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단신]신한생명-오렌지라이프 임직원 동반 봉사활동 外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3월 24일 03시 00분


코멘트
■ 신한생명-오렌지라이프 임직원 동반 봉사활동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는 7월 1일로 예정된 통합법인 ‘신한라이프’ 출범을 100일 앞두고 양사 임직원들이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아이들의 꿈을 담다’를 주제로 한 타일 벽화 만들기다.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 이영종 오렌지라이프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 500여 명이 참여한다. 완성된 대형 벽화는 서울·경기 지역아동센터 3곳에 설치될 계획이다.

■ 에쓰오일, 730억 들여 친환경시설 완공

에쓰오일은 총 730억 원을 투입해 친환경시설을 연이어 완공·가동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설비는 석유제품 생산 과정에서 대기오염 물질 배출을 줄이기 위한 탈황시설, 소각 설비 등 두 가지다. 각각 이달 20일과 이달 초에 완공돼 가동을 시작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이번 설비 증설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방침을 확대할 뿐만 아니라 기존 정유 시설 효율성 제고로 연간 400억 원의 이익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 스마일게이트, ‘신과 함께’ 영화사와 손잡아

게임사 스마일게이트는 영화 ‘신과 함께’ ‘광해’ 등으로 유명한 제작사 리얼라이즈픽쳐스와 조인트벤처(JV) ‘스마일게이트리얼라이즈’를 설립하고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문화 산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신규 IP 확보와 함께 IP를 활용해 영화, 드라마 등 영상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 LG CNS, 중학생에 AI 교육 ‘AI지니어스’ 실시

LG CNS는 연말까지 30개 중학교에서 3500여 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교육 프로그램 ‘AI지니어스’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수업은 AI 개념 이해, 기술 체험, 미래 직업 탐구, 윤리 토론, 챗봇 만들기 등으로 짜였으며, 1일 6시간 동안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신한생명#에쓰오일#스마트게이트#lg cns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