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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유승민 “황교안 대표 직접 만나겠다…대화 길어질 이유 없다”
뉴스1
업데이트
2020-01-28 10:13
2020년 1월 28일 10시 13분
입력
2020-01-28 10:13
2020년 1월 28일 10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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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새로운보수당 보수재건위원장 2020.1.19/뉴스1 © News1
유승민 새로운보수당 보수재건위원장은 28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의 통합 논의에 대해 “오늘부터는 더 본격적으로 대화할 생각이고, 대화가 그렇게 길어질 이유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 위원장은 이날 오전 청와대 앞에서 열린 새보수당의 ‘검찰 보복 인사 관련 기자회견’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새보수당과 한국당 사이의 대화 창구를 통해 비공개 협의는 설 연휴 중에도 계속되고 있었다”며 이렇게 밝혔다.
유 위원장은 “저와 황 대표의 대화는 진행되고 있고, 충분히 대화가 진행된 뒤 필요하다면 제가 황 대표를 직접 만나 생각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다음 당 구성원들에게 설명해 드리고 상의를 한 다음에 결론이 나게 될 것”이라고 했다.
다만 유 위원장은 “며칠까지 무엇을 하는 등의 일정을 잡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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