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호

정승호 기자

동아일보 광주호남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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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승호 기자입니다.

shjung@donga.com

취재분야

2026-02-26~2026-03-28
지방뉴스100%
  • 전남-광주 먹거리 한 곳서 만난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27∼29일 광주 광산구 롯데아울렛 광주 수완점에서 ‘전남·광주 하나 되는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에 맞춰 지역 간 상생협력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도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거래장터에는 총 30개 부스가 운영되며, 광주·전남 청년 농부들이 참여한다. 행사장에는 포토존과 홍보부스를 설치해 광주·전남 행정통합 정책도 소개한다. 광주시는 장터에서 김치, 김부각, 꿀, 전통차, 우리 밀 제품 등 농특산물과 가공식품을 중심으로 판매한다. 전남도에서는 나주·순천·구례 등 10개 시군과 전남농협이 참여해 가루쌀과 우리 밀을 활용한 빵과 떡 등 디저트류, 청년 농부들이 생산한 고구마·들기름 등 농산물을 선보인다. 전남 광역 농산물 브랜드인 ‘상큼애’와 ‘오매향’도 전시된다. 행사 첫날인 27일에는 ‘전남 10대 브랜드 쌀’ 홍보와 시식 행사가 진행된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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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 되는 광주·전남’…광주서 상생 직거래장터 연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27∼29일 광주 광산구 롯데아울렛 광주 수완점에서 ‘전남·광주 하나 되는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에 맞춰 지역 간 상생협력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도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직거래장터에는 총 30개 부스가 운영되며, 광주·전남 청년 농부들이 참여한다. 행사장에는 포토존과 홍보부스를 설치해 광주·전남 행정통합 정책도 소개한다.광주시는 장터에서 김치, 김부각, 꿀, 전통차, 우리 밀 제품 등 농특산물과 가공식품을 중심으로 판매한다. 전남도에서는 나주·순천·구례 등 10개 시군과 전남농협이 참여해 가루쌀과 우리 밀을 활용한 빵과 떡 등 디저트류, 청년 농부들이 생산한 고구마·들기름 등 농산물을 선보인다. 전남 광역 농산물 브랜드인 ‘상큼애’와 ‘오매향’도 전시된다. 행사 첫날인 27일에는 ‘전남 10대 브랜드 쌀’ 홍보와 시식 행사가 진행된다.배귀숙 광주시 농업동물정책과장은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시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2026-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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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명회→후보지 선정→주민투표… 광주 군공항 이전 빨라진다

    광주 민간·군 공항 통합 이전을 앞두고 국방부가 주관하는 광주 군 공항 이전 관련 주민설명회가 4월 1일 전남 무안군에서 열린다. 국방부는 설명회가 끝나면 예비 이전 후보지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어서 군 공항 이전 사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25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다음 달 1일 오후 2시 무안군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국방부 주관 광주 군 공항 이전 관련 주민설명회가 열린다. 설명회는 군 공항 예비 이전 후보지 선정에 앞서 주민 궁금증을 해소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군 공항 이전 사업 절차 △광주공항 국내선 이전 △이전 주변 지역 지원 방안 △정부 차원의 지원 사업 등을 설명한다. 국방부와 관계기관이 주민 질의에 직접 답하는 질의응답도 진행한다. 지난해 12월 17일 기획재정부·국방부·국토교통부·광주시·전남도·무안군은 지역 최대 현안인 광주 군·민간공항의 무안국제공항 통합 이전에 합의했다. 이번 설명회는 관계기관 합의 이후 국방부가 처음으로 개최하는 것이다. 국방부는 올해 2월 설명회를 열 계획이었으나, 무안군 측이 광주시와 정부가 약속한 1조 원 규모 지원 사업과 인센티브의 세부 계획이 부족하다며 보완을 요구해 연기된 바 있다. 국방부는 설명회가 원만하게 마무리될 경우 빠르면 다음 날 무안군을 군 공항 예비 이전 후보지로 발표할 계획이다. 예비 이전 후보지는 국방부 장관이 군사 작전, 소음 등 공항 입지와 확장성 등 경제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다. 예비 후보지 발표 이후에는 군 공항 이전 부지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전 후보지를 결정한다. 이전 후보지가 정해지면 국방부와 광주시가 이전 주변 지역 지원 계획을 수립한다. 이후 국무조정실장이 위원장을 맡는 ‘군 공항 이전사업 지원위원회’에서 최종 이전 주변 지역과 지원 계획을 심의한다. 지원 계획이 공고되면 군 공항 이전을 위한 주민 찬반 투표가 진행된다. 국방부 장관이 투표 실시를 요구하면, 투표 결과 등을 바탕으로 이전 후보지 자치단체장인 무안군수가 유치 신청을 하게 된다. 투표는 가결을 위한 최소 투표율 규정 없이 찬반을 묻는 방식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이후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전 부지가 최종 결정되며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들어간다. 국방부는 주민 찬반 투표를 포함한 관련 절차를 올해 안에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통합 공항 이전 합의 이후 주민 지원 방안과 지역 발전 방향을 구체화하고 있다. 광주시는 자체 재원으로 1500억 원 규모의 기금을 조성해 무안군에 직접 지원하는 ‘통합공항 이전 주변 지역 지원기금 설치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도는 전남·광주 행정통합 이후에도 광주 민간·군 공항 통합 이전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에 ‘군 공항 이전 주변 지역 지원에 관한 특례’ 조항을 반영했다. 이를 통해 무안 국가산업단지의 신속한 지정과 이전 주변 지역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한가득 전남도 무안공항활성화추진단장은 “광주 민간·군 공항 이전과 관련해 도민의 목소리를 최우선에 두고, 지역 발전과 주민 지원 방안이 실질적으로 마련되도록 정부와 함께 책임 있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2026-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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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방부 4월 1일 광주 군공항 이전 전남 무안 주민설명회 연다

