원이었다는 보도에 대해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하냐”며 충격감을 표했다. 표 의원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명박 정부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을 음해한 정치공작 공범자가 왜 DJ 정신을 당의 정체성으로 삼는다고 알려진 국민의당 최고위원으로 있는거죠?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합니까?”라며 관련 기사를 링크했다.이날 경향신문은 익명의 사정당국 관계자를 인용 “김 전 대통령이 100억원짜리 CD로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을 주성영 당시 의원에게 제보한 사람은 박주원 최고위원”이라며 “박 최고위원은 대검 정보기획관실 정보관으로 일하면서 얻은 정보라며 CD 사본과 모 은행의 발행확인서 등 DJ 비자금 의혹 자료를 주 의원에게 건넸다”고 보도했다.이에 박 최고위원은 “난 이 전 대통령과 가깝지 않고 공소시효가 지난 사건들에 대해 말하는 건 적절치 않다. 이 사건으로 누구도 욕되게 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고 매체는 전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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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괴왕’ 주호민, 비트코인 투자? “NO! 합성 이미지” 해명…투자자들 “휴우~”

    ‘파괴왕’이라는 별명을 가진 인기 웹툰작가 주호민이 ‘비트코인에 투자했다’는 소문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앞서 6일 인터넷에는 주호민의 트위터 글을 캡쳐한 듯한 이미지가 온라인에 떠돌았다. “요즘 핫한 비트코인에 약간 투자를 했습니다”라는 글이 쓰여있는 게시물이다.이에 누리꾼들은 “비트코인이 망할 징조인가”,“이제 비트코인을 팔아야할 시점인가”라며 관심을 보였다. 그가 ‘파괴왕’으로 불리기 때문이다.주호민은 과거 몸담았던 단체 또는 다녀간 가게 등이 우연히 해체되거나 망하면서 파괴왕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주호민의 모교 애니메이션 학과와 아르바이트 하던 대형마트, 출신 군부대 등이 사라졌으며, 특히 주호민이 지난해 청와대를 다녀간 후 ‘국정농단’ 사건이 터져 크게 화제된 바 있다.그런 그가 이번에 비트코인에 투자했다는 소문이 돌자, 비트코인의 무서운 상승세가 이제 꺾이는 것 아니냐는 농담반 진담반의 우려가 쏟아진 것.그러자 주호민은 이날 오후 트위터에 “저는 비트코인을 산 적이 없습니다. 떠도는 이미지는 합성입니다”라고 루머를 바로잡았다.가상화폐 ‘비트코인’의 가격은 연초에 비해 14배 이상 가격이 치솟는 양상을 띠면서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 사이에서 ‘버블’이라는 경고가 끊임없이 나와 투자자들이 긴장하고 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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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대 임신부 배 갈라 태아 강탈 30대 女…“유산해 남자친구 떠날 까봐”

    아기가 갖고 싶었던 30대 여자가 만삭의 10대 소녀를 유인해 약물을 먹여 정신을 잃게 한후 배 속에서 태아를 꺼내가는 끔찍한 범죄가 브라질에서 발생했다. 아이는 살았으나 피해 여성은 숨졌다.6일 영국일간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전날 브라질 우베를란지아(Uberlandia)에 있는 클리니카스 병원에 갓 태어난 아기를 안은 여자가 급히 찾아왔다. 여자는 “거리에서 출산을 했다”고 응급 구조대에 신고해 병원을 찾았다. 그러나 의사는 아무리 봐도 방금 출산한 사람으로 보이지 않는 여자를 수상하게 여겨 경찰에 신고했다.경찰 조사 결과 여자의 이름은 에일린 로베르타 파건디스(Aline Roberta Fagundes·37). ‘아기를 어디서 얻게됐는지’를 묻는 경찰의 추궁 끝에 에일린은 무시무시한 범죄 사실을 털어놨다.아기의 진짜 엄마는 임신 8개월차 였던 가브리엘 바셀로스 실바(Gabrielle Barcelos Silva·18)였다. 앞서 에일린은 같은날 길에서 만난 이웃 소녀 가브리엘에게 “아기옷 몇 개를 선물하겠다”며 집으로 유인했다. 이어 가브리엘에게 약을 탄 커피를 대접하고는 소녀가 정신을 잃자 끈으로 결박한 후 배를 갈라 아기를 꺼냈다. 강제로 꺼내진 아기가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자 급히 구조대에 연락해 병원을 찾았던 것이다. 자백을 받은 경찰은 에일린의 집에서 담요에 감싼 가브리엘의 시신을 찾아냈고, 이날밤 에일린을 긴급 체포했다. 피해 여성이 살해 된 후 태아 강탈이 있었는지, 아니면 이후 과다 출혈 등으로 숨졌는지는 분명치 않다.경찰 조사결과, 에일린은 같은 동네 사는 가브리엘이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고 범행 대상으로 일찌감치 점찍어 뒀다. 이어 인터넷 동영상을 통해 제왕절개를 하는 방법을 배우고, 정신을 잃게 할 약을 준비하는 등 치밀한 계획을 세웠다.그러던 중 가브리엘이 소셜미디어에 만삭 사진과 함께 “나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여자다”라는 글을 올린 것을 보고는 질투심이 폭발해 곧바로 계획한 범죄를 실행에 옮겼던 것으로 드러났다.가브리엘은 살해 직전 소셜미디어에 아기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의 글을 올렸는데, 이 글에는 “몇 달 전 나는 하나님으로부터 축복을 받았다. 내가 임신했다는 소식이다. 처음엔 걱정했지만 익숙해지기 시작했다. 오늘 나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여자다. 왜냐하면 배 안에 딸을 데리고 다니기 때문이다. 딸의 얼굴을 볼 날이 머지 않았다. 매일 매일 엄마의 배에서 움직이고 자라나는 너를 본다. 너의 얼굴을 알기도 전에 사랑에 빠졌다”고 쓰여있다.더 충격적인 사실은 에일린에게 이미 14세의 아들이 있었다는 것. 에일린은 경찰조사에서 “올해 초 유산을 한번 겪은 후 남자친구가 날 떠나겠다고 말해 범행을 계획했다”고 털어놨다경찰은 에일린의 남자친구(34)도 시신유기를 도운 혐의로 체포했다. 경찰은 남자친구가 사전에 범행 계획을 알고 있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아기는 다행히 건강한 상태이며 병원에서 보살피고 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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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틴 평창 올림픽 보이콧 안해…靑 “걱정했다, 최악 피해 다행”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7일(이하 한국시간) 평창 올림픽을 ‘보이콧’하지 않겠다고 밝힌데 대해 청와대가 ‘다행’이라고 안도의 뜻을 나타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평창 올림픽 참가 여부에 대해 “우리는 의심의 여지없이 어떤 봉쇄도 선언하지 않을 것이며, 우리 선수들이 원할 경우 그들이 개인 자격으로 대회에 참가하는 것을 막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저희로써는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러시아가 동계올림픽 강국인데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결정으로 인해 정부가 걱정과 염려를 해온 부분도 사실”이라면서 “어쨌든 최악은 피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IOC와 협의해서 러시아 선수들이 평창동계올림픽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의해 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만약 동계올림픽 강호인 러시아가 보이콧을 선언했을 경우, 우리로선 흥행 차원에서 악재가 아닐 수 없다. 불협화음이 발생하면 우선 ‘평화와 화합’을 앞세우는 평창 올림픽에 타격을 줄 수 있고, 주요 종목 경기력 저하로 관람색이 줄어드는 등 대회 흥행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앞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국가적 차원의 도핑 파문을 일으킨 러시아에 ‘2018평창동계올림픽 참가 금지’라는 중징계를 내렸고, 이에 러시아가 개인자격 참가 마저 거부하는 전면 보이콧을 선언할 지 여부에 높은 관심이 쏠렸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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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옵션열기’ 생기는 이유? 네이버 기사 본인 댓글 ‘Ctrl C+Ctrl V’ 과정서…

