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금고지기’ 이례적 공개석상에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7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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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평양 대경 김 가공공장을 현지 시찰할 때 동행한 전일춘 당 제1부부장(오른쪽 원 안)이 수첩에 메모하고 있다. 11일자 노동신문에 소개된 전일춘은 노동당 통치자금을 담당하는 39호실 실장으로 알려졌다. 북한이 공개행사에 잘 나오지 않는 전일춘을 신문에 소개한 것은 39호실 간부 등 외화벌이, 해외사업 담당 간부들의 탈북에 따른 동요를 막고 건재를 과시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 출처 노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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