    광주 민간·군 공항 통합 이전을 앞두고 국방부가 주관하는 광주 군 공항 이전 관련 주민설명회가 4월 1일 전남 무안군에서 열린다. 국방부는 설명회가 끝나면 예비 이전 후보지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어서 군 공항 이전 사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25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다음 달 1일 오후 2시 무안군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국방부 주관 광주 군 공항 이전 관련 주민설명회가 열린다.설명회는 군 공항 예비 이전 후보지 선정에 앞서 주민 궁금증을 해소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군 공항 이전 사업 절차 △광주공항 국내선 이전 △이전 주변 지역 지원 방안 △정부 차원의 지원 사업 등을 설명한다. 국방부와 관계기관이 주민 질의에 직접 답하는 질의응답도 진행한다.지난해 12월 17일 기획재정부·국방부·국토교통부·광주시·전남도·무안군은 지역 최대 현안인 광주 군·민간공항의 무안국제공항 통합 이전에 합의했다. 이번 설명회는 관계기관 합의 이후 국방부가 처음으로 개최하는 것이다. 국방부는 올해 2월 설명회를 열 계획이었으나, 무안군 측이 광주시와 정부가 약속한 1조 원 규모 지원 사업과 인센티브의 세부 계획이 부족하다며 보완을 요구해 연기된 바 있다.국방부는 설명회가 원만하게 마무리될 경우 빠르면 다음 날 무안군을 군 공항 예비 이전 후보지로 발표할 계획이다. 예비 이전 후보지는 국방부 장관이 군사 작전, 소음 등 공항 입지와 확장성 등 경제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다. 예비 후보지 발표 이후에는 군 공항 이전 부지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전 후보지를 결정한다. 이전 후보지가 정해지면 국방부와 광주시가 이전 주변 지역 지원 계획을 수립한다. 이후 국무조정실장이 위원장을 맡는 ‘군 공항 이전사업 지원위원회’에서 최종 이전 주변 지역과 지원 계획을 심의한다.지원 계획이 공고되면 군 공항 이전을 위한 주민 찬반 투표가 진행된다. 국방부 장관이 투표 실시를 요구하면, 투표 결과 등을 바탕으로 이전 후보지 자치단체장인 무안군수가 유치 신청을 하게 된다. 투표는 가결을 위한 최소 투표율 규정 없이 찬반을 묻는 방식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이후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전 부지가 최종 결정되며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들어간다. 국방부는 주민 찬반 투표를 포함한 관련 절차를 올해 안에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광주시와 전남도는 통합 공항 이전 합의 이후 주민 지원 방안과 지역 발전 방향을 구체화하고 있다. 광주시는 자체 재원으로 1500억 원 규모의 기금을 조성해 무안군에 직접 지원하는 ‘통합공항 이전 주변 지역 지원기금 설치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전남도는 전남·광주 행정통합 이후에도 광주 민간·군 공항 통합 이전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에 ‘군 공항 이전 주변 지역 지원에 관한 특례’ 조항을 반영했다. 이를 통해 무안 국가산업단지의 신속한 지정과 이전 주변 지역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한가득 전남도 무안공항활성화추진단장은 “광주 민간·군 공항 이전과 관련해 도민의 목소리를 최우선에 두고, 지역 발전과 주민 지원 방안이 실질적으로 마련되도록 정부와 함께 책임 있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2026-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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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아 노하우 나눠요… ‘전남 100인의 아빠단’ 모집

