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다시봄 센터’ 개소… 최중증 발달장애인 24시간 돌본다

  • 동아일보

두 번째 최중증 통합돌봄 시설

울산시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24시간 공공 돌봄 체계를 확대한다.

울산시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인 ‘다시봄 센터’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다시봄 센터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지원부터 낮 활동, 주거 돌봄까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 돌봄 기관이다. 지난해 문을 연 ‘한국나눔복지회 울산시 최중증통합돌봄24시’에 이어 울산지역 두 번째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시설이다.

센터 운영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회복지법인 울산참사랑이 맡는다. 이용자 특성에 맞춘 맞춤형 낮 활동 프로그램과 안전한 주거 돌봄, 전문 인력의 1대1 돌봄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용 대상은 18세 이상 65세 미만 등록 지적·자폐성 장애인이다. 도전 행동 정도와 일상생활 수행 능력, 의사소통 수준 등을 종합 평가한 뒤 서비스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서비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시는 올해 하반기(7∼12월) 중 통합돌봄서비스 제공기관 1곳을 추가 지정해 최중증 발달장애인 돌봄 안전망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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