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자 배화여대 총장 “옛-현대문화 융복합해 미래문화 창출”

  • 동아일보

김숙자 배화여대 총장
김숙자 배화여대 총장
학교법인 배화학원 120년 역사의 품안에서 대학 창립 40주년을 맞은 배화여자대는 우리나라 문화·관광서비스 산업의 중심, 서울의 센터에 위치하는 대학이다. 미국 감리회 소속 캠벨선교사가 여성을 위한 신교육의 터전인 배화학원의 본거지를 4대문 안에 마련한 이래 오늘까지도 배화는 여전히 경복궁 바로 옆에서 옛 문화와 현대문화를 자연스럽게 공유하며 미래문화를 조망하고 있다. 이러한 역사적, 문화적 프리미엄을 지닌 배화여대는 영원히 ‘전통을 안고 미래로’라는 구호로 그 특색을 보유할 것이다.

우리대학은 옛문화와 현대문화를 융복합하고 미래문화를 창출하는 융복합 및 혼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특성화대학이다. 또한 단일민족문화에서 다문화 다민족국가가 되어가는 대한민국의 문화, 나아가 글로벌시대에 세계 각국의 문화 융복합 및 혼합까지도 조망하는 특성화대학이다. 바로 여기에 식문화·패션문화·관광문화서비스 융복합 창의인재 양성 사업을 특성화의 기치로 내걸고 있는 배화여대 특성화사업의 또 다른 특성화가 함축되어 있다.

김숙자 배화여대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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