    전남도는 아빠의 육아 참여를 늘리고 가족 중심의 건강한 양육문화 확산을 위해 2026년 제8기 전남 100인의 아빠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3세부터 초등학교 2학년(2018∼2023년생) 자녀를 둔 전남 거주 아빠다. 4월 5일까지 온라인에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아빠단 공식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남 100인의 아빠단은 인구보건복지협회 광주전남지회와 함께 운영된다. 단순한 체험 활동을 넘어 아빠 육아에 대한 긍정적 경험을 확산하고 육아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선발된 아빠들은 발대식 및 해단식, 지역연계 체험프로그램, 육아전문가 멘토링, 온라인 주간 미션 및 커뮤니티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또래 아빠들과의 네트워크 형성과 실질적 육아 노하우를 공유해 아빠 육아 참여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고 아이와의 유대감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100인의 아빠단이 매년 높은 관심 속에 운영되고 있으며 참여자들의 육아 자신감을 높이고 가족 관계 개선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종민 전남도 인구정책과장은 “아빠의 육아 참여는 아이의 건강한 성장뿐 아니라 가족 전체의 행복과 직결된다”며 “아빠와 아이가 함께하는 일상의 소중함을 경험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가족 친화적 문화가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2026-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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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 건강한 양육문화 위한 ‘100인의 아빠단’ 모집

    전남도는 아빠의 육아 참여를 늘리고 가족 중심의 건강한 양육문화 확산을 위해 2026년 제8기 전남 100인의 아빠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모집 대상은 3세부터 초등학교 2학년(2018~2023년생) 자녀를 둔 전남 거주 아빠다. 4월 5일까지 온라인에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아빠단 공식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남 100인의 아빠단은 인구보건복지협회 광주전남지회와 함께 운영된다. 단순한 체험 활동을 넘어 아빠 육아에 대한 긍정적 경험을 확산하고 육아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선발된 아빠들은 발대식 및 해단식, 지역연계 체험프로그램, 육아전문가 멘토링, 온라인 주간 미션 및 커뮤니티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또래 아빠들과의 네트워크 형성과 실질적 육아 노하우 공유를 통해 아빠 육아 참여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고 아이와의 유대감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전남도는 100인의 아빠단이 매년 높은 관심 속에 운영되고 있으며 참여자들의 육아 자신감을 높이고 가족 관계 개선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종민 전남도 인구정책과장은 “아빠의 육아 참여는 아이의 건강한 성장뿐 아니라 가족 전체의 행복과 직결된다”며 “아빠와 아이가 함께하는 일상의 소중함을 경험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가족 친화적 문화가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202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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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무안군 탄도에 응급 헬기 착륙장 짓는다

    전남도는 올해 섬 발전을 위해 여수와 완도, 신안 등 10개 시군 102개 섬에 1353억 원을 투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섬 주민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관광객 접근성을 개선해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사업의 핵심은 ‘주민의 생존권’ 보호다. 거센 풍랑으로부터 어민을 지켜줄 방파제 보강과 간이 부두 설치는 물론 마을 안길 개설 등 정주 생활 기반을 탄탄히 다진다. 무안군 탄도에 들어설 응급 헬기 착륙장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였던 섬 주민에게 응급상황 발생 시 생명줄과도 같은 역할을 할 전망이다. 여수시 동도와 삼산면 일대의 여객선 접안시설 정비를 통해 바닷길 이용의 안전성을 한층 강화한다. 섬의 매력을 보여주는 관광 특화 사업도 벌인다. 고흥군 연홍도에는 아름다운 바다를 조망하며 달릴 수 있는 해안 경관도로가 조성된다. 국토의 끝자락인 신안군 가거도에는 섬의 비경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트레킹길을 새롭게 단장한다. 여수시 거문도 덕촌에 어류·해조류 가공 시설을 늘려 섬 주민의 소득 증대에 나선다. 박태건 전남도 섬해양정책과장은 “섬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으로 주민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 체류형 관광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며 “현장 중심 정책과 시군 협력을 통해 섬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부가 추진하는 제4차 섬종합발전사업(2018∼2027) 개발 대상 371개 중 215개(58.0%)가 전남에 집중돼 있으며 전체 사업비의 절반에 가까운 7262억 원이 전남 섬 개발에 투입되고 있다.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202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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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 올해 섬 정주여건 개선에 1353억 원 투입