    라디오 진행자 김어준이 언급한 ‘옵션열기’가 7일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김어준은 이날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여전히 댓글부대가 운영된다. ‘옵션 열기’라고 적힌 댓글들이다. 이건 다 댓글부대가 쓴 댓글이다”라고 밝혔다.‘옵션열기’라는 글자는 네이버 기사 댓글란에서 본인이 쓴 댓글을 또다시 복사해서 쓸 때 부주의하면 생기는 것으로 파악됐다.네이버 기사 댓글란에 댓글을 달면 본인의 아이디 오른쪽 옆에 ‘댓글모음’이라는 옵션이 생긴다. 댓글을 복사하는 과정에서 이 ‘댓글모음’이라는 옵션까지 복사해서 붙여넣기 할 경우 ‘옵션열기’라는 없던 글자가 내용 앞에 추가되는 것을 확인했다. 다른사람이 쓴 댓글에는 ‘댓글모음’이라는 옵션이 따라붙지 않는다.즉 자신이 올린 댓글을 다시 쓰는 과정에서 불필요한 부분까지 복사할 경우 생기는 현상인 것. 시쳇말로 복붙(복사해 붙이기)이라고 한다. 같은 테스트를 다음 기사에서 해봤을 땐 새로운 글자가 등장하지 않았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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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영교 “주취감경 폐지 법적안정성 문제? 살인범 공소시효도 그랬다”

    조두순 출소 반대 청원과 함께 제기된 ‘주취감경’폐지 문제와 관련해 한편에서는 ‘법적 안정성’우려가 제기되는 데 대해 관련법안을 발의한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살인범 공소시효 폐지 때도 그랬다”며 폐지를 강력히 주장했다. 일명 태완이법을 발의해 살인죄 공소시효를 폐지시키는데 기여한 서영교 의원은 7일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2015년 태완이법)발의 당시에도 법적 안정성 얘기가 있었다. 안 된다고 하는 여론이 법학자나 법 관계자들 사이에서 꽤 있었다. 그렇지만 가해자에게는 공소시효가 있는데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의 고통에는 공소시효가 없었다. 그동안 가해자 인권을 얘기했는지 몰라도 피해자의 인권과 피해자 가족의 인권, 고통에 대해서는 우리가 약했던 거다. 그런 것처럼 이 조두순 사건, 그리고 음주를 하면 감경하는 내용 자체에서도 우리가 그동안 쳐다보지 않았던 거다”고 지적했다.그는 “태완이법을 만들어서 그동안 17건 정도의 미제 살인사건들이 해결됐다. 영화 ‘재심’에 나오는 약촌오거리 살인사건은 공소시효를 15일 남기고 태완이법이 통과돼서 살인자를 처벌할 수 있게 됐고, 용인 부인 살인사건, 드들강 여고생 살인사건 등 많은게 해결됐다”고 법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 의원은 “자발적으로 자기가 먹은 술이잖냐. 누가 억지로 약을 먹였거나, 억지로 술을 먹였거나, 이렇다면 또 조금은 다를 수 있겠지만, 자기가 먹고 자기가 취해서 자기가 그 행위를 해놓고 자기는 몰랐다, 라고 하면 피해자는 어떻게 되고. 그러면 모든 사람들은 그럴 경우를 변명처럼 할 거다”고 관련 현행법을 비판했다. 이어 “법원 쪽에 음주감경 사례를 요구해서 봤더니 2015년 3월에서 8월까지 6개월 동안 59건이 음주감경이 됐다”며 “이번에(주취감경)법안을 다른 의원들도 여러 명이 발의해놨고, 저도 발의했다. 저는 ‘형법에 자의적으로 음주를 했을 경우 감경 사유에서 제외한다’라고 하는 법안을 내놓았다. 그런데 정치적인 이유인지, 아니면 피해자가 가까이 없어서인지, 저는 이 법안을 논의조차 하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해서 문제 지적을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조두순 출소 반대 청원과 관련해선 “지금 상황으로는 청와대가 그렇게 (불가능하다)답변을 했고. 지금 상황으로는 계속되는 감시 속에서 문제가 예견될 때는 다시 논의해볼 수 있지만, 지금은 쉽지 않은 것 같다”며 “전자발찌 차고도 험한 범죄를 또 저지르고 그리고 또 감경되는 경우들이 있을 수 있으니 그것에 대한 장치를 적극적으로 논의하고 만들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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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진 돈 탈탈 털어 생면부지 女 도운 노숙자에 수 억원 답지

