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능률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 ‘한국의 경영자상’ 수상자로 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대표(사진)를 비롯한 4명이 선정됐다. 알 히즈아지 대표는 울산에 약 9조 원을 투자하는 샤힌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 백정호 동성케미컬 회장, 박용준 삼진어묵 대표도 각각 금융, 신소재 기술, 식음료 분야에서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하며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로 55회를 맞이한 한국의 경영자상은 국내 경제 발전을 주도한 경영자를 대상으로 상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다음 달 23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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