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다가 깨니 바다 한가운데”…대부도 갯바위서 60대女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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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6년 4월 21일 09시 16분


평택해경 제공. 2026.4.20 뉴스1
평택해경 제공. 2026.4.20 뉴스1
경기 안산시 대부도 인근 갯바위에서 60대 여성이 잠을 자다가 밀물에 고립됐다.

경기 평택해양경찰서는 19일 오후 5시27분경 대부도 방아머리해변 인근 갯바위에서 잠들었다가 고립된 A 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혼자 대부도를 방문해 갯바위에서 바다를 보다가 잠이 들었고, 그사이 바닷물이 들어와 고립된 것으로 파악됐다.

ⓒ뉴시스
신고를 접수한 평택해경은 무동력 구조보드로 갯바위에 접근해 A 씨를 구조했다.

구조 당시 A 씨는 일부 소지품을 분실해 불안정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건강에는 큰 문제가 없어 안정을 취한 뒤 귀가 조치했다.

같은 날 새벽 안산시 말부흥 선착장에서도 술 취한 20대 남성이 발을 헛디뎌 갯벌로 추락했다. 해경·소방·경찰이 출동해 남성을 구조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갯바위와 해안가는 조석 간만의 차로 인해 고립 위험이 크다”며 “해안 방문 시 물 때를 확인하고, 음주 후 이동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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