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칠어진 피부 촉촉하게, ‘더마 리페어 시카크림’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0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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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최근 미니멀리즘 트렌드가 화장품업계까지 확산됐다. 소비자들은 화장품 성분을 꼼꼼히 살펴보면서 유해 성분이 포함되지 않은 저자극 제품을 찾고 있으며, 보습이나 피부 장벽 강화 등 기본적인 기능에 충실한 화장품을 선호하고 있다. 이에 따라 최소한의 성분과 단계로 피부를 케어할 수 있는 제품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표적 제품으로 연구소 기반의 고기능성 브랜드 아이오페에서 출시한 더마 리페어 라인이 꼽힌다. 3년여 동안 3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피부를 측정하고 분석해 만들어 민감한 피부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제품개발 단계부터 수분 보충과 보습이라는 기본적인 기능에 최적화됐다. 대표 제품인 ‘더마 리페어 시카크림’은 거칠어진 피부를 케어하는 성분인 마데카소사이드, 판테놀, 편백 추출물이 함유된 피부 집중 개선 크림이다. 3가지 성분이 피부 진정, 건조손상케어,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준다. 파라벤, 동물성 원료, 향료, PEG 계면활성제 등 10가지 성분을 포함하지 않은 저자극 마일드 포물러가 특징이다.

또한 화장품 성분과 기술이 진화하면서 최소한의 단계로 기본적인 기능에 중점을 둔 제품도 새롭게 출시됐다. 라네즈 크림스킨은 스킨케어에서 가장 중요한 보습에 중점을 둔 제품으로 첫 단계부터 피부를 촉촉하게 채워주는 고보습 스킨이다.

이뿐만 아니라 특이한 성분이 함유돼 피부 본연의 건강함을 지켜주는 제품들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일리윤의 프로바이오틱스 스킨 배리어 라인은 유산균 발효 용해 성분을 활용해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피부 방어력을 높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일동제약이 공동 개발한 ‘락토 스킨 콤플렉스(Lacto Skin ComplexTM)’가 함유되었으며, 해당 성분은 각질층을 보호해주는 피부 장벽을 강화해 피부 본연의 건강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기초 케어는 프로바이오틱스 스킨 배리어 에센스 드롭과 프로바이오틱스 스킨 배리어 크림으로 가능하다. 하이포 알러제닉 테스트와 피부과 테스트를 거쳐 연약한 피부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프리메라의 리페어빈 시카 라인은 발효콩에서 추출되는 희귀 이소플라본 성분을 담은 리페어빈TM 성분이 포함돼 손상된 피부를 케어해주며 피부 자생력을 강화시켜 피부 상태를 근본적으로 개선해준다. 또한 마데카소사이드가 함유돼 손상된 피부를 개선하고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이학선 기자 suni12@donga.com
#스마트 컨슈머#기업#소비자#아모레퍼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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