    전 재산 2만원을 털어 어려움에 처한 생면부지 여성을 도와준 미국 노숙자가 수만 배를 돌려받게 됐다. 앞서 지난달 23일(현지시간), 필라델피아 인근 I-95번 고속도로 위에서 곤경에 빠진 운전자 케이트 매클루어(27·여)가 인근을 지나던 노숙자 조니 바빗(34·남)으로부터 도움을 받은 사연이 폭스뉴스 등을 통해 소개됐다. 케이트는 한밤중 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자동차 연료가 바닥나 낯선 곳에서 오도가도 못하는 신세가 됐다. 어찌할 바 몰라 애태우던 케이트에게 누군가 다가왔다. 인근 거리에서 1년 6개월 째 노숙하고 있던 조니 바빗 이었다.그는 두려워하고 있는 케이트에게 “차에서 문을 잠그고 기다려라”고 말한 뒤 어디론가 홀연히 사라졌다. 한참 후 다시 돌아온 조니의 손에는 20달러(약 2만1000원)어치의 연료가 쥐여 있었다. 멀리 떨어진 주유소까지 한 참을 걸어가 지닌 돈을 탈탈 털어 연료를 사온 것이다. 당시 케이트는 현금이 전혀 없어 그 자리에서 보답할 길이 없었다. 그러나 조니는 대가도 전혀 바라지 않았다.케이트는 무사히 집으로 갔고, 얼마 후 다시 조니를 찾아가 돈과 옷 먹을 것 등을 갖다 주었다. 하지만 그것도 부족하다 싶어 본격적으로 ‘은혜갚기’에 나섰다.조니에게 거처를 마련해 주기 위해 온라인 모금 사이트 ‘고펀드미(Go Fund Me)’에 사연을 올린 것이다. 케이트는 목표액을 당초 1만 달러(약 1000만원)로 잡았다. 적당한 아파트 임대료와 초기 생활비로 쓸 만큼을 계산한 것이다.하지만 도움의 손길은 예상을 뛰어넘어 며칠 만에 목표금액을 훌쩍 넘어섰다. 게다가 이 사연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기부자는 점점 늘었고, 6일 (오후5시 기준)까지 1만4200여 명이 참여, 39만8977달러가 모였다. 우리돈으로 4억3600여 만원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케이트는 이미 그에게 우선 묵을 호텔을 얻어주고 노트북 등을 사다 준 것으로 전해진다. 케이트는 기부금 사용 계획에 대해 “우선 조니가 꿈꾸던 본인 소유의 집과 1999년형 포드 레인저 트럭을 사줄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 조니의 이름으로 매년 일정한 돈을 받을 수 있는 신탁 계좌를 개설했다. 조니는 기부받은 돈으로 자신이 어려운 시기를 겪을 때 도움을 준 몇몇 기관과 사람들에게 보답하고, 이 모든 사연을 담은 비디오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네티즌들은 페이스북 등을 통해 찾은 정보로 조니가 노숙자가 되기 전 간호학을 전공했고 3년 까지만 해도 응급구조대원으로 일했을 것으로 추정, 조니에게 직업의식이 남아 있어서 어려움에 빠진 사람을 도왔을 것으로 보고 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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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자리가 이상해” 北 화성15 미사일 발사 사진 조작 의혹