    전남도는 올해 섬 발전을 위해 여수와 완도, 신안 등 10개 시군 102개 섬에 1353억 원을 투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섬 주민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관광객 접근성을 개선해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올해 사업의 핵심은 ‘주민의 생존권’ 보호다. 거센 풍랑으로부터 어민을 지켜줄 방파제 보강과 간이 부두 설치는 물론 마을 안길 개설 등 정주 생활 기반을 탄탄히 다진다. 무안군 탄도에 들어설 응급 헬기 착륙장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였던 섬 주민에게 응급상황 발생 시 생명줄과도 같은 역할을 할 전망이다. 여수시 동도와 삼산면 일대의 여객선 접안시설 정비를 통해 바닷길 이용의 안전성을 한층 강화한다.섬의 매력을 보여주는 관광 특화 사업도 벌인다. 고흥군 연홍도에는 아름다운 바다를 조망하며 달릴 수 있는 해안 경관도로가 조성된다. 국토의 끝자락인 신안군 가거도에는 섬의 비경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트레킹길을 새롭게 단장한다. 여수시 거문도 덕촌에 어류·해조류 가공 시설을 늘려 섬 주민의 소득 증대에 나선다.박태건 전남도 섬해양정책과장은 “섬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으로 주민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 체류형 관광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며 “현장 중심 정책과 시군 협력을 통해 섬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정부가 추진하는 제4차 섬종합발전사업(2018~2027) 개발 대상 371개 중 215개(58.0%)가 전남에 집중돼 있으며 전체 사업비의 절반에 가까운 7262억 원이 전남 섬 개발에 투입되고 있다.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202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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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공원 놀러온 관광객, 전남으로 모셔온다

    전남관광재단은 서울대공원과 서울·전남 간 관광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서울·전남 왕복 셔틀버스 연계 관광상품 운용, 온오프라인 매체 활용 홍보 캠페인, 양 기관 행사, 축제 개최 시 공동 홍보관 운영 등 서울과 전남을 잇는 광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 서울·전남 관광 교류 확대를 위해 각 기관의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SNS) 등 보유 채널을 활용한 공동 홍보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전남관광재단은 다음 달부터 본격 추진하는 ‘전남 블루워케이션’ 사업에 서울대공원 임직원을 먼저 유치하기로 했다. 일과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전남 블루워케이션 사업은 주말을 제외한 2박 3일 또는 3박 4일 일정으로 운영되며 참가자는 1박당 10만 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전남 외 지역의 기업 재직자, 1인 사업자,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관광재단 누리집 또는 전남 블루워케이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신 전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대공원 방문객을 비롯한 수도권 관광객에게 전남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적극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매력적인 광역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2026-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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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관광재단-서울대공원 광역관광 활성화 ‘맞손’

    전남관광재단은 서울대공원과 서울·전남 간 관광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서울·전남 왕복 셔틀버스 연계 관광상품 운용, 온오프라인 매체 활용 홍보 캠페인, 양 기관 행사․축제 개최 시 공동 홍보관 운영 등 서울과 전남을 잇는 광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 서울·전남 관광 교류 확대를 위해 각 기관의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SNS) 등 보유 채널을 활용한 공동 홍보도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전남관광재단은 다음 달부터 본격 추진하는 ‘전남 블루워케이션’ 사업에 서울대공원 임직원을 먼저 유치하기로 했다. 일과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전남 블루워케이션 사업은 주말을 제외한 2박 3일 또는 3박 4일 일정으로 운영되며 참가자는 1박당 10만 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전남 외 지역의 기업 재직자, 1인 사업자,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관광재단 누리집 또는 전남 블루워케이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영신 전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대공원 방문객을 비롯한 수도권 관광객에게 전남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적극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매력적인 광역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2026-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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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링장 사장님이 15년간 조선대에 ‘체육 장학금’

