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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업체 푸드판다, “드론으로 음식 배달 가능”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3-15 15:04
2016년 3월 15일 15시 04분
입력
2016-03-15 14:57
2016년 3월 15일 14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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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전 세계 40개국에서 음식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배달 업체 푸드판다가 드론의 미래에 대한 견해를 밝혔습니다.
15일(한국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푸드판다 공동창립자이자 CEO인 랄프 웬젤과의 인터뷰 내용을 밝혔는데요.
매체에 따르면, 웬젤은 미래의 음식 배달에 대해 “미래에는 테이크아웃 한 음식을 들고 거리를 걷거나 오토바이를 탄 사람들이 배달하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웬젤은 이어 “우리는 싱가폴에서 드론을 이용한 테스트를 진행했다. 그 결과 우리는 (드론을 통한 배달 기술에) 매우 매우 근접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드론을 이용한 배달 서비스를 시도한 것은 푸드판다 뿐만이 아닙니다. 이미 미국 아마존은 ‘프라임 에어’ 프로젝트를 통해 드론을 이용한 배송 서비스를 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는데요.
아마존이 밝힌 바에 따르면, 드론은 조종사 없이도 2.3kg까지 적재물을 싣고 400피트(약 121m) 상공으로 16km까지 운반할 수 있습니다.
사진=유튜브
푸드판다의 드론 배달에 대해 매체는 “정부 규제와 절차 외에도 드론 배터리의 짧은 수명과 제한된 하중은 드론 배달 계획이 넘어야 할 산이다”고 평가했습니다.
한편, 지난 2012년 독일에서 설립된 푸드판다는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아메리카 등 전 세계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기업으로 현재 40개국 500여 도시에서 3만8000여 업체와 제휴해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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