    북한이 지난달 29일 공개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5형 발사 사진이 변조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우주 전문가이자 북한 미사일을 분석해온 마르코 랭브록 박사(Marco Langbroek)는 5일 (현지 시간) 미국 CNN과의 인터뷰에서 “북한 미사일 발사 장면 배경에 보이는 별들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고 전했다.지난 일주일간 사진 분석 작업을 벌여왔다는 랭브록 박사는 우선 북한이 공개한 사진들 가운데 대표적 사진 두 장을 제시하며, “실제로 밤하늘을 보면 별자리 위치가 사진과 같지 않다”고 말했다. 두 장의 사진은 미사일이 뿜는 불기둥과 연기 모양으로 미뤄 정확하게 같은 위치에서 같은 시각 촬영된 것으로 보이지만 배경에 있는 별자리는 다르다. 한쪽 사진에는 ‘오리온’자리가 있고, 다른 한 사진에는 ‘안드로메다’ 자리가 있다. 두 별자리는 실제론 각각 정 반대인 남동쪽과 북서쪽에 있다는 설명이다. 랭브록 박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도 “분명히 동일한 시점에서 찍은 두 사진이만 극적으로 다른 배경을 하고 있다. 오리온(남동) 안드로메다(북서)”라고 썼다.그는 이어 “변조의 또 다른 증거. 거울에 비친 듯한 두 개의 이미지(미사일 연기와 본체에 쓰인 번호를 잘 보라) 완전히 반대의 시점이다. 그러나 양쪽 다 남동쪽 하늘이 배경이다. 오리온자리와 큰개자리가 있으나 (바로옆의)시리우스는 사라졌다”고 설명했다.또 다른 천문학 전문가인 미국 하버드-스미스소니언 천체물리학센터의 조너선 맥도웰 박사(Jonathan McDowell)도 “사진에서 별들이 너무 선명하게 보이는 것이 이상하다”고 말했다.일반적으로 별 사진을 찍을 때는 빛을 많이 담기 위해 노출을 길게 열어두는데, 이럴 경우 (움직이는)미사일은 흐릿하게 잡히게 되고, 반대로 미사일을 포착하기 위해서는 셔터 속도를 빠르게 해야 하는데, 그렇게 하면 오염이 적은 북한의 밤하늘에서도 별을 담기 어려울 것 이라고 설명했다. 즉 미사일과 별을 동시에 선명하게 잡는 건 어렵다는 말이다. CNN은 “검정 배경 보다는 별이 빛나는 배경으로 솟아오르는 미사일을 돋보이게 하고 미묘한 품질을 높이고자 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맥도웰 박사도 “마사일 자체의 사진은 조작된 증거가 보이지 않는 만큼, 미적 효과를 목적으로 별을 합성한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밤에 미사일을 쏜 이유에 대해서도 “북한 미사일을 정확히 분석하지 못하도록 교란시키는 측면”도 있다고 추측했다. 만약 대낮에 미사일을 쏠 경우 배경을 통해 정확한 발사 장소와 미사일의 크기 등을 파악할 수 있지만 밤에는 훨씬 어렵다는 것. 맥도웰 박사는 “(북한이 발사장소로 발표한)평양 북쪽의 평성과 (실제 발사 장소가)다르다 해도 별은 달라 보이지 않기 때문에 (북한의 주장을)믿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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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우택 “예산안 통과, 민주당·국민의당이 언론플레이…내가 순진했다”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6일 새벽 국회를 통과한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언론플레이 했다”고 주장하며 “내가 순진했다”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과 인터뷰에서 “제가 공무원 증원 문제하고 법인세 인상 문제를 끝까지 합의 보지 못하고 반대했던 입장 아니냐. 그런데 나머지는 거의 대충 합의를 봤다. 그래서 의원총회에서 ‘잠정 합의’를 한 것이었다”며 “제가 순진한 점도 있겠지만. 저는 그렇게 분명히 그렇게 얘기했는데, 저쪽 두 당에서는 이걸 ‘이미 합의 본 최종이다’ 이런식으로 언론플레이를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분명한 것은 원래 예산은 예결위가 전담해서 최종적으로 합의를 끌어내야 하는 것인데, 워낙 합의 보기가 어려운 큰 아이템을 우리 원내대표 선에서 해결하자는 의미에서 소위 투 트랙으로 예산 심의를 하게 됐다. 그래서 잠정 합의로 어느 정도 진도가 나가야 예결위 소소위에서 가동되기 때문에 그런 ‘잠정합의’라는 표현을 쓴것이다”고 강조했다.그는 민주당과 국민의당의 개헌안과 선거제도 개편추진에 이면합의했다는 논란과 관련 “(5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기자들에게 사진 찍힌)박홍근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의 카톡 내용을 보면 개헌 얘기가 나오고, ‘선거구제 개편논의를 개헌과 동시에 추진한다’ 이런 합의사항이 있다. 이것은 국민의당이 그전부터 굉장히 원하는 사항이다. 왜냐하면 국민의당은 ‘다당제로 가야 존재할 수 있다’는 강한 의지를 갖고 있다. 특히 (카톡 문자에 있는)공수처법이라고 하는법은 또 민주당이 굉장히 원하는 것이다”며 “이 내용들이 지금 두 당이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일들인데, 결국 예산안과 통과시킬 때 같이 이면거래를 한 것이라고 저희들은 판단하고 있다. 예산안과 이런 정치적 사안을 같이 연계해, 소위 끼워팔기식 거래를 했다는 것은 정말 구태 중의 구태다”고 비난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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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구 전부인 줄리아리 94세 사망…조선왕비·세손빈 중 최장수

    대한제국 마지막 황세손인 이구(李玖·1931∼2005)의 전부인 줄리아 리(본명 줄리아 멀록)가 별세했다는 소식이 6일 뒤늦게 전해졌다. 줄리아 리는 지난달 26일 미국 하와이의 할레나니 요양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4세. 조선의 왕비·왕세자빈을 통틀어 최장수다. 이전까지 조선의 왕비·왕세자빈 가운데 최장수는 이구의 어머니인 이방자 여사(향년 88세)다. 일본 국왕 메이지의 조카인 나시모토노미야 모리마사 친왕의 딸인 이방자 여사는 영친왕(英親王)과 정략 결혼을 하고 이구를 낳았다.가장 단명한 왕비는 효현왕후로 조선 24대 왕 헌종의 부인이다. 14세에 왕후가 되었으나 2년 후인 16세의 나이로 소생없이 질병으로 요절했다. 조선의 왕비들의 사인을 보면 대체로 노환보다는 병으로 사망했다. 원인으로는 위장병, 심부전, 화병, 암, 산후병, 독감, 뇌출혈, 중풍, 살해, 낙상, 종기, 뇌수막염, 천연두, 급사, 방광질환, 고혈압, 폐결핵 등 다양하다. 명확히 노환으로 사망했다고 볼 수 있는 왕비는 헌경왕후(정조모-80세 사망)신정왕후(익종비-82세 사망)정순왕후(단종비-81세 사망)이방자 여사까지 4명이 꼽힌다. 이 외에도 60~70대에 죽은 왕비가 10여 명 있으나 모두 다른 원인을 동반해 사망했다. 10대에 사망한 왕비는 장순왕후(예종비-17세 사망 · 산후병) 공혜왕후(성종비-19세 사망 · 병사) 인경왕후(숙종비-19세 사망 · 천연두) 효현왕후(헌종비-16세 사망 · 병사)가 있다. 특이한 사례로는, 소혜왕후 (성종모후-67세 사망)는 손자 연산군이 머리로 들이받아 사망했으며, 순명효황후(순종비-33세 사망)는 암으로 복수가 차는걸 어의가 임신으로 오진하여 사망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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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행실수로 생긴 인출 무제한 계좌서 수십억 ‘펑펑’ …간 큰 여대생 무죄?

