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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하지 않을 것”…허미정, LPGA 스코틀랜드오픈 우승컵

입력 2019-08-12 09:14업데이트 2019-08-1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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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미정. 스코틀랜드오픈 제공
허미정(30·대방건설)이 5년 만에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허미정은 11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 베리크의 르네상스 클롭(파71·6293야드)에서 열린 스코틀랜드오픈(총상금 150만 달러)에서 최종합계 20언더파 264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모리야 쭈타누깐(태국)과 함께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친 ‘핫식스’ 이정은(23)은 16언더파 268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허미정은 최근 5년마다 1승을 쌓게 됐다. 그는 2009년 세이프웨이 클래식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고 2014년 요코하마 타이어 클래식에서 우승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LPGA투어 통산 3승을 달성하게 된 것이다.

또 허미정의 우승으로 올해 한국 선수들은 LPGA 투어 23개 대회에서 11승을 합작하게 됐다.

허미정은 “5년 만에 우승을 해 너무 기쁘다. 남편도 같이 와 있어서 기쁨이 두 배가 되는 것 같다”며 “최대한 내 플레이를 즐겼고, 한 샷 한 샷에 집중하면서 쳤던 것이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 우승에 만족하지 않고 더 노력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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