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SK, 헤인즈와 결별… 미네라스 영입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6월 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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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SK가 국내 최장수 외국인 선수 애런 헤인즈(39·199cm)와 결별했다. SK는 5일 삼성 출신인 닉 미네라스(32·200cm)와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미네라스는 2019∼2020시즌 삼성에서 43경기에 나와 평균 21득점 5.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팀을 1위로 이끈 자밀 워니(26·199.8cm)와 최근 재계약한 SK는 에이스급 외국인 2명을 보유하며 2020∼2021시즌에도 정상 도전에 나설 수 있게 됐다. 2008년 삼성에 입단해 12시즌 연속 KBL리그 코트를 밟은 헤인즈는 다른 팀과 계약해야 팬들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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