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일본의 대표적 음악 시상식인 제40회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에서 아시아 부문 올해의 앨범 등을 받으며 4관왕에 올랐다. 올해 시상식에서 해외 가수로는 최다 수상 기록이다.
일본레코드협회가 주최하는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은 11일 공식 누리집을 통해 “스트레이 키즈가 아시아 부문의 ‘올해의 앨범’과 ‘올해의 아티스트’ ‘올해의 뮤직비디오’ ‘베스트 3 앨범’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의 앨범’ 및 ‘베스트 3 앨범’은 일본 미니앨범 3집 ‘홀로(Hollow)’로, ‘올해의 뮤직비디오’는 2024년 현지에서 열린 오프라인 팬 이벤트의 라이브 블루레이로 받았다. 일본 골든 디스크 대상은 △일본 현지 음악 △아시아 음악 △서양 음악으로 나눠 시상한다.
올해 일본 골든 디스크 대상에서는 스트레이 키즈 외에도 K팝 가수들이 대거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블랙핑크 제니는 솔로 앨범 타이틀곡 ‘라이크 제니’로 서양 부문 ‘올해의 노래 바이 다운로드’를 수상했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주제곡 ‘골든(Golden)’은 아시아 부문 ‘올해의 노래 바이 다운로드’와 ‘올해의 노래 바이 스트리밍’을 차지하며 2관왕이 됐다.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인 ‘캣츠아이’도 서양 부문 ‘뉴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와 ‘베스트 2 뉴 아티스트’ 등 2개 부문을 수상했다. 이 밖에 투어스(TWS)와 앤팀,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등도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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