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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서 40대 남성 숨진 채 발견…태풍 ‘하이선’ 당시 실종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0-09-09 13:32
2020년 9월 9일 13시 32분
입력
2020-09-09 13:25
2020년 9월 9일 13시 25분
윤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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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7시17분쯤 강원 삼척시 오분항 데크 30m 해상 갯바위 인근에서 지난 7일 실종됐던 석회석 업체 직원이 발견됐다. 뉴스1(삼척시청 제공)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영향으로 강원도 삼척에서 실종됐던 40대 남성이 9일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17분경 삼척시 오분항 갯바위 인근 해상에 떠있는 시신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신원조회 결과 이틀 전 실종됐던 석회석 업체 직원 A 씨(43)로 확인됐다.
A 씨는 지난 7일 오전 11시23분경 삼척시 신기면 대평리에서 동료 10여 명과 채굴작업 후 철수하는 과정에서 도로 유실로 인해 배수로에 빠졌고, 물에 휩쓸려 실종됐다.
실종된 곳은 작업 지점과 50m 떨어진 곳이었다. 발견된 곳은 실종지점과 20㎞ 떨어져 있었다.
한편 삼척시는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이 연달아 강타하면서 수많은 주택과 상가가 침수 또는 파손되는 피해를 입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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