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교육 플랫폼 손잡고 장년층 디지털 격차 해소

이지윤 기자 입력 2021-07-23 03:00수정 2021-07-23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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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홈플러스가 장년층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 데 적극 나선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접어든 비대면 시대에서 디지털 서비스에 익숙하지 않은 장년층이 일상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돕기 위함이다.

홈플러스 문화센터는 지난달 17일 인기 강사 김미경 대표가 운영하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 MKYU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문화센터에서는 이번 가을학기부터 장년층 스마트폰 교육을 비롯한 각종 온·오프라인 수업이 진행된다.

우선 가을학기엔 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폰 강좌가 단독으로 열린다. MKYU 디지털 튜터 과정 수강생 240여 명이 디지털 기기 활용법을 안내하는 ‘디지털 튜터’로 출강한다.

홈플러스는 경력단절여성의 첫 출강을 지원하고자 가을학기 강좌로 올린 수입 전액을 강사료로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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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학기부터는 강좌 구색을 넓히고 문화센터 온라인 사이트 내 MKYU 전용관도 운영한다. 기후변화 전문가 자격증 과정을 포함한 MKYU 인기 강좌가 추가로 개설되는 것이다. MKYU 프로그램 전용관 신설 후엔 강사와 수강생들이 소통하고 실습할 수 있는 오프라인 공간도 제휴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공헌 등 최근 홈플러스가 전개하고 있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활동의 일환이다. 앞서 올 4월 홈플러스는 ESG 경영 강화를 선언한 바 있다. 이원경 홈플러스 문화센터팀장은 “인지도 있는 온라인 플랫폼사와 협력해 프로그램 경쟁력을 높이고 ESG 경영 활동에 보태려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기획해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윤 기자 leemail@donga.com
#디지털#기업#기술#홈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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