    외국에서 우연히 갖게된 ‘무제한 통장’을 이용해 명품 쇼핑 등에 수십억원을 탕진하다 들통나 재판을 받던 말레이시아 출신 호주 유학생이 풀려나 자유의 몸이 됐다.5일 채널뉴스 아시아에 따르면, 호주검찰은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말레이시아 출신 유학생 크리스틴 지아신 리(21·여)에 대한 기소를 지난달 말 취하했다.크리스틴은 2014년 7월, 자신의 웨스트팩 은행 마이너스 계좌에 인출 한도액이 설정되지 않은 사실을 우연히 알아챘다. 그는 2012년 8월 잔고가 부족할 경우 일정 금액까지는 초과해 결제할 수 있는 마이너스 통장을 만들었는데, 은행 측의 실수로 한도액이 설정되지 않았던 것이다. 이를 2년 후에야 눈치챈 크리스틴은 이 때부터 돈을 물쓰듯 펑펑 쓰기 시작했다. 샤넬, 에르메스, 크리스찬 루부탱 등 고가의 명품 가방과 의상 구두, 보석류를 샀고, 쇼핑 사진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려 자랑했다. 그렇게 탕진한 돈이 11개월 간 총 460만 호주달러(약 38억원)에 이른다. 웨스트팩 은행은 크리스틴의 인터넷 결제 서비스가 하루만에 14차례에 걸쳐 115만 호주달러(약 9억5000만원)나 이루어진 것을 이상히 여긴 후에야 은행의 실수가 있었음을 파악했다.은행 측은 “지금껏 사용한 돈을 반한 하라”고 요구했으나 크리스틴은 핸드백 등 구입한 물건 일부만 돌려주고는 지난해 5월 말레이시아로 도주 하려다가 시드니 공항에서 경찰에 체포됐다.현지 검찰은 그를 사기 혐의로 기소했으나 지난달 말 결국 재판을 포기했다. 크리스틴은 “부모님이 많은 돈을 계속 예치해 주고 있다고 생각해 돈을 쓴 것”이라며 은행돈을 쓸 목적이 없었음을 강조했다.검찰은 '인출 한도 미설정 사실을 사용자가 은행에 알릴 의무가 없는 만큼 사기죄가 성립되지 않는다'는 과거의 유사 사건 판례를 고려해 기소를 취하했다. 크리스틴은 형사 재판은 피했으나 이와는 별개로 돈을 회수하려는 웨스트팩 은행과의 민사 소송은 계속 하고 있다. 은행 측은 돈을 회수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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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치어리더도 몸치 만드는 ‘□□상자 챌린지’, 美친 열풍

    미국 소셜미디어(SNS) 이용자를 중심으로 ‘인비저블 박스 챌린지’(invisible box challenge)가 유행하고 있다. 영국 더선은 4일 “최근 소셜미디어를 통해 실제론 없는 가상의 상자를 딛고 넘는 놀이인 인비저블 박스 챌린지 열풍이 불고 있다”고 전했다.인비저블 박스 챌린지는 바닥에 투명한 상자가 있다고 가정하고 아무것도 없는 허공을 디딤발로 딛고 나머지 한발을 더 높이 올려 가상의 상자를 넘는 놀이다. 매체에 따르면 이 놀이의 시초는 멕시코 출신 댄서 마르코스 그라도(Marcos Grados)가 2014 년 8월 인터넷에 올린 영상에서 비롯됐다. 이를 지난 2일 미국 텍사스의 맨벨(Manvel)고등학교 치어리더 아리엘 올리버(Ariel Olivar)가 완벽하게 따라한 영상이 확산되면서 유행하기 시작했다. 언뜻 보기에는 쉬워 보이지만 막상 해보면 매우 어렵다는 게 도전자들의 공통된 설명이다. 도전 영상 대부분은 우스꽝스럽게 넘어지며 실패하거나 어설프게 성공하는 모습이다. 아리엘은 “세 번째 시도에 성공했다. 어떻게 해야 성공하는지 설명하기가 어렵다”며 “디딤발을 허공에서 움직이지 않고 유지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다”고 말했다. 현재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각종 소셜미디어에는 미국을 비롯해 다양한 국가에서 올라온 인비저블 박스 챌린지 영상들이 공유되고 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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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원직 박탈 최명길, 2020년 총선도 ‘Out’…“5년간 피선거권 제한”

