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GS건설, 국내 최초로 ‘수소플랜트 모듈’ 美 수출 外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1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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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건설, 국내 최초로 ‘수소플랜트 모듈’ 美 수출

GS건설이 국내 건설사 중 최초로 수소 플랜트를 모듈 형태로 수출한다. GS건설은 미국 ‘SG H2에너지’가 미국 캘리포니아 랭커스터시에 짓는 신재생 그린수소 설비와 관련해 플랜트 모듈 설계 및 제작 참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플랜트를 모듈화하면 설계와 시공 품질을 확보하고 확장성도 높아진다. 허윤홍 GS건설 신사업 부문 대표는 “그린수소 플랜트 사업 진출을 계기로 환경과 사회를 생각하는 지속가능 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안유수 에이스경암 이사장, 설 앞두고 백미 기부

안유수 재단법인 에이스경암 이사장(사진)이 설 명절을 맞이해 24일 경기 성남시청에 백미 5860포대(각 10kg·약 1억50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기증된 쌀은 경기 성남시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5538가구와 소년소녀가장 322가구에 전달된다. 안 이사장은 1999년부터 설과 추석 명절에 백미를 기부하고 있다.





■ 부강테크, ‘아카디스’와 코플로 업무협약 체결

수처리 전문 업체 부강테크는 미국 자회사 ‘투모로우 워터’와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업 ‘아카디스’가 하수처리장에 데이터센터를 함께 짓는 코 플로(Co-Flow)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데이터센터의 부지 부족 문제와 에너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부강테크는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하는 열을 하수 처리에 활용하고 하수를 데이터센터의 냉각수로 활용하는 기술에 대한 특허를 갖고 있다. 부강테크가 독자 개발한 부지 집약기술을 적용하면 기존 부지를 최대 85% 이상 절감할 수 있어 데이터센터 부지 확보가 가능하다.
#gs건설#안유수#에이스경암#부강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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