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선전매체, 농사철 맞아 고효능 비료 소개…‘갱생 1호’·‘풍록’

뉴스1 입력 2020-05-15 07:11수정 2020-05-15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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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노동신문=뉴스1) = 지난 13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본격적인 모내기 철을 맞아 모내기 관련 기사들을 연일 보도하고 있다.[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5월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북한이 농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비료들을 선전하고 나섰다.

북한의 대외 선전매체 ‘조선의 오늘’은 지난 14일 “농업연구원 10월7일연구소에서 개발한 ‘갱생 1호’ 비료가 농업 부문에서 커다란 관심을 모으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갱생 1호’는 과거 이미 각지의 많은 협동농장에 도입돼 알곡 소출을 늘리는데 이바지해온 ‘식물 활성 영양액 비료’이다.


매체는 “이 비료는 벼모마름병과 탄저병을 막고 일정한 살충작용도 한다”라며 “이러한 특성으로 이 비료는 논벼와 강냉이의 수확고를 110% 이상 높일 수 있게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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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곳 연구사들은 비료의 효능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 ‘갱생 1호’를 갱신하기 위한 연구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올해 농업을 ‘정면 돌파전’의 ‘주 타격전방’으로 내세운 북한은 지속해서 여러 비료를 선전해왔다.

지난 3월 매체는 이과대학 화학 생물학연구소에서 새로 연구·개발한 미생물 비료인 ‘풍록’을 소개하기도 했다.

매체는 “미생물 비료 ‘풍록’은 식물의 생장과 종합적인 영양을 보장한다”라며 “알곡 작물들과 남새(채소), 과일 그리고 잔디 재배와 화초 생산 등에 적극 이용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평안남도와 황해남도를 비롯한 여러 지역의 협동농장들에 도입했더니 효과가 좋아 호평을 받고 있다”라며 “(특히) 안전한 수확을 기대하기 힘들었던 냉습지와 저(低)수확지들에서도 알곡 수확고가 매우 높아졌다”라고 선전했다.

한편 매체는 최근 새로 개발한 ‘린(인)복합영양비료’ 등의 선전도 함께 이어가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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