    5일 대법원으로부터 벌금 200만원을 확정 받아 의원직을 잃게된 최명길 국민의당 전 의원은 내년 6월 지방선거는 물론 2020년 총선에도 나갈 수 없게 된다.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이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최명길 전 의원에게 벌금 2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공직선거법 제18.19조는 정치자금법 위반의 경우 ‘100만원이상의 벌금형의 선고를 받고 그 형이 확정된 후 5년, 또는 형의 집행유예의 선고를 받고 그 형이 확정된 후 10년’간 선거권과 피선거권을 제한하고 있다.최명길 전 의원은 전자에 해당해 앞으로 5년 간 피선거권이 박탈된다. 2018년 6월 열리는 지방선거 까지는 약 6개월, 2020년 4월 열리는 21대 총선까지는 약 2년 4개월 남았다.최 전 의원은 사면복권이 없는 한 2023년 말 까지 공직선거에 출마할 수 없다. 1심과 항소심에 이어 대법원에서도 200만원의 벌금형 확정판결이 났기에 법적으로 구제받을 다른 방법은 없다.최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억울한 마음 한이 없지만 법적으로는 이상 항변할 길이 없어 받아들인다”며 “국회의원직은 잃었지만 고마움에 보답할 수 있는 길을 조용히 걷겠다”고 밝혔다.최 전 의원은 20대 국회의원 선거운동 기간인 지난해 3월 30일 선거사무원 등록을 하지 않은 이모 씨에게 온라인 선거운동을 부탁한 뒤 200만 원을 건넨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공직선거법상 선거사무원이 아닌 자원봉사자에게 실비나 수당 등 명목의 금품을 지급할 수 없다.최 전 의원은 MBC 기자 출신의 정치인이다. 1986년 MBC에 입사해 정치·국제부기자, 워싱턴특파원, 논설위원, 유럽지사장, 인천총국 부국장 등을 역임했다. 2014년 8월 새정치민주연합 공보특보로 활동하며 정계에 입문.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원회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등을 거쳐 2016년 4월 20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서울 송파구을에서 출마, 국회의원에 당선됐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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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위도 힘겨운데…서울·경기·충청·전라도 오후부터 눈?!

    5일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한파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후 부터 중부지방과 전라도에 눈이 내리겠다. 이날 올 겨울 들어 최저기온을 기록한 곳이 많다.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눈구름대가 남서기류로 발달해 중부지방으로 유입되면서 중부지방과 전라도에 눈이 내리겠고, 일부지역에는 6일 새벽까지 눈이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라도는 오후 3시, 서울·경기 ·충남은 저녁 6시, 충북 지역은 밤 9시를 전후해 눈이 내리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전라도 일부지역과 울릉도.독도, 제주산간 등에는 오전 부터 약하게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적설량은 경기남부와 충청도 1~5cm, 서울·경기북부 전라도 지역은 1~3cm, 제주도산지는 최고 5cm가 예상된다.이날 아침 전국 곳곳이 올 겨울 들어 최저기온을 보였다. 서울 -8.2 인천 -6.6, 강원도 대관령 -14.6 북춘천 -11.5, 충청도 제천 -10.9 대전 -7.6, 전라도 전주 -4.8 광주 -3.6, 경상도 포항 -3.7 부산 -2.4 등이다.추위에 눈까지 겹쳐 내일 오전 출근길은 더욱 힘겨울 것으로 우려된다.내일(6일) 아침 최저기온은 -9~7도, 낮 최고기온은 0~13도로 오늘 보다 기온이 다소 오르겠다. 특히 내일 중부지방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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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회찬 “아동수당 연기, 與 유리하면 평창올림픽도 연기하자 할 거냐?”

    노회찬 정의당 의원은 여야 3당 원내대표가 야당의 주장에 따라 아동수당 시행 시기를 지방선거 후인 내년 9월로 연기한것과 관련 “국민 손해 감수해서라도 자기 당에 유리하게 하겠다는 얘기”라고 비판했다.노 의원은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여당에 유리하면 평창올림픽도 연기하자 할 거냐?”라고 썼다.노 의원은 또 이날 한 라디오에 출연해서도 “(시행을 연기하면) 기초연금 대상자와 아동수당을 받아야 하는 사람들이 그만큼 손해를 본다. 국민들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자기 당에 유리하게 하겠다는 얘기밖에 안 되지 않냐”며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는 사람들 처지에서 이 문제를 봐야지. 아니 그러면 평창올림픽도 지방선거 이후로 연기할 거냐? 당리당략적 시각에서 봐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앞서 여야 3당(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국민의당)은 전날 내년도 예산 협상에서 2인 가구 이상(소득수준 90% 이하) 0~5세 아동에게 지급되는 아동수당 시행 시기를 내년 9월로 잡정합의했다. 지방선거 이후로 시행해야 한다는 야당의 주장을 수용한 결과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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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무개념 친구들 장난에 생일날 저승 갈 뻔…

    폭죽 형태의 ‘생일초’를 켜놓고 가연성 높은 ‘눈꽃 스프레이’를 분사한 무개념 친구들의 장난으로 생일 날 죽을 뻔한 남자의 사연이 눈길을 끈다. 최근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에는 한 남자가 친구들이 준비한 생일 축하 이벤트를 받던 중 온몸에 불이 붙는 다소 충격적인 영상이 올라왔다.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이는 지난 27일 파키스탄 하이데라바드에 사는 파야즈 알리(Fayaz Ali Memon)의 21번째 생일파티에서 촬영된 영상이다. 친구들은 파야즈를 묘사해 만든 사람 모양 케이크 위에 초 대신 불꽃을 분사하는 폭죽을 꽂았다. 이어 폭죽이 불꽃을 내뿜자 환호성을 지르며 프레온가스로 분사되는 눈꽃 스프레이를 피야즈의 얼굴과 몸에 마구 뿌려댔다. 순간 폭죽의 불이 파야즈의로 옮겨 붙으며 온몸이 화염에 휩싸였다. 친구들은 허겁지겁 달려들어 불을 껐다.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간 파야즈는 목, 귀, 얼굴에 화상을 입었다는 진단을 받았다. 다행히 화상은 경미했다. 파야즈는 “불이 온몸에 붙였는데도 큰 화상을 입지 않았다는 데 신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파야즈의 친구 산제이 세타니는 “생일 파티에서 주인공에게 눈꽃 스프레이를 뿌리는 것은 그 동안 늘 해오던 축하방법이다. 그렇게 불이 붙을 것이라고는 예상 못했다”며 ”친구들이 앞으로 이 전통을 끊고 그 어떤 가연성 물질도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다른사람들에게도 경각심을 일깨워주기 위해 이 영상을 인터넷에 올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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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옷·가방에 의문의 구멍”…부천 일대 지하철 몰카 의심男 목격담 잇따라

