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 시작한 LG 외국인들 “다시 격리라니…”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3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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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외국인 투수 윌슨(큰 사진)과 야수 라모스(작은 사진)가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이달 초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가 끝난 뒤 국내에 입국하는 대신 고국으로 향했던 두 선수는 각각 22, 23일 입국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고 처음 팀 훈련에 합류했다. 하지만 이날 저녁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외국인 선수들의 2주 자가 격리를 의무화하면서 이들도 입국일 기준으로 2주가 지날 때까지 훈련에 참여할 수 없다.
 
주현희 스포츠동아 기자 teth1147@donga.com
#프로야구#윌슨#라모스#외국인 자가 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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