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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영향 점차 벗어나 비 오전 대부분 그쳐…낮 기온 30~34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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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영향 점차 벗어나 비 오전 대부분 그쳐…낮 기온 30~34도

뉴시스입력 2019-08-16 04:08수정 2019-08-16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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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남부내륙 중심 비…오전 대개 그쳐
'폭염특보' 전남·경남 33도 이상 '무더위'

16일은 제10호 태풍 ‘크로사(KROSA)’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겠지만 여전히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며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비가 오다가 오전에 그치겠고, 중부지방은 낮부터 오후 사이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오후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도 및 울릉도·독도에서 10~50㎜이며, 서울·경기도, 충청도, 경북내륙, 전라도에서는 5~10㎜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아침 기온은 23~27도, 낮 기온은 30~34도로 예상된다. 특히 일부 전남과 경남에는 폭염특보가 유지되면서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올라 무덥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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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수원 24도, 춘천 25도, 강릉 25도, 청주 25도, 대전 26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대구 26도, 부산 24도, 제주 26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30도, 수원 31도, 춘천 31도, 강릉 33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2도, 대구 34도, 부산 30도, 제주 31도로 예측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와 먼 바다에서 1~4m, 1.5~5m로 예상된다. 남해 앞바다와 먼 바다에서는 0.5~3m, 1~4m 높이로 물결이 일겠다. 서해 앞바다와 먼 바다의 물결 높이는 0.5~1m, 0.5~2m로 전망된다.

남해안과 동해안에서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풍특보가 발효된 동해안과 강원산지, 울릉도·독도에는 평균풍속 50~65㎞/h, 최대 순간풍속 72㎞/h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가능성이 있다. 특히 울릉도·독도는 108㎞/h 내외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그밖의 경상도와 강원영서에도 바람이 30~50㎞/h로 불겠다.

한편 태풍 크로사는 전날 오후 9시 기준 독도 남동쪽 약 160㎞ 부근 해상에서 시속 31㎞로 북북동진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경에는 독도 북동쪽 약 300㎞ 부근 해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17일에도 전국은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은 새벽부터 낮 사이, 전라도와 경북북서내륙은 오후에 곳에 따라 가끔 비가 오겠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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