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출동! 슈퍼윙스’ 제작사 ㈜퍼니플럭스와 아동권리 증진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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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8월 1일 09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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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1일(수),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왼쪽)가 애니메이션 기획제작사 ㈜퍼니플럭스(대표 정길훈)와 함께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지난 31일(수),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왼쪽)가 애니메이션 기획제작사 ㈜퍼니플럭스(대표 정길훈)와 함께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국제 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는 인기 애니메이션 ‘출동! 슈퍼윙스’를 제작한 ㈜퍼니플럭스(대표 정길훈)와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식은 양진옥 굿네이버스 회장과 정길훈 ㈜퍼니플럭스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달 31일 서울 영등포구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굿네이버스는 앞으로 진행할 다양한 아동권리 증진 활동을 위한 각종 인쇄물·영상물·웹사이트·캠페인 등에 애니메이션 ‘출동! 슈퍼윙스’ 캐릭터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퍼니플럭스는 아동의 행복한 삶과 성장을 위해 굿네이버스에 힘을 실어주기로 약속했다.

‘출동! 슈퍼윙스’는 2014년 국내 방영을 시작으로 중국,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전 세계 96개국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애니메이션이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택배 배달 비행기 호기가 지구촌 곳곳의 다양한 문화 속에 살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배달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와 같은 내용은 ‘인종, 종교, 사상과 지역을 초월하여 도움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 달려 간다’는 굿네이버스의 핵심가치와 상통해 슈퍼윙스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아동권리 증진 사업의 의미가 더욱 잘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굿네이버스는 기대하고 있다.

양진옥 굿네이버스 회장은 “아동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출동! 슈퍼윙스’의 캐릭터들을 통해 아이들이 아동권리를 보다 쉽고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굿네이버스는 ㈜퍼니플럭스와 함께 아이들 편에서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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