    조선대에 15년째 이어진 한 사업가의 조용한 나눔이 학생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고 있다. 조선대는 김평중 ㈜한국유러소프트 지산볼링장 대표가 체육학과에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김 대표의 기부는 일회성이 아닌 ‘약속’에 가깝다. 그는 조선대 후문 인근에서 지산볼링장을 운영하기 시작한 2010년 이후 학생들과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었고 이듬해인 2011년부터 매년 500만 원씩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 그렇게 쌓인 마음은 어느덧 누적 8000만 원에 이르렀다. 최근 지산볼링장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서 김 대표는 안용덕 체육대학장에게 “학업과 운동을 함께 이어가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30년 넘게 볼링을 취미로 즐겨온 김 대표는 학생들에게 볼링을 알려주고 함께 땀을 흘리며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 이러한 인연은 결국 교육 과정으로까지 이어져 체육학과는 지산볼링장과 산학협약을 맺고 교양 및 전공 실습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 대표의 나눔은 ‘지산볼링장 장학금’이라는 이름으로 학생들에게 전해지고 있다. 지금까지 성적 우수자와 사회적 배려 대상자, 체육특기자, 체육 관련 국가공인 자격증 취득자 등 150명의 학생이 도움을 받았다. 조선대는 더 많은 학생이 김 대표의 따뜻한 뜻을 이어받을 수 있도록 내년부터 장학금 지원 대상을 체육학과에서 체육대학 전체로 확대할 계획이다. 안 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15년 동안 이어진 김 대표의 나눔은 학생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이 되고 있다”며 “소중한 뜻을 가슴에 새기고 학생들이 최고의 역량을 발휘하는 스포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2026-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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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링장에서 시작된 인연, 8000만 원 장학금으로 이어졌다

    조선대에 15년째 이어진 한 사업가의 조용한 나눔이 학생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고 있다.조선대는 김평중 ㈜한국유러소프트 지산볼링장 대표가 체육학과에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김 대표의 기부는 일회성이 아닌 ‘약속’에 가깝다. 그는 조선대 후문 인근에서 지산볼링장을 운영하기 시작한 2010년 이후 학생들과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었고 이듬해인 2011년부터 매년 500만 원씩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 그렇게 쌓인 마음은 어느덧 누적 8000만 원에 이르렀다. 최근 지산볼링장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서 김 대표는 안용덕 체육대학장에게 “학업과 운동을 함께 이어가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30년 넘게 볼링을 취미로 즐겨온 김 대표는 학생들에게 볼링을 알려주고 함께 땀을 흘리며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 이러한 인연은 결국 교육 과정으로까지 이어져 체육학과는 지산볼링장과 산학협약을 맺고 교양 및 전공 실습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김 대표의 나눔은 ‘지산볼링장 장학금’이라는 이름으로 학생들에게 전해지고 있다. 지금까지 성적 우수자와 사회적 배려 대상자, 체육특기자, 체육 관련 국가공인 자격증 취득자 등 150명의 학생이 도움을 받았다.조선대는 더 많은 학생이 김 대표의 따뜻한 뜻을 이어받을 수 있도록 내년부터 장학금 지원 대상을 체육학과에서 체육대학 전체로 확대할 계획이다. 안용덕 체육대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15년 동안 이어진 김 대표의 나눔은 학생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이 되고 있다”며 “소중한 뜻을 가슴에 새기고 학생들이 최고의 역량을 발휘하는 스포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202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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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청년 근로자에 주거비 月 20만 원 지원

    전남도는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 대상자 4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의 주거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전세나 월세로 거주하는 지역 청년 근로자와 사업자에게 생애 1회, 최대 12개월 동안 월 20만 원의 주거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신청 자격은 전남에 주민등록 주소지를 둔 18세 이상 45세 이하 무주택 청년이다. 근로자는 전남에 있는 사업장에서 최근 6개월 중 3개월 이상 근무 중이어야 한다. 사업자는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전에 개업하고 3개월 이상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어야 한다. 소득 기준은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이면 신청할 수 있다. 주거 조건은 전세의 경우 임차 목적 대출금이 5000만 원 이상이어야 하고, 월세의 경우 월 임대료가 60만 원 이하인 주택이어야 한다. 사업 신청 기간은 이달 17일부터 28일까지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남도나 시군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혜정 전남도 청년희망과장은 “청년이 지역에서 꿈을 키우도록 생활·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정책을 계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202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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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 청년 주거비 부담 덜어 정착 돕는다

