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중앙미술대학 서울예과과정, 10월 5일 유학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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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9월 28일 11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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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경 중앙미술대학 서울 예과과정 측은 지난 9월 19일과 26일에 이어 오는 10월 5일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설명회를 주최하는 북경 중앙미술대학(中央美术学院)은 중국 최고의 미술대학으로 알려졌으며, 영국의 대학 평가 기관 QS(Quacquarelli Symonds)의 전 세계 미술대학 순위에서 2019년 27위, 2020년 28위에 올라 세계적인 명문 미술대학교로 통한다. 참고로 QS 세계 미술대학 순위 국내 1위는 서울대학교로 38위에 자리했다.

북경 중앙미술대학 서울 예과과정 관계자는 “꼭 중국 미술유학이 아니라 미국, 유럽, 일본 등 미술유학, 예술학과 유학을 고려하는 학생에게도 코로나 시대의 미술유학에 도움이 되는 시간일 것”이라며, “특히 이번에는 중국 명문 미술대학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직접 발표자로 나와 생생한 경험을 나눔으로써 도움을 줄 예정이니, 많은 참석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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