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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뉴저지 고교서 미식축구 경기 중 총격에 최소 2명 중상
뉴시스
입력
2019-11-16 16:52
2019년 11월 16일 16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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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서부 소재 고등학교에서 총기난사로 최소 5명의 사상자가 발생한지 하루만인 15일(현지시간) 동북부 뉴저지주에 있는 고교에서 미식축구 경기 중에 총격사건이 일어나 적어도 2명이 크게 다쳤다.
경찰은 뉴저지주 애틀랜틱 카운티의 플레전트빌 고등학교에서 오후 8시30분께 미식축구 경기가 벌어지는 와중에 총기 발포로 인해 최소 2명이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당시 총성이 울리자 관중과 선수들이 펜스를 넘어트리고 경기장 밖으로 피신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숀 리긴 플레전트빌 경찰서장은 “피해자 중 한 명은 어린 소년이고 다른 한명은 젊은 남성”이라고 전했다. 이들 부상자는 필라델피아 아동병원으로 공중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CNN에 따르면 플레전트 고교 미식축구팀이 캠든 고교를 초청해 경기가 진행될 때 불상사가 발생했으며 경찰은 오후 8시38분께 현장에 출동했다고 한다.
경찰이 총격사건과 관련한 용의자를 체포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앞서 14일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LA) 인근 샌타클래리타의 서거스 고교에서 오전 7시30분께 총격 사건이 발생, 10대 2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했다.
용의자는 당일 생일을 맞은 16세 일본계 남학생으로 학우들에게 무차별 난사를 하고서 자신도 머리를 쏘아 위독한 상태에 빠졌다.
올해 들어 미국에선 이번 사건까지 합해 최소 7건의 학교내 총기사건이 일어났다.
지난 1999년 콜로라도 콜럼바인 고교에서 있은 최악의 총격사건 이후 최소한 23만3000명의 학생이 총기 폭력을 경험했다.
【플레전트빌·워싱턴=AP·신화/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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