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저출산위 부위원장에 주형환 전 산업부 장관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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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년 2월 12일 14시 53분


주형환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017년 7월 20일 정부세종청사 산자부 대강당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이임사를 하고 있다. 뉴스1
주형환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017년 7월 20일 정부세종청사 산자부 대강당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이임사를 하고 있다.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장관급)에 주형환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임명했다.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와 같은 인선 내용을 발표했다.

관료 출신인 주 전 장관은 박근혜 정부에서 기획재정부 1차관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지냈으며 강한 추진력으로 ‘불도저’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저출산위 상임위원에 최슬기 한국개발연구원 교수를 위촉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국정원 3차장에 윤오준 현 국가안보실 사이버안보비서관을 임명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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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많은 댓글

  • 2024-02-12 15:15:42

    지방에 양질의 일자리가 넘쳐야 저출산 해결의 희망이 지방 미분양 아파트도...

  • 2024-02-12 15:13:35

    용산에 무자식 상팔자 복을 누리고 있는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이 먼저 솔선수범(率先垂範)해야 한다. 무슨 염치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공약(空約)만 남발하는 정부의 출산장려책은 백약이 무효다.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공직자들이 1자녀를 생산하면 무조건 1계급 특진을 시켜줘라. 산아제한(産兒制限) 정책을 편 정치권과 공직자들이 결자해지(結者解之)해야 한다. 허경영보다 못한 정치권의 탁상공론(卓上空論)은 믿을 수 없다. 차라리 허경영을 주무장관에 임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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