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 삼동1지구에 중소형 아파트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9월 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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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삼동역’
경강선 삼동역까지 도보로 10분


현대건설은 9월 중 경기 광주시 삼동1지구 B2블록에 ‘힐스테이트 삼동역’을 분양한다고 31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0층, 총 7개 동, 전용면적 63∼84m², 총 565채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63m²A 79채 △63m²B 112채 △75m²A 261채 △75m²B 51채 △84m² 62채다.

경강선 삼동역까지 걸어서 약 10분 거리로 분당·경강선 이매역까지 한 정거장, 신분당·경강선 판교역까지 두 정거장이면 도착한다. 도로망도 구축돼 있는 편이다. 경충대로가 가깝고, 서울 강남권으로 이동하는 광역버스 노선도 다양하다. 서울∼세종고속도로(제2경부고속도로)도 2024년 완성된다. 광주시는 총 128.1km 길이의 고속도로 중 1단계(구리∼안성) 구간에 속해 있다.

해발 333m의 고불산이 단지 바로 뒤에 위치해 있다. 일부 가구에서 고불산을 조망할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삼동지구는 현재 광주시 삼동역세권개발지구 사업이 진행 중이다. 삼동1지구와 3지구에서 약 42만6500m² 규모로 도시환경개발사업이 진행된다. 개발이 마무리되면 광주시를 대표하는 주거지역으로 바뀔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는 시장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m² 미만의 중소형 평면으로 조성된다. 남동향·정남향 위주의 배치로 채광 및 통풍이 용이하다. 본보기집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에 있다.

정순구 기자 soon9@donga.com
#힐스테이트 삼동역#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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