    인천광역시 부평과 경기도 부천 일대를 지나는 지하철에서 몰카(몰래카메라) 촬영을 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남자를 목격했다는 제보가 잇따라, 이 지역 지하철 이용객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부천지역 정보공유 소셜미디어(SNS) ‘부천할말’ 페이스북 계정에는 인천행 지하철 1호선에서 친구가 겪은 일을 제보한다는 내용의 글이 지난 1일 올라왔다. 이 글에는 “(친구가)월요일 오후 12시 40분쯤 송내인가 부개쯤에서 인천행을 타서 앉았는데 어떤 남자가 서더니 휴대폰이랑 보조배터리를 만지작거리더니 친구를 찍는 것 같았다 한다. 가방에 구멍도 나있고 보조배터리도 이상하고 바지에 형태도(이상하다) 혹시 몰라서 친구도 사진을 찍고 내렸는데. 부평에서 내리려고 하는데 갑자기 뒤돌더니 친구를 따라 내리더니 계속 쫓아왔다 한다. 다들 조심하라”라고 쓰여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한 남자가 좌석 쪽을 바라본 자세로 서서 휴대전화를 만지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 남자가 착용하고 있는 셔츠와 가방에는 의문의 구멍이 나있다. 또 손에 들고 있는 보조배터리 역시 동그란 구멍이 있는 제품이다.이 제보가 올라오자 또 다른 누리꾼 김모 씨는 “저도 2시 20분경 부천시청에서 7호선 타다가 바지 속에 있는 소중이(성기) 만지고 보조배터리를 계속 (제)얼굴에 쏘고 있어서 봤더니 (보조 베터리에)렌즈가 있어서 찍어뒀다. 해코지 할까 봐 따라 못 내렸는데. XX 내 얼굴 어디에 쓰려나. 가산디지털 단지에서 내렸는데. 아오XX”라며 자신이 촬영한 사진을 올렸다. 의상과 가방, 배터리가 모두 앞선 제보 사진과 동일한 것으로 보인다. 이어 누리꾼 조모 씨도 “9개월 전 2월15일 아침 7시20분경 구로디지털-홍대 출근길에 자리에 앉아서 자면서 가는데 자꾸 다리 사이에 발 넣고 무릎이 닿아서 눈떠보니 널널하게 자리도 많은데 제 앞에 저 모습으로 서있었다. 바로 사진 찍고 신고 하려다 역 다와서 혼자 내렸다. 9개월 전이랑 옷이며 폰 케이스며 서류가방 전부 똑같다. 2호선에서 7호선으로 바꼈을 뿐. 다들 조심하라”고 경고했다. 다만 조씨가 올린 사진에는 셔츠에 구멍이 없다. 유 모씨는 “헐 똑같은 사람이야 갑자기 건너편에 있다가 내 앞으로 오길래 그러려니 했는데 자꾸 배 내밀길래 뭐지 했는데 방망이. 저 티셔츠 구멍 안 뚫린 거 빼고 똑같다. 상습범이다. 나이는 40-50대? 아무도 안 믿을까 봐 몰래 사진 찍었다. 저는 2호선 합정에서 신도림 가는 방향에서 만났다”고 댓글을 달았다. 유 씨가 찍은 사진 역시 모든 차림이 다른 사람들의 제보사진과 일치했다. 이에 부천할말 운영자는 “혹시 저분을 지하철 1호선에서 다시 보신다면 서울지방철도경찰대 광역철도수사과 031-441-7178로 연락 달라. 위 게시물을 작성하신 분께 자세한 내용을 듣고자 하니 댓글을 보시면 메시지를 남겨 달라”고 공지했다. 이 게시물에는 4일 오후 기준 1만 개 이상의 댓글이 달렸다.인천지방경찰청 지하철경찰대 관계자는 이날 오후 동아닷컴에 “아직 까지는 경찰에 신고가 접수되지는 않았다”면서 “신고가 들어오면 사실관계를 확인해 수사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지방철도경찰대 광역철도수사과 관계자도 “어떤 내용인지는 알고 있다. 그러나 아직 접수된 신고는 없다”고 밝혔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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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흥도 낚싯배 전복]해양대 교수 “상호 부주의에 의한 인적과실 가능성”

