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무하유, 일본어 전문 표절검사 서비스 카피모니터 출시…日 진출

  • 동아닷컴
  • 입력 2020년 6월 25일 11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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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무하유는 일본어 전문 표절검사 서비스 ‘카피모니터’를 출시했으며, 현지 파트너와 합작법인을 설립해 일본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5일 밝혔다.

무하유 측은 카피모니터는 일본어의 특성을 반영한 인공지능(AI) 언어처리 기술을 적용, 보다 정확한 표절검사를 진행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일본 진출과 관련해선, 최근 몇 년 동안 꾸준히 현지 전문가들의 요청이 있었고,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적인 비대면(언택트) 흐름에 따라 성장세를 이어 나가고자 결정했다고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현재 일본에서 주로 사용하는 표절검사 서비스는 영어권 국가에서 1바이트 언어 처리를 위해 개발한 것으로, 일본어와 한국어 같은 2바이트 언어처리에는 취약한 편이다. 영어권 국가의 표절검사 서비스는 국내에도 진출하여 초기 표절검사 서비스 시장을 형성한 바 있으나, 현재는 경쟁에서 거의 밀려났다.

신동호 대표는 이와 관련해 “당사가 개발한 표절검사 서비스 ‘카피킬러’는 국내 중·고등학교, 대학교, 연구기관, 기업 등 2000여 개 기관에서 200만 명 이상의 회원이 사용 중”이라며 “국내 표절검사 시장 변화와 유사한 흐름으로 카피모니터 역시 일본 표절검사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 대표는 이어 “이번 일본 진출은 무하유의 해외 사업을 위한 시작점이 될 것이며, 2~3년 이내 신규 지역 진출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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