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6.4.19 ⓒ 뉴스1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19일 이재명 대통령의 특별감찰관 추천 요청에 대해 “만시지탄이지만 여야가 즉시 머리를 맞대고 추천 절차에 돌입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청와대가 진심이라면 더불어민주당이 추천하는 편향된 인사 대신, 야당이 추천하는 인사를 수용하길 바란다”고도 촉구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먼저 “청와대는 특별감찰관 추천 책임을 국회에 떠넘기고, 민주당은 추천을 거부하는 ‘양동작전 쇼’의 재탕”이라고 비판했다.
다만 그는 “그럼에도 특별감찰관 추천을 촉구하는 청와대의 뜻을 존중하고 환영한다”며 “야당 추천 인사를 수용해야 ‘공정한척 쇼’가 아닌 ‘진짜 공정한 특별감찰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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