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열차표, 100% 비대면 1차 예매… 나머지는 8~9일로 연기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9월 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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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열차표 예매가 1일 하루만 실시된 뒤 나머지 일정은 일주일 뒤인 8∼9일로 연기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창측 좌석만 발매키로 뒤늦게 결정하면서 시스템에 이를 반영하려고 내린 조치다. 1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 매표소 앞에 변경 전 일정으로 추석 승차권 비대면 예매를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위 사진). 이날 오전 대구에서 한 70대 부부가 인터넷과 휴대전화를 이용해 승차권을 예매하고 있다(아래 사진). 코레일은 1일 노인과 장애인 등을 대상을 한 예매는 유효하다고 밝혔다. SRT도 당초 8∼10일이던 예매 일정을 일주일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대구=뉴스1
#추석열차표#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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