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들국화’ 기타리스트 조덕환씨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11월 15일 03시 00분


코멘트
 록밴드 ‘들국화’의 원년 멤버인 기타리스트 조덕환 씨(사진)가 지병으로 투병하다 14일 별세했다. 향년 63세. 고인은 1985년 들국화로 데뷔해 1집 ‘행진’ 제작에 참여했으며 ‘세계로 가는 기차’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 등을 작곡했다. 1집 이후 탈퇴해 미국에서 20여 년간 머물다 2009년 귀국했다. 2011년 첫 솔로 앨범 ‘롱 웨이 홈’을, 올해 2월에는 음반 ‘파이어 인 더 레인’을 각각 발표했다. 빈소는 서울 세브란스병원, 발인은 16일 오전 8시. 02-2227-7544
#들국화#조덕환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