    전남도는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 대상자 4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의 주거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전세나 월세로 거주하는 지역 청년 근로자와 사업자에게 생애 1회, 최대 12개월 동안 월 20만 원의 주거비를 지원하는 것이다.신청 자격은 전남에 주민등록 주소지를 둔 18세 이상 45세 이하 무주택 청년이다. 근로자는 전남에 있는 사업장에서 최근 6개월 중 3개월 이상 근무 중이어야 한다. 사업자는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전에 개업하고 3개월 이상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어야 한다.소득 기준은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이면 신청할 수 있다. 주거 조건은 전세의 경우 임차 목적 대출금이 5000만 원 이상이어야 하고, 월세의 경우 월 임대료가 60만 원 이하인 주택이어야 한다.사업 신청 기간은 이달 17일부터 28일까지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남도나 시군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정혜정 전남도 청년희망과장은 “청년이 지역에서 꿈을 키우도록 생활·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정책을 계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2026-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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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교생이 배우-감독… 시골 학교 영화가 국제 무대로

    전교생이 18명인 전남 강진군 옴천초교는 작은 농촌 학교다. 학생들은 지난해 특별한 수업을 통해 작은 학교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감독과 배우, 촬영 스태프로 나서 한 편의 영화를 제작한 것이다. 영화 제목은 ‘강진만, 람사르를 꿈꾸다’였다. 천혜의 습지인 강진만을 환경오염을 일삼는 악당들로부터 지켜 람사르 습지로 만들려는 꼬마 영웅들의 이야기다. 학생들은 이야기 구상부터 시나리오 작성, 연기와 촬영, 편집까지 영화 제작 전 과정에 참여하며 15분 분량의 작품을 완성했다. 영화 속에는 학생들이 살아가는 지역의 자연과 환경에 대한 생각이 담겼다. 평소 생태체험과 환경교육을 이어온 학생들은 강진만의 생태적 가치를 이야기로 풀어내며 자연을 지켜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 작품은 지난해 12월 18일부터 20일까지 목포 CGV 평화광장 등에서 열린 ‘작은 학교 영화·영상제’에 출품돼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학교를 넘어 더 넓은 무대에서도 소개됐다. 지난해 12월 중국에서 열린 아시아 습지학교 네트워크 행사에서 상영돼 국제 무대에서도 관객과 만났다. 이 같은 영화 제작 수업은 전남도교육청이 추진하는 ‘글로컬 작은 학교 영화 특성화 교육’의 하나다. 작은 학교 교실에서 시작된 이 특별한 수업이 전남 교육의 새로운 창의 융합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작은 학교의 교육 환경은 영화 제작 과정에서 오히려 강점으로 작용한다. 학생 수가 적은 만큼 모든 학생이 제작 과정에 참여할 수 있고, 각자의 관심과 재능에 따라 감독·배우·촬영·음향 등 다양한 역할을 나눠 맡으며 자연스럽게 창의력과 표현 능력을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 ‘영화로 담은 작은 학교’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만든 5분∼20분짜리 작품은 매년 연말 열리는 전남 작은 학교 영화·영상제에서 공개된다. 지난해 영화제에는 전남과 해외 35개교 학생들이 만든 46편의 작품이 목포 영화관 3곳에서 상영됐다. 특히 이 영화제는 일반 영화제와 달리 시상을 하지 않는다. 작품의 우열을 가리기보다 학생들의 도전과 창작 경험을 응원하는 데 의미를 두고, 영화를 만드는 과정 자체를 교육의 핵심 가치로 보기 때문이다. 전남도교육청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영화제 규모를 더 키우기로 했다. 2023년 5개 교였던 영화 특성화 학교를 올해는 20여 개 학교로 늘리고, 전남과 광주의 교육행정 통합 추진에 따라 광주 지역 학교나 동아리, 교직원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전남교육청은 영화교육 확산을 위해 ‘작은학교 영화제 AI 광고 숏폼 공모전’도 추진하고 있다. 교직원들이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해 30초 내외의 영화제 홍보 영상을 제작하는 방식으로 작은 학교 영화교육을 널리 알린다는 취지다. 김종만 전남도교육청 학령인구정책과장은 “작은 농촌 학교 교실에서 시작된 영화 한 편이 학생들의 창의적인 배움과 새로운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작은학교 영화·영상제를 통해 학생들이 지역과 사회를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어 가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2026-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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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악인 엄홍길과 함께 해남 ‘달마고도’ 걸어요

