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한남동 집 공개…벽에 걸린 연인 마이큐 그림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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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11월 28일 15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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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유튜브 채널 캡처
김나영 유튜브 채널 캡처
방송인 김나영이 한남동 새 집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김나영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 TV’에는 ‘드디어 랜선집들이 나영이네 새집으로 초대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에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김나영이 랜선을 통해 한남동 새 집 집들이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김나영은 “집에 화장실이 많아졌다”라며 집에 화장실이 3개가 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얼마든지 오랫동안 있어도 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나영은 “원래 집이 깜깜한 바닥이었다, 우드륨 바닥이었는데 그 바닥이 좀 칙칙했다”라며 “멘토인 사장님께서 집 바닥을 바꿔보지 않겠냐고 했다, 예전에 마음에 들지 않은 집 바닥에 산 적이 있다, 참고 살았는데 사는 3년 내내 후회했다”라고 했다.

그는 “사는 동안 행복함을 위해 과감하게 바닥을 바꿨다, 바닥을 제 마음대로 바꾸면 안돼서 바닥에 카펫를 깔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게 획기적이라고 하더라, 먼지는 어떻게 하지, 뭐가 흐르면 어떻게 하지 고민했는데 도전했다, 지금까지는 만족도가 너무 높다”라고 했다. 또 “맨발로 카펫을 밟는 게 소중하다”라고 했다.

이어 주방을 소개했다. 김나영은 “주방이 정말 넓어지지 않았냐, 옛날에는 한 폭이었는데 지금은 공간이 넓어져서 좋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거실 곳곳에는 그림이 걸려있어 인테리어에 세련됨을 더했다. 특히 김나영의 연인인 가수 겸 화가 마이큐의 그림이 눈길을 끌었다. 김나영은 “제가 진짜 좋아하는 그림”이라고 말했다.

또 남서향집의 채광을 자랑했다. 김나영은 “옛날집이 1층인데 채광에 대한 그리움이 있었다, 채광이 좋아서 좋다”라고 흡족해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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