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단신]미래에셋자산운용, 美부동산 공모펀드 출시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6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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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은 19일 미국 애틀랜타의 프라임오피스 빌딩에 투자하는 ‘미래에셋맵스 미국부동산 공모펀드 11호’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프라임오피스 빌딩은 지상 21층, 지하 4층 규모로 지난해 말 완공됐다. 펀드 모집 규모는 1470억 원 한도이며, 19일부터 7월 10일까지 미래에셋대우 영업점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만기는 설정일로부터 7년 6개월이며 중도환매가 불가능한 폐쇄형 구조다.

● NH투자증권, 해외증시 상장 ‘리츠 랩’ 판매

NH투자증권은 19일 국내 최초로 해외 증시에 상장된 주택사업 특수목적법인(리츠·REITs)에 투자할 수 있는 ‘QV 글로벌 상장 리츠 랩’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QV 리츠 랩은 미국, 캐나나, 싱가포르 등 3개 주식시장에 상장된 고배당 리츠에 분산 투자한다. 고객이 지정한 목표 수익률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수익을 실현할 수 있다. NH투자증권 전국 영업점과 홈페이지, QV HTS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3000만 원이다.

● ‘신한명품 스마트전단채 랩’ 판매액 9000억

신한금융투자는 19일 ‘신한명품 스마트전단채 랩’ 판매금액이 9000억 원을 넘었다고 밝혔다. 신한명품 스마트전단채 랩은 전자단기사채와 자산담보부기업어음(ABCP), 기업어음(CP) 등 비교적 만기가 짧은 수익증권에 투자해 정기예금 이상의 수익을 추구한다. 포트폴리오에 편입한 채권의 투자자금 평균 회수기간을 3개월에서 6개월 이하로 관리해 금리변동에 따른 영향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5월 출시된 후 약 9830억 원어치를 판매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nh투자증권#신한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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