    인천 영흥도 앞바다에서 발생한 낚싯배와 유류운반선 추돌사고에 대해 한 해양전문가는 “상호 부주의에 의한 인적 과실 사고일 가능성이 높다”고 추정했다. 공길영 한국해양대 항해학부 교수는 4일 mbc라디오 변창립의 시성집중과 인터뷰에서 “선박 사고는 대부분 상호 과실일 가능성이 높다”며 “양쪽 배 다 선박의 존재는 확인했을 거고 현 상태로 가면 충돌이 없겠지 라고 생각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공 교수는 “아침 6시에 날도 좀 어둡고 비도 조금씩 왔다고 했기 때문에 시정 거리가 좁다.그리고 선박은 등화(불빛)에 의해 인식을 하고 레이더 조력을 받기 때문에 다른 선박이 충돌 위험으로 접근하게 되면 더 속도를 줄여서 완전히 충돌 위험을 피하고 나서 다시 속도를 올려야 되는데 10노트(약 18km)의 속도는 안전한 속력이라고 보긴 어려운 것 같다”고 설명했다.이어 “그 당시 유류운반선 조타실 선장과 조타 갑판원 두 사람이 당직을 서고 있었을 것이다.그래서 이제 작은 낚시 어선이 접근하게 되면 빨리 큰 배가 방향을 좀 틀어서 충돌을 피해야 된다. 낚시어선들은 이런 큰 배 앞을 지나서 빨리 가고 싶어하는 심리도 있다.그러다 보니 이제 낚시어선이 잘 피해서 앞으로 가겠지 라는 게 유류운반선 선장이나 갑판원 생각이었던 것 같고 또 낚시어선 선장은 빨리 지나가려고 하다가, 거의 빠져 나오다가 마지막에 부딪친 것으로 생각된다”고 추정했다. 공 교수는 “대형 선박의 경우 VHF라는 통신기로 (미리)교신을 해서 서로 양쪽으로 피하자고 합의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소형 낚시 어선 같은 경우에는 근접해서 항해하기 때문에 송신할 시간적 여유가 없다”며 “좁은 수로를 통과할 때는 특히나 더 전방을 더 주시해야 하는데, 그런 부분에 대한 미흡이 사고로 이어진 것으로 생각된다”고 지적했다. 사고 전 낚싯배가 조정 불능 상태에 빠졌을 가능성에 대해선 “현재 낚싯배 선장이 엔진 이상으로 조타실을 비웠다는 그런 얘기도 있어서 조사는 좀더 진행돼야 하겠지만, 제가 볼 때는 그 상호 과실에 의해서 인적 과실에 의한 충돌 사고로 보여진다”며 “조정불능까지는 안 가도 어떤 좀 이상이 있으면 전방을 주시하거나 또 충돌을 피하기 위한 적절한 조치를 양쪽 다 취해야 되는데 양쪽 다 그런 부분에서는 과실을 인정할 수 있을 것 같다”말했다. 앞서 전날 오전 6시께 인천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낚싯배 선창 1호(9.77t급)가 급유선 명진호(336t급)에 들이 받혀 전복됐다. 이 사고로 선창1홍에 타고 있던 승선원 22명 가운데 13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됐다. 7명은 구조됐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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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버스 좌석 뒤쪽에서 뭔가 ‘꼬물 꼬물’…정체 알고 소~름

    시내버스에서 차체 벽과 좌석 사이 틈으로 손을 넣어 앞 좌석 여성 승객 몸을 더듬던 남자가 피해자의 기지로 큰 망신을 당하고 처벌을 받게 됐다. 태국 매체 ‘엠타이’등은 최근 태국의 한 여성이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영상을 지난달 30일 소개했다. 이 영상은 피해 여성이 직접 촬영한 것이다. 영상 설명에 따르면, 사건 당시 버스좌석에 앉아 있던 여성은 허리에 이상한 감촉을 느꼈다. 소름이 돋아 허리 쪽을 보니 버스 벽과 좌석 사이 좁은 틈을 뚫고 나온 손이 꼬물거리고 있었다.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던 여성은 확실한 증거를 남기기 위해 뒤를 돌아보지 않고 스마트폰을 꺼내 동영상을 촬영하기 시작했다.이 사실을 모른 채 계속해서 손을 움직이던 남자는 여자가 몰래 찍던 카메라를 휙 들어 올려 가해자 얼굴을 정면으로 촬영하자 화들짝 놀라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여자가 “지금 뭐 하는 짓이냐”고 묻자 모자를 푹 눌러쓴 남자는 무슨일이 있었냐는 듯한 표정으로 정색했다. 여자가 “지금 내 몸을 만지려고 하지 않았냐?”고 하자 남자는 “그런적 없다”고 부인했다.결국 여자는 경찰에 추행범으로 남자를 신고하고 해당 영상을 증거로 제출했다. 경찰 조사 결과 남자는 이미 2~3번 동종 전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 됐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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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12세‘볼 보이’가 호흡곤란 축구선수 응급조치…“유튜브서 배웠어요”

    축구 경기 중 호흡곤란으로 쓰러진 선수를 12세 ‘볼 보이’가 응급처치해 찬사를 받았다. 지난달 30일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최근 스페인 5부리그 ‘라팔마CF’와 ‘UP비소’간 경기 중 발생한 응급상황에서 누구보다 발 빠르게 대처한 소년에 대해 보도했다.해당 경기는 스페인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26일 있었다. 경기가 끝나갈 무렵, UP비소 선수 알레한드로 피네다 선수가 골대 인근에서 가슴에 강한 슈팅을 맞고 호흡 곤란을 호소하며 쓰러졌다.이때 의료진보다 먼저 뛰어온 건 인근에서 ‘볼 보이’를 하던 모이세스 아길라르(Moisés Aguilar, 12)였다. 소년은 쓰러진 선수의 상대팀인 라팔마CF의 유소년팀 소속이었다. “숨을 쉴 수 없다”는 피네다 선수의 말을 듣고 주저 없이 경기장으로 뛰어든 것이다. 아길라르는 잔디 위에 엎드리더니 피네다 선수가 좀더 숨을 편하게 쉴 수 있도록 등받이가 돼줬다. 그리고 의료팀이 도착할 때까지 그 자세를 유지하고 있었다. 소년의 빠른 처치 덕에 피네다는 곧 안정된 호흡을 되찾을 수 있었다. 피네다는 경기가 끝난 후 아길라르를 찾아가서 꼭 안아주었다. 피네다는 “소년의 행동은 축구장에서 볼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행동이었다”며 “어린 볼보이가 원정팀 선수를 위해 이런 행동을 할 것이라고 예상 못했다. 아길라르에게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아길라르는 “예전에 유튜브로 미식축구 영상을 보면서 배운 응급처치”라며 “피네다 선수가 숨을 못쉬겠다고 말해 뛰어갔다”고 설명했다. 피네다의 동료 선수 호세 벨라(라팔마CF)도 29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당시 UP비소가 반격을 시작해서 경기장에 있는 모두가 공만 바라보고 있었다. 그런데 그 소년만이 아픈 선수를 누구보다 먼저 발견하고 도와주러 왔다”고 후일담을 전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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