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쏘지 못한 실탄 8발”…76년 잠들어 있던 조영호 일병의 소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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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의 사고로 뇌사 상태에 빠진 20대 청년이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장기기증으로 타인의 생명을 구하고 떠났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구경호 씨(28)가 지난달 13일 제주한라병원에서 심장과 간장, 양쪽 콩팥(신장)을 4명에게 기증하고 세상을 떠났다고 25일 밝혔다. 유가족에 따르면…

부천의 한 오피스텔에서 맹견 2마리에게 물어뜯기던 셰퍼드 종의 개가 무사히 구조돼 노부부에게 입양됐다. 21일 동물 콘텐츠 유튜버 ‘스나이터 안똘’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영상 속) 셰퍼드를 찾았고 현재 살아있다”며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구조 당시 개는 얼굴…
![“20년 형사 직감이 말해줬다”…뇌출혈 환자 살린 경찰 [따만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9/22/121316298.1.jpg)
늦은 밤 사건의 시작“승용차 한 대가 역주행해서 승합차와 접촉 사고 발생. 출동 요청합니다” 2023년 8월 비가 내리는 밤. 파주 탄현파출소에서 근무를 하고 있던 이봉준 경위는 자유로에서 역주행 접촉 사고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다행히 접촉 사고는 큰 사고가 아니었다. 양쪽 차량 …

군 전역 후 2년간 머리카락을 길러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한 대학생의 사연이 알려졌다. 21일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에 따르면 공학대학 건축공학전공 4학년에 재학 중인 김한샘 군(24)은 지난달 말 머리카락 25㎝가량을 ‘어머나(어린 암 환자를 위한 머리카락 나눔) 운동본부’에 기…

“지방정부에 먼저 결식 우려 아동 발굴을 제안하고,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복지 지원 체계 안으로 편입시켜 온 것이 행복얼라이언스의 가장 큰 임팩트입니다.”(신현상 한양대 경영대 교수·임팩트리서치랩 대표) 15일 SK그룹은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새로운 연결과 협력, 지속가…

서울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 여자 화장실에서 지폐가 가득 든 채 발견된 가방을 직원들이 주인에게 안전하게 돌려줬다. 직원들은 주인 부부가 사례로 두고 떠난 돈을 인근 아동지역센터에 모두 기부했다. 20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11일 오전 7시20분쯤 구파발역 여자 화장실을 청…

6.25 전쟁에 참전한 호주 유엔군 전사자의 아내가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잠든 남편과 나란히 영면에 들게 됐다. 국가보훈부는 20일 호주 참전용사 고(故) 찰스 그린 중령의 배우자인 올윈 그린 여사가 오는 21일 오전 10시 유엔기념공원의 남편 묘소에 합장된다고 밝혔다. 그린 여사의…

휴가 기간 가족 여행을 가던 한 소방관이 터널에서 트럭 전복 사고를 발견하고 유리창을 뜯어내 운전자를 신속히 구해냈다.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9시 40분경 횡성소방서 소속 이인표 소방사(32)는 누나 2명과 강화도로 차를 타고 여행을 가던 중 제2중부고속도…

정년퇴직 후 지난해 7월 택시기사로 인생 2막을 시작한 60대 남성이 지난 1년간 하루의 첫 손님들로부터 벌어들인 수입을 전액 기부했다. 19일 광주 광산구 운남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택시기사 박윤석 씨(61)는 전날 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기부금 120만 원을 전달했다.…

정년 퇴직 후 택시기사로 인생 2막을 시작한 광주시민이 지난 1년 동안 출근 첫 손님들로부터 벌어들인 수입을 전액 기부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19일 광산구 운남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택시기사 박윤석(61)씨는 전날 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는 취지로 기부금 120만 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