    ‘달마고도’는 전남 해남군 달마산 자락에 조성된 17.74km의 둘레길이다. 천년고찰 미황사를 중심으로 이어지는 산책형 순환 트레킹 코스다. 중장비를 전혀 쓰지 않고 지게로 돌을 지어 나르며 사람의 손으로 옛길을 복원했다. 자연 풍경과 불교 문화, 역사적 의미가 어우러져 ‘남도의 대표 명상·치유 길’로 불린다. 달마고도 힐링 걷기 행사가 28∼29일 열린다. 28일에는 세계 최초로 8000m급 산악 16좌를 완등한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함께 걷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된다. 코스 중간중간 대화의 시간을 운영해 명사의 경험담과 삶의 철학을 나누며 걷는 즐거움을 더한다. 코스마다 인증하는 스탬프투어에서는 참가자들이 완주 인증과 함께 소정의 기념품을 받고, 인생 네 컷 촬영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전용 폴을 활용해 상·하체를 함께 사용하는 건강 걷기 운동인 노르딕워킹 체험도 달마고도 4코스에서 열린다. 삼나무 숲과 너덜을 지나며 올바른 걷기 방법과 운동 효과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 해남의 농수산물을 판매하는 달마장터도 운영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해남의 다양한 농수산물을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해남군 관계자는 “한반도 첫봄의 시작을 달마고도 걷기 축제에서 만날 수 있다”며 “축제에서 봄의 활기를 찾고 해남의 맛과 멋도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2026-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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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마고도 걸으며 봄기운 가득 담아가세요“

    ‘달마고도’는 전남 해남군 달마산 자락에 조성된 17.74km의 둘레길이다. 천년고찰 미황사를 중심으로 이어지는 산책형 순환 트레킹 코스다. 중장비를 전혀 쓰지 않고 지게로 돌을 지어 나르며 사람의 손으로 옛길을 복원했다. 자연 풍경과 불교 문화, 역사적 의미가 어우러져 ‘남도의 대표 명상·치유 길’로 불린다.달마고도 힐링 걷기 행사가 28∼29일 열린다. 28일에는 세계 최초로 8000m급 산악 16좌를 완등한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함께 걷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된다. 코스 중간중간 대화의 시간을 운영해 명사의 경험담과 삶의 철학을 나누며 걷는 즐거움을 더한다. 코스마다 인증하는 스탬프투어에서는 참가자들이 완주 인증과 함께 소정의 기념품을 받고, 인생 네 컷 촬영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전용 폴을 활용해 상·하체를 함께 사용하는 건강 걷기 운동인 노르딕워킹 체험도 달마고도 4코스에서 열린다. 삼나무 숲과 너덜을 지나며 올바른 걷기 방법과 운동 효과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해남의 농수산물을 판매하는 달마장터도 운영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해남의 다양한 농수산물을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해남군 관계자는 “한반도 첫봄의 시작을 달마고도 걷기 축제에서 만날 수 있다”며 “축제에서 봄의 활기를 찾고 해남의 맛과 멋도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2026-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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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골 학교 학생들이 담아낸 한 편의 영화…전남 교육의 새로운 창의 융합 모델

