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녹스가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서 열리는 야외 영화 상영 행사 ‘시네마 파라디소 루브르 2026’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내달 1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행사에 캠핑 의자 2000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시네마 파라디소 루브르는 루브르 박물관 쿠르 카레 광장에서 열리는 대규모 문화 축제다. 샤넬과 푸조, 네스프레소 등 글로벌 브랜드가 공식 파트너로 나서며 행사 기간 총 1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예정이다.
헬리녹스는 지난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 행사에 참여한다. 올해는 지원 규모를 두 배 늘려 야외 상영 공간을 위해 특별 제작한 ‘루브르 체어원 라지’ 2000대를 광장에 설치한다. 해당 제품은 헬리녹스 대표 모델을 영화제 전용으로 재해석한 것으로, 가벼운 무게와 넉넉한 공간을 갖춰 장시간 관람에 적합하게 설계됐다.
행사 종료 후에는 현장에서 사용된 의자를 모두 회수해 세척과 재정비 과정을 거친다. 이후 루브르 협업 스토리를 담은 한정판 에디션으로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할 계획이다.
라영환 헬리녹스 글로벌 대표는 “루브르 프로젝트에 다시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도시, 문화 공간을 연결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헬리녹스만의 브랜드 경험을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헬리녹스는 텐트와 캠핑 의자 등 정통 아웃도어 용품을 넘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 슈프림과 나이키 등 글로벌 패션 브랜드를 비롯해 다양한 산업군과 지속적으로 협업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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