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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문화

홍성모 작가, 정암사 ’수마노탑 국보 승격 기념전’ 개최

입력 2020-11-10 22:14업데이트 2020-11-10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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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화가인 홍성모 작가가 강원 정선군 정암사 수마노탑의 국보(332호) 승격을 기념해 전시회를 갖는다.

‘수마노탑 국보 332호 승격 기념전’은 11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인사아트센터에서, 12월18일~내년 1월 31일 정암사 문수전에서 열린다.

홍 작가는 “수마노탑을 보는 순간 꼭 한 번 그려보고 싶었다”며 “탑을 중심으로 열두 달의 풍경 변화를 2021년 신축년 칼렌다처럼 화폭에 담았다”고 말했다.

정암사는 신라의 고승 자장율사가 창건(645년)하고 입적까지 한 절이다. 또 정암사는 자장율사가 당나라에 유학을 갔다 돌아오며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들여와 모신 사찰 중 한 곳이다. 수마노탑은 기단부터 상륜부까지 완전한 모습을 갖추고 있는 국내 유일의 모전석탑으로 분황사 모전석탑의 전통을 잘 계승하고 있는 고려시대 탑이다.

전북 부안 출신인 홍 작가는 현재 강원도 영월군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머물며 영월의 문화재 및 동강, 서강, 영월 10경사계를 화폭에 담고 있다.

서정보 기자 suh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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