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 땡![고양이 눈]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1월 27일 03시 00분


코멘트
저는 원래 설악산 풍경을 담아내는 망원경이었답니다. 추위로 상고대가 제 몸을 꽁꽁 감싸버리자 얼어붙은 로봇 모습이 되고 말았어요. 언제쯤 봄바람이 ‘얼음, 땡!’을 외쳐줄까요.

―강원 한계령 휴게소에서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얼음#땡#망원경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