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0세대 맞춤형 설계 도입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3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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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분양현장]더샵 탕정역센트로

포스코건설은 12일 본보기집을 열고 충남 아산시 배방읍 북수리 일대에 ‘더샵 탕정역센트로’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상 최고 28층 11개 동, 전용면적 76∼106m² 총 939채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가 조성되는 아산시는 비규제 지역으로 바로 전매가 가능하고 청약자격, 대출제한 등 각종 규제도 덜하다. 특히 최근 아산시와 바로 맞닿은 천안시가 추가 규제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이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단지는 포스코건설이 천안불당지웰더샵 공급 이후 7년 만에 천안아산지역에 선보이는 더샵 브랜드 아파트다.

더샵 탕정역센트로는 곡교천을 사이에 두고 아산 탕정지구와 맞닿은 탕정지구 생활권에 속해 탕정지구의 주거 인프라를 모두 공유할 수 있다.

남향 위주의 동 배치와 통경축을 확보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가구 내부에는 알파룸, 현관창고, 안방 드레스룸 등의 평면설계를 도입해 수납공간과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또 넓은 주방창호인 ‘조망형 주방창호’, 호텔 같은 욕실인 ‘스타일링 베스룸’ 등 3040세대가 많은 천안아산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설계를 도입한다. 여기에 단지는 기존 청정환기시스템에 공기살균을 더한 ‘가구 토털 클린 에어시스템’, 에어브러시를 통해 현관에서부터 미세먼지를 차단해주는 ‘클린현관’ 등의 미세먼지 저감 및 안티 바이러스에 특화된 주거상품도 적용된다.

본보기집은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628 일원에 마련된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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