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서 국내 71번째 사망자 발생…기저질환 있는 77세 여성

  • 뉴시스
  • 입력 2020년 3월 13일 16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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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19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했다.

13일 경북도에 따르면 A(77·여)씨는 이날 오전 11시35분께 경주 동국대학교병원에서 숨졌다.

A씨는 지난달 20일 청도 대남병원 전수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김천의료원을 거쳐 지난달 25일 경주 동국대학교병원에 입원했다.

A씨는 당뇨, 고혈압, 신경성 방광에 의한 만성 요로 감염증 등 기저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대구=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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