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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령 “박근혜 대통령도 사람이다…속았기 때문에 문제된 것” 눈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2-06 19:39
2016년 12월 6일 19시 39분
입력
2016-12-06 19:34
2016년 12월 6일 19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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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인 박근령 육영재단 전 이사장은 6일 “박근혜 대통령도 사람이다. 속았기 때문에 문제가 된 것”이라며 박근혜 대통령을 옹호했다.
박근령 전 이사장은 6일 TV조선 ‘박종진 라이브쇼’에 출연해 박 대통령의 현 상황을 학교에 빗댔다. 그는 “선생님이 100점을 받아야 한다고 지도했는데, 학생의 시험 점수가 50점이라고 막 화를 내며 퇴학을 시키더라. 그건 너무한 것 아니냐”고 말했다.
진행자는 “50점마저도 박근혜 대통령이 맞은 게 아니고, 사실은 뒤에서 50점을 받도록 한 최순실 일가가 있는 것이다. 여기에는 화가 안 나냐”고 물었다.
박 전 이사장은 “살다보면 우리도 거짓말을 하기도 하고 속기도 하는 상황이 오기도 하는데, 이게 대통령이 속았기 때문에 문제가 된 것이다. 대통령 이전에 사람이라는 점 알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만약 박정희 전 대통령이 살아있다면 많이 위로해줬을 것이다. 잠자는 시간 빼고 국가를 위해 노력한다는 점을 알기 때문”이라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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