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 여전히 북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진 21일 오전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내선터미널 입구가 주말을 맞아 여행을 떠나려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김동주 기자 zoo@donga.com
질병관리본부장을 지낸 이종구 서울대 의대 교수는 21일 “앞으로 1주일간 방역조치를 제대로 취하지 않으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1000명 이상씩 발생할 수 있다”며 “방역조치를 제대로 하면 하루 400명 안팎으로 발생하다 점차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교수는 이날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와 대한민국 의학한림원이 주최한 ‘코로나19 2차 대유행 대비 긴급 좌담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이 교수는 최근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바탕으로 확진 규모를 예측한 정은옥 건국대 수학과 교수 연구팀의 모델링 결과를 근거로 이같이 전망했다. 이에 따르면 최근 2주간 재생산지수(확진자 1명이 추가로 감염시킬 수 있는 사람 수)는 전국 평균 2.82, 수도권 2.98로 분석됐다. 재생산지수가 1 이상이면 확진자가 늘어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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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2 07:04:18
왜 카톨릭은 안걸려? 왜 좌빨은 안걸려? 문재인이 궁예다 너! 확진자! 이것이 바이러스 관심법이다
2020-08-22 10:58:54
왜이말을 이제 서야 ! 우리나라가 일주일전과 다른가 , ! 쿠폰주면서 , 놀러가라 , 영화봐라 ! 하더니 ! 뭐하자는거야 그런 정책을 내놓을 때 이런말을 해야지 !!!!!!!!!!
2020-08-22 07:54:18
1. 바이러스 대유행 조작질 성공 2. 반정부인사 사망, 투옥 완료 3. 바이러스 공포 극대화 4. 내가 너희를 살려줄거니까 찍어라! 5. 공산당 재집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