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차량 늘어 주말 고속도로 북적…서울→부산 4시간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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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년 3월 25일 09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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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5일(10시기준) 주요 도시 간 예상 시간 (출처 한국도로공사) ⓒ News1
3월25일(10시기준) 주요 도시 간 예상 시간 (출처 한국도로공사) ⓒ News1
토요일인 25일 전국 고속도로는 지난 주말보다 붐빌 것으로 보인다. 평년 기온을 웃도는 따뜻한 날씨에 나들이 차량이 늘어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차량 520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 주 토요일(500만대)보다 20만대 늘어난 전망치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량은 45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향하는 차량은 47만대로 예상된다.

지방 방향 정체는 오전 7~8시쯤 시작돼 오전 11시~낮 12시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 오후 7~8시쯤 풀릴 것으로 보인다.

서울 방향 정체는 오전 10~11시쯤 시작된다. 오후 5~6시 절정에 이른 뒤 오후 9~10시쯤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에서 지방까지 예상 소요 시간(오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은 △부산 4시간36분 △울산 4시간28분 △대구 3시간42분 △강릉 2시간43분 △양양 2시간12분(남양주 출발) △대전 2시간40분 △광주 3시간57분 △목포 4시간40분이다.

같은 시각 지방에서 서울까지는 △부산 4시간30분 △울산 4시간10분 △대구 3시간30분 △강릉 2시간40분 △양양 1시간50분(남양주 도착) △대전 1시간35분 △광주 3시간20분 △목포 3시간49분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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