    전교생이 18명인 전남 강진군 옴천초교는 작은 농촌 학교다. 학생들은 지난해 특별한 수업을 통해 작은 학교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감독과 배우, 촬영 스태프로 나서 한 편의 영화를 제작한 것이다. 영화 제목은 ‘강진만, 람사르를 꿈꾸다’였다. 천혜의 습지인 강진만을 환경오염을 일삼는 악당들로부터 지켜 람사르 습지로 만들려는 꼬마 영웅들의 이야기다. 학생들은 이야기 구상부터 시나리오 작성, 연기와 촬영, 편집까지 영화 제작 전 과정에 참여하며 15분 분량의 작품을 완성했다.영화 속에는 학생들이 살아가는 지역의 자연과 환경에 대한 생각이 담겼다. 평소 생태체험과 환경교육을 이어온 학생들은 강진만의 생태적 가치를 이야기로 풀어내며 자연을 지켜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 작품은 지난해 12월 18일부터 20일까지 목포 CGV 평화광장 등에서 열린 ‘작은 학교 영화·영상제’에 출품돼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학교를 넘어 더 넓은 무대에서도 소개됐다. 지난해 12월 중국에서 열린 아시아 습지학교 네트워크 행사에서 상영돼 국제 무대에서도 관객과 만났다.이 같은 영화 제작 수업은 전남도교육청이 추진하는 ‘글로컬 작은 학교 영화 특성화 교육’의 하나다. 작은 학교 교실에서 시작된 이 특별한 수업이 전남 교육의 새로운 창의 융합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작은 학교의 교육 환경은 영화 제작 과정에서 오히려 강점으로 작용한다. 학생 수가 적은 만큼 모든 학생이 제작 과정에 참여할 수 있고, 각자의 관심과 재능에 따라 감독·배우·촬영·음향 등 다양한 역할을 나눠 맡으며 자연스럽게 창의력과 표현 능력을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영화로 담은 작은 학교’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만든 5분∼20분짜리 작품은 매년 연말 열리는 전남 작은 학교 영화·영상제에서 공개된다. 지난해 영화제에는 전남과 해외 35개교 학생들이 만든 46편의 작품이 목포 영화관 3곳에서 상영됐다.특히 이 영화제는 일반 영화제와 달리 시상을 하지 않는다. 작품의 우열을 가리기보다 학생들의 도전과 창작 경험을 응원하는 데 의미를 두고, 영화를 만드는 과정 자체를 교육의 핵심 가치로 보기 때문이다.전남도교육청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영화제 규모를 더 키우기로 했다. 2023년 5개 교였던 영화 특성화 학교를 올해는 20여 개 학교로 늘리고, 전남과 광주의 교육행정 통합 추진에 따라 광주 지역 학교나 동아리, 교직원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전남교육청은 영화교육 확산을 위해 ‘작은학교 영화제 AI 광고 숏폼 공모전’도 추진하고 있다. 교직원들이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해 30초 내외의 영화제 홍보 영상을 제작하는 방식으로 작은 학교 영화교육을 널리 알린다는 취지다.김종만 전남도교육청 학령인구정책과장은 “작은 농촌 학교 교실에서 시작된 영화 한 편이 학생들의 창의적인 배움과 새로운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작은학교 영화·영상제를 통해 학생들이 지역과 사회를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어 가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2026-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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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향사랑기부로 국립의대병원 설립”

    전남도는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지역이다. 전남 국립의대 신설 논의는 2024년 11월 목포대와 순천대가 통합 의대 추진에 합의하면서 본격화했다. 정부는 지난달 지역 의료격차 해소와 필수 의료 인력 양성을 위해 전남에 국립의과대학을 설립하기로 하고 2030년 개교를 전제로 정원 100명을 배정했다. 전남도가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용해 전남에 설립될 통합대학교 국립의대 부속병원 설립을 위해 지정기부 모금을 추진한다. 전남도는 ‘전남 통합대학교 국립의대 부속병원 설립 지원’ 지정기부 사업을 추진해 올해부터 2035년까지 10년간 총 500억 원을 모금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은 기부자가 특정 사업을 선택해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고향사랑e음 등 고향사랑기부제 플랫폼을 통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남도는 지정기부 시작을 기념해 31일까지 고향사랑e음을 통해 10만 원 이상 지정기부 후 답례품을 주문한 기부자 중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농협안심한돈 삼겹살(800g)’을 증정할 계획이다. 강종철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전남의 숙원인 국립의과대학 설립은 단순한 교육 인프라를 넘어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미래 의료자립의 핵심 기반”이라며 “지역 의료체계를 강화하고 도민의 건강권을 지킬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2026-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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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향사랑 기부로 국립 대학병원 설립 모금…2035년까지 500억 원 목표

    전남도는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지역이다. 전남 국립의대 신설 논의는 2024년 11월 목포대와 순천대가 통합 의대 추진에 합의하면서 본격화했다. 정부는 지난달 지역 의료격차 해소와 필수 의료 인력 양성을 위해 전남에 국립의과대학을 설립하기로 하고 2030년 개교를 전제로 정원 100명을 배정했다.전남도가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용해 전남에 설립될 통합대학교 국립의대 부속병원 설립을 위해 지정기부 모금을 추진한다. 전남도는 ‘전남 통합대학교 국립의대 부속병원 설립 지원’ 지정기부 사업을 추진해 올해부터 2035년까지 10년간 총 500억 원을 모금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은 기부자가 특정 사업을 선택해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고향사랑e음 등 고향사랑기부제 플랫폼을 통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전남도는 지정기부 시작을 기념해 31일까지 고향사랑e음을 통해 10만 원 이상 지정기부 후 답례품을 주문한 기부자 중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농협안심한돈 삼겹살(800g)’을 증정할 계획이다.강종철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전남의 숙원인 국립의과대학 설립은 단순한 교육 인프라를 넘어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미래 의료자립의 핵심 기반”이라며 “지역 의료체계를 강화하고 도민의 건강권을 지킬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2026-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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