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김경협, 황희 이어 ‘당직사병 배후설’ 주장…“누가 시켰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0-09-14 16:27
2020년 9월 14일 16시 27분
입력
2020-09-14 16:14
2020년 9월 14일 16시 1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더불어민주당 김경협 의원. 사진=뉴스1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군 미복귀 의혹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김경협 의원이 13일 ‘당직사병 배후설’에 가세했다.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추 장관 아들의 군 관련 의혹을 최초로 제기한 당직사병 A 씨에 대해 “누가 시켰는지 배후를 반드시 밝혀야 한다”고 강하게 말했다.
그는 “추 장관 아들 특혜 병가 의혹을 최초로 제기한 제보자는 육본 대위의 외압이라고 왜 거짓말 했을까”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어 “교육생 가족 전체에게 했던 오리엔테이션을 왜 ‘서 일병 할머니에게 청탁하지 말라는 교육을 40분 했다’고 거짓말을 했을까”라고도 했다.
앞서 같은 당 황희 의원도 전날 페이스북에 A 씨의 실명과 얼굴을 공개하며 “도저히 단독범이라고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황 의원은 “산에서 놀던 철부지의 불장난으로 온 산을 태워먹었다”며 “이 사건의 최초 트리거인 A 씨에 대한 철저한 수사 내지는 조사가 필요해 보인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동안 이 사건을 키워온 A 씨의 언행을 보면 도저히 단순 제보만으로 볼 수 없다”며 “이 과정에 개입한 정치 공작세력이 있는지도 철저히 규명해야 할 것이며 그 세력이 의도하는 목적과 취지가 무엇인지 밝혀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한편 황 의원은 자신의 글이 파장이 커지자 일부를 고쳤다. A 씨의 이름을 성(姓)만 사용해 수정했고, ‘단독범’은 ‘단순 제보’로, ‘공범세력’은 ‘정치 공작세력’으로 표현을 바꿨다.
서한길 동아닷컴 기자 street@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당신 범죄로 사람들 400억 달러 잃어” 권도형 꾸짖은 美판사
강등된 정유미, 법무부 향해 “비겁해…차라리 징계하라”
끔찍한 크리스마스? 네덜란드 AI 광고 논란끝 삭제 (영상)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